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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한 버섯의 표면은 매우 거칠고 검으며 많은 균열을 가지고 있고 속 부분은 황색을 띠며 단단하고 옅은 노랑 색의 엽맥이 있습니다. 큰 자작나무에서는 직경이 50cm 에 달하는 차가버섯도 발견됩니다. ![]() 차가버섯은 다른 버섯과는 달리 착생과 성장 과정이 독특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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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aga.co.kr/chagamushroom/chagamushroom1.p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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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요리 | ||||||
◇재료=새송이버섯 200g, 미역 10g, 홍고추 반개, 실파 1뿌리, 깻잎 2장, 초간장(진간장 45㎖, 설탕 12g, 식초 15㎖, 소금·통깨 약간) ◇만들기=①새송이버섯은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없애고 어슷하게 썬다. ②미역은 찬물에 담가 불려 소금물에 데쳐 헹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③홍고추는 잘게 다지고, 실파는 송송 썰고, 깻잎은 씻어 물기를 뺀다. ④새송이버섯과 미역을 섞은 다음 초간장을 넣고 버무려 홍고추·실파·통깨를 뿌린다. #표고버섯 닭고기 영양밥 ◇재료=쌀 640g, 표고버섯 200g, 닭 1마리, 은행 50g, 간장 40㎖, 다진 파 30g, 다진 마늘 10g, 참기름 15㎖, 참깨 3g, 소금 5g ◇만들기=①쌀은 깨끗이 씻어 30분 동안 불린다. ②닭은 깨끗이 손질해 2ℓ의 물을 붓고 삶은 다음 살을 발라 1㎝ 크기로 썬다. 육수는 고운 체에 걸러 놓는다. ③간장에 다진 파·마늘·참기름·참깨를 섞어 기름 간장을 만든다. ④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내고 물에 불린 후 1㎝ 크기로 썬 다음 기름 간장을 조금 넣고 잰다. ⑤은행은 프라이팬에 볶아 껍질을 벗긴다. ⑥쌀을 솥에 안치고 같은 양의 닭고기 육수를 부어 밥을 짓다가 자작하게 물이 잦아들면 닭고기·표고버섯·은행을 얹어 뜸을 들인다. ⑦밥이 다 되면 닭고기와 버섯을 고루 섞어 기름 간장을 곁들여 낸다.
◇재료=느타리·양송이·표고·새송이 버섯 100g씩, 들기름 20㎖, 쪽파 30g, 소금·후추 약간, 소스(양파 200g, 마늘 10g, 양송이버섯 100g, 다시마 육수 250㎖, 들깨가루 3큰술, 찹쌀가루 1큰술, 들기름 15㎖, 소금·후추 약간) ◇만들기=①버섯은 흐르는 물에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굵직하게 썬다. 쪽파는 3㎝ 길이로 썬다. ②들기름을 두른 팬에 각종 버섯을 넣고 볶다가 소금·후추로 간한 다음 쪽파를 넣어 색이 변하지 않도록 빨리 볶아 접시에 담아 소스를 곁들인다. #소스 만들기=①양송이버섯은 잘게 썰고 마늘은 곱게 다진다. ②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마늘을 넣고 볶는다. 향이 우러나면 양송이버섯을 넣고 볶은 다음 다시마 육수를 넣고 15분 정도 끓여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③소스를 냄비에 담아 끓이면서 들깨가루와 쌀가루를 풀어넣고 15분 정도 지나면 소금·후추로 간을 한다.
◇재료=양배춧잎·배춧잎 10장씩, 팽이·표고·애느타리버섯 50g씩, 초고추장(고추장 15g, 설탕 10g, 육수·식초 15㎖씩, 잣 5개, 소금 약간) ◇만들기=①양배춧잎과 배춧잎은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②애느타리버섯은 가닥을 떼어 데치고 표고버섯은 데친 다음 채썰기한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③양배추를 김발에 넓게 편 다음 준비한 버섯을 골고루 놓고 김밥 말듯이 동그랗게 만다. 배춧잎도 같은 방법으로 말아 초고추장과 함께 낸다. #새송이버섯 장아찌 ◇재료=새송이버섯 1㎏, 고추장 500g, 소금 18g, 설탕 7g, 진간장·물 100㎖씩, 양념(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만들기=①새송이버섯을 씻어 물기를 뺀 다음 길이로 4~5등분해 용기에 담는다. ②간장·물·소금·설탕을 섞어 끓인 다음 식혀 새송이버섯이 잠기도록 붓고 20일 정도 둔다. ③버섯이 간장에 절여지면 굵은 체에 건져 하루 정도 물기를 뺀 다음 고추장에 버무려 항아리에 담아 20일 정도 맛을 들인다. ④고추장 맛이 충분히 들면 꺼내 고추장을 훑어내고 잘게 찢어 파·마늘·깨소금을 뿌려 무친다. ◇자료제공=〈행복한 버섯요리〉(문예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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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차가버섯
차가버섯은 검은자작나무암종병균의 일종으로 검은자작나무에 덩이 모양으로 대형의 균핵을 형성하여 검은자작나무버섯이라고 부른다. 균핵형태는 표면이 검고 종횡으로 균열이 많으며 내부는 황갈색으로 상황버섯과 비슷하다. 산지인 일본과 러시아에서는 항암제로 이용되어 왔다. 일본과 러시아에서는 소화기계통의 암에 면역활성 증강이 아니라 제암의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으며 에이즈바이러스에도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러시아 북방지역의 캄차카 주민들은 위암환자가 전혀 없다고 한다. 의학관계 학자들이 캄차카 주민들이 소화기계통 암환자가 없다는 점에 대하여 흥미를 갖고 역학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릴 때부터 이 버섯을 차로 달여 마셨기 때문이라고 한다.
차가버섯은 봄, 가을에 수확한 것이 특히 약효가 높은데 60℃온도에 서서히 건조시킨다고 한다. 버섯의 고유성분은 플리페놀, 차가산, 플리당, 유산 4.5%, 트리체페놀산, 리그닌, 칼슘, 마그네슘, 철등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차가버섯의 성능 및 효과는 신체저항력, 내수포물질교환, 종양발생억제, 위장병, 자궁암, 후두암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신문보도에 의하면 완전 자연산 차가버섯은 대체적으로 검은색을 띠고 있으며 길이 40㎝, 둘레 15㎝, 무게 5㎏이 되려면 보통 10∼15년이 걸린다고 한다.
나. 꽃송이 버섯
겉모양이 양배추처럼 생긴 꽃송이 버섯은 자연상태에서 8∼9월에 발생하며 자실체가 10∼25㎝ 크기로 솔송나무와 전나무, 소나무 등 침엽수의 그루터기나 죽은 수목등의 뿌리에 발생하며 드물게는 너도밤나무, 메리 잣나무 같은 활엽수에서도 발견된다.
전체적으로 담황색 또는 흰색을 띠며 두께는 1㎜정도로 평평하다. 갓 둘레는 물결모양을 이룬다. 꽃송이버섯은 일본 식품분석센터가 성분분석을 한 결과 베타글루칸 함유량이 100g 중 43.6g으로 신령버섯의 11.6g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본에서는 항암효과가 인정된 만큼 1㎏당 100만원 정도의 고가로 제약업계에 납품되고 있다.
꽃송이 버섯은 고온성으로 환경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재배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인공재배시에는 우선 야생상태에서 버섯을 채취하여 밑동 균핵 부분의 조직을 조직배양하여 톱밥배지에서 인공재배를 하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고온성인 관계로 27℃이상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 주어야 하는 점이며 이하로 떨어질 경우 잘 자라지 않는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특히 민감하기 때문에 철저한 소독시설을 갖춘 조직배양실과 재배사가 필수적이다.
다. 표고버섯
세상에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나머지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표고버섯이 그 중의 하나이다. 물론 표고의 맛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표고버섯의 약용효과는 일반인에게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현대 질병이 체내 균형이 깨지고 면역이 약화되어서 온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현대 질병중 가장 대표적인 암에 대해서 표고버섯의 권위자인 일본의 지하라 박사는 “암연구는 세포를 죽이는 물질 보다 체내 방어 기전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표고의 열수 추출물에서 뽑아낸 다당류가 쥐에게 유도한 Sarcoma 180 종양의 증식을 저지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표고의 학명을 따서 이 물질을 렌틴난(Lentinan)으로 명명하고 숙주 방어물질로 규정했다. 표고의 약용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일본에서 렌틴난은 항암치료제로 승인받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암뿐만 아니라 AIDS 치료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 민간요법에서 감기에 걸리면 표고를 따뜻한 물에 우려서 마시는 경우가 있다. 이는 표고가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실제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주입한 쥐에 표고 추출액을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 증식이 억제되어 독감을 비롯한 바이러스성 질병이 역제되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따라서 표고 분말이나 건표고, 생표고 구분할 것 없이 꾸준히 일정량을 섭취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 아가리쿠스
북아메리카와 브라질, 한국, 일본등지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가리쿠스 버섯은 겉모양이 양송이와 유사하지만 버섯대가 양송이보다 두껍고 길며 향기가 강렬한 것이 특징이다. 버섯대 부분의 육질은 단맛이 있고 씹었을 때의 느낌이 좋다. 각종 요리에 잘 어울리기 때문에 일반 양송이나 느타리처럼 맛있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예로부터 장수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브라질의 피에다데 주민들에게는 암, 성인병 같은 현대병의 발병율도 현저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연구팀이 피에다데의 환경과 생활패턴등을 관찰한 결과 전세계를 통틀어 그 지역에서만 자생하고 주민들이 잉카시대부터 식용되어 온 것으로 보이는 불가사의한 식물을 발견하여 학계에 처음 보고하였다.(1965)
이 식물에 1967년 벨기에의 하이네만 교수에 의해 “아가리쿠스 블라제이뮤릴(Agaricus blazei Murill)”이라는 학명이 부여되었다.
아가리쿠스 버섯은 브라질 남동부 산간지역에 위치한 피에다데라고 하는 야생마들의 서식지에서 마분토양을 양분으로 삼아 자생하였으나 야생마의 극감으로 이제 거의 자연생산 되지 않는 실정이다.
아가리쿠스의 약리효과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W. J 신데교수와 램버트연구소의 E.B 램버트 박사가 제암작용등의 약효에 관해 연구발표를 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전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암치료를 위해 계속적으로 복용하여 뛰어난 효과를 보았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각광을 받게 되었다. 현재는 항암작용과 함께 면역을 강화하는 식품으로 에이즈 치료에까지 쓰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동물실험결과 암저지율 99.4%, 완치율 90%라는 놀라운 항암효과가 밝혀진 이래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그 활성성분이 밝혀졌다.
항종양(항암)효과를 나타내는 베타글루칸, 알파글루칸, 자일로글루칸, 갈락토글루칸, 단백글루칸등의 다당체가 밝혀졌고 제암효과를 나타내는 스테로이드류와 핵산성분, 지질성분, 렉틴 등의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이들에 대한 구조와 활성이 밝혀졌다.
아가리쿠스버섯은 뛰어난 약리 효과에도 불구하고 원산지 브라질의 생산량이 해마다 줄어 미국수출을 제외하면 기타지역에 거의 차례가 돌아가지 않는 신비의 버섯이었으나 최근 재배기술의 발달로 일본에 이어 한국내에서도 대량재배에 성공하여 국내시장에 보급함은 물론 상당량을 일본에 수출하여 외화획득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마. 동충하초
동충하초는 여러 버섯중에서도 특이하게 살아 있는 곤충을 기주로 삼아 양분을 얻고 살아가는 약용버섯으로 곤충의 몸에 침입하여 그 곤충을 죽게 한다음 기주의 양분을 이용하여 자실체를 형성하는 버섯입니다.
동충하초(冬蟲夏草)는 겨울(冬)에는 벌레(蟲)상태로 있다가 여름(夏)이 되면 버섯(草)이 된다는 뜻에서 나온 말인데, 곤충의 호흡기나 소화기, 관절등을 통하여 몸속으로 들어가 영양분을 섭취하여 발육증식을 하다가 기주곤충이 죽으면 감염된 곤충은 버섯이 나오기 전까지는 썩지 않고 형태를 유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곤충 기생성 약용버섯입니다.
동충하초의 종류는 전세계적으로 300여 종이 있다고 합니다. 자료에 의하면 중국에는 약65종, 일본에는 100여종, 우리나라에는 70여종이 있지만 이중에서 약리적 효능, 독성여부 등이 밝혀진 종류는 얼마 되지 않는다. 따라서 식용으로나 약용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검토와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중국에서는 예부터 동충하초를 불로장생, 강정강장의 비약으로 아주 귀하게 여겨왔으며 진시황이나 양귀비는 오래살고 예뻐지려는 생각으로 애용했다는 전설이 있다. 동충하초의 약효에 대한 기록을 보면 중국의 본초종신에는 폐를 보하고 피를 그치게 하고 가래를 삭히거나 결핵성 기침을 치료하는데 쓰인다 하였다. 또한 천연의약품 대사전에는 동충하초는 달고 순하며 신장기능을 돕고 폐를 튼튼히 하며 강장, 정력보강, 진정, 빈혈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항암, 면역증강, 항피로,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복용방법은 곱게 가루를 내어 1일 1회이상, 1회에 약 1티스푼(약 2g)정도를 물이나 음료로 복용하면 좋습니다.
바. 영지버섯
영지버섯의 쌉쌀한 맛의 비결은 항암작용과 혈전억제작용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응용약물학회가 최근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중국베이징대 의대 린지빈 교수는 “영지버섯의 항암효과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것이며 특히 임상실험을 통해 95% 이상의 항암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영지버섯의 다당체인 베타글루칸은 면역을 촉진시켜 강력한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반면 인체에 전혀 부작용이 없다고 린지빈 교수는 말했다.
서울대 약대 한용남 교수는 “베타글루칸 외에도 영지버섯에만 고유하게 존재하는 200여종의 특유 성분들은 항암을 비롯, 간장보호, 콜레스테롤 및 혈전억제, 고혈압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영지버섯특유의 쌉쌀한 맛의 비밀은 항암성분의 일종인 트리테르핀이라는 성분”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국립암연구소팀에서도 최근 48명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영지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면역력을 상승시켜 방사능 치료시 백혈구의 감소증을 현저히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김하원 교수는 “현재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반드시 영지의 베타글루칸을 복용시켜 면역세포를 증강시켜야 하며 특히 이 성분을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암의 재발률이 급격히 줄어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 노루궁뎅이 버섯
버섯이 노루궁뎅이에 달렸다면 아무도 안먹을 것이다. 무척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노루궁뎅이버섯의 학명은 Hericium erinaceus로써 분류학상 민주름버섯목 턱수염버섯과 산호침버섯속에 속한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우리가 보아온 넓은 갓이 있고 그 밑에 대가 있는 일반적인 버섯과는 생긴 모양에서부터 많은 차이가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사자갈퀴, 원숭이머리, 양머리, 곰머리, 노인의턱수염, 고슴도치버섯, 숲의 신수염, 산신령버섯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자실체는 5∼25㎝정도의 반구형이며 마치 성긴 스폰지 같은 조직을 이룬다. 1∼5㎝의 털이 빼곡하고 어릴 때의 색은 흰색이나 커가면서 보편적으로 황색으로 변하여 털 또한 자라면서 늘어지는 경향이 커진다. 자연산 노루궁뎅이버섯은 가을철 떡갈나무, 너도밤나무 등 활엽수의 생목이나 죽은 나무에서 볼 수 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신경세포 성장인자를 생성촉진시키는 헤리세논 D와 에리나신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치매예방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신체내 활성산소 제거효소(SOD)등을 다량 함유하여 세포의 산화 및 노화예방은 물론 알레르기, 아토피성피부염, 여드름, 천식 등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 예로부터 각종 종양에 사용한 것과 일본에서의 사용자들의 예를보면 노루궁뎅이버섯 역시 항종양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효용성에 따라 국내에서도 연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도 않고 우리 시장에서 흔히 볼 수도 없으며 그에 따른 연구도 아직은 부족하다. 등록되어 있는 종균 역시 단 한종 뿐이며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농가 또한 몇 군데 되지 않는다.
아. 상황(桑黃)버섯
상황버섯은 Phellinus linteus 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으며 또 다른 우리이름으로는 “목질진흙버섯”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버섯은 진흙버섯속에 속한다. 마른진흙버섯, 말똥진흙버섯, 검은진흙버섯등이 여기에 속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상목이(桑日耳)라는 이름으로 탕액편에 기록되어 있고 본초강목을 비롯하여 동양의학대사전등 중국의 여러 의학서에는 상신, 상황고, 상이 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중국의 상황버섯은 말똥진흙버섯 쪽에 더 가깝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일본에서는 뽕나무 줄기에서 자생하며 표면을 제외하고는 황색을 띠고 있다고 해서 뽕나무 상(柔)에, 누를 황(黃)을 써서 상황(桑黃)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대부분의 버섯이 그렇듯이 야생에서 자란 상황버섯과 인공으로 재배한 상황버섯은 뚜렷한 형태적 차이를 보인다. 해발 500m이상의 고지대에서주로 자생하는 목질진흙버섯은 고사한 뽕나무나 참나무등 활엽수의 그루터기에서 땅쪽을 향하여 자라며 어린 자실체는 노란 진흙덩이 모양을 하고 있으며 성숙된 자실체는 부채꼴이나 반원형으로 각피층을 갖고 있으며 마치 나이테와 같은 동심상의 균열무늬가 생긴다.
인공으로 재배된 상황버섯은 거친 각피층을 형성하지 않는다. 자실체가 계속 자라다가 추워지면 생육이 정지되면서 갓의 표면이 담갈색으로 변하고 단단한 목질 조직을 갖는다. 다시 따뜻해지면 담갈색의 테두리 밖으로 노랗게 자실체가 성장해 나간다.
고서 봉황록에는 “늙은 뽕나무에 달린 황색 버섯은 죽은 사람을 살리는 불로초”라고 기록돼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자궁출혈,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 위장기능장애등에 귀한 약제로 기록되어 있다.
상황버섯은 ‘헤테로글루칸’이라는 물질이 있어 암환자가 이를 복용할 경우 인체의 백혈구를 증식시켜 생체방어능력 및 면역능력을 증가시킴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억제는 물론, 당뇨병과 관절염 치료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항암제로서의 효과가 탁월하다고 할 수 있으나 그 연구가 체계화되어 있지 않아 현대적인 의약품이 개발되지 않고 있는 실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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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 안진권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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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의 경우 뽕나무버섯 균사속(rhizomorph)과 천마의 가는 뿌리가 접촉하여 상호간에 양분과 수분을 교환하나, 천마가 뽕나무버섯에 붙어 양분과 수분을 공급받는 기생체이다. 특이한 생육습성 때문에 자연상태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워 귀한 약재로 이용되어 왔으며 산출량이 극히 적어 야생천마는 산림청에서 보호약초 제9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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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고온 다습하므로 표고재배장을 잘못 관리하면 버섯균이 사멸되고 잡균만 만연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표고재배장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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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 재배기술 | ||||||||||||||||||||||||||||||||||||
가. 시설 및 기자재 준비 | ||||||||||||||||||||||||||||||||||||
1) 동충하초 재배실 | ||||||||||||||||||||||||||||||||||||
○ 용도 : 애누에 사육, 종균접종, 고치보호, 버섯재배 ○ 면적 : 10상자당 20평 ○ 구비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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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큰누에 사육실 : 통풍 및 쉬파리 침입방지 가능토록 설계 | ||||||||||||||||||||||||||||||||||||
3) 기자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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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육전 소독 | ||||||||||||||||||||||||||||||||||||
○ 소독대상 : 전체잠실 및 잠구(누에가루 생산용 및 잠구류 포함) ○ 소독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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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육중 소독 | ||||||||||||||||||||||||||||||||||||
○ 소독대상 : 가급적 전잠실 동시소독 실시 ○ 소독방법 : 포르말린 + 과망간산가리 훈증소독 ○ 소독약제 및 소독약량(잠실 10평당)
○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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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균접종 | ||||||||||||||||||||||||||||||||||||
○ 종균은 수령즉시 냉장보관하되 포장일로부터 5일이내 사용 ○ 접종 2∼3시간전에는 종균이 너무 차지 않도록 상온에 꺼내 놓은 다음 접종시에는 균이 고루섞이도록 분무기를 자주 흔들어 주며 접종 ○ 뽕이 있는 상태에서 접종하지 말 것 ○ 접종실의 온도는 26∼30℃, 습도는 95%이상을 유지시키되 온도 편차가 없도록 유의해야 하며 이때 습도조절용 물은 깨끗한 지하수 사용 ○ 종균 접종이후에는 잠실내에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도록 할 것 ○ 접종후 용기는 크롤칼퀴 등을 이용 깨끗이 소독한후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보관 | ||||||||||||||||||||||||||||||||||||
4) 누에 사육 및 고치관리 | ||||||||||||||||||||||||||||||||||||
○ 잠실내에 쉬파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할 것 ○ 누에 자람이 고르게 되도록 환기관리 철저 ○ 종균접종후 10여시간 이후 뽕주기 실시(뽕은 1회에 한하여 뽕준후에도 온습도를 26∼30℃, 습도 95%의 조건으로 유지하여야 함) ○ 상족후 고치보호 온도
○ 수견후에는 고치를 얇게 펼쳐 보관하여야 하며 상족10일경부터는 1회/1일씩 고치를 표본추출 절견하여 감염정도 및 상태를 파악 ○ 절견은 감염된 번데기중 일부가 완전히 경화되었거나 표피에 흰색의 균사가 생기기 시작할 때에 착수하며 이때 고치속에서 버섯이 형성되기까지는 완료하여야 함. ○ 감염되어 경화된 번데기와 미경화된 번데기 그리고 미감염 번데기를 따로 분리하여 절견하며 이때 미경화된 번데기와 미감염번데기는 서로 뭍지않도록 펼쳐놓는 것이 좋음 ○ 미감염번데기에서 나방이 나오기 시작할 때 까지 감염증상이 보이지 않는 번데기는 모두 도태 | ||||||||||||||||||||||||||||||||||||
5) 버섯재배 및 수매 | ||||||||||||||||||||||||||||||||||||
○ 재배용기는 바닥으로 물이 빠져 나갈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 사용하고 광목은 화학약품냄새가 없어지도록 세탁하여 사용 ○ 버섯재배 착수전 재배용기와 경화된 번데기를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사용 ○ 완전히 경화된 번데기와 표피에 균사가 형성된 번데기는 20∼24℃, 습도 95%조건에 15∼20일간 재배하며 재배중 1∼2일 간격으로 깨끗한 지하수를 번데기 및 버섯에 분무해 주어야 함 ○ 버섯재배시 부패된 번데기, 쉬파리에 오염된 번데기, 백강균, 녹강균등에 감염된 번데기 및 자실체 미발생 번데기는 모두 도태 ○ 수확시 번데기와 자실체가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여 수확한 후 생버섯상태로 대한 잠사회 지정일자내 수매에 응하되 개인 판매는 금지 ○ 수확 및 수매시 포자가 비산하지 않도록 밀봉한 용기에 담아 운반하고 재배용기는 크롤칼퀴등을 이용 소독한 후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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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버섯의 특징
1) 온도와 특징
여름양송이는 고온성 버섯으로 균사생장시 적온은 25∼30℃이고, 자실체 형성온도는 20∼25℃로서 양송이보다 5∼10℃높아 여름에도 재배가 가능하다.
버섯의 수확량은 양송이보다는 낮으나 자실체의 개체중이 평균 20.3g으로서 양송이보다 3배나 무거울 뿐만 아니라 갓이 두꺼우며, 줄기가 굵고 짧으며 육질이 단단하다.
(표1) 여름 양송이의 특성
구분 |
균사생장 온도(℃) |
자실체형성 온도(℃) |
개체중 (g) |
갓직경 (㎝) |
갓두께 (㎝) |
대직경 (㎝) |
대길이 (㎝) |
여름양송이 양송이 |
25∼30 23∼25 |
20∼25 15∼17 |
20.3 7.8 |
4.8 3.0 |
2.0 1.8 |
2.1 1.2 |
1.6 2.7 |
2) 초발이 및 주기 소요일수
이 버섯은 높은 온도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양송이보다 버섯 발생시기가 늦고 형성 기간이 길다. 복토후 첫 주기버섯이 발생되기까지는 22∼26일이 소요되며, 주기와 주기 사이는 약 10∼12일이 걸린다.
나. 퇴비제조
1) 기본제조
여름양송이 퇴비를 만드는 주재료, 유기, 무기태질소원 및 보조 재료는 양송이 퇴비제조시 사용하는 재료와 동일하다.
2) 재료배합 및 퇴비제조
여름양송이 퇴비제조를 위한 재료배합은 양송이 배합법을 기본으로 하여 약간 변형시켜 배합하여야 한다.
기본 배합에는 볏짚 100㎏당 계분 15%,요소1.2%그리고 석고 35%가 알맞다.
또한 고온기에 퇴비를 제조하기 때문에 석고의 첨가량도 양송이 보다 많이 첨가하는 것이 퇴비의 물리성 개선에도 좋았고 자실체 수량에도 영향을 주었다. 여름양송이 퇴비제조는 퇴적시 전질소 수준을 1.2%로 조절하고 입상시 퇴비수분이 70∼72%정도가 되도록 하고 이외는 양소이 가을재배 퇴비제조법에 준하여 실시하면 된다.
(표2) 전질소 수준별 여름양송이의 자실체 수량비교(농기연 1989)
전질소 수준(%) |
자실체수량(㎏/3.3㎡)_ | |
양송이 |
여름양송이 | |
1.2 1.5 1.8 2.0 |
29.4 20.1 28.8 29.8 |
61.8 41.2 32.8 28.8 |
다. 종균재식 및 균사생장
종균재식시 준비과정과 재식방법은 양송이와 동일하게 실시하여야 한다. 다만, 재식후 퇴비온도를 25~28로 유지하여야 하고 균사생장시 탄산가스는 균사생장을 촉진시키는 경향이 있으므로 종균재식후 신문지 피목을 잘하여 탄산가스가 축적되도록 해야 하며, 재배사 습도는 퇴비수분이 건조되지 않을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
이 기간동안 환기를 특별히 실시할 필요는 없으나 퇴비온도가 30℃이상 상승될때는 환기를 하여 온도가 상승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고온기인 여름동안에 재배를 하기 때문에 종균재식시 퇴비두께는 20㎝정도가 알맞는데 이보다 퇴비량이 너무 많아지면 재발열의 우려가 잇고 온도조절이 곤란하다.
종균 재식량은 5파운드를 권장하고 있으나 이보다 종균량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이 균사활착이 양호하고, 잡균의 피해율도 적으며 수량도 증가한다. 종균재식후 15∼20일이 경과하면 복토를 할 수 있는데 여름양송이는 양송이보다 균사가 가늘고 약하게 보여 복토시기를 늦추는 경우가 있으나 복토후 2∼3주가 지나면 퇴비층내에 균사가 하얗게 되므로 퇴비내 균사가 90∼95%정도 자랐을 때 복토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버섯의 특징은 퇴비층 내의 균사가 계속 생장을 한다.
(표3) 퇴비 두께와 종균 재식량이 수량에 미치는 영향(농기연 1987)
퇴비두께(㎝) |
종균재식량(Lbs/3.3㎡) |
평균 | ||
3 |
4 |
5 | ||
15 20 25 |
20.2 36.1 11.3 |
20.9 30.8 23.9 |
24.5 43.9 25.0 |
21.9 36.9 20.1 |
평 균 |
22.5 |
25.2 |
25.2 |
31.1 |
※ 버섯 수량:㎏/3.3㎡
라. 복토 균상관리 및 수확
여름양송이 수량은 표에서와 같이 유기물 함량이 낮은 식토, 식양토 또는 사양토에서 수량이 현저히 낮으며 유기물 함량이 높은 토탄, 식양토 80%+토탄 20%는 수량이 높았다. 따라서 여름양송이는 복토재료의 양부에 따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
(표 4) 복토재료와 여름양송 수량과의 관계(농기연 1978)
복토재료 조사항목 |
토탄 (100%) |
식양토80+ 토탄20% |
식양토 (100%) |
사양토 (100%) |
식토 (100%) |
수량(㎏/3.3㎡) 개 체 중 (g) 초발아소요일수(일) |
38.2 21.7 36.0 |
42.4 20.2 38.0 |
17.0 21.7 39.0 |
14.1 21.5 40.0 |
6.4 22.3 43.0 |
또한 자실체 형성은 토탄구에서 촉진되었고 자실체 형성기간이 타복토재료에서 보다 1∼4일이 단축되었다
복토재료의 적정 pH는 5.8정도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하였으며 pH7이상에서는 균사생장이 저조하였다.
복토후 균상온도는 25∼28℃로 유지하고 재배사 습도는 90%이상 유지되어야 하며 특히 복토층내 초기 균사생장과 초발이 기간주에 재배사 습도 유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목토내 균사가 빨리 자랄 수 있도록 재배사의 환기를 가급적 억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복토후 7일쯤이면 복토층이 균사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자실체 발이 유기를 위해서 10∼12일이 소요된다. 이때 퇴비온도는 23±2℃가 되도록 유지해야 하면 버섯이 발아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양송이의 복토관리 방법처럼 하여야 한다.
첫 주기때 흔히 균상 가장자리에서 먼저 버섯이 발생되는데 이는 고온에서 퇴비균사 생장 및 복토 후 부상이 되고 발이 온도도 이와 유사하기 때문에 퇴비온도가 낮은 가장자리에서 먼저 버섯이 형성되는 것으로 본다.
수확기간 중에도 재배사내 온도를 22±2℃로 유지하여야 정상적인 버섯이 형성된다. 수확기는 버섯이 완전히 성숙하면 주름살이 검게 변하여 품질이 급격히 손상되므로 적기를 잘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여름양송이는 갓이 개열되기전 상태에서 수확하는 것이 생체저장 및 보존면에서 유리하다.
마. 균상진단
퇴비에 종균을 심은후 균사가 잘 자라지 못하거나 복토층의 이상, 잡균의 발생 등으로 재배를 실패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 같은 경우에는 균상을 자세히 진단하여 그 원인을 밝히게 되면 쉽게 대책을 세울 수 있으며 실제 재배시 균상진단 방법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1) 퇴비중 균사의 생장이 부진할 때
퇴비는 양호하나 종균의 생장이 부진하다 →종균불량
퇴비의 물리성은 양호하나 균사 생장이 안 된다→ 야외퇴적 및 발효불량
과습하다 →후발효불량, 암모니아과다
퇴비가 검은 빛을 띠고 있다.→ 후발효 불량
붉은 빛을 띠고 흰가루가 많이 있다.→ 고온 및 건조
재배사에 악취가 난다 →후발효 불량
퇴비에 농록색 깨알같은 잡균이 있다.→ 오리브곰팡이, 고온발효
퇴비의 먹물버섯이 발생하였다.→과습 및 후발효 불량
후발효전 퇴비에 흰 명주실 같은 균사가 보인다.→ 괴균병
종균이 4∼5일간 잘 자라다가 소멸된다. →퇴비불량
재배사 전체가 생장이부진한 경우
토비속의 곡립종균에서 잡균이 발생한다→ 종균불량
곡립에서 균사발생이 늦고 균사가 특별히 짙고 두껍다.→종균발생
퇴비에 이상이 없는데 잡균발생이 심하다→ 종균불량, 재배사 과습
2) 균사가 생장한 후 쇠퇴 혹인 사멸될 때
퇴비의 색이 담갈색으로 남아 있다.→ 암모니아 및 기타 유해물질
가는 솜털같은 균사는 없고 굵은 균사만 있다→ 암모니아 및 기타 유해물질
균상의 중심부 특히 상단에 먹물버섯이 발생하고 내부의 균사가 소멸된다. →퇴비의 재발열
균사가 잘 자란후 곡립에서 잡균이 발생한다. →퇴비의 재발열
균사가 국부적으로 소멸되면서 악취가 난다. →선충
균사가 국부적으로 자라지 않는 부분이 있고 출입구나 벽쪽의 퇴비에서 소멸된다. → 퇴비과습 및 선충
균사가 소멸되면서 표면에 호도알 같은 유백색 덩이가 발생한다.→ 괴균병
3) 균사 생장의 비정상
생장한 균사가 희미하고 잿빛가루를 뿌려 놓은 듯하다→ 퇴비불량
균상의 표면과 밑에 균덩이가 형성된다 →종균불량
균사는 잘 자랐으나 내부의 곡립이 균사와 유리되어 있다→ 종균불량
균상표면에만 균사가 엉성하게 자라고 균사가 자라지 못한다 →암모니아 및 유해물질의 축적
접종된 종균의 주위에는 균사가 적고 곡립의 형태가 뚜렷하게 팽창되어 있다. → 종균불량
4) 복토층의 이상
복토에 균사가 잘 자라지 않는다. →복토재료, pH, 수분, 환기, 선충, 응애, 약해
복토의 중간까지는 잘 자라나 표면에 나오지 않고 정지된다. →실내온도를 높이고 신문지 위에 관수
복토층에 균사가 왕성이 자라서 균덩이가 된다. →종균불량, 복토재료 불량
복토층에 균덩이가 많다→ 종균불량
복토층에 균사생장은 왕성하나 버섯발생이 부진하다.
균사는 정상적으로 자랐으나 버섯발생이 불량하다 → 퇴화, 혼종 ,병충해, 관리불량
초기에는 정상적으로 수확되나 후기에는 격감된다 →병충해, 퇴비과습이나 건조
정상적인 재배가 계속되다가 차츰 수량감소, 기형버섯이 발생된다 →바이러스,미이라병
첫 주기부터 버섯이 깊게 나고 갓 부분이 복토를 엎고 자란다.→복토건조
어린 버섯은 많이 형성되나 자라지 못하고 사멸된다 →관리불량
닭벼슬 모양의 버섯이 많이난다. 균상에 도료칠을 할 경우
수확중 버섯 발생이 갑자기 중단된다 병해충 온도
수확후기 버섯 발생량은 많으나 생장이 부진하다 건조
여름철 표고재배장 관리 (0) | 2007.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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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버섯재배관리 (0) | 2007.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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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느타리버섯 접종하기 (원목재배) (0) | 2007.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