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6월 아주심기 … 8개월째 수확
 
  아스파라거스 모종을 6월에 아주심어 8개월 만인 이듬해 2월 수확하고 있는 모습.
농진청 난지농업연구소 “수확량·순 무게도 늘어”

아스파라거스를 아주심은 지 8개월 만에 수확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아스파라거스는 최근 소비가 부쩍 늘면서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양채류지만 자본 회전이 느린 것이 단점이었다. 영년생작물의 특성상 아주심은 뒤 2~3년이 지나야 비로소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기간도 수확 첫해에는 1주 정도로 짧게 잡아야 하고 다음해부터 서서히 늘려 3~4년이 지나야 1개월 이상의 본격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게다가 시설재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자금 부담이 더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따뜻한 제주지역에서 가을에 아주심어 겨울철 동안 생육을 계속 이어가는 방법이 주로 보급됐으나 이 또한 이듬해에는 수확을 하지 못하고 그 다음해 봄에야 수확이 가능해 18개월이 소요됐다.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가 개발해낸 방법은 아스파라거스 모종을 여름철에 아주심어 8개월 만인 이듬해 봄에 수확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품종은 〈그린타워〉와 〈슈퍼웰컴〉을 선택해 2005년 3월18일 128구멍 트레이에 파종해 모종을 길렀다.

3개월 동안 육묘를 한 다음 6월20일에 하우스 안에서 120㎝×50㎝ 간격으로 아주심었다. 그 결과 대조구로 9월5일에 아주심은 곳은 이듬해인 2006년 봄에 수확이 가능할 정도의 크기로 자란 것이 전혀 없었지만 여름철에 아주심은 시험구는 2월28일부터 수확이 가능했다.

10a당 수확량은 〈그린타워〉가 359㎏이었고 〈슈퍼웰컴〉은 439㎏이어서 〈슈퍼웰컴〉이 여름재배에 더 적당했다. 순 한 개의 무게도 〈슈퍼웰컴〉이 24g으로 〈그린타워〉 15g보다 9g이 더 나갔다. M등급(12g) 이상의 상품률은 〈그린타워〉가 92%, 〈슈퍼웰컴〉이 89%였다.

이는 아주심는 시기를 9월에서 6월로 앞당김에 따라 생육량이 많아진 결과로, 특히 여름철에 하우스 안의 기온이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방울물주기(점적관수)시설 등을 설치해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생육기간이 길어진 만큼 생육 도중에 거름떨어짐(비절)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플러그 트레이에서 육묘할 때 후반기에 웃거름을 주도록 한다. 겨울철에도 아스파라거스가 지속적으로 생장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064-741-2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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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발아시킨 스테비아가 잘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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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가지가 나서 뻗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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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곁가지를 뚝 부러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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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가지를 심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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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꽂아놓고 물만 주면 됩니다

그러면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곁가지가 나오면

또 곁가지를 잘라서 땅에 꽂아두면 아주 잘 산답니다

한 포기 가지고 100포기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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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웰빙채소 "아스파라거스"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탁월-

몸속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아스파라긴산이 듬뿍!

o 신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체력을 높여 주고, 피로 회복에 효과적

o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여 숙취해소에 탁월

o 콩팥의 기능을 돕고, 이뇨작용을 촉진

o 아스파라거스 순에는 모세혈관을 유연하게 해주는 루틴성분 함유, 고혈압 예방에 좋음

시원한 쥬스 한잔으로 피로회복과 숙취해소를 …

재료

아스파라거스 70g, 당근 50g, 우유 300㎖, 요쿠르트 50㎖, 꿀

만드는 법

1. 아스파라거스, 당근을 잘 손질하여 잘게 썬다.

2. 우유, 요쿠르트, 꿀과 함께 혼합하여 믹서기로간다. 3.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볶음요리

재 료

아스파라거스 1속(1kg), 양념된 돼지고기 3∼4인분

만드는 법

1. 양념된 돼지고기를 먼저 넣고 1/2쯤 구워 익힌다

2. 잘씻은 아스파라거스를 2∼3cm 간격 으로 잘라 함께 넣고 볶는다.

3. 아스파라거스의 향과 함께 즐길수 있다.

고급스런 서양풍의 쇠고기 말이

재 료

아스파라거스 100g, 쇠고기 70g, 파마산

만드는 법

1. 아스파라거스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얼음물에식힌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 후추로 간 해둔다.

2. 쇠고기는 얇게 썰어 포도식초에 4시간 정도 재어두었다가 키친페이퍼로 건조 시킨다.

3. 파마산 치즈를 뿌려 오븐이나 살라망드 에서 살짝 익힌 다음 아스파라거스를 말아 접시에 모양있게 담아낸다.

1. 경고병(줄기마름병:莖枯病)

경고병은 아스파라거스의 암(癌)이라고 불릴 정도로 치명적이다. 지상부 전체에 발생하나, 줄기에 가장 심하다. 처음에는 줄기를 따라 타원형의 연한 갈색 병반을 만들고 주위가 수침상으로 되어 넓게 번지며 줄무늬가 나타난다. 후에 병반 중앙 부위에 검은색의 작은 반점을 형성한다. 병반이 크게 되면 줄기를 둘러싸서 마르게 된다.

병원균은 불완전균류에 속하는 곰팡이의 일종으로, 병자각 형태로 월동하며 이듬해 병포자를 형성하여 전염한다. 아스파라거스는 근주로서 월동되고 이듬해 다시 재배되기 때문에 경고병균과 같이 이병된 줄기의 기부에 붙어 월동하는 것을 근절하기는 어렵다.

수확 후부터 여름철 건조기까지가 방제 적기이다. 수확이 끝나고 줄기·잎이 전개되는 시기에 벤레이트 수화제 2,000배나 다코닐 수화제 600배액을 지제부까지 충분히 묻도록 살포하는 한편, 줄기 잎이 나온 이후에도 다코닐 등의 수화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약제 살포량은 10a(300평) 기준으로 생육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체로 생육 초기에는 200∼400ℓ, 생육성기에는 500ℓ가 알맞다. 약제를 살포할 경우 장마기에는 5∼7일 간격으로, 그 후에는 약 10일 간격으로 10월 상순까지 살포한다.

줄기마름병

여름철 입경재배시에는 줄기로부터 병원균의 분생자가 비가올 때마다 항상 비산되므로 약제를 살포하도록 하며 가을철에 비가올 때에도 다시 전염이 왕성해지므로 예방적인 약제살포가 필요하다. 늦가을에 지상부의 경엽을 자른 후에는 반드시 포장 밖에서 소각하여 전염원을 제거한다. 비가림재배의 경우 병해 발생을 상당히 방지할 수 있다.

2. 입고병

경고병 처럼 많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주로 포기에 발생되어 입고현상을 일으키는데, 지하경이나 뿌리의 유관속이 갈변되며 포기 전체가 고사된다. 수확용의 어린줄기에도 발생되는데 줄기가 구부러지면서 갈변되거나 균열을 일으키기도 한다. 무병포장에 무병주를 심는 것이 중요하다.

본병은 후막포자의 형태로 토양속에서 생존하며 토양전염을 한다. 발병의 우려가 있는 포장에서는 약제에 의한 토양소독을 한 후 정식하도록 한다. 발병주가 적은 포장에서는 수확직 후에 약액을 관주해도 효과가 있다.

3. 회색곰팡이병

보통 큰 피해는 주지 않으나, 여름철 비가 많거나 안개가 많은 해에 많이 발생한다. 주로 어린 줄기에 발생한다. 특히 주가 번무한 후 늦게 발생된 어린줄기의 지제부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지제부가 피해를 받으면 포기 전체에 주름이 생기고 시들어 고사한다. 잎의 총생부에도 발생하며, 작은가지의 일부에 가늘고 긴 병반을 형성하며 그 표면에는 본병 특유의 회색팡이가 드문드문 발생한다.

과번무를 막고 통풍을 잘 되도록 한다. 발병된 줄기나 가지, 잎에 형성된 분생자는 주변의 건전한 줄기나 가지, 잎으로 전염하므로 보는 즉시 제거한다. 수확 후의 피해 줄기는 다음 작기의 전염원이 되므로 지상부를 제거하고 소각한다.

4. 반점병

반점병은 주로 줄기나 잎, 특히 작은 가지에 발생하는 것으로 피해는 그다지 크지 않다. 처음에는 자갈색, 수침상의 가로로 긴 작은반점이 발생하며, 진전되면 갈변되고 부풀어 중앙부가 파괴되기도 한다. 작은 잎에 발생하면 조기 낙엽이 된다. 반점병은 통풍이 불량하거나, 여름이 끝날 무렵부터 가을에 걸쳐 비가 자주올 때 많이 발생한다. 통풍을 좋게 하기 위하여 입경수를 제한하도록 한다. 정지나 적심을 하여 바람이나 비에 도복되지 않도록 하고 과번무를 피한다. 약제 살포시에는 경고병과 동시방제를 겸해서 생육기간을 통해서 실시한다.

이밖에 해충으로는 배추잎벌레, 야도충, 파밤나방 등이 발생하는데, 발생초기에 ddvp유제 1,000배액 등을 살포한다

노지재배는 노지의 자연생육 사이클을 이용한 기본 작형으로, 평균기온이 10℃이상이 되면 수확되는데, 5∼6월에 집중 수확된다. 어린순은 수확초기에 동해를 받기 쉬우며, 수확후기에는 기온이 상승하므로 주의한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맹아전에 높이 20cm, 이랑폭 40∼50cm 정도로 배토를 하는 점이 다르다.

1. 파종 및 육묘

가. 1년생 묘 이용

파종상이나 육묘상자에서 파종·생육시킨 묘를 포장에서 1년간 육묘하는 방법이다. 묘가 크고, 정식 후의 생육도 안정된다. 파종상자 등에 무병상토를 이용하여 5cm 간격으로 줄뿌림한다. 종자발아에 시간이 걸리므로 종자는 미리 침종시켜 파종한다. 파종 후 충분히 관수하고 하우스내 온도는 20∼25℃로 관리한다. 50∼60일 육묘하면 줄기수 3∼4개, 뿌리수 5∼6개의 묘가 된다. 노지 육묘포장은 10a당 퇴비 2톤, 질소 15∼20kg을 시용하고 경운한 후 90∼120cm의 이랑을 만들고, 흑색멀칭을 한다. 조간 45cm, 주간 15cm의 2조식으로 심는다. 노지 육묘포장은 묘를 캘 때 뿌리의 절단이 적도록 배수가 양호한 사질양토를 선정한다.

나. 폿트육묘

온상을 이용하여 12∼3월에 파종·육묘하고 폿트에 옮겨 생육시킨 후 본포장에 정식한다. 묘의 크기는 1년생묘 보다는 작으나 정식 후의 생육이 왕성하다. 1년생묘와 마찬가지로 파종·육묘한 묘를, 40∼50일 후에 9∼12cm 흑색 비닐폿트에 옮겨 65∼80일간 생육시키면 줄기수 5∼6개의 묘가 되는데 이때 정식 한다.

다. 셀 성형묘

일반 엽채류와 마찬가지로 트레이에 육묘상토를 이용 파종·육묘 한다. 균일한 묘를 생산할 수 가 있으나, 묘 크기가 폿트묘 보다 작고, 저장근이 직근으로 가는 뿌리가 적으며, 상토가 적어 노화묘가 되기 쉽다. 셀 크기는 큰 것을 이용하도록 하며 발아 후에는 액비 등을 시용한다. 파종 후 60∼75일이면 줄기수 4∼5개, 뿌리수 7∼8개의 묘가 되는데 이때 정식한다.

파종량은 예비묘와 솎음묘를 고려하여 재식본수의 2∼3배정도 필요한데, 숫그루만을 이용할 경우에는 다시 2배의 종자가 더 필요하다.

라. 포기나누기 육묘

2∼3년된 포기에서 2∼6개의 눈을 붙여 나누어 심는 포기나누는 방법이 있다. 일찍 수확할 수 있지만 일시에 많이 증식시킬 수 없으며, 정식 후 의 생육이 좋지 않다. 또한 수량이 적고 포기가 쇠퇴하기 쉽다.

표 1. 육묘 면적·주수·필요종자량(정식포장 10a당)

본포재식 거리
(cm)

정식묘수
(주)

필요 육묘수
(주)

종자 소요량
(㎗)

육묘거리
(cm)

육묘면적
(평)

비고

120×35
150×35
2,300
1,900
3,800∼4,600 1.0∼1.5 45∼60×10 60∼100 발아율 : 90%

플러그트레이 파종

육묘상자 파종

2. 정식

아스파라거스는 경우 한번 정식하면 장기재배가 되므로 포장선정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정식 후의 토양개량이 어려우므로 정식 전에 반드시 토양진단을 실시하여, ph 교정, 인산·유기물 시용 등을 하는데 심는 이랑을 중심으로 토양개량을 한다. 또한 뿌리가 깊게 뻗는 것을 고려하여 하층까지 충분히 실시한다. 정식포장은 비옥하고, 경토가 깊고, 배수.보수.통기성이 풍부한 토양을 선정하고, 유효토 깊이 40cm 이상, 지하수위 50cm이하, ph 6.0∼6.5, ec(1:5) 0.2∼0.6ms/cm를 목표로 토양개량을 한다.

정식시기는 늦가을 경엽이 고사되고 나서 또는 이듬해 3월 하순∼4월 상순경 새순이 나오기 전이 묘를 캐고 정식하는 시기가 된다. 가을정식은 새로운 뿌리의 발생이 적고 동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봄 정식이 활착이 좋다. 그러나 따뜻한 곳에서는 10월 하순∼11월 상순경 지상부가 죽은 직후에 심기도 한다. 묘를 캘 때는 정성스럽게 하여 뿌리가 잘리지 않도록 한다. 심는 깊이는 15∼20cm로 하고, 이랑 중앙을 약간 높여 인아를 중심으로 뿌리를 좌우로 펼쳐 심으며 복토는 10∼12cm 정도 한다.

재식밀도는 이랑폭 120∼180cm, 주간 30∼50cm가 표준이나 시설재배에서는 터널피복이나 작업성 등을 고려하여 이랑폭을 조절한다. 이랑은 남북방향이 햇볕 쪼임이 좋다.

정식요령

3. 시비

10a(300평 기준)당 년간 수확량이 1톤의 경우 질소·칼리 30kg, 인산 40kg, 3톤의 경우 질소·칼리 50kg, 인산 60kg 정도가 필요하며, 퇴비 등의 유기물을 줄 경우 증수효과가 높다. 유기물은 양분공급은 물론 보수, 통기 등 토양물리성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정식 후에는 해마다 생육정도를 고려해 시비량을 차츰 늘려야 한다(표 4). 시비량(300평 기준)은 정식 1년차의 경우 질소 12kg과 인산 8kg, 칼리 10kg을 주는데 이때 질소와 칼리는 3분의 2를 밑거름으로, 나머지는 7∼8월에 2∼3회 나눠 웃거름으로 준다. 그리고 퇴비와 인산·고토석회는 전량 밑거름으로 준다. 2년차에는 질소 15kg과 인산 11kg, 칼리 13kg을 준다. 그리고 3년차에는 질소 20kg과 인산 15kg, 칼리 18kg을, 4년차 이후에는 질소 30∼40kg과 인산 20∼30kg, 칼리 25∼35kg을 주되, 토양 비옥도에 따라 30% 정도를 증감하도록 한다.

웃거름은 수확하기 한달 전쯤 이랑에 주는데, 비료의 유실이 많은 토양(모래땅)에서 질소와 칼리의 30%를 8월 상순까지 나눠준다. 또한 입경이 시작되고 부터 경엽신장기에 양·수분 흡수량이 많으므로 이 시기를 중심으로 시용하는데, 생육기간이 길므로 봄 수확 후반부터 경엽의 황변기 까지 질소의 비료효과가 끈기지 않도록 나눠준다. 유기질 비료는 입경개시기나 경엽의 가지치기를 한 후에 이랑사이를 중심으로 준다.

표 2. 아스파라거스 시비(예)

비 종

1년(정식당년)

2년

3년

4년 이후

비고

여름

여름

여름

여름

퇴비(t) 4∼6 - 4이상 - 4이상 - 4이상 - 토양의 비옥도에 따라 30%증감, 완숙퇴비는 많을수록 양호
요소(kg) 16 10 20 10 20 25 44 22
용인(kg) 40 - 55 - 75 - 100 -
염가(kg) 15 5 15 10 20 15 30 20
고토·석회(kg) 100 - 100 - 100 - 100 -
붕사(kg) 2 - 2 - 2 - 2 -
n 12 15 20 30∼40 -
p 8 11 15 20∼30
k 10 13 18 25∼35
시비시기 정식전 8월 2∼3월 7∼8월 2∼3월 7∼8월 2∼3월 7∼8월 -
년차별 수확기간(일) 0 0∼7 14∼20 30∼40 (5년이후)55∼65

표 3. 노지재배시 생육목표 예

구분

초장(cm)

경수(본)

근수(본)

육묘해 50∼60 5∼10 10∼30
정식 1년 100∼150 10∼20 50∼150
정식 2년 150∼200 10∼30 100∼500

4. 정식 후 관리

정식 후 어린순이 지상부에 나올 부위를 남기고 흑색비닐로 멀칭해 주면 지온 상승과 잡초 방제 및 수분증발 억제에 효과가 크다. 수확 후에는 웃거름 주기, 제초, 흙돋우기 등을 한다.

봄 수확이 끝나고 입경을 시키는데, 입경을 시키지 않으면, 주가 소모되고 쇄약해 진다. 이것은 입경이 수확물과 마찬가지로 전년도의 주에 저장된 저장양분의 소비로 이루어지기 때문인데, 지하부의 저장 당분은 입경개시 약 1개월 후에 최저가 된다.

입경 시키는 줄기는 반듯이 자란 직경 12cm 전후의 것으로 하며, 불량한 줄기 등을 제거한다. 입경시에는 하나의 인아군에 반드시 1∼2개의 줄기를 입경 시키도록 한다. 주양성기를 지나고 약경이 자라면 주당 5∼6개의 입경수를 확보하며, 8월까지 보통재배의 경우 주당 10∼15개를 목표로 한다.

아스파라거스는 지제부분(地際部分:땅 닿는 곳)이 연약해 쉽게 쓰러진다. 따라서 쓰러짐을 방지하고 하우스내에 바람과 햇볕이 잘 들도록 하기 위해서는 순지르기를 실시하는데, 처음에는 100∼120cm 정도에서 잘라주고, 최종적으로는 150cm 전후로 자른다. 8월까지 2∼3회 잘라준다. 지주를 세울 때는 5∼6포기 건너서 높이 120cm 정도 되는 지주를 세우고 끈으로 고정해 준다.

줄기가 과번무 되면 포기의 중심부 그늘이 진 부분은 광합성을 충분히 할 수 없는 조건이 되므로 이러한 줄기는 가지치기를 하여 통풍과 햇볕을 잘 들도록 하는 것이 저장양분의 축적에 유리하다.

가지치기 및 줄기고정 요령(예)

아스파라거스는 어린순의 92%가 수분으로, 수확기간 중에도 수분이 소비된다. 입경 후부터는 증산작용에 의해 소비됨과 동시에, 줄기와 잎을 자라게 하고, 동화양분을 뿌리로 이동시킬 때도 이용된다. 또 일단 건조되면 맹아량이 감소된다. 본래 건조에는 강한 식물이나, 이는 식물체가 고사되지 않기 위한 식물특성으로, 실제 다수를 목표로 할 경우에는 수확 전부터 경엽 황변기 까지 정기적인 관수가 중요하다. 특히 시설재배에서는 적극적인 관수를 하는데 시비와 동시에 20∼30mm의 관수를 하도록 한다. 비가림재배는 병 방제는 물론 수량을 올리는데도 큰 효과가 있다.

잡초방제를 위한 멀칭

비가림 및 노지재배

아스파라거스의 근주의 연령이 어린 시기에는 줄기와 잎에 의한 지면의 피복도가 낮으므로 잡초의 발생이 많다. 수확 전(맹아 전)과 수확이 완전히 끝난 후 그리고 가을에 지상부를 벤 후에 토양처리제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불충분 하므로 생육기간중에 2∼3회 인력으로 제초를 해주도록 한다. 지상부는 가을에 잎과 줄기가 완전히 마른 다음 자른 후 포장 밖으로 꺼내어 소각시킨다.

표 4. 노지 와 비가림재배의 생육 및 수량 비교 (`98, 원예연)

구 분

순수(개)/주

순중(g)/주

수량(kg/10a)

생장지수(g.i)

노지재배 14 261 451 8,700
비가림재배 25 480 930 11,500

품종 : 엑셀(5년생), 재식거리 150×30cm

아스파라거스의 생산성은 뿌리량과 뿌리의 당도에 의해 좌우된다. 뿌리의 당 농도는 잎이나 줄기로부터 전류되는 동화양분의 결정체로 9월 이후에 저장근에 저장되며, 10월부터 12월에 걸쳐 급격히 상승한다. 이것이 이듬해 봄 새순의 움이트는 에너지원이 되며, 뿌리의 당 함량과 봄 수확량과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다. 수확 종료 후에는 12obx이상, 10월 이후에는 21obx이상이 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스파라거스의 뿌리의 당도 변화(비가림 재배)

주당 10∼15개로 입경수 조절

여름철 하우스내 고온피해

봄에 하우스나 터널 피복으로 지온과 기온을 높여 움이 트는 것을 촉진시키는 작형으로 노지보다 2∼3개월 일찍 수확할 수 있다. 무가온재배가 이루어지므로 추운 곳에서는 움이튼 어린순의 언 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 초기수량이 적으므로 비교적 따뜻한 곳이 적지이다. 또한 수확기간이 길게되는데 일찍 수확을 마칠 필요가 있다. 포기를 캐지 않을 경우 동일한 포장에서 해마다 수확이 가능하며, 1년은 노지재배, 1년은 반촉성재배로 번갈아 가꿀 수 있다.

보온은 평균 기온이 영하 2∼0℃일 때 시작하고, 하우스 바깥 기온이 영하 5℃ 이하가 되면 언피해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바깥 기온이 15∼20℃가 되면 환기를 해준다. 또한 토양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관수를 실시한다. 관수 요령은 가급적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되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하우스나 터널재배에서의 온도관리는 움이 트기전 28℃, 움이틀 때 25℃, 수확기에는 20∼25℃정도로 관리한다

수원지방에서 아스파라거스 무가온 조숙재배의 터널피복 적기는 수량면에서 2월 상순경이 유리하다.

노지터널재배

반촉성 재배

표 1. 보온 시기와 수확기 및 수량과의 관계(`95 원예연)

피복시기

출아일
(월일)

첫 수확일
(월일)

수확촉진일
(일)

상품수량(kg/10a)

평균수량 (kg/10a)

지수

정식 2년차

3년차

4년차

1/20 3/4 3/14 37 368 878 691 645 233
2/5 3/6 3/17 34 390 694 922 668 241
2/25 3/17 3/29 23 489 329 473 430 155
3/15 3/27 4/10 11 177 260 356 264 95
무피복 4/11 4/20 0 76 413 341 277 100

품종 : 엑셀, 재식거리 150×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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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의 촉성재배  (0) 2007.05.09
아스파라거스의 품종  (0) 2007.05.09

노지재배나 반촉성재배의 봄수확이 끝난 다음 줄기를 키우면서 8∼10월에 나오는 순을 수확하는 작형이다. 봄과 가을에 수확하거나 봄에 수확하지 않고 여름·가을에만 수확하기도 한다.

주 양성중의 수확은 저장양분을 소모시키게 되므로 이듬해 수량이 감소된다. 따라서 봄 수확기간을 15∼20일 정도 짧게 하고, 30∼45일 정도 입경을 충분히 시키고, 1주당 4∼6개의 건전한 경엽을 확보한 후에 수확을 실시한다.

억제재배시에는 포기의 생육상태와 수확에 의한 양분 소비와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생산이 불안정하고 결주가 많이 생기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추운곳에서는 따뜻한 지역보다 생육기간이 짧으므로 억제재배가 어렵다.

억제재배

촉성재배는 밭에서 2∼3년간 키운 포기를 가을에 캐 하우스내에 밀식하여 가온재배하는 것이다. 가온은 일반적으로 12월 이후부터 시작한다. 이때 시설 내 기온을 최저 5℃이상, 최고 25℃정도, 온상온도를 15∼20℃로 유지해준다. 정식한지 35∼40일째부터 수확이 가능하고 12월부터 4월까지 생산할 수 가 있다. 관수는 복토한 표면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3∼5일 간격으로 실시한다.

재배시 묘는 3년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육묘할 때는 이랑 폭을 60∼90㎝로 해서 1년생 묘를 15∼30㎝ 간격으로 심고 2년간 충분히 기른다. 촉성재배는 다른 작형에 비해 수확시기가 빠르므로 고가판매가 가능하지만, 한번 사용한 묘는 버려야 하므로 해마다 묘를 양성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개식할 폐경포장의 것도 이용 가능하다.

표 1. 보온시기에 의한 촉성재배 수량 (`96, 원예연)

보온시기
(월,일)

저온량
(시간)

출아
(월,일)

첫수확일
(월,일)

평균순중
(g/개)

상품율
(%)

상품수량
(kg/10a)

11.24 250 12.23 12.30 12.4 87.8 1,950
12.9 500 12.30 1.08 12.0 87.4 1,690
12.20 1,750 1.16 1.30 12.4 89.9 1,530
12.30 1,000 2.2 2.14 12.8 93.0 1,410
1.10 1,250 2.6 2.17 11.8 91.1 1,350

품종 : 엑셀 3년생 묘 이용, 정식 : `95.11.16 3, 재식거리 : 20×20cm

촉성재배

1. 그린타워

○ 초기부터 굵은 순이발생, 상품률이 좋음

○ 시설재배∼노지재배모두 생육왕성

○ 경고병에 강하고초기생육이 뛰어나촉성재배에 최적

○ 제주 등 난지권조기재배에 유리

2. 슈퍼웰컴

○ 초세가 강하며, 웰컴품종보다 20∼30% 다수확

○ 끝 맺힘이 좋고안토시안 발생이 적음

○ 병해에 강하며, 노지,하우스, 터널재배 등에 적응성 좋음

3. 엑셀

○ 조생종, 수확기 폭이넓으며 다수성

○ 출아수가 많고, 굵은 순이 많이 발생

○ 어린순은 농녹색, 안토시안 착색이 적음

4. 자색아스파라거스

○ 그린품종에 비해 영양면에서 우수

○ 그린에 비하여 다소 수량성이 떨어짐

○ 그린품종보다 밀식재배에 적응성 높음

□ 자색아스파라거스의 품질

품종

폴리페놀(g/abs)

아스코르빈산(mg/100g)

자색아스파라거스 0.36 69
웰컴 0.03 58

1. 원산지 및 내력

아스파라거스(asparagus officinalis l.)는 백합과의 다년생 식물로, 원종은 지중해 연안으로부터 러시아 남부의 해안 등 따뜻하고 비가 적은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약 2000년 전부터 약용 또는 식용으로 이용되었다. 백합과 아스파라거스속은 세계적으로 약 300종이 알려져 있으며, 약용이나 관상용 식용 등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어린순(若莖)을 이용하는 것은 14종 정도이고, 널리 식용으로서 이용되는 것은 많지 않다.

2. 식물로서의 특징

발아과정(파종 후 일수)

가. 종자와 발아

종자 크기는 나팔꽃 종자보다 약간 작으며 표면은 흑색으로 광택이 있다. 종자의 크기는 길이와 폭이 각각 3∼4㎜, 천립중은 18∼20g정도다. 20㎖의 경우 약 600∼800립, 무게는 15g 내외이다. 종자의 발아적온은 25∼30℃이며, 발아소요일수는 적온에서 7∼15일 걸린다. 종피가 두꺼우므로 2∼3일 침종 후 파종하면 발아가 빠르다. 발아는 햇볕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잘 발아된다. 파종 후 과습은 발아억제가 되므로 주의한다. 종자의 수명은 긴편으로 3∼5년 정도이나 저장조건에 따라 다르다.

나. 줄기·잎·뿌리

식물체는 지상부의 경엽, 즉 지상경과 지하부의 지하경 및 저장근으로 구분된다. 지상경은 비늘눈이 자란 것으로 보통 줄기(莖)라 부른다.

줄기(莖)는 다육질로서 굵고 이것을 어린 줄기(若莖)일 때 수확한 것이 식용으로 하는 아스파라거스이며, 줄기가 크면 1.5∼2.5m에 달하고 그 수는 연령에 따라 다르다.

지하경은 땅속에서 거의 수평방향으로 서서히 신장하고 그 선단과 측부는 비늘눈을 갖고 있다.

뿌리는 다육질로 저장근이라고도 하는데, 지하경으로부터 발생하며 약간 엽으로 뻗는다. 저장근은 잎과 줄기에서 만든 동화양분을 저장하는 기관으로 양·수분의 흡수역할도 한다. 흡수근은 저장근에서 발생하는 가는 뿌리로 양·수분을 흡수한다. 저장근은 절단되면 많은 흡수근이 재생되지만 저장근은 거의 재생되지 않는다. 저장근은 직경 4∼6㎜가 많고 수명은 몇 년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흡수근도 2년 이상 살아 있는 경우가 있다.

잎은 비늘잎으로서 남아있으나 기능이 퇴화되고, 대신 솔잎 모양의 바늘엽(擬葉, 葉狀莖 : 식물학적으로 줄기가 잎 모양으로 변화한 것)이 광합성 작용을 한다.

다. 암그루와 숫그루의 비교

아스파라거스는 암수 딴그루로 성비는 거의 1 : 1이나 실제로는 숫그루의 비율이 약간 높은 편이다. 꽃은 종모양으로 수꽃의 길이는 5∼6㎜정도로 암꽃 3∼4㎜보다 약 2배 가량 크다. 열매는 가을에 암꽃에서 빨갛게 맺힌다. 완전히 수정된 열매에는 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아스파라거스 각 부위 명칭

어린 묘에서의 첫 개화시기는 숫그루가 암그루보다 빠른데 숫그루의 1/3∼1/2정도가 개화했을 때 암그루가 개화하기 시작한다. 암그루는 초장이 길고 줄기수가 적으며, 줄기의 직경이 굵다. 숫그루는 초장이 짧고 줄기수가 많으며 잎이 밀생 한다.

정식 후 주의 생장도 숫그루가 빠르며 수량도 20∼30% 증가하는데, 수량의 차이는 수확초기에 더 크다. 따라서 웅주를 선별하여 심는 것이 재배상 유리하다. 아스파라거스 개화는 봄 에 파종 할 경우 당년도에 약 20% 가량 개화하고, 2년째에 100%개화한다. 따라서 개화전에는 암수의 구별이 어려우므로 묘상면적을 넓게 하고 생육을 촉진시켜 1년생 묘의 개화 주수를 많게 하여, 1년생 웅주만을 골라 심는 것이 좋다.

현재는 우량 숫그루를 조직 배양으로 대량 증식하거나 전부 숫그루만 나오는 전웅(全雄)품종이 개발되어 재배되고 있다.

암꽃에 달린 열매

아스파라거스 암꽃과 숫꽃

라. 온도·광

종자의 발아적온은 25∼30℃로 높으며, 15℃이하에서는 발아가 느리다. 5℃이하에서는 거의 발아하지 않으며, 35℃이상에서는 발아장해를 보인다.

휴면중인 지하경은 내한성이 강해 저온에 견디는데, 어린순은 0℃정도에서 언 피해를 받으며, 어린순은 5℃전후에서 움이 트기 시작하나 신장에는 10℃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다. 평균기온이 10℃ 미만에서는 맹아와 신장이 더디며 수확량 적으나 12℃를 넘으면 일제히 맹아 신장하여 수확량이 증대된다. 25℃를 넘으면 신장은 빨라지나 두부의 비늘눈이 빨리 피어 품질이 저떨어진다.

약경의 생육한계 온도는 최저 5℃, 최고 38℃정도이며, 10∼30℃ 범위에서 고온일수록 왕성하며 동화능력은 20℃ 정도이다.

광합성 작용에서 본 경엽의 생육적온은 16∼20℃로 비교적 저온이다. 따라서 서늘한 곳에서 수명이 길고 재배도 쉽다. 따뜻한 지역일수록 생육기간은 길지만 여름철 고온기에는 저장양분의 축적이 나빠지며, 줄기와 잎의 생육기간이 긴 경우에는 수량이 저하되고 포기의 수명도 짧아진다. 경제적 수명은 따뜻한 곳에서는 10∼15년, 추운곳 에서는 15∼20년 정도이다.

아스파라거스의 광포화점은 조건에 따라 다르나 4∼7만 룩스로서 비교적 높은 편이이며, 맹아 1∼2개월 후 최대에 달한다.

마. 토양적응성

토양 적응성은 넓은 편이나 토양산도에는 민감하며 ph 6.0∼6.5가 알맞다. 아스파라거스는 다른 작물에 비하여 뿌리가 깊게 뻗는 식물로 단순히 양.수분을 흡수하는 것 많이 아니고, 잎과 줄기에서 만들어진 동화물질을 저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뿌리가 잘 발달할 수 있는 곳 즉, 경토가 깊고 통기와 배수가 좋은 사양토.양토가 적당하다. 특히 경토가 단단하지 않아 순이 곧게 신장할 수 있어야 하며, 지하수위가 1.5m이하로 낮아야 한다.

토양수분에 민감하여, 수확 중에는 직접 수량에 영향을 미치며, 주 양성중에는 경엽의 생육, 광합성 및 동화양분 전류에 필요하다. 주양성 시기인 6∼9월은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는 시기로서 건조할 때는 1회에 30∼40㎜정도씩 수회 관수를 한다.

아스파라거스 뿌리

바. 휴면

아스파라거스 새순의 맹아는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점차 저하되다가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다시 회복한다. 이는 휴면현상에 의한 것으로 체내영양과 호르몬에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스파라거스 포기는 10월부터 12월에 걸쳐서 휴면에 들어가는데, 12월 중순경에 가장 깊은 휴면에 들어가며 1월부터 타파된다. 따뜻한 곳에서는 1월중순경에 80%정도가, 2월중순에는 휴면이 완전히 타파된다. 이처럼 휴면정도는 근주의 년수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러나 아스파라거스의 휴면은 얕은 편이어서 휴면이 가장 깊은 시기일지라도 23℃이상의 온도조건에서는 움이 튼다. 근주를 저온처리하면 맹아성이 높아지는데 저온처리기간이 길수록 맹아율이 높으며, 5℃ 보다는 0℃에서 짧을수록 촉진된다. 봄수확을 위한 노지 및 반촉성 재배에서는 휴면이 크게 문제되지 않으나 촉성재배나 억제재배에서는 휴면이 타파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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