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티필름은 1주일에 물을 두번 줄 정도로 물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대개 밝은 실내는 화분위 흙이 마른 다음 (5-7일에 1회 정도 주시면)에


주시면 됩니다


* 화분에 물이 과하면 잎이 갈변합니다


* 스파티필름의 하얀 햇불 모양(긴 하트모양)은 꽃이 아니고


불염포이며 안의 오돌토돌한 부분이 꽃입니다.


물 주실때는 꽃에는물이 가지 않게 하세요


물이 닿아 제 때에 마르지 않아 검게 상하는(곰팡이) 것입니다


(9밑동에서 잘라내세요)


* 불염포나 꽃은 대개 개화후 40일이면 녹색으로 변하며


집니다 녹색으로 변하면 밑동에서 잘라내세요


(말라 비틀어 질때 까지 두면 영양 과다소비로 성장에 장애가 됩니다)


*** 잘 키우는 법


* 반음지 식물로 간접광이 밝은 곳이 좋습니다


겨울이나 이른봄, 늦가을의 햇빛은 괜찮으나


하절기 강한 직사광은 차광하시고


실내 너무 어두운곳에 두면 꽃이 피지 않습니다


* 물관리는 화분위 흙을 만져 마른 다음에 주세요


(햇빛,온도, 화분크기,식물크기,화분흙에 따라 화분이 마르는 속도가 다릅니다


주 2회는 작은 화분에 여름밝은 곳 정도의 물주는 주기입니다)


* 다소 공중습도가 다습한 것을 좋아하므로 잎에는 종종 분무 해 주시면 좋습니다


* 남미가 자생지인 열대 식물로 추위에 아주 약합니다 (월동온도 13도 이상)


겨울에 화분을 베란다 등에 두는일이 없도록 하세요


*분갈이는 매년 해 주시는게 좋구요 포기가 많아 주면


포기 나누기를 해 주세요


작은 분에 포기가 꽉차도 꽃이 제대로 피지 않고


새로 나오는 줄기나 잎이 왜곡 되어 모양이 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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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마리의 재배법 
 
▣ 적지 : 남향의 해가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며 배수가 잘 되는 다소 건조한 곳이 좋다. 석회질이 많은 땅이 이상적이나 중부이북의 추위와 북풍에는 약하다. 제주도나 남부지역의 해안이나 도서지방에서는 노지재배가 가능하지만 중부이북에서는 온실재배가 바람직하다.

 
▣ 번식 : 씨와 꺾꽃이로 번식시키며 포기나누기도 가능하나 활착률이 나쁘다. 파종시기는 4월말부터 6월로 싹트는 데 지온이 20℃ 전후의 고온이 필요하므로 5월에 뿌리는 것이 좋다.

직파하든가 화분이나 파종상에 뿌렸다가 이식한다.파종용 흙은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 파종상에서는 냉해와 건조에 주의한다. 한번 건조시키면 발아하지 않으므로 파종후 짚(신문지)를 덮어서 건조를 방지한다. 대개 약2주일이 지나면 발아한다.
 
파종용 흙은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 직파시는 파종 2주일 전에 소석회를 1㎡에 150g 정도 뿌려서 잘 갈아 엎은 후 보엽토를 섞어 배수가 잘 되게 하여 3㎝ 간격으로 점뿌림하든가 흩어뿌림하여 얇게 덮고 관수한다. 파종상은 냉해와 건조에 주의한다.
 
한번 건조시키면 발아하지 않으므로 파종후 짚(신문지)을 덮어서 건조를 방지한다. 대개 약 2주일이 지나면 발아한다. 5㎝ 쯤 자라면 솎아서 포기사이를 10㎝로 넓혀주며 화분이나 모사에 뿌린 것은 본잎이 2장 나오면 포리폿트에 1대식 옮겨 심는다.
 
용토는 '밭흙5 : 모래2 : 부엽토3' 의 비율로 하여 배수가 잘 되게 한다.

▣ 꺾꽃이 : 시기는 6~7월과 9~10월이 좋다.

봄과 가을에 그해 자란 가지가 다소 굳어져서 목질화한 때가 적기다. 또 이른봄에 지난해 자란 가지도 꺾꽂이할 수 있다.

7~10㎝ 길이로 잘라 밑쪽 잎을 1/3쯤 따버리고 밭흙에 잎이 맞닿을 정도의 간격으로 잎딴 부위가 묻히게 꽂는다. 반 그늘지게 관리하면 대개는 20~30일이면 뿌리가 난다. 뿌리가 충분히 난 후에 밭이나 화분에 이식한다.
 
▣ 수확 : 잎을 주로 이용하며 가지째 잘라서 잎을 따 건조시키든가 냉동보관해도 된다. 생잎이든 건조시킨 것이든 향기에는 별로 차이가 없다.
수확시기는 꽃진 후 밀생한 가지나 도장한 가지를 전정을 겸해서 2~3개월에 한 번씩 깎아 주며 이때 잘라낸 가지의 잎을 따 이용한다. 가지도 이용할 수 있다.
 
▣ 이용법 : 약용과 향료로 요리에 쓰인다.
약용일 때는 정유를 추출하여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강장, 진정, 소화, 수렴 등의 효과가 있으며 구풍작용, 항균작용이 있다.특히 두통에는 뛰어난 지료효과가 있다.
미용효과(노화방지)도 뛰어나 침출액은 화장수, 샴프, 헤어토닉, 린스, 오데코롱의 원료로 쓰인다.

조리용으로는 고기요리에 많이 쓰이며 이탈리아 요리에는 없어서는 안될 정도다. 잎은 장시간 조리해도 향이 없어지지 않으므로 스튜, 스프, 소시지, 비스켓, 잼 등에도 향료로 이용하며 꽃다발에 한 가지 곁드리면 향이 두드러진다.

단, 로즈마리의 과용은 금물이며 임신중의 복용은 절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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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야자는 팔로아야자(Parlor palm)라고도 부르는데 멕시코,과테말라등이
자생지인 식물입니다

 다른 야자와는 달리 1.2-1.5M까지 적당히 자라고 실내 다소 어두운
곳에서도 잘 적응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기르기 쉬운 야자입니다

 반음지 식물로 따가운 직사광은 피하시고 실내에서는 가능한 밝은곳에서
기르세요

 물은 3일에 1번 이면 너무 자주 주시는 거에요
겨울에는 5-7일에 1회 정도 한번 줄때 흠뻑 주세요
(성장기인 5-9월은 주 2회 정도)

 공중습도가 다습한 것을 좋아합니다
건조한 실내에는 잎에 자주 분무해 주세요
(잎끝이 마르는 것은 실내가 너무 건조해서 그런겁니다)

 겨울 월동온도는 13도 이상이고요
생육적온은 18-23도 입니다

실내 방이니까 약간 춥게 느껴 져도 온도는 13-15 정도는
될거니까 온도는 염려 안하셔도 되고요

 갈색의 노란 작은 알갱이는 완효성 고체비료로
(온습도가 맞으면 서서히 녹는 비료) 그냥 두세요


 플라스틱 작은 화분에 심겨져 있으면 봄에 분갈이 해 주세요

출처 : 테이블야자 키우기

 

폴리시아스는 나무 이름이 아니고 하나의 종을 이야기 합니다.

 

소나무에도 여러가지 소나무가 있죠?

 

그걸 통으로 얘기해서 소나무과라고 합니다.

 

폴리시아스도 하나의 종입니다.

 

여러가지 종이 있지요.

 

학명의 '폴리샤스(Polyscias)'는 '무성한 잎새'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종의 폴리샤스들 중에서도 새 깃털 모양의 빽빽한 잎새를 가진 품종인 '엘레강스'가 녹색의 레이스처럼 세련된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에 실내인테리어용 관엽식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여러 갈래로 올라가는 꾸불꾸불한 줄기들과 섬세해 보이는 잎들에서 동/서양의 이국적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주택 구조에서든지 장식용 화초로 매치가 잘 되는 편입니다.


습도가 높은 공기를 좋아하므로 가습기를 틀어 주거나 미세하게 분사되는 스프레이로 식물체에 물을 자주 뿜어 주면 건조한 공기에서보다 훨씬 잘 자랍니다

 

햇빛이 따갑지 않은 봄, 가을에는 충분한 양의 빛을 쪼여주고 한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는 반그늘에 두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빛이 잘 안드는 곳에서도 잘 적응해서 자라는 편이지만 너무 어두운 것보다는 밝은 환경에서 보다 잘 자랍니다.


너무 어두울 경우 새순 또는 잎이 웃자라거나 뒤틀리게 된다. 한여름을 제외하고 일년 내내 직사광선이 드는 햇빛에 두고 기르려면 최저 온도가 15℃ 이상 올라가는 이른봄부터 직사광선에 조금씩 천천히 적응시켜 나가야 한다.


이와 반대로 햇볕에서 키우던 것을 갑자기 실내로 옮겨도 잎이 모두 떨어져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분 흙을 조금 파보아 습기가 느껴지지 않으면 화분 밑구멍으로 여분의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흠뻑 줍니다.


폴리샤스는 흙이 배수가 안되 계속해서 젖어 있도록 하면 흙에 묻힌 부위의 원줄기 부분이나 뿌리가 ??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너무 극심한 건조를 겪어도 잎이 모두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열대지방 원산의 나무이므로 추위에 아주 약하고 생육 적정온도는 25℃ 전후이고 겨울 월동온도가 최하 15℃ 이상은 되어야 안전하며 18℃ 이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외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추운 곳에 두면 잎이 노랗게 변한 다음 모두 한꺼번에 떨어져버리니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잎새가 자라는 생육 기간 동안에 덧거름을 규정 양만큼 화분 위에 올려주고 3주 간격으로 1회 정도회 물거름을 약하게 타서 물주기를 대신해 줍니다.


화분 안의 거름 성분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면 잎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 삽목용토에 꺾꽂이를 하면 뿌리가 잘 내린다. 물병에 꽂아 두어도 뿌리가 잘 내리는 편이나 그대로 물 속에 오래도록 두면 부패하기 쉽습니다.


빠른 경우 일주일 정도면 하얗게 돋아나는 뿌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분에 비해 나무가 커지거나 화분 속에 뿌리가 빼곡히 둘러차 배수가 잘 안되면 분갈이를 해 줍니다.


적어도 2-3년에 한번 정도는 새 흙으로 바꿔 줄 겸해서 분갈이를 해 주는 것이 좋은데 이른 막 새로운 생장을 준비하는 봄이 적기입니다.

 

■ 병충해

   진   딧   물 : 잘 생기는 편은 아니지만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 키우게 되면 잎이나

                     줄기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는 경우가 있다.
                     진딧물이 흡입한 자국은 바늘 구멍처럼 갈색점들이 산재해 보인다.

   식물진드기 : 미세한 가루 모양의 식물진드기들이 잎새 뒤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게 되면

                     잎새가 황색으로 말라버리게 된다.

   뿌리??음병 : 배수가 잘 안되는 흙에 심어 기르는 경우 발생하며 잎끝부터

                    황색으로 변해들어가는 현상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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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분의 식물이 이상할때

    1)줄기와 뿌리가 연결되는 부위가 썩었다;                 
      물을 자주주면 뿌리가 썩는다. 일단 뿌리가 썩으면 식물은 거의 회복이불가능하다.
      뿌리는 괜찮은데 줄기 아래쪽이 썩었다면 흙을 새 흙으로 갈아주고 썩은 줄기를 잘 
      라 내어 새로운 뿌리가 나도록 관리해 준다.
     
    2)베란다에 있던 화초잎이 누렇게 변했다;
       위쪽의 잎이 누렇게 변했다면 화분 아래쪽에 뿌리가 자랄 공간이 없거나 비료의부 
       족, 일광량의 과다한 증상이므로 분갈이를하거나 비료를주고 일광량을 조절해 줘  
       야한다.
    3)잎이 시들하게 아래로 쳐졌다;
       지나치게 실내온도가 높거나 햇빛이 강하면서 습기가 부족할때 잎이 시든다. 시든
      잎이라도 줄기가 살아있고 잎에 수분이 남아있다면 적절한 물주기와 일광량 조절
      로 다시 살릴 수 있다.
    4)화분을 옮기다 가지가 부러졌다;
      영양분이 부족해 자연적으로 부러진 가지면 회복이 어렵다.  물리적인 외부힘에의해
      부러진 가지라면 흙에 꽂아 물을 주고 관리하면 뿌리가 살아난다.
    5)식물의 줄기 아랫부분이 얼었다;
       저온에 방치하여 줄기 아래가 얼면 회복이 불가능하다. 따듯한물을 부어 강제로 
       녹이면 식물의 조직까지 녹아 버린다. 식물이 얼지않게 적절한 온도에서 길러야
       한다.
    6)화분의 흙 위에 하얗게 곰팡이가 생겼다;
       흙 속에 수분이 많아 산소가 흡수되지 않고 곰팡이가 번식하게 된다. 이 경우 새
       흙으로 갈아심고 화분을 엎어 위쪽 흙과 아랫쪽 흙을 섞은 뒤 다시 심는다.
    7)풀칠을 한것 처럼 잎이 끈끈하고 미끈거린다;
       식물을 고온건조 상태에 두면 진딧물이 생긴다. 잎과 줄기가 연결되어 있는 부분과
       잎의 안쪽을 보면 작은 벌레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진디는 물로 씻어 주거나 날짜가
       지난 우유를 잎에 뿌려 주면 진딧물이 우유를 먹고 굳어서 죽는다.
    8)시들지 않은 잎이 떨어진다;
       물이 부족하거나 뿌리가 화분에 가득 차서 영양분이 잎까지 가지 못하는 경우 잎이
       떨어진다.
        물이 부족해도 줄기가 살아 있으면 다시 잎이 나온다.
    9)줄기가 누렇게 마르면서 시들었다;
       뿌리가 화분속에 가득차면 흙표면이 단단해져서 흙이 수분과 양분을 잘흡수하지
       못하여 줄기가 시들고마른다. 분갈이를 해주고 일광량을조절하여 마르지 않게한다.
    10)잎이 건조하고 꺼칠꺼칠하다;
        '하다니'라고 하는 벌레가 식물에 침투하면 생기는 현상으로 잎의 윤기가 없어지고
        녹색이 점점 옅어진다. 물로 잎을 깨끗하게 씻어준 다음 하다니 구제약을 뿌려준다.
    11)그루터기가 빈약해 식물이 힘이 없다;
         일광량에 문제는 없는지 살펴 봐야 한다. 단 주의할 점은 그늘에서 계속 늘어져
         있던  식물을 갑자기 강한빛을 쬐면  화상을입어 말라죽게되니 서서히 일광량을
         늘려 준다.
    12)잎이 바삭하게 말랐다;
         물과 일광량이 가장 큰 문제다. 평소 화분의  배수구 밑으로 물이 흠뻑 흐를
         정도로 물을 주어야 하고 적당한 햇빛을 쪼여야 한다.
    13)잎이 썩어서 축축하다;
         물을 필요량보다 많이  줬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화분의 겉흙이 마르면 흠뻑
         물을주는 습관이 필요한다. 또 엽면에 스프레이를 자주해 건조해 지지않게
         하는것도좋다.
    14)잎에 반점이 생겼다;
         수분부족이나 직사광선에 잎이 탄경우와 탄저병이 생긴경우 반점이 생긴다. 탄저
         병약을 주고 잎이 탄 경우는 간접광을 쐬게 하거나 그늘로 이동시킨다.
    15)요즘 유행인 개운죽 관리법;
         개운죽의 3분의 1 정도를 물에 담가주고 2~3주에 한번 물을 갈아주며 반그늘이
         되는 위치에서 기른다. 실내가 건조하면 잎의 끝이 마르는데 이때는 마른 부분을
         잘라내고 물을 스프레이 해준다. 줄기 장 윗부분에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약제를
        발라주면 건조를 막을 수 있다.
    16)휴가철의 화분관리;
         화분보다 큰 플라스틱 쟁반위에 화분크기의 나무토막을 가운데 놓고 그위에 분을
         얹고 나머지 공간에 작은 자갈이나 모래를 채우고 나무토막 높이 만큼 물을
         붓는다.
         또는 큰 양동이에 물을 채우고 굵은 면실이나 가는 바이어스천을 화분의 흙과 연결
         해 놓는다.
         욕조에 화분 높이만큼 물을 받아놓고 화분을 담가둔다. 창은 열어 환기에 주의.      
    17)절화 꽃 오래 감상하기;
         우선 줄기가 굵고 충실하며 꽃과 잎이 싱싱한걸 구입하고 꽃을 자를 때 줄기를
         반드시 물속에서 자르며 줄기 밑부분을 2~3센티미터 잘라서 꽂는다. 줄기의 절단
         면은 작으면  작을 수록좋다.사선보다 수평으로 자르고 날카로운 칼로 재빨리 자르
         고 절단면을 살짝 불로 지져 수명을 연장시킨다. 하루 한번 물을 갈아주고 비슷한
          온도가 가장 좋다.
         수명연장제를 사용하기도함. 한 여름에는 락스를 한방울 물에떨궈  미생물발생을
        막음.
                  
    18)흙의 산성화 방지하기;
        허브나 아제리아등 산성토질에서 잘 자라지 못하는 식물의 경우 먹다 남은 맥주를
        분토에 부어주거나 조개나 잘 씻어 말린 계란껍질을 곱게 빻아 흙에 1티스푼 섞어준
        다. 
        또 쌀뜨물을 주면 영양공급이 되어 식물이 싱싱해진다.
    19)병충해,응애예방법;
        허브는 약을 함부로 치기가 망설여지고 식용채소나 아기를 기를때도 농약사용이 망
        설여진다.이럴때는 현미식초에 물을 30~40배 타서 가끔 뿌려주거나 블랙커피를
        30~40배로 물에타서 스프레이 해 준다. 
         개갹충은 한달에 한번 맥주나 소주를 같은 농도로 희석해 뿌려주고 소나무의 솜면
        깍지벌레는 솔잎을 하나 뽑아 식용유를 미량 묻힌다.
            또한 우산이끼는 양조식초를 붓에 살짝 찍어 바른다. 
          무엇보다 병충해를 예방하려면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서기르고 정기적으로 살균제
        를살포.
    20)건강한 식물 기르기의 첫째 조건;
         건강한 화초를 기르기 위한 첫째 조건은 우선 식물을 구입할 때 묘가 튼튼한 것을
         골라야한다. 키가 너무 웃자라지 않고 줄기가 튼튼하며 잎이 윤기있게 잘 자란
         것을고르도록 한다. 또한 구입시 그 식물의 특성(물을 좋아하나 일조량등..)을 꼭
         물어보는 습관을 들이도록한다. 물론 잎에 반점이나 병반이 보이거나 해충이 묻은
         것은 피해 식물을 구입하고 보통 작은 분에 심어져 있는 것을 사게 되는데 뿌리가
         너무 꽉차서 호흡이 곤란해지니 배수구를 보고 뿌리가 나와있으면 분갈이를 해서
        사온다.            
    21)줄기가 뭉크러지고 썩는다:
        연부병으로 테라마이신으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다이젠등을 살포한다. 한여름에
        물주기에 주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식물을 둔다.
    22)하얗게 밀가루를 쓴것 같다:
         하얀가루가 붙는다면 흰가루병이 걸린것이니 통풍이 잘 되는 곳으로 옮긴다. 
         지오판수화제를 살포한다. 평상시 환기에 주의한다.
    23)끈적끈적한 액체가 생긴다;
         개각충이 생기거나 생기려고하니 알콜을 묻힌 솜으로 잘닦아낸다.
         수프라사이드를 살포.                          
    24)시들고 삶은 것 같다:
         저온에 노출되면 이런 현상이 생긴다. 상한 곳을 제거하고 따듯한 곳으로 옮기되
         너무 더운곳에 두면 오히려 뭉크러지니 차차 적응시킨다.
    25)잎이 푸른데도 생기가 없다;             
         일조량이 돠다할 경우 그럴 수 있으니 약간 그늘진 곳에 옮겨둔다.  
         또한 수분이 부족해도 이런 현상이 생기니 공중습도를 높여주고 물을주되 흠뻑,
         배수구로 흘러내릴 정도로다.
    26)실내가 고온건조하면;             
         식물의 호흡증산작용이 활발해 수분과 양분 소모가 많게 되어 식물이 약하게 된다.
         그러므로 화분에만 물을 주지 말고 공중습도를 높이기 위해
         분무기로 스프레이를 해주고 넓은 쟁반, 수반등에 물을 받아 자연 증발되게 해 준
         다.
    27)봄에 꽃이 잘 피게 하려면;              
         광선이 잘들며 서늘한 곳에서 휴면을 하게해야 꽃눈이 생긴다.
         화분식물의 경우 가정서 얼까봐 너무 일찍 들여놓으면 꽃을 보기 힘들게된다.
         첫서리가 내리기전이나 한번 맞힌후 식물을 들여 놓는다.
         열대성 식물이 아니면 해가 잘 드는 배란다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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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아이' 방엔 선인장이 좋아요

[조선일보 김미리, 김창종 기자]

집안 원예에도 ‘궁합’이 있는 법.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초 고수’로 통하는 주부 황혜경(32)씨로부터 아이디어를 듣는다.

식물을 이용한 ‘그린(green)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차곡차곡 쌓아둔 황씨의 인터넷 카페 ‘레몬테라스(cafe.naver.com/remonterrace.cafe)’는 가입된 회원 수만 4만5000명을 넘는 인기 사이트다. 황씨가 전하는 ‘녹색 보석’인 화초를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방법.

거실… 벽지 유독가스 먹는 인도고무나무

노란 천으로 덮은 소파와 꽃무늬 벽 패브릭(동대문에서 구입)이 아늑한 느낌을 주는 거실. 인도고무나무와 스파티필름, 산세베리아를 한편에 뒀다. 황씨는 카펫이나 벽지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를 흡수해 포름알데히드와 미세 분진을 없애주는 인도고무나무를 ‘강추’.

넓은 잎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데다 성장한 줄기나 잎을 잘라 화분에 그냥 꽂으면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본전 뽑을 수 있는 알뜰 아이템이다. 음이온을 발산해 새집증후군을 막아주는 산세베리아는 거실에 하나 정도가 적당.

침실… 침대 옆엔 선인장 “잠이 잘 와요”

황씨는 침대 옆에 선인장을 올려뒀다. 날카로운 가시와 숙면이라, 뭔가 아귀가 한참은 안 맞는 듯한데. “모르시는 말씀! 선인장이 좀 특이해요. 사막 태생이잖아요. 호흡법이 반대거든요.”

대부분의 식물은 낮에는 산소를,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만, 선인장은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잠자는 공간에 제격이다. 관엽식물과 함께 두면 밤에 이산화탄소 농도를 감소시키는 역할까지 한다.

공부방… 산만한 아이방에 마리안느 피해야

컴퓨터가 있는 작은 방에는 봄꽃인 데이지를 뒀다. 자칫 사무실 같은 딱딱한 느낌을 줄 수 있기에 공부방용으로는 앙증맞은 꽃이 좋다. 데이지는 아이들방용으로 딱. “꽃들이 피었다 시드는 과정을 눈으로 지켜보면서 자연도 배우고 색감도 익힐 수 있어요.”

아토피가 심한 아이방에는 이산화탄소와 이산화질소를 빨아들이는 스파티 필름과 밤에 산소를 내뿜는 선인장류를 함께 들여놓으면 좋다. 산만한 아이방에는 마리안느처럼 흰색과 녹색 잎이 어지럽게 섞여 있는 관엽식물은 피하자.

주방… 앵초로 꽃밥, 치커리론 샐러드를

보기에도 좋고 먹을 수도 있는 화초, 허브와 궁합이 맞는다. 황씨는 로즈메리와 레몬타임을 키운다. 손으로 비비기만 해도 알싸한 향이 코를 간지럽히는 아로마 식물들. 로즈메리는 뇌기능을 높여주고, 레몬타임은 살균 효과가 있다.

꽃을 따서 먹을 수 있는 앵초와 샐러드로 많이 쓰는 치커리도 추천 아이템. 황씨는 요즘 같은 봄엔 밥 위에 뜯어 올려 꽃밥을 지어 먹는단다.

욕실… 관음죽, 하수구 냄새 제거에 ‘딱’

화초는 욕실의 차가운 느낌을 부드럽게 만드는 존재. 컵을 이용하자. 욕실 거울에는 아이비가 들어있는 실린더 모양의 가느다란 컵이, 세면대 위에는 네프롤레피스가 들어있는 컵이 괜찮다.

둘 다 응달에서 잘 자라고 습도가 높아야 살 수 있어 화장실에 두기에 딱이다.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암모니아 가스를 없애려면, 관음죽과 안시리움이면 된다.

베란다… 시들해지면 베란다서 일광욕을

침실 문을 열면 황씨의 야심작 ‘미니 정원’이 나온다. 원래 침실과 연결된 조그만 베란다였는데, 인터넷 공동구매로 산 원예용 흙과 배수판을 깔아 화단을 만들었다. 시멘트에 벽돌모양 타일을 붙이고 흰색 핸디코트(도료)를 바르는 노하우는 주부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내에서 기르던 식물들이 노랗게 뜨거나 시들시들해지면 이쪽으로 가져와요. 식물한테 햇빛만한 보약은 없으니까요.”

ⓒ 임정훈

ⓒ 임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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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훈

ⓒ 임정훈

ⓒ 임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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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1. 재배적지

기후조건으로는 따뜻하고 건조한 곳이 좋으며, 중부이남지역이 재배에 유리하고, 중부이북지방에서는 재배초년에, 겨울에 얼어죽기 쉬우므로 피복을 하는 것이 좋다. 토질은 배수가 잘되고 유기질이 풍부한 식양토나 점질양토로서 동남향으로 약간 경사진 곳이 적당하다.

2. 품종

목단의 품종은 상당히 많으나 대부분 일본 및 유럽에서 원예용으로 개량된 것으로 약용품종으로서는 육성되어 있지 않다. 꽃의 특성에 따라 5가지 변종으로, 줄기의 목질화 여부에 따라 목목단, 초목단, 반 초목단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재배종은 목질인 줄기를 가지는 목목단에 속한다.

3. 번식법

번식법으로는 실생법과 포기나누기, 접목, 삽목 등의 방법이 있으며, 약용으로는 실생 및 포기나누기법을, 관상용으로 번식할때는 작약 뿌리에 접목하는 접목법으로 번식하고 있다.

가. 실생법

5월 하순경에 개화하여 8월 중·하순경에 성숙된 종자를 수확하여, 곧 파종한다. 7월중에 미리 묘상을 선정하여 잘 썩은 퇴비, 초목회등을 시용하고 흙과 잘 섞어 두었다가 8월 하순 - 9월 초순경에 120cm정도의 두둑을 지어 15 - 18cm 사방에 3 - 6cm 깊이로 파종한다. 겨울동안 동해나 건조를 막기위해 짚이나 왕겨를 덮어주면 이른봄에 발아한다. 발아한 것은 그 당년에는 잎이 1 - 2매 정도 나오고 3년만에 줄기가 나오며,엽수도 증가한다. 그 후에 유박을 썩혀 희석한 물이나 질소질액비를 주며, 3년째 가을 가식상에 30cm간격으로 이식하고 이듬해 본포에 정식한다. 목단 종자는 너무 완숙하면 휴면에 들어가고 미숙하면 부패하므로 적당한시기의 종자 채종이 중요한 데 일반적으로 꼬투리가 튀기 시작할때 채종하여 채종 즉시 파종한다. 일단 건조된 종자는 수분을 흡수해도 발아하지 못하므로, 채종 즉시 파종이 곤란할 때에는 종자를 습한 모래에 섞어 묻어두거나 40cm이상 땅속에 6주 이상 매장하여 발근한 종자를 묘상에 이식한다.

나. 분주법

포기나누기는 9월하순 - 10월중순 어미나무의 뿌리부근에 많이 발생하는 포기 싹눈을 나누어 심거나, 수확하였을때 굵은 뿌리는 약제로 사용하고 남은 묘두를 충실한 눈 2 - 3개를 붙여 잘쪼개어서 절단면에 재를 묻혀 심는다.

다. 접목법

이 방법은 약용부위를 고려할 때는 이용하지 않으나 관상용 또는 약용 및 관상을 겸할 경우 유리하다. 대목은 목단을 쓰기도 하나 일반적으로 병충해도 적고 내한성이 강하며 뿌리의 생육이 왕성한 작약을 많이 이용하는데, 작약중에서도 종자에서 육묘한 실생묘를 이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대목묘의 육성기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대목은 기부가 엄지손가락 정도의 큰 것을 선택하여 사면의 길이가 약 2 - 3cm되도록 깎아 내린다. 접수는 충실한 눈 1 - 2개 붙인것을 길이 4 - 5cm정도로 잘라서 접수의 기부가 20 - 30°의 예각이 되도록 반듯하게 자른 후 반대쪽도 약간 깍는다. 접수와 대목의 형성층 부위를 접합시킨 후, 비닐 테이프나 짚으로 고정시키고 접합부에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촛물을 뜰어뜨려 밀봉한다.

접목시기는 9월 상순경이 가장 적기이며 접목한 부분이 6 - 9cm정도 깊이로 땅속에 묻히도록 하고 그 위에 건조방지와 방한을 위해 피복을 한다. 비닐테이프를 사용한 경우에는 이듬해 접목부위가 활착된 후 비닐을 제거해 주어야 원활히 생육할 수 있다.

라. 휘묻이

가을에 눈이 부착된 건전한 주의 줄기를 구부려 땅에 묻어두면 눈에서 뿌리가 형성되므로 2년째되는 해에 모주로부터 어린 식물체를 떼어내어 번식의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4. 싹이 많이 생기게 하는 방법

분주법으로 번식할 경우, 목단의 종묘를 많이 얻기 위해, 3 - 4년생 목단의 가지를 봄에 전정하거나, 지상 30 - 60cm 높이의 원줄기에 종상박피(세로상처)나 환상박피를 하면 지상부의 생장을 억제시켜 뿌리부분에 세력을 집중하게 하므로 많은 싹이 생긴다. 또한 가을에 낙엽진 후 바로 지상부를 잘라 버리고, 박피 처리한 것들의 포기주위를 넓게 파서 잘썩은 퇴비, 깻묵, 계분등에 과린산 석회를 섞어 충분한 기비를 주고 이듬해 출아시 질소질 액비를 주면 새싹의 발생에 효과적이다.

5. 정식

가. 정식시기

지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9월중·하순경이 적기이며 추운지방일수록 빨리 심는 것이 유리하고 따뜻한 남부지방에서는 10월 상순경에 정식할 수도 있다.

나. 정식방법

이랑나비 90cm, 포기사이 60cm내외로 하고 20cm정도의 구덩이를 파서 심으며 흙을 덮은후 뽑아올려 지표로부터 6-7cm 깊이로 심겨지도록 한다. 뿌리부분에 비료가 직접 닿지않도록 주의한다.

다. 거름주기

밑거름으로 정식전 10a당 석회를 200kg 이상 시용하고 퇴비 2,000kg, 과린산 석회 48kg, 깻묵류 200kg, 계분 300kg을 주고 1주일후 정식한다.

웃거름으로 2년차 봄에 포기 주위를 돌려파고 복합비료(17-17-17)를 25g 정도 주고 8-9월에 완숙퇴비를 주당 1 - 1.5 kg씩 포기사이에 준다. 3년차 이후에는 시비량을 약간 증량 한다.

6 병충해 방제

가. 보토리티스병

1) 병징

이른봄 꽃봉오리, 꽃잎, 잎자루등에 발생하는데 꽃봉오리가 상당히 컸을때, 새 가지의 끝이나 꽃자루에 침입한다. 피해가 심해지면 점차 줄기가 말라 죽는다.

2) 방제

발생 원인은 질소비료를 많이 주었거나 비가 자주올 때 발생하며 방제법은 햇빛이 잘 드는 동남향의 밭에 심으며, 질소질 비료를 과용하지 않도록 하고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수시로 6 - 6식 보르도액을 뿌려준다.

나. 백견병

1) 병징

6 - 9월에 발생이 심하며 줄기가 흙과 접촉하는 부위를 침해하는데 그 주위 흙에는 백색의 균사가 퍼지고 갈색의 균핵을 많이 형성한다.

2) 방제

6 - 6식 보르도액을 뿌리고, 발병초기에는 석회유황합제 20배액에 5분간 담가두었다가 다시 심으며 피해가 심한 포기는 뽑아서 태워 버린다.

다. 녹병

1) 병징

개화직 후 잎을 침해해서 앞뒷면에 황색의 작은점이 생겼다가 원형으로 커지고 표면은 광택이 있는 자갈색이 되며 뒷면은 담갈색이 되었다가 나중에는 윤문이 되어 가운데가 담갈색이 된다.

2) 방제

피해엽은 불사르고 꽃이 지고나면 6 - 6식 보르도액이나 만코지 수화제 또는 캡탄수화제 등을 뿌려 준다.

라. 깍지벌레

가지에 주로 피해를 입히며 3월하순에 석회 유황합제 또는 12월하순에 기계 유제 20배액을 뿌려 준다.

마. 선충류

뿌리혹 선충의 피해가 심하므로 선충의 피해가 우려되는 곳에서 재배하지 않도록 하고 정식전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토양을 소독하여야 한다.

7. 수확 및 조제

가. 수확

포기나누기 한것은 4 - 5년, 종자 파종은 7 - 8년 이상 생육하여야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적기는 9월 중·하순 정식시기에 실시한다. 수확한 뿌리는 굵은 것은 잘라서 약재로 이용하고 잔뿌리가 붙은 포기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다시 심는다. 정식후 3 - 4년생의 10a당 수확량은 생근으로 2,400 - 2,800kg정도이고 건근으로 1,000 - 1,200kg정도이다.

나. 조제

수확한 뿌리는 잘 씻어 대나무 칼로 껍질을 벗긴 후, 6 - 9cm길이로 잘라 심을 빼내는데, 뿌리의 한쪽을 나무토막으로 가볍게 두드려 벌어지게 한 후 심을 빼내거나 대칼로 껍질을 쪼개어 심을 발라내기도 한다. 벗겨낸 근피는 햇볕이나 화력건조로 짧은 시일내에 건조하도록 한다.

다. 저장 및 보존관리

충분히 건조한 근피는 저장시 습기에 주의하며, 통기가 잘되는 자루에 넣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다.

[참고문헌]

  1. 정홍도, 1990, 주요약용작물 재배기술
  2. 박인현 외, 1994, 증보 약용식물 재배
  3. 이승택, 채영암, 1996, 약용작물 재배
  4.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연구소, 1991, 원색 약용작물 병해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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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꽃과 흰색, 분홍색의 꽃등 종류가 다양한 라벤다는 허브 중에 가장 인기 있고 잘 알려진 종이다.
쑥과 비슷한 향이 나며 입욕제로 많이 사용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을 풀어준다.
불면증이 있을 때 좋다.
편두통이나 스트레스에 연하게 마시면 좋다.
쿠키, 제리등에 향을 가미할 때 사용하세요.
차로 마실 수 있다.



식물 전체에 방향의 효과가 있고 추출 방법에 따라 향수의 원료로도 사용 가능하다.
뇌의 활동을 높여 기억력 증진
우울증 치료
노화방지
치통에 레몬밤을 이용한 양치는 효과적이다.
단맛이 있어서 설탕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딜"의 어원이 "달래다, 진정시키다"에서 알 수 있듯이 배고픔이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딜"씨를 씹는다고 전해진다. 상큼한 향기가 나나 뒷맛이 똑 쏘듯이 맵기 때문에 약간 적은 듯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식욕을 자극
구취제거
두통, 숙면에 효과적
고기 스프나 샐러드 소스에 사용하며 요리가 끝날 때 쯤 첨가하여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려 주세요.



각종 조미료로 많이 사용하며 향기가 매우 부드럽게 스며드는 달콤하며서도 상큼한 가벼운 향을 지녔다.
소화촉진
피로, 멀미에 효과적
신경성 두통에 좋다.
돼지고기 요리, 내장류 요리, 피자 요리에 사용됩니다.
소금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럽이나 지중해 연안에서는 방향성 식물로 향수나 약품 재료로 사용한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72세가 되어도 늙지 않고 아름다움을 유지하여 폴란드 왕에게 구혼을 받은 것도 로즈마리 비법의 화장수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강하고 상쾌한 향이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노화방지.
마음을 진정시키고 숙면, 신경통에 효과적.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과 채소요리 등 갖가지 요리에 사용하며 향이 잘 없어지지 않아 오랜 시간 가열해도 좋아요.


초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방향성이 있는 흰꽃을 피운다. 차로 마실 경우 향이 부드럽고 맛이 개운하여 허브차를 처음 마시는 이들에게 권하기 좋다.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에 탄력을 준다.
산후 고통 완화, 모유촉진
우울증, 목소리가 쉬었을 때 좋다.
따뜻한 물에 우려 꿀이나 설탕을 태워서 먹는데 흔히 중국요리에 함께 나오는 차입니다.


흰색과 분홍색의 꽃을 피우는 타임은 톡쏘는 것처럼 짜릿하고 자극적인 맛이 독특하다.
호흡기에 대한 강한 살균작용이 있어 기침에 좋다.
숙취에 효과적
톡쏘는 맛 때문에 쇠고기요리에 많이 사용됩니다.
방부력과 살균력이 좋기 때문에 생선과 고기 보존에 쓰인답니다.


향이 좋아 고품질의 화장품으로 재배되고, 남보라, 흰색, 분홍 등 여러가지가 있다. 꽃이 피는 6,7월 사이에 수확한 꽃으로 이용하고 박하향의 약간 쌉쌉한 맛이 난다.
기침, 천식, 호흡기 계통 질환에 좋다.
설사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박하 향의 친숙한 맛이 특징이다. 잎은 타원형으로 끝이 뽀족하며 잎과 줄기가 녹색인 것과 자주색을 띠는 것이 있다.
위장병, 두통, 피부 탄력 유지에 좋다.
살균 구충효과가 뛰어나 구충 방지제의 재료로 사용한다.
피로를 풀기 위한 발 마사지용으로 으뜸.

목이 아프고 쉴 때 - 라벤더 끓인 물로 입안을 헹군다.
코가 막힐 때 - 로즈마리의 향기를 맡는다.
기운 회복 - 타임, 로즈마리를 차로 마신다.
잠에서 깨고 싶을 때 - 페파민트자스민을 마신다.
멀미가 날 때 - 페퍼민트를 손수건에 한두방울 떨어뜨려 향을 맡는다.
입덧이 심할 때 - 뜨거운 물에 적신 타월에 라벤더 2방울을 떨어뜨려 배를 30분 정도 찜질한다.
감기가 걸려 목이 아플 때 - 타임을 끓인 물로 양치질 한다.
숙취해소 - 꿀물에 페퍼민트 1방울 떨어트린다.
숙면을 취하고 싶을 때 - 라벤더 향기를 맡거나 목욕할 때 사용한다.
식후 산뜻함을 원할 때 - 레몬밤으로 차를 마신다.
차로 마실 때 신선한 허브는 1큰술, 건조한 허브는 1작은술 정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차로 마실 때 뜨거운 물을 부어준 후 신선한 허브는 4~5분, 건조한 허브는 3분전후로 우려내고 꿀이나 레몬을 첨가한다.
향기가 잘 없어지지 않아서 고온이나 오랜시간 조리를 요하는 요리에는 마조람, 타임, 히솝, 로즈마리 등이 알맞다.
고유의 맛과 향기를 살릴 수 있도록 요리가 끝날 때쯤 첨가하거나 열을 가하지 않는 요리에 사용되는 허브는 딜, 민트, 레몬버배나 등이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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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다리
글·사진 / 정헌관(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부)
미스김라일락(꽃개회나무)
수수꽃다리
수수꽃다리 열매
흰꽃 수수꽃다리

우리나라 토종 수수꽃다리는 황해도, 평안도 등에 자라는 특산 식물로 보통 라일락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모양이 흡사하며, 그밖에 정향나무, 개회나무, 꽃개회나무, 버들개회나무 등 많은 종류가 있다. 우리나라 자생종이 서양에서 들어온 라일락보다 잎이 좀 크고 꽃 색이 진하며, 곁가지가 덜 나온다.


1947년 늦가을의 어느 날 미 군정청에 근무하 는 식물 채집가 미더 씨는 날씨가 좀 쌀쌀하지만 쾌청하여 북한산(해발 892m)으로 식물 종자를 채집하러 떠나기로 했다.
대부분의 나무를 포함한 식물들이 늦가을이면 종자가 완전히 성숙되니까 겨울이 오기 전에 부지런히 계획된 양의 식물 종자를 채집해야 했다. 해방 직후 어수선한 가운데 백성들은 배고픔의 나날이었던 시절,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일찌감치 식물유전자원에 대한 미래의 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전문가를 대사관에 파견하여 그 나라에 분포하는 식물자원을 조사하고 종자 등을 채집하는 사업을 해왔다. 그날 미더 씨는 북한산 여기저기를 탐색하다가 오후에 백운대 부근의 갈라진 바위틈에서 세찬 바람을 맞으며 모질게 자라는 어떤 나무에서 아직 바람에 날아가지 않고 붙어 있는 몇 개의 종자를 채집하였다. 바로 털개회나무 종자였다. 마침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자기 일을 잘 도와주고 있는 성실한 한국인 타자수가 생각나서 그의 성을 따 미스김이라고 꼬리표를 붙였다. 미더 씨가 채집한 종자는 12개였는데 그중 7개가 발아되었고 그것이 지금의 미국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을 주름잡는 ‘미스김라일락’의 원조가 된 것이다. 이 미스김라일락은 기존의 라일락에 비해서 키가 작으면서 가지 뻗음이 일정하여 관상수로 모양을 만들기 쉽고, 추위에도 강하며, 향기가 더 짙고 멀리 퍼지며, 꽃이 처음에는 은빛에서 차츰 보라색으로 변한 뒤 만개하면 백옥같이 하얀색이 되는 큰 장점이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어서 일반 종에 비해 두 배나 비싸며, 우리나라에서도 역수입되어 심겨지고 있는데 앞으로 원예적으로 재배하려면 원산지는 우리나라지만 그들에게 로열티를 지불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밖에 일제 강점기인 1917~1919년 사이에 미국 아놀드 수목원의 웰슨이 금강산에서 한라산까지 우리나라 전역을 조사하여 노각나무, 화살나무, 팥배나무, 금낭화 등 모두 300여 종의 식물 종자를 채집해 갔다. 그후 1984~1989년 사이에 미국 국립수목원과 홀덴 수목원 등에서는 전문가를 파견해 때죽나무, 원추리, 비비추 등 950여 종을 가져감으로써 전국에 분포하는 토종 식물자원 5,000종의 약 20%에 해당하는 식물유전자원이 한꺼번에 유출되었다.
놀라운 사실은 이들 우리 토종자원인 나무와 풀, 꽃 270종이 원종 또는 신품종으로 개량되어 이미 외국에서 상품화 되고 있는 것이다.
흔히들 21세기는 유전자원의 전쟁 시대가 올 것이라고 했다. 그것은 결국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산업의 가장 중요한 핵심 산업이 생물 산업일 것이며, 유전자원은 생물 산업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산업혁명 이후 생겨난 우리가 살아가는 데 편리하게 하는 온갖 산물들이 결국 우리의 무병장수에 대한 꿈의 실현이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지는 못했다고 본다. 그렇지만 생물 산업의 산물들은 그것을 충족시키는데 비교적 가깝게 접근되기 때문에 각광 받을 것이고, 그것의 핵심이 되는 다양한 유전자원에 대한 가치는 더욱 중요하고 이것에 대한 쟁탈전이 치열하고 확보 여부가 새로운 국가 경쟁력이 될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토종 수수꽃다리는 황해도, 평안도 등에 자라는 특산 식물로 보통 라일락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거의 모양이 비슷하며, 그밖에 정향나무, 개회나무, 꽃개회나무, 버들개회나무 등 많은 종류가 있다. 우리나라 자생종이 서양에서 들어온 라일락보다 잎이 좀 크고 꽃 색이 진하며, 곁가지가 덜 나온다. 특히 꽃개회나무는 비교적 더 왜성이며 표고 700~1800m 지역에 분포하는 고산성 수종으로 6~7월의 여름에 파란 잎 사이에서 피는 연보라 꽃의 아름다움과 강한 향기는 아주 매력적이다. 수수꽃다리 종류의 꽃들은 길고 꿀샘이 너무 깊어서 벌이 수정을 도와줄 수 없어 충실한 종자가 매우 적다. 그러므로 삽목이나 접목, 분주로 번식하며, 특히 봄에 뿌리를 약 10~20cm로 잘라 땅에 묻으면 줄기가 잘 나와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다. 수분이 적당한 사질양토를 좋아하고 내한성은 강하지만 건조에는 약한 편으로 적당한 수분이 꼭 필요하다. 나무모양은 꽃이 진 직후나 이른봄 싹이 나오기 전에 전정을 해주면 쉽게 만들 수 있어서 기르기가 편한 꽃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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