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것이 농사더라고요.

 

 

 

 

 

작물 농사도 그렇고
자식 농사도 그렇고
쉽지 않은 것이 농사더라고요.
지난 가을 마늘과 양파를 심고 얼어 죽지 않게 등겨도 뿌리고
지푸라기로 덮고 보온비닐까지 씌워 나름대로 월동채비를 튼튼하게 했습니다.
겨울을 보낸 지난 주말
봄 마중 웃거름을 주기위해 보온비닐을 벗겨내자
글쎄 두더지가 양파 밭을 절단내버렸네요.
여태껏 양파를 심은 곳 주위에는 두더지 새끼 한 마리 얼씬도 안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것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쉽지 않은 것이 농사입니다.

출처 : 다락골사랑
글쓴이 : 누촌애(김영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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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니네 텃밭.

 

 

고향은 한겨울에도 땅이 얼지 않습니다.
무, 당근도 애써 뽑아 따로 땅속에 저장하지 않아도 노지월동이 가능합니다.
설 명절을 맞아 고향 나들이 길에
팔순을 휠씬 넘긴 울 엄니가 일구는 텃밭을 살짝 들여다보았습니다.

 

 

김장을 담고 남은 배추가 아직도 100여포기 넘게 남았네요.

 

 

배처럼 달고 시원한 무도 텃밭에 그득합니다.

 

 

콜라비도 노지에서 월동중입니다.

 

 

울 엄니 봄동배추 심어놓은 모습보세요.

 

 

섬초 시금치입니다.
달착지근한 맛이 일품이지요!

 

 

대파 밭입니다.
올해는 겨울날씨가 워낙 따듯해 대파 작황은 좋은 대신 판로가 끊겨
대파를 많이 심은 이웃들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양파 밭입니다.
서릿발 피해 없이 잘 크고 있습니다.

 

 

마늘밭입니다.
지금까지 작황은 아주 좋네요.

 

 

보리밭입니다.
이맘때 보리 순을 채취해 보리된장국을 끓여먹으면 맛이 끝내줍니다.

 

 

완두콩이 벌써 이만큼 컸네요.

 

 

매화 꽃봉오리가 부풀대로 부풀었습니다.

 

 

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이름 모를 잡초가 이쁜꽃을 피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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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누고,
가을 끝자락 남새밭엔 작고 볼품없어 남겨진 무만 남았습니다.
남에게 주기는 부끄럽고
내버리기엔 하나같이 눈에 밟히네요.
저 무인들  더 크고 잘 생기고 싶지 않았을까요?

햇볕도 가리고 양분도 덜주고......
모자라게 키운 주인 잘못입니다.
못 생기고 작은 것은 잘못 키운 주인의 몫입니다.
애면글면 애써 키운 것을 차마 주인마저 내팽개칠 수 없어서겠지요.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얼기 전에 모두 뽑아 동치미와 짠지를 담기로 했습니다.
찬 서리를 맞고 자라서인지 더 달고 아삭거립니다.
약이 따로 없습니다.

 

 

 

추워졌습니다.
눈도 내렸고요.
4주전에 아주심기 했던 텐신황 양파모종이 허리를 꼿꼿하게 세웠습니다.
새롭게 뿌리를 내리고 싹이 돋아납니다.
찬바람에 할퀴어 해쓱하고 까칠한 모습이네요.
심어만 놓고 보살피지 못한 주인 탓입니다.
모두 제 탓입니다.

 

 

 

 

 

 

지난해엔 가을비가 흔했습니다.
논바닥엔 물이 흥건했지요.
마늘과 양파를 심고 얼어 죽지 않게 보온한답시고
추수가 끝난 논배미에서 가져온 물에 젖은 축축한 볏짚으로 두둑을 덮고 그 위에 보온비닐을 씌웠습니다.

자연은 틈을 놓치지 않고  아픈 곳을 들춰내 매섭게 후벼댔습니다.
한겨울.
땅이 얼고 보온비닐 속 축축한 볏짚도 얼고 덩달아 양파모종도 얼었습니다.
또한 얼어버린 볏짚은 지온이 상승하는 것을 방해해 이른 봄 양파의 자람 새까지 나쁘게했습니다.
바싹 마른 지푸라기로 덮어주었더라면 지켜줄 수 있었던 것을 생각 없이 농사를 쉽게 봤다가 된통 크게 혼났습니다.
땀 흘려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리는 것만이 농사의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일치감치
추수가 끝난 논에서 짚단을 가져왔습니다.
밭뙈기에 올 때마다 추리고 뒤집어 바싹 말렸습니다.
차분하고 꼼꼼하게 겨울맞이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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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째 절기 입동이 막 지났는데 바람 끝이 쌀쌀합니다.
우물쭈물하다 보니 그새 가을 햇살이 사그라지네요.
겨울을 준비하는 계절입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까지 내리던 날, 처의 동기간이 다락골에 모여 김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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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용품들을 활용해 농사일을 어떻게 하면 쉽고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을까?
농장에서 할 일이 정해지면 그 일에 필요한 도구를 찾기 위해 일주일 내내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주말농사에 중독된 후 생긴 이상한 버릇이지요.
꾀만 늘었습니다.
농장으로 내려오는 길에 생뚱맞게 등산용 지팡이를 챙겼습니다.
빨리 일을 끝내고 단풍놀이라도 갈 거냐며
영문을 모르는 옆지기는 설레발을 칩니다.

 

 

"어머니, 보내주신 마늘통이 많이 터졌네요.
 혹시 너무 얇게 심은 것은 아니세요?"
"캐낸 마늘들이 다 그 모양이구나. 누구 한 사람, 로타리로 때려주는 이가 없어서
 힘없는 늙은이가 호미로 어깨 빠지게 흙을 북북 긁어 아무리 잘 심는다 고해도  흙이 덮인 곳이 있고 덜 덮인 곳도 있고........"

지난 유월이던가?
시골어머님께서 직접 키운 마늘을 보내주셨습니다.
택배상자를 열자
몽땅 겉껍질이 터진 마늘입니다.
먹는 데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 볼품은 없었습니다.

 

 

된서리가 내렸습니다.
아피오스 잎사귀도 노랗게 물이 드네요!

 

 

북동쪽
산자락 끝에  위치한 밭뙈기다 보니 겨울엔 몹시 춥습니다.
등겨로 덮고 볏짚으로 싸매도 대부분의 양파는 추위를 견뎌내지 못하고 얼어 죽습니다.
이런 연유로 양파농사는 포기하다시피 했지요.
그런데 지난 3년 전부터 추위에 강한 강원1호 텐신황이라는 양파 품종 덕분에 얼어 죽이지 않고 알이 꽉 찬 양파를 재배해오고 있습니다.
맛도 좋고 오래 보관할 수 있어
농사를 지어 나눔해 드린 사람들로부터 양파 좋다는 칭송이 자자했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모종을 직접 키워 내다심었는데
올해는 육묘과정에서 모잘록병이 심하게 발병해 반반한 모종 하나 건지지 못하고  인터넷을 뒤져 어렵사리 모종을 구입했습니다.
운송과정에서 모종이 마르고 시들 것이 발생해 아쉬움이 남네요.

 

재배 중에는 약제사용을 엄격하게 금지합니다.
하지만 종자와 모종 소독만큼은 철저히 합니다.
적용약제(카스텔란수화제)에 5분쯤 담갔다가 꺼내 아주심기를 합니다.

 

 

 

 

 

한 주전에 전용 비닐을 씌워 미리 꾸며둔 곳에
등산용지팡이로 구멍을 내면 옆지기가 그 구멍 속에 모종을 하나씩 집어넣습니다.
그제야 지팡이의 쓰임새를 알아차린 옆지기는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고 마네요.
끝이 뾰족한 등산용 스틱은 땅에 박히는 부분의 직경이 1cm,
길이가 4cm 쯤 되어 양파구멍 뚫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허리도 아프지 않고 일도 한결 수월하구요.

보통 양파모종은 3cm 깊이로 얇게 아주심기 하는 것이 좋은데 서릿발피해를 줄이기 위해 약간 더 깊게 심었습니다.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양파모종은 깊이 심으면 양파모양이 길쭉해져  생김새가 예쁜 동글동글한 양파로 키우려면 얇게 심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9월초에 심었던 코끼리마늘싹이 거의 올라왔습니다.
올라오는 모습이 고르지 않고 시간도 몹시 더디네요.
일반마늘과는 맛이 달라 재배를 망설이다가 흑마늘을 만들 요량으로 한접가량 심었습니다.

 

 

 

 

 


씨를 뿌리고 모종을 옮겨 심을 때면 마음이 항상 설렙니다.
내일에 대한 기대 때문이겠지요.
다락골에선 한지형마늘을 10월말에서 11월 초에 파종합니다.
따뜻할 때 심어야 뿌리내림이 좋아져 추위를  이겨낼수있다며 이웃들도 씨마늘 파종을 서두르는 모습이네요.
올해는 네쪽마늘(캐나다마늘)위주로 6접을 씨마늘로 준비했습니다.
소독약에 한 시간쯤 담갔다가 꺼내 그늘에서 물기를 말려 파종합니다.
옆지기와 마주보고 쪼그리고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한참 씨마늘을 심고 있는데
캔에 든 맥주 서너 개를 검은 비닐봉지 속에 담아 들고 이웃집 총각이 건너오네요.
힘든 일도 자기 일처럼 마다하지 않고 거들고 사는 절친입니다.

 

 

"형님, 세참 드시고 하셔야지유.
 아침부터 마늘 땜시  엄마하고 한바탕했구먼유!"
"아니, 왜?"
"글씨, 지난번에 마늘을 너무 깊게 심어 마늘통이 작았다고 엄마가 나무라지 않겠시유.
 형님이 시키는 대로 심었는데 말이예유"
"허허, 아주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셔?
 내가 보기엔  깊게 심는 것도 아니고, 그만하면 밑도 실하게 들었던데……?"
"그러게유.
 노인네들은 자기가 직접 하지 않고서는 젊은 것들이 하는 일은 모두 미덥지 못한가 봐유.  허. 허. “

 

 

지난해 마늘을 파종할 무렵,
이웃집 아주머니는 어깨가 아파 병원에 입원하고 계셨습니다.
농사일이 서투른 총각은 저에게 물어가며 마늘을 심었습니다.
서릿발이 심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라 조금 깊게 심으라고 조언했습니다.
올 봄.

이웃집 마늘은 서릿발 피해 없이 농사가 아주 잘 되었습니다.
울 마늘밭보다 됨새가 훨씬 좋았고요.
옆지기는 마늘이 실하게 잘 됐다며 도시 이웃들에게 여러접 팔아주기까지 했습니다만 정작 주인 눈에는 성이 덜찬 모양입니다.
너무 깊이 심게 해 마늘통이 자잘했다는 핀잔을 듣고나니 조금은 씁쓸하네요.
깊게 심으면 통이 작고, 얇게 심으면 통이 터져 볼품이 없고, 신경 쓸 것도 많고, 손도 많이 가고…….
지금껏 해본 농사 중에서 마늘농사가 가장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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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100선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2012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주요 관광지 100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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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안 홍도

전남 신안군

해안절경, 유람선, 흑산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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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안 증도

전남 신안군

태평염전, 우전해변, 슬로시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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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 N서울타워

서울 용산구

서울시내 조망, 남산봉수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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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경새재

경북 문경시

새재길, 조령관문, 드라마세트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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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창녕 우포늪

경남 창녕군

습지, 철새

×

 

6

진주 진주성

경남 진주시

촉석루(3대누각), 임진란3대첩지

×

 

7

정동진

강원 강릉시

일출명소, 모래시계

 

8

강릉 대관령 옛길

강원 강릉, 평창

숲길

 

9

주왕산

경북 청송군

달기폭포, 달기약수탕, 주왕산폭포, 절골계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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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부여 부소산성

충남 부여군

낙화암, 고란사 외

 

11

영덕 블루로드

경북 영덕군

해안길 산책로, 3개의 코스

×

 

12

영주 부석사

경북 영주시

부석, 무량수전, 조사당 외

 

13

충주호

충북 충주, 제천, 단양

월악산국립공원, 청풍문화재단지, 단양8경 외

 

14

독도

경북 울릉군

동도, 서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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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joingi61/15787578

15

군산 선유도

전북 군산시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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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울진 불영계곡

경북 울진군

선유정, 불영정, 불영사

×

 

17

단양 도담삼봉

충북 단양군

석문, 래프팅.

 

18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 중구

한국 속의 작은 중국, 공화춘, 한중원, 의선당 외

×

 

19

영천 별빛마을

경북 영천시

보현산천문대, 5D 돔 영상관.

×

 

20

경주 양동마을

경북 경주시

세계문화유산, 중요민속자료, 독락당, 옥산서원, 조선시대 한옥 150여 채, 서백당, 무첨당, 향단 외

×

 

21

동해 추암해변

강원 동해시

촛대바위, 형제바위, 일출.

 

22

속리산 법주사

충북 보은군

국보3점, 보물12점. 정이품송, 은폭동계곡.

http://blog.daum.net/joingi61/13058213

23

포항 호미곶

경북 포항시

일출명소.

 

24

망상오토캠핑장

강원 동해시

국내 최대 캐러밴 캠핑장. 망상해변. 묵호항.

×

 

25

부산 태종대

부산 영도구

전망대, 신선대, 영도등대, 태종사, 순환열차(다누비열차), 유람선.

×

 

26

통영 통영항

경남 통영시

동양의 나폴리, 남망산조각공원, 한산도, 비진도, 욕지도, 소매물도, 강구안 외

http://blog.daum.net/joingi61/15964080

27

울릉도 대풍감

경북 울릉군

한국의 10대 비경 중 하나, 향나무 자생지, 태하등대, 태하성하신당, 황토구미 외

http://blog.daum.net/joingi61/15964185

28

경주 남산

경북 경주시

경주의 노천박물관.

 

29

거제도 해금강

경남 거제시

사자바위, 촛대바위, 십자동굴 외

http://blog.daum.net/joingi61/15964154

30

옹진 백령도

인천 옹진군

사곶해변, 두무진, 통일기원비 외

×

 

31

대구 근대골목

대구 중구

계산성당, 약전골목, 대구 10미(味).

×

 

32

청원 청남대

충북 청원

호반산책로 외

 

33

경주 불국사

경북 경주시

세계문화유산, 석가탑, 다보탑 외

 

34

부산 해운대

부산 해운대구

우리나라 최대 해수욕장,

http://blog.daum.net/joingi61/15964158

35

강화 장회리갯벌

인천 강화군

세계4대갯벌지, 체험프로그램, 일몰.

 

36

여주 영릉

경기 여주군

세계문화유산, 세종(英陵), 효종(寧陵)의 재실, 회양목, 느티나무 외

 

37

서울 5대궁궐

서울 중구, 종로구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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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joingi61/15964301

http://blog.daum.net/joingi61/15964520

38

정선5일장

강원 정선군

2,7일 장날. 800m 길에 160여개 난전이 펼쳐짐.

 

39

안동 하회마을

경북 안동시

세계문화유산

http://blog.daum.net/joingi61/10637119

40

괴산 화양구곡

충북 괴산군

경천벽, 읍궁암, 금사담, 첨성대 외

 

41

담양 소쇄원

전남 담양군

별서정원, 식영정, 명옥헌 원림, 창평면 삼지내마을(슬로시티로 지정된 마을) 외

 

42

서울 인사동

서울 종로구

전통과 현대의 조화,

 

43

영월 동강

강원 영월군

래프팅, 어라연, 하늘벽 구름다리.

 

44

태백산 천제단

강원 태백시

눈축제, 철쭉제, 주목군락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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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구리 동구릉

경기 구리시

조선 왕가 17위의 가족 무덤, 건원릉, 목릉 외

 

46

완도 청산도

전남 완도군

슬로시티, 지리청송해변, 신흥해변, 슬로길 외

 

47

진도 운림산방

전남 진도군

첨찰산, 운림사,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외

http://blog.daum.net/joingi61/14756323

48

순천 순천만

전남 순천시

낙조, 갈대열차 외

 

49

공주 송산리고분군

충남 공주시

왕과 왕비의 무덤 7기, 무령왕릉.

 

50

안면도 꽃지해변

충남 태안군

낙조, 안면도자연휴양림, 경비행기체험 외

http://blog.daum.net/joingi61/15964257

51

천안 독립기념관

충남 천안시

7개의 전시관, 아우내장터 외

×

 

52

서산 마애여래삼존상

충남 서산시

백제의 미소, 개심사, 문수사 등

 

53

창원 진해군항제

경남 창원시

국내 최대의 벚꽃 축제

×

 

54

덕유산 향적봉

전북 무주군

겨울풍광, 구상나무, 주목 외

http://blog.daum.net/joingi61/15964509

55

인제 내린천

강원 인제군

래프팅 명소

 

56

해남 땅끝마을

전남 해남군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

http://blog.daum.net/joingi61/14938591

57

합천 해인사

경남 합천군

법보사찰, 대장경 외

http://blog.daum.net/joingi61/15964490

58

월정사 전나무 숲길

강원 평창군

월정사

 

59

진안 마이산

전북 진안군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걸작, 탑사, 은수사 외

http://blog.daum.net/joingi61/15963864

60

남해 금산

경남 남해군

38경, 보리암 외

http://blog.daum.net/joingi61/10954976

61

회산 백련지

전남 무안군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

 

62

보성 차밭

전남 보성군

대한다업관광농원

 

63

한라산 백록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 살아있는 생태공원

http://blog.daum.net/joingi61/15964506

64

하동십리벚꽃길

경남 하동군

6km, 화개장터

 

65

김제 지평선

전북 김제군

벽골제, 단야각,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

 

66

대이리 동굴지대

강원 삼척시

석회동굴, 환선굴, 대금굴

 

67

임진각

경기 파주시

망배단, 증기기관차, 평화누리

 

68

보길도 세연정

전남 완도군

윤선도 흔적, 최고의 별서정원

 

69

반구대 암각화

울산 울주군

선사시대 문화유산

×

 

70

선운사

전북 고창군

생태숲, 동백나무 숲, 꽃무릇 외

http://blog.daum.net/joingi61/11480653

71

천리포수목원

충남 태안군

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

http://blog.daum.net/joingi61/15964251

72

우도

제주특별자치도

용암지대, 우도8경

 

73

제주 올레길

제주특별자치도

25개 코스, 다양한 볼거리

http://blog.daum.net/joingi61/15964097

http://blog.daum.net/joingi61/15964095

74

다산초당

전남 강진군

백련사 동백나무 숲

http://blog.daum.net/joingi61/15964364

75

내장산 내장사

전북 정읍시

단풍

http://blog.daum.net/joingi61/15964507

76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박물관

http://blog.daum.net/joingi61/15964581

http://blog.daum.net/joingi61/15964582

77

거문도

전남 여수시

거문도등대, 백도

 

78

무등산

광주, 화순,

담양

국립공원, 서석대, 입석대 외

http://blog.daum.net/joingi61/15191655

http://blog.daum.net/joingi61/15964568

79

산정호수

경기 포천시

사계절 아름다운 곳

 

80

수원 화성

경기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81

지리산 둘레길

경남 함양, 산청, 하동

274km, 22개 구간

×

 

82

전주 한옥마을

전북 전주시

생활공간

×

 

83

설악산 권금성

강원 속초시

케이블카, 멋진 조망

http://blog.daum.net/joingi61/15964202

84

화순 고인돌

전남 화순군

세계문화유산

 

85

대둔산

전북 완주군

충남 논산시

도립공원, 케이블카

http://blog.daum.net/joingi61/15964132

86

남한산성

경기 광주시

걷기 명소, 도립공원

http://blog.daum.net/joingi61/15963892

87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

충남 보령시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

 

88

국립수목원

경기 포천시

산림박물관, 산림동물원 외

http://blog.daum.net/joingi61/15964292

89

남이섬

강원 춘천시

다양한 체험

 

90

거문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

×

 

91

금강 하구언

충남 서천군

철새들의 낙원, 신성리갈대밭 외

 

92

섬진강 매화

전남 광양시

청매실농원

http://blog.daum.net/joingi61/11331477

93

통일전망대

강원 고성군

통일안보공원

 

94

채석강

전북 부안군

퇴적암층, 해식동굴, 변산반도국립공원

http://blog.daum.net/joingi61/15964518

95

나로도

전남 고흥군

우주센터, 유람선

×

 

96

광한루원

전북 남원시

명승33호, 광한루

 

97

함양상림

경남 함양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

×

 

98

철원 DMZ

강원 철원군

안보관광지

×

 

99

안성 남사당놀이

경기 안성시

어름사니의 줄타기 외

×

 

100

양평 두물머리

경기 양평군

물안개 자욱한 새벽 풍경, 느티나무

 

 

※ 위 순위는 한국관광공사 사이트에 나와 있는 순위와 다릅니다. 한국관광공사 사이트에 나와 있는 순위는 매번 다르기 때문입니다.

 

발췌: 한국관광100선 사이트(한국관광공사)

http://www.mustgo100.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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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행복했니다.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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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락눈이라도 흩뿌려 놓은 듯
하얀 들깨꽃잎이 땅바닥에 나뒹굽니다.
따로 거름을 주지 않았는데
밭이 걸어서 키가 2m쯤 컸고 가지 벌림도 활발했습니다만
엊그제 들이닥친 비바람으로 들깨 밭이 반쯤 절단 났습니다.
서둘러 지지대를 세우고 배추밭쪽으로 쓰러진 들깨 대를 일으켜 세워 끈으로 묶는데
지나가던 이웃사람들이 하나같이 약속이나 한 듯 한마디씩  거드네요.
"허. 허.
이집 깨는 잘돼도 너무 잘 되었네유!"
처음엔 영문을  몰라 뚜렛뚜렛하다가 혹시 칭찬으로 하는 소리인줄로 알고 배시시 웃고 말았습니다.
일이 잘되면
도시에서는 보너스도 받고 인정도 받는데 반해,
농촌에서는 값이 떨어져 똥값 되기 일쑤고
한 순간에 웃음거리로 바뀔 수 있으니
너무 잘돼도 탈,
너무 못돼도 탈.......
이래저래 농사가 어렵네요.

 

 

명절 때 쓸 배추 너덧 포기를 솎아내고
포기와 포기사이에 구멍을 뚫고 뿌리에 닿지 않게 한 스푼씩 요소비료를 웃거름으로 시비했습니다.
보통 배추밭엔 3주 간격으로 웃거름을 줍니다.

 


한랭사를 씌운 배추밭을 빼고는 배추벌레 발생이 심합니다.
특히 청벌레가 콜라비 잎사귀를 닥치는 대로 갈아먹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한 마리씩 한 마리씩 잡아 처단하려니 기분이 언짢네요.

 


차광막을 벗기니,

지난주에 파종했던 양파 새싹이 돋아납니다.
머리에 까만 투구를 쓴 모습이 앙증스럽네요.

 

 

둥근마 밭에 다락골에서 제일 먼저 가을이 찾아왔네요.
아래쪽 잎사귀부터 하나 둘 노란 물이 번집니다.

 

 

챙기고 보듬고 나누는 명절입니다.
풍요롭고 인정이 넘치는 한가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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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빼면 한 해중 이맘때 고속도로가 가장 밀립니다.
당진에서 인천까지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것을 잘못 들어서면 3-4시간을 더 길에 갇혀 개고생 해야 합니다.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니지요.
고향집  벌초 다녀오는 길에 잠깐 다락골에 들렸습니다.
지친 몸뚱이를 핑계 삼아 지나쳐버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습니다만 차마 외면하지 못했습니다.

 

 

 

아주심기한지
3주째 접어든 김장배추가 훌쩍 자랐습니다.
정오 이전,
배추밭에 물만 주고 돌아서기로 작정했었는데
막상 돌아서려니
눈에 밟히는 것들뿐이어서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코끼리마늘 종구를 손질해
소독하는 틈에 지난주에 미리 일궈놓은 묘상에  양파씨를 파종하고
무밭에 쪼그리고 앉아 무 싹을 솎아냅니다.

 


지난해 11월초에 마늘 종구를 파종해 올 7월초에 수확했던
코끼리 마늘은 미쳐 마늘쪽으로 분화되지 못하고 한 개의 인편으로 비대 발육한 통마늘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아재배, 작은 종구, 짧은 생육기간, 저온처리 미숙 등 통마늘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원인 중 충분한 생육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는 9월 초순에 내다심습니다.
너무 일찍 심은 것은 아닌지?
결과는 내년에 수확해보면 알겠지요.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애써 마늘종구 파종까지 마치니 두 시가 가까워진 시간입니다.
부랴부랴 짐을 챙겨 돌아서려는데 곁순이 수북이 자란 오미자덩굴이 또 발목을 붙드네요.
몸뚱이는 하나인데
마음은 여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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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의 기세가 다소 수그러들었네요.
어제 다르고
오늘 다릅니다.
해마다 다락골에서는 말복이 지나면 무씨를 파종하고
처서 절기 무렵에  김장용 배추모종을 내다심습니다. 

 

 

장마가 길어져
여느 해보다 모종 키우기가 힘들었습니다.
특히 파종직후 궂은 날씨가 이어져 모종이 웃자라지 않을까 애가 탔습니다.
그래도 육묘기간 중반쯤부터
내리쬔 강한 햇볕으로 모종이 튼실하게 자랐습니다.

 

 

아주심기하기 직전
배추재배 중 발생할 수 있는 병해 중 가장 치명적인 뿌리혹병과 뿌리마름병을
예방하기위해 적용약제(미리카트)를 적정량 희석한 물에 30분쯤 모판을 담갔다 꺼냈습니다.
주말농사의 특성상 기껏해야 1주일에 한번 농장에 들릴 수 있는 처지다보니
여러 예기치 못한 상황을 가정해 더 치밀하게 준비해야합니다.

 

 

지난주에 파종했던 무씨 발아율이 좋지 못합니다.
날씨가 뜨거워 싹이 돋아나는 것이 늦어진 모양입니다.
씨앗을 뿌리고 나서 남은 여분의 종자 모두를  이웃집에 주고 말았는데,
보식할 씨앗이 없어 난감합니다.
무씨와 같은 날 심었던 쪽파는 하나 둘 싹을 내밀고 있네요.

 

 

기세가 한풀 꺾였다고 해도
한낮의 태양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아주심기한 모종의 모살이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해를 피해 어스름이 내릴 무렵부터 모종을 아주심기합니다.

 

 

 

땅은 정해져있고
내친김에 한포기라도 더 심고 싶은 것은 농부의 마음입니다.
모종을 심을 때마다
자기도 모르게 자꾸 배게 심는 모습을 발견하곤 흠칙 놀라기도 합니다.
햇볕을 넉넉하게 쪼여주기 위해
포기와 포기사이를 40cm 간격으로 두 줄 심기 했습니다.

 

 

멀칭비닐 위에 너저분히 널려있는 흙을 말끔하게 정리합니다.
벌레들이 침범할 수 없게 두둑 위에는 한랭사를 씌우고
잡초발생을 억제하기위해 고랑에는 부직포를 깔았습니다.
제때 양분과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 말고는 농부로서 할 일을  마쳤습니다.

이제부터는 하늘의 처분만 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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