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년째(첫해)

  보통 문제에서는 실생으로부터 분재목이 되기까지 배양하는데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소개하는 소풍문제는 이른 것으로 6년. 적어도 7~8년 째에는 훌륭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되어집니다.

  소재는 작은 실생이므로 얼마나 우수한 종자를 구하는 가가 최초의 포인트가 됩니다.

  좋은 종자를 구입하기 위해서 특정한 산지에 의존할 필요는 없고 관심을 가지면 주변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 종자의 채취

  모수나무의 선택이 중요하게 됩니다.


 나. 좋은 정형목(모수)

  (1) 잎이 굵고 그다지 길지 않다.

  (2) 잎이 옆으로 퍼지지 않고 팽팽히 위로 향하고 있다.

  (3) 세가지가 도장되어 있지 않다.

  (4) 줄기 즉 수간(樹幹)이 굵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나무는 옆에서 보면 수간이 굵고, 지엽(枝葉)이 무성(茂盛)한 인상을 줍니다.


 다. 종자의 채취시기

  9월부터 11월 상순까지에 채취합니다. 솔방울이 아직 파랗고 딱딱한 상태인 때에 채취합니다. 그 솔방울을 밀봉되지 않은 상자에 넣고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2. 파종

  3월 중순~4월 중순에 합니다.

  파종하기 전에 쭉정이(발아 불량한 것)를 미리 제거합니다. 파종전날 종자를 물에 담구어서 만 하루동안 놓아둡니다.

  물위에 뜬 것이 쭉정이입니다. 종자는 마른 헝겊으로 가볍게 싸듯이 하여 물기를 빼어 놓으면 파종하기 쉽습니다.

  보관은 나무상자․대온분․발포(發浦) 스치로폼 상자 등 어느 것도 좋고, 밑구멍은 충분히 뚫어 놓습니다.

  파종 장소는 비닐하우스안이 좋습니다. 주야의 온도차가 크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가. 파종에 쓰는 흙

  친 개울모래를 사용하거나 마사토 20%를 혼합한 것을 씁니다.

  상자․분바닥에 모두 1㎝~1.5㎝ 크기의 자갈을 깊숙이 말아 놓습니다. 다음에 7㎝~1㎝ 크기의 혼합한 것을 넣고 다시 3㎜~7㎜ 크기의 섞은 모래를 넣습니다.

  이 경우에 심는 흙이 너무 미세(微細)하면 종자가 썩는 일이 있습니다.

  이제 그곳에 파종합니다. 종자와 종자의 간격을 충분히 하도록 유의하도록 하십시오. 1㎝ 정도가 좋습니다.

  덮는 흙은 마사토 1.5㎜~2㎜ 크기의 한가지만 씁니다.

  야간에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는 일도 있는 시기이므로 흙이 얼지 않도록 하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수는 마르면 하루동안에 몇 번이고 주는 것이 이상적인데, 마음대로 안될 때에는 덮는 흙(覆土)을 약간 고운것(微細)으로 해 주십시오.

 나. 비료

  20일~1개월 지나면 발아가 시작됩니다.

  종자의 껍질이 완전히 떨어지면, 관수 할 때마다 하이포넥스 700~800배액을 줍니다.

  시기는 4월~5월이 적당합니다.

  대를 끊고 싹꽂이를 하는 것은 장차 우수한 뿌리 믿음을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의 용토 선택은 중요한 작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는 뿌리가 사방으로 퍼지도록 적절한 용토가 필요한 것입니다.

  분은 플라스틱․푯트의 2호․3호․4호 정도의 것을 사용합니다. 관리장소․용토의 양(量)을 맞추어서 적당한 것을 선택하는데 되도록 큰 호수(號數)의 푯트가 양호합니다.


 다. 용토

  거친 개울모래나 마사토 20%를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하므로 푯트 밑에 7~8개소의 구멍을 냅니다.

  푯트의 밑에서부터 1㎝ 크기의 자갈을 깔고 다음에 5㎜~7㎜ 크기의 알맹이와 다시 5㎜․3㎜․2㎜ 크기의 자갈을 혼합하여 넣습니다.

  싹꽂이의 주위는 2㎜․3㎜ 알맹이의 혼합모래와 �은 싹에 직접 닿는 부분은 1㎜ 크기의 마사토 모래 단용(單用)으로 합니다.

  싹꽂이의 떡잎에서 1.5㎜~3㎝ 정도의 곳을 잘다는 면도날로 끊습니다. 이 때에 잎에 편향(偏向)된 습관이 있는 것. 성장물량의 것은 제외합니다.

  끊음 또는 하룻밤 동안 물에 꽂아서 물을 흡수시키고 나서 꽂아도 좋습니다.

  놓는 장소는 역시 비닐하우스 속이 아주 좋습니다.

  싹꽂이를 한 푯트를 상자에 넣고 야간에 유리 등으로 뚜껑을 덮는 일로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요컨대 대기 습도가 이 단계에서 필요한 것입니다.


 라. 비배의 포인트

  약 1개월 안되어서 발근됩니다. 이 때에 관찰하면 잎의 색깔이 연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흰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증거입니다. 드디어 푯트의 바닥에서 뿌리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 때가 비배의 최고의 적기입니다.

  이 시기를 놓쳐서는 나중에 아무리 비배에 노력해도 큰 성과는 바랄 수 없습니다. 소품분재에 있어서는 특히 이 시기의 비배가 최대의 포인트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 비료

  비료는 하이포넥스(700~800배)액을 관수 후에 줍니다. 이것을 매일 계속하여 5일 이상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일간 계속하고 5일은 쉬는 식으로 11월까지 합니다.

  5일간종 비료를 줄 정도에서 묘목을 선반위에 내놓습니다. 본잎이 촛불모양 눈에서 조금 보이기 시작할 때 고형거름(유박-油粕)을 줍니다.


 바. 철사 걸기

  비배관리를 계속해온 묘목은 그해의 11월에는 뿌리도 잘 뻗고 수간(洙幹)도 담배 정도의 굵기로 자랍니다.

  그래서 11월 수간이 일어서는 시기에 수형을 위하여 철사 절기를 시작합니다.

  수간이 굵어짐에 따라서 굵곡이 없어지므로 되도록 굴곡을 크게 잡습니다. 이것은 한금곡 더하면 됩니다.


 사. 묘목의 싹의 상태

  철사 절기를 하는 시기의 묘목은 이미 본잎(本葉) 사이에서 몇 개인가의 싹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잎눈(葉芽)이 거의 없는 묘목은 이때에 제외합니다. 이 잎눈이 많을수록 완성까지의 세월이 짧아지게 됩니다.

  장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지 즉 소잎 가지나 굴곡을 지어나가는데 필요한 가지는 당년묘의 성장부분에 있으므로 철사 절기는 신중하게 해야합니다.

3. 2년째

  2년째에 들어가서 최초의 작업은 이식입니다. 이하 4~5년 같은 톤에서 배양해 나갑니다. 따라서 식토(植土)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 이식

  3월 중순 이후에 합니다. 너무 일찍이 이식하면 동해의 경우를 하루밤 사이에 말라죽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해 주십시오.

  뿌리 기부의 굴곡을 짓기 위하여 걸어 놓은 철사는 아직 효과를 나타내지 않으므로 그대로 이식합니다. 이 철사는 6월경에 맷깁니다.

  묘목의 뿌리를 물로 씻어 3본 정도 나와 있는 나무는 우량품입니다.

 나. 뿌리 자르기

  뿌리는 충분히 짧게 자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뿌리자르기가 불충분하게 되어지면 나무가 앉은 중심 근처에 잔뿌리의 발생이 적어지고, 뿌리 믿음이 좋아지지 않게 됩니다. 뿌리 가장위의 곁가지 근처에 가는 가지를 1본이나 2본 남기고 잘라냅니다. 잘 비배관리를 한 묘목은 밑쪽에 굵은 뿌리가 신장되어 있으므로 이것도 짧게 잘라냅니다.


 다. 용토

  거친재옹 모래 한 가지만 쓰거나 마사토 20%를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물은 태온분(駄溫盆) 6호~7호를 사용합니다. 6호 이하의 분에서는 고영(固形)비료가 잎에 닿으므로 마음대로 비배할 수 없습니다.

  용토는 이 이후 완성까지 이식하지 않으므로 충분한 주의를 하여 주십시오.

  분 바닥에 1~1.5㎝의 자갈을 넣고, 다음에 6㎜~1㎝의 혼합 알맹이 다시 3㎜~7㎜의 혼합 알갱이를 사용합니다. 상단부의 식토(植土)의 알맹이는 대, 중, 소가 섞인 일정치 않은 것이 뿌리 뻗음과 배수의 양면에서 양호합니다.


 라. 정식(定植)

  묘목은 될 수 있는 대로 깊게 심습니다.

  이때에 잎이 심는 흙에 닿거나, 하부의 싹을 묻으면 좋지 않습니다.

  뿌리 뻗음에 필요한 뿌리를 많이 내기 위하여 묘목의 뿌리의 주위에 마사토 1.5㎜~2㎜ 크기로 채우면 좋은 경과를 얻을 것입니다.

  이식한 묘목은 뿌리도 적고, 흔들흔들 움직이는 상태이므로 철사로 고정합니다. 또 뿌리 근처에 걸어 놓은 철사를 6월에 끊어 낼 때 굴곡이 되돌아가는 것을 방치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일입니다.

  정식한 분은 비닐하우스 속에서 보호합니다. 하우스 속의 온도가 너무 높이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이식한 묘목은 2주쯤 되면 꼭대기눈이 신장하기 시작합니다. 촛불모양 싹이 5㎝쯤 되었을 때에 비오는 날을 골라서 선반위에 내어 놓습니다.


 마. 비료

  비료는 5월경부터 하이포넥스 주기를(5일 연속․5일 쉰다) 계속합니다. 6월에 들어 순조롭게 생육하고 있을 경우, 고형비료도 살짝 주어둡니다.

  2년째의 손질은 특별한 것은 없고 비배에 전념합니다.


 바. 묘목의 상태

  끝의 촛불모양 싹은 몇 개인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 끝눈은 7~8월에 1본만 남기고 다른 것은 모두 자릅니다.

  떡잎이 있던 부근에서 나온 싹도 자라납니다. 이 가지는 위로 가늘어지는 흐름새를 만들기 위하여 필요한 회생지로써 소중한 것입니다.

  그 상부의 잎눈도 천천히 자라납니다.


 사. 2년째 재배의 포인트

  소품분재의 경우 ①의 부분이 장래 중요한 역할을 할 가지로 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여기가 가장 말라죽기 쉬운 곳이므로 합니다.

  특히 물 부족을 일으켰을 경우, 심은 흙이 거칠기 때문에 가늘은 뿌리가 상하고 3~5개월 후에 말라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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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재의 정의

  분재란 산 초목을 작은 분에서 배양하고 이것을 소재로 하여 작자의 심미감(개성)을 바탕으로 하여 아름다운 수형을 만드는 것에 의해 자연경을 상징시키는 것이다.

  (자연의 축소, 자연 예술, 응용 예술, 조형 예술)

2. 특  징

 가. 관상원예(觀賞圓藝)가 꽃이나 잎의 모양, 무늬, 열매의 아름다움 등을 추구한다면, 분재는 그 나무의 고유 수형미를 추구하고 있으며, 조형한 형태는 작지만 그 모양은 크게 보여야 한다.


. 분재는 유목이라도 연대감(年代感)이 있어야 하고 老木으로 보아야 하며, 가지의 퍼짐이 골 고루 전후, 좌우 균형 있게 조화되어야 하고 잎 과 가지는 생기가 넘쳐흐르고 좁은 잎에 많은 눈(芽)이 있어야 한다.


. 분재는 자연수형에 가까워야 하고 비스듬히 쓸어질 듯 하면서도 안정감 있고 변화와 통일이 있어야 하며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 분재는 노거수목(老巨樹木)의 수형미(樹形美)를 창작하는 것으로 우수한 작품을 만들려면 10~20년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소재 배양이 어려우나 삽목, 접목, 실생, 취목 등으로 생산하고 창작 할 수 있다.

 마. 분재는 자연성이 아니고 인공적으로 가공된 예술로 배양 관리와 예술창작 활동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바. 분재는 자연 조형예술로서 작품을 오래 가꿀수록 가치가 더욱 높다.


 사. 분재는 노태미(老態美)가 흘러야 하고 왕성한 생기와 신비스러운 고태미(古態美)가 보여야 한다.

3. 분재의 역사

  분재는 중국 당나라 때 장회태자묘(章懷太子墓)의 벽화에 그 려진 것으로 미루어 8세기 이전부터 성행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우리나라는 어느 때에 중국에서 분재가 들어 왔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현재까지 발굴된 것을 살펴보면 고려 시대에 재상을 지내셨던 이규보(李奎報 ; 1168~1241) 선생의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 기록된 가부중육영(家盆中六永)에서 석류(石留), 대(竹), 석창 등을 노래했으며, 또 130여 년 후에 전록생(田綠生 ; 1318~1375) 선생은 영분송(映盆松)이란 시를 지으셨는데 그 시는 분에 심어진 소나무를 노래 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고려 시대 분재가 선비들 사이에 널리 가꾸어져 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고려 말기의 작품으로 전해오는 고려자수병풍 <4계 분정도>에도 소나무, 매화, 동백 등의 분재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조선 시대 세종때의 학자 강희안(姜希顔) 선생의 양화소록(養花小錄)에 분재 가꾸기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다. 대개의 문화가 중국으로부터 들어와 우리나라를 통해 일본에 건너갔듯이 분재도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으로 건너갔으리라 추측된다. 현재 일본은 분재가 굉장히 발달되어 있으며 일본에 의해 세계 각국으로 퍼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분 재연맹이 결성되어 매년 일본 대판에서 세계분재연맹이 주최하는 분재, 수석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4. 좋은 분재란?

 가. 팔방성 뿌리

 나. 중기는 상처가 없고 깨끗한 것

 다. 뿌리 부분이 굵고, 수관부쪽으로 올라갈수록 가늘어지는

 라. 심이 살아있고 유연성이 있을 것

 마. 가지 배열이 좋을 것

 바. 왜성종일 것

 사. 수목의 수령이 장수한 것.

 아. 기후 변화와 내한성이 내병성이 강해야 한다.

5. 수목의 생리

 가. 뿌리작용

  (1) 수분과 양분의 흡수작용

  (2) 호흡작용 : 뿌리에서 산소를 흡수하고 탄산가스를 배출한다.


 나. 잎의 작용

  (1) 광합성(光合成) 작용 : 식물은 생존하기 위해서 뿌리에서 흡수한 물과 잎에서 흡수한 이산화탄소를 재료로 엽록소의 도움으로 일광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당분 전분 아미노산과 같은 탄화물을 합성하는 탄소동화작용(炭素同化作用)을 한 다. 특히 탄동화작용이 녹색식물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빛에너지에 의존 하는 경우에는 이를 광합성이라 한다.

  (2) 호흡작용 : 탄수화물을 분해하면 산소가 나오고 탄소는 다시 이산화탄소로 변화하며 이때 탄수화물 에 쌓여있는 에너지가 방출된다. 이러한 화학변화를 하는 과정을 호흡작용이라 한다.

(동화작용은 빛이 있는 낮에만 행하여지며 호흡작용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행하여 진다.)


 다. 화아 분화 (꽃눈형성)

  뿌리로부터 흡수하는 질소화합물과 광합성작용에 의해 만들어지는 탄수화물과의 비율을 C/N율이라 한다. 이 비율에 따라 영양 생장과 생식성장이 좌우되는데 질소과다의 경우 꽃눈형성이 늦어지고 부정형의 꽃이 생기는 일도 있다.


 라. T/R율 (Top : 지상부, Root : 지하부)

  이 비율이 맞아야 나무가 살 수가 있다.


 마. 정부(頂部) 우세성 # 직경 생장 (直莖生長)

6. 분재(식물)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요소들

 가. 햇빛 : 햇빛이 있을때만 광합성작용을 한다. 이때 식물은 자라며 튼튼해진다. 하루에 최소한 3시간은 비춰줘야 한다.

  ○ 양수식물 : 곰솔, 소나무, 적송, 향나무, 노간주나무, 측백, 느티나무, 밤나무, 검양옻나무, 은행나무, 자귀나무, 목백일홍, 풍년화, 애기사과, 산사나무, 매화나무, 화살나무, 벚나무, 잎갈나무, 감나무

  ○ 음수 : 주목, 꽝꽝나무, 백량금, 자금우, 벌꿀나무, 남 오미자, 동백나무, 늦동백나무, 으름덩굴, 치자나 무, 마취목, 만병초

  ○ 중용수 : 홍자단, 영춘화, 산수유, 낙상홍, 명자나무, 등나무, 단정화 좀솔송, 소사나무, 당단풍, 단풍나무류, 철쭉류, 팽나무, 고부시, 매자나무, 위성류, 평백나무, 화백나무, 삼나무, 참느릅나무, 서어나무, 가문비나무, 섬잣나무


 나. 물

  (1) 물주기 원칙 : 분토의 표면이 반정도 마르면 물을 준다.

  (2) 물주기 요령

   (가) 봄 : 새 뿌리가 나오고 새순이 나올 때는 물을 절대 말리지 말고,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어버린다.

   (나) 여름 : 하루에 2번 이상 준다.

    ○ 오전 10시경 한번, 오후 4시 이후에 준다.

    ○ 한여름 물 줄 때는 호스에 차있던 물이 강한 햇빛으로 뜨거워진 것을 주의해야 한다.

    ○ 장마철에도 반드시 확인하여 물을 준다.

    ○ 한낮에 물을 줄 때는 잎에 닿지 않게 주고 그늘에 내려 놓는다.

   (다) 가을 : 휴면 준비를 하는 계절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이므로 물주기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라) 겨울 : 물을 물통에 담아두어 외계 온도에 맞춰 물을 준다. 늦어도 3~4일에 한번씩 확인하여 주어야 한다. (휴면기에도 반드시 물을 줘야 한다.)

  (3) 물주기 주의점

   (가) 분재의 정면에서만 주지말고 사방으로 물을 준다.

   (나) 물은 오전 10시경 주는 것이 좋다.

   (다) 물은 빗물이 좋고, 다음은 수돗물, 지하수가 좋다

   (라) 아침이슬이 맺혀 있을 때에는 뿌리에만 물을 준다.


 다. 통풍 : 식물은 공기가 통해야만 활동을 하는데 이때 햇빛과 물을 흡수할 수 있으며 영양분을 만들어 낸다

  ○ 통풍은 사람이 활동(운동)하는 것과 같다.

  ○ 아파트는 언제나 창문을 여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한여름에는 선풍기로 통풍을 시켜주면 좋다.

  (1) 통풍과 공중 습도

  식물의 잎에서는 수분이 계속 달아나는데 이를 증산작용이라고 한다. 이 증산 작용이 적당히 이루어져야 식물의 신진 대사가 좋아지고 정상적인 발육이 가능해 진다. 증산작용은 일조에 따른 기온의 상승과 통풍으로 촉진되기 때문에 배양 장소는 통풍이 좋아야 한다. 통풍이 나쁘면 잎과 새순 가까이에 습도가 너무 높아 병해에 걸리기 쉽다. 그런데 건조한 바람이 불면 공중 습도가 떨어지고 잎에서 수분 증산이 심해지므로 상록성의 철쭉류는 좋지 않다. 더욱이 응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

  (2) 햇빛 물 통풍은 식물이 살아가는데 삼위 일체라 할 수 있다.

 라. 온도 (자연 온도를 유지해야 건강하다.)

  ○  봄  : 따뜻하게

  ○ 여름 : 덥게(더위에 약한 식물은 차광시설을 해야 한다.)

  ○ 가을 : 시원하게

  ○ 겨울 : 춥게(추위에 약한 식물은 보호시설을 한다.)


 마. 휴면 : 겨울에는 식물이 잠을 자는데 온도가 낮아야(섭씨 5도 이하)잠을 잔다.

  ○ 나무가 이유 없이 죽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시기에 휴면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아파트에서는 겨울에도 햇빛이 들면 반드시 창문을 열어줘야 한다.


 바. 흙(분갈이)

  (1) 분재의 분토

   ○ 통기성이 좋을 것

   ○ 보수력이 좋을 것

   ○ 배수력이 좋을 것

   ○ 보비력이 좋을 것

   ○ 떼알이 커야 한다.

   ○ 비료분이 없어야 한다.

   ○ 색감(붉은색)이 좋아야한다.

  (2) 분갈이 목적

   ○ 분토 부족현상이 일어난다.

   ○ 배수가 불량해진다.

   ○ 산소 공급이 안된다.

   ○ 미량원소가 결핍된다.

   ○ 흙이 산성화 된다.

   ○ 묵은 뿌리를 잘라주어 회생능력을 갖게 한다.

  (3) 시기

   ○ 봄 : 낙엽수 : 눈트기 전

   ○ 상록수 : 눈트기 후

   ○ 철쭉류 : 꽃진 후

   ○ 가을 : 9월 10월경 명자, 장수매, 모나리자, 모과, 해당화 (근두암 예방)

   ○ 장마철 : 봄에 못한 나무들 잎이 약간 오므라진 나무는 이때 분갈이가 필요하다.


 사. 비료

  (1) 유기질 비료(천연비료) : 깻묵, 분뇨, 어분, 골분, 녹비

  (2) 무기질 비료 : 하이포닉스, 아토닉, 아그암프K, 캄프샬 (무기질 비료를 계속 사용하면 분토가 빨리 산성으로 변해 버린다.)

  (3) 비료의 3대 요소

   ○ 질소(N) : 생육을 돕고 잎을 푸르게 하고 무성하게 하며 세포의 핵이 되는 단백질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로 밑거름으로 사용하며 봄에 사용한다. - 깻묵, 퇴비 -

   ○ 인산(P) : 꽃눈분화 꽃과 열매를 맺게 하여 열매 거름이라고도 한다. - 골분 -

   ○ 가리(K) : 줄기를 굵게, 뿌리를 튼튼하게 한다. 주로 가을에 사용한다. - 재 -

  (4) 중화법이란 : 세월이 가면 분토가 산성으로 변한다. 이 때 산성을 중성으로 바꺼주는 방법이다

  (5) 중화 요령

   ○ 볕짚을 태운다.

   ○ 하루쯤 물에 담근다.

   ○ 물을 희석하여 적당히 준다. (20배)

      (산성을 좋아하는 철쭉류는 절대하지 않는다.)

  (6) 거룸을 주는 시기 (섭씨 17~25도일 때)

   ○  봄  : 4월~5월 사이

   ○ 가을 : 8월~9월 사이

  (7) 비료를 주어서는 안되는 시기

   ○ 휴면기간 (겨울철)

   ○ 분갈이 이후 (1개월 이내)

   ○ 개화시기

   ○ 열매가 머물기 전

   ○ 장마철(소재는 예외)

   ○ 혹서기(7~8월) : 섭씨 30도가 되면 뿌리정체

   ○ 잎따기 이후

   ○ 건강치 못한 나무


 아. 예방 (병충해)

  (1) 병충해 예방 수칙

   ○ 모든 나무는 휴면기에 석회유황합제 20~30배액을 반드시 두 번 정도 살포한다. 단 철쭉은 한차례만 실시한다.

   ○ 새로 들어온 나무는 반드시 소독 절차를 거쳐야 한다.

  스프라사이드+다이센 엠 45+살비왕+전착제를 혼합해서 살포하면 좋다.

   ○ 병해는 치료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정기적으로 한 번씩 2)번에서 언급한 약재를 살포하면 어느 정도 예방 이 가능하다.

   ○ 나무를 건강하게 키우면 병충해가 좀처럼 발생하지 않는다.

  (2) 충해

   ○ 진딧물:가장 흔하게 발견된다. 애기사과, 백일홍, 매화, 명자, 소나무 등에서 많이 발견된다. 발생하는대로 스프라 사이드로 방제한다 그리고 코니도를 분위에 뿌려준다.

   ○ 응애:거의 모든 나무에 발견하는데 눈으로 보이지 않아 구제가 곤란한 해충이다 나무아래에 하얀 종이를 깔고 가지를 흔들어 보면 거의 보일 듯 말듯한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을 볼수가 있다. 응애 약을 살포한다

  (진백, 느릅, 철쭉, 애기사과, 모과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

   ○ 깍지벌레:나무의 새순에 붙어서 즙을 빨아 먹는다.

  손으로 떼면 붉은 피 같은 것이 나온다.

  스프라사이드로 방제한다.

   ○ 방패벌레:부채꼴 모양의 날개를 벌레가 붙어 잎을 먹는 다. 철쭉에 많이 발생하며 스미치온으로 방제한다.

  (3) 병해

  병해는 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균이 침입하여 나무에 해를 끼치는데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 그을음병 : 진딧물의 분비로 인하여 나무가 그을음을 입 혀놓은 것같이 변한다. 주로 백일홍, 쥐똥나무, 애기사과 거의 모든 나무에 발생한다. 각종 병해충의 온상이 되므로 진딧물을 구제 한 후 깨끗이 씻어낸다.

   ○ 근두암종 : 명자나 모과, 애기사과, 장수매화등에 발생한 다. 뿌리에 커다란 혹처럼 생긴것에 점차 커지면서 영양을 독식하여 나무를 말르거나 새약하게 한다. 봄에 분갈이를 한 나무에 주로 발생하는대 이 병에 걸린 나무는 뽑아서 병든 부위를 깨끗이 도려내고 석회유황합제 원액을 바르며 이때 사용한 기구는 잘 소독하여 사용해야 한다. 이병 을 예방하려면 가을철에 분갈이를 해줘야 한다.

   ○ 흰가루 병 : 주로 단풍나무에 발생하는데 습기가 높고 물 빠짐이 좋지 않을 때 잎에 흰가루를 뿌려 놓은듯 발생한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빠짐이 좋도록 해야 한다.

   ○ 탄저병 : 거의 모든 나무에 발생한다. 잡목류의 경우 잎에 반점이 생기면서 병반이 커지며 소나무의 경우는 소나무 잎 가운데에 노란 무늬가 들어가면서 전체를 노랗게 고사시킨다. 다이센엠 45액제를 뿌리고 병든 잎은 모두 뽑아서 소각해야 전염을 막을수 있다.

   ○ 붉은별 무늬병(적성병) : 주로 배나무 모과나무종류에 발 생하는데 잎 뒷면에 반점이 생기면서 작은 뿌리 같은 것이 나와 병반이 점점 커지면서 결국은 나뭇잎을 말라죽게 하여 나무에 영향을 끼친다. 적성병균이 향나무에 머물러 있다가 5월경에 옮겨와 발생한다. 이 시기를 전후하여 비가 내린 직후 적성병약을 2~3회 정도 살포한다.

7. 분경이란?

  분경이란 자연의 경치나 우리 주변 삶의 이야기를 작은 분에 옮겨 놓은 것이다. 또한 분경은 자신의 느낌을 돌과 나무 그리고 이끼 등을 이용하여 자연의 깊이를 상징시켜 주는 자연예술이며 종합예술이다.

8. 분경은 분재의 原流(원류)이다.

  오늘날 중국에서 발간된 저서나 중국 국어사전을 보면 분재를 분경이라 부른다. 이러한 명칭은 분재의 참뜻을 단적으로 표현한 듯 싶다.

  또한 중국의 문헌에서 분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정원경관을 借景(차경)하여 용기에 담아 감상하는 것으로 이를 축소한 경관 즉 축경(miniature landscapes)이라 부른다.

9. 분경의 여러 가지

 ○ 산수 분경

 ○ 수목 분경

 ○ 분식 분경

 ○ 돌 분경

 ○ 이끼 분경

 ○ 수반식 분경

10. 분경 관리의 특징

 ○ 분경은 많은 흙 부엽토 생명토 그리고 이끼 등을 사용함으로 보수력이 좋아 물은 자주 주지 않아도 잘 견딘다.

 ○ 분경은 넓은 공간으로 이루어져 통기성이 원활하여 뿌리가 얼마든지 뻗어갈 수 있으므로 분갈이는 자주하지 않는다.

 ○ 분경은 주로 음수식물과 중용수 식물 등을 이용하므로 아파트 베란다에서 잘 견딘다.

 ○ 분경은 성장 속도가 아주 늦은 소재들이므로 가지치기는  자주 하지 않는다.

11. 분경의 소재들

 ○ 분경분, 굵은흙, 가는흙, 부엽토, 생명토, 이끼류, 화장토

 ○ 식물 : 철쭉류(각엽진산, 성휘, 학옹, 싸리) 마삭줄, 단정화

12. 분경 만드는 순서

 ○ 분경분에 굵은흙을 1/3정도 넣고 그 위에 가는 흙을 2/3넣는다.

 ○ 돌과 나무의 위치를 정하고 그 위에 부엽토가 섞인 흙으로 채운다.

 ○ 이끼를 입힌 다음 화장토로 공간을 마무리 한다.

13. 분경을 만들 때 꼭 알아 두어야 할 10가지

 가. 작품 주제를 설정한다

  ○ 돌과 나무를 통해 자신만의 느낌이 있는데, 이 느낌에 따라 분명한 주제가 결정되어야 한다.


 나. 주제가 결정되면 구도를 잡는다.

  ○ 분경구도는 점으로 이루어진다. 큰점, 작은점 그리고 보조점시 삼각구도가 되으로 이어진다. 이점은 돌이 될 수도 나무가 될 수도 있다 반듯해야 하며, 큰점은 반드시 분의 1/3지점에 두어야 한다.


 다. 작품의 방향을 잡는다.

  ○ 방향은 작품 속에 나 자신의 위치가 설정되어야 하는데 그 위치에 따라 돌과 나무가 제자리를 잡게 된다. 돌과 나무의 방향이 자신의 위치를 향해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


 라. 원근감을 표현한다.

  ○ 잎이 크고 키가 큰 나무는 앞쪽으로 하고, 작은 나무는 뒤로 큰돌은 앞으로, 작은 돌을 뒤로, 밝은 색상은 앞으로, 어두운 색상은 뒤에 놓는다.


 마. 공간미가 중요하다.

  ○ 작품속에 여백을 둠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그곳에 머물게 하는데 큰 여백의 위치는 큰점 반대편 1/3지점 작은점 부분에 두는 것이 좋다.


 바. 분경의 생명은 일체감이다.

  ○ 분, 돌, 나무 등이 하나로 보여야 하는데, 이때 나무는 동일소재를 돌은 같은 질감의 것을 사용하고 돌과 나무는 최대한 밀착 시켜 심는다.


 사. 작업은 눈높이에 맞춰 실시한다.

  ○ 그래야만 소재의 정확한 위치와 모양을 나타낼 수가 있다.

 아. 앞뒤와 높낮이를 맞춰야 한다.

  ○ 분경은 안정, 변화, 통일, 조화가 잘 이루어질 때 비로서 작품이 되는데 앞으로 나오고 들어가고 또 높고, 낮음은 3개의 점을 1개의 선으로 연결시켜 가며 만들어 낸다. 이때 소재의 모양과 분위기에 맞춰 모든 것이 결정된다.


 자. 이끼는 작품의 포인트와 분위기를 살려준다.

  ○ 이끼는 돌과 나무를 연결시켜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 이끼를 물로 약간 적신 다음 빈틈없이 꼭꼭 눌러주어야 하며, 여자가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듯이 작품의 포인트를 강조해야 한다.


 차. 자연을 사랑하고 이해해야 작품이 나온다.

  ○ 자연을 분경으로 생각하고 관찰할 때 자연이 새롭게 보여질 수 있다. 하찮은 돌이 작품으로 변할 수 있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다시 보는 것이다.

 
 
봄 (3월~5월)
 
[분갈이]
3월이 되면 뿌리에 비해 분이 적은 것은 분갈이의 적기이다. (춘분전후가 최적기)
옮겨 심기를 하면 새 뿌리가 자라나서 영양분의 흡수가 원활하며 나무의 수세를 올리는 중요한 작업이다.

[물주기]
3일에서 4일 간격으로 오전 10시경에 화분 밑으로 물이 충분히 흘러나올 정도로 준다.

[비료주기]
깻묵을 발효시킨 비료나 액체 비료를 4월초에 준다. 깻묵을 발효시킨 비료는 1개월내지 2개월 동안 올려 놓았다가 제거한다. 그렇지 않으면 깻묵가루가 흙 속으로 들어가 부패하면 유독 가스가 발생하여 뿌리를 썩게하고 나무의 성장을 방해한다.

[정지 및 전정]
웃자란 가지와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주어 수형을 유지한다.

[단엽]
소나무 분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보통 5월부터 실시하나 너무 일찍 단엽을 하면 잎이 길게 자라서 미관상 좋지 않다. 단엽의 제일 좋은 시기는 6월 중순경이다. 단엽은 봄에 나는 일차 새순을 손으로 따 주는 것을 말한다. 일차 새순을 잘라 주지 않으면 소나무의 수형을 망치게 되어 분재로서의 가치를 상실한다. 일차 새순을 잘라주면 잘라준 자리에서 짧고 예뿐 이차 새순이 3개에서 4개가 올라온다. 이것을 이듬해 봄까지 관상하게 된다.

[병충해 방제]
일차 새순이 나오면 3일 간격으로 살균제와 살충제를 약 2 회 정도 살포한다.

 
여름 (6월~8월)
 

[물주기]
매일 아침해뜨기전에 충분히 준다 . 표토의 상태를 보아서 너무 마른 것은 저녁에 한번 더 준다.

[비료주기]
장마철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단엽]
소나무 분재 가꾸기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작업이다.
6월 중순경이 일년중 단엽하기에 가장 알맞는 시기이다 .

[병충해 방제]
정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한다.

 
가을 (9월~11월)
 

[물주기]
3일에서 4일 간격으로 오전 10시경에 화분 밑으로 물이 충분히 흘러 나올 정도로 준다.
날씨가 추워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늦은 오후에는 물을 주지 않는다.

[비료주기]
9월 중순경 깻묵을 발효시킨 비료나 액체 비료를 준다.
깻묵을 발효시킨 비료는 1개월내지 2개월 동안 올려 놓았다가 제거한다.

[철사걸이]
철사걸이와 철사풀기를 실시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철사걸이를 실시하여 분재의 수형을 완성한다 . 또한 수피를 파고 들어간 철사는 제거한다.

[분갈이]
봄과 마찬가지로 분갈이의 적기이다. 분갈이 방법은 굵은 뿌리를 잘라주고 묵은 흙을 3 분의 2 가량 제거한다 . 또한 잔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겨울 (12월~2월)
 

[물주기]
약 7일 간격으로 충분히 준다 . 겨울철 물주기는 날씨가 맑은날 기온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정오경이 좋다.

[통풍 및 햇빛]
환기를 자주 해준다 . 햇빛이 잘드는 차가운 곳에서 관리한다. 아파트라면 베란다가 가장 좋다 . 단독 주택 또한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드는 곳이 좋다 . 소나무를 따뜻한 실내에 둘 경우 햇빛을 받을 수 없고 겨울철 휴면기를 가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이듬해 나무가 말라 죽게 된다 . 반드시 7일 이상 영하의 날씨를 체험시켜 주어야 건강하고 예쁜 새순이 나온다 .
겨울철의 관리는 특별한 것이 없고 냉해를 입지 않도록 유념하고 물주기와 햇빛 , 적절한 통풍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봄 (3월~5월)
 
[분갈이]
3월이 되면 뿌리에 비해 분이 적은 것은 분갈이의 적기이다. (춘분전후가 최적기)
옮겨 심기를 하면 새 뿌리가 자라나서 영양분의 흡수가 원활하며 나무의 수세를 올리는 중요한 작업이다.

[물주기]
3일에서 4일 간격으로 오전 10시경에 화분 밑으로 물이 충분히 흘러나올 정도로 준다.

[비료주기]
깻묵을 발효시킨 비료나 액체 비료를 4월초에 준다. 깻묵을 발효시킨 비료는 1개월내지 2개월 동안 올려 놓았다가 제거한다. 그렇지 않으면 깻묵가루가 흙 속으로 들어가 부패하면 유독 가스가 발생하여 뿌리를 썩게하고 나무의 성장을 방해한다.

[정지 및 전정]
웃자란 가지와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주어 수형을 유지한다.

[잎따기와 순따기]
봄부터 시작된 순따기는 9월 중순까지 꾸준히 해준다 .
반드시 손으로만 해주어야 잎 끝이 상하지 않는다 .

[병충해 방제]
일차 새순이 나오면 3일 간격으로 살균제와 살충제를 약 2 회 정도 살포한다.

 
여름 (6월~8월)
 

[물주기]
매일 아침해뜨기전에 충분히 준다 . 표토의 상태를 보아서 너무 마른 것은 저녁에 한번 더 준다. 진백의 물주기는 안개물을 자주 주어 응애의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나무 위에서 뿐만 아니라 밑에서도 뿌려 주어야 응애 발생이 예방된다 .

[비료주기]
장마철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병충해 방제]
정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한다. 특히 응애가 발생하면 잎의 색깔이 흐려지며 마른다 .
응애는 발생하기 전 예방이 중요하다 . 응애약을 정기적으로 살포한다 .

 
가을 (9월~11월)
 

[물주기]
3일에서 4일 간격으로 오전 10시경에 화분 밑으로 물이 충분히 흘러 나올 정도로 준다.
날씨가 추워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늦은 오후에는 물을 주지 않는다.

[비료주기]
9 월 중순경 깻묵을 발효시킨 비료나 액체 비료를 준다.
깻묵을 발효시킨 비료는 1개월내지 2개월 동안 올려 놓았다가 제거한다.

[철사걸이]
철사걸이와 철사풀기를 실시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철사걸이를 실시하여 분재의 수형을 완성한다 . 또한 수피를 파고 들어간 철사는 제거한다.

[분갈이]
봄과 마찬가지로 분갈이의 적기이다 . 분갈이 방법은 굵은 뿌리를 잘라주고 묵은 흙을 3 분의 2 가량 제거한다 . 또한 잔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겨울 (12월~2월)
 

[물주기]
약 7일 간격으로 충분히 준다 . 겨울철 물주기는 날씨가 맑은날 기온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정오경이 좋다.

[통풍 및 햇빛]
환기를 자주 해준다 . 햇빛이 잘드는 차가운 곳에서 관리한다. 아파트라면 베란다가 가장 좋다 . 단독 주택 또한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드는 곳이 좋다 . 소나무를 따뜻한 실내에 둘 경우 햇빛을 받을 수 없고 겨울철 휴면기를 가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이듬해 나무가 말라 죽게 된다 . 반드시 7일 이상 영하의 날씨를 체험시켜 주어야 건강하고 예쁜 새순이 나온다 .
겨울철의 관리는 특별한 것이 없고 냉해를 입지 않도록 유념하고 물주기와 햇빛 , 적절한 통풍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특징]
상록 꽃나무로 잎이 작고 줄기와 가지에 곡선이 있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며 수세가 왕성하고 번식도 용이하다. 꽃의 색상은 백색, 담홍, 붉은색, 자홍 등 다양하며 품종도 일천여 종이 훨씬 넘는다. 꽃이 피면 반그늘에 옮겨 놓는다.
5월 말부터 웃자란 가지는 잘라주고 이듬해 좋은 꽃을 보기위해 꽃이 지기전 부터 다 핀 것은 순차적으로 씨방과 함께 따준다.

[햇빛]
꽃피기 전에 충분히 햇빛을 쬐어주어야 꽃이 많고 화려하다.

[물주기]
습한 것을 좋아한다. 따라서 사계절 내내 충분히 물을 준다.

[토양]
산성 토양에서 잘자란다. 특히 녹소토(鹿沼土)가 좋다.

[비료주기]

4월중순과 9월 중순경에 지효성 비료와 속효성 비료를 번갈아 준다.

[겨울철 관리]
환기를 자주 해준다. 햇빛이 잘드는 차가운 곳에서 관리한다.
아파트라면 베란다가 가장 좋다. 단독 주택 또한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드는 곳이 좋다.

[병충해 방제]
철쭉은 진딧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진딧물이 발생하기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발생하였다면 해당 농약으로 즉시 구제한다.

 
 
 
[특징]
소사나무는 우리나라의 남서부 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며 제주산이 명품이 많다.
가지 뻗음이 수평으로 나고 잔가지가 많다. 수세가 강건하여 커다란 줄기에도 싹눈이 잘 트므로 가지 배열이 쉽고 도장지가 길게 자라지 않아 철사 교정이 거의 필요 없다.

[잎자르기]
6월경 새순이 굳어지면 잎자르기를 실시한다. 잎자르기는 잎의 반쯤을 잘라 주는데 1년에 제2 가지의 잎을 내면 잎이 작고 단풍이 아름답고 곱다.

[물주기]
특히 7~8월 여름에는 물주기를 자주하고 잎 끝이 마르는 것을 방지한다.너무 강한 햇빛은 잎이 마르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다른 계절은 소나무 ,진백과 동일하다.

[비료주기, 병충해 방제]
비료주기와 병충해 방제는 소나무,진백과 동일하며 겨울철 관리도 또한 동일하다.

 
 
 
[특징]
야자과 식물로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중국 남부지방이 원산지이다.

[햇빛]
직사광선을 피하고 반 그늘에서 관리해야 잎이 타는 것을 막는다.

[물주기]
물기가 많으면 좋지 않지만 물이 마르지 않게 관리 한다.
잎은 안개물로 엽수를 자주 해 주어 광택이 유지될 수 있게 한다.

[잎따기]
지저분한 잎은 깨끗이 잘라준다.

[비료주기]
거름은 유기질비료와 화학비료를 번갈아 가며 시비한다.

[겨울철 관리]
겨울철에는 햇빛이 잘 드는 따뜻한 실내에서 관리 한다.

 
 
 
[특징]
동남아시아 열대 지방이 원산지이다. 기르기 쉽고 강인하다.
열대 식물이지만 추위에도 강하다. 그러나 추운 곳에 두었다가 갑자기 따뜻한 곳으로 옮기면 잎이 떨어지므로 급격한 온도 변화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가지마루는 잎 모양과 잎 크기가 한국의 사철나무와 비슷하다. 그러나 잎을 비교해 보면 사철나무는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가지마루는 톱니가 없이 미끈하다.
잎을 따보거나 가지를 끊어보면 하얀 액체가 줄기 쪽에서 흘러나온다. 분재의 가치에 점수를 줄 때엔 가지와 뿌리의 팔방성을 우선으로 평가하기 마련인데 가지마루는 팔방성이 좋다.
잎도 두텁고 광택이 있어서 예쁘다.

[햇빛]
직사광선을 피해 실내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 또한 반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물주기]
사계절에 관계없이 7일 정도에 한번씩 흠뻑 물주기를 하며 과습은 피한다.

[잎따기]
본래의 형태에서 많이 벗어났을 때는 가지를 잘라주어 모양을 잡는다.

[비료주기]
거름은 액체 비료를 주기적으로 시비하면 효과가 좋다.

[겨울철 관리]
겨울철 관리는 따뜻한 실내가 좋다.

 
 
 
[특징]
원산지는 한국.일본.중국이다. 풍란(風蘭)이란 이름은 바람이 잘 통하고 습도가 비교적 높은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남해안과 제주도, 서해안 등지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는 착생란이다. 풍란은 초여름 꽃대가 뻗어 순백의 작은 꽃이 피며 향기가 아름답다 우리 나라에는 두 종류의 풍난이 있는데 소엽과 대엽 풍난이 그것이다.

소엽 풍란은 보통 자연에서는 6월경에 하얀색의 꽃이 피며 주로 밤에 아름다운 향기를 발산한다. 대엽 풍난은 소엽풍난에 비해 잎이 넓고 연녹색 꽃에 붉은 점이 드문드문 박혀 있다. 잎이 넓어 대엽 풍난이라 불린다. 꽃잎의 색은 흰색이 보통인데 드물게 연분홍이 가미된 종류도 있다.

풍란의 향기는 맑고도 청아해서 다른 난의 향기와 다르다. 서늘한 실내에 두면 약 열흘 동안 향기가 집안에 감돈다. 풍란의 뿌리는 굵은 국수발 모양으로 잎에 비해 길다. 풍난은 착생란으로 나무나 바위에 붙어서 공기 중에서 영양분과 습기를 흡수하여 성장한다. 드러난 뿌리는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며 난 중에서 유일하게 뿌리를 감상할 수 있다.

[관리방법]
사계절 동안 직사광선을 피해 반 그늘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을 쬐면 잎이 타므로 반 그늘의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관리한다.
겨울철에는 너무 덥지 않은 서늘한 곳에서 관리한다.
적정 습도는 70%~80%이다. 여름에는 수시로 잎에 안개물을 분무해 주는 것이 좋다 장마철에 통풍이 좋지 않아 연부병 발생이 있을 수 있는데 살균제를 뿌려 주어 방제한다.

[봄]
서리가 내리지 않을 시기부터 햇빛이 드는 실외에 둔다. 5월초에 비료를 준다.
이때부터 물도 충분히 준다. 풍란은 병충해에 강하므로 특별히 주의해서 관리하지 않아도 잘 자란다.

[여름]
6~7월에 꽃이 피므로 꽃이 피면 실내에 들여놓고 감상한다.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어 오랫동안 꽃과 향기를 즐긴다.
여름철에는 매일 물을 흠뻑 주고 반 그늘이나 실내에 둔다.

[가을]
엷은 액체 비료를 물 대신 준다. 추위가 다가옴에 따라서 물주는 회수를 줄이고 서리가 내릴 무렵이 되면 온실 또는 실내에 들여놓거나 처마 밑에 들여 놓는다.

[겨울]
따뜻한 날 오전 중에 물을 주어서 건조해서 시들지 않게 관리 한다.
실내에서는 다른 동양란과 마찬가지로 관리한다.

소나무분재관리법

 

 

 

 

분재관리 

 

분갈이가 끝난 후 반 그늘에서 3~7일 정도는 물뿌리개로 잎에 물을 뿌려 건조를 방지하고 줄기를 바로잡아 수형을 다듬으며 이끼를 입혀 분토를 아름답게 만들고 8~10일이 경과하면 분재대에 내어 일반관리 한다.  

 

 

배양관리  

 

한정된 분토 속에서 생명을 유지 시켜가는 분재의 수격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 적절한 배양관리와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날마다 물을 주는 일, 끊임 없이 영양상태나 병충해에 걸리지 않았는지 살피는 사랑의 눈길이 중요하며 분재는 열성에 보답하여 건강하게 성장한다.
적절한 배양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배양장소, 물주기, 거름주기, 정형, 정자, 병충해 방제가 요점이 된다. 

  

 

배양장소  

 

식물이 성장하는데 중요한 것은 배양장소와 물주기다.
분재용으로 재배되는 소나무는 밝은 햇빛과 통풍이 좋은 곳이 좋다.
소나무가 요구하는 물의 양을 충분히 주면 석양볕도 해운것이 아니다.
순치기, 거름주기, 약제뿌리기, 풀뽑기 등 관리상의 작업을 위하여 선반 높이는 60~70cm 정도가 좋다.
분과 분 사이를 통풍을 위하여 띄우는 것은 좋다.
진열대는 길게 배치 하고 북쪽에는 큰분 남쪽에는 작은 분을 놓는다.  

  

 

월별 소나무 관리  

 

 

1월  

 

수목의 상태 : 완전 휴명상태이므로 과잉보호를 하지 않는다.
물관리 : 휴면상태이지만 과습 건조에 주의하고 엽수를 하여 줄기와 가지의 건조를 막아준다.
시비 : 시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병충해 방제 : 유황합제 살포 분갈이 : 하지 않는다.
소재증식 : 동해 염려가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형 : 철사걸이, 백골정리  

 

 

2월  

 

수목의 상태 : 휴명상태이므로 계속 휴면상태를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물관리 : 분토에 물을 많이 주어 과습하지 않도록 한다.
소나무는 과습이 계속되면 뿌리가 부패됨으로 엽수를 자주하여 정오에 건조를 막아준다.
시비 : 시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병충해 방제 : 분목을 관찰하고 보호실인 경우는 화분대 및을 소독하여 병충해를 예방한다.
수령 : 철사걸이, 백골정리  

 

 

3월  

 

수목의 상태 : 수목이 서서히 활동하기 시기이고 급격한 기온의 변화에 유의한다.
물관리 : 수목의 활동이 서서히 시작됨으로 충분한 물을 주어 뿌리의 건조를 막는다.
엽수도 충분히 해주어 가지의 건조도 막는다.
시비 : 가리질, 물, 비료를 묽게 시비하여 분토의 산성화를 막아준다.
병충해 방제 : 나무의 잎등을 세심히 관찰하고 그외 월동에서 깨어나는 행충의 활동을 면밀히 살펴가면서 약제를 살포한다.
소재증식 : 파종의 적기이며, 접목의 적기이다.
수령 : 가지정리, 철사걸이  

   

 

4월  

 

수목의 상태 : 수목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기온 변화에 유의하고 분재의 가지, 수형, 청결상태를 관찰하면서 병해충의 발생여부를 점검한다.
물관리 : 화분의 건조가 빠른 계절이므로 충분한 양의 물을 주고 저녁에 엽수를 주면서 화분과 분재대를 청소한다.
시비 : 물 비료를 주되 질소비료를 주는 것이 좋다.
병충해 방제 : 병충해가 활동하는 시기이므로 예방을 철저히 한다.
분갈이 : 소나무 분갈이의 최적기다.
소재증식 : 산채의 적기이다.  

   

 

5월  

 

나무의 성장이 아주 빠르다. 충분한 햇빛과 물을 주고 시비를 하며 관리는 4월과 같다.  

   

 

6월 

 

분의 위치를 바꾸어 준다(북-남, 남-북) 관리는 4월과 같다.
소나무는 순치기(단엽)의 적기다.  

       

 

7월  

 

수목의 성장이 가장 빠른 시기이다.
소나무는 잎에 엽수를 자주 함으로써 잎이 튼튼하고 깨끗하게 자란다.
관리는 전월과 같다.
더운 날씨가 계속됨으로 건조에 주의하고 12시 부터 3시까의 엽수는 피한다.
잎에 물이 묻으면 렌즈현상으로 잎의 끝이 마르게 된다.  

       

 

8월  

 

뜨거운 날씨로 바닥에 항상 물을 뿌려 복사열을 막아 주어야 한다.
물관리 : 물을 충분히 주고 복사열을 막아준다.
관리는 7월과 같다.
병충해방제 : 병충해 활동이 황성할때 이므로 관찰하고 예방약제를 살포한다.  

       

 

9월  

 

성장이 완료되는 시기로 가을의 문턱이다.
물관리 : 8월에 비해 물의 양을 줄여간다.
시비 : 시비는 충분히 하는 계절이다.
병충해 방제 : 전월과 동일한 방법으로 한다.
수형 : 묵은 잎을 제거하는 시기다.  

               

 

10월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로 야생채취가 적당한다.
물관리 : 물의 양을 줄여간다.
시비 : 시비는 하지 않는다.
병충해 방지 : 낙엽기 이므로 월동기에 들어가는 해충의 안식처를 소독해 준다.
소재증식 : 종자를 수집한다. 산채의 적기이다.
월동준비 : 수분공급을 적절히 억제하고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한다.  

               

 

11월  

 

휴면기에 접어들게 된다.
보호실에서 너무 과잉보호를 하게 되면 휴면을 깨우는 결과를 초래함으로 주의한다.
물관리 : 물은 분토가 마르지 않을 정도면 충분하나 엽수를 주어 가지의 건조를 막는다.
병충해 방제 : 석회 유합제 8배액을 나무 전체에 고루 살포한다.
수형 : 실내에서 나무를 관상할 수 있으나 건조에 주의한다.  

               

 

12월  

 

11월과 같은 방법으로 관리한다.  

 

제공:소나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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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과(假果, false fruit, pseudocarp, 위과) : 씨방이 아닌 부분이 뭉쳐져서 생겨난 열매로, 대개 씨방은 과육(우리가 먹는 부분)의 안쪽에 남는다. ex) 사과, 딸기

가근(假根, rhizoid, 헛뿌리) : 뿌리처럼 생겼으나 관다발이 들어있지 않은 구조. ex) 송엽난

가도관(假導官, tracheid, 헛물관) : 원시 관속식물의 물관

가리거름 : 집다발을 세워 물에 적시어 80%정도 말린 후 강한 불에 80%태운 것을 물 속에 담그어 두 면 검은 가리 거름으로 됨

가면 모양 꽃부리(personate corolla, masked,가면형,가면상화관) : 순형화관(입술 모양 꽃부리) 중, 아랫 입술에 해당하는 꽃잎이 특히 커서 마치 사람 얼굴처럼 보인다고 하는 꽃모양을 말하나 실제로는 별로 얼굴처럼 보이진 않는다. ex) 해란초, 금어초, 제비고깔 등

가면상화관(personate corolla, masked,가면형, 가면 모양 꽃부리) : 가면형, 가면 모양 꽃부리

가면형(假面形, personate corolla, =가면 모양 꽃부리,가면상화관) : 가시(prickle, spine, =침(針) 가시는 보통, 식물의 가지, 잎자루, 턱잎, 껍질 등의 일부분이 변해서 생겨난다. 예를 들면, 아까시나무는 턱잎이, 장미는 나무껍질의 일부가, 좀갈매나무는 가지 끝이 변하여 가시가 된다. 기원에 따라 1) 엽침(葉針, spine), 2) 피침(皮針, cortical spine), 3) 경침(莖針, thorn) 등으로 나눔

가식 temporary planting : 파종 후 수확까지 작물을 옮겨 심는 작업을 이식이라 하는데, 가식은 본포장으로의 정식 이외에 일시적인 이식과정을 말한다. 또 육묘포트를 이용할 경우는 분식 분갈이 등의 용어를 사용

가식(假植, temporary planting) : 파종 후 수확까지 작물을 옮겨 심는 작업을 이식이라 하는데, 가식은 본 포장으로의 정식 이외에 일시적인 이식과정

가엽(假葉, enation, phyllodia, =헛잎) : 마치 잎처럼 보이지만 실은 잎이 아닌 구조. ex) 송엽난, 비짜루

가온재배 :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시설 안에 양열재료나 전열재료 등을 이용하여 온도를 높여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가온 재배라고 하며 원예작물의 주년 생산에 필수 불가결한 방법이다. 가온 방식에 따라 지상부를 가온하는 난방과 지하부를 가온하는 지중가온이 있다

가온재배(加溫栽培, cultivation with heating) : 온실이나 비닐시설 내를 양열, 전열, 연료 혹은 대체에너지를 이용하여 온도를 높여 작물을 재배하는 것

가웅예(假雄蘂, staminode, =헛수술) : 양성화에서 수술이 모양만 남고 제 기능을 할 수 없어 불임성인 것을 말한다. ex) 물매화

가인경(假鱗莖, pseudobulb) : 줄기가 짧아져서 다육질이 된 것. ex) 난과

가정원예 : 판매의 목적이 아닌 목적으로 가정에서 이용하기 위한 목적의 원예작물의 재배를 가정원예라고 하며 특히 화훼작물의 가정재배는 분재등을 취미원예라고 하기도 함

가종피(假種皮, aril) : 배주의 주피 이외의 부위가 발달하여 만들어진 종피(열매껍질)를 말한다. ex) 주목, 노박덩굴

가지 brench : 식물의 주축에서 갈라져서 생긴 축. 주로 관다발식물의 줄기에서 갈라져서 생기는 줄기를 말하는데, 선태식물이나 조류의 경우에도 주축에서 갈라지는 축을 가지라 함

가지접 (branch,scion) grafting) : 접목의 한 방법이다. 낙엽수는 1∼몇 개의 눈을 붙인 휴면지를 접수로 사용

가지치기 : 전지(剪枝)라고도 하며, 가지치기의 정도는 수종?임황(林況)?가지치기의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역지(力枝)라고 하는 가장 길게 뻗은 가지 이하의 가지만을 잘라 준다. 가지치기는 수목의 생장휴지기인 늦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실시한다. 가지치기를 할 수 있는 나무나이는 유령림(幼齡林)이 빽빽이 우거져 아랫가지가 마르기 시작할 무렵에 제1회를 실시하는데, 대체로 침엽수는 10~15년생 때이다. 활엽수는 침엽수보다 가지를 잘라낸 자리가 잘 아물지 않으므로 굵기가 5 cm 이상되는 것은 자르지 않는 것이 좋다

가측생(假側生, pseudolateral) : 마치 측생(옆에서 나옴)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정생(위에서 나옴)인 것

각과류(殼果類, tree nuts) : 밤, 호두, 페칸과 같이 과피가 경화되어 단단한 겉껍질처럼 되어있는 과실을 말한다. 식용부위는 주로 종자이며 정확하게 말하면 종자의 자엽부위이다. 이러한 각과류의 종류에는 앞에 말한 것 이외에도 아몬드, 복숭아, 개암, 피스타치오, 은행 등과 아열대 열대지역의 코코야자가 있슴

각두(殼斗, cupule) : 도토리를 보면 아랫부분을 감싸고 있는 동그랗고 딱딱한 껍질이 있다. 이러한 참나무속 열매의 컵모양 깍정이를 각두라고 부른다. 각두는 여러개의 총포조각이 서로 붙은 채로 딱딱하게 변하여 생겨난다. ex) 도토리, 밤 등의 각두

간(幹) : 화본과 식물의 줄기이며, 속이 비어 있음

간벌(tree thinning) : 과밀식 된 과수원의 나무를 적당히 베어서 과수의 환경을 개선해 주어 과실 생산력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케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러한 간벌은 직접적인 수량감소를 초래하지만 이는 몇 년 뒤의 수량증가로 바뀐다

감과(柑果, hesperidium) : 내과피(內果皮)에 의하여 과육이 여러 개의 방으로 분리되어 있는 열매를 말함 ex)귤, 유자, 탱자 등

감광성(photosensitivity) : 식물이 일장에 의하여 영양생장 상태에서 생식생장 상태로 변하는 특성을 말한다. 식물을 재배할 때 일장을 달리하여 생육할 때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장의 화아 분화까지 일수에서 가장 시간이 적게 걸리는 일수를 뺀 시간을 감광성 정도라 말한다. 또한 이 기간은 일장에 의하여 화아 분화가 이동하는 상으로 감광상이라고도 함

감귤류 : Swingle은 진정감귤류에 금감속, 유레모시트러스속, 탱자속, 크리메니아속, 미크로시트러스속, 감귤속 등 6개 속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귤속은 온주밀감, 하밀감, 팥삭, 이요감, 스위트 오렌지, 분단유자 등과 같은 금감속은 영파밀감이며 탱자는 대목으로 이용

강모(强毛) : 거센 털

강우강도 rainful intencity, precipatation intencity : 단위시간당 강우량을 강우강도라고 부르며 1시간당 강우량으로서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강우강도에 의해 재해 발생의 크기가 다름

개과(蓋果, dehiscent fruit) : 과피가 가로로 벌어져 위쪽이 뚜껑같이 되는 열매

개방차상맥(開放叉狀脈, open dichotomous branching venation, free venation) : 잎맥이 굵기의 변화 없이 Y자 모양으로 갈라지는 것. ex) 고비, 은행나무

개엽(開葉, aestivation) : 눈(芽)에서 겹쳐 있던 잎이나 꽃잎이 펼쳐지는 것

개원 establishment of orchard : 밭이나 산 등 미경지에 과수 묘목을 심어 과수원을 만드는 것

개체선발 : 작물의 육종에 있어서 자식성 작물, 타식성 작물과 같이 종자번식을 하는 작물은 순계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계통 육종법에 있어서나 집단 육종법에 있어서나 어떤 세대의 분리집단에 있어서 개체단위에서 우수한 것을 고르는데 이를 개체선발이라 함

개출(開出) : 반듯하게 솟음

개화 소요일수 number of days to flowering : 파종, 정식, 적심 또는 온실 반입등 임의로 설정한 계산일로부터 개화에 이르기까지의 일수

개화(開花, anthesis, flowering, blooming) : 화기가 완성되고 배우자가 성숙된 후, 환경조건이 갖추어지면 꽃이 되는데 이를 개화라 함

개화병 : 자연고(自然枯)라고도 한다. 대나무 ?조릿대류는 보통 개화 결실하는 일이 없고, 생장하는 땅속줄기에서 죽순이 생겨 성죽(成竹)이 된다. 그러나 십여 년 또는 백여 년에 한 번 어떤 지역의 대밭에 대나무 전체가 일제히 개화 결실하였다가 고사한다. 이 때문에 대나무 ?죽순을 생산하는 대밭이 전멸된다. 또 산지의 조릿대류의 개화 결실은 먹이의 증가로 들쥐가 이상증식을 하여 조림지의 피해격증이라는 연쇄반응을 초래한다. 개화병의 원인에 대하여는 주기설, 기상설, 영양설 등 여러 설이 있으나 정설은 없다. 개화 결실 후 대부분의 땅속줄기는 고사하지만 극히 일부는 살아 남는다. 이 남은 땅속줄기와 거기서 나온 새 대나무를 객토,시비(施肥),경운(耕耘) 등에 의해 보호 육성하면 수년 후에는 원상태로 회복된다. 대나무는 추위에 약하고 습기를 좋아 하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겨울에 영하 5도이하는 내려가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으며 배수가 잘 되는 마사에 심어 물을 자주 주는것이 좋다. 수분이 부족해지면 잎이 말아지는 것으로 알 수 있으나 그러한 현상까지 가는 것은 나무에 해롭다. 뿌리에 수분이 조금 부족하여 잎이 말아진 상태는 물을 주면 바로 잎이 펴침

개화소요일수(開花所要日數, number of days to anthesis) : 파종, 정식, 적심 또는 온실반입 등 임의로 설정한 계산일로부터 개화에 이르기까지의 일수를 말하고, 품종에 따른 조만과 특정적인 처리로서 개화에 미치는 영향 등을 비교하는데 쓰임

개화습성 : 개화습성을 확실히 정의한다는 것은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사계성 개화와 같이 한 해에 꽃피는 시기를 정하는 데 사용하거나 또는 나팔꽃은 아침에 피고 분꽃은 저녁에 핀다는 등 하루의 어느 시간에 피는가의 습성을 나타낸다. 그리고 수술의 선숙이란 말을 쓸 때와 같이 꽃의 기간별 숙도를 나타내거나 한 대의 화서(꽃차례)에 착생하고 있는 꽃이 아래쪽에서 피기 시작하는 등 방향성을 표시할 때도 있다, 더욱 넓은 의미에서의 개화에 대한 일장과 온도의 요구조건 등을 표시하는 경우가 있어 개화성질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로 쓰이고 있는 말

개화자극 : 일장에 감응되어 잎에서 만들어져 눈으로 전달되어 화아분화를 일으키는 물질을 말한다, 이 물질을 가정하여 차이아키안은 플로리겐으로 명명하였으로, 국내에서는 개화호르몬, 화성호르몬, 화성물질 등으로 불리어 진다. 그러나 화성을 유도하는 물질의 본체는 많은 연구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호르몬이라든지 물질이라고 하지 않고 보다 추상적으로 개화자극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개화자극의 전달속도는 엽중에서 늦어 나팔꽃에서는 50cm/h이상인 것으로 실험적으로 추정되고 있슴

개화조절(regulation of flowering) : 온도, 일장 등의 환경조절 및 화학물질의 처리와 재배기술에 의한 방법 등으로 식물의 개화를 조절하는 것을 말하며, 개화 촉진뿐만 아니라 개화의 억제도 포함된다. 이러한 개화조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환경의 조절에 의한 개화조절이며 튤립과 같은 구근류에서는 온도가, 국화의 경우는 온도와 광이 개화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즉 단일식물과 장일식물을 말하는 것은 광에 대하여 개화하는 식물의 특성을 말한 것

객토(soil dressing) : 작물이 어떤 요인에 의하여 잘 생육하지 않는 경우 흙을 개량하기 위하여 적당한 흙을 넣어주는 일을 말한다. 이는 연작장해를 피하기 위하여 사용되기도 하나 넓은 면적의 재배시에 객토하는 것은 많은 양의 토양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경제적이며 작물을 해년마나 바꾸거나 토양의 성질을 개량하는 것이 객토보다는 경제적

거(距, spur,꽃뿔 ) : 닭의 뒷발톱같이 생긴 꽃받침 또는 꽃잎. 꽃부리나 꽃받침의 일부가 뒤쪽으로 돌출한 구조. 보통 속이 비어 있거나 꿀샘이 있다. ex) 제비꽃, 물봉선, 현호색 등의 꽃

거름의 주성분 : 질소(N)= 잎을 푸르게 하고 무성하게 하며 식물체의 구성을 위한 잎거름이라고도 한다. 인산(P)= 꽃과 열매를 맺게 하여 '열매거름'이라고도 한다. 골분의 주성분이다. 카리(K)= 식물을 튼튼하게 하며 전분의 양을 증가시켜 관리 저장한다. 재거름의 주성분이 다. 일반적으로 깻묵거름을 분재에서는 덩어리 거름으로 만들거나 물거름을 만들 어 사용하는데 이 깻묵거름에는 질소, 인사, 카리의 성분이 충분히 들어있는 좋 은 거름

거수림(據水林) : 고층습원이나 중간습원 및 넓은 저층습원에서는 생장 입지조건이 좋지 않아서 수목이 자리잡을 수 없지만, 거기에 유수로가 있으면 강에 따라서는 무기염류(無機鹽類)나 산소가 많은 물이 흐르기 때문에 수로를 끼고 습생림(濕生林)이 좁은 폭으로 발달하는 수가 있다. 이와 같이 유수로에 근거를 두고 생장하고 있는 데서 이 이름이 붙음

거접 : 양접과는 반대로 대목을 포장해서 굴취하지 않고 밭에 심겨진 상태에서 접을 붙이는 방법으로 양접보다 접목이 불편하나 뿌리가 건조하거나 절단되는 일이 없어 활착률이 높다, 장미, 과수류의 아접(눈접)에서 주로 사용됨

거치(鋸齒, serrate, 톱니) : 건과(乾果, dried fruit) 과일의 껍질을 벗기거나 과피에 가느다란 균열을 만들고, 유황연기를 쐬는 등의 예비처리 후에 건조하여 수분함량을 줄이고 저장성, 운송성을 높이는 것이다. 육질과(肉質果)의 상대어. 열매의 껍질이 육질이 아니고 목질(木質), 혁질(革質), 또는 막질(膜質)인 열매. 열리는 개과와 열리지 않는 폐과로 나눔

건막질(乾膜質, scarious, =건피질) : 건질(乾質)로서 얇고 또 무색인 것

건생식물(乾生植物, werophyte) : 건조지 또는 계절적으로 건조기에 생육하는 식물이나 저습 및 토양의 고농도 염분으로 인하여 흡수가 곤란한 장소에서 생육하는 식물로서 건조에 견디는 기능, 형태를 갖춘식물

건조화(乾燥花, dried flower,말린꽃) : 화훼류를 건조해서 보존하는 꽃

건피질(乾皮質, scarious, 건막질) : 건질(乾質)로서 얇고 또 무색인 것

겉씨식물 gymnosperm : 종자식물 중, 속씨식물 이외의 것의 총칭. 나자식물이라고도 부른다. 중복수정을 하지 않는 종자식물. 배주는 심피에 싸이지 않고 노출해 있으므로 이 이름이 붙었다. 겉씨식물 중 소철류, 은행류는 정자가 있고, 침엽수류, 마황류에서는 정자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소철양치류(양치상 종자식물) 등은 화석으로만 알려져 있는 군이다. 겉씨식물은 진화의 단계를 나타내는 것이고, 계통적인 무리는 아니어서, 문이나 강과 같은 독립된 분류군은 아님

겨울눈(winter bud, 동아) : 내년 봄에 잎이나 꽃이 되기 위해 올 겨울이 지나기 전에 만들어지는 눈

격년결과(隔年結果, biennial bearing, alternate bearing, 해거리) : 해걸이라고 흔히 말을 하며 과실이 많이 열리는 해와 거의 열리지 않은 해가 번걸아 가며 반복되는 현상을 말한다. 과수는 가지에서 과실을 착생시킴과 동시에 다음해에 과실이 될 꽃눈을 형성한다. 어떤 해에 과잉으로 결실을 하게되면 과실이 될 꽃눈이 빈약해진다. 이때는 과실의 생산력이 떨어지는데 많은 양의 과실을 달릴 경우 질이 떨어진다. 이러한 격년결과를 방지하기 위하여서는 조기 적과를 하여 적정량의 과실을 착생시키는 것이 중요

격막(隔膜, septa, 격벽) : 두 방 사이의 벽

견과(堅果, nut) : 흔히 딱딱한 껍질에 싸이며, 보통 1개의 씨가 들어있는 열매. 굳은 열매. 크기가 작은 견과를 소견과(nutlet)라고도 함

견모(絹毛, sericeous,어깨털 ) : 비단실 같은 털

결각(缺刻, lobation, lobed,깊은 톱니꼴) : 잎의 가장자리가 깊이 팬 것. 잎의 가장자리가 들쭉날쭉한 모양. 그 정도에 따라 천열(淺裂), 중열(中裂), 심열(深裂), 전열(全裂)로 나눔

결과(結果, fruit),bearing, fruting, fruit set) : 식물체에 과실이 형성되는 것을 결실 또는 결과라도 함

결과습성(bearing habit) : 과수의 종류에 따라 꽃눈의 형성되는 부위가 다르나 동일한 과수의 경우는 꽃눈의 착생위치와 착과 부위가 일정한데 예를 들어 사과나 배의 경우는 3년생 가지에 착과하며, 복숭아,살구의 경우는 2년생 가지에, 포도, 감, 밤, 감귤의 경우는 1년생 가지에 착과한다. 이러한 결과습성을 이용하여 전정을 하여 격년결과를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정을 함으로써 과수의 세력을 조절할 수 있슴

결구(結球 , heading, head formation) : 결구배추, 양배추, 결구상추 등은 생육 초기 잎이 다른 엽채류와 마찬가지로 로제트상을 나타낸다. 그러나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새로 나오는 안쪽의 잎이 일어서고 서로 포함하게되며 결국 엽구를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엽구형성의 현상을 결구

결실(結實, fruit setting, fruitage, fruiting, seed setting) : 열매맺기, 열매

겹꽃, 겹피기 (重瓣花 double flowered) : 홑꽃의 수술, 암술 및 악편등이 꽃잎으로 변하여 꽃잎 수가 증가한 것. 일반적으로 홑꽃보다 관상가치가 높으며 화훼식물의 카네이션이 좋은 예

겹산형꽃차례(compound umbel, 겹산형화서, =복산형꽃차례, =복산형화서) : 각각의 산형꽃차례가 다시 산형으로 달려 전체 꽃차례를 이루는 모양. 산형과 식물의 대부분은 산형꽃차례보다는 겹산형꽃차례를 이룸

겹산형화서(compound umbel, 겹산형꽃차례, =복산형꽃차례, =복산형화서) : 각각의 산형꽃차례가 다시 산형으로 달려 전체 꽃차례를 이루는 모양. 산형과 식물의 대부분은 산형꽃차례보다는 겹산형꽃차례를 이룸

겹입(compound leaf, 복엽(複葉) : 얼핏 보기에는 여러 잎이 달린 것 같지만, 실은 하나의 잎이 갈라서 두 개 이상의 작은 잎을 이룬 잎을 말한다. 갈라진 작은 잎의 배열 상태에 따라 1) 우상복엽(羽狀復葉, 깃모양 겹잎), 2) 삼출엽(三出葉, =3출 겹잎), 3) 장상복엽(掌狀復葉, =손바닥 모양 겹잎) 등으로 나눔

겹집산꽃차례(dichasial cyme, 겹집산화서) : 집산화서의 일종으로, 꽃차례 축의 끝에 꽃이 달리고, 그 밑 겨드랑이에서 굵기가 같은 2 개의 가지가 발달하여 선단에 꽃이 달리고, 다시 겨드랑이에 같은 굵기의 가지가 발달하는 것이 반복되는 꽃차례. ex) 층층나무의 꽃

겹집산화서(dichasial cyme, 겹집산꽃차례) : 겹쳐나기(imbricate, =복와상) 꽃잎이나 꽃받침 조각이 마치 기왓장처럼 포개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꽃봉오리일 때의 꽃잎은 대부분이 겹쳐나기 모양을 하고 있슴

겹톱니(doubly serrate, 중거치) : 잎에 큰 톱니가 나 있고, 그 큰 톱니에 다시 작은 톱니가 나 있는 것. ex) 개암나무

경삽 : 줄기꽃이라고도 한다. 줄기를 삽목하는 방법으로 삽목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줄기의 숙도에 따라 녹지삽, 숙지삽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녹지삽은 생육중에 하게 되고 숙지삽은 낙엽기나 동계휴면기에 하게 된다, 한편 잎이 붙은 가지를 삽목할 때는 유엽지삽, 잎이 없는 가지를 삽목할 때는 무엽지삽이라 한다, 유엽지삽을 생육기에 삽목할 때는 미스트삽 또는 밀폐삽을 하게 됨

경생(莖生, cauline) : 줄기에서 나는 것을 말한다. 한 식물의 잎인데도 근생엽(뿌리에서 나는 잎)과 경생엽(줄기에서 나는 잎)이 매우 달라 보이는 경우가 흔히 있다. 근생(根生)의 상대어

경생(傾生, reclinate, reclining) : 아래로 굽은, 또는 아래로 굽어서 나오는 모양

경생엽(莖生葉) : 줄기에 달린 잎 . 근생엽(根生葉)의 상대어

경실(硬實, hard seed) : 종피가 단단한 종자. 파종 전 껍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충적 저장 또는 약품처리를 함

경엽식물 cormophyte : 생활환의 어느 시기에, 줄기와 잎이 분화한 구조를 가진 식물. 종자식물·양치식물·솔이끼류의 총칭. 갈조류의 모자반류 등은 겉보기상은 솔이끼류와 같지만, 경엽식물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또 경엽체를 이루지 않는 우산이끼류도 포함하여, 선태·양치·종자식물의 총칭으로 삼는 경우도 있다. 엽상식물에 대한 말

경엽체(莖葉體, leafy gametophyte) : 선태류의 잎과 줄기로 분화된 배우체를 말하며, 엽상체와 비교된 용어

경와 : 사과, 배 등 인과류의 과실은 과경에 의해 결과지와 연결되어 있다, 이 과경과 과실의 접착부위 주변은 움푹 들어간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움푹 들어간 부분을 경와라고 부르며, 경와의 깊이, 넓이 등 형태는 품종의 특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형질이 됨

경운(cultivation) : 경운은 넓은 의미에서 흙 고르기와 정지작업을 포함할 수 있다. 과거에 경운은 소를 이용하여 쟁기로 갈았지만 지금은 경운기와 트랙터를 주로 이용한다. 이러한 경운의 잇점은 흙이나 영양분이 표토 아래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며 깊이 갈아줄수록 경운의 효과를 배가 할 수 있다. 이는 뿌리가 활동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주고 심토의 물리성이 개량되며 잡초의 종자가 깊게 묻혀 제초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

경침(莖針, thorn) : 가지로 변하게 될 가시. ex) 보리수나무, 산사나무

경화(硬化, hardening) : 토마토, 오이, 가지 등의 고온성 작물을 정식할 경우 정식 전에 실시하는 특별한 처리방법 이다. 즉, 묘상에서의 관수를 줄이고 냉기에 짧은 시간 동안 두어서 정식 후에 시들지 않도록 하는 일종의 순화처리

계대배양(subculture) : 조직배양에 있어서 배양하는 기관과 켈러스가 충분히 자랐을 때 분할하여 신선한 배지에 옮겨 계속 배양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계대배양의 효과에는 충분한 영양분의 공급과 켈러스에서 방출되는 독성의 증가 방지하여 신성한 상태의 켈러스를 배양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슴

계통(系統, line, pedigree, race, strain) : 품종 내에서 보여지는 형태적, 생태적인 소변이(小變異)를 기본으로 한 구분으로 분류상의 최소 단위

계통선발(line selection) : 잡종집단에서 육종목표가 되는 계통을 육성하려 할 때 계통을 선발해 그 계통 내에서 개체를 선발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는 계통간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특성 파악이 용이

고랭지재배 : 여름철 우리나라의 평야지는 온도가 높기 때문에 호냉성 작물의 경우는 재배가 어렵다. 따라서 표고가 100m가 높아질 때마다 평균기온이 0.6도씩 낮아지는 것을 이용하여 여름철에 재배하는 것을 고랭지 재배라고 한다. 강원도 대관령지역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현재에는 경북북부, 전북 무주, 경남 밀양 등지에서 재배되며 재배되는 작물은 무, 배추부터 셀러리, 당근 및 과채류와 화훼류까지 확산되고 있다

고목성,저목성 : 고목과 저목은 나무의 높이를 말한다, 저목은 식물학상의 관목, 고목은 교목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키를 기준으로 그 보다 낮은 것은 저목, 그보다 높으면 고목으로 취급한다, 화목중 철쭉류, 명자꽃나무, 개나리등이나 과수중 앵두나무 나무딸기, 수구리 등은 저목에 속한다, 저목은 밑에서 가지가 총생하는 관목상으로 자람

고배 모양 꽃부리(hypocrateriform corolla) : 꽃의 통부분이 가늘고 길면서 꽃잎은 수평으로 퍼진 모양을 말한다. ex) 협죽도, 꽃잔디, 앵초 등의 꽃

고산식물 alpine plant : 삼림한계보다 상부의 고산대에 생육하는 식물·고산대는 눈에 덮이거나 지면이 얼어 있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식물이 생육할수 있는 기간이 짧다. 또, 생육중도 강풍아니 건조,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등 식물에게 혹독한 환경이다. 고산식물에서의 몇 가지의 특징은 1년간에 성장하는 양이 적어 좀처럼 크지 않는다는 것, 잎이 건조에 견딜 수 있는 구조를 하고 있다는 것, 또 꽃은 선명한 색깔의 것이 많고, 여러 가지 종류의 꽃이 일제히 핀다는 것

고온장해(高溫障害, heat, high temperature injury) : 생육 적온보다 높은 고온 조건 하에서 받는 장해를 고온장해라고 한다. 고온장해는 여름의 이상고온에 의한 생육장해, 한랭지에 적당한 작물을 난지에 재배하는 경우, 하우스 재배에 있어서 환기불량으로 이상 고온이 되는 경우, 또 겨울의 이상고온에의 생육의 불량과 그 후에 저온의 피해를 받는 경우 등

고접(高接, topgrafting, topworking) : 일반적으로 접목은 낮은 곳에 접을 하지만 높은 위치에 접목할 때 이를 고접이라 함

고접법 : 일반적으로 접목은 낮은 곳에 접을 하지만 높은 위치에 접목할 때 이를 고접이라 한다. 과수에서는 기존 품종을 품종갱신할 때 굵은 가지나 줄기를 도중에 절단하여 높은 위치에 접목하게 된다. 고접방법은 일반접목법과 같이 절접, 할접, 복접, 아접 등을 사용하고 있다. 굵은 줄기에 접목하는 경우는 몇 개를 접하여 비닐로 피복하고 그 위에 두꺼운 차광지를 피복한다, 활착 후에는 생육의 상태, 가지의 방향을 고려하여 한 가지만 남기고 제거함

고정종(固定種, purebred, truebred, variety) : 1대 잡종이 아닌 품종으로 종묘업계에서는 단종(單種)이라고도 부름

고태(古態) : 세월이 오래 흘렀음을 표현한 것

고형비료 solid fertilizer : 황산암모늄, 과린산석회, 염화칼리등의 비료에 부식이 많은 이탄을 가하고 고형화하여 직경 3~9cm로서 약 15g 크기임. 유기질 비료와 같은 약효를 타나내며 장기간 가속하는 특징이 있슴

곡과(穀果, caryopsis, 영과) : 열매의 껍질과 씨앗이 붙어서 분리되지 않는 형태의 열매이다. 흔히 곡류(grain) 또는 '낟알'이라 부르는 것은 대개 영과이다. ex) 벼

곡립(caryopsis, grain) : 화본과의 열매로서, 과피가 종피에 착 들어붙어 있는 것

곤봉형(棍棒形, clavate) : 곤봉처럼 생긴 모양 ex) 작약, 박주가리

골돌 (follicle ) : 여러개의 씨방으로구성되어있으며, 1개의봉선을따라 벌어지고 1개의 심피안에 1개또는 여러개의종자가들어 있는 열매를 말함 ex) 목련

골속(髓, pith) : 줄기나 가지 중심부의 해면상 조직

공개(孔開, porous dehiscence) : 열매나 꽃밥에 구멍이 생겨 갈라지는 것

공동과(空胴果, purebred truebred, variety) : 1대 잡종이 아닌 품종으로 종묘업계에서는 단종(單種)이라고도 부름

공동목(空洞木) : 수간(樹幹)의 내부가 썩어서 속이 빈 나무로, 공동은 주로 외부로부터 받은 상처에 병충이 들어가서 수간 내부를 썩게 함으로써 생긴다. 이러한 공동은 침엽수보다 활엽수에서 더 잘 생긴다. 수목의 공동을 방지하려면 상처부를 조기치료하고 병충이 못 들어가게 해야 한다. 이미 공동이 형성된 곳에는 방부제 ?방충제가 혼입된 전충물(塡充物)을 넣어 더 이상의 부패를 방지하여야 함

공렬(孔裂) : 꽃밥의 선단에 구멍이 뚫려서 꽃가루가 나오는 것

과 family : 생물 분류 계급의 하나. 목과 속 사이에 있다. 속에는 연을 두는 수가 있는데, 그 경우 과가 세분되어 연이 된다. 과의 범위를 정하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해 있지 않은 것도 있다. 예를 들면, 장미목에는 범의귀과· 꿩의비름과·장미과·콩과 등을 두는데, 그중 콩깍지를 가진 것으로 일괄되는 콩과는, 자귀나무과· 차풀과·콩과 등으로 세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식물군의 한 무더기를 말할 때에는 과명이 흔히 쓰이는데, 동물군에서는 같은 목적으로 목의 이름을 쓰는 경우가 많음

과당 fructose : 단당의 하나로, 천연으로는 과일이나 벌꿀 등에 함유. 프룩토오스라고도 하며 설탕을 효소나 묽은 염산으로 가수분해하면, 같은 양의 포도당과 과당이 얻어진다. 뚱딴지에서 채취되는 이눌린을 가수분해해도 과당이 얻어진다. 과당의 단맛은 설탕의 1.73배이다. 과당의 결정은 피라노모스형의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수용액이 되면 일부는 프라노오스형, 직쇄형 등의 구조를 가진 분자로 바뀌어서, 이것들이 섞여 있고 설탕이나 다당류 속에서는 프라노스형으로서 존재함

과병(果柄, fruit stalk) : 열매의 자루

과상(跨狀, equitant) : 잎이 마주 겹쳐나며 바깥 것이 안쪽 것을 둘러싼 모양. ex) 꽃창포

과서(果序) : 화서에 따라 형성되는 열매의 배열 상태

과수 fruit tree : 먹을 수 있는 과실이나 종자를 생산하는 나무

과실(果實, fruit, =열매) : 현화식물의 꽃이 서정하여 성숙한 씨방(자방)을 말한다. 보통은 씨방벽이 변해서 된 과피와 배주가 변해서 된 씨앗으로 이루어지며, 모양과 종류가 다양하다. 자방 외에 화탁, 화피 등올 이루어진 것을 가과(가과)라 하고, 자방 망인 것을 진과(진과)라 한다. 형태 상으로 구과(毬果), 견과(堅果), 수과(瘦果), 이과(梨果), 장과(漿果), 영과(穎果), 시과(翅果), 삭과(삭果), 협과(莢果), 골돌과(골돌果) 등로 구분하며 식물 분류의 주요 지표가 된다. 그 중 식용할 수 있는 과실을 과일

과육(flesh) : 일반적으로 과실의 유세포에서 생긴 다즙질의 가식부를 과육이라 말한다. 암술의 자방벽이 변형되는 경우가 많으나 사과나 배의 경우는 화탁이 발달한 것이고 복숭아는 중과피가 발달한 것이며, 감귤류는 자방내벽이 발달하며 포도는 중과피와 내과피가 발달한 것

과포(果苞, perigynium) : 사초과 식물 등에서 수과를 싸고 있는 주머니

과피 pericarp : 과실은 자방이 수정 후 발달한 것인데, 자방을 구성하는 심피를 수정 후에는 과피라 한다. 과피의 성질은 다양해서, 과실의 분류의 지표가 된다. 건과는 과피가 딱딱하고 건조한 것이고(콩과, 봉선화, 평지), 액과는 과피가 다육의 것이다. 또 건과는 과피가 갈라지느냐, 갈라지지 않느냐로, 열개과 (나팔꽃), 폐과(벼과)로 나누어지며, 심피가 합생하는나 이생하는냐에 따라서 단과, 다화과로 나누 어진다. 복숭아에서는, 먹는 부분을 중과피, 바같쪽의 버리는 부분을 외과피, 안쪽에 딱딱한 껍질을 내과피라 함

과피(果皮, peel,(fruit) skin, pericarp) : 열매의 겉껍질 부분을 흔히 과피라고 하나, 식물 형태학적인 과피는 자방벽이 발달한 것으로서 외과피, 중과피, 내과피로 나눌 수 있슴

관개 irrigation : 작물을 가꾸는 데 필요한 물을 경지에 공급하는 것. 농경이 이루어지게 된 초기의 시대에는 자연의 빗물이나 강의 범람에 의한 자연관개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문명의 발달과 함께 물을 저수지나 댐에 막아 두고, 수로를 통해서 공급하는 인공관개가 실시되는 경지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인공관개는 작물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물을 공급할 수 있어, 한발을 막고, 작물의 생육, 수량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그 건설·유지에는 많은 자재·비용·노력이 들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세계적으로 보면 자연관개의 경지가 많음

관다발 vascular bundle : 양치식물과 종자식물의 조직계의 하나로, 줄기·뿌리·잎을 관통하는 다발 모양의 것. 유관속이라고도 부른다. 물관부와 체관부로 이루어지는데, 물관부에는 도관, 가도관이 있어서 물이나 양분의 통로가 되고, 체관부에는 체관이 있어서 동화산물 등의 이동의 통로가 됨

관다발식물 vascular plant, tracheophyte : 줄기와 뿌리, 그리고 잎의 축(엽병, 중축, 엽맥 등)에 통도조직인 관다발이 발달하는 식물로, 종자식물과 양치식물의 총칭. 즉 경엽식물(육상식물)중, 선태식물을 제외한 것. 현재의 지구를 녹색으로 덮고 있는 식물의 대부분. 식물계에서 가장 진화한 것이며, 고등식물이라고도 불린다. 관다발식물은 약 4억년 전인 실루리아기 말에, 녹조류가 육상에 진출하여 진화

관모(冠毛, pappus) : 수과의 머리에 붙어 있는 털뭉치. 국화과에서는 꽃받침이 털로 변한 것을 말한다. ex) 민들레의 동그란 솜모양을 이루는 털 하나 하나

관목(灌木, shrub, bush, =떨기나무) : 교목과 상대되는 용어. 수간이 여럿 있는 목본 식물로 키가 4-5m 이하 인 것. 대체로 사람과 키가 비슷한 높이의 나무를 말하며, 흔히 뿌리나 밑부분에서 여러 개의 가지가 갈라져 자란다. ex) 진달래, 개나리

관상(管狀, tubular) : 빨대처럼 속이 빈 모양

관상수(觀賞樹, ornamental trees and shrubs) : 관상 또는 환경정화를 위해서 심는 목본성 식물의 총칭. 대나무, 조릿대, 야자류 등 단자엽식물도 포함

관상식물(ornamental plants) : 관상을 목적으로 하는 식물을 총칭하며 널리 재배하는 작물을 화훼라고 한다. 관상과 환경정화를 위하여 심는 목본류는 관상수(ornamental tree)라 하고 길가에 심어놓은 가로수도 포함

관상화(管狀花, disk flower, =통꽃, =반상화) : 해바라기 꽃을 보면 씨가 맺히는 동그란 중심부분과 그 주변을 빙 둘러 노란 꽃잎이 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국화과 식물의 두상화는 동그란 중심부분을 구성하는 통꽃과 그 주변을 맴돌아 나는 혀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통꽃과 혀꽃은 꽃 한 송이의 일부분이 아니며, 그 자체가 각각 하나의 꽃이다. 마치 해바라기 꽃 한송이처럼 보이는 것은 실제로는 이처럼 수많은 통꽃과 혀꽃이 모여 이루어진 수백 송이의 꽃인 셈이다. 참조 설상화

관속흔(管束痕, bundle scar) : 잎이 떨어진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관속의 흔적

관수 overhead flooding : 물주기

관엽식물(foliage plant) : 잎을 관상하는 식물을 말하며 관엽식물에는 난초와 같은 초본류와 열대식물이 위주인 목본식물과 양치식물까지 포함되며 이들은 화분에 심어서 실내 식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음성이 강한 것이 유리

관통형(perfoliate) : 마주나는 잎 둘이 줄기 부분에서 서로 붙어 버려서, 마치 줄기가 잎을 관통한 것처럼 보이는 잎모양

광난형(廣卵形) : 넓은달걀꼴

광주성 photoperiodism : 낮(또는 밤)의 길이가 자극이 되어 생물이 여러 가지 반응을 보이는 성질. 낮이 일정한 시간보다 길어지면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를 장일성, 짧아지면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를 단일성, 또는 낮의 길이와는 관계없이 반응을 일으키는 데에 필요한 낮의 길이를 한계일장이라 하는데, 이것은 현상에 따라서 다르다. 식물에서는 화아의 형성, 인경이나 괴경의 형성, 낙엽 등, 동물에서는 번식에 관련되는 여러 가지 활동, 휴면, 새의 이동 등에서 광주성을 볼 수 있슴

광주성(光週性, photoperiodism) : 1주야, 즉 명기와 암기의 시간비율은 식물의 생장과 발육을 지배하는 중요한 요인인데 이것에 영향 받는 여러 가지 현상을 광주성 또는 광주율이라 하며 여러 가지 생장, 발육현상 가운데 특히 개화, 괴경형성 등에 대해 미치는 영향이 큼

광합성 photo synthesis : 녹색 식물과 일부의 세균이 빛에너지를 이용하여 이산화탄소와 수소화합물(물 등)로 탄수화물산과 물을 만들고, 또 수소화합물로 수소가 제거된 물질(산소 등)을 만들어내는 작용. 탄소동화작용의 하나이다. 녹색식물의 경우 만들어지는 탄수화물을 포도당이라 하며 광합성은 다음 식으로 나타내진다. 빛에너지 ↓ 6CO2 + 12H2O → C6H12O6 + 6H2O + 6O2 이산화탄소 물 포도당 물 산소 홍색황세균이나 녹색황세균의 광합성은 다음 식으로 나타내진다. 빛에너지 ↓ 6CO2 + 12H2S → C6H12O6 + 6H2O + 12S 황화수소 황 이산화탄소와 물과 황화수소는 저에너지 물질이며, 탄수화물은 고에너지 물질이다. 그러므로 녹색식물과 세균에서도 광합성에 의하여 빛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바꾸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하에서는, 녹색식물의 광합성의 얼개에 대하여 설명한다. ● 광합성의 얼개 광합성은 크게 두 과정으로 나누어진다. 빛에 의하여 진행되는 것이 명반응이고, 암반응에는 빛은 관계되지 않는다. 모두 세포내의 엽록체에서 이루어지는 반응인데, 명반응은 틸라코이드(라멜라라고도 한다)로, 암반응은 스트로마로 이루어진다. NADP란 니코틴(산)아미드아데닌디누클레오티드 인산의 약호인데, 수소를 주고받는 물질이다. ATP는 아데노신3인산의 약호로, 고에너지 화합물이다. ATP는 ADP(아데노신2인산)과 인산으로 합성되는데, 이 때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그것이 ATP 속에 저장된다. 거꾸로 ATP가 분해될 때에는 많은 에너지가 방출된다.
● 명반응에 대하여
① 빛의 에너지의 흡수. 빛은 광합성 색소에 의하여 흡수된다. 색소중 중심적 역할을 하는 것은 클로로필 a이다. 잎이 녹색으로 보이는 것은 클로로필 a가 녹색 이외의 빛을 잘 흡수하기 때문이다. 그밖에 클로로필 b, 카로핀, 크산토필 등의 보조색소도 빛의 흡수에 도움이 되고 있다.
② NADPH2의 합성. 물은 ①에서 흡수된 에너지에 의하여 산소와 수소로 분해된다. 산소는 공기중에 방출되는데, 수소는 NADP로 주어져, NADPH2가 만들어진다.
③ ATP의 합성. ①에서 흡수된 에너지에 의하여, ADP와 인산으로 ATP가 합성된다.
● 암반응에 대하여 암반응으로서는 1957년 카르빈 등에 의하여 해명된 카르빈 회로반응을 하는 식물(C3식물이라 불린다)이 많다. 그런데 C4식물이나 캠식물이라 불리는 것은, 그에 대하여 특별한 반응경로를 가지고 있다.
카르빈 회로에 대한 설명
① 이산화탄소의 고정 공기 중에 받아들여진 이산화탄소는, RuBP(탄소원자 5개의 화합물인 리브로스 2인산)와 함께, 2분자의 PGA(탄소원자 3개의 화합물인 포스포클리세린산)의 합성에 참여한다.
② ATP의 소비. 암반응은 ATP가 분해될 때에 발생하는 에너지를 써서 진행된다.
③ 수소의 섭취. NADPH2가 가지는 수소가 카르빈 회로의 물질과 결합한다.
④ 물의 발생.
⑤ 포도당의 생성. 카르빈 회로의 6회전에 대하여, 1분자의 포도당이 합성된다. 그리고 쌍떡잎식물은 포도당으로 녹말을, 외떡잎식물은 수크로오스를 만든다.

광합성(光合成, photosynthesis) : 태양은 수소원자의 열핵융합반응 원자로인 셈이며 식물은 엽록체에서 태양에너지를 이용, 공기중의 CO₂를 고정해서 탄수화물을 생산한다

괴경 : 원예용어로 감자를 말하며, 구경은 곤약을 말함

괴경(塊莖, tuber,=덩이줄기) : 줄기 혹은 지하경이 구상 또는 괴상으로 비대해 진 것으로 잎의 변형물로 덮히지 않는 점이 구경과 다르다. .뿌리가 아님! ex) 감자

괴근 : 원예용어로서 “고구마”를 뜻함

괴근(塊根, tuberous root) : 뿌리 자체가 방추상 또는 봉상으로 비대하고 많은 저장 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ex) 고구마

괴근류 : 괴근류, 덩이뿌리류란 뿌리가 비대하여 덩이를 형성한 것. 다알리아, 라난큐리스, 감자, 고구마 등

괴근류, 덩이뿌리류 tuberous root vegetables : 뿌리가 비대하여 덩이를 형성한 것. 다알리아, 라난큐리스, 감자, 고구마 등

교 flake : 꽃잎의 빛깔이 홀치기 염색처럼 얼룩진 것

교목 tree : 높이 3m 보다 키가 높아지는 나무. 관목에 대한 말. 그러나 임업에서는 용재로서 이용할 수 있는 나무라는 뜻에서, 관목과의 경계를 5m 정도에 두고 있다. 보통 쭉 곧은 줄기와 구형이나 원뿔의 수관(분지한 가지와 잎의 부분)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의 수명이 길다

교목(喬木, tree , arboreous) : 관목과 상대되는 용어. 줄기가 곧고 굵으며 높이 자라고, 위쪽에서 가지가 퍼지는 나무로 키는 4-5m이상 인 것. 사실상 관목과 교목의 구분은 그저 편의상 그렇게 나눠 부르는 것일 뿐 구분이 애매한 경우도 있다. ex) 은행나무, 참나무

교잡(交雜, cross(ing), hybridization,= 씨받이. =짝짓기 ) : 자웅의 배우자가 있어 이들이 결합하는 것을 생식이라고 한다. 이교배중양전화 또는 자웅동주의 개체 내에서 행해지는 것이 자식이고 개체간에 행해지는 교배가 교잡

교호대생(交互對生, decussate) : 아래쪽에서 마주나는 잎의 쌍과 그 바로 위에서 마주나는 잎의 쌍이, 위에서 보면 마치 십(十)자 모양처럼 어긋나는 것

구경(球莖, corm, solid bulb,=알줄기) : 단축된 줄기가 비대하여 구상(球狀)으로 변한 것. 줄기가 저장기관의 역할을 하는 것 중에서, 건조한 막질의 잎에 싸여 있고 다육질이거나 비늘조각 모양이며 전체적으로 공모양인 것을 구경이라고 한다. 양파는 구경이 아닌 인경! ex) 글라디올러스, 택사, 수선화, 천남성

구과(毬果, cone, =솔방울) : 솔방울형 열매. 여러 개의 종린(種鱗)이 중앙의 축에 촘촘히 박혀 있어서 전체적으로 공모양이나 원뿔모양을 이룬다. 종린 안쪽에 씨앗이 달려 있다. ex) 소나무, 굴피나무

구과식물(毬果植物) : 교목이나 관목, 드물게는 덩굴 모양이며 대부분 상록이지만 낙엽이 지거나 잎이 달린 채 가지가 떨어지는 것도 있다. 긴 가지만 있는 것과 긴 가지와 짧은 가지가 함께 있는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고 드물게 돌려나기도 한다. 보통 바늘 모양이지만 납작한 달걀 모양

구근 bulb, tuber : 식물 지하부가 구상의 저장기관이 된것, 지상부가 말라 죽은 다음, 번식체가 된다. 원예용어로서 괴근(고구마 등), 괴경(감자 등), 구경(곤약 등), 인경(백합 등) 등을 통틀어서 말함

구근(球根) : 구형으로 된 땅속줄기나 뿌리

구근류(球根類, bulbs and tubers,= 알뿌리종류 ) : 구형으로 된 땅속줄기나 뿌리

구심적(求心的, centripetal) : 중심을 향하는

구아(球芽, gemma, 무성아, 살눈, 육아, 주아) : 씨앗이나 열매가 아니면서 식물체의 몸 일정 부위에 생겨나 나중에 새로운 하나의 식물로 자라나는 조직을 말한다. 잎겨드랑이(참나리)나 줄기의 일부 비대(마류), 잎의 비대(백합류의 인경) 등으로 생겨남

구형(球形, 둥근꼴) : 둥근 모양

구화(毬花, strobile) : 겉씨식물의 꽃. 속씨식물의 꽃에 대해 상대적인 의미이다. 암꽃을 대포자구화, 수꽃을 소포자구화라고 한다. 구과와 혼동하여 쓰는 경우

군락(群落,무리,패거리) : 한 종류의 식물이 집단으로 자라는 것

군류 : 군류를 식물계에 포함하는 입장에서는 균류는 어떤 종류의 조류가 엽록체를 잃고, 광합성의 능력을 잃고 진화해 온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예컨대, 조과기라는 특수한 자성 생식기관을 만들고, 생식세포에는 편모가 없으며, 생활환 속에서 배우체,포자체 및 과포 자체라는 3세대의 몸을 만드는 홍조류에서 자낭균(텡스병균, 푸른곰팡이)이로 진화하고, 다 시 다핵체를 가지고 생식세포에 깃모양의 편모를 가진 황록조류에서 난균류로 진화해 온 것으로 생각되어 있다. 그러나 생명의 기원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생물에서는 영양을 얻는 방법의 차이야말로 근본적이라는 관점도 있을 수 있다. 이 입장에 선다면 균류는 식 물과는 별개로 분해자로서 발생한 생물이라고 볼 수 있슴

굴성 tropism : 식물이 빛이나 중력 등의 자극을 받았을 때에, 자극이 오는 방향에 대하여 어떤 일정한 방향으로 굽는 성질. 자극이 오는 방향으로 굽는 경우를 양의 굴성, 방대 방향으로 굽는 경우를 음의 굴성이라 부른다. 자극에 대하여 일정한 각도로 굽는 경우도 있다. 이 현상의 대부분은 성장운동이다. 즉 자극을 받는 쪽과 그렇지 않은 쪽의 성장의 빠르기가 다른 것이 원인이다. 자극의 종류에 따라서 굴광성, 굴지성 등으로 부른다. 화학물질이 자극이 되는 굴화성도 있다

권산화서(drepanium, helicoid cyme) : 꽃이 달린 줄기가 처음에 고사리손처럼 말렸다 점차 조금 펴지는 것. ex) 꽃마리

권수(卷鬚, tendril, 덩굴손) : 덩굴성 식물에서 줄기나 잎의 끝이 물체를 감아 나갈 수 있도록 변형된 부분. ex) 오이, 포도, 칡

귀화식물 naturalized plant : 원래는 그 고장에 없었는데, 외국에서 들어와서 정착한 식물. 외국에서 이입한 재배식물이 퍼진 것, 하물 등에 혼입해 온 것, 재배식물의 종자에 섞여 들어온 것 등이 있다. 귀화식물은 생활력이 강해 재래 식물과의 경쟁에 이겨서 분포를 확대하므로, 그로 인한 자연파괴가 문제가 된다. 서양민들레, 개망초 등이 흔히 볼 수 있는 귀화식물임

귀화식물(歸化植物, naturalized plant,=새식구식물) : 자생지에서 타지역에 이동해온 식물이 그 지역에 순화되어 자생상태를 이루고 생장하고 있는 식물

균근(mycorrhiza) : 식물의 뿌리와 사상균이 공생적 관계를 이루고 있는 것을 말하며 균근은 외생균근과 내생균근으로 나뉘며 버섯에는 외생균근이 난초나 진달래과 식물에는 내생균근이 식물과 공생하고 있다. 척박한 토양에 있어서는 균근의 효과가 크다

그루솟음새 : 뿌리에서 줄기로 이르는 부위의 모양새를 말함

극성 : 식물이 보이는 굴광성이나 굴지성과 접촉에 의한 굴성(덩굴손)등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굴성은 옥신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극형(戟形, hastate) : 잎의 아래쪽이 뾰족한 귀모양으로 돌출하여, 마치 창끝처럼 생긴 모양. ex) 고마리, 메꽃

근경(根莖, root stock, rhizome,=뿌리줄기) : 하경이 구상(球狀)으로 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비대한 것으로 지하에서 옆으로 기어가는 줄기를 말한다. ex) 연꽃, 둥글레

근관(根冠) : 뿌리 끝에 모자형의 깃이 달린 것

근교원예(suburban garding) : 소비지인 도시에 가깝게 인접해 있어 수송이 편리하여 판매에 유리한 지역의 원예를 말한다. 이러한 근교원예는 주로 수송시 저장력이 약한 작물의 경우의 작물이 주로 재배되며 재배가 집약적

근상 : 근상(根上), 근출(根出)이란 해안 모래더미에 있는 노송 등이 풍우에 모래가 씻겨 자연히 뿌리가 지상으로 노출된 모양을 나타내는 수형으로 안정감과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적합한 수종으로는 해송, 눈오엽송, 당단풍, 산단풍, 외철쭉, 피라칸사스, 수랍수, 좀작살나무, 노간주나무, 소사나무, 산사자나무, 옥매화, 낙상홍, 출성성단풍, 청희단풍, 심산해당, 라일락, 구기자, 장수매, 백정화, 인동초 등

근생(根生, radical) : 땅속 줄기의 끝에서 나와, 마치 뿌리에서 난 것처럼 보이는 것. 땅 위의 줄기에 달린다는 의미의 경생(莖生)과 상대적 개념

근생엽(根生葉, radical leaf, basal leaf, =근출엽) : 땅속 줄기의 끝에서 나온 잎으로, 마치 뿌리에서 난 것처럼 보인다. 국화과나 제비꽃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꽃이 필 무렵에는 말라죽는 경우도 있다

근생화경(根生花梗, scape, 화경(花莖)= 꽃줄기) : 직접 땅에서 올라와 그 끝에 꽃이 달리는 줄기로서, 대개 잎은 달리지 않음. 발음은 같지만 한자가 틀린 화경(花梗)과는 다른 의미 함

근압 : 물을 흡입하기 위하여 뿌리에 생기는 압력으로 뿌리에서 흡수한 물을 상부로 올리는 힘인데 이는 토마토의 경우 평상시 1에서 2기압이며 정오에는 9기압까지 올라간다고 함

근출엽(根出葉, basal, radical root, leaf) : 뿌리나 땅속줄기에서 직접 땅위로 나오는 잎. 국화과나 제비꽃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꽃이 필 무렵에는 말라죽는 경우도 있음

금감 金柑, 금귤(金橘) : 금귤(金橘)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이며 남부지방에서 과수로 심으며 높이는 4m 정도이며 가지와 잎이 무성하고 가시는 없다. 잎은 4~9cm이다. 잎 표면은 녹색이며, 잎겨드랑이에 백색 꽃이 1~2개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개씩이다. 많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씨방은 4~5실(室)이다.열매는 길이 2.5~3cm이고 오렌지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보급되었으나 현재는 식용한다. 열매가 둥글고 나무가 금감보다 작은 것을 둥근금감

금성 : 줄기나 가지의 수피(樹皮)가 쪼개져서 화살깃 모양으로 되는 성질의 것

기공(stomata) : 식물의 아래 표면에 존재하여 O2 나 CO2 , 수분등의 이동통로를 말한다. 기공의 개폐는 식물내의 수분함량을 조절하며 또한 미네랄의 수송, 팽압의 유지, 체온의 유지 기능이 있고 이는 광도, 습도, 온도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쌍자엽 식물의 경우는 강낭콩모양이고, 단자엽 식물은 아령모양

기관형성(oranganogenesis) : 개체발생을 일으킬 때 기관원기의 분화가 일어나는 시점으로부터 기관의 구조와 기능이 완성되는 과정을 말한다. 종자식물의 경우 배의 발달 시기에 자엽, 유아, 유근의 원기를 형성하며 발아 후를 보면, 눈은 정아를, 뿌리는 측근을 형성한다. 조직배양시에는 기관절편이다. 켈러스에 부정아와 부정근이 생기기도 함

기근(氣根, aerial root,=공기뿌리 ) : 난과 식물들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땅위에 나와 있는 뿌리로 공기와 양분을 섭취함

기는 줄기(prostrate stem, stolon, =포복경) : 땅위를 기면서 자라는 줄기를 말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이것으로 번식하기도 하며, 곧게 위로 줄기가 자라기도 함. ex) 뱀딸기, 피막이풀

기반(基盤, callus) : 벼과의 이삭을 구성하는 작은꽃의 자루 끝. 여기에 암수술 등이 붙게 됨

기비 : 파종이나 묘이식 등을 하기전에 시용하는 비료를 말하며 낙엽과수에는 낙엽 후 가을과 봄사이에, 상록과수의 경우는 신엽의 싹눈 전의 봄에 시용한다. 비료의 성분을 보면 인산, 칼륨, 석회, 고토 등은 일반적으로 기비의 중심이며 칼륨의 경우는 특별히 많이 필요한 경우 추비로 사용되며, 질소는 기비와 추비에 많이 사용됨

기산화서(岐散花序, dichasium) : 꽃줄기 끝에 한 개의 꽃이 달리고, 그 꽃 밑에 두 개의 꽃이 마주보며 달리는 화서

기생근(寄生根, haustorial root, haustorium) : 다른 식물을 뚫고 들어가 영양분을 빨아 먹을 수 있는 뿌리를 말함. ex) 새삼, 겨우살이의 뿌리

기생성(寄生性, parasitic,=더부살이) : 다른 식물에 붙어 그 식물이 만들었거나 저장한 영양분을 빨아먹으며 사는 식물을 형용하는 용어이다. 기생식물과 부생식물은 다르다. 참조 부생식물. ex) 새삼, 겨우살이

기생식물(寄生植物,=더부살이식물. =빌붙어살이식물) : 작물이나 유용식물로부터 영양분을 섭취하며 살아가는 잡초로 2,500여종이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겨우살이과와 메꽃과가 대표적인 예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 oddly pinnate leaf, imparipinnately compound leaf) : 작은잎(소엽)이 줄기(총엽병) 양쪽으로 줄지어 붙어 전체적으로는 마치 깃털을 연상케하는 잎을 우상복엽(깃꼴겹잎)이라고 함. 이 때 작은잎의 갯수가 홀수일 때, 이를 기수우상복엽이라고 한다. 우수우상복엽(偶數羽狀複葉), 장상복엽(掌狀複葉) 참조

기수일회우상복엽(奇數一回羽狀複葉) : 홀수깃꼴겹잎

기오나르 : 나무의 상처 보호제로 잡목류의 나무에 많이 쓰임

기와모양(覆瓦狀, imbricate) : 기왓장처럼 포개진

기저태좌(基底胎座, basal placentation) : 나중에 씨앗이 될 부분인 배주가 씨방의 밑바닥에 붙어 있는 것. ex) 밤나무, 벼과

기판(基瓣, vexillum, standard) : 콩과의 꽃잎 중에서 위쪽에 붙어 있으며 크기도 가장 큰 꽃잎. 익판(翼瓣), 용골판(龍骨瓣) 참조

긴 타원형(oblong, =장타원형(長楕圓形) : 잎과 꽃잎, 꽃받침조각 등의 모양을 표현할 때 쓰는 용어. 세로와 가로의 비가 약 3

길항작용 : 양분원소 상호간에 흡수를 방해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칼리비료를 많이 시용한 경우 칼슘이나 마그네슘의 흡수가 억제된다. 이러한 현상은 특정 원소의 과다시용으로 인한 특정 원소의 결핍을 나타내므로 토양에 양분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것이 작물의 생육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

깃꼴겹잎(pinnately compound leaf, =우상복엽(羽狀複葉) : 작은잎(소엽)이 줄기(총엽병) 양쪽으로 줄지어 붙어 전체적으로는 마치 깃털을 연상케하는 잎. 맨 끝에 붙은 소엽이 한 장일 때는 홀수깃꼴겹잎(기수우상복엽), 두 장일 때는 짝수깃꼴겹잎(우수우상복엽)

깃꼴맥(우상맥,羽狀脈, pinnately veined ) : 새의 깃모양으로 갈라진 잎맥

깃조각(pinna, 우편) : 깃꼴겹잎의 작은잎 하나 하나를 말함

까끄라기(arista) : 벼과 식물에서 포영이나 호영의 끝 부분이 자라서 털모양이 된 것을 말한다. 까끄라기는 벼과를 분류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함

깔때기 모양 꽃부리(funnel-shaped corolla) : 말 그대로 깔때기 모양을 한 꽃을 말한다. ex) 메꽃, 독말풀, 담배꽃

깻묵 : 뿌리를 해치지 않는 유기질 비료로 참 깻묵과 콩깻묵 유채깻묵이 있다. 거름은 어떠한 거름이든 완전히 숙성 발효된 거름을 사용해야 한다. 거름을 작게 주어 실패하는것 보다는 오히려 많이 주어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음으로 작은 량을 조금씩 2개월의 간격을 두며 자주 주는것이 좋음

꼬리꽃차례(catkin, ament, =유이화서, =미상화서) : 축이 가늘고 길며, 암꽃이나 수꽃이 여러 개 조밀하게 모여 있어 마치 동물의 꼬리같이 보이는 꽃차례입니다. 꽃차례는 밑으로 드리우거나, 위로 곧게 뻗기도 한다. ex) 밤나무, 버드나무

꼬투리(pod, legume, =두과, =협과) : 꼬투리는 콩과식물의 전형적인 열매이다. 보통 두 개의 봉합선을 따라 터진다. 두과 또는 십자화과 채소에 있어서 과실의 과피부(果皮部)를 꼬투리라고 함

꽃 분재 : 꽃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분재로서 매화, 동백, 왜철쭉, 무궁화, 영춘화, 백일홍, 개나리, 등이 있다. 아기사과는 열매나무 분재로 알려져 있지만 꽃 분재로도 손색이 없다. 꽃의 아름다움을 말로 는 표현할 수 없�이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신비한 꽃들이 많이 있다. 꽃 분재들의 일반적인 습성은 7월을 전. 후 하여 꽃눈을 형성하였다가 다음해 봄이나 여름에 꽃을 피우게 된다. 꽃눈을 많이 받기의해서는 햇빛을 많이 보아야하면 여름 6~7월경 물의 조절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어떻한 경우에 분토가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하지만 7일간격으로 하루 정도씩 분토를 거의 마른� 하게 하면 꽃눈 형성에 도움이 된다. 거름은 인산질을 많이 함유 하고있는 골분을 섞어 주면 꽃 눈 분화와 개화 또는 열매에도 도움이 됨

꽃가루(pollen, 화분, 예분) : 수술의 꽃밥 속에 들어 있는 가루 모양의 물질.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정자와 같은 역할을 한다. 소포자와 혼동되는 경우가 가끔 있으나 소포자가 더 큰 개념

꽃가루덩이(pollinia, pollen mass, 화분괴) : 여러 개의 꽃가루가 덩어리진 상태로서, 특히 난초과와 박주가리과의 특징적인 형질

꽃가루받이(pollination, 수분) : 암술이 꽃가루를 받는 것. 또는 그 방법

꽃가루자루(microsporangium, 소포자낭) : 소포자(숫포자)가 들어있는 주머니. 대포자낭 참조

꽃가루주머니 약실(葯室) : 꽃눈(花芽, flower bud) 발아하면 꽃이 되는 눈을 말한다. 가지 끝에 생기는 꽃눈을 정화아라고 하고 가지의 겨드랑이에 생기는 꽃눈을 겨드랑꽃눈이라고 함

꽃눈 : 발아시 꽃이 되는 눈을 말하며 복숭아와 같이 꽃만 피는 순정화아와 사과나무의 경우처럼 잎과 새가지, 꽃이 섞여나오는 것을 혼합화아라고 한다. 가지 끝에 생기는 화아는 정화아, 가지의 중간에 생기는 화아는 액화아라 함

꽃눈분화(花芽分化, floral, flower bud, differentiation) : 꽃의 원기는 꽃눈이 형성됨으로서 시작된다. 생육초기 젊은 상태에 있어서는 잎눈만이 형성되지만 어느 정도의 생육 기간이 지나면 꽃눈이 생기게 된다. 이것을 꽃눈분화, 또는 꽃눈형성

꽃대(pedicel, =꽃자루, =화병, =소화경) : 하나의 꽃을 달고 있는 자루. 열매가 다 익은 후에도 남아 있는 경우에는 과경(果梗)이라고 부른다. 화병과 비슷한 개념으로는 화경(花梗)이 있는데, 화병은 하나의 꽃을 달고 있는 자루인데 비해 화경은 꽃이 여럿 달린 꽃차례가 달리는 자루를 의미한다. 그러나 화경과 화병이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많음

꽃덮이(perianth, =화피) : 꽃잎과 꽃받침을 함께 일컬을 때 쓰는 용어이다. 거의 같은 모양인 것이 안팎으로 있을 때는 안쪽 것을 속꽃덮이(내화피), 바깥쪽 것을 겉꽃덮이(외화피)라고 하며, 다른 모양일 때는 바깥쪽 것을 꽃받침, 안쪽 것을 꽃잎이라고 함

꽃받침(calyx, =악) : 꽃의 가장 밖에서 꽃잎을 싸고 있는 조각들의 총칭

꽃받침조각(sepal, =악편, 화피편(花被片) : 꽃받침을 이루는 각 조각이 서로 떨어져 있을 경우, 그 떨어져 있는 각각을 뜻한다. 보통은 녹색이지만, 색소를 함유하여 마치 꽃잎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슴

꽃받침통(calyx tube) : 꽃받침이 서로 합쳐져서 만들어진 통모양의 구조

꽃밥(anther, 약) : 수술의 끝에 달린 화분을 담고 있는 주머니

꽃밥부리(connective, 약격) : 꽃밥은 대개 좌우로 나뉘어 있는데, 그 좌우를 연결하는 조직을 꽃밥부리라고 한다. 편평하거나, 삿갓나물과 같이 길게 돌출하는 경우가 있슴

꽃봉오리 flower bud : 꽃이 피기 전의 꽃을 뜻함

꽃부리(corolla, 화관) : 꽃잎의 모임, 즉 꽃덮이 중에서 안쪽 것을 말한다. 꽃잎은 서로 떨어져 있거나 붙어 있다. 꽃잎이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을 이판화관(polypetalous), 서로 붙어 있는 것을 합판화관(gamopetalous)라고 함

꽃분재 : 꽃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분재로서 매화?왜철쭉?무궁화?영춘화?개나리 등이 있다.(분갈이 기간)

꽃뿔(spur, =거) : 꽃부리나 꽃받침의 일부가 뒤쪽으로 돌출한 구조. 보통 속이 비어 있거나 꿀샘이 있다. ex) 제비꽃, 물봉선, 현호색 등의 꽃

꽃술대(gynostemium, column) : 수술과 암술이 융합된 복합체. 고도로 특수화한 기관이며, 박주가리과와 난초과 식물의 특징

꽃실(filament, 수술대, 화사) : 수술에서 꽃밥이 달려 있는 가는 자루

꽃이삭 : 화수(花穗)

꽃잎(petal, 화판) : 꽃부리(화관)를 구성하는 요소로서, 암수술과 꽃받침 사이에 있다. 대개는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곤충 눈으로 보기에) 예쁜 색깔과 모양을 지니고 있다. 어떤 식물은 꽃받침이 오히려 더 꽃잎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꽃자루(花柄, peduncle 꽃대, 화병, 소화경) : 하나의 꽃을 달고 있는 자루. 열매가 다 익은 후에도 남아 있는 경우에는 과경(果梗)이라고 부른다. 화병과 비슷한 개념으로는 화경(花梗)이 있는데, 화병은 하나의 꽃을 달고 있는 자루인데 비해 화경은 꽃이 여럿 달린 꽃차례가 달리는 자루를 의미한다. 그러나 화경과 화병이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꽃줄기 : 하나의 꽃을 달고 있는 자루. 열매가 다 익은 후에도 남아 있는 경우에는 과경(果梗)이라고 부른다. 화병과 비슷한 개념으로는 화경(花梗)이 있는데, 화병은 하나의 꽃을 달고 있는 자루인데 비해 화경은 꽃이 여럿 달린 꽃차례가 달리는 자루를 의미한다. 화경과 화병이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꽃차례(花序, inflorescence) : 꽃이 달리는 배열 상태를 말한다. 꽃차례, 즉 화서는 기본적으로, 1) 꽃이 피는 순서에 따라 유한화서와 무한화서로 구별한다. 유한화서는 위에서 아래쪽을 향해, 무한화서는 아래에서 위쪽을 향해 꽃이 차례로 피게 됩니다. 2) 형태에 따라서는 크게 총방화서와 집산화서로 구분한다. 총방화서에는 총상, 이삭, 두상, 산형, 산방화서와, 그 변형으로서 꼬리, 살이삭화서가 있다. 집산화서에는 전갈, 호상, 배상화서 등이 있다. 3) 이 외에도 몇 가지 화서의 복합적 형태로서 원추, 겹산방, 겹산형화서 등

꽃턱(receptacle, =화탁, =화상) : 줄기에 꽃잎, 꽃받침 등 꽃의 모든 기관이 붙는 부위를 뜻한다. 꽃탁이나 화턱은 올바르지 못한 표현이다. 화축에 달린 꽃의 배열 상태

꿀샘(蜜腺, nectary) : 꽃받침, 꽃잎, 수술, 심피 또는 화탁이 변하여 꿀을 내는 것. 꿀을 분비하는 다세포의 선(腺). 꿀샘이 꽃에 있는 경우는 화내 꿀샘, 꽃 이외의 부분에 있는 것을 화외 꿀샘이라고 함

끝마름 : 배추, 백합 등에서 쉽게 잎 선단 부위가 썩는 증상으로 칼슘의 결핍이나 칼륨의 과다 시용에 의한 흡수장해와 같이 칼슘 결핍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또한 유기인제의 토양시용과 살포로 인하여 잎 선단 부위가 말라죽는 현상을 말하기도 함

가꾸기 분 : 오지분인 양성분

가지 맵씨 : 가지의 돋아남과 우거진 모습

가지 뻗음 : 가지가 사방으로 자라나는 정도

가지 솎기 : 불필요한 가지나 숨어있는 가지는 제거하는 일

개구리가랑이 : 개구리의 다리처럼 쌍 가랑이로 된 가지의 형태. 양쪽 가지의 세력은 같음

개작 : 기준이 부족한 수형을 바른 수형으로 정형하는 일. 거의 완성된 감상 분재를 다른 수형으로 고쳐 가꾸는 일

곡간 : 주간 줄기에 굴곡이 있는 것. 모양목과 같다. 나무의 줄기가 체계적으로 굽어 있으며 나무의 위로 갈수록 모든 부분이 작아진 모습. *수고의 1/3 하단에서 첫 가지가 있으며 가지는 단을 이루기도 하며 주간이 좌, 우로굽어있지만 뿌리와 수심 점이 거의 일치한 모습

곧은뿌리 : 똑바로 밑으로 뻗은 뿌리

곧은줄기 : 똑바로 자란 교목 (줄기가 곧고 굵으며 높이 자라고 위쪽에서 가지가 퍼지는 나무와 같은 수형)  

     

 

나비모양 꽃부리(papilionaceous corolla, =접형화관) : 콩 등에서 볼 수 있는 좌우대칭의 꽃부리로서, 1 개의 기판, 2 개의 익판, 2 개의 용골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판은 가운데 위쪽에 있는 동그란 꽃잎이고, 익판은 기판의 좌우에서 날개처럼 벌어져 있는 꽃잎이며, 용골판은 두 익판 사이의 아래쪽으로 늘어진 꽃잎을 말함

나선상(螺旋狀, spiral) : 나사처럼 꼬여 있는 모양

나아(裸芽, naked bud) : 비늘이나 털같은 보호장지가 없는 눈(芽)

나엽(裸葉, sterile frond, =영양엽): 포자낭이 생겨나지 않는 양치류의 잎

낙과(落果, fruit drop, abscission) : 과실이 과경(果梗)이나 가지로부터 떨어져 낙하하는 것을 낙과로 표현하고 있슴

낙엽교목 (落葉喬木) : 갈잎큰키나무 낙엽고목(落葉高木)이라고도 한다. 하나의 굵은 줄기가 곧게 자라서 옆으로 가지가 뻗는다는 점이 낙엽관목과 다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과나무 배나무 복숭아나무 살구나무 밤나무 감나무 자두나무 호두나무 등 대부분의 과일나무와 오동나무 ?버드나무 떡갈나무 포플러 은행나무 등은 모두 낙엽교목임

낙엽성(落葉性, deciduous) : 잎이 나온 그 해에 떨어지는 경우를 뜻한다. 잎 이외의 것이 그럴 경우에는 낙엽성이라 하지 않고 조락성(早落性)이라고 표현함

낙엽수 분재 : 잎의 변화를 즐기는 분재를 말하며, 느티나무?단풍나무?소사나무?느릅나무?중국단풍?너도밤나무 옻나무 등이 있슴

낙엽수 deciduous tree : 상록수와 함께, 수목을 잎의 생존 기간으로 구별하는 용어. 1년 이내에 고사하는 잎을 가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모든 잎이 떨어지고, 활동을 정지하는 시기를 가지는 목본식물을 가리킨다.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냉온대 지역에서 여름에 잎이 달리고 겨울에 낙엽하는 것과 열대에서 아열대에 걸쳐서 우기와 건기가 뚜렷한 지역에서, 우기에 잎이 우거지고 건기에 떨어지는 것이 있다. 대부분이 활엽수이고, 낙엽침엽수는 낙엽송·메타세코이아 등 근소한 종류밖에 없슴

낙엽침엽수림 deciduous coniferous forest : 낙엽침엽수가 우점하는 삼림. 아한대에서 상록침엽수림이 성립할 수 없을 정도의 가혹한 환경인 곳에 성립하는 삼림으로, 낙엽송류의 삼림이 알려져 있슴

낙엽활엽수림 : 넓은 의미에서는 열대?아열대의 우록림(雨綠林)과 온대의 하록활엽수림(夏綠闊葉樹林)을 합하여 낙엽활엽수림이라 하고, 일반적 의미로는 온대의 하록활엽수림만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지역적으로는 동남아시아 ?유럽 중부 ?북아메리카 동부에 분포하고 전세계 산림면적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참나무속(屬) ?낙엽성 가시속 ?단풍나무속 ?서나무속 ?밤나무속 ?피나무속 등이 주요 구성 수종이다. 한국의 산림도 온대의 낙엽활엽수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슴

낙엽활엽수림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 낙엽활엽수가 우점하고 있는 삼림. 냉온대지역의 여름에 잎이 무성하고, 겨울에 낙엽하는 하록수림 (夏綠樹林)과, 열대에서 아열대지역의 우기에 잎이 달리고, 건기에 낙엽하는 우록수림(雨綠樹林)이 있슴

낙우송과 (落羽松科) : 삼나무과라고도 하며 교목이나 관목으로 잎은 줄 모양이거나 바늘 모양이며 상록 또는 낙엽성인데, 나선 모양으로 달리거나 2개씩 또는 돌려난 것처럼 달린다.꽃은 암수한그루로 단성화이다. 수꽃이삭은 작으나 나선 모양으로 여러 개가 모여서 달린다. 수술의 아래쪽에 화분낭 2~9개가 있다. 포와 열매조각은 부분이거나 전체적으로 붙어 있다. 열매는 목질(木質)의 구과이며 종자에는 좁은 날개가 있다.세계에 9속 16종이 자라며 1종 1속의 형태가 많다. 한국에는 일본에서 들여온 삼나무와 미국에서 들여온 낙우송이 자라고 있으며, 전세계에 분포함

낙지(落枝) : 밑으로 축 늘어진 가지

난장이성 : 잎과 가지가 특히 빽빽하고 성장이 늦은 왜성품종

난지원예(warm region horticulture) : 온대권 중에서도 특히 동계 온난한 지대에서 재배하는 원예를 말하며 동계출하 외 가을지연 출하나 봄의 조기출하 등 특징있는 원예가 가능함

난형(卵形, ovate) : 가운데 부분에서 잎자루쪽까지의 부분이 넓고, 길이와 폭의 비가 2/1

난형과(亂形果, irregularly shaped fruit, =달걀꼴열매) : 달걀처럼 생긴 열매

납질(蠟質, waxy) : 표면이 매끈하고 밀납(wax) 성분을 가짐

낭과(囊果, utricle) : 작은 주머니 모양의 열매. 명아주과

낭퇴(囊堆, sorus, =포자낭군) : 고사리과의 잎 뒷면에 모여 있는 포자낭의 무리

내건성(耐乾性, drought resistance tolerance ) : 건조에 견디는 식물의 능력

내과피(內果皮, endocarp) : 열매의 껍질중 가장 안쪽 층

내배엽(endoderm) : 다세포동물의 발생에서, 배의 내부 또는 하부에 있는 배엽. 대개의 경우, 식물극으로부터의 세포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른 배엽보다 난황이 많다. 내배엽에서는 소화관의 주요한 부분이 만들어지는데, 척추동물에서는 또한 소화관에 부속된 강장이나 췌장, 그리고 소화관과 밀접히 관계되면서 발생하는 갑상선, 배의 기간에만 존재하는 요낭 등의 상피가 분화한다. 내배엽에 유래하는 이들 상피의 모양이나 기능의 분화에는, 그것을 받치고 있는 중배엽성의 결합조직(간충직)이 큰 영향을 미침

내병성(耐病性, disease tolerance, resistance ) : 병원체의 침입, 감염을 받아도 병징이 나타나지 않거나 또는 병징이 나타나서 발병이 되더라도 그 식물자신의 생육이나 수량에 영향을 주지 않는 기주식물이 갖는 성질을 말함

내병충성(耐病蟲性, pest tolerance, resistance, disease and insect pest tolerance ) : 병충해에 대해 견딜 수 있는 식물의 능력

내비성(fertilizer responsiveness) : 주로 질소에 대하여 사용되는 용어로 비료의 시용량에 대한 수량의 증가도를 말한다. 채소의 경우 종류와 품좀이 많아서 내비성도 서로 다르다. 예를 들어 가지는 내비성이 강한 반면 토마토는 질소과다가 되어 과번무나 소과실로 됨

내서성(耐署性, heat resistance, tolerance ) : 여름철 혹서에 견디는 식물의 능력

내습성 : 높은 염류농도에 견디는 성질을 말하며 높은 염도에 강한 식물은 잘 생육하지만 그렇지 못한 식물은 염류가 집적돼 있는 흙에서 자라지 못하고 죽는다. 일반적으로 콩과식물이나 딸기 등은 약하고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등은 강하며 내염성 작물로는 사탕무우나 목화 등이 있슴

내습성작물 : 내습성은 습해,내습성 작물은 밭벼처럼 토양의 과습에 강한 작물

내염성(耐鹽性, salt tolerance, trsistance) : 높은 염류 농도에 견디는 식물의 능력

내영(內穎, palea) : 벼과 식물의 소화(小花)를 싸고 있는 외영(外穎)의 안쪽에 있는 포

내음성(耐陰性, shade tolerance) : 약한 광선 하에서도 식물이 자라는 능력

내충성(insect tolerance) : 해충 때문에 생기는 피해의 정도에서 영향을 받는 작물이 가지고 있는 유전적 특성을 말하며, 실제로는 같은 정도의 해충밀도하에서 일반 품종보다 양질의 생산물을 많이 내는 품종을 내충성 품종이라 한다. 내충성 품종의 육성시에 해충에 의하여 절대적으로 피해를 받지않는 완전저항성을 가진 품종의 육성은 이상적이라 하겠지만 중간 정도 이상의 저항성을 가진 것이라 할지라도 그 효과는 가중되므로 중요한 의미가 있슴

내포(內包, included) : 안쪽으로 포함되어 있는. 외출(外出)의 반대말

내풍성(耐風性, wind tolerance, resistant to wind damage) : 바람이나 조해에 견디는 식물의 능력

내한성(耐寒性, cold hardiness, tolerance, resistance ) : 겨울철 저온에 견디는 식물의 능력

내향약(內向葯, introrse anther) : 꽃의 안쪽 중심을 향하여 벌어지는 꽃밥. ex) 포도

내화피 : 꽃의 꽃잎에 해당함

냉수온탕침법(cold and hot-water treatment) : 물리적인 방법에 의한 종묘소독의 하나로 밀이나 보리의 겉깜부기병 방제를 위해서 종자를 찬물에 5시간에서 10시간 담갔다가 꺼내어, 10도의 더운물에 2분내지 3분동안 담근 다음 보리는 52도에, 밀은 54도에 옮겨 각각 5분동안씩 담가두었다가 꺼내어 찬물로 식히는 방법

네트재배 net-cultivation : 채소재배에 있어서 김양식이나 어망의 폐품을 이용하여 시작된 것으로 여름오이의 유인용으로 이용하여 네트재배라 부르게 되었으며 화훼류 재배에 있어서 카네이션이나 국화의 양액재배시 유인용으로 이용되어 생력화재배를 도모하고 있슴

노균병 downy mildew : 배추, 상추, 오이, 포도나무 등에 잘 감염되며 잎등의 표면에 병무늬를 형성하고 뒷면에 곰팡이를 형성함

노지재배(露地栽培, open(field) culture, outdoor culture, =바깥짓기) : 자연의 기상조건하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것

노출간 : 줄기의 한쪽이 마르고 껍질이 벗겨져서 목질부까지 들어내거나, 동굴 같은 구멍이 움푹 패인 줄기

노화호르몬 senescence hormone : 식물호르몬 중에서 식물의 노화작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가진 에틸렌과 ABA(아브시스산) 등을 노화호르몬이라 부르기도 한다. 옥신, CK(사이토카이닌) 및 GA(지베렐린)에는 조직, 기관, 식물노화를 억제 저해하는 작용을 나타내며 에틸렌과 ABA는 이들에 대해 길항작용을 나타낸다. 노화호르몬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의 여지가 많이 있슴

녹비(green manure) : 자급비료

녹색식물(chlorophytes) : 종자식물·양치식물·선태식물·녹조류 등의 총칭, 갈색식물·홍색식물 등과 대비해서 문의 계급으로 분류하는 수도 있다. 공통점으로는, 광합성에 관계하는 색소로서 클로로필 a와 b를 가지며, 동화산물은 녹말, 세포벽은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를 기질로 하고, 생식세포 등의 단세포체에는 채찍형의 편모가 두부에 달린다, 등을 들 수 있다. 4억년 전에 육상으로 진출하여 지구의 녹색을 이루고 있는 군으로, 식물계 중에서 가장 다양하게 분화

녹소토 : 가볍고 부드러운 입토(粒土-알갱이 흙)로 수분을 가하면 황갈색이 되고, 마르면 담황색이 되며, 보수(保水) 와 흡비력(吸肥力)이 좋음

녹숙과 green mature fruit : 일반적으로 과실이 유과기에 엽록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푸른색을 띄며 발육의 진행에 따라 엽록소가 분해되고 종류나 품종에 따라 특이한 과피색을 나타낸다. 과피가 녹색이 되어 수확한 후 추숙에 의하여 발색하는상태를 녹숙과라 함

높이떼기 : 줄기와 가지의 일부에 물이끼를 감아서 발근(發根)시키는 번식법

누두상(漏斗狀, funnelform) : 아래로 내려가면서 점점 좁아져, 전체적으로 깔때기같은 모양을 한. ex) 메꽃

눈(bud, =아(芽)) : 장차 새로운 꽃이나 잎이 될 구조. 꽃이 될 눈을 화아(花芽), 잎이 될 눈을 엽아(葉芽)라고 부름

눈따기 : 가지가 필요이상으로 자라지 못하도록 그 성장점을 제거하는 작업

늑간(肋間) : 열매의 늑과 늑 사이

능상(菱狀,=능형) : 마름모꼴

능형(菱形, rhomboid) 마름모꼴 : 마름의 잎  

 

 

다관질(多管質) : 줄기 안이 구멍난 해면 같은 것

다년생 초본(多年生草本, perennial plant, =다년초, =숙근초, =여러해살이풀) : 여러 해 동안 살아가는 초본 식물을 뜻한다. 다년생 초본은 겨울이 되면 땅 윗부분은 죽지만 땅속뿌리나 땅속줄기는 살아 있어, 이듬해 봄이 되면 다시 파릇한 싹을 냄

다년생(多年生) : 여러해살이

다년생초본(perennial herb) : 2년 이상의 수명을 가진 초본. 다년초라고도 한다. 다년생 초본 중에는 겨울에 지상부가 고사(枯死)하고 지하경(땅속줄기)과 뿌리로 월동하는 것(국화, 참억새 등), 1년 내내 푸른 잎을 달고 있는 것(범의귀, 소엽맥문동 등), 가을에서 봄 사이에만 푸른 잎을 달고 있는 것(석산 등)이 있다. 2년째에 개화·결실하고 고사하는 것을 특히 2년생 초본(2년초)이라 부르기도 함

다년초(多年草, perennial plant, : 다년생 초본, =숙근초, =여러해살이풀)

다당 : 가수분해하면 2분자 이상의 단당을 생성하는 모든 탄수화물. 포도당의 다당에는 녹 말, 글리코겐 등 생체에너지의 저장물질과 셀룰로오스 등 세포벽의 지주물질이 있다. 과 당의 다당에는 이눌린이, 아세틸글루코사민의 다당에는 키틴이, 갈락툴론산의 다당에는 펙 틴이 있다. .... 탄수화물

다당 polysaccharide : 가수분해하면 2분자 이상의 단당을 생성하는 모든 탄수화물. 포도당의 다당에는 녹말·글리코겐 등 생체에너지의 저장물질과 셀룰로오스 등 세포벽의 지주물질이 있다. 과당의 다당에는 이눌린이, 아세틸글루코사민의 다당에는 키틴이, 갈락툴론산의 다당에는 펙틴이 있슴 ⇒ 탄수화물

다량원소(major nurient) : 모든 고등식물에 공통적으로 식물의 정상적인 생육을 위한 필수불가결의 원소로 필수원소는 현재 16종으로 탄소(C), 수소(H), 산소(O), 질소(N), 인(P), 칼륨(K), 황(S), 칼슘(Ca), 마그네슘(Mg)의 9종을 다량원소라 함

다모작 : 1년에 3회이상 작물을 재배하는 하는 이용형 방식을 다모작, 또는 이모작 이라고도 함

다모작 multiple cropping : 1년에 3회이상 작물의 재배를 하는 이용형 방식

다육식물 succulents : 잎, 줄기, 뿌리등이 여러가지 형태로 비대하여 많은 수분을 함유하는 유조직이 저장기관으로 발달한 식물. 선인장, 알로에 등이 대표적 다육식물

다육식물(多肉植物, fleshy plant) : 잎, 줄기, 뿌리 등이 여러 가지 형태로 비대하여 많은 수분을 함유하는 유조직으로 되어 있고, 이 유조직이 저장기관으로 발달한 식물

다육질(多肉質, fleshy) : 조직이 살이찌고 내부에 수분이 많은, 즉 육질이 많은. ex) 선인장, 쇠비름

다이옥신 dioxin : 본래는 특정 분자의 이름(2, 3, 7, 8-테트라클로로디벤조파라디옥신, 약칭 TCDD)인데, 일반적으로는 많은 종류의 총칭으로서, 폴리클로로디벤조디옥신(약칭 PCDD)을 가리킨다. 모두 유독이고 발암성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제초제인 2, 4, 5 - T에 근소하게 함유되는 TCDD는 가장 독성이 강하고 최류성이 있으며, 월남전쟁에서 고엽작전에 미군이 2, 4, 5 - T를 사용한 후, 기형아가 많이 발생하였다. 또 다이옥신은 PCB의 소각에 의해서도 발생한다는 것이 밝혀져 주목되고 있슴

다체웅예(多體雄蘂, polyadelphous stamen) : 수술대가 융합하여 여러개의 몸을 이룬 수술 ex) 귤, 물레나물

다화과(多花果, multiple frui) : 여러개의 꽃이 밀집한 화서가 성숙하여, 전체가 융합된 하나의 열매가 된 것. ex) 뽕나무, 굴피나무

단각(短角, silicle) : 십자화과의 짧은 열매. 다 자라면 열매 내부를 가로지르는 격막을 따라 아래에서 위를 향해 갈라진다. ex) 냉이

단경(monopodium) : 경(莖)이 클때 주측만 길게 자라고 곁가지는 주축의 측면에 나는 수가 있으나, 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 것. 풍난, 팔레노프시스등.

단관질(單管質) : 비녀골풀의 줄기 속과 같이 단순한 관질로 된 것

단근육묘 raising of seeding : 묘를 심을 경우 상하기 쉬우므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심을 때 가능한 한 가는 뿌리를 발달시켜 놓아야 한다. 단구 처리는 묘의 주위에 있는 긴 뿌리를 잘라서 충실한 가는 뿌리를 발생시키려는 것

단립구조(單粒構造) : 토양의 구성입자가 덩어리가 되지 않고, 따로따로 흩어져 있는 그런 토양구조. 단립구조에 대한 용어인데, 토양의 통기는 좋지만, 보수력은 보통 작은 편이며 토양의 구성입자가 덩어리가 되지 않고, 따로따로 흩어져 있는 그 런 토양구조. 단립구조에 대한 용어인데, 토양의 통기는 좋지만, 보수력은 보통 작은 편임

단모(單毛) : 하나의 세포로 된 털

단생(單生, solitary) : 하나의 기관이 한개만 나는

단성화 (單性花, imperfect or unisexual flower) : 암술 또는 수술의 어느 한쪽만을 갖추고 있는 꽃. 자웅이화, 이성화라 부르기도 한다. 양성화에 반대되는 용어. 암술만을 가진 암꽃과 수술만을 가진 수꽃이 있다. 암꽃 과 수꽃이 같은 개체에 생길 때는 자웅 동주, 다른 개체에 생길 때는 자웅 이주라 부르 는데, 자웅 동주에서는 같은 개체에서 수분을 하는 수도 있다. 원시적인 꽃은 양성화였 을 것으로 추정되며, 단성화는 거기서 진화한 꽃이라 생각됨

단신복엽(單身複葉, unifoliate compound leaf) : 단엽처럼 생겼는데 실제로는 복엽인 잎. ex) 귤, 탱자나무

단엽(單葉, simple leaf,=홑잎) : 한 장의 잎몸으로만 이루어진 잎. 복엽 항목 참조

단위결과(單爲結果, parthenocarpy) : 수정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과실이 생장, 비대하는 현상

단위생식(apomixis) : 난세포가 수정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배를 형성하는 처녀생식, 배낭에서 난세포이외의 세포, 즉 반족세포나 조세포 등이 자라서 배가 형성되는 무배생식이 있는데, 둘 다 유전적으로 모친과 같은 성질을 갖는다. 동정생식도 단위생식의 하나로 웅성 배우자가 단독으로 세포분열을 하여 배가 형성되는 현상을 말함

단일식물(short-day plant) : 하루 중의 낮(밝은 때)의 시간이 어떤 길이보다 짧아지면 화아(花芽)가 만들어지는 식물. 온대지방에서 국화·벼·콩·나팔꽃 등은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서 꽃이 핀다. 단일식물이 화아(꽃눈)를 다는 데에 필요한 조건은 실제로는 낮이 짧은 것이 아니다. 밤(어두운 때)이 어떤 시간 이상 계속되는 것. 어두운 시간만 충분히 길면 그 뒤의 밝은 시간을 인공적으로 길게 하더라도 화아는 생긴다. 그러나 충분한 어두운 시간을 주더라도, 도중에서 단시간이라도 빛을 대면 화아가 생기지 않음

단자엽식물(單子葉植物, monocotyledonous plant, =외떡잎식물) : 떡잎이 하나인 식물

단자예(單子蘂, simple pistil) : 한개의 심피로 이루어진 암술. ex) 콩, 벚나무

단정꽃차례(solitary inflorescence, =단정화서, =일경일화) : 하나의 꽃대 끝에 하나의 꽃이 피는 화서. ex) 목련, 튤립, 붓꽃

단정화서(單頂花序, solitary inflorescence, =단정꽃차례, =일경일화) : 하나의 꽃대 끝에 하나의 꽃이 피는 화서. ex) 목련, 튤립, 붓꽃

단지(短枝, spur shoot) : 잎과 다음 잎 사이의 간격이 짧아서 촘촘해 보이는 가지. ex) 은행나무, 잎갈나무

단체수술(monodelphous stamen, =단체웅예) : 여러개의 수술대가 하나로 융합해서 생겨난 수술. 아욱과, 박과, 일부 콩과 식물의 특징을 이룸

단체웅예(單體雄蘂, monadelphous stamen, =단체수술) : 여러개의 수술대가 하나로 융합해서 생겨난 수술. 아욱과, 박과, 일부 콩과 식물의 특징을 이룸

단축분지(單軸分枝, monopodial branching) : 가지치는 방식에 있어서, 중심축 역할을 하는 가지가 잘 발달해 있고 가지가 옆에서 나오는 평범한 방식. 차상분지 항목을 참조

달라붙은 가지 : 줄기의 중간부분에 있는 짧은 가지

담액수경(deep flow technique, DFT) : 베드내에 배양액을 순환시키면서 뿌리에 산소와 물, 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일본을 중심으로 발전하였고 산소의 공급 방식에 따라 양액 수위조절식, 활류식, 통기식, 낙차식, 분자식으로 구분되며 대형탱크를 사용하는 경우는 양액의 pH와 농도변화가 적으므로 조절이 용이하나 그렇지 않은경우는 시설비가 적게들고 조절이 어렵다. 전자는 멜론, 오이, 토마토등의 재배에 이용되고 후자의 경우는 미나리나 삽엽체에 많이 이용됨

담자균류(basidiomycetes) : 진균의 일종으로 균사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많은 격막을 가지고 있다. 녹병균, 깜부기병균 등과 버섯류가 이에 속함

대과(袋果) : 열매가 주머니 모양이며, 익으면 여러 갈래로 갈라짐

대립형질 allelomorph : 우성과 열성이라든가, 야생형과 돌연변이형과 같이 대립하는 유전형질의 짝. 멘델이 교잡실험에 쓴 완두콩의 줄기가 키가 큰지 작은지, 씨앗에 주름이 있는지 없는지 등은, 모두 대립형질. 사람의 혈액형의 A, B, O, AB형은 각각 대립형질. 대립형질은 대립유전자에 의하여 지배되는 표현형으로서, 교잡 때의 표지로서 중요한 역할.

대목(臺木, rootstock, stock) : 접목시 접수를 꽂는 쪽의 나무를 말한다. 접수와 친화성이 있는 근연 관계로 영양적으로 공생관계를 가지게 된다. 대목의 종류에 따라 과수에 왜성 대목을 씀으로서 크기를 조절하고 감귤 재배시 유자대목으로 환경에 대한 적응을 강하게 하며, 포도는 필라세라 대목으로 병충해에 대한 회피를 가능하게 된다. 이러한 대목은 접수와 친화성이 있어야 되므로 근연관계에 있는 야생종으로 사용함

대분재 : 대형분재로서 수고가 66Cm에서 150Cm미만인 것을 말하며 150Cm가 넘는 것은 분재로 취급하기가 곤란함

대생(對生, opposite,=마주나기) : 한마디에 잎이 2장씩 마주 달리는 것. 참조 호생, 윤생. ex) 석죽과, 꿀풀과

대엽류(macrophyllinae, =양치류) : 양치식물 종류

대엽성(大葉性, megaphyllous) : 줄기에서 잎으로 빠져나오는 유관속(물관+체관)이 여러 가닥인 잎을 의미한다. 결국 잎의 가운데 축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작은 잎이 나와 그것들의 총합이 전체적으로 하나의 큰 잎을 구성하게 됨 : 참조 소엽성. ex) 고사리

대포자(大胞子, megaspore, =암포자) : 포자에 암, 수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때 암포자를 대포자라고 한다. 참조 소포자

대포자구화(大胞子球花, mogastrobile) : 겉씨식물의 암꽃으로 이루어진 솔방울 모양의 꽃으로, 솔방울 각각의 비늘 아래에 장차 씨앗이 될 두 개씩의 배주가 붙게 됨

대포자낭(大胞子囊, megasporangium) : 대포자가 들어 있는 주머니

덩굴(liane, vine, creeper, =만경) : 줄기가 길게 신장하여 스스로 직립하지 못하고 땅위를 기거나 다른 물체를 휘감아 기어오르는 줄기를 말하며 초본성인 것과 목본성인 것이 있다. 수박의 경우 주지를 어미덩굴, 측지를 자식덩굴, 손자덩굴이라 한다. 처음 갈라져 나온 측지를 자식덩굴, 2번째 갈라져 나온 측지를 손자덩굴이라 한다. 덩굴식물로는 등나무, 크레마티스, 능소화, 담쟁이덩굴, 나팔꽃, 박과식물 등이 있슴

덩굴성(vine, =만목성, =만경성) : 덩굴 형태로 자라는

덩굴성식물(蔓性植物, liana, liane, vine ) : 줄기가 덩굴상태로 부착근 또는 감는덩굴로 다른 식물이나 구조물에 붙어서 자라나가는 식물

덩굴손(卷鬚<권수>, tendril) : 덩굴성 식물에서 줄기나 잎의 끝이 물체를 감아 나갈 수 있도록 변형된 부분. ex) 오이, 포도, 칡

덩굴줄기(climbing stem) : 나팔꽃이나 칡, 더덕 등과 같이 다른 물체에 의존하여 기어오르며 자라는 줄기를 말한다. 어떤 종은 왼쪽으로만, 또 어떤 종은 오른쪽으로만 감기면서 자라남

도(倒, ob) : 거꾸로 뒤집혔다는 뜻의 접두어. 대개 잎모양을 나타내는 말의 앞에 많이 붙는다. ex) 도난형, 도피침형

도관(導管, vessel,=물관) : 피자식물의 줄기에서 수분이 지나가는 통로

도란형(倒卵形, obovate,=거꾸로계란형): 거꾸로 선 달걀 모양

도생배주(倒生胚珠) : 배주가 거꾸로 위치한 것

도심장형(倒心臟形, obcordate) : 뒤집힌 심장형

도장(徒長, overgrowth, succulent growth) : 식물생장에 있어서 가로방향의 생장보다 신장이 우세하게 자라나는 상태를 말한다. 고온, 약광, 다습, 질소과다에 의하여 발생하며 이러한 생장은 식물체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환경관리에 있어서 주의를 하여야 함

도장지 : 세력이 강하고 좋은 순이 너무 웃자라게 된 가지를 도장지라 함

도피침형(倒披針形, oblanceolate) : 뒤칩힌 피침형

독립영양 autotrophism : 생물이 영양소로서 유기물을 전혀 필요로 하지 않고, 무기물만을 영양원으로 삼는 생활방식. 대부분의 식물과 세균의 일부에서 볼 수 있다. 광합성을 하는 녹색식물은 보통 외계로부터 섭취한 무기물, 즉 대기 중에서 흡수한 이산화탄소와, 뿌리에서 흡수한 물과 영양염류만으로 물을 구성하는 모든 유기물을 만들 수 있다. 이와 같은 생물을 독립영양 생물이라 한다. 빛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광합성 세균이나 무기물을 산화해서 생활의 에너지를 얻는 화학합성 세균 등도 독립영양 생물이다. 무기영양, 자양이라고도 한다. ⇒ 종속영양, 혼합영양

독립중앙태좌(獨立中央胎座, free central placentation) : 태좌란 장차 씨앗이 될 배주가 씨방에 어떤 방식으로 붙어 있는가를 묘사하는 말이다. 독립중앙태좌란 씨방 여럿이 합쳐지면서 맞닿는 곳의 벽이 없어지고 가운데 부분이 마치 중심축처럼 남아있을 때, 이 중심축에 배주가 달려 있는 것을 말한다. ex) 석죽과

돌려나기(whorled, vertcillate, =둘러나기, =윤생) : 한 곳에서 잎이나 가지가 셋 이상 나는 상태를 말한다. 마주나기, 어긋나기 항목 참조. ex) 꼭두서니, 갈퀴덩굴

돌붙임 : 돌에 초목을 심거나 돌을 뿌리로 감싸서 가꾸는 수형.

돌연변이(mutation) : 넓은 의미로는 염색체 이상, 좁은 의미로는 유전인자의 변이를 말하며 돌연변이를 유발하여 신품종을 육성하기도 한다. 이때 사용되는 돌연변이 유발원으로는 X선, 감마선과 같은 방사선과 NMU, EMS 등의 화학약품이 있슴

동상해(frost injury) : 봄 또는 가을에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 작물이 받는 피해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세포의 동결사에 의한 피해가 많으며 동기의 동해와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는 생육단계별로도 피해의 차이가 많이 있으며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하여 연소법, 피복법, 연무법, 산수빙결법, 송풍법, 관수법 등이 이용됨

동생사(桐生砂) : 돌이 섞은 것 같은 느낌이 나는 모래흙으로 배수가 잘되면서도 보수력(保水力)이 있는 흙

동아(冬芽, winter bud, =겨울눈) : 내년 봄에 잎이나 꽃이 되기 위해 올 겨울이 지나기 전에 만들어지는 눈

동위원소 : 하나의 형질 발현에 대하여 같은 방향으로 작용하는 우성유전자가 2개 이상 작용할 때 이를 동의 유전자라 함

동의유전자(polymeric genes) : 하나의 형질 발현에 대하여 같은 방향으로 작용하는 우성유전자가 2개 이상 작용할 때 이를 동의 유전자라 함

동지아(冬至芽, winter sucker) : 로제트화 한국화의 지하경을 말한다. 9월 하순~10월 상순이 되면 지표면에 매듭이 심하게 단축된 측지가 발생하기 시작해서 12월중 하순의 동지 때가 되면 가장 뚜렷해지기 때문에 동지아라 함

동착(同着, coherent) : 같은 것들끼리 서로 붙어 있기는 하지만 완전히 융합되지는 않은. 이착, 동합, 이합 항목과 비교 ex) 가지, 제비꽃의 수술

동토 frozen soil : 북쪽 지방에서는 추운 겨울날 아침 땅바닥이 솟아오르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이것을 동상이라 하는데, 온도가 0℃ 이하인 흙을 동토라 한다. 0℃ 이하가 되면 흙 속의 물이 얼어서 체적이 팽창한다. 그 때문에 땅바닥이 부풀어 오른다. 동토의 단면에는 렌즈 모양의 얼음 층을 여러 개 볼 수 있다. 동토의 내용은 흙의 입자, 얼음·공기인데, 얼면 역학적 강도가 강화되므로 동토는 좀처럼 깨어지지 않음

동합(同合, connate) : 같은 것들끼리 서로 붙어 하나가 된 것. 이합, 동착, 이착 항목과 비교

동해(凍害, freezing damage(=injury) : 저온에 의해서 조직 내에 결빙이 생겨서 받는 피해를 동해라고 함

동형포자성(同型胞子性, homosporous) : 포자에 암, 수가 없는. 이형포자성 항목을 참조

두과(豆果, legume, =꼬투리, =협과) : 콩꼬투리 같은 꼬투리 열매를 두과라고 한다. 꼬투리는 콩과식물의 전형적인 열매랍니다. 보통 두 개의 봉합선을 따라 터짐

두상(頭狀, capitate) : 머리모양처럼 둥근

두상꽃차례(capitulum, head, =두상화서) : 머리꽃차례로서 꽃자루가 없는꽃이 줄기끝에 모여있으며, 꽃은 가장자리부터 피어 안쪽으로 향하여 있슴

두상화서(頭狀花序, head, capitulum, caput,=머리꼴꽃차례) : 총상화서의 한 종류이다. 화서축의 끝에 2화 이상의 화경이 없는 꽃이 뭉쳐 있슴

두송 : 줄기가 많이 나고 땅바닥으로 벋는다. 겉보기에 노간주나무와 비슷하지만 잎 겉면의 하얀 부분이 푸른 부분보다 넓고 U자형으로 굽어 있다. 잎은 돌려나고 길이 0.6~1.2cm, 나비 1~1.2m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8월에 피고, 열매는 구과로 둥글거나 넓은 달걀 모양이며 지름 5~6mm이다. 꽃이 핀 다음해에 녹색이었다가 자줏빛을 띤 검은색으로 익는다. 이뇨제 또는 진의 향료로 쓰이며 북동 아시아의 히말라야산맥, 유럽, 북아메리카에 분포함

둔거치(鈍鋸齒, crenate) :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예리하지 않고 뭉툭한

둔두(鈍頭, obtuse) : 잎의 끝이 뾰족하지 않고 뭉툭한

둔저(鈍底, obtuse) : 잎의 밑부분이 뾰족하지 않고 뭉툭한

둔형(鈍形, obtuse) : 뾰족하지 않고 뭉툭한

둘러나기(whorled, vertcillate, =돌려나기, =윤생) : 한 곳에서 잎이나 가지가 셋 이상 나는 상태를 말한다. 참조 마주나기, 어긋나기. ex) 꼭두서니, 갈퀴덩굴

뒷가지 : 줄기의 뒤쪽에 있는 가지로 세로 폭을 채워 주는 역할을 함

등딱지 나무 : 거북의 등딱지와 비슷한 형태의 뿌리에서 줄기가 뻗은 수형으로 포기나무의 일종

디엔에이(DNA) DNA) : 디옥시리보핵산(deoxyribon-ucleic acid)의 약칭. 주로 세포핵 속에 있는 중요한 유전물질. 2중나선의 고분자 구조로서 2중나선의 이합에 의하여 복제가 가능. DNA는 생명의 근원을 규명하는 생명과학의 시발점으로서 학계의 연구가 활발함

땅속줄기(地下莖, rhizome, subterranean stem) : 땅 속에서 자라는 줄기의 총칭

땅위줄기(地上莖): 땅 위로 자라는 줄기

뗏목줄기 : 뗏목처럼 옆으로 누워있는 가지에서 싹이 자라 줄기를 이룬 수형.(뿌리 이음의 일종)

마당비형 : 대나무 빗자루를 거꾸로 세운 것 같은 수형  

 

 

라이시 ricy : 꽃양배추의 꽃봉오리가 비대발육시 너무 저온이나 많이 익은 상태에서 회구의 표면이 쌀알같이 볼록 볼록 해지는 현상

라텍스 latex : 고무나무의 수피에 흠집을 내면 스며 나오는 유액. 액 속에 지름 0.5~5㎛의 작은 입자가 부유해 있는데, 그 입자의 조성은 20?46퍼센트가 탄화수소로 이소플렌의 중합체, 그 밖에는 물과 단백질, 수지 등. 생고무를 만드는 데는 여기에 아세트산이나 포름산을 가 해서 굳혀 롤러로 밀어서 판상으로 만들어서 물로 씻어, 연기로 그을려서 건조함

로제트 (rosette) : 화훼에서 줄기가 거의 자라지 않고 뿌리에 직접 잎이 붙어 있는 것 같이 보이는 상태

로제트잎 (=앉은잎) : 땅표면에서 돌려난 잎

로제트형 (=앉은꼴) : 땅표면에서 돌려난

리그닌 lignin : 식물체에 널리 분포하는 그물 모양의 고분자 화합물. 페닐프로판을 기본 단위로 하고 그것이 축합하여 그물모양 구조를 이루고 있는 것. 추출해서 얻을 수 있는 리그닌의 분자량은 800~10,000. 리그닌은 목재 속에 20~30퍼센트 함유되는데, 주성분인 셀룰로오 스와 공존하여 식물의 조직을 강고하게 한다. 제지 등에서 셀룰로오스만을 얻는 데는 필 요 없는 리그닌을 녹여내어 셀룰로오스만을 남기거나, 셀룰로오스를 녹여서 꺼내는 수밖 에 없다. 알칼리로 분해하여 리그닌을 녹일 경우는 녹아나온 액이 바닐린을 함유하 므로 이것을 추출하여 향료로 이용함

리보솜 ribosome : 세포 내의 단백질 합성 공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작은 알갱이. 여기서 전이 RNA와 전령 RNA가 결합하여 단백질의 합성이 일어난다. 예컨대 1개의 대장균은 약 15,000개의 리보솜을 포함하는데, 그 무게의 합계는 세포의 약 25퍼센트로 알려져 있다. 세균에서는 21종의 단백질과 1종의 RNA로 이루어져 있는 핵단백질 복합체(서브유니트)와 35종의 단백질과 2종의 RNA로 이루어져 있는 핵단백질 복합체가 1개

리코핀(lycopene) : 카로티오니드의 일종으로 카로틴의 이성체라 할 수 있다. 적색을 나타내고 토마토나 감같은 붉은 색의 과실에 포함되어 있다. 과실에 나타나는 이러한 색소들은 온도에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온도관리에 충실히 하여야 고품질의 작물을 생산할 수 있슴  

 

 

마당비형 : 대나무 빗자루를 거꾸로 세운 것 같은 수형

마디 mode : 식물에서 잎이 부착해 있는 줄기의 부분을 마디, 그 이외의 줄기의 부분을 절간이라 부른다. 줄기의 관다발에서 잎의 관다발이 분기하는 곳. 벼과·대나무과 식물에서는 마디가 있는 데에 격벽이 생긴다. 동물에서는 체절을 가리키는데, 속칭 관절을 가리키기도 한다. ② 양끝을 고정한 현의 진동에서는 현의 두 고정안에서 반사되어 그 사이를 왔다 갔다하는 파를 겹쳐서 만들어지는 합성파 중, 양끝에서 진동하지 않는 정상파만이 허용된다. 그 정상파에서 진동하지 않는 점을 마디, 가장 격렬하게 진동하는 점을 배라고 한다. 그 모습은 전자음차와 조합한 현의 진동의 실험에서 볼 수가 있슴 ⇒ 정상파

마디(node, =절) : 줄기에서 잎이나 가지가 붙어 있는 자리. 식물에서 잎이 부착해 있는 줄기의 부분을 마디, 그 이외의 줄기의 부분을 절간이 라 부른다. 줄기의 관다발에서 잎의 관다발이 분기하는 곳. 벼과?대나무과 식물에서는 마 디가 있는 데에 격벽이 생긴다. 동물에서는 체절을 가리키는데, 속칭 관절을 가리키기도 함

마름모형(rhombic) : 넓은 난형(卵形)이나 중앙부가 약간 모난 형태의 잎모양

마주나기(opposite phyllotaxis, =대생) : 한 마디에 한 쌍의 잎이 서로 마주 보면서 반대방향을 향해 나 있는 모양을 말한다. 어긋나기, 돌려나기 항목을 참조 ex) 석죽과, 꿀풀과

막질(膜質, membranous) : 얇은 막과 같은

만경(蔓莖) liane, vine, creeper, =덩굴) : 머루처럼 줄기나 덩굴손으로 물체에 감기거나, 담쟁이덩굴처럼 흡반으로 물체에 붙어 기어오르며 자라는 식물의 총칭. 목본이나 초본 모두에서 볼 수 있으며, 줄기는 혼자 힘으로 곧게 설 수 없다. ex) 더덕, 마, 나팔꽃, 등

만경성(蔓莖性, vine, =덩굴성, =만목성=만성) : 덩굴 형태로 자라는 성질

만경식물(蔓莖植物) : 땅위를 기거나 덩굴이 다른 나무를 감아 올라가는 식물을 말함

만생 (late flowering, maturing, ripening) : 같은 종의 작물에 비하여 발아나 맹아에서 성숙에 이르기까지 보다 긴 기간을 요하는 성질. 반대로 기간이 짧은 것을 조생이라 하고, 중간인 것을 중생이라 한다. 이 기간의 차이는 품종의 유전적 특성으로, 일장이나 온도에 반응하여 꽃눈이 분화를 시작하는 감수성이나 꽃눈 분화까지에 필요한 성장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난다. 같은 품종이라도, 재배지의 환경 조건에 따라서 성질이 나타나는 양상은 서로 다름

만성(蔓性, vine, =덩굴성, =만목성=만경성) : 덩굴 형태로 자라는 성질

만주맥(彎走脈) : 잎 중심의 맥과 그 옆의 맥들이 서로 나란히 밑에서 끝까지 나 있는 맥. ex) 층층나무

망강(網腔, lumen) : 망상 무늬에서의 공간 부분, 또는 내부 공간

망목(網目, muri, =망벽) : 망상 무늬에서의 눈 또는 벽

망벽(網壁 muri, =망목) : 망상 무늬에서의 눈 또는 벽

망상(網狀, reticulate, netted) : 그물 모양의

망상맥(綱狀脈 netted venation,= 그물망맥) : 주맥과 측맥 사이에 가느다란 맥이 서로 연결되어 마치 그물처럼 생긴 잎맥을 말함. 비슷한 모양에는 우상맥(羽狀脈)

맞장구 가지 : 으뜸 가지의 반대쪽에 있으며 돋보이는 역할을 다하는 짧은 가지

맹그로브 mangrove : 열대·아열대의 해안이나 하구에 나는 상록의 식물 또는 식생. 이들 식물은 몸 속에 염분을 다량으로 함유하여 잎이나 뿌리가 바닷물에서 물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많은 종에서는 몸을 받치기 위한 뿌리(지주근 또는 지지근이라 한다) 등이 발달해 있다. 또 몇몇 종에서는 과실이 어미나무에 붙은 채로 발아하고 뒤에 떨어져서 진흙에 꽂혀 발근해서 성장. ⇒ 물 포텐셜

맹아 (萌芽, sprouting) : 숙근초나 목본식물의 눈이 발아하는것. 맹아에 앞서서 저온을 필요로 하는 종류가 많음

멀칭(被覆, mulch) : 밭의 표면을 폴리에틸렌 필름으로 피복하는 것을 말하며 이전에는 볏집 등을 사용하였다. 비에 의한 토양의 유실의 방지와 잡초발생의 억제 및 지온을 높여 채소작물의 생육을 촉진 시키기도 하며 투명멀칭과 흑색멀칭, 혼합멀칭 등이 있슴

멘델의 법칙 Mendel's laws : 멘델이 1865년에 발표한 완두의 교잡 실험 논문에 기초하여 후대의 학자가 유전현상의 기본적인 법칙에 통합한 것. 멘델의 발표 당시 동시대의 학자로부터는 인정받지 못하다가, 1900년에 코렌스·드 프리스 등에 의하여 재발견되었다. 보통 다음의 세 가지 법칙을 우열의 법칙이라 함

멜라닌 melanin : 피부·모발·망막 등에 분포하는 흑갈색의 색소. 페놀류가 산화되어서 만들어지는 고분자. 흑색소포라는 세포 내에 저장. 변온척추동물의 진피의 흑색소포내부에서 멜라닌을 함유하는 과립이 호르몬 또는 교감신경의 작용으로 응집 또는 확산하면 체색의 농담이 달라진다. 조류나 포유류의 표피의 흑색소포는 태양 광선이 너무 강할 때, 그 흡수는 도움이 되고 있다. ⇒ 체색 변화

면모(綿毛, lanuginous) : 길고 부드러운 솜털

명반응 : 빛의 에너지의 흡수. 빛은 광합성 색소에 의하여 흡수된다. 색소중 중심적 역할 을 하는 것은 클로로필 a이다. 잎이 녹색으로 보이는 것은 클로로필 a가 녹색 이외의 빛 을 잘 흡수하기 때문이다. 그밖에 클로로필 b, 카로핀, 크산토필 등의 보조색소도 빛의 흡 수에 도움이 되고 있슴

모아 심기 : 숲의 경관을 본따서 나무를 한 곳으로 몰아서 심은 법. 또는 그 수형

모양목 : 줄기에 자연스러운 굴곡을 붙인 수형

모용(毛茸) :

모잘록 : 식물체가 전체적으로 말라죽는 증상이 나타나는 식물체의 생육시기, 진전의 경과, 외관상 특성에 따라 각각 다른 증상의 명칭이 붙여지는데 이식 후나 어린 실생의 경우는 모잘록이라 하며 발아 전 모잘록과 발아 후 모잘록이 있다. 이러한 모잘록은 지상부 뿐만 아니라 지하부에서도 관찰되는데 지하부의 경우는 뿌리썩음, 균핵, 역병등의 증상으로 진전되어 모잘록으로 오기도 함

모주 mother plant : 번식의 근원이 되는 식물. 계통적으로 순수해야 하고 병충해에 오염되지 않은 무병 건전주라야 함

목본 : 목질부가 잘 발달한 줄기가 있는 다년생 식물

목본식물 (木本植物)woody plant : 보통 나무 또는 수목이라 불리고 있는 종류로, 월동아(겨울눈)가 지상보다 높은 곳에 있고, 형성층에 보다 많은 목부를 만들기 때문에 줄기가 해마다 굵어져 목질화한 단단한 줄기를 이루는 식물. 목질화란 세포벽의 표층에 리그닌이 퇴적해서 벽이 단단해지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겉씨식물인 소철, 속씨식물의 외떡잎류인 대나무·야자처럼 일정한 크기가 되면 거의 굵어지지 않는 것도 있다. 목본식물은 4m 전후의 높이를 경계로 교목과 관목으로 나누는 경우가 있다. 수목이라 부를 때는 교목만을 가리키는 수가 많음

목부(木部, Sylem) : 식물의 관다발 중 물이나 양분의 길이 되는 부분으로, 도관·가도관과, 목부유조직·목부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물과 양분의 통로가 되며 또 몸을 지탱하는 구실을 한다. 물관부라고도 한다. 체관부에 대응하는 부분이다. 전형성층에서 1차 목부가 만들어지고, 1차 목부가 완성한 후 형성층의 활동에 의하여 그 안쪽에 2차 목부가 이루어짐 ⇒ 형성층

목순 : 계절풍. 아랍어의 계절을 뜻하는 마우심이 어원. 그리고 인도 등에서는 여름의 계 절풍에 의한 비가 농작물 작황을 크게 좌우하므로 여름의 계절풍에 의한 우기, 또는 그 비를 가리키는 수도 있슴

목질(木質) : 나무질

목질부(xylem) : 식물의 유관속사에 사부와 목부로 이루어진 복합조직이 있으며 목부를 목질부라고 부르며 양수분의 통로와 식물체의 기계적 지지역할을 한다. 이 조직은 도관과, 가도관, 목부 유조직, 목부섬유로 이루어져 있슴

목초(wood vinegar) : 목재를 건류해서 얻어지는 갈색의 액체. 식초산(아세트산)을 함유하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었다. 그밖에 메탄올, 아세톤 등의 액체를 함유한다. 19세기에는 목초의 분류에 의하여 메탄올이나 아세톤을 제조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석유나 천연가스로 합성하고 있슴

몬순 monsoon : 계절풍. 아랍어의 계절을 뜻하는 마우심이 어원. 그리고 인도 등에서는 여름의 계절풍에 의한 비가 농작물 작황을 크게 좌우하므로 여름의 계절풍에 의한 우기, 또는 그 비를 가리키는 수도 있슴

몸통 : 싹. 줄기와 줄기의 중간부분에서 불쑥 싹트는 싹과 작은 가지를 말함

몸통 싹 : 줄기의 줄기에 중간부분에서 불쑥 싹트는 싹과 작은 가지

묘목 [苗木, seedling] : 묘포(苗圃:모밭)에서 기른 어린 나무. 조림 ·조경 등 관상용 ·녹화용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양성한다. 산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어린 나무는 치수(稚樹) 또는 치묘(稚苗)라 하여 묘목과 구별하기도 한다. 묘목은 그 기원에 따라서 실생묘(實生苗) ·접목묘(木苗) ·삽목묘(揷木苗) ·분근묘(分根苗) ·분주묘(分柱苗) ·취목묘(取木苗) 등으로 구별하고, 시업방법에 따라 파종묘(播種苗) ·이식묘(移植苗) ·거치묘(据置苗) ·포트(pot)묘 등으로 구분한다. ① 실생묘:종자를 파종하여 양성한 묘목, ② 접목묘:대목(臺木)에 접눈어로 접붙이기하여 양성한 묘목, ③ 삽목묘:가지를 잘라 꺾꽂이하여 양성한 묘목, ④ 분근묘:뿌리나누기로 이식하여 양성한 묘목, ⑤ 분주묘:줄기에 뿌리가 붙은 채로 갈라다가 양성한 묘목, ⑥ 취목묘:나뭇가지에 특수처리를 하여 뿌리를 발생시킨 후 잘라다 양성한 묘목, ⑦ 파종묘:종자를 뿌려서 양성한 1년생 묘목, ⑧ 이식묘:파종묘를 이식한 묘목, ⑨ 거치묘:파종묘를 이식하지 않고 그대로 기른 묘목, ⑩ 포트묘:분(盆)에 기른 묘목 등이다. 실생묘는 발아한 그 해, 삽목묘는 삽목한 그 해, 접목묘는 접목한 그 해를 1년생으로 취급하고, 분근묘는 뿌리이식 그 해, 분주묘 및 취목묘는 채취(採取)한 그 해를 1년생으로 취급한다. 묘목의 연령표시 방법은 나라마다 다르다. 산림청에서는 조림용 주요 수종의 성묘(成苗) 규격을 제정 고시하여 규격 미달 묘목은 불량한 묘목이라 하여 조림용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슴

묘아(苗芽) : 엽상체에서 어린 엽상체가 돋아나는 것

무경(無莖, acaulescent) : 줄기가 없거나, 있어도 뚜렷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민들레, 질경이, 제비꽃속의 일부가 그 예이며, 이런 경우에 지상으로 뻗어 있는 줄기는 꽃줄기

무균발아 : 주로 난과 식물에 적용되는 것으로 난과 식물은 자체 발아능력이 없으므로 발아에 필요한 영양물질이 함유된 배지에서 발아시키는 방법을 주로 이용하는데 이를 무균발아라고 함

무균배양(aseptic culture) : 동식물의 기체나 일부분을 세균이나 사상균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 하에서 배양하는 방법으로 조직배양의 방법중 하나

무기영양 mineral nutrition : 고등식물이 일조하에서 기공으로 흡수한 CO와 뿌리에서 습수한 물과 무기염류 즉 무기물만을 체내에 흡수해서 생명활동을 유지 발전시켜 정상적인 생활을 완전하게 하는것

무기호흡 inorganic respiration : 생물이 산소 대신 질산염이나 황산염 등 무기화합물을 써서 먹이의 영양분을 산화하여 에너지를 얻는 것. 산소호흡 때와 마찬가지로 세포막을 사이에 두고 수소 이온을 이동시켜 막 내외에 전기화학적인 차(포텐셜)를 만들어 이것을 이용하여 ATP 합성을 한다. 생체에 에너지 획득계가 발효에서 산소호흡으로 진화하는 중간단계라 생각된다. 현재의 생물계에서도 대장균이나 토양세균 등, 많은 종류의 세균이 무기호흡에 의하여 증식할 수 있다. ATP를 만드는 ATP아제를 비롯하여, 무기호흡에 관계되는 효소라든가 시토크롬은 세균의 세포막 속에 묻혀 있슴 ⇒ 화학침투설

무병엽(無柄葉, sessile) : 잎자루 없이 잎몸이 직접 줄기에 붙는 잎을 말함 ex) 쓴풀, 톱풀

무상기간 frostless period : 4계절을 통하여 전혀 서리를 볼수 없는 기간

무성번식(無性繁殖, asexual propagation) : 배우자가 생기지 않고 이루어지는 생식. 새로운 개체가 한개의 세포에서 생기는 예로서는 원생동물의 분열이라든가 균류, 그 밖의 심물의 포자를 출발점으로 하는 경우 등이 있다. 새로운 개체가 부모의 몸의 복수의 세포에서 생기는 예로서 히드라나 멍게의 출아, 해면의 아구, 식물의 지하경 등이 있는데, 이것들은 영양생식이라고도 불림 ⇒ 유성생식

무성아(無性芽, gemma, =살눈, =구아, =육아, =주아) : 씨앗이나 열매가 아니면서 식물체의 몸 일정 부위에 생겨나 나중에 새로운 하나의 식물로 자라나는 조직을 말한다. 잎겨드랑이(참나리)나 줄기의 일부 비대(마류), 잎의 비대(백합류의 인경) 등으로 생겨남

무성화(無性花) : 결실이 없는 꽃

무심 : 심(芯)이 꺾여서 없어진 것

무판화(無瓣花, apetalous) : 꽃잎이 없는 꽃

무한화서(無限花序) : 밑에서 위로 혹은 가장자리에서 중앙을 향하여 피는 꽃을 일컷는말

무핵과(無核果, seedless fruit) : 수정 없이 결실 될 때 생기는데 과수에 따라서는 수정이 되었더라도 과실발육 도중에 종자가 퇴화되어 되는 경우가 있슴

문인목 : 문인, 묵객을 연상시키는 쇄탈(깔끔하고 속되지 않은 품격을 지는 맛) 하고 풍류가 넘치는 형태로 다듬어진 나무

물거름 : 깻묵 1에 물 10배의 비율로 병이나 입이 좁은 용기에 넣어 만들어 20배의 물을 섞어 사용한다. 깻묵이 완전히 삭아 거름이 되기까지는 여름에는 2~4주 정도, 봄이나 가 을에는 3개월이 걸린다. 그러나 냄새와 벌레가 생기는 것을 피하려면 월동시기인 초겨울에 만들어 용기를 완전 밀봉해서 얼지 않는 한적한 곳에 넣어 두면 봄에 사용할 수 있어 좋 다. 더운 여름철에 만들 때는 거름 속에 살충제를 몇 방울 떨어뜨려 두면 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슴

물재배 bydroponics : 비료 성분을 녹인 수용액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것. 양약 재배라고도 한다. 시설 원예의 발달과 함께 이루어지게 되었다. 유리 실내에서 자동적으로 양액이 흐르고, 통기가 이루어지는 장치가 만들어진다. 토마토·오이 등의 청정 야채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데, 시설의 건설이나 관리에 비용이 든다. 물재배라는 용어는 수경법과 구별없이 쓰며, 같은 종류의 것으로 사경·역경이 있슴 ⇒ 수경법

물주기 : 계절별 물주기 요령 봄 -4월은 새순이 자라는 시기이므로 분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주어야 하므로 하루에 한 번 정도 준다. 여름 - 장마기에는 비를 직접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장마가 끝나면 더위가 심해져 분이 쉽게 마르므로 자주 물을 주어야한다. 가을 - 가을철에는 점차 생리적인 활동이 약해지므로 화분의 표면이 마르면 관수해 주는 정도로 관리한다. 겨울 - 겨울을 나기 위해 움막이나 비닐하우스에 옮겨 둔 경우는 습도가 높으므로 거의 물을 줄 필요가 없으나 낙엽성의 나무는 휴면 중이기 때문에 마르지 않도록 주의

뮤턴트 : 돌연변이체

미네랄 mineral : 광물 또는 무기물. 좁은 의미로는 생체 성분 또는 식품 성분 중 유기 성분의 구성 인자인 수소· 산소·탄소·질소를 제외한 이른바 무기 성분을 가리키며, 무기질이라고도 부른다. 생체 내에 비교적 많은 것은 칼슘·인·황·칼륨·나트륨·염소·마그네슘 등으로, 뼈나 이 등의 단단한 조직의 재료. 체액의 삼투압이나 pH의 조절, 생체막에서의 자극 전달 등. 철·아연·구리·크롬· 코발트·셀렌 등은 미량이나 산화환원 반응 등에 관계하고 있는 효소나 보효소 등의 성분으로서 중요한 기능

미니분재 : 손바닥 위에 얹을 만 한 소형 분재

미량요소(micro nutrient) : 고둥식물의 필수원소 16종 가운데 건물당 ppm수준으로 들어있는 요소로 철(Fe), 망간(Mn), 아연(Zn), 구리(Cu), 붕소(B), 몰리브덴(Mo), 염소(Cl)의 7종이 미량원소에 포함된다.이러한 미량원소는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많은 종의 원소들이 주장되고 있슴

미립제 micro gramul, MG : 입제보다 작은 형태의 제제로 직경이 20μ이하의 작은 입자로 된 약재. 밀도 density ① 물질의 질량을 그 체적으로 나눈 양, 단위 체적당의 질량. 단위는 ㎏/㎥, g/㎤ 등. ② 넓은 의미로는 어떤 양(예컨대, 전기량과 같은 물리량, 생물의 개체수)이 공간이나 면에 분포해 있을 때, 일정 단위의 체적 또는 면적에 포함되는 양(예컨대 전하 밀도, 개체군 밀도)

미상(尾狀, carudate, tailed) : 꼬리 모양의

미상꽃차례 : 비교적 부드러우며 가늘고 긴 수상꽃차례에, 단성화(單性花)가 달리며 밑으로 늘어지는 꽃차례, 미상화서(尾狀花序)라고도 한다. 무리져 피는 모든 꽃들이 수꽃이든가, 암꽃 1가지로만 이루어져 있다. 또 암술과 수술은 한 꽃에 나타나지 않는다. 호두나무 너도밤나무 등이 이에 속함

미상화서(尾狀花序, catkin, ament, =유이화서, =꼬리꽃차례) : 화축이 하늘로 향하지 않고 밑으로 처지는 꽃차례를 말함. ex)버드나무과, 참나무과, 자작나무과

미스트법(mist spray) : 농약살포의 한 방법으로 희석배수를 적게 하여 진한 살포액을 미립자로 소량 살포하는 방법이다. 미스트기는 고속으로 회전하는 환풍기를 통하여 송출되는 풍압에 의하여 약액을 분출하는 방법으로 작동됨

미요두(微凹頭, emarginate) : 잎 끝이 편평하나 약간 함몰된 모양

미철두(微凸頭, mucronate) : 잎 끝이 약간 뾰족하게 돌출한 모양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 : 모든 세포 내에서 발견되는 긴 타원형의 구조물로 세포당 1개에서 10,000개 정도로 평균 2200개 정도 존재하며 크기는 1에서 3마이크로메타이다. 이는 ATP의 주요한 생성 장소이며, 고유의 DNA를 소유하고 있어 원핵세포와 유사하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는 공생박테리아가 진핵세포에 유입되어 짐화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슴

밀면모(密綿毛) : 빽빽이 붙은 솜털

밀반(蜜盤, nectary disc) : 암술대 밑부분에 있는 원반모양의 꿀샘

밀생(密生, dense) : 여럿이 촘촘히 모여서 난 모양

밀선(蜜腺, nectary, =꿀샘 ) : 분비선의 일종으로 밀(密)을 분비하는 조직 내지기관. 많은 씨방의 기부 또는 씨방과 수술의 사이에 있고 환상 또는 판상임

밀식(密植, dense density planting, close spacing) : 조밀하게 식물을 식재하는 식재 방식

밀추화서(密錐花序, thyrsus) : 취산화서가 구형으로 되어서 총상 또는 원추상으로 화축에 달리는 것

밀판(蜜瓣, honey leaf) : 꿀샘이 있는 꽃잎처럼 생긴 기관

밀폐삽(密閉揷, closed cutting) : 삽목한 다음 삽상을 비닐이나 유리로 밀폐하여 습도를 높여 주는 방법

밑씨(ovule, =배주) : 꽃의 씨방 속에 들어 있으며 장차 씨앗이 될 부분. 씨방 하나에 들어 있는 밑씨의 수는 종에 따라 한 개부터 여러 개까지 다양한다. 보통 한두 겹의 주피(珠被)로 싸여 있으며, 주피 속에 주심(珠心)이 자리잡고 있다. 주심 속의 한 세포가 감수분열하여, 겉씨식물의 경우는 자성배우자체를, 속씨식물의 경우는 배낭을 만들게 됩니다. 속씨식물의 배낭 속에는 난세포 하나, 조세포 둘, 극핵 둘, 반족세포 세개가 들어 있슴  

 

 

바늘잎(acicular leaf;needle leaf, =침엽) : 소나무잎과 같이 바늘 모양으로 생긴 잎

바람들이 : 무, 우엉, 당근 등의 비대근 및 내부 유조직 세포가 충분히 발달한 뒤 어느 시기에 이르면 내용물을 잃고 기포가 나타나며 이러한 기포가 증가하여 세포막이 잘리기도 하고 변형하기도 하여 모양과 크기가 불규칙적인 공극이 생기는데 이를 바람들이 현상이라고 한다. 이는 양분의 보급이 세포성장에 따르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종의 노화현상

바이러스 : 비루스라고도 하며, 인공적인 배지에서는 배양할 수 없지만 살아 있는 세포에서는 선택적으로 기증, 증식한다. 바이러스는 생존에 필요한 물질로서 핵산(DNA 또는 RNA)과 소수의 단백질만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밖의 모든 것은 숙주세포에 의존하여 살아간다. 결정체로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생물, 무생물 사이에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증식과 유전이라는 생물 특유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대체로 생명체로 간주

바투 자르기 : 낙엽 후, 씨 나무의 가지를 바싹 쳐주는 방법

박 : 박과에 속하는 덩굴성 1년생 초본. 전체에 짧은 털이 있으며 줄기의 생장이 왕성하고 각 마디에서 많 은 곁가지가 나온다. 잎에는 잎자루가 있으며 어긋나고 심장형이나 앝게 갈라져 있고, 박과 식물의 꽃은 대부분 황색이나 박은 일부 야생종을 제외 하 고는 모두 백색을 띠고 있다. 보통 17, 18시에 개화하여 다음날 아침 5, 7시에 시드 는 것 이 특색이다. 씨방은 하위로 3개의 태좌를 가진다. 꽃가루는 생활력이 왕성하며 수정은 개화 전 10시간부터 꽃이 시든 후까지 가능하다. 열매는 보통 수정 후 10일경부터 급격히 커지는데, 15, 20일 이면 5, 6kg까지 커진다. 이 때가 박고지용 등 식용으로 적당한 때

반간(蟠幹) : 일장조건이 꽃눈분화에 대한 한계일장보다 길던가 심한 고온 또는 저온에 의해서 정상적인 꽃눈 분화가 중단되는 경우에는 포엽의 일부가 버들잎모양인 가느다란 잎모양으로 변하여 꽃목부분에 위치하는데 이와 같이 기형의 잎을 가진 기형의 꽃봉오리를 버들눈이라 함

반곡(反曲, recurved, =반전, =외곡) : 등쪽이나 바깥쪽으로 구부러진

반상록(半常綠) : 줄기나 잎이 겨울동안 일부분 푸른 잎을 달고 남아 있는 것을 말함

반상체(盤狀體) : 씨방과 암술대 사이에 있는 고리 모양의 구조

반상화(盤上花, disk flower, =통꽃, =관상화) : 해바라기 꽃을 보면 씨가 맺히는 동그란 중심부분과 그 주변을 빙 둘러 노란 꽃잎이 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국화과 식물의 두상화는 동그란 중심부분을 구성하는 통꽃과 그 주변을 맴돌아 나는 혀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통꽃과 혀꽃은 꽃 한 송이의 일부분이 아니며, 그 자체가 각각 하나의 꽃이다. 마치 해바라기 꽃 한송이처럼 보이는 것은 실제로는 이처럼 수많은 통꽃과 혀꽃이 모여 이루어진 수백 송이의 꽃인 셈이다. 참조 주변화

반송 盤松 : 높이 2~5m. 잎은 바늘모양으로 2개씩 뭉쳐나며 길이 8~9cm, 나비 1.5mm이다. 줄기 밑부분에서 많은 줄기가 갈라져 우산모양으로 자라며, 잔뿌리가 많다. 꽃은 5월에 피는데 암꽃이 수꽃보다 약간 작다. 수꽃은 1cm 크기의 타원형이며 황색을 띠고, 암꽃은 6mm의 달걀형이 자주색을 띤다. 생육온도는 16~30℃이며, 직사광선이 있거나 반그늘의 높은 지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한국 전역에 분포하며 소나무가 자라는 곳이면 어디서나 볼 수 있슴

반입식물(斑入植物, variegated plant) : 잎에 얼룩무늬나 반점 등이 들어 있는 식물

반전(反轉, recurved, =반곡, =외곡) : 등쪽이나 바깥쪽으로 구부러진

반현애 : 줄기가 뿌리 부분 아래로 내려 자라는 모습.
반현애 : 분에 심어진 상태에서 줄기가 분의 바닥을 내려가지 않은 상태.
현 애 : 줄기가 분 바닥 아래로 내려 자라고있는 상태 1857

발근(發根, rooting) : 식물의 종자, 괴근, 과경 등의 번식기관이나 잎, 줄기, 뿌리 등의 기관 또는 그 일부와 캘러스 등의 조직으로부터 뿌리를 분화시켜 생장하는 것을 말한다. 종자 중에는 바로 파종을 해도 발아 및 발근을 하는 것도 있지만 일정기간의 휴면을 거쳐 발아하는 것도 있다. 이러한 휴면종자를 휴면 타파시키기 위해서는 온욕법, 저온처리, 에틸렌클로로하이드린 및 여러 가지 유기산을 처리

발아(發芽 germination) : 종자가 물·온도·빛 등의 조건에 의하여 배의 발육이 시작되는 것. 종자에서 뿌리와 싹이 자라기 시작하는 현상. 포자나 화분이 활동을 재개하여 배우체나 화분관을 만들기 시작하는 현상. 또 휴면 상태에 있는 성장점의 활동을 재개하여 싹이 자라기 시작하는 것

발육 development : 생육이 시간에 따라서 양적 질적으로 발달하고 자라는 것

방사상칭형(actinomorphic) : 가운데 축을 중심으로 하여 여러 방향으로 대칭을 이루는 꽃을 방사상칭화라고 한다. 기하학적으로 별모양 같은 것은 방사상칭이라고 할 수 있다. ex) 장미, 도라지의 꽃

방제가 protective value : 농약의 병해충에 대한 방제 효과를 표시하는 수치

방추사 spindle fiber : 세포의 유사분열 때 핵은 핵막을 잃고 변형하여 방추형이 된다. 그 양극 사이 및 양극과 염색체 사이를 가는 실이 연결하고 있는 듯이 보이므로, 이것을 방추사라 부른다. 실제로는 지름 20㎚(10만분의 2㎜)의 가느다란 관의 느슨한 다발. ⇒ 세포분열

방추형(紡錐形, fusiform) : 가운데는 굵고 양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모양

방패형(防牌形, peltate, =순형(盾形) : 잎자루가 잎 뒷면의 중앙에 붙어 있어 전체적으로 마치 방패처럼 보이는 잎모양을 말한다. ex) 연의 잎

방풍림(防風林, windbreak forest, shelter belt,=바람막이숲) : 강풍지대에서 풍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수풀을 방풍림이라고 함

방향성분(aroma component) : 과실과 채소의 풍미를 형성하는 중요성분으로서, 미랑의 휘발성성분에 의해 구성되었고 물리적, 화학적 조작에 의해 쉽게 변질되거나 소실하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 주성분으로써 사과에는 알코올류가 주이고 그밖에 에스텔류, 카보닐류, 산류

배(胚, embryo) : 수정 후 어느 정도 발달한 어린 포자체

배면(背面, dorsal) : 등쪽의, 혹 뒤쪽의

배봉선(背縫線, dorsal suture) : 나중에 씨앗이 될 부분을 감싸고 있는 심피를 지나는 유관속의 선. 복봉선 항목 참조

배상꽃차례(cyathium, =배상화서) : 대극과 특유의 꽃차례로서 변형된 집산꽃차례의 일종이다. 암술 또는 수술 한 개씩으로 이루어진 암꽃 또는 수꽃이 컵모양의 꽃턱 속에 포함되어 있는 모양이다. 꽃턱 둘레에는 꿀샘이 있으며 그 모양으로 분류의 지표를 삼음

배상체(embryoid) : 식물조직배양에서는 외식편이나 캘러스, 배양세포로부터 부정배, 또는 배와 유사한 구조물이 분화, 형성되는 일이 있는데 이것은 본래의 배와 구별하여 배상체 또는 배양체라고 부름

배상화서(盃狀花序, cyathium, =배상꽃차례) : 암술과 수술이 각각 1개씩으로 된 암꽃과 수꽃이 잔 모양의 꽃받침 안에 들어있는 화서를 말함

배수(drainage) : 밭토양에서 적정수분을 유지하여 작물의 정상적인 생육을 하게 하고 기계 등에 의한 작업의 능률을 높이기 위하여 지표면 또는 유효토층 에 있는 과잉의 수분을 배제하는 것을 배수라 한다. 지표면을 경사를 이용한 도랑에 의하여 배수하는 방법을 지표배수라 하고 땅속을 배수하는 경우는 지하배수라 함

배수체(polyploid) : 종 고유의 기본염색체조(게놈)를 정배수로 가지는 경우 이것을 배수성이라고 한다. 그가 가지고 있는 게놈의 수에 따라서 1배성, 2배성, 3배성으로 부르며 구성 게놈이 같으면 동지배수성 같지 않으면, 이질배수성이라고 한다. 이수체는 증감된 염색체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형질을 나타내므로 이것을 이용하여 염색체에 있는 유전인자의 종류를 결정할 수 있슴

배양 培養 : 생물체(주로 미생물 및 발생중인 동식물의 배)나 생물체의 일부(기관, 조직, 세포 등)를 적당히 인공적으로 조절한 환경조건에서 생육시키는 일로서 이 경우 외적 조건으로 온도, 습도, 빛기체상의 조성(이산화탄소나 산소의 분압) 등이 중요하며, 그 밖에 배양되는 생물체에 가장 중요한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배지(培地)이다. 배지는 배양기라고도 하며, 그 생물체의 직접적인 환경인 동시에 생존이나 증식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의 공급장이다. 배지가 액체인 경우를 액체배지라 하고, 액체배지에 한천, 젤라틴을 가한 것을 고형배지라고 한다. 액체배지를 쓸 때는 배지를 교반(攪拌)하여 생물체를 액 속에 현탁시키면서 배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특히 액중배양(液中培養)

배유(胚乳, endosperm, =배젖) : 씨앗 속의 배(胚)를 둘러싸고 있는 영양조직. 나중에 식물체로 자라나게 될 배의 영양분 역할을 한다. 식물은 사람처럼 엄마가 매번 아기에게 젖을 줄 수 없기 때문에, 이처럼 씨앗 속에 아기(배)가 먹을 젖을 함께 넣어 주는 것

배젖(endosperm, =배유) : 씨앗 속의 배(胚)를 둘러싸고 있는 영양조직. 나중에 식물체로 자라나게 될 배의 영양분 역할을 한다. 식물은 사람처럼 엄마가 매번 아기에게 젖을 줄 수 없기 때문에, 이처럼 씨앗 속에 아기(배)가 먹을 젖을 함께 넣어 주는 것

배주(胚珠, ovule, =밑씨) : 꽃의 씨방 속에 들어 있으며 장차 씨앗이 될 부분. 씨방 하나에 들어 있는 배주의 수는 종에 따라 한 개부터 여러 개까지 다양하다. 보통 한두 겹의 주피(珠被)로 싸여 있으며, 주피 속에 주심(珠心)이 자리잡고 있다. 주심 속의 한 세포가 감수분열하여, 겉씨식물의 경우는 자성배우자체를, 속씨식물의 경우는 배낭을 만들게 된다. 속씨식물의 배낭 속에는 난세포 하나, 조세포 둘, 극핵 둘, 반족세포 세개가 들어 있슴

배지(culture medium) : 미생물이나 동식물조직의 인공적 배양에 필요한 영양분을 함유한 것으로 용액 또는 고형으로 조제한 것을 말한다. 원래 배지는 무균조건 하에서 순수배양을 하기 위해 개발되었고 양액재배용 배지나 특수성분을 함유시킨 배양토까지 배지라고 부른다. 조직배양용 배지는 무기양분, 당류, 생장조절제, 유기 보조물질과 같은 천연복합물질을 첨가하기도 한다. 이들을 수용액상태나 한천을 겔상태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함

배축성(背軸性, abaxial) : 중심축을 등진, 즉 바깥쪽을 향한. 향축성 항목 참조

버들눈(crown bud) : 일장조건이 꽃눈분화에 대한 한계일장보다 길던가 심한 고온 또는 저온에 의해서 정상적인 꽃눈 분화가 중단되는 경우에는 포엽의 일부가 버들잎모양인 가느다란 잎모양으로 변하여 꽃목부분에 위치하는데 이와 같이 기형의 잎을 가진 기형의 꽃봉오리를 버들눈이라 함

버미큘라이트(vermiculite) : 질석을 약 1,000도로 구운 것으로 배합토의 재료이며 무게는 모래의 1/5정도이고 통기성과 보수성이 우수하며 무균상태이므로 파종, 삽목, 분식용토로서 많이 쓰임

버섯 mushroom : 균류의 몸을 이루는 균사가 모여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크기의 자실체를 이룬 것. 진균류 중 담자균류와 자낭균류가 버섯을 이루는 수가 많다. 송이, 표고 등 자실체의 생김새는 종에 따라서 다양

벤토나이트 bentonite : 인공수분, 토양개량제

벼랑나무 : 암벽에서 줄기를 밑으로 축 늘어뜨려서 자라고 있는 식물의 모습을 본 딴 수형

변이(variation) : 어느집단 내 개체간의 차이로서 인정되는 것으로 유전자형의 차이에 의한 유전자변형과 환경이 강한 영향을 주어 일어나는 환경변이, 방황변이로 분류되며 양적변이와 질적변이로 나뉘기도 하고 돌연변이의 약어로 사용

변재 邊材 : 통나무의 겉부분, 즉 수목을 벌채하여 절단면을 보면 수심(髓心)에서 어느 부분까지는 빛깔이 짙고 그 바깥 부분은 연한 빛깔의 재부(材部)로 둘러싸여 있다. 이때 빛깔이 짙은 부분의 목재를 심재(心材), 연한 부분의 목재를 변재라

변태 metamorphosis : ① 동물 발생에서 유생에서 성체로, 몸의 형태나 구조가 크게 변화하는 것. 우리 주변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곤충류의 변태인데, 불완전 변태(하등 곤충류)와 완전변태(고등 곤충류)가 있다. 완전변태에서는 번데기의 단계를 거치는 것이 특징. 척추동물에서 잘 알려져 있는 것은 개구리의 올챙이에서 성체로의 변태. 많은 동물에서 변태는 여러 가지 호르몬에 의하여 조절. ② 어떤 종류의 식물에서 뿌리·줄기·잎이 일반적인 형태와 두드러지게 다른 모양을 가진 것. 예컨대 포충엽, 덩굴손(청미래덩굴)이 된 잎, 잎처럼 된 줄기(선인장 등) 등

병징(symptom) : 식물체가 어떤 원인에 의하여 그 식물체의 세포, 조직 혹은 기관에 이상이 생겨서 외부 형태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병징이라 하며 전신병징은 시드름병, 오갈병, 황화병, 빗자루병 등에서 나타나고, 부분적 병징에는 혹이 만들어지는 병, 가지마름병, 줄기마름병, 불마름병, 미이라병, 썩음병, 잎말림병, 대화병 등이 해당하고, 국부병징에는 병반부의 확대가 어떤 모양으로 제한되는 더뎅이병, 궤양병, 구명병, 점무늬병 등

병충해 disease and insect damage : 농작물이 병원체나 해충에 의해여 피해를 입는 일. 잡초나 기상 재해 등과 함께 농업에 손실을 주는 주된 원인. 병원체로는 균류·세균·바이러스·마이코플라즈마. 또 해충(이화명충·강충이·풍뎅이 등) 외에도, 선충·진드기·쥐에 의한 피해도 있슴 ⇒ 해충

병해 : 병해는 곡물, 채소, 과수, 꽃, 임목 등 농작물을 포함한 모든 유용식물이 병균에 의하여 고사, 부패되어 수확량이 줄어들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말하며, 병해는 식물에 기생하는 병원(病原)에 의해 발생하는데, 전파가 빠르고 해를 입는 범위가 넓다. 병해의 피해 정도는 병원균의 종류, 작물의 종류, 품종, 병해의 발생시기, 기상조건에 따라 크게 다르다. 병원에는 곰팡이, 세균, 미코플라스마, 바이러스, 비로이드 등이 있슴

보광 supplemental lighting : 식물이 생육에 필요한 태양광의 양을 보충하기 위해서 인공광원으로 조명하는 것

보상점 compensation point : 캄캄한 상태에서는 호흡에 의한 이산화탄소의 방출만이 일어나는데, 여기에 빛을 쐬면 광합성에 의한 이산화탄소의 흡수가 일어나기 시작. 점차 빛을 강하게 하면 어떤 빛의 세기에서 호흡에 의한 이산화탄소의 방출과 광합성에 의한 이산화탄소의 흡수가 같아져 겉보기상 방출과 흡수를 볼 수 없게 된다. 이 빛의 세기를 보상점이라 한다. 음생식물은 일반적으로 보상점이 낮고, 양생식물보다 약한 빛에서 생육 가능

보온재배(heat insulation culture) : 온실이나 비닐하우스 내에서 낮 동안 축적한 복사 에너지를 방열을 적게하여 주간 및 야간온도를 유지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유리나 비닐 하나만으로는 보온성이 작기 때문에 다른 자재를 이용하여 2중, 3중의 피복을 씌우기도 함

보편종(cosmopolitan) : 특정의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넓은 분포역을 가진 종. 범존종, 광포종이라고도 한다. 고유종에 대한 말. 부들과 같은 수생식물, 분홍바늘꽃과 같이 북반구의 냉온대에 널리 분포하는 주극식물 등. 고사리는 아종, 변종 등의 종내 분류군으로 세분되지만, 종으로서는 열대에서 온대까지 세계 각지에 분포. 보편종은 지역 집단마다 유전적으로는 격리되어 있는 수도 있는데, 집단에 따라서 유전자 구성에는 다소의 변이가 있다고 생각

복토(soil covering) : 종자를 파종할 때나 구근류, 감자 등을 심을 때 이들을 흙으로 덮어주는 일을 복토라 하며 보통 종자의 직경의 3배 두께로 복토함

복합비료(complex fertilizer) : 질소, 인산, 칼리 성분중 2가지 이상을 함유하는 화학비료를 복합비료라 하며 작물이나 토양에 적합한 합리적인 시비를 하고 운반이나 시비에 소요되는 경비를 절감할 수 있어서 단일 성분 비료를 물리적으로 배합하거나 화성시킨 비료로 무기질 화성비료인 제1종 복합비료, 제2종 복합비료, 제3종 복합비료, 제4종 복합비료가 있슴

부엽식물 floating-leaved plant : 수심 1∼2m의 얕은 물 속에 나고, 잎은 수면에 떠 있으며, 뿌리는 물 밑 흙 속에 있는 식물. 마름·수련·가래 등. 보통의 식물은 잎의 뒷면에 기공을 가지고 있는데, 부엽식물의 잎의 뒷면은 물에 접해 있으므로 기공은 잎의 표면 쪽에 있슴

부엽토(leaf mold) : 수심 1∼2m의 얕은 물 속에 나고, 잎은 수면에 떠 있으며, 뿌리는 물 밑 흙 속에 있는 식물. 마름·수련·가래 등. 보통의 식물은 잎의 뒷면에 기공을 가지고 있는데, 부엽식물의 잎의 뒷면은 물에 접해 있으므로 기공은 잎의 표면 쪽에 있슴

부영양 eutrophism : 동물이나 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영양분이 풍부 또는 과잉으로 있는 상태. 주로 호수나 강 등이 빈영양의 상태에서 부영양의 상태로 되어 가는 현상을 부영양화라 한다. 새로운 호수는 생물이 적고, 물이 맑아서 빈영양의 상태인데, 영양분이 강물이나 빗물에 의하여 공급되고, 생물이 그것을 흡수하여 그 유체가 분해되므로, 오랜 세월 동안에 차츰 부영양화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도시·공장·농업의 배수에 의한 호수나 하천의 부영양화가 두드러짐

부영양화 현상(eutrophication) : 하천수나 호수의 유기물, 영양염류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부영양화 현상이라 하며 인간의 생활이나 생산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질소, 인, ABS, COD, BOD 등이 해당됨

부정근(adventitious root) : 유근이 생장한 주근 및 이것으로부터 발생한 측근을 정상 뿌리라고 하는데 반해. 줄기 특히 절간부나 줄기로부터 발생한 형태의 뿌리를 부정근이라 한다. 삽목 발근의 경우는 줄기조직내에 근원체를 저장하고 있는 마디와 절간으로부터 발생한 형태의 뿌리와 베어낸 자리로부터 발생한 부정근으로 구분

부정아(adventitious bud) : 막눈이라고도 하며 숨은 눈과 같은 의미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식물학적으로는 눈이 없는 조직으로 발달한 눈

부정제화관 (不整齋花冠) : 꽃잎의 모양이 각각 다른 모양새

부처꽃과 : 부처꽃과의 한 과로 분류되며, 전세계에 퍼져 있으나 아 메리카의 열대지방에 가장 많이 분포한다. 한해살이풀 또는 드물게는 여러해살이풀로 분류한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고 턱잎은 작거나 없다. 꽃은 양성화(兩性花)이고 방사대칭이며 꽃받침 통이 있다. 꽃잎은 꽃받침통 의 가장자리에 달리고 4~6수로서 주름지거나 없다. 수술은 4, 6, 12개이고 길이가 다르 며, 씨방은 상위(上位)이고 2~6실이다. 종자에는 배젖이 없다. 관상용으로 심거나 목재를 생산하는 것 등이 있다. 23속 475종 으로 구성되며 한국에는 3속 7종이 있슴

분갈이 : 나무를 분에서 뽑아서 분을 바꾸고, 새로운 흙으로 갈아 심는 것

분구 division : 구근류에서 자연히 나누어져 수가 증가하는 과정

분무수경재배(sprayed water culture) : 분무경이라고도 부르며 역경과 수경의 중간적인 재배방법으로 깊이 35cm 정도의 배양액을 넣고 상부의 밀폐부위에서 노출된 뿌리에 배양액을 분무해서 재배하는 방식으로 엽채류에 많이 사용

분봉 swarming : 꿀벌의 집을 가르는 것. 분식물 pot-plant 화분에 심어서 관상하는 화훼의 총칭. 분식물 중 주로 꽃을 관상하는 것을 분화라 하고, 잎을 관찰하는 것을 관엽

분식물 pot-plant : 화분에 심어서 관상하는 화훼의 총칭. 분식물 중 주로 꽃을 관상하는 것을 분화라 하고, 잎을 관찰하는 것을 관엽이라 함

분에 앉히기 : 장기간 가꾸기 위해 분에 심는 일

분열조직 meristem : 식물에서 세포가 활발히 분열하여 불어나는 조직. 분열을 하지 않는 조직은 영구 조직. 일반적으로 수정란에서 배가 되기까지의 배 발생의 동안에는 모든 세포에 분열능력이 있는데, 그 이후는 관다발 식물의 경우 경정·근단·형성층·생식세포 등 한정된 곳에서만 세포분열을 함. 분열한 세포는 모양도 커지고, 분열 조직에서는 식물체의 성장을 볼 수 있슴

분재(盆栽, pot-planting) : 우거진 숲, 고산절벽을 연상시키는 등 다양한 기교와 창의력을 발휘해 여러 가지 수형을 구성하여 작은 분에 창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인공적인 배양기술이 필요하고 분재로 가꾸기에 좋은 수종을 선택

분주(division) : 번식법의 일종으로 숙근초나 화목, 관엽식물 등의 번식에 사용하고 구근의 경우는 분구라고 말을 하며 분구는 괴경을 칼로 절단하여 구를 나누는 분단법이 있슴

불시재배 : 일반적인 생육기 이외의 시기에 촉성 억제재배를 하는 것을 말하며 여러 가지 생태조건에 맞는 품종들이 육성되고 재배시설의 개발에 따른 작형이 성립되어 불시재배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지는 않음

불염성 sterility : 차세대의 식물을 만들기 위한 종자나 포자가 생기지 않는 것. 또 동물에서는 생식 세포위 형성 불완전, 수정의 장애, 착상의 장애, 태아의 발육 부진 등에 의하여 새끼가 자라지 않는 현상. 장애가 생기는 곳은 생식 세포의 형성 과정에서부터, 수정 또 배의 형성 과정 등 여러 가지이다. 수정불능인 것을 불화합성, 생식 기관의 불완전에 연유하는 것을 형태적 불염성, 발생 과정의 장애에 연유하는 것을 발생적 불염성 등이라 부름

불완전화(incomplete flower) : 약, 수술, 화관, 암술 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것을 완전화라 하며 이들 가운데 한가지 또는 하나 이상의 것이 없는 꽃을 불완전화라 함

불화합성(incompatibility) : 화분과 배가 완전한 기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정이 되지 않는 현상을 불화합성이라 하는데 이러한 불화합성에는 자가 불화합성과 타가 불화합성이 있고 수정은 되어도 화분의 불발아, 화분관의 화주내 침입불능, 화분관의 신장저하 등으로 수정에 이르지 못하는 것으로 유전적으로 관여하는 유전자를 불화합성 유전자를 들 수 있다. 개나리의 경우 자가 불화합성인데 암술과 수술의 길이에 대하여 두 가지 품종이 있으며 이 두 품종끼리 수정 수분을 하면 열매가 맺힘

비로이드(viroid) : 미생물이나 동식물조직의 인공적 배양에 필요한 영양분을 함유한 것으로 용액 또는 고형으로 조제한 것을 말한다. 원래 배지는 무균조건 하에서 순수배양을 하기 위해 개발되었고 양액재배용 배지나 특수성분을 함유시킨 배양토까지 배지라고 부른다. 조직배양용 배지는 무기양분, 당류, 생장조절제, 유기 보조물질과 같은 천연복합물질을 첨가하기도 한다. 이들을 수용액상태나 한천을 겔상태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함

비배(肥培) : 거름을 주고, 북돋아서 발육을 돕는 일

비색분석(colorimetric analysis) : 정색물질이 내는 색의 농도와 비교하여 화학물지의 양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간단히 색의 농도를 육안으로 관찰하는 간이 비색법과 광을 투과시켜 스펙트로포토메터로 측정하는 흡광도법이 있슴

비틀린 줄기 : 줄기가 꼬여있는 상태의 수형

빗장가지 : 서로 맞서서 수평으로 자란 가지의 형태

빙하식물군 glacial flora : 지금으로부터 약 1만 1000년 가량 전까지의 빙하시대에,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대륙의 북부는 여러 번 빙하로 덮였다. 이 한랭한 시기에 땅에 무성했던 일군의 식물을 빙하식물군이라 한다. 가솔송류 등이다. 현재는 기후가 온난해져 있으므로 이들 식물은 북극권 가까이에 분포해 있거나 고산대에 남아 있다. 우리 나라의 고산과 북아메리카의 고산, 나아가서는 유럽의 고산이라는 지역적으로 완전히 동떨어진 곳에 많은 근연의 식물이 분포해 있는 것은 이와 같은 식물의 분포의 변화에 원인이 됨

뻗어 오름 : 나무의 밑동에서 줄기로 옮겨지는 부분으로, 첫째 가지까지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슴

뿌리 이음 : 뿌리가 하나로 이어져 있으며 그곳에서 몇 개의 줄기가 마치 모아 심기와 같이 자라고 있는 수형

뿌리꽂이 : 뿌리를 잘라서 흙 속에 눕히고 각각 싹이 돋게 하는 번식법

뿌리뻗음 : 뿌리의 발육상태

뿌리�음 : 과습과 배수불량 등의 원인으로, 뿌리의 활동이 정지되고 마치 썩은 것처럼 보이는 뿌리  

 

 

사간 : 비스듬히 자라고 있는 줄기의 수형

사강수술(tetradynamous, =사강웅예) : 6 개의 수술 중 4 개가 길고 2 개가 짧은 수술로서 십자화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질

사강웅예(四强雄蘂, tetradynamous stamen, =사강수술) : 6 개의 수술 중 4 개가 길고 2 개가 짧은 수술로서 십자화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질

사경 : 양액재배의 한 방법으로 고정하는 토양을 모래로 하고 그 모래에 식물이 필요한 양분을 주입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현재에 와서는 펄라이트나 버미큘라이트 등으로 대부분 대체 됨

사계성 ever blooming : 1년 내내 꽃이 피는 식물(단. 겨울의 노지 제외) 다년성 작물을 대개 개화 및 결실기가 계절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 많음

사료작물 forage crop : 줄기·잎·종자·과실 또는 뿌리를 가축의 사료로 쓰기 위하여 재배하는 작물. 벼과와 콩과의 목초가 많다. 사람이 먹는 옥수수나 콩 등도 풋바심한 경엽부·종자·과실을 사료로 쓰는 경우 및 순무·사탕무의 사료용의 품종 등이 이에 포함된다. 목초는 날 것을 그대로 먹이는 외에 건초로 만들거나 사일로에 저장한다. 경엽부의 성장이 활발하고 채식, 베어낸 후의 재생력이 강하고 가축에게 밟히거나 환경이 나쁘더라도 견딜 수 있는 강한 성질을 가진 것이 바람직 함

사리 : 필요 없는 가지 등을 풍우에 오래된 고사목(枯死木)처럼 인위적으로 꾸미는 것. 비바람 태풍 등 거친 환경으로 일부가지는 고사하고 백골화 되어 사리가 하얗게, 일부는 대자연으로 돌아가 형체를 볼 수 없으며 일부가지가 남아 세월의 경륜과 노태미 고태미 등이 시각으로 보일 수 있는 상태

사마귀줄기 : 줄기에 사마귀와 같은 둘출물이 많은 줄기

사면배양(斜面培養) : 한천 또는 젤라틴 배지를 시험관에 넣고 가열하여 녹인 다음, 시험관을 비스듬히 기울여 방냉응고(放冷凝固)시키면 사면배지가 된다. 이 배지의 사면에 백금이(白金耳) 또는 백금선(白金線)의 끝에 균을 묻혀 이식하여 적당한 온도의 항온기에 넣어 두면 균의 종류에 따른 특이한 콜로니를 형성한다. 사면배양은 균의 콜로니 상태의 관찰, 균의 순수분리, 균의 보존 등에 편리하여 자주 사용되는 배양법

사상(絲狀, filiform) : 실 모양의

사상균(filamentous) : 식물계중 세포가 분화되지 않고 유관속이 없는 식물을 엽상식물이라 하고 이는 균류, 조류, 지의류로 나뉘며 균류는 사상균, 세균, 진군으로 나뉜다. 사상균은 양분을 섭취하는 영양기관과 종족유지의 역할을 하는 생식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번식기관은 포자이고 편모균, 접합균류, 자낭균류, 담자균류 및 불완전균류로 분류

사이토카이닌(cytokinin) : 동물의 근수축촉진물 카이닌과 비슷한 물질에 대하여 구별하기 위하여 붙여진 물질로 잎의 생장에 저해작용과 절편생장의 촉진, 저농도에서의 근발육 촉진, 기관형성, 종자의 발아와 휴면타파, 세포분열의 촉진, 세포의 비대효과, 엽의 노화방지 등에 관여하여 zeatin, dihydrozeatin, 2iP, 2iPA, ms2iPA와 같은 천연 사이토카이닌과 합성 사이토 카이닌으로는 BA가 대표적

사토 sand soil : 점토분이 적고 모래가 많은 토양. 토양은 갖가지 입경을 가진 토양 입자로 이루어져 있다. 보통 이중 지름 0.02㎜(2㎛) 이하의 입자를 점토라 하고, 점토의 함량이 12.5퍼센트 이하인 토양을 사토라 부르고 있다. 성긴 입자가 많기 때문에 틈새가 많은 토양이며, 배수와 통기는 좋지만 보수력은 작다. 해안· 강가나 선상지의 두부(頭部) 등에 많이 볼 수 있다. 영양분의 축적이 적어 한발을 타기 쉽다. 수박· 땅콩·참외 등의 재배에 적합

삭과(삭果, capsule,=튀는 열매) : 식물의 과실은 자방이 발달하여 과육을 형성하는데, 여러 개의 심피가 과실의 성숙과 함께 건조되며 그 후에 선단부가 열리면서 종자를 산포하는 열매를 말한다. 갈라지는 유형에는 포배열개(붓꽃속), 포공열개(양귀비속), 포주열개(질경이속), 포간열개(유카속)의 네 가지 유형이 있슴

산도(acidity) : 토양에 산성을 나타내는 원인 물질은 토양용액에 용해되어 있는 산성성분 이외에 토양입자 표면에 흡착되어 있는 치환성 수소와 알루미늄 및 철 이온에 대한 양을 나타내는 것이 토양산도로 단위는 pH로 표현

산방화서(散房花序, corymb,=산방꽃차례) : 줄기 끝에 나온, 길이가 거의 같은 꽃자루들이 우산모양으로 늘어선 화서. 산형과, 앵초속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작은 꽃자루의 길이가 같으므로 구형을 이루거나(가시오갈피, 팔손이, 독활) 편평한 것(긴사장사) 등

산성토 acid soil : 산성·염기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pH의 값이 7.0 이하인 토양. 보통은 산성이 강하여 식물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토양을 말한다. 비가 많아서 염기가 씻겨 나간 땅, 다량의 유기물이 축척한 습지 또는 옛날에는 바다였기 때문에 황산염이 축적해 있는 땅 등에 많음

산채 : 산이나 들 등에서 파낸 씨나무. 자연속의 산야에서 살고 있는 나무를 캐내어서 이식하여 가꾸는 것

산형꽃차례(umbel, 산형화서) : 무한꽃차례의 일종으로, 꽃차례 축의 끝에 작은 꽃자루를 갖는 꽃들이 방사상으로 배열한 꽃차례입니다. 산형과, 앵초속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작은 꽃자루의 길이가 같으므로 구형을 이루거나(가시오갈피, 팔손이, 독활) 편평한 것(긴사장사) 등

산형화서(傘形花序, umbel,=우산꼴꽃차례) : 줄기 끝에 나온, 길이가 거의 같은 꽃자루들이 우산모양으로 늘어선 화서. 산형과, 앵초속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작은 꽃자루의 길이가 같으므로 구형을 이루거나(가시오갈피, 팔손이, 독활) 편평한 것(긴사장사) 등

살눈(gemma, =무성아, =자아, =구아, =육아, =주아) : 씨앗이나 열매가 아니면서 식물체의 몸 일정 부위에 생겨나 나중에 새로운 하나의 식물로 자라나는 조직을 말한다. 잎겨드랑이(참나리)나 줄기의 일부 비대(마류), 잎의 비대(백합류의 인경) 등으로 생겨남

살비제(acaricide) : 곤충류에 살충효과가 없고 응애류에만 효력을 나타내는 농약재로, 접촉살충제나 침투성 살충제도 응애류의 방제에 사용되나 이들은 곤충에도 효과를 나타내므로 살비제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음

살수 spray irrigation : 관개, 관수

살이삭꽃차례(spadix, =육수꽃차례, =육수화서) : 주축이 육질이고 꽃자루가 없는 많은 수의 작은 꽃이 밀집한 꽃차례. 천남성과의 특징

살충제 insecticide pesticide : 농작물 등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구제·방제하기 위해서 쓰는 약제. 독제·접촉제·훈증제·침투 살충제· 유인제·기피제 등으로 나누어진다. 성분으로 유기 염소제·유기 인제·커버메이트제·무기 살충제· 천연 살충제 등으로 나눌 수도 있다. 유기 염소제인 DDT와 BHC가 1971년부터 판매금지, 독성이 높은 유기 인제인 파라치온이 제조 정지가 되어 대신 독성이 낮은 유지 인제(MEP, 상품명 스미치온 등)와 커버메이트제(NAC, 상품명 데나폰 등)의 사용이 증가함 ⇒ 병충해, 유기 염소계 살충제

삼간 : 3개의 씨앗이 한군데 떨어져 가장 굵은 가지가 중앙에 위치하며 굵어지면서 뿌리는 한 동체가 되어 햇빛과 통풍 등 대자연을 순응하며 나름대로 주간의 흐름선을 따르는 듯 하며 전체적으로는 같은 환경 조건에 가지를 형성하고 자라는 모습의 수형. 세 줄기나무라고도 부르는 수형

삼림분포 forest distribution : 삼림은 수평적으로는 열대에서 아한대에 걸쳐서, 수직적으로는 저지에서 아고산대에 걸쳐서 널리 분포되어 온갖 종류의 삼림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온도 조건, 강수의 계절성 등에 의하여 삼림을 이루고 있는 종류가 변화하는 데에 연유. 수평분포로서 보면 전세계에는 1) 열대에서 아열대에 걸쳐 항상 강수량이 많은 지역의 열대다우림, 2) 열대에서 아열대에 걸친 우기와 건기가 뚜렷한 지역의 우록수림, 3) 난온대에서 강수량이 비교적 많은 지역의 조엽수림, 4) 난온대에서 여름에 건조하는 지역의 경업수림, 5) 냉온대에서 적당한 정도의 강수량이 있는 지역의 하록수림, 6) 아한대의 침엽수림이라는 6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가 있다

삼림한계 forest line : 높은 산을 밑에서부터 올라가면, 표고에 따라서 서로 다른 수종으로 이루어진 삼림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일정한 곳까지 올라가면, 삼림아라 부를 수 있을 만한 교목의 모임은 없어지고 드문드문 해지다가 모습이 사라진다. 이 삼림이 없어지는 경계를 삼림한계라 부른다. 삼림이 없어지는 것은 주로 기온이 낮기 때문. 같은 이유로 고위도의 지방에서는 평지에서도 삼림한계를 볼 수 있슴

삼심열(三深裂, tripartite) : 세 갈래로 많이 갈라지는

삼주맥(三走脈, triplinerved) : 눈에 띄는 주요한 맥이 세 개 있는 것. ex) 육계나무

삼천열(三淺裂, trilobate) : 세 갈래로 살짝 갈라지는

삼체수술(triadelphous stamen) : 수술들이 전체적으로 세 개의 수술뭉치로 나뉘어지는 것. ex) 고추나물

삼출겹잎(trifoliolate, ternate compound leaf, =삼출엽) : 작은잎 세 개로 이루어진 겹잎. ex) 토끼풀, 칡, 괭이밥

삼출엽 trifolite : 엽형

삼출엽(三出葉, trifoliolate, ternate compound leaf, =삼출겹잎) : 작은잎 세 개로 이루어진 겹잎. ex) 토끼풀, 칡, 괭이밥

삼투압(透壓) : 용매는 통과시키나 용질은 통과시키지 않는 반투막을 고정시키고, 그 양쪽에 용액과 순용매를 따로 넣으면, 용매의 일정량이 용액 속으로 침투하여 평형에 이르는데, 이 때 반투막의 양쪽에서 온도가 같지만, 압력에 차이가 생기는 압력차를 말한다. 삼투압 현상은 1867년 독일의 화학자 M.트라우베가 발견하였고, 1877년 페퍼가 처음으로 측정함

삼포식농업 three course rotation : 중세에 중부유럽의 농업에서 발달한 경지 이용 방식. 취락 단위로 개방경지를 3분하여, 휴한→겨울곡물 (밀·호밀)→봄곡물(보리·오트보리)을 3년에 한 차례씩 돌게 하는 작부방식이 고대 남유럽의 2포식 농업(밭을 둘로 나누어, 1년 교대로 한쪽을 쉬게 하고 다른 쪽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즉 2년분의 비로 1년작물을 가꾸는 방식)이 여름에 습윤한 중부유럽에 전해지면서 3포식으로 개량되었다. 휴한 기간 중에는 경운에 의한 잡초의 방제, 방목에 의한 지력의 배양이 이루어진다. 그 후 이 방식에 콩과 작물이나 목초 등이 도입되어 개량 3포식·4포식·개량곡초식 등의 작부방식을 거쳐 노포크식 윤재방식으로 발전해감

삼한사온 four warm days after three cold days : 겨울철 3일 가량 추운 날이 계속된 다음 4일 가량 따뜻한 날이 이어지는 날씨의 주기적 변화. 삼한사온 현상은 중국 동북부와 한반도에서는 흔하게 나타나지만 일본에서는 한해 겨울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함

삼화주성(三花柱性, tristyly) : 한 꽃에 암술에 길거나 짧거나 중간의 길이중 2가지가 있고, 수술은 이와 같지 않은 나머지 길이의 것만 있어, 서로 다른 형의 꽃 사이에서만 수분이 이루어지고 열매를 맺는 성질(부처꽃, 괭이밥)

삽목, 꺾꽂이 cutting : 식물체의 일부인 줄기, 잎, 뿌리 등을 잘라 부정근과 부정아를 발생시켜 하나의 독립된 개체를 얻는 영양번식의 한 방법. 모주와 동일 형질의 것은 일시에 대량으로 키울 수 있고, 기술적으로도 간편하여 화훼류 번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번식법이다. 사용되는 식물체의 부위에 따라 잎꽂이, 잎눈꽂이, 줄기꽂이, 뿌리꽂이로 불림

삽수(揷穗) : 삽목이나 접목시 번식재료로 쓰여지는 가지를 말함

상과(桑果, sorosis) : 많은 열매가 모여 만들어져서 전체적으로는 마치 하나의 다육질 열매처럼 보이는 것. ex) 뽕나무, 산딸나무

상록성(常綠性, ever-green, sempervirent) : 잎이 1년 이상 달려있으며 항상 녹색을 띠는

상록수 evergreen tree : 일반적으로 잎의 생존 기간은 1년 이상이며 1년 내내 잎이 달려 있는 목본식물. 그런데 열대 등에서는 잎의 생존 기간은 1년 미만이지만, 묵은 잎이 떨어지기 전에 새로운 잎이 나기 때문에 항상 잎이 달려 있는 목본식물도 있다. 열대·아열대·난온대에서는 상록 활엽수가 많고, 냉온대·아한대에서는 상록 침엽수가 많음

상록침엽수림 evergreen coniferous forest : 상록 침엽수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림. 열대의 산지에서 아한대에 걸쳐서 볼 수 있는데, 가장 널리 볼 수 있는 지역은 아한대(아고산대)이다. 인공적인 산림으로서는 삼목·노송 나무 등의 식림이 잘 알려짐

상록활엽수림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 상록 활엽수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림. 열대에서 아열대 지역의 다우림, 온대 지역에서 여름에 건조하는 지방(지중해나 미국의 캘리포니아의 일부 등)의 경엽수림(떡갈나무·올리브 등, 두껍고 단단한 잎을 가진 수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 여름에 비가 많은 지방의 조엽수림 등이 이에 속함

상배축(epicotyl) : 유아의 자엽의 위쪽에 있는 줄기를 상배축이라 하며 그 아래쪽은 하배축(hypocotyl)이라 한다. 상배축 휴면은 백합류의 경우 종자는 땅속에서 발아하여 하배축을 형성해도 상배축이 후면을 하여 다음해에 상배축이 신장하여 지상으로 발아하는 것을 말하며 이에 대한 휴면타파는 하배축이 발아한 후 고온처리를 하면 됨

상순(上脣, upper lip) : 입술모양꽃부리(순형화관)의 윗잎술에 해당하는 꽃잎

상승작용(synergism) : 상호작용이 하나이고 상호작용을 돕는 것을 마하며 두 개의 요인이 동시에 주어졌을 때 각각 단독으로 주어질 때 보다 효과가 큰 경우를 말한다. 상승작용은 상반작용이나 길항작용에 대하여 반대의 경우를 말하며 이는 유전자의 작용이나 약제의 살포시 효과를 나타낼 때 많이 사용

상온저장 : 실온저장

상위씨방(superior ovary, =자방상위,=자방하생) : 꽃턱에서 씨방이 다른 꽃 부분보다 위에 위치해 있는 것을 말한다. ex) 냉이, 미나리아재비

상처 치료 : 나무의 뿌리, 또는 몸이나 가지, 잎 어느 부분에 상처난 부분을 치료하는 것, 병원의 외과 및 내과 수술을 나무에 가미 하는것.

상처처리 : 나무 수심 부분의 상처를 치료 하는 것, 또한 희생지를 자르거나 상처가 클 경우 45도 각도로 원만하게 깍아주는 일

상토(床土, bed soil) : 파종 또는 이식 이후부터 정식할 때까지 일정 기간 동안 식물체를 지지시키고 병해충발생이나 생리장해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화학성이 좋은 흙과 양질의 유기물 그리고 생장에 필요한 각종 필수무기양분을 일정한 비율로 혼합하여 조제된 것으로 '활성화된 흙'

상해(傷害, wounding) : 봄 또는 가을에 온도가 급격히 내려감에 따라서 작물이 받는 피해

상향가지 : 위쪽을 향한 굵고 불필요한 가지

색소체(plastid) : 대부분 식물세포의 세포질에서 발견되며 이중막으로 둘러싸여 있고 엽록체, 유색체, 백색체로 나눔

생력재배 : 기존의 투입된 노력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재배하는 방식을 생력 재배라 한다. 기계를 도입한다던가 내병성, 내충성 품종을 재배함으로서 약제 방제의 노력을 감소하는 방법들이 있으며 많은 부분에 있어서 기계화 된 농장을 식물공장이라 부르며 이러한 식물공장은 엽채류나 육묘에 있어서 가장 활용도가 높음

생리장해(生理障害, physiological injury) : 작물이 종종 물리화학적 환경 스트레스에 충분히 저항 할 수 없는 경우에 식물체 또는 그 일부에 나타나게 되는 생리적 이상현상

생식생장(生殖生長, reproductive growth) : 영양생장에 대칭 되는 개념으로 사용되는 용어로 자손을 번식시키기 위하여 생식기관을 분화시켜 발육시키는 과정, 즉 화아분화, 개화, 수정, 성숙에 이르는 과정에 관계가 있는 생장

생식엽(生殖葉, fertile frond) : 포자낭이 붙게 되는 양치류의 잎. 참조 영양엽

생장(生長, growth) : 생체의 불가역적인 양적 증가를 나타내는 개념

생장점 growing point : 세포분열을 통하여 식물체의 새로운 조직이나 기관을 생성하는 부분. 생태육종 일반작물에서도 일장반응, 온도반응 생태적 형질에 대한 육종이 중요하지만 주년재배가 요구되는 채소에서 각각의 작형에 적합한 품종육성에 붙여진 말

생장점배양 : 줄기의 선단에 위치한 분열조직이나 엽원기를 가진 부분의 조직을 때내어 무균 배양하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생장점을 배양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바이러스 무병주 생산이 가능

생장호르몬(growth hormone) : 생장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식물의 경우는 식물생장호르몬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고 식물생장호르몬은 주로 생장을 촉진하는 물질로 옥신, 지베벨린, 사이토카이닌, 에틸렌등

생태육종 : 일반작물에서도 일장반응, 온도반응 생태적 형질에 대한 육종이 중요하지만 주년재배가 요구되는 채소에서 각각의 작형에 적합한 품종육성에 붙여진 말

석부(石付) : 석부(石付)란 직접 돌에 식물의 뿌리를 붙여 계곡의 바위위, 깊은 산 절벽위, 외딴섬 등에 자라는 나무를 연상시키는 것으로 표현하는 돌의 모양도 중요하다. 돌붙임 전용 토양으로는 생명토가 있으며, 적합한 수종으로는 해송, 섬잣나무, 외철쭉, 심산해당, 산수유, 피라칸사스, 낙상홍, 당단풍, 산단풍, 출성성단풍, 느티나무, 소사나무, 산사자나무, 금노매등

석세포(石細胞, stone cell) : 세포벽이 발달하여 생겨나는 돌처럼 딱딱한 조직. 배의 과육, 연의 근경에서 볼 수 있슴

선모(腺毛, glandulour hair,=샘털) : 끝부분에 분비물을 함유하고 있는 털

선발(選拔, selection,=도태) : 진화학에서는 도태만을 사용

선점(腺點, pellucid dot, =유점) : 잎이나 꽃잎에 나는 검거나 투명한 점으로 분비물이 나온다. ex) 운향과, 물레나무과

선충(nematode) : 하등 동물인 선형동물에 속하며 토양, 물, 생물의 몸속 등 유기물이 있는 대부분의 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식물기생성 선충이외는 다른 미생물과 함께 유기물을 분해하거나 해로운 선충의 천적 등 유익한 선충도 많음

선태식물 bryophyte : 육상식물 또는 경엽식물이라 불리고 있는 것 중 관다발식물을 제외한 것. 주체는 배우체로서, 관다발은 발달하지 않았으며 일반적으로 작아 길이 50㎝가 넘는 것도 있다. 솔이끼류, 우산이끼류로 나뉘는데, 열대를 중심으로 삼림 한계를 넘은 고산이나 극지에까지 분포

선형(線形, linear) : 길이와 폭의 비가 5

설상화(舌狀花, ray floret,=주변화,=혀꼴꽃,=혀꽃) : 국화과 식물의 두상화서의 중심에서 주변부에 방사상으로 붙는 소화, 라고도 한다. 해바라기 꽃을 보면 씨가 맺히는 동그란 중심부분과 그 주변을 빙 둘러 노란 꽃잎이 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국화과 식물의 두상화는 동그란 중심부분을 구성하는 통꽃과 그 주변을 맴돌아 나는 혀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통꽃과 혀꽃은 꽃 한 송이의 일부분이 아니며, 그 자체가 각각 하나의 꽃입니다. 마치 해바라기 꽃 한송이처럼 보이는 것은 실제로는 이처럼 수많은 통꽃과 혀꽃이 모여 이루어진 수백 송이의 꽃인 셈이다. 참조 관화

설엽(舌葉, ligule) : 소엽성 잎의 안쪽에 있는 혓바닥 모양의 작은 잎. ex) 구실사리, 물부추

설형(楔形, cuneiform, cuneate, =쐐기모양) : 쐐기처럼 생긴

섭합상(imbricate) : 어떤 넓적한 구조가 서로 포개지지 않고 나란히 마주 붙어 있는

성상모(星狀毛, stellate hair) : 한 점에서 방사상으로 갈라져 별빛 모양으로 퍼져난 털. ex) 보리수나무, 때죽나무

성숙기 maturing stage : 어떤 작물이 유성생식을 지나 일세대의 마지막 단계를 항하고 있는 기간. 그러나 영양번식을 하는 식물은 다음세대로의 준비가 완료되어 가는 상태

세거치(細鋸齒, serrulate) : 잎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잔 톱니가 나 있는 모양

세대교번 alternation of generations : 생물의 생활사 또는 생활환경 속에서 유성 생식과 무성 생식이 번갈아 되풀이되거나, 또는 환경의 조건 등에 따라 어느 한쪽의 생식 방법이 취해지는 것. 예컨대 무럼해파리는 어미 해파리가 유성 생식으로 산란하고 발생하여 폴립이라 불리는 부착성의 개체가 되며, 이어서 폴립이 분열하여 부유성인 해파리가 된다. 이 경우 해파리를 유성 세대, 폴립을 무성 세대라 한다. 식물에서는 세대 교번이 일반적인데, 거기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솔이끼는 포자에서 무성적으로 발생한 이끼의 본체에 배우자가 생겨서 유성 생식을 하여, 그 수정란은 포자체가 된다. 종자식물에서의 세대 교번은 변형하여 복잡하다. 세대 교번의 각 단계에서 핵 속의 염색체의 배수성과 반수성(핵상)이 변화하는 것은 핵상 교번 ⇒ 생활환

세맥(細脈, veinlets, venules) : 굵은 잎맥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가느다란 잎맥

세포융합(cell fusion) : 2개 그 이상의 세포간의 융합을 말한다. 엽육조직을 잘게 자른 후 pectinase를 처리하여 세포를 분리하고, 세포를 macerozyme, cellulase 등으로 세포벽을 용해해서 protoplast를 획득한다. 이를 전기장등을 이용하여 세포간의 융합을 하게 되는 것이다.이는 식물간에 종속간 잡종의 생성에 유효한 방법

세포질 유전 : 유전현상은 주로 핵내에서 유전을 지배하는 자율적인 인자가 있어서 이것을 세포질 유전자 또는 핵외 유전자라 한다. 세포질 유전자의 경우는 대부분 모친의 것이 그대로 자식에게 전달됨

소견과(小堅果, nutlet) : 작은 견과. ex) 느티나무

소관목(小灌木, suffruticose) : 키가 작은 관목. 아관목 항목을 참조 ex) 월귤, 물대

소교목(小喬木, arborescent) : 관목보다 크고 교목보다 작은 나무. ex) 개옻나무

소나무 :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의 상록침엽 교목으로 한국, 중국 북동부, 우수리, 일본등지에 분포

소분재 : 수고가 15Cm에서 35Cm정도의 작은 분재로서 취급하기가 용이하고 현대인의 취미생활에 가장 알맞은 분재

소생(疏生, sparse) : 성기게 난. 밀생 항목을 참조

소설(小舌, ligule, =엽설, =잎혀) : 벼과에서 볼 수 있는 엽초(잎집)과 엽신(잎몸) 연결부의 안쪽에 있는 혓바닥 모양의 작은 돌기를 말한다. 종에 따라 소설이 없거나, 털모양으로 변해 있기도 함

소수(小穗, spikelet) : 수상화서(이삭꽃차례)를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작은 화서. ex) 벼과, 사초과

소엽(小葉, leaflet,=낱잎) : 엽신이 한 장의 잎으로 하나인 것을 단엽이라고 하고 엽신이 둘 이상으로 나뉜 잎을 복엽이라고 한다. 이 복엽의 하나 하나를 소엽

소엽병(小葉柄, petiolule) : 복엽(겹잎)을 이루는 각각의 작은 잎에 달린 잎자루

소엽성(小葉性, microphyll) : 유관속이 한 가닥이며 더 이상 갈라지지 않는 잎. ex) 석송, 쇠뜨기

소우편(小羽片, pinnule) : 2회우상복엽을 이루는 고사리 잎의 작은 잎

소지(小枝, twig) : 작년에 만들어진 눈에서 자라난 햇가지

소총포(小總苞, involucel) : 겹산형화서에서 각각의 소화서를 받치고 있는 총포

소포자(小胞子, microspore, =숫포자) : 포자에 암, 수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숫포자를 소포자라고 한다. 대포자 항목을 참조

소포자구화(小胞子球花, microstrobile) : 겉씨식물의 수꽃으로 이루어진 구화(球花)로서 소포자낭(꽃가루자루)이 발달하여 꽃가루를 형성

소포자낭(小胞子囊, microsporangium, =꽃가루자루) : 소포자(숫포자)가 들어있는 주머니. 참조 대포자낭

소품 : 소물 분재의 작은 것. 미니분재

소품분재 : 손바닥위에 얹을수 있는 귀여운 분재, 즉 수고가 15Cm미만의 분재를 말한다. 왜성품종이 많이 개발되고 있으므로 이 소품분재는 취미인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깜찍하고 귀여운 분재로서 가꾸는 재미는 아기자기하고 좋으나 관수관리가 조금 힘드는 것이 흠

소화(小花, floret) : 한 송이처럼 보이는 큰 꽃이 실은 많은 수의 작은 꽃이 모여 된 경우가 있다. 이 때 그 각각의 작은 꽃 하나 하나를 소화

소화경(小花梗, pedicel, =화병, =꽃자루, =꽃대) : 하나의 꽃을 달고 있는 자루. 열매가 다 익은 후에도 남아 있는 경우에는 과경(果梗)이라고 부른다. 화병과 비슷한 개념으로는 화경(花梗)이 있는데, 화병은 하나의 꽃을 달고 있는 자루인데 비해 화경은 꽃이 여럿 달린 꽃차례가 달리는 자루를 의미한다. 그러나 화경과 화병이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많음

속(pith, metra, =수) : 줄기의 가장 중심부를 채우는 조직

속생(束生, fasciculate) : 잎이나 꽃이 다발처럼 모여 나는. ex) 잣나무

속씨식물 "angiosperm, anthophyte" : 종자식물의 한 무리로, 배주는 심피로 싸이고 중복수정을 하는 것. 계통적으로도 한 무더기로 정리된 한 무리로서, 1억 8천만년 쯤 전의 쥐라기 말에 겉씨식물에서 진화해 왔다. 식물계에서 가장 진화하여 현재의 육상생활에 적응해 있으며, 약 25만 종으로 분화해 있다. 속씨식물이 육상식물 중에서 우세해진 백악기에서 현대까지를 신식물대 또는 속씨식물대라 부르는 수도 있다. 외떡잎식물과 쌍떡잎식물의 두 무리

속효성비료 : 시용했을 때 비료의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비료를 말한다. 이러한 비료성분은 일반적으로 수용성으로 토양에 시용하면 곧 녹아서 작물에 이용되나 비에 의하여 유실되기 쉽다. 이러한 속효성 비료에는 황산암모늄, 과린산석회, 황산칼리 등

솎아내기(thinning) : 솎음

손바닥모양 겹잎(palmate compound leaf, =장상복엽) : 잎자루 끝에 보통 5-7 개의 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달려 있는 잎을 말한다. ex) 으름덩굴, 칠엽수

손잡이가지 : 냄비의 손잡이와 같이 굽은 가지

솔방울(cone, =구과) : 소나무나 삼나무 등의 열매. 여러 개의 종린(種鱗)이 중앙의 축에 촘촘히 박혀 있어서 전체적으로 공모양이나 원뿔모양을 이룹니다. 종린 안쪽에 씨앗이 달려 있음

송곳잎(subulate, awl shaped leaf) : 향나무 잎처럼 바늘 모양으로 가늘고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나 비교적 길이가 짧은 잎

송백 : 소나무, 삼나무, 편백, 진백, 노간주나무 등의 총칭

송백분재 : 상록 분재로 소나무 종류가 주류를 이루며, 육송, 해송, 섬잣나무, 금송, 노간주나무, 가문비, 주목 등이 있슴

수(髓, pith, metra, =속) : 줄기의 가장 중심부를 채우는 조직

수경법 : 같은 종류의 것으로 사경,역경, 이 있으며, 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영양분을 녹인 배양액만으로 식물을 재배하는 방법이다.물가꾸기,물재배 또는 수경재배(水耕栽培)라고도 한다. 식물을 토양에서 재배할 경우에는, 토양은 여러 가지 식물의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고 또 많은 미생물이 끊임없이 대사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한 영양분과 식물이 흡수,이용한 영양분과의 관계를 알아내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 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영양소 중에서 어떤 특정 영양소를 빼거나 또는 그 영양소의 양을 가감한 배양액으로 물가꾸기를 하면, 어면 특정 영양소가 식물의 생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 수 있슴

수고(樹高, tree height,=나무높이. 나무키) : 땅표면으로부터 나무꼭대기까지의 수직 거리. 분재는 분토 흙 표면에서 수심(꼭대기) 또는 뿌리 근원 부분에서 가장 먼곳 까지

수과(瘦果, achenium, achene) : 껍질이 얇으며 씨앗과 분리되는 열매로서, 해바라기나 딸기에서 우리가 흔히 '씨'라고 부르는 것은 실은 씨가 아닌 열매, 즉 수과이다. ex) 국화과

수관 樹冠 : 수목의 줄기 상부에 많은 가지가 달려 있는 부분. 잎에 충분한 빛을 비추지 않으면 가지가 말라죽으므로 수관의 발달상태는 빛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방에서 빛을 받는 고립된 나무는 수관이 크고 수목 전체에 빛이 미치는데, 폐쇄된 산림의 나무에서는 줄기 상부에만 빛이 미친다. 산림이 우거진 나무에서, 수관 상부에 빛이 비치는 부분을 양수관(陽樹冠), 하부에 빛이 닿지 않는 부분을 음수관(陰樹冠)이라 한다. 수관의 길이와 수고의 비를 수관율(樹冠率)이라고 하는데, 이는 산림 속에서의 나무 상호간의 간섭 정도를 재는 척도가 되고 있다. 수관의 모양은 수목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침염수의 수관은 보통 원뿔과 비슷한 모양이며, 활엽수의 수관은 반구형 또는 부채꼴임

수근(鬚根, fibrous root, =수염뿌리) : 수염처럼 생긴 뿌리

수꽃(staminate flower, male flower, =웅화) : 수술은 발달하고 암술은 퇴화한 꽃. 암꽃의 상대어

수레가지 : 한 곳에서 방사형으로 뻗은 가지

수레바퀴모양 꽃부리(rotate(rotte) corolla, =폭상화관) : 통부가 짧고 수평에 가까운 방향으로 꽃이 피는 방사상칭의 꽃부리. ex) 장구채, 꽃마리, 봄맞이꽃

수령(tree age) : 나무가 생육한 연수를 수령이라 한다. 접목묘에 있어서 수목의 연수를 사용하다. 묘목을 정식하여 나이가 지남에 따라 유목기, 전환기, 성목기, 노목기를 거치는 과수의 일생이 이루어 짐

수목 樹木 : 초본(草本) 식물인 풀에 대응되는 용어이며, 나무라고도 한다. 땅 위에서 자라는 줄기의 전부 또는 일부가 겨울 동안 남아 있다가 다음해에 다시 자란다. 추운 지방과 더운 지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목질이 발달한다. 나무고사리와 참대류도 여기에 포함시킬 성질이지만 전형적인 수목은 종자식물에 들어 있다. 줄기에 있는 형성층의 분열에 의해서 물관부가 비대생장하는 것이 풀과 다른 점이다. 크기는 불과 몇 cm에서 100여 m에 달하는 것까지 있으므로 교목(喬木) , 관목(灌木) 및 아관목(亞灌木) 등으로 구분한다. 영어의 ‘tree’는 교목을 가리킴

수분(授粉, pollination,=꽃가루받이) : 화분이 속씨식물에서는 암술의 주두에, 겉씨식물에서는 배주의 주공 부근에 붙는 것. 수분 또는 송분이라고도 한다. 양성화로 같은 꽃 속에서 수분하는 동화수분과 그렇지 않은 타화수분, 또 같은 포기의 암술에 수분하는 자가 수분과 다른 포기에 수분하는 타가 수분이 있다. 또 수분의 방법으로는 매체가 되는 것에 따라서 충매, 조매 등의 동물매, 풍매, 수매 등

수분수(pollinizer) : 꽃의 수술이 불완전하거나 자웅 양성기의 불화합인 경우 한 품종만을 단식하면 결실인 안되기 때문에 적당한 화분공급 품종을 혼식하는데 이 경우를 수분수라 한다. 비록 자가수분이 가능하고 단위결과가 되는 품종이라도 타가 수분을 시키면 결실률이 높고 과실의 품질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수분수를 심는 것이 좋음

수분스트레스 (water stress) : 토양수분이 부족하거나 조건이 수분흡수에 부적당하여 식물체내에 수분이 부족하게 됨으로서 생리가작이 장해를 받는 상태

수상꽃차례( =수상화서(穗狀花序)) : 수상화서(穗狀花序)라고도 한다. 무한꽃차례[無限花序]의 하나이며, 질경이 , 오이풀 , 화본과식물 등의 꽃이 이에 속한다. 수상꽃차례가 다시 수상으로 배열하는 것을 복수상꽃차례[複穗狀花序]라 하며, 화본과식물의 꽃이 이에 속한다. 즉, 이중의 수상꽃차례이며, 그 단위가 되는 수상꽃차례를 작은이삭[小穗]이라고 한다. 또 수상꽃차례가 총상(總狀)으로 집합한 것을 수상총상꽃차례라고 하며, 사초과식물 등이 이에 속함

수상화서(穗狀花序, spike, =이삭꽃차례) : 길고 가느다란 꽃줄기에 꽃대 없는 작은 꽃들이 촘촘히 달린 모양. ex) 벼, 질경이, 오이풀, 들깨, 여뀌

수생식물(水生植物, aquatic plant, hydrophyte,=물가식물) : 물 속에 나는 식물의 총칭인데, 보통 해조류 등은 포함시키지 않는다. 못이나 늪가를 보면 얕은 물가에는 물에서 돌출하여 공기 속에 줄기나 잎이 달린 추수식물을, 물가에서 조금 떨어진 중간깊이의 곳에서는 잎이 수면에 떠 있는 부엽식물을 볼 수 있다. 더 깊은 곳에는 물밑바닥에 무성한 침수식물이 있다. 물밑바닥에 고착하지 않고 수면을 떠도는 물옥잠과 같은 부생식물도 있다. 이런 것들이 수생식물

수세 tree vigor : 나무 생육력의 종합적 표현. 동일한 과원 내에서 나무의 상대적 평가에 이용되나 객관적인 규정은 없슴

수술(stamen, =웅예) : 꽃가루를 만드는 기관으로, 꽃밥(약)과 수술대(화사)로 구성되어 있다. 간혹 수술대 없이 꽃밥만 있는 경우도 있다. 속씨식물에서는 보통 가느다란 화사 끝에 약이 달려 있는데, 여러 가지의 변형도 있다. 평지과처럼 하나의 꽃에 6개의 수술이 있고, 그 중 4개가 길 때에는 4강웅예라 한다. 또 하나의 꽃에 있는 수술 전체를 웅예군이라 부르는 수도 있다. 화축상에서는 꽃잎의 안쪽, 암술의 바깥쪽에 달린다. 수술만을 가진 꽃을 수꽃이라 부른다. 화사의 굵기나 약이 달리는 방식은 종에 따라서 다양. 수술은 양치식물의 소포자엽에 해당

수술대(filament, =화사, =꽃실) : 수술에서 꽃밥이 달려 있는 가는 자루

수심처리 : 나무 수심 부분의 상처를 치료 하는 것, 또한 희생지를 자르거나 상처가 클 경우 45도 각도로 원만하게 깍아주는 일

수염뿌리(fibrous root, =수근) : 수염처럼 생긴 뿌리. 주근 항목 참조

수절현상 : 튤립의 꽃이 필 때 화경 최상부에 옆으로 금이 가고 나중에는 화경이 부러지는 붕소결핍증상, 화수 바로 밑의 절경에서 부러지는 겨우도 있다. 부러진 화경은 꽃이 달린 채로 지상에서 떨어지는데 이러한 현상을 수절현상

수정(受精,fertilization ) : 피자식물의 화분이 암술의 주두에, 나자식물의 화분이 배주의 주공부에 부착하는 현상을 수분이라 하고, 수분된 화분이 발아해서, 그 핵이 배낭 속의 난핵과 결합하는 것을 수정이라고 한다. 꽃가루받이

수중엽(水中葉, water leaf) : 수생식물의 물 속 잎

수지병(resinosis) : 복숭아 등 핵과류에 발생하는 병으로 이른봄 특히 찬비가 내린 후에 많으며 줄기의 일부가 조금 부푸러 오르고 맑고 연한 진을 분비하는데 나중에 공기와 접촉하여 갈색으로 변하며 건조하면 고무모양으로 되고 딱딱해지는데 발생원인은 영양부족, 하늘소류 줄기 가해 해충의 가해 등 여러 가지의 원인에 의하여 발생

수피(樹皮, bark) : 나무 껍질

수형(tree performance) : 나무의 생긴 모양을 나타내는 용어로 수형과 수자는 편의적으로 구별한것이고 수형은 자연형과 인위적으로 나무의 꼴을 만들기 위하여 정지를 한 모양을 말한다. 대부분 수형은 부채꼴과 같은 일반적인 나무의 형태를 말한다. 이상적인 수자는 품질 좋은 과실을 다수로 하는데 적합하고 병충해 방지 등의 재배 관리가 쉽고 더욱 태풍 등의 재해에 저항성이 있는 등 목적에 부합하여야 함

수형교정 : 나무의 잘 못된 주간이나 가지를 제 위치로 교정 치료 하는 정형수술

숙근성 식물(perennial plant) : 생육, 개화, 결실 후에도 식물체의 지하부 또는 전체가 남아서 여러 해에 걸쳐 생육 및 개화를 반복하는 식물을 말한다. 초본식물에 한하고 숙근초, 다년초라 하기도 한다. 영양번식을 하므로 유전형질은 그대로 유지되나 바이러스 등의 이병이 문제가 된다. 국화 카네이션, 안개초, 원추리, 작약, 도라지 등이 이러한 숙근초에 속함

숙근초(宿根草, perennial plant, =다년초, =다년생 초본, =여러해살이 풀) : 여러 해 동안 살아가는 초본 식물을 뜻한다. 다년생 초본은 겨울이 되면 땅 윗부분은 죽지만 땅속뿌리나 땅속줄기는 살아 있어, 이듬해 봄이 되면 다시 파릇한 싹을 냄

숙도(degree of maturity) : 성숙의 정도를 말하며 미숙, 황숙, 적숙, 완숙, 과숙의 단계가 있다. 대체로 외관의 색을 보고 판정하는 경우가 많다. 숙기를 정하는데는 사용목적이나 판매까지의 일수, 수확기 전의 온도나 일장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완두나 강낭콩의 경우는 경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결정

숙존성(宿存性, persistent) : 꽃받침, 암술대 등이 열매가 익은 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참조 조락성, 낙엽성

숙주 host : 기생되는 생물. 기주라고도 부른다. 기생자 중에는 여러 가지의 숙주에 기생하는 것도 있으나 대개의 경우는 특정의 1 종에서 수종으로 한정되어 있다(기주 특이성). 기생하는 생물에 개벼룩· 개회충 등 숙주의 이름이 붙어 있는 것은 그 때문. 그리고 곤충이 특정 식물에 산란하고 유충이 그 식물을 먹고 자라는 것도 넓은 의미에서 기생이며, 식초(host plant)는 숙주라고 할 수 있슴 ⇒ 기생, 기생충

순따기 : 새순이 돋아나서 목질부가 생기기 전에 손끝이나 핀셋으로 순을 따는 작업

순멎이(self-topping) : 오이의 생장점 부근에 생육이 순조로울 때는 옆으로 꽃봉오리 상을 볼 수 있는데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개화가 되어 꽃들이 뭉치게 된다. 이와 같은 순멎이는 저온, 건조, 뿌리의 상해 등에 의하여 나타남

순수배양(純粹培養) : 세균을 한천배지 등의 배지에서 단일종만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배양하는 일로서, 이 방법은 L.파스퇴르와 R.코흐에 의하여 확립된 것으로, 어떤 세균 , 원생동물 , 곰팡이 등을 병원체로 확정하기 위해서는 다른 종류가 혼입되지 않는 상태에서 실험할 필요가 있다. 또, 일반적으로 미생물의 생리학적 연구에도 연구대상을 순수하게 분리할 필요가 있고, 특히 항생물질을 연구할 때는 절대적으로 필요

순집기 : 가지가 너무 길게 자랄때 신장을 억제시키기 위하여 손끝으로 파괴시키는 작업

순치기 : 새순이 아직 굳어지기 전에 자르는 것을 순치기라 하고, 생장이 끝난 후에 자르는것을 가지치기라 함

순판(脣瓣, labellum) : 난과 식물 꽃의 입술처럼 생긴 꽃잎

순형(盾形, peltate, =방패형) : 잎자루가 잎 뒷면의 중앙에 붙어 있어 전체적으로 마치 방패처럼 보이는 잎모양을 말한다. ex) 연의 잎

순형화관(脣形花冠, labiate corolla, bilabiate corolla, =입술모양 꽃부리) : 윗꽃잎과 아랫꽃잎이 달린 모양이 마치 입술처럼 보이는 꽃. ex) 꿀풀과, 현삼과

순화 : 일반적으로 생물이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는데 걸리는 적응을 말하며 조직배양시 계대 배앙을 반복하여 성장하는데 생장조절물질을 가하지 않아도 성장하는 현상과 분화한 어린 식물을 보통재배에 가져가는 것도 순화

스트레스(stress) : 어떤 작용이 원인이 되어 생물체에 일어나는 비특이적인 현상을 말하는데 식물체의 경우 환경 스트레스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데 물리 화학적인 스트레스로 온도, 습도, 광, 방사선인 X선, Y선, 이 있고 염류농도에 의한 장해 및 대기가스 및 산성비에 의한 스트레스 및 농약 스트레스 등

스프링 sprinkler : 관수시 가암용 펌프에 송수된 물을 노즐로부터 분사시켜 물방울 또는 분무상 살수법의 한 방법으로 관수하는 장치를 스프링쿨러라 함

스프링쿨러 : 관수시 가암용 펌프에 송수된 물을 노즐로부터 분사시켜 물방울 또는 분무상 살수법의 한 방법으로 관수하는 장치

습생식물(濕生植物, hygrophyte,=젖은땅식물) : 물가나 늪, 습지 등에서 자라는 식물

습해(濕害, excess water injury, wet injury) : 하천주변, 논 근처의 밭에서 지하수위가 높은 지역, 논에 비닐하우스 재배를 할 때 윗분에 물이 차며 스며들어 오는 지역에서 토양수분의 과잉해를 입게되는데 이것을 습해라 함

습해(excess moisture injury) : 하천주변, 논근처의 비닐하우스 재배시 물이 차서 스며들어오는 지역에서 토양수분의 과잉해를 입게되는데 이것을 습해라 한다. 이로 인하여 토양의 통기가 나빠지고 유화수소 같은 환원성물질이 생성되어 뿌리의 기능을 감퇴시킨다. 이때는 배수로를 깊게 파서 물을 빼고 토관 등을 묻어 암거배수를 하여 객토나 흙을 쌓아 수분과다를 막음

시과(翅果, samara, wing, =익과) : 날개를 달린 있는 열매. ex) 단풍나무, 느릅나무, 물푸레나무, 피나무

시비 : 재배하는 작물에 인위적으로 비료성분을 공급하여 주는 일. 인공적인 시비 외에도 토양 , 빗물 , 관개수 등에 의해서 천연적으로 공급되기도 한다. 비료의 소요량은 토양, 기 후, 작물 등에 따라 다르나 비료의 생산상황, 농산물의 가격 조건에 따라서도 좌우된다. 시비량의 결정은 관행시비(慣行施肥)에 의한 방법, 즉 각 지방에서 농가가 다년간 체험 에 의하여 정하여진 습관적인 방법으로 정한다. 이 방법은 합리적인 것은 아니나 중요한 참고가 됨

시삼식물 C₃plant : 탄산동화를 하는 과정에서 들여놓은 이산화탄소에서 먼저 탄소원자 C를 3개 가진 유기화합물을 만드는 식물. 대부분의 식물이 포함. 보통은 빛의 소사 때에 산소 호흡을 한다(광 호흡). 그밖에 광합성의 경로가 다른 C4식물, 캠식물 등이 있는데, 이것들은 C3식물보다 기온이 높은 곳이나 건조한 곳에 생육할 수 있슴

식물 plant : ● 생물계의 3대별 우리나라에서는 19세기 이전에는 <식물>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풀·나무·이끼· 곰팡이·버섯 등 말하자면 식물의 각 분류군에 대한 이름을 사용하였다. 유럽에서는 예부터 생물을 동물과 식물로 나누었다. 동물은 돌아다니며 동식물을 먹음으로써 영양을 취하며, 식물은 움직일 수가 없고, 대지에서 영양을 흡수하는 생물로서 이해되어 왔다. 현미경의 발명과 근대적 생리학의 진보에 따라 단세포 생물의 조사와 식물의 광합성에 대한 연구가 진전되자, 연두벌레류와 같이 광합성을 하고 또한 물 속을 유영하여 미생물을 포식한다는, 동물과 식물의 양쪽 성질을 가진 생물이 알려지게 되어, 양자의 구별은 엄밀하게는 불가능해졌다. 그러나 일단 동물과 식물은 세포의 형태학적 특징에 의하여 구별되어 왔다. 즉 세포에 세포벽이 있고, 포자에 의하여 번식하는 생물을 식물로 보고(종자식물의 꽃가루도 일종의 포자이다) 세포벽이 없고 포자가 생기기 않는 것을 동물로 보아왔다. 식물에 특징적인 광합성을 기준으로 하지 않는 것은 광합성을 하지 않는 균류를 식물에 편입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형태학적 특징보다 영양 즉 생활 에너지의 획득방식을 중시하여 생물계를 분류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리고 생활 에너지원으로서의 유기물을 합성하는 식물, 유기물을 소비하는 동물, 유기물을 부해하는 균류와 같이, 생물계를 3분하는 생각이 정착해 가고 있다. 따라서 좁은 의미에서 식물은 “세포에 세포벽을 가지며, 포자를 만들어서 생식을 하고, 광합성에 의하여 유기물을 생성하는 생물이다.”라고 정의 할 수가 있다.
● 균류의 기원 균류를 식물계에 포함하는 입장에서는 균류는 어떤 종류의 조류가 엽록체를 잃고, 광합성의 능력을 잃고 진화해 온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예컨대, 조과기라는 특수한 자성 생식기관을 만들고, 생식세포에는 편모가 없으며, 생활환 속에서 배우체·포자체 및 과포자체라는 3세대의 몸을 만드는 홍조류에서 자낭균(텡스병균, 푸른곰팡이)이로 진화하고, 다시 다핵체를 가지고 생식세포에 깃모양의 편모를 가진 황록조류에서 난균류로 진화해 온 것으로 생각되어 있다. 그러나 생명의 기원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생물에서는 영양을 얻는 방법의 차이야말로 근본적이라는 관점도 있을 수 있다. 이 입장에 선다면 균류는 식물과는 별개로 분해자로서 발생한 생물이라고 볼 수가 있다. 다만 극히 최근의 DNA의 비교연구에 의하면 난균류와 황록조류는 매우 유사해 있어 양자의 유연성을 부정할 수 없다는 견해도 나와 있다.
● 식물계의 3대군 식물은 클로로필 등 광합성에 관계되는 색소와 그것이 만들어내는 동화생성물의 종류에 따라서 3개의 군으로 대별할 수가 있다. 모든 식물은 광합성의 제1 반응계에 관련되는 색소인 클로로필 a를 가지고 있는데, 이밖에 제2 반응계에 관련되는 보소 색소를 엽록체 속에 함유하고 있다. 녹색식물에서는 주요한 보조 색소는 클로로필 b이며, 그 때문에 몸은 녹색이고, 녹말을 생성. 홍색식물은 피코빌린계의 색소인 피코에리스린, 피코시아닌을 함유하여, 몸은 묽어지고, 홍조녹말(요드 녹말반응으로 적자색이 된다)을 만든다. 황색식물은 클로로필 c외에, 크산토필계 색소인 푸코크산틴, 디아지노크산틴, 네오크산틴 등을 함유하고, 몸은 황갈색이며, 다당류로서는 라미나란을 생성.
● 녹색식물만이 육상으로 진출할 수 있었다 3대 식물군 중 육상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것은 녹색식물뿐이다. 녹색식물이 상륙할 수 있었던 것은 조란기를 만들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모든 조류의 알이 단세포인 생란기 속에 만들어지고, 수정란은 체외로 나와서 발아한다. 녹색식물인 선태류나 양치류에서는, 알은 다세포의 벽으로 둘러싸인 조란기 속에서 만들어지고 수정하여, 어린 식물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그 속에서 자란다. 이리하여 육상의 건조로부터 알이나 어린 식물이 보호될 수 있는 얼개를 가진 식물만이 상륙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 녹색식물에는 광합성의 반응계 중 글리코올산의 산화에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산화효소(옥시다제)에 의하여 산화해서 글리옥실산이 된다. 또 하나는, 글리코올산을 탈수소효소(데히르도게나아제)로 탈수소산화를 하는 방법이다. 이 글리코올산 산화과정은 광호흡에 의하여, 산소의 존재가 광합성 능력을 저하시키므로 그 산소 장해를 방제하기 위한 짜임새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산소가 많은 육상에서 생활하는 데에는 산화효소에 의한 방제기구 쪽이 보다 적합하다. 이와 같은 산소에 의한 광합성 저해에 대한 방제기구를 가진 녹조류에서 육상식물은 진화해 왔다고 생각된다.

식물검역 : 일정한 지역에 유입 , 정착한 병해충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식물의 검사, 이동금지나 제한, 병균 , 해충이 부착된 식물의 소독, 폐기(소각 , 분쇄 , 매몰 등) 등의 조치를 취하는 일을 말한다. 지구상에 있는 나라마다 고유한 동물과 식물이 있듯이 병해충의 분포상황도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르다. 병해충이 일정 지역에서만 살고 있는 것은, 새로 정착할 지역의 기후 , 환경이 생존에 적합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대부분의 병해충은 살기 좋은 다른 지역이 많이 있어도 스스로 이동하기 어렵기 때문

식물계의 3대군 : 식물은 클로로필 등 광합성에 관계되는 색소와 그것이 만들어내는 동 화생성물의 종류에 따라서 3개의 군으로 대별할 수가 있다. 모든 식물은 광합성의 제1 반응계에 관련되는 색소인 클로로필 a를 가지고 있는데, 이밖에 제2 반응계에 관련되는 보소 색소를 엽록체 속에 함유하고 있다. 녹색식물에서는 주요한 보조 색소는 클로로필 b이며, 그 때문에 몸은 녹색이고, 녹말을 생성. 홍색식물은 피코빌린계의 색소인 피코에리스린,피코시아닌을 함유하여, 몸은 묽어지고, 홍조녹말(요드 녹말반응으로 적자색이 된다)을 만든 다. 황색식물은 클로로필 c외에, 크산토필계 색소인 푸코크산틴, 디아지노크산틴,네오크산 틴 등을 함유하고, 몸은 황갈색이며, 다당류로서는 라미나란을 생성

식물구계 floral region : 세계 각지의 플로라(식물상)를 비교하여, 각각 특징을 가진 몇몇 지역으로 구분한 것. 지구상의 식물구계는 크게는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대륙을 포함하는 전북 식물구계계,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를 포함하는 구열대 식물구계계, 남아메리카에 해당하는 신열대 식물구계계. 아프리카 남단의 케이프 식물구계계 및 오스트레일리아 식물구계계, 남극 식물구계계의 6개로 나뉘어진다. 이와 같은 구분은 그 땅의 환경 조건보다도 대륙의 분리나 이동 등의 지학적 역사를 반영

식물군락 plant community : 같은 환경을 좋아 하는 식물은 보통 함께 나 있는 수가 많고 서로 다른 지역에서 비슷한 환경이 있으면, 비슷한 식물의 집단이 성립한다. 이와 같이 환경에 따라서 무더기를 이루는 식물의 모임을 식물군락 또는 단지 군락이라 부른다. 개개의 식물은 둘레의 환경조건, 다른 식물과의 상호 관련 등을 통하여 하나의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식물군락은 겉으로 본 모습(상관이라 한다)에 따라서 삼림이라든가 초원이라든가 부르기도 하고, 또 상록활엽수림, 낙엽활엽수림 등으로 분류하는 수도 있지만, 거기에 생육하는 식물의 종류조성 등에서 우점종을 결정하여, 그것들에 의하여 분류하는 수도 많음

식물극 vegetal pole : 동물의 알을 지구에 비유했을 때 그 극(예컨대, 남극)에 해당하는 부분. 동물극과는 반대의 위치에 있다. 많은 종의 알에서는 감수분열 때에 극체가 나오는 부분과 반대의 극이며, 또 단황란에서는 난황이 많은 쪽의 극이다. 식물극에 가까운 부분에서 생기는 할구는, 후에 내배엽을 형성 하는 수가 많다. 또 닭의 알과 같은 부분할의 알에서는 식물극의 세포질은 분열하지 않으며 주로 배의 영양원이 됨 ⇒ 동물극

식물대 plant zone : 산지에서 수직적으로 나타나는 식물의 분포대. 저지에서 위로 향하여 구릉대·산지대· 아고산대·고산대라 부르는데, 각각 상록활엽수림(조엽수림)·낙엽활엽수림(하록수림)· 상록침엽수림·고산식물군락이 이것을 대표하고 있다. 이 분포는 평지를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할 때 볼 수 있는 식물의 분포와 같은데, 수직방향의 기온의 변하는 수평방향보다 훨씬 심하므로 분포의 띠가 좁고 뚜렷

식물바이러스 plant virus : 식물에 감염하는 바이러스의 총칭. 감염된 식물은 위축하거나 기형이 되는 증상을 보이는데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재배식물에 대한 바이러스의 예방·치료·검역은 농업에서 중요한 과제이다. 식물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은 다양하여 외줄사슬의 RNA, 2중 나선을 포함하는 두 줄사슬의 RNA, 외줄사슬의 DNA, 그리고 보통의 2중 사슬 DNA가 알려져 있다. 벼에 병을 일으키는 벼 위축병 바이러스는 곤충의 체내에서도 증식하고, 곤충에 의하여 매개된다. 그밖에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토양 전염·종자 전염·화분 전염 등 갖가지 전염 방법

식물섬유 fiber : 식물체를 구성하는 요소 중 길고 벽이 두꺼운 세포가 모여서 이루어져 있는 것. 식물체를 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이 되는 수가 많으며, 엽병이나 근경의 조직 외에, 관다발 속에 발달하는 물관부 섬유와 체관부 섬유도 있다. 2차 비대성장을 하는 줄기의 부분에는 인피 섬유라 부르는 긴 세포가 있다. 마닐라삼이나 아마 등의 인피 섬유는 실·천·종이 등의 원료로서 이용된다. 아마의 섬유는 길이 4㎝에 달하는 것도 있슴

식물호르몬 phytohormone : 식물의 성장이나 휴면·발아·낙엽 등의 온갖 과정을 제어하는 물질로서, 식물 자신을 만들고 극히 소량으로 그 작용을 보이는 것. 동물의 호르몬에서는 기능이나 작용하는 기관이 명확히 정해져 있는데, 식물호르몬은 여러 가지 기관에 작용하여 각각 서로 다른 기능을 한다. 또 작용에 적합한 농도가 있어, 이것도 호르몬의 종류나 작용하는 기관에 따라서 다르다. 현재 알려져 있는 호르몬으로는 옥신, 디베렐린, 사이토카이닌, 압시딘산, 에틸렌이 있다. 크게 나누면 옥신·디베렐린·사이토카이닌은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고, 압시딘산과 에틸렌은 반대로 억제하여 낙엽이나 휴면을 일으킴

식생(植生, vegetation,=식물무리) : 어떤 지역의 식물군락을 전체적으로 부를 때의 용어. 식생은 자연식생과 대상식생으로 나눌 수가 있다. 자연식생이란 인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식생인데, 이 의미를 엄밀하게 취한다면 현재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게 된다. 대상식생은 인간의 영향을 받아서 성립해 있는 식생인데, 삼목의 식림, 졸참나무 등의 잡목림, 참억새의 초원, 빈터의 잡초군락, 재배식물의 군락 등은 모두 이것이다. 지도상에 이들 식물군락을 색으로 구별한 것을 식생도라 함

식충식물 insectivorous plant : 곤충 등의 작은 동물을 잡아서 소화·흡수하는 식물의 총칭. 포충엽이라는 특별히 발달한 잎으로 벌레를 잡는다. 잡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예가 있다. ① 단지덩굴은 단지 모양이 포충엽을 가지면, 그 안쪽에 벌레를 떨어지게 한다. ② 끈끈이주걱은 잎의 표면에 점착성의 털을 가지고, 이것으로 벌레를 잡는다. ③ 통발은 주머니 모양의 포충엽을 가지는데, 벌레가 닿으면 주머니의 벽이 잦혀져서 주머니의 입이 벌어지고, 빨아들이는 물과 함께 벌레를 잡아넣는다. ④ 파리지옥풀은 조개처럼 개폐하는 포충엽을 가지고 있어, 속에 벌레가 들어가자마자 이것을 닫는다. 식충식물은 물속이나 습지 등에 많다. 식충성은 이런 장소에서 부족되기 쉬운 질소나 인 등을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됨 ⇒ 혼합 영양

식토 clay soil : 점토분이 많은 토양. 보통 점토(입자 지름 2㎛ 이하)가 50퍼센트 이상 포함되는 토양을 식토라 부르고 있다. 토양 입자 사이의 틈새가 작기 때문에 배수가 나빠서 질척거리고, 반대로 건조하면 단단하게 굳는다. 농작업에는 많은 노력이 들며 작물 뿌리의 발달에도 적합하지 않다. 경지에서는 유기물을 넣는다든지 석회를 가해서 개량을 하고 있슴 ⇒ 사토

신월형(新月型, lunate) : 초생달처럼 생긴

신장형(腎臟形, reinform) : 세로보다 가로가 길며 아랫부분이 함몰하여 전체적으로 누운 콩팥 모양을 한

신초(新草, shoot, current shoot,=새 가지) : 원예용어로 당년에 자라난 가지를 신초 또는 새 가지

신초(shoot) : 그 해에 자란 줄기를 신초나 새가지라고 말을 한다. 줄기의 선단부위를 적심하였을 때 측아로부터 나온 가지, 잠아나 가지 윗부분이나 중간에 위치한 눈에서 자라나온 가지와 같이 세력이 좋은 가지를 말하는 경우가 많음

실생(實生, seedling) : 씨앗을 뿌려서 묘목(묘종)으로 길러내는 방법. 종자가 발아하여 생긴 유식물을 실생이라 하며 일반적으로 자엽기 또는 본엽1매기를 지칭

실편(實片, valve, ovuliferous scale, =종린種鱗) : 솔방울형 열매를 겉에서 싸고 있는 비늘처럼 생긴 조각. 안쪽에 장차 씨앗이 될 배주가 달려 있다. ex) 소나무

심 : 분수의 끝 부분(머리)

심열(深裂, parted, partite) : 잎모양이 본래부터 매우 심하게 갈라지는 형태일 때, 이를 심열이라 함

심장형(心臟形, cordate, cordiform, heart-shaped) : 하트(♡)처럼 생긴 잎모양. ex) 피나무, 졸방제비꽃

심재 心材 : 목재 안쪽의 빛깔이 짙은 부분. 바깥쪽의 백색 또는 담색의 부분은 변재(邊材)라고 한다. 심재의 세포내강(細胞內腔)에는 고무 , 수지 , 타닌 등의 물질이 퇴적되고 복벽(腹壁)에 색소가 침착되어서 재부(材部)에 착색이 나타나며, 이들 물질 때문에 부후(腐朽)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진다. 심재가 형성되는 시기는 수종(樹種) , 생육조건 등에 따라서 다르다. 심재는 수종에 따라 각기 특유한 색조를 나타내며, 너도밤나무 , 자작나무 , 백양꽃나무 등과 같이 심재에 착색이 나타나지 않는 것도 있슴

심피(心皮, carpel) : 양치식물의 대포자엽(大胞子葉)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화엽(花葉)이라고 총칭되는 잎의 변형의 하나이다. 내부에 밑씨를 싸고 종자가 성숙하는 데 따라 생장하여 과피가 된다. 암술의 기부의 씨방은 1개에서 몇 개의 심피가 병 모양으로 되어 있고 그 속에 밑씨가 있다. 1개의 심피가 가두리에서 융합하여 된 씨방을 1심피씨방, 2개의 심피인 경우 2심피씨방, 3개의 심피인 경우를 3심피씨방이라 함

심형(心形, =심장형,= 염통꼴) : 염통모양

십자 마주나기(decussate phyllotaxis) : 두 쌍의 마주나는 잎이 위에서 볼 때 십(十)자를 이루는 상태를 말함

십자모양 꽃(cruciate flower, =십자화) : 꽃잎 네 개가 십자 모양으로 붙어 있는 꽃. 십자모양 꽃의 꽃잎은 서로 붙어 있지 않으므로 꽃부리를 이루지 않는다. ex) 십자화

십자화(十字花, cruciate flower, =십자모양 꽃) : 꽃잎 네 개가 십자 모양으로 붙어 있는 꽃. 십자모양 꽃의 꽃잎은 서로 붙어 있지 않으므로 꽃부리를 이루지 않는다. ex) 십자화

싹 bud : 식물의 잎과 줄기를 통틀어서 묘조 또는 슈트라 하는데, 그 단위가 미발육의 상태로 작은 덩어리로 되어 있는 것. 위치에 따라서, 정아, 측아, 액아 등이 있다. 발육의 상태에 따라서 신아, 휴면아, 동아(환경의 악화에 대응한 휴면아의 일종) 등 형태의 차이에 따라서 엽아, 화아, 혼아(꽃과 잎의 양쪽이 된다) 등이 있다. 또 생기는 부위에 따라서 정아, 부정아(보통은 형성되지 않는 데에 생긴다) 등 여러 가지의 것

쌍간 : 줄기가 2개 있는 수형. 쌍수라고 부르기도 함

쌍떡잎식물(dicotyledonous, =쌍자엽식물) : 속씨 식물은 떡잎이 1매인 외떡잎 식물과 떡잎이 2매인 쌍떡잎 식물로 나누어진다. 쌍떡잎 식물의 주된 특징은 주근이 있고, 줄기에 형성층이 있는 진정 중심주가 있다. 엽맥은 망상맥, 꽃잎 등 꽃의 부분은 4∼5, 또는 그 배수로 이루어져 있다 등이다. 형태도 생태도 변화가 많으며 너도밤나무과·녹나무과 등의 목본, 장미과·진달래과 등의 관목, 미나리아재비과·국화과 등의 초본이 있고 약 18만 종이 지구상에 생육하고 있슴

쌍자엽식물(雙子葉植物, dicotyledonous, =쌍떡잎식물) : 떡잎이 둘인 식물. 단자엽식물 항목 참조

쐐기모양(cuneiform, cuneate, =설형) : 쐐기처럼 생긴

씨(seed, =종자) : 씨앗을 말한다. 씨방 속의 배주(밑씨)가 성장해서 만들어짐

씨나무 : 분에 앉히기 전에 소재 (가공하지 않은 그대로의 재료)

씨방(ovary, =자방) : 암술 아래쪽의 부푼 부분으로, 심피에서 생겨나며 배주를 포함한다. 씨방은 보통 꽃턱과 같은 다른 부분과 융합되어 열매로 발달한다. 이 때 배주는 씨앗으로 발달하게 된다. 붙는 위치에 따라 상위, 중위, 하위씨방으로 구분

포자(microspore, =소포자) : 포자에 암, 수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숫포자를 소포자라고 한다. 대포자 항목 참조

CA저장(controlled atmosphere storage) : 대기의 가스조성을 인공적으로 조절한 저장환경에서 청과물을 저장하여 품질의 보존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CO2를 증가시키고 O2의 감소 및 질소를 증대시킨다. 이러한 CA저장은 청과물의 호흡작용을 억제하여 저장력을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CA저장의 적정가스 농도는 채소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과도한 경우 저 산소장해 및 고 CO2 장해를 일으킴  

 

 

앞가지 : 줄기의 정면으로 오는 가지로 줄기를 감추는 역할을 한다.

안토시안(anthocyan) : 식물의 꽃의 색소의 총칭. 마그네슘이나 칼슘 등의 이온과 결합하면, 그에 의하여 빨강·파랑· 보라 등 색이 변한다.

알비노(albino) : 유전적으로 색소를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백화되어 있는 생물로 백자라고도 불림

암꽃(female flower) : 단성화 중 암꽃술만을 가진 꽃. 암꽃술만을 가진 포기와 수꽃술만을 가진 포기로 갈라져 있는 경우를 자웅이주라 한다.

암꽃술(pistil) : 꽃을 구성하는 요소, 자성의 생식기관. 자예라고도 한다. 화분을 받는 끝부분의 주두에서부터 그 밑의 화주를 거쳐, 생식기관을 이루는 자방까지 3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방을 이루는 심피의 가장자리가 되는 곳에 배주가 달린다. 암꽃술을 만드는 심피의 수에 따라서 1(2,3,다)심피자예라 부르기도 한다. 하나의 꽃에 암꽃술이 하나인 수가 많지만, 미나리아재비처럼 하나의 꽃에 많은 암꽃술이 있는 것도 있다. 화축상으로는 가장 안쪽에 달린다. 암꽃술만을 가진 단성화를 암꽃이라 한다. 양치식물의 대포자엽에 해당. ⇒ 배주

암포기(female plant) : 자성의 생식기관만을 갖춘 식물 개체. 자웅 이주인 식물 중 자성의 개체.

액비 출입기(fertilizer pump) : 작물재배용 관수시스템에 부착하여 액상 형태의 비료를 관수하는 물에 혼입, 희석시켜 추비를 실사케하는 기구. 종류에는 정량식과 비율식 액배 혼입기가 있음.

액체 배양(liquid culture) : 미생물 배양이나 조직 배양에서 액체배지를 사용하여 배양하는 것.

양생식물(sun plant) : 어두운 곳에서는 생육 할 수 없고, 밝은 곳에 즐겨 나는 식물. 음성식물에 비하여 호흡량이 크고 보상점이 높으므로, 상당히 밝은 빛이 쬐지 않으면 탄산동화를 할 수가 없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많은 1년생 초본이나 작물은 양생식물.

양성화(hermaphrodite flower) : 하나의 꽃에 암술도 수술도 갖추고 있는 꽃. 양전화라고도 하고, 또 완전화라 하는 수도 있다. 단성화에 대한 용어. 벚나무·백합·평지 등 가장 흔한 꽃에서 볼 수 있는데, 자가 수정 하는 경우도 있으나, 수술과 암술의 성숙의 시기에 어긋 남이 생겨(자웅 이숙화), 자가 수정이 막아지는 예도 있다(국화과, 질경이과 등). 진화상 맨 처음에 만들어진 꽃은 양성화이고, 그 중 암술이나 수술이 퇴화해서 특수화함으로써 단성화가 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양수(陽樹) : 일반 나무의 수종 중에 특히 햇볕을 좋아하는 나무의 종류를 구분함. 음수는 반대로 햇빛을 싫어하는 수종을 말함.

양액재배(nutruculture) : 토양을 이용하지 않는 재배로 생육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작물 고유 흡수성분의 조성치로 적정농도의 배양액과 산소를 공급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

양적유전자(quantitative gene) : 하나의 형질발현에 같은 방향으로 누적적으로 작용하는 1군의 유전자들을 양적유전자라고 하며 동의 유전자의 대부분이 양적유전자라고 볼 수 있다.

양치식물(pteridophyte) : 관다발을 가진 육상식물 중 종자를 만들지 않는 것. 진화의 단계에 따라서 정리된 것으로, 계통적으로 1군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생활환 중에 포자체와 배우체가 각각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포자체 쪽이 대형이고 생활환의 주요한 부분이 된다. 석송류·속새류· 고사리류 등이 있는데, 이 중 고사리류(고사리, 고비 등)가 종자식물에 가까운 군인 것으로 보는 설이 유력하다. 양치식물은 세계에 1만 이상의 현생종이 있다.

억제재배(retarding culture) : 작물의 생육시기와 숙기를 보통의 노지재배보다도 늦춰서 재배하는 작형으로 고랭지나 고위도 지방에서 여름철의 냉냉한 기후를 이용해서 평지지대보다 늦게 출하할 경우나 난지로 가을부터 늦은 가을에 걸쳐서 출하할 경우의 재배작형이다.

엇갈림가지 : 가지가 서로 엇갈려 있어 부자연스러운 가지.

에틸렌(retarding culture) : 에틸렌은 고등식물이 정상적인 대사산물로서 생성하여 식물의 생장현상에 대하여 미량으로 여러 가지 효과를 나타내는 유기화합물 중 가장 간단한 구조를 갖는 물질이다. 이것이 식물체에 의하여 생성된다는 것이 화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인돌초산이다.

에틸렌클로로하이드린(ethylene chlorohydrine) : 에틸 냄새를 가지고 있는 무색의 액체로 유독하다. 단풍나무 종자, 감자, 글라디올러스, 따두릅의 눈, 수목의 눈의 휴면타파, 발아각성의 효과가 있다.

역경재배(gravel culture) : 양액재배의 일종으로 양액재배 중 가장 일찍 실용화된 방법으로서 식물체를 자갈에 고정시키고 배양액을 정시적으로 자갈사이로 순환시켜서 물, 양분, 산소를 공급하여 재배하는 방법이다.

연관(linkage) : 2개의 대립유전자가 독립으로 유전하는 것은 서로 다른 염색체상에 위치할 때이다. 동일염색체상에 있을 때에는 양 유전자가 서로 동일하게 행동한다. 이 현상을 연관이라고 한다.

연백(blanching) : 일반재배에서 자란 채소류는 잎,줄기의 섬유소가 많아 다소 조악하고 쓴맛이 강하여 부드럽지 못하다. 그러므로 수확 전에 일정기간 빛을 차단시켜 식물체의 엽록소를 분해하여 황화 또는 백화시켜 연하게 하는 것을 연백이라 한다.

열과(fruit cracking) : 과일이 생리적 원인, 병충해, 또는 외적요인에 의해 갈라지는 것을 열과 또는 실할이라 부른다. 과피조직에 한하여 얇게 갈라지는 경우도 있으며, 과육까지 깊게 갈라지는 경우도 있다.

열피(thermocouple) : 구근의 보호기관인 외피가 갈라지는 현상. 외관의 손상으로 상품가치가 떨어질 뿐 아니라 구근부패병 등 병에 걸리기 쉽게 된다. 튤립은 다음의 인편엽이 바로 외피화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특히 문제가 된다.

염색체(chromosome) : 세포핵 속에 포함되어 있는 선상의 구조. 핵분열이 시작되면 염기성 색소에 농염되는 막대기 모양으로서 뚜렷하게 보인다. 염색체 수는 생물에 따라 달라서 사람 46, 누에 56, 벼 24, 밀 42이다. 감수분열로 반감되고 수정에 의하여 원래의 수효로 되돌아온다. 염색사와 이것을 싸고 있는 기질로 이루어져 있다. 방사선·온도·약품 등의 작용으로 여러 가지 구조적 영향을 받아 염색체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염색체지도(chromosome map) : 염색체상에 어떠한 유전자가 어떠한 순서로 배열되어 있는가를 그린 그림. 만드는 방식에 따라 유전지도와 세포학적 지도의 2종류로 나눌 수 있다. 유전지도는 하나의 염색체상에 있는 유전자의 돌연변이체 사이에서 교배를하여 재조합값을 구하고, 이것을 하나의 선상에 눈금을 매겨 만든다. 세포학적 지도는 초파리의 타선염색체의 줄무늬와 같이 현미경으로 보이는 염색체의 특징을 그려서 만든다. 어느 지도도 염색체상에 어떠한 유전자가 배열되어 연쇄군을 이루고 있는가 를 나타낼 수가 있다. 연쇄군은 단상의 염색체수와 같은 수가 된다. 특히 유전자의 연쇄관계를 강조해서 그려진 염색체지도는 연쇄지도라 불린다. ⇒ 유전

염해(salt injury) : 여러 가지 메카니즘을 통해 표토에 염류가 집적됨으로써, 표토에 염의 농도가 높아지게 되고 이로 인하여 그곳에서 자라는 식물의 생육에 나쁜영향을 주게되는 현상을 말한다.

엽과비(leaf fruit ratio) : 적과는 상품가치가 높은 과실을 생산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과실의 발육, 비대는 잎의 동화물질과 뿌리로 부터의 양수분에 의하여 이루어지는데 적과의 정도는 상품성이 높은 1개의 과실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잎의 수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상품성이 있는 과실 1개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잎의 수의 비율을 엽과비라고 한다.

엽록체(chloroplast) : 엽록소를 포함하는 색소체. 녹색 부분의 세포질 속에 분포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광합성이 이루어진다 . 고등식물의 것은 타원형 또는 볼록렌즈형이며 하나의 세포에 여러 개가 포함된다. 무색의 기질 스토로마(storoma) 속에 엽록소를 함유하기 때문에 녹색으로 보이며, 그라나(grana)가 층상구조를 나타낸다.

엽맥(vein) : 식물의 잎에 형성되는 관다발계. 잎을 지지하는 구실을 함과 동시에, 엽적(줄기에서 잎으로 들어가는 관다발의 분기)에 의하여 줄기의 관다발과 연결되어 있어 잎에 물과 양분을 보내고 광합성에 의하여 만들어진 물질을 운반해 낸다. 관다발의 구조는 줄기의 그것과 대략 같은데, 보통 물관부가 윗면쪽에 체관부가 아랫면 쪽에 있다. 말단은 아주 가늘어져서 1∼2개의 가도관만으로 된다. 엽맥의 배열을 맥리라 하는데, 맥리에는 엽신에서 결합하지 않는 유리맥과, 분지 사이에 결합을 볼 수 있는 결합맥이 있다. 속씨 식물에서는 대부분의 것이 결합맥을 가지며, 쌍떡잎식물에서는 평행맥인 수가 많다. 겉씨식물이나 양치류의 대부분은 2차로 갈라져 가는 차상맥을 가진다.

엽면살포(foliar spray) : 계면활성제, 전착제를 첨가한 양분의 묽은 수용액을 엽면에 살포하여 양분을 보급하는 것을 엽면 살포라고 한다. 그 실용화는 처음에는 과수에 요소용액을 살포함으로써 시작되었고 가장 효과가 있는 미량요소 양분의 살포이다.

엽면적 : 식물체의 물질증가는 대부분 광합성에 의존한다. 그러므로 광합성 능력을 갖는 표면적의 크기와 단위 엽면적당의 광합성률이 성장에 있어 중요하다.

엽병(petiole) : 잎은 편형한 엽신의 부분과 그것을 받쳐서 줄기에 붙어 있는 축성인 엽병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엽병만이 있는 잎도 있다. 엽병은 엽신으로는 엽맥으로 연결되어 있고 줄기의 관다발에는 엽적(줄기에서 잎으로 들어가는 관다발의 분기)을 거쳐서 연결된다. 연꽃의 부엽에서 볼 수 있듯이 엽병이 길게 뻗거나, 기부가 넓어져서 줄기를 안듯이 변형하는 것도 있다. 엽신을 받치기 위하여 섬유세포로 이루어진 지지조직(기계조직이라 한다)이 잘 발달해 있는 것이 많다.

엽분석(leaf analysis) : 엽분석은 과수원에서 널리 이용하는 방법으로 나무 전체의 영양상태를 판단하기 위하여 엽중의 무기성분 함량을 측정하는 것이다. 엽분석은 영양진단이라고도 하며 엽중 무기성분 함량이 수체의 영양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전제하에서 실시한다.

엽상식물(thallophyte) : 생활환을 통틀어 줄기와 잎의 구별이 없고 다세포체이기는 하지만 엽상의 구조를 가진 식물. 경엽식물에 대한 용어로서, 형상에 따라서 식물을 구분한 인위적인 호칭에서 온 것. 일반적으로는 조류와 균류의 총칭인데, 우산이끼류의 일부도 엽상식물이지만 선태류는 모두 경엽식물에 포함시키는 수가 있다.

엽서(phyllotaxis) : 식물의 줄기에서의 잎의 배열의 양식. 식물의 종이나 식물체의 부분에 따라서 일정한 성질로서 환경조건 등으로 변화하는 법은 없다. 관다발식물에서는 잎이 완전히 불규칙하게 배열한다는 예는 없고, 마디에 달리는 잎의 매수에 따라서 호생·대생·사생 등의 형이 있다. 엽서는 종에 따라서 일정하므로 분수에 의하여 표현하는 수가 있다. 바로 위에 있는 잎이, 다음부터 세어서 몇 배째이고(분모), 줄기를 몇 회전해서 그 잎에 달하는가(분자) 나타내는 것이다.

엽성 : 잎의 대소, 장단, 두껍고 얇은 성질.

엽수 : 잎의 표면에만 물을 주는 방법.

엽아(leaf bud) : 잎눈이라 함. 발아 후 새 가지로 자라는 것으로서 꽃이 피지 않는 눈.

엽원기(leaf primodium) : 발생 초기단계의 잎을 말한다. 경정분열조직 주변부의 엽서에 따른 표층 세포분열에 의해 융기한 후 돌기로서 생긴것으로서 세포분열 활성이 높고 발육하면 성엽이 된다.

엽육(mesophyll) : 식물 잎의 기본적인계. 위아래의 표피 조직 사이에 있는 동화조직으로 속씨식물에서는 책상조직과 해면상조직으로 분화한다. 주로 유세포로 이루어지고 엽록체를 많이 함유. 다육식물에서는 엽육의 일부가 저수조직이 되며, 음지에 나는 식물이나 수생식물에서는 엽육의 발달이 나쁜 것도 있다. ⇒ 잎

엽육세포(mesophyll cell) : 잎을 구성하는 세포이다. 표피, 책상조직 및 해면상 조직의 유조직 세포 전체를 엽육세포라 한다. 광합성기관으로 중요하며, 엽육세포에는 프로토플라스트를 가지고 있으며 배양이 비교적 쉽다.

영양기관(vegetative organ) : 식물체를 이루고 있는 여러 가지 기관 중, 생식기관을 제외한 기관. 줄기·잎·뿌리가 이에 해당. 뿌리는 성장에 필요한 물이나 양분을 흡수하고, 잎에서는 광합성에 의하여 유기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 줄기는 그것들을 필요한 부분으로 보내기 위한 통로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이 영양기관은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얻기 위한 기관.

영양번식 : 종자번식에 대하여 영양기관의 일부를 잘내거나 또는 인위적으로 조작을 가하여 재생을 촉진, 부정근 또는 부정아들을 발생시켜 독립한 개체를 얻는 방법이다.

영양생식(vegetative propagation) : 식물이 잎이나 줄기·뿌리 등의 영양기관의 일부로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것. 쇠비름이나 딸기, 범의귀 등은 어미개체에서 지표를 기는 길다란 줄기가 나와 그 끝에 새로운 개체가 생긴다. 또 감자나 고구마는 각각 지하에 있는 줄기나 뿌리가 부풀어서 생긴 것인데, 내버려 두면 표면에서 여러 개의 싹이 나와 새로운 식물체로 자란다. 이밖에 베고니아나 꿩의비름 등의 종류에는 잎에서 새로운 개체가 만들어지는 것도 있다.

영양염류(nutrient salt) : 생물이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염류. 식물에서는 뿌리나 체표면(물 속)에서 흡수되어, 생육에 필요 불가결한 원소를 함유하는 무기화합물을 가리키는데, 질소 (N)를 함유하는 질산염이나 암모늄염, 인 (P)을 함유하는 인산염, 칼륨 (K)을 함유하는 칼륨염 등이 가장 중요한 것. 그밖에 황 (S), 칼슘 (Ca), 마그네슘 (Mg)의 염이 필요하며, 또한 미량요소로서 철 (Fe), 붕소 (B), 아연 (Zn), 구리 (Cu), 망간 (Mn), 몰리브덴 (Mo) 등의 염도 흡수된다. 동물도 이들 염류의 대부분을 먹이로서 섭취하고, 그밖에 나트륨 (Na)과 염소 (Cl)를 다량으로 섭취한다.

영양진단 : 작물이 정상으로 생육하려면 여러 무기성분을 적당한 비율로 흡수해야만 한다. 어떤 성분의 결핍이나 과잉은 생리장해의 발생, 생육불량, 과번무 등 생육의 불균형이 일어난다. 때문에 작물체의 외관을 관찰하고 화학적 분석을 해서 이상 생육의 원인을 조기에 판단해서 비배관리의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것을 영양진단이라고 한다.

오니 : 떫은 색조의 중국산 오지분.

온대성 과수(temperatezonl fruit tree) : 북반구의 25걋遣構, 극권(66, 3′)사이의 위도대가 온대에 해당하는데 온화하며, 비교적 4계절의 변화가 있는 지역이다. 온대성 과수는 연평균 기온이 8~12℃이고 하반기에 비가 적은 지역에서 재배하는 과수는 북부온대 과수로서 사과, 양앵두, 서양배가 해당되고 11~16℃의 중부온대 과수엥는 감, 밤, 동앵배, 포도, 행과류 등이 분포하며 15~17℃의 남부온대에는 상록과수가 분포한다.

온실효과(greenhouse effect) : 고온이 된다. 이것은 온실의 유리가 태양의 빛은 잘 투과시키지만, 밖으로 나가는 열복사를 흡수하여 그 일부를 온실 안으로 되돌려보내고 있는 것과 매우 흡사하므로 온실효과라 부른다. 특히 대기 속의 수증기나 이산화탄소 CO2는 태양의 빛은 잘 통과시키지만 지표에서 방사하는 적외선을 흡수하고 그 대신 적외선을 방사한다. 그 때문에 수증기나 이산화탄소의 양이 증가하면 대기의 하층의 기온은 올라가고 상층의 기온은 내려가게 된다. 금성의 표면 온도는 480℃라는 고온인데, 이것은 이산화탄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진한 금성 대기의 온실효과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인간이 다량으로 석탄이나 석유 등 화석연료를 쓰기 때문에 대기 속의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증가하고 있어, 그 온실효과로 21세기 중엽 무렵에는 기구의 기온이 2∼3℃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대기 속의 메탄·질소산화물·프론가스 등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수증기나 이산화탄소가 흡수하지 않는 7∼13㎛의 적외선을 흡수하므로 온실효과를 더욱 높이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완효성비료(controlled releasing fertilizer) : 토양중에 비료성분이 천천히 녹아서 지속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비효가 나타나도록한 비료를 말한다. 시비회수의 절감, 다비시용시 농도장해의 예방, 성분유실의 위험을 최소화한으로 하는 효과가 있다. 물에 난용성인 것과 토양미생물에 대해서도 분해하기 힘든 성질을 가진 것이 있고 요소와 알데히드류를 축합시킨 것도 있다.

왜화재배(dwarfted plant culture) : 왜화제를 이용해서 식물의 절간을 짧게 하여 초장이 낮은 식물로 기르는 방법, 가지, 잎, 뿌리의 전정 및 양분의 조절로 수목을 화분에 심어서 재배하는 분재도 왜화재배에 속한다.

외떡잎식물(monocotyledon) : 속씨식물은 떡잎이 1장인 외떡잎식물과 2장인 쌍떡잎식물로 2분된다. 외떡잎식물의 주요한 특징은 떡잎은 1장, 뿌리는 부정근, 줄기는 형성층이 없는 부정 중심부를 가지며, 엽맥은 평행맥, 꽃잎 등 꽃의 부분은 3 또는 2배수로 이루어져 있다. 벼과·백합과·난과 등 우리 주변의 친숙한 것, 야자과와 같이 거대한 것, 가래과와 같은 수초 등이 있다. 현재 지구상에 약 7만 종이 생육하고 있다.

외래종(exotic species) : 외국에서 도입된 작물을 말함.

용존산소(dissolved oxigen) : 물 속에 녹아있는 산소량을 말함.

우량(amount of rain) : 내리는 빗물을 용기에 그대로 받아서, 그 깊이를 mm 단위로 잰 것. 땅에 내렸을 때에 땅속으로 스며드는 분, 유출·증발하는 분도 포함된다. 강수량은 비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나 우박·싸라기눈·진눈깨비 등을 포함한 양이므로 우량은 강수량의 일부가 된다. 1시간당의 우량에 의하여 비의 세기를 나타낸다. ⇒ 비

우량계(rain gauge) : 지름 20㎝의 원통 내에 내린 비를 병에 넣고, 그 양을 되로 되어서 측정한다(저수형 우량계). 되에는 우량이 mm단위로 바로 읽을 수 있는 눈금이 매겨져 있다. 자기 우량계로서는 전도형 우량계가 흔히 쓰인다. 이것은 일정한 우량(0.5mm 정도)이 괼 때마다 되가 전도하여 빗물을 배출하는 열 개로 되어 있어 전도의 수를 기록함으로써 우량을 측정한다.

우박(hail) : 지름 5mm 이상의 큰 얼음 알갱이나 덩어리가 내리는 현상. 싸라기 눈이 성장한 것이다. 발달한 적란운에서는 심한 대류에 의하여 운립이 상승·하강을 되풀이한다. 상공에서 빙정의 운립이 낙하하고, 그 둘레에 과냉각한 운립이 얼어붙어서 반투명한 싸라기 눈이 되고, 다시 낙하해서 보통의 물방울인 운립에 부딪치면 투명한 얼음의 막이 붙는다. 이 작은 우박이 상승기류로 또다시 하늘로 불려 올라가, 똑같은 일이 되풀이하므로 여러 개의 층이 생긴다. 상승기류로 지탱하지 못할 정도로 성장하면 땅으로 낙하한다. 이것이 우박인데, 낙하속도는 지름이 클수록 빠르다. 지름 1㎝에서는 약 14m/s, 2㎝에서 약 20m/s가 된다.

우점종(dominant species) : 어떤 식물군락이나 식생에서 그 군락을 대표하고 그 성격을 결정하는 식물.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가장 잘 눈에 띄는 종류, 그 군락 속의 상대적 비율이 많은 종류 등이 우점종. 그 군락에서의 식물의 상대적 비율을 나타내는 우점도는 지상을 덮고 있는 비율, 출현하는 비율, 중량, 포기수, 밀도 등을 써서 나타낸다. 동물에 대해서도 쓰는 수가 있다.

움(움돋이) : 나무의 밑동에서 싹트는 눈.

원목 : 산채한 것을 입수한 그대로 손질하지 않은 씨나무.

원시림 primeval! forest : 과거에 있어서 한번도 인간에 희한 파괴나 자연재해를 받지 않은 숲. 원시림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어떠한 사람과 과거에 어떠한 형태로든 사람의 손이 가해져 있거나 태풍 등의 피해를 받았거나 하고 있으므로, 위의 정의를 엄밀히 적용하면 원생림은 존재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보통은 좀더 의미를 확대하여, 과거에 두드러질 정도의 수목의 벌채를 받지 않은 숲은 이에 포함시키고 있다. 천이에서의 극상 상태인 삼림이 이에 해당하여, 자연보호의 중요한 대상으로 되어 있다.

원예, 원예학 horticulture : 주로 과수, 채소, 화훼를 새안 유통시키는 농업의 일부 원예에 관한 학문을 추구하는 응용과학.

원예작물 garden crop : 야채·과수·정원수·화초류의 총칭. 비타민·당·미량영양소를 함유하는 식품이 되는 외에, 관상용으로 쓴다. 소비자의 기호가 유통이나 소비에 크게 영향을 주는 상품성이 높은 작물이며, 집약적인 관리하에 재배되고 있는 것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환경조건을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시설원예가 널리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이·토마토·양배추 등 노지재배의 것과 함께, 1년 내내 수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원형질(protoplasm) : 세포의 생활기능의 기초가 되고있는 콜로이드상의 물질로서, 통상 한 개의 핵과 세포질로 분화되어 있다. 세포질의 표면은 겔상의 세포막 내부는 세포질, 기질중에 미토콘드리아, 소포체, 리보솜 등이 있다.

유관속 : 양치식물과 종자식물에 특유한 양수분 통도를 위한 조직으로 식물체의 제기관을 통한 유관속계로 존재하여 기관에 물리적 강도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유기산 : 많은 종류의 유기산이 식물중에 널리 존재하여 세포의 호흡작용에 기질로 이용된다. 이들 산은 유리형, 염류 또는 에스테르를 형성하여 존재한다. 유리산으로는 과실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식미 중 산미에 관계하는 과실의 주요성분으로는 사과산, 구연산, 수산, 등이 있다.

유기질비료(organic fertilizer) : 각종 유기물을 원재료로 하는 비료. 무기질인 화학비료에 대한 용어. 짚이나 가축의 분뇨 등을 쌓아서 썩힌 퇴비는 예부터 쓰여 온 유기질비료의 대표이다.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는 유박·계분· 어박 등이 있다. 작물이 필요로 하는 비료성분을 함유하는 외에, 토양의 단립구조를 발달시키는 등 갖가지 작용이 있는데, 무기질의 화학비료에서는 얻을 수 없는 효과가 중시되고 있다. ⇒ 비료

유아등(light trap) : 곤충중에는 주광성이 강한 종류가 많다. 유아 등의 이용은 유살을 통한 물리적 방제효과 외에 해충발생의 시기나 양을 알아내기 위해서도 쓸 수 있다. 광원으로는 아세틸렌, 석유, 백열전구, 청색형광등, 흑광등 등이 이용되고 있다.

유전(遺傳 heredity, inheritance) : 조상의 신체적 형상이나 성질이 자손에게 전해지는 현상. 유전 현상에는 반드시 유전자라는 물질적 기틀이 내재하는데, 1865년 멘델(G.J. Mendel)이 완두로써 식물 유전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후 1900년, 드 프리스(de Pries)·체르마크(E. Tschermak)·코렌스(K. Correns)등에 의하여 확인되었다. 1902년, 유전물질은 염색체에 있다고 지적한 서튼(W. Sutton)의 「염색체설」 은 유명하다.

유전자(gene) : 개체의 형질발현을 결정짓는 자손에게 유전되어지는 내부적 인자로 뉴클레오치드의 서열들로 핵산(DNA 또는 RNA) 분자를 이루고 있으며, 게놈내에 특정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유전자재조합기술(recombination of genes) : 유전공학의 한 분야로서, 종래의 교잡에 의한 유전적 재조합과는 달리 미세조작에 의해 종이나 속이 다른 생물의 유전자를 한 생물에 집어 넣어 활동하게 하는 기술이다

유전자형(genotype) : 식물체내의 유전자 조성을 말하며, 이것과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표현형이 결정된다. 예를 들어 완두컹의 종피색은 황색이 나타나게 하는 유전자인 Y와 녹색을 나타내는 y에 의하여 결정되는데, 모든 개체들은 YY,Yy,yy의 3종류 중 하나의 유전자조성을 갖게 되며 이를 각 개체의 유전자형이라고 한다.

유주자(zoospore) : 균류 중에서도 변형균이나 편모균 등 하등균류가 형성하는 편모를 가진 운동성의 포자를 말한다. 유주자는 통상 성숙된 유주자낭에서 방출되는데 세포벽이 없기 때문에 환경저항력이 약하고 수중을 떠 다닌 뒤 편모를 잃고 부동화되며 피낭포자로 된다. 편모균류에 속하는 것은 유주자낭이라는 주머니 속에 무성포자인 운동성의 포자, 즉 유주자를 형성하는 것이 있는데 1~2개의 편모를 가지며 물속에서 이동한다.

유합(healing) : 식물체의 일부가 손상되었을 경우 새로운 세포, 조직이 분화해서 상구면을 덮어 치유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접목접착면에 캘러스가 분화, 접착하는 경우에도 쓰인다.

유효온도(effective temperature) : 작물은 어떤 온도 범위내에서만 생장할 수 있으며 또한 그 범위내에서도 온도에 따라 생육상태가 다르게 나타난다. 작물의 생육이 가능한 범위의 온도를 유효온도라 한다.

육묘(rasing of seeding) : 이식재배하기 위한 모종을 기르는 것. 어린 식물의 시기에 공들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작물이나, 종자에서부터 성숙기까지 같은 장소에서 재배해도 재배 결과가 좋지 않은 작물에서 한다. 모판이나 못자리(벼의 경우)에서 온도·관수량·통풍·일사량 등을 잘 관리하여, 종자나 꺾꽂이 등에서 발육한 어린 식물을 이식에 접합한 크기까지 생육시킨다.

육종(breeding) : 생물의 유전성을 인위적으로 바꾸어, 뛰어난 품종 개량과 거의 같은 뜻인데, 보다 전문적으로 쓰인다. 예부터 작물이나 가축의 수량을 불리거나, 품질을 개량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 왔다. 종래는 주로 교배에 의하여, 세포 융합이라든가 유전자 조작 등 갖가지 방법이 시도되어 큰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 품종개량

윤작(crop rotation) : 동일 경작지에서 수종의 작물을 순차적으로 바꿔서 재배하는 방법으로 잡초나 병충해의 회피, 지력의 유지증진, 기지의 회피 등을 고려하여서 동일과작물의 연작을 피하여 2년이상의 주기로 콩과, 벼과, 십자화과의 엽근채류, 가지과 또는 , 과 등을 일정한 순서로 조합시킨 작부체계를 말한다.

으뜸가지 : 줄기를 돋보이게 하는 대표적인 역할을 하는 가지로, 줄기의 아래쪽에 있는 길고 힘찬 가지.

은화식물(cryptogam) : 꽃이 피지 않는 식물. 꽃이 피는 현화식물에 대응하는 호칭. 종자식물 이외의 모든 식물의 총칭으로, 현재의 분류학상의 명칭은 아니나 흔히 쓰인다. 구체적으로는 양치식물, 선태식물, 조류, 균류의 모두를 가리키고, 고등은화식물이라고 하면 양치식물을 가리킨다.

이단구(pupa) : 잎은 거의 생장하지 않고 모경의 양분이 이동하여 모구상부에 형성된 신구를 말하며 프리지어에서 볼 수 있다. 이단구의 형성은 10℃ 전후의 저온을 거치게 된 후 20℃ 전후로 옮기면 빠르게 진전하는 것과 한편 25℃ 이상의 고온에 두면 저온에 의한 구형성 효과가 소멸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식(transplanting) : 에서 수확까지에서 작물을 옮겨 심는것. 또 마지막에 심는 장소, 즉 본포장으로의 이식을 정식. 정식 이전의 이식은 가식.

이차해충(secondary pests) : 과실과 같은 수확의 목표가 되는 부위를 직접 가해하는 것이 아니고 주로 잎, 어린가지등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자연생태계에서는 천적에 의하여 낮은 밀도로 억제되는 수가 많으나 과실등을 가해하는 관건 해충방제를 위해서 살포되는 농약에 의해 이들 생태계의 균형이 파괴될 경우에는 경제적 손실도 야기할 수 있다. 이들에는 대부분의 응애류, 진딧물류 등이 있다.

이형화주(heterostyle) : 이형화주를 이형지현상 또느 이형화라 하고 동형화주를 동형화라고 하는데 한종의 식물에 있어서 화주의 길이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이형화라고 하며, 동형화주는 화주의 길이가 같은 것을 동주화라 한다

이형화현상(heterostyl) : 동일 종의 식물에 모양이 다른 꽃이 생길 때 이것을 이형화라고 한다. 이형화중에서 화주의 길이에 차이가 이는 것을 특히 이형화현상, 이형화주성이라고 한다.

이화작용(catabolism ; dissimilation) : 물질대사에 있어 고분자 물질이 저분자물질로 분해되는 반응이다. 저분자에서 고분자로 합성되는 동화작용의 반대이다. 당이 분해되어 탄산가스로 되는 호릅작용의 과정은 대표적인 이화작용이다.

인경(scaky bulb) : 잎의 전체 또는 엽초부가 비후하여 다육이 된 인편엽이 단축해서 편평한 줄기의 둘레에 촘촘히 작생한 것이다.

인과류(pomaceous fruits) : 사과, 배 등과 같이 자방과 더물어 꽃받기가 비대 발달하여 과실이 된 위과들을 말한다. 우리가 식용하는 과실의 과육부분은 꽃받기에 해당디며 이들 과수의 꽃들은 모두 자방하위화에 속한다.

인산화반응(phosphorylation) : 생불생존의 모든 원천은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CO2를 고정하는 광합성 작용에 의존하고 있다. 즉 광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바꾸어 놓는 을 다른 생명체들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생물계의 에너지공통, 보편형태는 ATP로 인산결합에 고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강은 고에너지를 갖는 ATP를 생성하는 반응이 인산화반응인데 호흡회로에서 생기는 것을 산화적 인산화반응이라 하고 광합성의 명반응에서 인산화를 광인산화반응이라 한다.

인지질(phosphlipid) : 생물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막과 핵의 구성성분으로 미토큰드리아 지질의 90% 이상이 인지질이며 생리대사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 당지질과 같이 복합지질이라고도 부른다.

일년생 : 번식 1년만에 개화하는 조숙(早熟)타입의 것.

일조시간(hours of sunshine, duration of bright hours) : 일조시간이란 태양광이 구름이나 안개에 차단되어 직사일광이 지면을 조사한 시간을 말한다.

임성(fertility) : 식물이 개화하였을 때 수정능력이 있는 암술과 수술은 임성이 있다고 하겠지만 때로는 암술이나 수술 이상으로 수분능력을 갖지 못하는 것이 있다. 이것을 불임성이라고 부른다. 환경에 의한 불임성도 있지만 특히, 유전적인 불임성은 육종에 잘 이용되고 있다.

입체재배(solid culture) : 온실 등의 재료비가 비싼 시설을 집약적으로 이용하고 단위면적당, 수입을 증대시킬 목적으로 실내에 작물을 다단계로 재식해서 재배하는 것을 발한다. 가장 전형적인 것은 타워온실에서 채소류나 어린 모의 다단배치이다. 도시에서 꽃탑 등에 꽃베고니아, 팬지, 등을 재배하는 것도 한 예가 된다.

잎뎀 : 뿌리가 안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햇볕을 받아 잎이 데어서 갈색으로 변하는 것.

잎베기 : 작은 가지를 밀생(密生)시켜서 엽형을 축소시키기 위해서 행하는 기법.

아(芽, bud, 눈) : 장차 새로운 꽃이나 잎이 될 구조. 꽃이 될 눈을 화아(花芽), 잎이 될 눈을 엽아(葉芽)라고 부른다.

아-(亞-, sub-) : 비슷하거나 보다 아랫 단계임을 뜻하는 접두어. ex) 아관목, 아교목

아경(芽莖) : 눈줄기

아관목(亞灌木, suffrutescent) : 줄기 아랫부분이 약간 나뭇줄기처럼 되는 초본(풀)을 일컫는 용어이다. ex) 더위지기

아로니아(Aronia spp. , 단나무-북한) : 아로니아 Aronia arbutifolia (Red Chokeberry; 장미과 Rosaceae). Black Chokeberry 도 있음. 9~11월 붉은열매를 맺를 맺으며, 열매가 맛과 향이 좋아 과즙을 음료로 사용함. 꽃은 산수유, 매실, 앵두와 같이 11~20일 정도 지속됨.

아린(芽鱗, bud scale) : 겨울눈 겉을 싸고 있는 비늘조각. 어린 잎을 보호하는 갑옷과 같은 구실을 한다.

아미노산(amino acid) : 단백질의 기본구성단위가 되는 유기태질소 화합물로 한 분자내에 아미노기와 카르복실기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아미노기와 카르복실기가 붙어있는 즉 카르복실기로부터 첫째 탄소에 붙어있는 아미노산을 α-아미노산으로 부른다. 둘째탄소에 붙어있을 경우 β-아미노산 이런순으로 표시하게 된다.

아밀라아제(amylase) : 전분, 글리코겐, 아밀로오스 등을 가수분해하는 효소로서 아밀로오스와 아밀로펙틴을 모두 분해하는 것을 α-아밀라아제, 아밀로오스에만 작용하는 것을 β-아밀라아제라고 한다. 동물의 소화액, 미생물 체내 및 분비액, 식물의 저장기관 등에 분포한다. 글리코겐이나 전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첫단계로 맥아당이 좋은 예가 된다.

아브시스산(abscisic acid, ABA) : 목화열매에서 인돌초산을 억제하는 물질로 처음 발견된 식물생육조정제이다. 아브시스산은 수십개의 동족체가 발견되었으며 활성은 특이한 분자구조를 갖는 것에서만 나타난다. 식물체 안에서 상당수가 상호변환된다. 백자작과 단풍나무에서 휴면을 유기했던 돌민이라는 물질은 아브시스산으로 밝혀졌다. 아브시스산은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어서 밀과 벼의 이삭발아의 억제제로 사용한다.

아세틸렌(acetylene) : 무색의 인화성이 높은 기체이며 압축시 폭발하기 쉽다. 산소용접에 사용하는 기체로 칼슘카바이트에 물을 부어 발생시킨다. 아세틸렌이 환원되어 식물생장조정제인 에틸렌이 된다.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 : 비타민 C의 별칭. 흰색의 냄새없는 결정체로 물과 알코올에 잘 녹으며 상쾌한 신맛을 갖는다. 과실과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감귤에 많으며 생리활성이 강한 것은 환원형으로 아스코르브산 산화효소에 의하여 산화형으로 되어 생리활성이 반감된다. 저장과실에서 이 변화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생과일이 좋다. 환원형은 산화를 방지하므로 버섯 통조림에서 산화에 의한 흰빛의 갈변화를 막기 위하여 용액에 아스코르브산을 사용한다. 동화작용에 의하여 생성되는 글루코오스가 햇빛에서 변화되어 축적되므로 활성이 높은 기관에 많다.

아접(芽煉, budding, bud grafting,눈접) : 눈을 소량의 수피 또는 목질부와 함께 칼로 떼어 대목의 수피를 열어 삽입하거나 줄기일부를 떼어낸 자리에 밀착시키는 방법이다.

아질산가스장해(nitrogen dioxide gas injury) : 화학비료는 거의 다 산기와 염기의 결합으로 돼 있다. 질소질의 암모니아가 염기이고 칼리질비료의 칼륨이 염기이다. 비료 3요소 중 인산만이 산기이다. 인산은 흙에 잘 흡수 고정되어 그 자체가 흙을 산성으로 하는 정도는 심하지 않다. 암모니아가 질산으로 산화하는 데는 우선 아질산 산화균에 의하여 아질산으로 산화되고 다음에 질산균에 의하여 질산으로 산화된다. 그런데 질산균은 흙이 산성이면 활동이 심히 억제된다. 때문에 이 경우 아질산이 집적되는데 이 아질산은 온도가 높으면 가스가되고 하우스재배에서는 온도가 높을 뿐아니라 공기의 교환도 없기 때문에 이 가스가 하우스내에 충만하여 작물에 해를 입힌다.

악 : 나화엽의 하나로 작은 포엽을 제거하면 꽃의 맨 밑부분과 바깥부분에 묻혀 있는 잎을 악이라 한다. 악을 구성하는 개개의 잎을 악편이라 하며 악편은 밑부분이 유착이 되어 있던가 때로는 상부까지 유합된 것도 있다. 악편은 화엽가운데 보통의 잎과 아주 비슷한 형질이며 대부분이 녹색을 띤 3개의 주맥으로 되어 있는 것이 많다. 어린 화뢰때에는 타화엽은 악으로 쌓여 있다.

악(sepal, calyx, 꽃받침) : 꽃의 가장 밖에서 꽃잎을 싸고 있는 조각들의 총칭. 꽃받침은 대개 녹색이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

악열편(sepal, calyx lobe, calyx segmnt) : 꽃받침을 이루는 각 조각이 서로 떨어져 있을 경우, 그 떨어져 있는 각각을 뜻한다. 보통은 녹색이지만, 색소를 함유하여 마치 꽃잎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악통(calyx tube) : 악(꽃받침)의 아래쪽이 붙어서 생긴 통모양의 구조. ex) 벗나무, 패랭이꽃

악편(sepal, calyx lobe, calyx segmnt) : 꽃받침을 이루는 각 조각이 서로 떨어져 있을 경우, 그 떨어져 있는 각각을 뜻한다. 보통은 녹색이지만, 색소를 함유하여 마치 꽃잎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안타고니즘(antagonism) : 어떤 현상에 있어서 두 개의 요인이 동시에 작용할 때 한 요인이 타요인의 효과를 없에는 작용할 때 한 요인이 타요인의 효과를 없에는 경우 이 두 요인 사이에 길항작용이 있다고 한다. 마그네슘 흡수를 칼 리가 저해하는 것이 한 예이다. 여러 가지 생리현상에서 많이 나타난다.

안토시안(anthocyan) : 식물의 꽃의 색소의 총칭. 마그네슘이나 칼슘 등의 이온과 결합하 면, 그에 의하여 빨강,파랑, 보라 등 색이 변한다.

알비노(albino) : 질소를 포함한 염기성 유기화합물로 식물염기라고도 말한다. 비교적 소량으로 사람이나 동물에 강한 약리작용을 보이는 것이 많고 알칼로이드 시약에 의해서 침전하는 성질이 있다.

알비노(albino) : 유전적으로 색소를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백화되어 있는 생물로 백자라 고도 불림.

암꽃(female flower) : 단성화 중 암꽃술만을 가진 꽃. 암꽃술만을 가진 포기와 수꽃술만 을 가진 포기로 갈라져 있는 경우를 자웅이주라 한다.

암꽃(pistillate flower, female flower) : 암술만 있고 수술은 퇴화된 꽃.

암꽃술 : 꽃을 구성하는 요소, 자성의 생식기관. 자예라고도 한다. 화분을 받는 끝부분의 주두에서부터 그 밑의 화주를 거쳐, 생식기관을 이루는 자방까지 3부분으로 이루어져 있 다. 자방을 이루는 심피의 가장자리가 되는 곳에 배주가 달린다. 암꽃술을 만드는 심피 의 수에 따라서 1(2,3,다)심피자예라 부르기도 한다. 하나의 꽃에 암꽃술이 하나인 수가 많지만, 미나리아재비처럼 하나의 꽃에 많은 암꽃술이 있는 것도 있다. 화축상으로는 가 장 안 쪽에 달린다. 암꽃술만을 가진 단성화를 암꽃이라 한다. 양치식물의 대포자엽에 해당.

암면재배(rockwool culture) : 암면재배는 무균상태의 암면 배지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양액재배 시스템으로 장지재배하는 과채류와 화훼류재배에 적당하다. 베드용 암면의 규격을 보면 두께는 대체로 7.5cm정도가 알맞은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폭은 20 - 30cm범위에서 작물에 따라 조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과채류 중 오이와 같은 경우는 두께 7.5cm, 폭 20cm, 길이 1m의 암면을 2개 연결하여 사용하면 된다.

암모니아태질소 : 무기암모늄염의 질소를 관행적으로 말한다. 질소비료는 법률상 암모니아태질소로 규정되고 있으나 생물체 중에서는 암모늄태질소라고도 한다. 식물체 중의 암모니아태질소는 암모늄염의 질소를 나타낸다. 또한 암모니아의 형태는 아니지만 식물의 종류에 따라 제4암모늄이라는 몇 가지의 유기질소화합물 예를 들면 베타인, 콜라인 등이 식물에 함유되고 있다.

암반응 : 1957년 카르빈 등에 의하여 해명된 카르빈 회로반응을 하는 식물(C3식물)이 많다. 그런데 C4식물이나 캠식물이라 불리는 것은, 그에 대하여 특별한 반응경로를 가지고 있다. 다음은 카르빈 회로에 대한 설명이다. ① 이산화탄소의 고정 공기 중에 받아들여진 이산화탄소는, RuBP(탄소원자 5개의 화합물인 리브로스 2인산)와 함께, 2분자 의 PGA(탄소원자 3개의 화합물인 포스포클리세린산)의 합성에 참여한다. ② ATP의 소 비. 암반응은 ATP가 분해될 때에 발생하는 에너지를 써서 진행된다. ③ 수소의 섭 취. NADPH2가 가지는 수소가 카르빈 회로의 물질과 결합한다. ④ 물의 발생. ⑤ 포 도당의 생성. 카르빈 회로의 6회전에 대하여, 1분자의 포도당이 합성된다. 그리고 쌍떡 잎식물은 포도당으로 녹말을, 외떡잎식물은 수크로오스를 만든다.

암발아종자(暗發芽種子) : 종자가 발아하는데 광이 필요치 않거나 광에 의해서 발아가 억제되는 종자를 암발아종자 라고 한다.

암발아종자(dark germinating seed) : 종자가 발아하는데 광이 필요치 않거나 광에 의해서 발아가 억제되는 종자를 암발아종자라고 한다. 종자의 발아에 관여하는 명.암은 생리적인 특성이라 할 수 있고 대부분의 종자가 암발아성이며 맨드라미 및 비름 등은 광발아종자에 속한다.

암쇄토(lithosols) : 재토양군 단위에서 분류된 아성대성 토양으로 토층의 발달이 없고 암편이나 바위가 많으며 기층에 암반이 있는 토양이다.

암수 같은 그루(monoecism) : 식물 한 그루에 암꽃과 수꽃이 함께 달리는 것. ex) 쐐기풀, 수박, 오이, 자작나무

암수 다른 그루(dioecism) : 암꽃이 달리는 그루와 수꽃이 달리는 그루가 각각 따로 존재하는 것. 마치 사람에게 남자와 여자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풀(초본)보다는 나무(목본)에 더 흔한다. ex) 한삼덩굴, 다래, 버드나무, 은행나무

암수딴그루(dioecism) : 암꽃이 달리는 그루와 수꽃이 달리는 그루가 각각 따로 존재하는 것. 마치 사람에게 남자와 여자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풀(초본)보다는 나무(목본)에 더 흔한다. ex) 한삼덩굴, 다래, 버드나무, 은행나무

암수한그루(monoecism) : 식물 한 그루에 암꽃과 수꽃이 함께 달리는 것. ex) 쐐기풀, 수박, 오이, 자작나무

암술(pistil, pistillum) : 열매를 만들어내는 기관. 하나 이상의 심피로 이루어지며, 보통 암술머리(주두), 암술대(화주), 씨방(자방)으로 이루어진다. 암술대가 없는 경우도 흔히 있다.

암술대(style) : 암술머리(주두)를 받치고 있는, 즉 암술머리와 씨방 사이의 조직을 말한다. 식물에 따라 모양과 수가 다양하며 따라서 중요한 분류의 기준이 된다. 암술대가 없는 암술도 있다.

암술머리(stigma) : 꽃가루를 받는 암술의 일부분으로, 통상 암술대의 끝부분을 말한다.

암포기 : 자성의 생식기관만을 갖춘 식물 개체. 자웅 이주인 식물 중 자성의 개체.

암포자(megaspore) : 포자에 암, 수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때 암포자를 대포자라고 한다. 참조 소포자.

압조법 : 묻어떼기 또는 취목이라고도 한다. 1, 2년생 가지를 구부려 가지 일부를 흙으로 덮어 발근시킨 후 분리시켜 묘를 얻어내는 방법이다.(bowed-branch)

앞가지 : 줄기의 정면으로 오는 가지로 줄기를 감추는 역할을 한다..

액비 : 액체상태의 비료를 통틀어서 말하며 간단히 액비라고 부른다. 이것은 고체상태의 비료와는 달리 액체상태로 시용하는 비료인데 원제는 액상이거나 분말상으로 되어 있다. 분말상의 원제는 액상이거나 분말상으로 되어 있다. 분말상의 원제는 물에 녹여서 사용하고 액상의 원제는 물로 적당한 농도까지 희석하여 사용한다. 이 비료 역시 그용도에 따라 토양용, 수경재배용 및 엽면 살포용으로 나뉜다.(liquid fertilizer)

액비 출입기 : 작물재배용 관수시스템에 부착하여 액상 형태의 비료를 관수하는 물에 혼 입, 희석시켜 추비를 실사케하는 기구. 종류에는 정량식과 비율식 액배 혼입기가 있음.

액생(腋生, axillary) : 줄기와 잎자루 사이에서 나오는

액아(腋芽 axillary) :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붙은 눈으로 겨드랑눈 또는 곁눈이라고도 한다.

액체 배양 : 액체 배양아란 생물 배양이나 조직 배양에서 액체배지를 사용하여 배양하는 것.

액체배양(liquid culture) : 미생물배양이나 조직배양에서 액체배지를 사용하여 배양하는 것을 말한다. 식물조직배양에서는 오래전부터 근배양에 사용한 액체정치배양 이외에 현탁배양과 여지배양을 이용하였다.

액포(vacuole) : 식물세포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포내 소기관으로 액체물질로 채워져 있다. 영양물질혹은 노폐물, 색소 등이 액포에 축적되어 있으며, 어린 식물에서는 비교적 작으나 성숙한 세포에서는 세포내 대부분을 차지한다.

약(葯, anther,꽃밥) : 수술의 한부분으로서 꽃가루를 가지고 있는 주머니.

약(anther) : 수술의 한 부분으로서 꽃가루를 가지고 있는 기관이다. 수술은 한 장의 잎과 같은 기관으로서 반치수의 포자엽에 해당하며 약과 화사의 두 부분으로 되어있다. 나자식물에서는 약이 포자엽에 직접 붙어있고 피자식물에서는 약이 대체로 좌우 두 개로 약융에 의해 나누어져 있으며 그 약융에 의해 화사의 끝에 붙어있다. 좌우 약의 하나를 반 또는 약이라고 하는데 각기 두 개의 약실 즉 화분낭으로 되어 있다. 결국 한 개의 약은 4개의 소포자낭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약격(葯隔, connective, 꽃밥부리) : 꽃밥은 대개 좌우로 나뉘어 있는데, 그 좌우를 연결하는 조직을 꽃밥부리라고 한다. 편평하거나, 삿갓나물과 같이 길게 돌출하는 경우가 있다.

약배양(anther culture) : 이삭이나 꽃봉오리에서 약을 무균적으로 채취하여 인공배지에서 배양함으로써 반수성의 캘러스 또는 배를 얻어 이로부터 완전한 식물체를 얻는 방법으로써 1964년 인도의 Guha가 독말풀에서 최초로 반수체식물을 얻는데 성공하였다. 배양한 약내에 있는 어린화분이 세포분열을 계속하여 얻은 부정배와 캘러스 형성을 거쳐 식물체가 재분화되는 과정을 동정생식이라고 한다.

약충(nymph) : 메뚜기.매미 등은 알에서 부화하여 유충과 번데기라는 명백히 구분된 기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성충이 되는데 이런 현상을 불완전변태라고 하며, 이때 부화후 성충이 되기 전까지의 어린 벌레를 완전변태의 유충과 구별하여 약충이라고 한다.

양생식물 : 어두운 곳에서는 생육 할 수 없고, 밝은 곳에 즐겨 나는 식물. 음성식물에 비 하여 호흡량이 크고 보상점이 높으므로, 상당히 밝은 빛이 쬐지 않으면 탄산동화를 할 수가 없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많은 1년생 초본이나 작물은 양생식물.

양생식물(陽生植物, sun plant,양지식물) : 햇볕이 잘 쪼이는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을 말한다.

양성화(兩性花, perfect flower, bisexual flower) : 한 꽃에 수술과 암술이 다 있는 꽃.

양성화(hermaphrodite flower) : 하나의 꽃에 암술도 수술도 갖추고 있는 꽃. 양전화라고 도 하고, 또 완전화라 하는 수도 있다. 단성화에 대한 용어. 벚나무,백합,평지 등 가장 흔한 꽃에서 볼 수 있는데, 자가 수정 하는 경우도 있으나, 수술과 암술의 성숙의 시기에 어긋 남이 생겨(자웅 이숙화), 자가 수정이 막아지는 예도 있다(국화과, 질경이과 등). 진 화상 맨 처음에 만들어진 꽃은 양성화이고, 그 중 암술이나 수술이 퇴화해서 특수화 함으 로써 단성화가 된 것

양액재배 : 토양을 이용하지 않는 재배로 생육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작물 고유 흡수성분 의 조성치로 적정농도의 배양액과 산소를 공급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

양액재배(nutriculture) : 토양을 이용하지 않는 재배로 생육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작물 고유 흡수성분의 조성치로 적정농도의 배양액과 산소를 공급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이다.

양의 굴성 : 양의 굴성이란 식물이 자극(빛)이 오는 일정한 방향으로 굽는 성질.

양체웅예(兩體雄蘂, diadelphous stamen, 양체수술) : 융합한 수술이 두 무리를 이룬 상태를 말한다. 현호색과의 수술이나 콩과에서 열 개의 수술 중 아홉 개가 융합하고, 한 개가 분리된 것도 양체수술이다.

양치 잎(frond) : 양치류 잎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영문으로 leaf 대신 frond를 쓴다. 양치 잎은 생식엽과 영양엽으로 다시 나뉜다.

양치 잎자루(stipe) : 양치류의 잎자루를 종자식물의 잎자루(petiole)와 구별하기 위해 쓰는 용어이다.

양치류(羊齒類, ferns) : 양치류란 통상 고사리류를 뜻한다. 양치류보다 큰 개념으로 양치식물을 두는 경우가 있으므로 혼동되는 경우가 있다. 학자에 따라서는 양치식물 안에 양치류, 솔잎란류, 석송류, 속새류를 포함시키는데, 이 경우 양치류는 양치식물의 하위개념이 된다. 양치류는 솔잎란류, 석송류, 속새류에 비해 잎이 크므로 대엽류(大葉類)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런 구분도 정해진 표준은 아니며 학설은 다양하다.

양치식물 : 관다발을 가진 육상식물 중 종자를 만들지 않는 것. 진화의 단계에 따라서 정 리된 것으로, 계통적으로 1군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생활환 중에 포자체와 배우체 가 각각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포자체 쪽이 대형이고 생활환의 주요한 부분 이 된다. 석송류,속새류,고사리류 등이 있는데, 이 중 고사리류(고사리, 고비 등)가 종 자식물에 가까운 군인 것으로 보는 설이 유력하다. 양치식물은 세계에 1만 이상의 현 생종 이 있다.

양치식물 : 관다발을 가진 육상식물 중 종자를 만들지 않는 것. 진화의 단계에 따라서 정 리된 것으로, 계통적으로 1군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생활환 중에 포자체와 배우체 가 각각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포자체 쪽이 대형이고 생활환의 주요한 부분 이 된다. 석송류, 속새류, 고사리류 등이 있는데, 이 중 고사리류(고사리, 고비 등)가 종 자식물에 가까운 군인 것으로 보는 설이 유력하다. 양치식물은 세계에 1만 이상의 현 생종 이 있다.

어긋나기(alternate phyllotaxis, 호생) : 마디마다 한 개의 잎이 줄기를 돌아가면서 배열한 상태

엇갈림가지 : 엇갈림가지란 가지가 서로 엇갈려 있어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가지를 말한다.

여러해살이 풀(perennial plant, 다년초, 다년생 초본, 숙근초) : 여러 해 동안 살아가는 초본 식물을 뜻한다. 다년생 초본은 겨울이 되면 땅 윗부분은 죽지만 땅속뿌리나 땅속줄기는 살아 있어, 이듬해 봄이 되면 다시 파릇한 싹을 낸다.

역자(逆刺, restrose hairs) : 밑을 향해 나는 가시. ex) 꼭두서니

역향(逆向, retrorse) : 끝이 밑을 향하는

연근 : 뿌리가 노출이 되며 그 뿌리에서 싹이 트여 자라는 수형.

연근(連根) : 이란 여러 개의 나무 줄기가 한 뿌리에 이어져 있는 나무 모양을 말하며, 적합한 수종으로는 눈잣나무, 향나무, 팔방두송, 소사나무, 당단풍, 산단풍, 명자나무, 낙상홍, 대나무, 너도밤나무, 외철쭉, 느릅나무, 산사자나무, 피라칸사스, 솔송나무, 하이송등이 있다

연변(緣邊, margin) : 잎이나 꽃잎의 가장자리.

연변태좌(緣邊胎座, marginal placentation, 변연태좌) : 씨방벽의 복봉선쪽을 따라(장차 씨앗이 될) 배주가 달려 있는 모양을 표현하는 용어. 마치 사람의 경우에 있어서 엄마의 자궁벽 한쪽에 수정체가 붙는 것과 같은 형상이다. 여러 종류의 태좌 중에서 가장 원시적, 혹 원형적 형태라고 추정된다. ex) 목련, 콩

열개(裂開, dehiscent) : 꽃밥이나 열매가 저절로 갈라지는 것.

열개과(裂開果, dehiscent fruit) : 성숙하면 껍질이 갈라져 씨앗이 방출되는 열매로서 삭과, 골돌, 협과(꼬투리), 분리과, 단각과, 장각과 등이 있다.

열매 분재 : 꽃과 열매를 감상하는 수목들을 말하며, 밤나무, 감나무, 모과나무, 홍자단, 낙상홍, 아기사과, 석류피라칸사스 등이 있다.(분갈이 기간)

열매(fruit, 과실) : 성숙한 씨방을 말한다. 보통은 씨방벽이 변해서 된 과피와 배주가 변해서 된 씨앗으로 이루어지며, 모양과 종류가 다양한다. 식물 분류의 주요 지표가 된다.

염색체 : 세포핵 속에 포함되어 있는 선상의 구조. 핵분열이 시작되면 염기성 색소에 농 염되는 막대기 모양으로서 뚜렷하게 보인다. 염색체 수는 생물에 따라 달라서 사람 46, 누 에 56, 벼 24, 밀 42이다. 감수분열로 반감되고 수정에 의하여 원래의 수효로 되돌아온 다. 염색사와 이것을 싸고 있는 기질로 이루어져 있다. 방사선,온도,약품 등의 작용으로 여 러 가지 구조적 영향을 받아 염색체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염색체지도 : 염색체상에 어떠한 유전자가 어떠한 순서로 배열되어 있는가를 그린 그림. 만드는 방식에 따라 유전지도와 세포학적 지도의 2종류로 나눌 수 있다. 유전지도는 하나 의 염색체상에 있는 유전자의 돌연변이체 사이에서 교배를하여 재조합값을 구하고, 이것 을 하나의 선상에 눈금을 매겨 만든다. 세포학적 지도는 초파리의 타선염색체의 줄무늬 와 같이 현미경으로 보이는 염색체의 특징을 그려서 만든다. 어느 지도도 염색체상에 어 떠한 유전자가 배열되어 연쇄군을 이루고 있는가 를 나타낼 수가 있다. 연쇄군은 단상의 염색 체수와 같은 수가 된다. 특히 유전자의 연쇄관계를 강조해서 그려진 염색체지도는 연쇄지 도라 불린다.

염주상(念珠狀, moniliform) : 염주처럼 생긴. ex) 염주괴불주머니의 열매

엽극(葉隙, leaf gap) : 줄기에서 유관속(물관+체관)의 일부가 잎으로 들어가면서 남긴 흔적.

엽두(葉頭, 엽선(葉先), leaf apex) : 잎의 끝부분. 대개는 뾰족하거나 둥그스름한다.

엽록체 : 엽록소를 포함하는 색소체. 녹색 부분의 세포질 속에 분포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광합성이 이루어진다 . 고등식물의 것은 타원형 또는 볼록렌즈형이며 하나의 세포에 여러 개가 포함된다. 무색의 기질 스토로마(storoma) 속에 엽록소를 함유하기 때문에 녹색으 로 보이며, 그라나(grana)가 층상구조를 나타낸다.

엽맥(葉脈, vein, venation, nerve) : 식물의 잎에 형성되는 관다발계. 잎을 지지하는 구실을 함과 동시에, 엽적(줄기에 서 잎으로 들어가는 관다발의 분기)에 의하여 줄기의 관다발과 연결되어 있어 잎에 물과 양분을 보내고 광합성에 의하여 만들어진 물질을 운반해 낸다. 관다발의 구조는 줄기의 그것과 대략 같은데, 보통 물관부가 윗면쪽에 체관부가 아랫면 쪽에 있다. 말단은 아 주 가늘어져서 1, 2개의 가도관만으로 된다. 엽맥의 배열을 맥리라 하는데, 맥리에는 엽 신에 서 결합하지 않는 유리맥과, 분지 사이에 결합을 볼 수 있는 결합맥이 있다. 속씨 식물에 서는 대부분의 것이 결합맥을 가지며, 쌍떡잎식물에서는 평행맥인 수가 많다. 겉 씨식물이 나 양치류의 대부분은 2차로 갈라져 가는 차상맥을 가진다.

엽병 : 잎은 편형한 엽신의 부분과 그것을 받쳐서 줄기에 붙어 있는 축성인 엽병의 부분 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엽병만이 있는 잎도 있다. 엽병은 엽신으로는 엽맥으로 연결되어 있 고 줄기의 관다발에는 엽적(줄기에서 잎으로 들어가는 관다발의 분기)을 거쳐서 연결된 다. 연꽃의 부엽에서 볼 수 있듯이 엽병이 길게 뻗거나, 기부가 넓어져서 줄기를 안듯 이 변형하는 것도 있다. 엽신을 받치기 위하여 섬유세포로 이루어진 지지조직(기계조직)이 잘 발달해 있는 것이 많다.

엽병(葉柄) petiole, 잎자루, 잎꼭지. ) : 잎과 줄기를 연결하는 부분. 종에 따라 또는 잎의 위치에 따라 길이나 모양에 차이가 있다. 쓴풀이나 톱풀처럼 잎자루 없이 잎몸이 직접 줄기에 붙는 상태를 무병엽(無柄葉)이라고 한다. 양치류의 잎자루는 종자식물의 잎자루와 구별하여 stipe라는 용어를 씁니다.

엽삽(葉揷, leaf cutting) : 한 장의 잎이나 잎의 일부를 잘라 삽목하여 부정근이나 부정아를 발생시켜 독립된 개체를 얻는 방법이다.

엽상식물 : 생활환을 통틀어 줄기와 잎의 구별이 없고 다세포체이기는 하지만 엽상의 구 조를 가진 식물. 경엽식물에 대한 용어로서, 형상에 따라서 식물을 구분한 인위적인 호칭 에서 온 것. 일반적으로는 조류와 균류의 총칭인데, 우산이끼류의 일부도 엽상식물이지 만 선태류는 모두 경엽식물에 포함시키는 수가 있다.

엽서 : 식물의 줄기에서의 잎의 배열의 양식. 식물의 종이나 식물체의 부분에 따라서 일 정한 성질로서 환경조건 등으로 변화하는 법은 없다. 관다발식물에서는 잎이 완전히 불 규칙하게 배열한다는 예는 없고, 마디에 달리는 잎의 매수에 따라서 호생, 대생, 사생 등의 형이 있다. 엽서는 종에 따라서 일정하므로 분수에 의하여 표현하는 수가 있다. 바 로 위에 있는 잎이, 다음부터 세어서 몇 배째이고(분모), 줄기를 몇 회전해서 그 잎 에 달 하는가(분자) 나타내는 것이다.

엽서(葉序, phyllotaxy, 잎차례) : 줄기에 잎이 달리는 배열 상태.

엽선(葉先, leaf apex, 엽두) : 잎의 끝부분. 대개는 뾰족하거나 둥그스름한다.

엽성 : 엽성이란 잎의 대소, 장단, 두껍고 얇은 성질.

엽소현상 : 잎이 타는 것을 이르는데, 수분부족, 분토의 이상고온, 비료과다로 인한 농도장해에 의해 발생된다.

엽수 : 잎의 표면에만 물을 주는 방법으로 대표적인 것은 스프레이 분무기가 있다.

엽신(葉身, lamina, leaf blade, 잎몸,잎새) : 잎을 잎자루와 구분하여 부르는 명칭으로, 잎자루를 제외한 넓은 부분을 말한다.

엽아 : 잎눈이라 함. 발아 후 새 가지로 자라는 것으로서 꽃이 피지 않는 눈.

엽아삽(葉芽揷, leaf cutting) : 한 장의 잎과 눈을 붙여 삽목하여 발근시키는 방법으로 소량의 삽수에서 대량의 묘를 급속 증식시킬 때 사용한다.

엽액(葉腋, leaf axil, 잎짬,잎겨드랑이 : 줄기와 잎 사이. 잎자루와 줄기 사이.

엽연(葉緣, leaf margin) : 잎가. 잎 가장자리

엽육 : 식물 잎의 기본적인계. 위아래의 표피 조직 사이에 있는 동화조직으로 속씨식물에 서는 책상조직과 해면상조직으로 분화한다. 주로 유세포로 이루어지고 엽록체를 많이 함 유. 다육식물에서는 엽육의 일부가 저수조직이 되며, 음지에 나는 식물이나 수생식물에 서 는 엽육의 발달이 나쁜 것도 있다.

엽육(葉肉, mesophyll) : 잎을 채우는 조직. 잎살,

엽저(葉底, leaf base) : 잎밑. 잎아래

엽적(葉跡, leaf trace) : 줄기에서 나와 잎으로 들어가는 유관속(물관+체관).

엽초(sheath, 잎집) : 잎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줄기를 둘러싸고 있는 부분을 말한다. 벼과나 방동사니과, 마디풀과 등에서 볼 수 있다.

엽축(葉軸, rachis) : 복엽(겹잎)에서 소엽(작은잎)이 붙는 중앙의 잎줄기.

엽침(葉枕, pulvinus) : 엽병(잎자루) 아래쪽이 변하거나, 그 부위의 줄기가 튀어나와 생긴 구조. ex) 콩

엽침(葉針, spine) : 탁엽(턱잎)이 변해서 된 가시.

엽흔(葉痕, leaf scar) : 잎이 떨어진 흔적.

영(穎, glumes, 포영,잎겨드랑이) : 벼과 식물의 이삭꽃을 이루는 하나 하나의 낱꽃을 보면 밑부분을 받쳐주는 작은 소엽체가 있다. 이를 포영이라고 한다. 보통은 포영과 같은 의미로 쓰이기도 하지만, 실은 포영, 내영, 외영, 호영 등의 개념을 아우르는 용어이다.

영과(穎果, caryopsis, 곡과,낟껍질) : 열매의 껍질과 씨앗이 붙어서 분리되지 않는 형태의 열매이다. 흔히 곡류(grain) 또는 '낟알'이라 부르는 것은 대개 영과이다. ex) 벼

영산홍 : 줄기의 높이는 15~90cm이며 가지는 잘 갈라져 잔 가지가 많고 갈색 털이 있다. 잎은 길이 1~3cm, 나비 5~10mm이고, 잎이 약간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뒷면 맥상과 표면에는 갈색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가지 끝에 홍자색으로 피고 지름 3.5~5cm이며 꽃의 밑부분에는 일찍 떨어지는 넓은 비늘조각이 있다. 꽃받침은 둥근 달걀 모양으로 짧은 갈래조각이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넓은 깔때기 모양으로 털이 없으며 5개로 갈라지는데 안면의 윗쪽에 짙은 홍자색 반점이 있다.

영양기관 : 식물체를 이루고 있는 여러 가지 기관 중, 생식기관을 제외한 기관. 줄기, 잎,뿌리가 이에 해당. 뿌리는 성장에 필요한 물이나 양분을 흡수하고, 잎에서는 광합성에 의하여 유기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 줄기는 그것들을 필요한 부분으로 보내기 위한 통로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이 영양기관은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얻기 위한 기관이다.

영양기관(營養器官, vegetative organ) : 생식기관 이외의 기관. 줄기, 잎, 뿌리 등은 모두 영양기관이다.

영양생식 : 식물이 잎이나 줄기,뿌리 등의 영양기관의 일부로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것. 쇠비름이나 딸기, 범의귀 등은 어미개체에서 지표를 기는 길다란 줄기가 나와 그 끝에 새로운 개체가 생긴다. 또 감자나 고구마는 각각 지하에 있는 줄기나 뿌리가 부풀어서 생 긴 것인데, 내버려 두면 표면에서 여러 개의 싹이 나와 새로운 식물체로 자란다. 이밖 에 베고니아나 꿩의비름 등의 종류에는 잎에서 새로운 개체가 만들어지는 것도 있다.

영양아(營養芽, vegetative bud, 엽아) : 잎이 되는 눈. 화아 항목 참조.

영양염류 : 생물이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염류. 식물에서는 뿌리나 체표면(물 속)에서 흡 수되어, 생육에 필요 불가결한 원소를 함유하는 무기화합물을 가리키는데, 질소 (N)를 함 유하는 질산염이나 암모늄염, 인 (P)을 함유하는 인산염, 칼륨 (K)을 함유하는 칼륨염 등 이 가장 중요한 것. 그밖에 황 (S), 칼슘 (Ca), 마그네슘 (Mg)의 염이 필요하며, 또한 미 량요소로서 철 (Fe), 붕소 (B), 아연 (Zn), 구리 (Cu), 망간 (Mn), 몰리브덴 (Mo) 등의 염 도 흡수된다

영양엽(營養葉, sterile frond, 나엽) : 포자낭이 생겨나지 않는 양치류의 잎.

예거치(銳鋸齒, serrate) :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예리한 모양.

예두(銳頭, acute) : 잎 끝이 예각 정도로 뾰족한 모양. 예두, 첨두 → 예첨두 → 점첨두, 의 순서로 더 뾰족해진다.

예분(蘂粉, pollen, 화분, 꽃가루) : 수술의 꽃밥 속에 들어 있는 가루 모양의 물질. 마치 사람의 정자와 같은 역할을 한다. 소포자와 혼동되는 경우가 있으나 소포자가 더 큰 개념이다.

예저(銳底, acute) : 엽저(잎의 밑부분)가 뾰족한 모양.

예첨두(銳尖頭, acuminate) : 잎의 끝이 매우 뾰족한 모양. 첨두, 예두 → 예첨두 → 점첨두, 의 순서로 더 뾰족해진다.

온실효과 : 대기 하층의 기온은 상층에 있는 대기가 방사하는 적외선 때문에, 상층대기가 없다고 가정했을 때 보다도 고온이 된다. 이것은 온실의 유리가 태양의 빛은 잘 투과시키 지만, 밖으로 나가는 열복사를 흡수하여 그 일부를 온실 안으로 되돌려보내고 있는 것과 매우 흡사하므로 온실효과라 부른다.

완전화(完全花, complete or perfect flower) : 꽃받침, 꽃잎, 수술, 암술이 다 있는 꽃.

왜성(矮星, dwarf) : 식물의 절간신장이 억제되어 초장이 작아지는 현상

외곡(外曲, recurved, 반전, 반곡) : 바깥쪽이나 등쪽으로 구부러진.

외과피(外果皮, epicarp) : 열매의 바깥 껍질. 그러나 외과피가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외권성(外卷性, revolute) : 엽신(잎몸)의 양쪽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 모양.

외떡잎식물 : 속씨식물은 떡잎이 1장인 외떡잎식물과 2장인 쌍떡잎식물로 2분된다. 외떡 잎식물의 주요한 특징은 떡잎은 1장, 뿌리는 부정근, 줄기는 형성층이 없는 부정 중심부 를 가지며, 엽맥은 평행맥, 꽃잎 등 꽃의 부분은 3 또는 2배수로 이루어져 있다. 벼과, 백합과,난과 등 우리 주변의 친숙한 것, 야자과와 같이 거대한 것, 가래과와 같은 수 초 등이 있다. 현재 지구상에는 약 7만 종이 생육하고 있다.

외떡잎식물(monocotyledonous plant, 단자엽식물) : 떡잎이 하나인 식물.

외배유(外胚乳, perisperm) : 피자식물에서 배낭 이외의 부분인 주심(珠心)의 일부가 발달한 양분저장조직.

외영(外穎, lemma) : 제일 바깥쪽에 있는 포영. 포영 항목 참조.

외향약(外向葯, extrorse anther) : 봉선이 바깥쪽을 향한 꽃밥. ex) 목련

외화피(外花被, outer perianth) : 화피(꽃잎)가 두 줄로 배열해 있는 경우, 바깥쪽의 화피를 말한다.

용골판(龍骨瓣, keel, carina) : 콩과 식물의 꽃에서 제일 아랫쪽에 있는 두 장의 꽃잎을 말한다.

용존산소 : 용존산소란 물 속에 녹아있는 산소량을 말함.

우량 : 내리는 빗물을 용기에 그대로 받아서, 그 깊이를 mm 단위로 잰 것. 땅에 내렸을 때에 땅속으로 스며드는 분, 유출,증발하는 분도 포함된다. 강수량은 비뿐만 아니라 하늘 에서 내리는 눈이나 우박,싸라기눈,진눈깨비 등을 포함한 양이므로 우량은 강수량의 일 부가 된다. 1시간당의 우량에 의하여 비의 세기를 나타낸다.

우량계 : 내린 비가 그대로 땅에 괴었을 때의 깊이를 우량이라 하는데, mm단위로 측정한 다. 기본적인 우량계는 지름 20㎝의 원통 내에 내린 비를 병에 넣고, 그 양을 되로 되어 서 측정한다(저수형 우량계). 되에는 우량이 mm단위로 바로 읽을 수 있는 눈금이 매겨져 있 다. 자기 우량계로서는 전도형 우량계가 흔히 쓰인다. 이것은 일정한 우량(0.5mm 정 도) 이 괼 때마다 되가 전도하여 빗물을 배출하는 열 개로 되어 있어 전도의 수를 기록함으 로써 우량을 측정한다.

우모상(羽毛狀, plumous) : 새깃털처럼 생긴

우상(羽狀, pinnate) : 중심 축의 양쪽으로 작은 구조가 나란히 붙어서 전체적으론 깃털을 연상케 하는 모양.

우상돌기(尤狀突起, verrucose) : 물집이나 혹처럼 생긴 돌기.

우상맥(偶像脈,깃꼴맥, penniveins) : 측맥이 잎의 주맥(중심맥)으로부터 갈라져 나오는 모양이 전체적으로 깃털 모양인 것. ex) 까치박달

우상복엽(innately compound leaf, 깃꼴겹잎) : 소엽(작은잎)이 총엽병(잎줄기) 양쪽으로 줄지어 붙어 전체적으로는 마치 깃털을 연상케하는 잎. 맨 끝에 붙은 소엽이 한 장일 때는 기수우상복엽(홀수깃꼴겹잎), 두 장일 때는 우수우상복엽(짝수깃꼴겹잎)이라고 한다

우상심열(羽狀深裂, pinnately parted) : 잎이 깃털처럼 심하게 갈라진 모양을 한 것.

우상전열(羽狀全裂, pinnatisect) : 잎이 깃털처럼 매우 심하게 갈라진 모양을 한 것. 우상천열 → 우상중열 → 우상전열, 의 순서로 더 심하게 갈라진다.

우상중열(羽狀全裂, pinnatisect) : 잎이 깃털처럼 중간 정도 갈라진 모양을 한 것. 우상천열 → 우상중열 → 우상전열, 의 순서로 더 심하게 갈라진다.

우상천열(羽狀淺裂, pinnatilobed) : 잎이 깃털처럼 약간 갈라진 모양을 한 것. 우상천열 → 우상중열 → 우상전열, 의 순서로 더 심하게 갈라진다.

우상첨열(羽狀尖裂, pinnatifid) : 잎이 깃털처럼 갈라지고, 작은잎 끝이 뾰족한 모양. ex) 민들레

우수우상(偶數羽狀) : 작은잎의 갯수가 짝수인 깃꼴겹잎을 말한다.

우수일회우상복엽(偶數一回羽狀複葉) : 짝수깃꼴겹잎

우열(羽裂, pinnatifid) :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는

우점종 : 어떤 식물군락이나 식생에서 그 군락을 대표하고 그 성격을 결정하는 식물. 밖 에서 바라보았을 때 가장 잘 눈에 띄는 종류, 그 군락 속의 상대적 비율이 많은 종류 등 이 우점종. 그 군락에서의 식물의 상대적 비율을 나타내는 우점도는 지상을 덮고 있는 비 율, 출현하는 비율, 중량, 포기수, 밀도 등을 써서 나타낸다.

우편(羽片, pinna, 깃조각) : 깃꼴겹잎의 작은 잎 하나 하나를 말한다.

움(움돋이) : 나무의 밑동에서 싹트는 눈.

웅성불임(雄性不姙 male sterile) : 웅성기관의 형태적 또는 기능적 이상 때문에 수분, 수정, 종자형성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웅예(雄蘂, stamen 수술) : 화관의 안쪽에 윤생하며 가늘고 긴 자루 모양의 화사와 그 화사 끝에 꽃가루가 든 약으로 이루어진 원추형인 화서. 또는 밑에서 피어 위로 향함. 꽃밥(약)과 수술대(화사)로 구성되어 있다.

웅예선숙(雄蘂先熟, protandrous) : 양성화에서 암술보다 수술이 먼저 성숙하는 것. ex) 물봉선

웅예통(雄蘂筒, staminal tube) : 화사(수술대)가 융합하여 통처럼 된 것. ex) 멀구슬나무

웅주(雄株) : 수포기

웅화(雄花, staminate flower, male flower, 수꽃) : 수술은 발달하고 암술은 퇴화한 꽃.

원두(圓頭, round) : 둥그스름한 잎의 끝모양.

원예(園藝) : 농업의 한 부분으로 원포(園圃), 온실, 프레임 등의 과수, 채소, 화훼 등을 포함하여 우리 생활에 필요한 작물을 생산하고 이를 가공, 개량하며,또 장식용에도 제공되는 것이며, 넓은 뜻으로는 이들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조원(造園)이 포함된다. 원예라는 말이 처음 나오는 것은 중국의 《군방보(群芳譜)》(1621)이며, 이어 《비전화경(秘傳花鏡)》(1664) 등에도 나온다. 그러나 진실한 의미에서의 성어(成語)로서는 《영화사전(英華辭典)》(1866)에 나온 것이 처음이라 한다. 영어의 horticulture는 라틴어 hortus(園)와 cultra(藝)에서 나온 것이며, 정원적(庭園的)인 의미로서는 gardening인데, 이것도 어원으로는 둘러싼다는 의미의 gird에서 나온 말이다.

원저(圓底, round) : 둥그스름한 잎의 밑둥.

원주형(圓柱形, terete) : 원기둥꼴

원추꽃차례(panicle, 원추화서) : 총상꽃차례 또는 이삭꽃차례 등의 축이 갈라져서 전체적으로 원추모양을 이룬 꽃차례를 말한다. ex) 좁쌀풀

원추형(圓錐形, conical) : 원뿔 모양.

원추화서 : 중심의 화서촉이 발달되어 여기에서 가지가 나와 꽃이 피는것으로, 전체가 원추형 인 꽃차례, 꽃은 밑에서부터 위로 가면서 피어난다.

원추화서(圓錐花序, panicle,고깔꼴꽃차례 ) : 중심의 화서축이 발달되고, 여기에서 가지가 나와 꽃을 다는 것으로, 전체가 원추형인 화서. 또는 밑에서 피어 위로 향한다.

위과(僞果, false fruit, pseudocarp, 가과) : 씨방이 아닌 부분이 뭉쳐져서 생겨난 열매로, 대개 씨방은 과육(우리가 먹는 부분)의 안쪽에 남게 된다. ex) 사과, 딸기

위인경(僞鱗莖, pseudobulb) : 난초과 식물의 줄기가 불룩해져서 인경처럼 보이는 것.

위포막(僞苞膜, false indusium) : 잎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서 포자낭군을 덮어 보호막 작용을 하는 것. ex) 고사리

유경(有莖, caulescent) : 땅 윗 줄기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 무경 항목 참조.

유과(幼果, young fruit, fruiglet) : 과실의 발육단계 중 하나로 유과, 미숙과, 성숙과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수정완료 후부터 과실의 비대가 시작되기 전까지이며, 과면에 털이 있는 시기

유관(乳管, latex tube) : 유액이 들어있는 관.

유관(油管, oil tube, vitta) : 휘발성 기름성분인 정유를 분비하는 관. ex) 미나리과

유관속(維管束, vascular bundle,관다발) : 양치식물과 종자식물에 특유한 양수분 통도를 위한 조직으로 식물체의 제기관을 통한 유관속계로 존재하여 기관에 물리적 강도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유기질비료(organic fertilizer) : 각종 유기물을 원재료로 하는 비료. 무기질인 화학비료에 대한 용어. 짚이나 가축의 분뇨 등을 쌓아서 썩힌 퇴비는 예부터 쓰여 온 유기질비료의 대표이다.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는 유박,계분, 어박 등이 있다. 작물이 필요로 하는 비 료성분을 함유하는 외에, 토양의 단립구조를 발달시키는 등 갖가지 작용이 있는데, 무 기 질 의 화학비료에서는 얻을 수 없는 효과가 중시되고 있다. 분재용 거름은 깨묵을 썩힌 거름이 가장 좋으며 화분가에 10~20cm간격으로 거름이 흙에 반정도 묻히도록 심어 준다. 교환시기는 약 2개월 이며 다음 줄 경우에는 주지 않았던 곳에 주며 1년에 2회 정도 주면 된다. 유기질 거름 부엽토를 봄 흙갈이시에 분토 흙에 10~20%정도 섞어 심는다.

유두상(乳頭狀, papillose) : 젖꼭지 모양.

유리엽맥(遊離葉脈, free venation, 개방차상맥) : 잎맥이 굵기의 변화 없이 Y자 모양으로 갈라지는 것. ex) 고비, 은행나무

유성번식(有性繁殖, sexual propagation) : 난세포와 정세포의 수정에 의해서 일어나는 생식을 유성번식이라 한다.

유수화서 : 육질의 화촉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꽃이 밀생하여 불염포로 싸인 꽃차례.

유이화서(catkin, ament, 꼬리꽃차례, 미상화서) : 축이 가늘고 길며, 암꽃이나 수꽃이 여러 개 조밀하게 모여 있어 마치 동물의 꼬리같이 보이는 꽃차례이다. 꽃차례는 밑으로 드리우거나, 위로 곧게 뻗기도 한다. ex) 밤나무, 버드나무

유저(流底, decurrent) : 잎이 잎자루를 따라 점차적으로 좁아지는 모양. ex) 초롱꽃

유전자원(遺傳資源, germplasm, genetic resources) : 육종에 필요한 소재로 되는 생물 전부. 따라서 이용성이 기대되는 생물 등도 포함한다.

유점(油點, pellucid dot, 선점) : 잎이나 꽃잎에 나는 검거나 투명한 점으로 분비물이 나온다. ex) 운향과, 물레나무과

유착(癒着, connivent) : 붙어 있기는 하지만 완전히 융합되지는 않은 상태를 말한다. 무언가 같은 종류의 것들끼리 붙어 있어 있으면 동착, 다른 종류의 것들끼리 붙어 있으면 이착이라고 한다.

유합(癒合, fused) : 붙어 있는 상태가 더 심해져서 완전히 융합한 상태를 말한다. 무언가 같은 종류의 것들끼리 유합된 것을 동합, 다른 종류의 것들끼리 유합된 것을 이합이라고 한다.

육묘(育苗, raising seedling) : 종자나 영양체를 파종 또는 기타 방법에 의하여 일정기간 동안 정식하기에 가장 적합한 양질의 묘를 키우는 제반 작업과정을 말한다.

육묘(rasing of seeding) : 이식재배하기 위한 모종을 기르는 것. 어린 식물의 시기에 공 들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작물이나, 종자에서부터 성숙기까지 같은 장소에서 재배해도 재 배 결과가 좋지 않은 작물에서 한다. 모판이나 못자리(벼의 경우)에서 온도,관수량,통풍,일사량 등을 잘 관리하여, 종자나 꺾꽂이 등에서 발육한 어린 식물을 이식에 접합 한 크기까지 생육시킨다.

육수꽃차례(spadix, 육수화서, 살이삭꽃차례) : 주축이 육질이고 꽃자루가 없는 많은 수의 작은 꽃이 밀집한 꽃차례. 천남성과의 특징이다.

육수화서(肉穗花序, spadix,살머리꽃차례) : 육질의 화축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밀생하여 불염포로 싸인 화서.

육아(肉芽, gemma, 무성아, 구아, 살눈, 주아) : 씨앗이나 열매가 아니면서 식물체의 몸 일정 부위에 생겨나 나중에 새로운 하나의 식물로 자라나는 조직을 말한다. 잎겨드랑이(참나리)나 줄기의 일부 비대(마류), 잎의 비대(백합류의 인경) 등으로 생겨난다.

육종(breeding) : 생물의 유전성을 인위적으로 바꾸어, 뛰어난 품종 개량과 거의 같은 뜻 인데, 보다 전문적으로 쓰인다. 예부터 작물이나 가축의 수량을 불리거나, 품질을 개량하 는 데에 도움이 되어 왔다. 종래는 주로 교배에 의하여, 세포 융합이라든가 유전자 조작 등 갖가지 방법이 시도되어 큰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육질(肉質, flesh texture, succulent) : 일반적으로 과실, 채소를 먹을 때 씹는 맛, 혀에 닿는 맛, 딱딱하고 부드러운 정도, 거칠거나 미끄러운 정도 등 감각에 관계하고 있는 물리적 특성을 말하는 것으로 품질평가상 중요한 요소가 된다.

육질과(肉質果, fleshy fruit) : 껍질이 육질인 열매. ex) 장과, 핵과, 취과, 다화과

육질종피(肉質種皮, aril, arillate) : 씨앗의 껍질이 다육성인 것. ex) 주목

윤상(輪狀, rotate) : 바퀴 모양. ex) 큰꽃으아리

융모(絨毛, villous) : 얽힌 모양의 융단털.

은두꽃차례(hypanthodium, 은두화서) : 꽃차례 축이나 꽃턱이 발달하여 항아리 모양을 이루고 그 속에 많은 꽃이 달린 꽃차례를 말한다. 무화과나무과의 특징적인 형질이다.

은두화서(隱頭花序, hypanthodium, 은두꽃차례) : 꽃차례 축이나 꽃턱이 발달하여 항아리 모양을 이루고 그 속에 많은 꽃이 달린 꽃차례를 말한다. 무화과나무과의 특징적인 형질이다.

은화과(隱花果, syconium) : 은두화서가 성숙해져 만들어진 다육성 열매. ex) 무화과

음의 굴성 : 음의 굴성이란 식물이 자극(빛)이 오는 반대 방향으로 굽는 성질.

의저(歪底, oblique) : 잎 밑 모양이 좌우상칭이 아니어서 일그러진 모양인 것. ex) 팽나무

이강수술(didynamous stamen, 이강웅예) : 4-5개의 수술중 2개가 길고 나머지는 짧은 수술. ex) 꿀풀과, 현삼과

이강웅예(二强雄蘂, didynamous stamen, 이강수술) : 4-5개의 수술중 2개가 길고 나머지는 짧은 수술. ex) 꿀풀과, 현삼과

이과(梨果, pome) : 씨방의 겉에 꽃턱과 꽃받침통이 유합하여 생긴 다육질의 열매를 말한다. ex) 사과, 배

이년생초본(二年生草本, biennial herb) : 싹이 튼 후, 꽃 피고 열매 맺고 죽을 때까지의 기간이 2 년인 식물을 말한다.

이삭꽃차례(spike, 수상화서) : 길고 가느다란 꽃줄기에 꽃대 없는 작은 꽃들이 촘촘히 달린 모양. ex) 벼, 질경이, 오이풀, 들깨, 여뀌

이생(離生, free, distinct) : 서로 떨어져 있는. 합생의 반대말이다.

이생심피(離生心皮, apocarpous) : 이웃 심피끼리 붙어있지 않은 상태. ex) 미나리아재비

이식(移植, transplanting,옮겨심기) : 파종부터 수확까지에서 작물을 옮겨 심는 것.

이식(transplanting) : 파종에서 수확까지에서 작물을 옮겨 심는것. 또 마지막에 심는 장 소, 즉 본포장으로의 이식을 정식. 정식 이전의 이식은 가식.

이저(耳底, auriculate) : 잎 밑부분이 양쪽에 귓볼같은 모양으로 튀어나온 것.

이착(異着, adherent) : 종류가 다른 기관들끼리 붙어는 있되 완전히 융합되지는 않은 상태. 유착 항목 참조.

이판화(離瓣花, polypetalous flower) : 꽃잎이 한 장 한 장 떨어져 있는 갈래꽃. 합판화 항목 참조.

이피핵과(異皮核果, tryma) : 겉껍질은 연하거나 단단한 섬유질이고, 속껍질은 골질(뼈질)인 핵과. ex) 호도

이합(異合, adnate) : 종류가 다른 기관들끼리 서로 완전히 융합한 상태. 유합 항목 참조. ex) 개나리의 수술과 꽃잎

이형(耳形, auriculate) : 귀 모양.

이형엽(異形葉, dimorphic leaf) : 한 식물체 내에 모양이 다른 잎이 동시에 존재할 때, 이를 이형엽이라고 한다. ex) 매화마름

이형예현상(異型衲現象, 이주화성) : 이형예현상(異型衲現象)에 대해 한마디로 얘기한다면 식물에서 꽃의 형태가 두가지 이상. 꽃에는 암술과 수술이 있는데.암술이 수술보다 긴 것이 장주화, 짧으면 단주화라고 하며 이렇게 두가지 종류 이상의 꽃의 형태를 가진 식물이 있다고 합니다.

이형포자성(異形胞子性, heterosporous) : 포자에 암, 수가 있어 대포자와 소포자를 만드는 성질. ex) 부처손

이형화(二形花, dimorphic flower) : 양치류에서 영양엽과 포자엽이 분화하는 경우나, 잎의 일부에 포자가 발달하는 경우와 같이 두 가지 형태가 구별되는 것을 말한다.

이화주성(二花柱性, distyly) : 한 종 내에 장주화를 갖는 종과 단주화를 갖는 개체가 공존하는 현상. 이 때, 장주화는 암술이 수술보다 긴 꽃, 단주화는 암술이 수술보다 짧은 꽃을 의미한다. 장주화는 장주화끼리, 단주화는 단주화끼리만 수분이 이루어진다.

이화주성(異花柱性, heterostyly, heterostylism) : 같은 종인데도 개체간에 암수술의 길이가 서로 다른 현상. 2화주성과 3화주성이 있다. ex) 개나리, 괭이밥

익과(翼果, samara, wing) : 날개를 달린 있는 열매. ex) 단풍나무, 느릅나무, 물푸레나무, 피나무

익판(翼瓣, alate, wing) : 콩과 식물의 꽃에서 양쪽 가장자리에 붙어 있는 꽃잎. 기판과 용골판 사이에 있다.

익형(翼型) : 날개꼴

인경(鱗莖, bulb, 비늘줄기) : 저장기관의 역할을 하는 짧은 땅줄기로, 엽록소가 없고 백색인 다육질의 잎에 둘러싸여 있다. ex) 참나리, 양파, 튤립

인과(仁果, pome) : 사과, 배 등과 같이 자방과 더불어 꽃받기가 비대 발달한 것

인엽(鱗葉, scale leaf, 인편엽, 비늘잎) : 측백나무속, 편백나무속의 잎처럼 편평한 모양의 잎. 겉씨식물, 속씨식물 또는 양치식물 등, 분류군에 따라 비늘잎의 개념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인편(鱗片) : 비늘조각

인편상(鱗片狀, scaly) : 작고 얇은 비늘 모양의

인편엽(鱗片葉, scale leaf, 인엽, 비늘잎) : 측백나무속, 편백나무속의 잎처럼 편평한 모양의 잎. 겉씨식물, 속씨식물 또는 양치식물 등, 분류군에 따라 비늘잎의 개념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인피(lodicule) : 벼과 식물의 퇴화한 꽃덮이에 해당하는, 막질의 비늘 같은 부속물. 수술의 아래쪽에 두세 개가 있다.

일경일화(solitary inflorescence, =단정화서, 단정꽃차례) : 하나의 꽃대 끝에 하나의 꽃이 피는 화서. ex) 목련, 튤립, 붓꽃

일년생초본(一年生草本, annual herb(plant), 한해살이풀) : 싹트고 자라며 꽃피고 열매 맺고 죽는 일이 1년 내에 일어나는 식물을 말한다. 특히, 겨울에 싹이 트고 봄에 열매 맺는 식물을 동계일년생(winter annual)이라고 한다.

일장(日長) : 해길이

일지 (1지, 첫가지) : 뿌리 부분에서 부터 첫번째 나온 가지

임성(稔性, fertile) : 생식 기능이 있는.

입술모양 꽃부리(脣形花冠, labiate corolla, bilabiate corolla) : 윗꽃잎과 아랫꽃잎이 달린 모양이 마치 입술처럼 보이는 꽃. ex) 꿀풀과, 현삼과

입토입토(粒土) : 알갱이 흙과 부드러운 흙을 말함

잎(leaf) : 잎의 주된 역할은 광합성과 증산작용이다. 종에 따라서 갖가지 형태가 있다. 대개는 잎몸(엽신)과 잎자루(엽병) 부분으로 나뉜다.

잎겨드랑이(axil, 엽액, 잎짬) : 줄기에서 잎이 나오는 겨드랑이같은 부분, 즉 잎자루와 줄기 사이.

잎뎀 : 뿌리가 안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햇볕을 받아 잎이 데어서 갈색으로 변하는 것.

잎따기 : 낙엽수류에서 단풍을 아름답게, 잔가지를 많이 나오게 하기 위하여 잎자루만 남기고 잎을 따는 작업을 말한다.

잎맥 : 엽맥(葉脈)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잎의 관다발과 이것을 둘러싼 부분으로 된 맥상(脈狀) 부분을 말한다. 잎맥은 잎 속의 물질이 이동하는 부분으로, 뿌리에서 줄기를 통하여 온 물 , 무기염류 및 그 밖의 기관에서 만들어진 물질을 잎을 구성하는 세포에 주고, 또 잎에서 광합성에 의해서 만들어진 물질을 다른 기관에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잎몸(lamina, leaf blade, 엽신) : 잎을 잎자루와 구분하여 부르는 명칭으로, 잎자루를 제외한 넓은 부분을 말한다.

잎베기 : 잎베기란 작은 가지를 밀생(密生)시켜서 엽형을 축소시키기 위해서 행하는 기법을 말함.

잎솎기 : 침엽수 중에서도 주로 해송 등에 사용하는 수형다듬기 중의 한 방법으로 수세의 균일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해마다 잎을 뽑아 낸다.

잎자루(petiole, 엽병) : 잎몸과 줄기를 연결하는 부분. 종에 따라 또는 잎의 위치에 따라 길이나 모양에 차이가 있다. 쓴풀이나 톱풀같이 잎자루 없이 잎몸이 직접 줄기에 붙는 상태를 무병엽(無柄葉)이라고 한다.

잎집(sheath, 엽초) : 벼과나 방동사니과, 마디풀과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잎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줄기를 둘러싸고 있는 부분을 말한다.

잎짬(axil, 엽액, 잎겨드랑이) : 줄기에서 잎이 나오는 겨드랑이같은 부분, 즉 잎자루와 줄기 사이.

잎차례(phyllotaxy, 엽서) : 줄기에 잎이 달리는 배열상태.

잎혀(ligule, 소설, 엽설) : 벼과에서 볼 수 있는 잎집(엽초)과 잎몸(엽신) 연결부의 안쪽에 있는 혓바닥 모양의 작은 돌기를 말한다. 종에 따라 잎혀가 없거나, 털모양으로 변해 있기도 한다.  

  

 

자가수분(自家受粉, self pollination, autogamy,제꽃가루받이): 화분이 같은 포기의 암꽃술에 수분하는 현상. 타가수분에 대한 용어. 양성화에서 같은 꽃의 암꽃술에 수분하는 것을 동화수분이라 부르는 수도 있으나, 생물학적으로는 같은 현상. 유전자 구성이 완전히 똑같은 2개의 생식세포의 합체를 볼 수 있게 된다. 자가수분에서는 돌연변이가 그대로 유지된다. 이 점에서는 세대는 바뀌더라도, 영양생식이나 무배생식(넓은 의미의 단위생식의 하나로, 관다발식물에서 난세포 이외의 세포가 단독으로 분열, 발달하여 포자체가 생기는 현상)의 경우와 마찬가지.

자가수정(self-fertilization): 자웅동체인 동물에서 한 개체의 정자가 같은 개체의 알과 수정하는 것. 자웅동체의 동물이라도, 보통 자가수정은 드물다. 식물에서 자가수분 또는 자화수분에 의하여 일어나는 수정도 자가수정이라 부르는데, 근본적인 의미는 같다.

자모(刺毛, stinging hair): 가시 같은 털, 또는 쏘는 성질의 분비물이 묻어 있는 털. ex) 쐐기풀

자발휴면(innate dormancy): 종자 자체의 성상이나 종자의 구조가 원인이 되어 발아할 수 없는 것을 자발휴면이라고 하는데 경실, 종피의 산소, 흡수저해, 종피의 기계적 저항, 배의 미숙, 억제물질의 존재 등에 의한 휴면이 이루어 진다.

자방(子房, ovary,씨방): 피자식물의 자성생식세포를 분화하는 부분이 암술기부에 있다. 1 내지 수 개의 심실이 융합한 대상의 기관자방벽, 심피, 태좌, 배주로 구성된다. 암술 아래쪽의 부푼 부분으로, 심피에서 생겨나며 배주를 포함한다. 씨방은 보통 꽃턱과 같은 다른 부분과 융합되어 열매로 발달한다. 이 때 배주는 씨앗으로 발달하게 된다. 붙는 위치에 따라 상위, 중위, 하위씨방으로 구분한다.

자방(obary): 피자식물의 자성생식세포를 분화하는 부분이 암술기부에 있으며 1개의 심실이 융합한 대상의 기관 자방벽, 심피, 태좌 배주로 구성되며 자방은 수정 후 발달하여 과실이 되며 배주는 종자로 된다. 자방의 위치에 따라 자방상위, 자방중위, 자방하위로 나뉜다.

자방기생화주(子房基生花柱, gynobasic style): 네 개로 갈라진 씨방의 중앙 바닥에서 나온 암술대. ex) 지치과, 꿀풀과

자방병(子房柄, gynophore): 씨방의 밑에 붙어 있는 긴 자루. ex) 이나무

자방상생(子房上生, epigynous, 자방하위, 하위씨방): 꽃받침, 꽃잎, 수술이 씨방 위에 생기는 것.

자방상생반(子房上生盤, epigynous disc): 씨방 위에 난 육질의 구조. ex) 산수유

자방상위(子房上位): 화탁에 자방이 다른 꽃 부분보다 위에 있는 것을 말함.

자방상위(子房上位, superior ovary, 상위씨방, 자방하생): 꽃턱에서 씨방이 다른 꽃 부분보다 위에 위치해 있는 것을 말한다. ex) 냉이, 미나리아재비

자방주생(子房周生, perigynous, 자방중위, 중위씨방): 꽃받침, 꽃잎, 수술이 씨방 주위에 달리거나 꽃받침통의 아랫 부분에 달리는 것.

자방중위(子房中位, half inferior, half adherent, 중위씨방, 자방중생): 상위씨방과 하위씨방의 중간 정도인 것을 말한다. 대체로 씨방의 아래쪽 가까이에 꽃받침, 꽃잎, 수술이 달려 있다. ex) 쇠비름

자방하생(子房下生, hypogynous, 자방상위, 상위씨방): 꽃받침, 꽃잎, 수술이 씨방 아래에 생기는 것.

자방하위(子房下位, inferior ovary, 하위씨방, 자방상생): 꽃턱에서 씨방이 다른 꽃 부분보다 아래에 위치해 있는 것을 말한다. 또는 꽃턱에 묻혀 있는 경우도 있다. ex) 호박, 해바라기

자식약세(inbreeding depression): 일반적으로 자가수정작물의 경우 자식을 계속적으로 하여도 그다지 약세화를 보이지 않지만 타가수정 작물의 경우에는 자식을 계속하면 후대에는 유전적인 약세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자식약세, 근교약세라 한다. 이와 달리 타가수정을 계속하여 유전적인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잡종강세라 말을 한다.

자애(pistil): 암술과 같은 말이며 종자식물 꽃의 중심에 위치하는 자성생식기관은 식물에 따라 하나의 꽃에 하나 내지는 그 이상이 잇으며 자방, 주두, 화주로 이루어져 있다. 자바은 자예의 기부의 팽창된 부분으로 종자가 되는 배주가 들어 있고 주두는 화분이 부착되는 장소이며 화주는 주두와 자방을 잇는 부분이다. 자예를 구성하는 꽃잎을 심피라 한다.

자연돌연변이(natural mutation, spontaneous mutation) : 자연계에서 생물이나 바이러스에 일어나고 있는 돌연변이. 돌연변이를 일으킬 만한 조건을 인공적으로 주지 않아도 일어나는 돌연변이로, 보통 아주 낮은 빈도로 일어나고 있다. 자연돌연변이가 일어나는 원인은 우주선에 의한 것, 세포분열의 잘못에 의한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생물의 환경에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것이 축적되면 일어나기 쉬워진다고 생각된다.. 자연돌연변이에는 열성이고 유해한 것이 많아, 환경에 유해한 물질이 증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자연분류(natural classification): 생물을 분류할 때, 알기 쉬운 형질을 분류의 기준으로 삼을 분만 아니라 생물의 종 사이의 유연관계를 보여주는 분류를 하는 것. 궁극적으로는 계통분류와 같은 뜻인데, 계통분류가 화석 등의 정보를 중시하는 데 대하여, 현생생물의 비교 등으로 유주하는 분류를, 특히 자연분류라 부르는 수가 있다. 인위분류에 대한 용어.

자엽(子葉, cotyledon, 떡잎): 씨앗에서 처음으로 싹트는 최초의 잎

자엽(cotyledon): 종자식물에서 배의 발육기에 있어서 맨처음 마디에 생기는 잎을 자엽, 그후에 분화한 잎을 본엽 또는 단순히 잎이라 하기도 하며 자엽의 수에 따라 단자엽식물과 쌍자엽식물로 나뉘며 피자식물의 경우는 자엽의 수가 2 - 3매인 은행부터 6 - 12매 소나무 등 여러 가지 이다. 밤나무나 잠두와 같은 경우에는 자엽이 땅속에 남아 있는데 이와같은 자엽을 지하자엽이라 한다.

자예(雌蘂, pistil, pistillum, 암술): 열매를 만들어내는 기관. 하나 이상의 심피로 이루어지며, 보통 암술머리(주두), 암술대(화주), 씨방(자방)으로 이루어진다. 암술대가 없는 경우도 흔히 있다.

자예선숙(雌蘂先熟, protogynous): 양성화에서 암술이 먼저 성숙하는 것. 이는 자가수분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ex) 질경이, 달맞이꽃

자웅동주(雌雄同株, dioecism, dioecy, monoecism): 단성화로 된 정자식물로서, 암꽃과 수꽃이 별개의 개체에 생길 때 각각을 암그루, 수그루라고 한다.

자웅이가(雌雄二家, dioecism, 암수딴그루, 암수 다른 그루, 자웅이주): 암꽃이 달리는 그루와 수꽃이 달리는 그루가 각각 따로 존재하는 것. 마치 사람에게 남자와 여자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풀(초본)보다는 나무(목본)에 더 흔하다. ex) 한삼덩굴, 다래, 버드나무, 은행나무

자웅이숙(dichogmy): 종자 자체의 성상이나 종자의 구조가 원인이 되어 발아할 수 없는 것을 자발휴면이라고 하는데 경실, 종피의 산소, 흡수저해, 종피의 기계적 저항, 배의 미숙, 억제물질의 존재 등에 의한 휴면이 이루어 진다.

자웅이주(雌雄異株, dioecism): 암수딴그루, =암수 다른 그루, 자웅이가

자웅일가(雌雄一家, monoecism, 자웅동주, 암수한그루, 자웅 같은 그루): 식물 한 그루에 암꽃과 수꽃이 함께 달리는 것. ex) 쐐기풀, 수박, 오이, 자작나무

자화(雌花, pistillate flower, female flower, 암꽃): 암술만 있고 수술은 퇴화된 꽃.

작은이삭(小穗, spikelet): 벼과 식물에서 여러 낱꽃이 모여 있는 것을 말한다.

작은잎(小葉, leaflet): 겹잎을 구성하는 잎.

작은포(小苞, bracteole): 보통의 포보다 작은 포를 말하며, 낱꽃 밑에 있다.

작형(cropping type): 작물의 주년공급을 위하여 재배시기에 알맞는 생태적 특성을 가진 품종을 선택하여 심고, 그 작물 및 제환경조건에 적합한 재배관리를 하여 경제적 생산을 하는 일련의 기술체계를 말한다.

잠복기(incubation period): 병원체가 기주체에 침입하여 감염되면서 첫병징이 나타날 때까지의 기간을 말하며 기주종류, 병원균의 종류, 광선, 온도, 습도와 같은 환경조건에 의하여 달라지며 농작물의 경우는 잠복기간이 3 - 10일 정도 걸린다.

잡성주(雜性株, polygamous, 잡성화): 양성화와 단성화가 한 그루에 달린 것을 말한다. ex) 느티나무

잡성화(雜性花, polygamous, 잡성주): 양성화와 단성화가 한 그루에 달린 것을 말한다. ex) 느티나무

잡종(hybrid): 형질이 다른 두 개체간의 교배 결과 생겨난 개체. 잡종에는 양친 쪽의 어떤 쪽을 닮은 형질이 나타나게 되는데, 나타나는 쪽을 우성형질(우성 유전자), 나타나지 않는 형질을 열성 형질(열성 유전자)이라고 한다. 그러나 때로는 양친의 중간형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불완전 우성 또는 중간 잡종이라 한다. 유성생식뿐만이 아니라 식물에서는 접목에 의해서도 잡종이 생기는데, 이것을 영양잡종이라 한다. 잡종은 양친보다도 성질이 강대해지는 잡종 강세 현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한편, 종사이의 잡종은 종간잡종, 속간의 잡종은 속간잡종이라 하는데, 이들 종간·속 사이의 잡종에서는 유전자 구성 및 게놈(Genom)구성을 달리하기 때문에 불임이 되는 수가 많다.

잡종강세(雜種强勢, heterosis, hybrid vigor): 우전적으로 호모 상태인 어버이의 어느 것보다도 헤테로 상태인 잡종(F1) 표시의 생육 세력이 훨씬 더 강한 현상

장각(長角, silique): 길이가 긴 각과를 말한다. ex) 무, 유채의 열매

장과(漿果, berry) : 종자가 육질의 과피속에 매몰되어 있는 열매(포도, 호박, 감).

장과류(berry fruit): 성숙시 과육세포의 대부분이 액포로 가득차 과즙이 많고 연화되기 쉬운 포도, 소과류, 딸기 드의 과실들을 말하며 이러한 과실들은 일반적으로 저장성이 매우 약한 편이다.

장난기(藏卵器, archeogonium): 난세포가 만들어지는 자성생식기관. ex) 송엽난, 고사리

장미과(薔薇果, hip, cynarrhodium): 꽃받침통이 육질이 되고 내부에 이생심피가 성숙한 여러개의 진과가 들어있는 열매. ex) 장미속

장상(掌狀): 손바닥 모양.

장상맥(掌狀脈, palmiveined): 주맥 없이 손바닥 모양으로 뻗은 맥. ex) 단풍나무

장상복엽(掌狀複葉, palmate compound leaf, 손바닥모양 겹잎): 잎자루 끝에 보통 5-7 개의 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달려 있는 잎을 말한다. ex) 으름덩굴, 칠엽수

장상심열(掌狀深裂, palmately parted): 손바닥 모양으로 심하게 갈라진 모양. ex) 당단풍

장상열(掌狀裂, palmatifid):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는.

장연모(長軟毛, villous): 길고 연한 털.

장일식물(長日植物, long-day plant): 하루에 낮의 길이가 어떤 일정 한계에 있는 시간 보다 길 게 됐을 때는 개화가 유발되거나 또는 촉진되는 식물

장정기(藏精器, antheridium): 정자가 만들어지는 웅성생식기관. ex) 송엽난, 고사리

장타원형(長楕圓形, oblong, 긴 타원형): 잎과 꽃잎, 꽃받침조각 등의 모양을 표현할 때 쓰는 용어. 세로와 가로의 비가 약 3;1에서 2;1 사이이며, 긴 양 측면이 평행을 이루는 모양을 말한다

재거름 : 짚이나 사과 상자에 들어있는 왕겨를 태워 물거름과 같은 비율로 만들어 사용한 다. 재를 물에 며칠 담가두면 잿물이 우러나는데 이 잿물에 20배의 물을 타서 분 위에 준 다. 분토의 산성화를 방지해 주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

재래종(在來種, domestic variety, land race) : 옛부터 재배되고 있는 고정종으로 보통 재배가 특정지역에 한정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지방 품종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

재배적방제(cultural control): 병해충의 생활환경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개선하여 병해충이 발생하기 힘들고 발생량이 억제될수 있도록 재배하는 방식으로 농업적 방제, 재배적 방제라고 하며 이러한 방제는 생태적 방제라고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재배적 방제는 예방적인 효과면에서는 기대할 수 있으나 치료적 효과는 기대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방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포장위생, 휴한기 경운에 의한 잔존물 제거, 비운동성 해충의 매몰, 간작, 윤작, 혼작 및 토성의 개선, 재배시기, 재식거리의 조절을 들 수 있다.

재식(栽植, planting): 본포장에 작물을 심는 것으로 넓은 의미로는 이식을 위한 정지 작업도 포함되는데 일반적으로 육묘한 묘의정식, 또는 파종 후 솎음된 상태를 말한다.

저온감응(response to cold treatment): 어떤 종의 식물에는 최아종자나 영양생장이 진전된 식물체가 일정기간의 저온에 처하게되면 꽃을 피우거나 화아 형성이 촉진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저온 감응이라 한다. 이러한 경우 저온에 의하여 식물이 직접 화성을 일으키도록 하는 것은 아니고 화성능력을 획득하도록 하는 것이다. 즉, 저온에 대한 식물의 반응은 화성을 유도하는 방향으로의 생리상태의 변화라고 생각되므로 이것을 저온 감응이라 한다

저장양분(reserve nutrient): 식물조직에 다량으로 저장물질을 포함하는 유조직을 저장조직이라 하며 과수와 같은 영년생 작물의 식물체, 구근 및 괴경, 그 밖의 저장기관에는 봄에 원활한 초기 생장을 위해서 양분을 축적하고 있는데 이 양분을 저장양분 또는 저장물질이라고 한다. 저장양분의 형태는 탄수화물로서 전분립 이외에도 헤미셀룰로오스 형태로 저장되는 것도 있으며 단백질과 지질의 경우도 있다. 이러한 저장양분의 다소는 다음해 봄의 생장과 수량뿐만 아니라 겨울철 동해 저항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저착(底着, innate, basifixed): 꽃밥의 밑부분에 수술대의 끝이 붙어 있는 것을 말한다. 측착, T자착 항목 참조. ex) 연꽃, 모란

저항성(抵抗性, resistance, tolerance,버팀성) : 기주의 저항능력, 즉 병해충의 침해를 받은 기주는 병충에 대해서 저항하며, 병해충의 침입이나 또는 침입 후의 진전을 막으려고 한다.

저해물질(inhibitor) : 식물의 생육 또는 생리 작용을 저해, 억제 하는 물질로 천연화합물과 합성 화합물이 있다. 고등 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가장 보편적인 주요 저해물은 ABA가 있지만 이것 이외에도 많은 물질이 존재한다. 그중 많은 것은 옥시 유도체, 프라보도니드 등의 페놀성 물질이다. 합성물질로는 CCC, MH, SADH가 있다.

적과(fruit thinning): 과수에 있어서 개화 및 결실수가 과다하면 양분의 공급부족으로 과실의 품질이 떨어지고 다음해의 화아분화 및 발달의 불량으로 해걸이의 원인이 되므로 꽃이나 과실의 일부를 따버리는데 꽃을 따는 것을 적화 과실을 따는 것을 적과라 한다. 적과는 생리적 낙과를 고려하여 한꺼번에 하지 않고 2차례에 나누어 하는 것이 안전하며 개화 후 10 - 14일 만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적과제를 사용하여 수정 전에 꽃에 약해를 입히게 하는 방법도 있다.

적뢰(disbudding) : 적과는 개화후 실시시기를 일찍 할 수 있도록 남은 과실에 분배되는 저장양분이 많아서 발육이 양호하다. 저장양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하여 꽃봉오리 시기에 따주는 것을 적뢰라 한다.

적산온도(heat summation): 어느 기간 온도의 적산치를 적산온도라고 하는데 산출방법, 기간, 적산하는 온도의 종류 등은 목적대상에 따라 다르다. 월 평균기온을 기준으로 한 적산 온도를 온량지수라하며 10도를 기준으로 할 때의 온량지수는 낙엽과수의 신초생장 한계온도에 해당한다. 적산온도는 과수의 재배가 가능한 북쪽한계 및 경제적 재배의 북쪽한계를 결정하는데 이용된다.

적심(摘心, pinching, topping,=순따기, 순지르기): 생육 중의 줄기나 가지들의 끝을 따버림으로서 남아있는 부분의 영양상태를 증진시키는 것을 말한다.

적엽(defoliation): 식물체의 생장와 과실비대에 잎의 기능이 적적히 발휘되어야 하는데 엽이 많은 경우에는 하엽이 노화하여 기능이 떨어지고 수세가 왕성해지므로 과실에 적정한 양분의 균형을 주기 위하여 적엽을 하게 된다. 초본성 식물의 경우에는 생육이 불완전한 하엽은 병해를 받기 쉬우므로 병 방제를 위하여 적엽을 하게 되며 분재의 경우는 분지 형성을 촉진하기 위하여 적엽을 하게 된다. 또한 적엽을 함으로서 지하부의 생육이 억제되기도 하므로 비타민과 호르몬의 살포를 하여 남은 엽의 기능을 촉진하기도 한다.

적옥토(赤玉土): 지면에서 2∼3mm깊이의 적토(赤土)층에서 파내어 건조시킨 것을 체로쳐서 대, 중, 소의 알갱이로 선별한다.

전기영동법(electrophorsis): 전기를 띠고 있는 분자 또는 입자가 어떤 전압하에 놓이게 되면 그 하전에 따라 양극중에 한 방향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이용하여 물질의 동정 및 정제, 순도 검정을 하는 방법이다.

전기전도도(electric conductivity): 전기전도도나 전기전도율이라하는데 1cm 간격사이에 나타나는 전기저항치의 역수를 비전도도하하며 토양용액, 침출액의 전도도는 mS/cm로 나타낸다. 이 값이 높을수록 토양용액 중 음이온의 함량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전기전도도를 고려하여 비배관리를 하여야 한다.

전면살포(broadcast application) : 약제를 수관이나 토양전면에 살포하는 방법을 저면 살포라고 하는데 작물재배 전에 토양소독제 또는 제초제를 사용하는 경우, 과수원에 살균, 살충제를 살포할 때 전면살포를 이용한다

전연(全緣, entire): 생육 중의 줄기나 가지들의 끝을 따버림으로서 남아있는 부분의 영양상태를 증진시키는 것을 말한다.

전열(全裂, divided): 완전히 갈라진 모양.

전엽체(前葉體, prothallium): 고사리의 배우자체. 나중에 장난기나 장정기가 되어 각각 난자나 정자를 생산한다.

전저(箭底, sagittate, 전형): 잎 아랫동이 화살촉 모양인 것. ex) 벗풀

전정(剪定) pruning,가지치기): 곁가지, 결과모지 및 열매가지 등과 직접과실의 생산에 관계되는 가지를 잘라주는 것을 의미한다.

전정(pruning): 곁가지, 결과모지 및 열매가지 등과 같이 직접 과실의 생산에 관계되는 가지를 잘라 주는 것을 말하며 실제작업에 있어서는 정지와 전정을 엄밀하게 구분하지 않고 사용되며 넓은 의미의 정지와 전정을 모두 전정이라 한다.

전조재배(light culture): 인공광원을 이용하여 일장시간을 인위적으로 연장하거나 야간을 중단함으로써 화성의 유기, 휴면타파 등의 효과를 얻는 방법으로 추국, 포인세티아 푸크시아, 크리스마스 선인장에는 완전히 실용화 되어 있으며 카네이션 등 많은 화훼류에 실용화 되어가고 있다. 전조 재배와 비슷한 원리로 한밤에 조명하는 광중단, 일정간격을 두고 조명하는 간단조명 등이 있다.

전지: 가지의 잔손질을 하여 형태를 잘 가꾸는 일.

전형(箭形, sagittate, 전저): 잎 아랫동이 화살촉 모양인 것. ex) 벗풀

절(node, =마디): 줄기에서 잎이나 가지가 붙어 있는 자리.

절간(節間, internode): 마디사이

절두형(截頭形, truncate, 절형): 잎의 머릿부분을 갑자기 잘라 낸 듯한 모양. ex) 튤립나무

절편(切片): 조각, 몸조각

절형(截形, truncate, 절두형): 잎의 머릿부분을 갑자기 잘라 낸 듯한 모양. ex) 튤립나무

절화(切花, cut flower): 화훼의 이용상 분류에 의하여 꽃자루, 꽃대 또는 가지를 잘라서 꽃꽂이, 꽃다발, 꽃바구니, 화환 등에 이용하는 꽃

점사(粘絲, viscous(viscin) thread): 끈적끈적한 성질. 또는 끈적끈적한 분비물이 나오는 성질.

점성(粘性, mucilaginous, 점질): 꽃가루끼리 연결시키는 끈적끈적한 성질의 실. ex) 달맞이꽃, 철쭉

점질(粘質, mucilaginous, 점성): 끈적끈적한 성질. 또는 끈적끈적한 분비물이 나오는 성질.

점첨두(漸尖頭, acuminate): 잎의 끝이 점차로 뾰족해지는 모양. 예두, 첨두 → 예첨두 → 점첨두, 의 순서로 더 뾰족해진다.

접목(接木, grafting): 증식을 목적으로 하는 식물체 일부인 접수를 잘라 타식물체인 대목에 접착시켜 독립된 하나의 식물체로 양성하는 영양번식의 방법이다.

접목(grafting): 증식을 목적으로 하는 식물체 일부인 접수를 잘라 타 식물체인 대목에 접착시켜 독립된 하나의 식물체로 양성하는 영양번식의 한 방법.

접합체(zygote): 화분이나 난세포와 같이 반수서의 생식세포를 배우자라 하고 암술의 배우자가 합세하여 생긴 이배성의 세포를 접합체라 하며 대립 유전자가 동형인 경우 동형접합체(homozygote) 이형인 경우 이형접합체(hetrozygote)라 한다.

접형화(蝶形花): 나비꼴꽃

접형화관(蝶形花冠, papilionaceous corolla,): 콩 등에서 볼 수 있는 좌우대칭의 꽃부리로서, 1 개의 기판, 2 개의 익판, 2 개의 용골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판은 가운데 위쪽에 있는 동그란 꽃잎이고, 익판은 기판의 좌우에서 날개처럼 벌어져 있는 꽃잎이며, 용골판은 두 익판 사이의 아래쪽으로 늘어진 꽃잎을 말한다.

정목: 품종 본래의 나무 즉, 실생목, 꺾꽂이로 얻어지는 나무.

정부우세성(apical dominance): 가지 끝에 있는 눈이 가장 왕성하게 생장하고 끝의 눈 또는 제일 높은 눈아래로 내려올수록 생장력이 약해지는 성질을 말한다. 가지를 수평상태 이하로 휘었을 때 높은 위치의 눈의 생장이 가장 강하며 가지의 밑면에 있는 눈은 발아하지 못하는데 이러한 정부우세성을 이용하여 과수의 세력을 조정하기도 한다.

정생(頂生): 꼭대기에 나거나 줄기 끝에 나는 것.

정생태좌(apical, placentation): 씨방의 천정에 하나의 배주가 달린 것. ex) 벗나무

정소엽(頂小葉, apical leaflet): 우상복엽(깃꼴겹잎)의 잎줄기 끝에 달린 소엽(작은잎)을 말한다.

정아(頂芽, terminal bud,끝눈): 보통 식물은 일정한 생장환을 반복하면서 연속적으로 생육하고 1년생풀은 1년환으로, 다년생 풀은 보수회의 생장환을 볼 수 있다. 이때 가지의 선단에 생기는 눈을 정아라고 한다.

정아(apical bud): 보통식물은 일정한 생장환을 반복하면서 연속적으로 생육하고 1년생 풀은 1년의 생장환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생장환을 시작할 때 가지의 선단에 생기는 눈을 볼 수 있는데 이를 정아라 한다. 식물은 옥신과 같은 호르몬의 움직임이 정아를 먼저 생장시키므로 정부우세가 형성된다.

정자착(丁字着, versatile, T자착): 수술대가 꽃밥의 가운데 붙어서 마치 정(丁)자처럼 되는 것을 말한다.

정제화(整齊花, regular flower): 꽃잎의 모양이 서로 다르거나 일그러지지 않고 방사상칭인 꽃. 부정제화 항목 참조. ex) 벚꽃, 도라지

정지(整地, training,땅고르기) : 작물을 재배할 경우 최초로 하는 작업이며 경기, 쇄토진압, 두덕만들기등의 제 작업을 포괄하고 있다.

제1호영(第一護穎): 벼과 식물의 이삭꽃을 이루는 하나 하나의 낱꽃을 보면 밑부분을 받쳐주는 작은 소엽체가 있으며, 이를 포영이라고 한다. 제1호영은 그 식물체의 포영 중에서 제일 아래에 붙어 있는 것을 일컫는 용어이다. 즉 벼과 꽃의 맨 밑쪽에 있는 껍질 조각을 말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벼과 식물의 수술을 싸고 있는 포를 호영이라고 부르며, 이 중에서 가장 밑에 있는 호영을 제1호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2호영(第二護穎): 벼과 꽃의 제 1 호영 바로 위에 있는 껍질 조각을 말한다.

제웅(castration): 인공교배를 할 때 자체의 화분에 의한 수정을 피하기 위하여 약을 제거하는 것을 제웅이라 한다. 보통 개화전날 열 개하지 않는 꽃의 약을 꽃봉오리로부터 따내는 경우가 많다.

조락성(早落性, caducous, fugacious): 상대적으로 일찍 떨어지는 성질. 낙엽성과는 다른 개념이다. 낙엽성 항목 참조. ex) 미나리아재비의 꽃받침

조매화(鳥媒花, ornithophilous): 새에 의해 이루어지는 수분(꽃가루받이).

조족상(鳥足狀): 새의 발이나 다리 모양.

조직계(tissue system): 생물에서 구조나 기능이 같은 세포의 모임을 조직이라 하는데, 같은 종류의 조직이 여러 개가 모여서 이루는 구분을 조직계라 부른다. 관다발식물의 조직계 분류는 몇 가지가 있는데, 고조에 따라서 분열조직, 표피조직, 동화조직, 흡수조직, 저장조직 등 12가지의 조직계로 나누는 것. 또 형태형성에 착안하여 표피·피층, 중심주의 삼조직계로 나누는 것 등이 있다.

조직배양(tissue culture): 조직을 인공액 속에서 증식시키는 방법. 조직을 일부분 도려내어 살균한 용기 속에 적당한 배양액을 첨가하여 배양함으로써 세포조직의 성장과 물질변화의 상태를 관측·조사한다. 배양액으로는 닭의 배의 압착즙과 혈장을 적당히 링게르씨액으로 묽게 한 것을 사용한다.

종개(縱開, longitudinal dehiscent, 종열): 세로로 갈라져서 쪼개지는 것. ex) 나리속의 꽃밥

종구(種球, seed bulb(clove=corm): 번식을 목적으로 심는 구근을 말하며 목자, 주아, 자구 등을 많이 이용한다.

종렬(縱裂): 꽃밥이 봉선을 따라 터지는 것을 말한다.

종린(種鱗, valve, ovuliferous scale, 실편): 솔방울형 열매를 겉에서 싸고 있는 비늘처럼 생긴 조각. 안쪽에 장차 씨앗이 될 배주가 달려 있다. ex) 소나무

종묘(seedling): 종묘란 종자 및 구근, 묘, 묘목, 균사 등등 농산물의 번식용으로 제공되는 것을 지칭하는 말로 종묘는 번식을 기본이 되므로 그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본종은 국가에서 관리하고 원원종은 그 하부기관이나 종묘회사에서 관리하여 원종을 생산하고 이 원종을 바탕으로 재배종을 생산한다. 이러한 재배종은 기본종에서 원종까지의 번식을 통하여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으며 경제력이 있는 것은 종묘회사에서 그렇지 않는 중요 품종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맡아 보급한다.

종병(種柄, funiculus): 씨앗에 달린 자루.

종열(縱裂, longitudinal dehiscent, 종개): 세로로 갈라져서 쪼개지는 것. ex) 나리속의 꽃밥

종유체(鐘乳體): 쐐기풀과나 쥐꼬리망초과 식물의 잎 세포 속에 들어 있는 수산화칼슘 덩어리를 말한다.

종자(種子, seed, 씨): 씨앗을 말한다. 씨방 속의 배주(밑씨)가 성장해서 만들어진다.

종자식물(seed plant, spermatophyte): 관다발을 가진 육상식물 중, 종자가 달리는 것. 꽃이 피는 데서 현화식물이라고도 한다. 식물계에서 가장 진화한 군으로 속씨식물과 겉씨식물로 대별된다. 석탄기에 양치식물에서 진화해온 것으로, 세계에 25만종 가량의 현생종이 있다. 생활화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포자체인데, 배우체는 퇴화해 있고 포자체 조직의 일부처럼 보인다.

종침(種枕, caruncle): 씨앗의 자루가 식물체에 붙어 있는 부분.

종피(種皮, seed coat, testa): 종자(씨)의 껍질. 배주의 주피가 변하여 만들어진다.

종형(鍾形, campanulate, bell-shaped): 종 모양.

종형화관(鍾形花冠, bell-shaped(campanulate corolla): 종 모양의 꽃. ex) 초롱꽃, 용담

좌우상칭(左右相稱, zygomorphic): 가운데 축을 중심으로 접으면 겹치는 형태. ex) 콩과, 꿀풀과의 꽃

주간: 뿌리 위로 자란 원 줄기 (가지를 제외함)

주걱 모양(spatulate): 도란형보다 좁으며, 주걱처럼 생긴 모양.

주근(主根, tap root, axial root) : 배에 있는 유근이 자라서 된 뿌리. ex) 당근, 무

주두(柱頭, stigma, 암술머리): 꽃가루를 받는 암술의 일부분으로, 통상 암술대의 끝부분을 말한다.

주립(株立): 주립이란 하나의 뿌리에서 갈라진 여러개의 줄기가 조화있게 뻗어 올라간 분재를 말한다. 줄기의 높 낮이와 굵기등 각각 다른 것들이 모여 하나의 완성된 모습으로 조화가 잡힌 것을 으뜸으로 친다. 적합한 수종은 거의 모든 나무이지만 그중에서도 해송, 사국오엽송, 서상오엽송, 외철쭉, 진달래, 소사나무, 느티나무, 싸리나무, 느릅나무, 낙상홍, 당단풍, 너도밤나무, 라일락, 명자나무, 일월성, 동양금, 안정금, 히어리, 가막살등이 있다.

주변화(周邊花, ray flower, 혀꽃, 설상화): 해바라기 꽃을 보면 씨가 맺히는 동그란 중심부분과 그 주변을 빙 둘러 노란 꽃잎이 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국화과 식물의 두상화는 동그란 중심부분을 구성하는 통꽃과 그 주변을 맴돌아 나는 혀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통꽃과 혀꽃은 꽃 한 송이의 일부분이 아니며, 그 자체가 각각 하나의 꽃이다. 마치 해바라기 꽃 한송이처럼 보이는 것은 실제로는 이처럼 수많은 통꽃과 혀꽃이 모여 이루어진 수백 송이의 꽃인 셈이다.

주심배(nucellar embryo): 감귤류나 망고에서 볼 수 있는 무성생식의 하나로 주심 세포로부터 부정아적으로 발달한 무성배를 말하며 이런 무성배를 가진 종자는 다배성으로 다배종자가 된다. 감귤류의 주심배형성은 우성유전자에 지배되어 열성호모의 경우에는 단배성으로 된다.

주아(珠芽, aerial bulblettuber, bulbil무성아, 구아,주아,원눈): 한마디의 가운데 있는 충실하게 자란 눈으로서 포도나무, 감나무 등에서 볼 수 있다. 씨앗이나 열매가 아니면서 식물체의 몸 일정 부위에 생겨나 나중에 새로운 하나의 식물로 자라나는 조직을 말한다. 잎겨드랑이(참나리)나 줄기의 일부 비대(마류), 잎의 비대(백합류의 인경) 등으로 생겨난다.

주지(主枝, main(=primary) branch, primary scaffold): 주간으로부터 분지된 가장 굵은 가지로 과수의 종류에 따라 2-4개를 두게 된다.

주피(珠被, integument): 배주를 둘러싼 껍질을 말한다.

주피(periderm): 줄기가 비대하여 2차 목부와 사부가 형성되면 본래의 표피나 피층은 줄기의 비대생장에 상응하는 생장을 할 수 없어 탈락되든지 표피아래 세포가 2차분열을 하여 코르크 형성층을 만들게 된다. 코르크 형성층은 분열하여 외측에는 코르크층 내측에는 코르크 피층을 형성하는데 이를 주피라 한다.

죽순가지: 줄기의 밑동이 아주 굵고 가지 끝이 갑자기 가늘어진 줄기.

줄기무늬: 줄기에 자연스럽게 나타나 있는 울퉁불퉁한 굴곡.

중거치(重鋸齒, doubly serrate, 겹톱니): 잎에 큰 톱니가 나 있고, 그 큰 톱니에 다시 작은 톱니가 나 있는 것. ex) 개암나무

중공(中空, hollow): 빈 속. ex) 대나무, 개나리

중과피(中果皮, mesocarp): 외과피와 내과피 사이에 있는 중간 부분. ex) 복숭아에서 우리가 먹는 부분

중륵(中肋, midrib): 잎의 중축을 이루는 큰 맥. 측맥 항목 참조.

중분재: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가꾸어 지는 분재로서 수고가 35Cm에서 65Cm정도의 크기이다. 이 종류의 분재가 비배관리, 정형, 정자등 배양관리하기가 수월하고, 품위도 있어 감상가치가 가장 높다.

중생부아(中生副芽, superposed bud): 측아와 엽흔 사이에 있는 작은 눈.

중성식물(中性植物): 일조시간의 길이와 관계 없이 꽃눈을 만들어 열매를 맺는 식물. 중일식물이라고도 한다. 장일식물과 단일식물에 맞서는 말이며, 어두운 곳에서도 꽃눈을 만드는 완두나 옥수수처럼 저장물질이 풍부한 종자를 만들거나, 알뿌리?뿌리줄기를 만드는 식물, 오이?당근?토마토?강낭콩 등의 변종, 수정난풀과 같은 기생식물 등이 여기에 속한다. 특히 개구리밥의 꽃눈분화는 금속이온이 있고 없음에 따라, 중성이나 광주성(光周性)이 될 정도로 환경의 생리적 조건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중성화(中性花, neutral(asexal) flower, 무성화(無性花): 수술과 암술이 모두 없는 꽃을 말한다. 수술과 암술이 없으므로 열매를 맺지 못한다. 무성화의 사명은 곤충 등을 유인하여 곁에 있는 유성화가 어서 열매 맺게 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중성화는 대개가 매우 아름다운 자태, 예쁜 모양인 경우가 많다.

중실(中實, solid) : 속이 꽉 차 있는 상태.

중심주(中心柱, stele): 고등식물의 줄기나 뿌리의 가장 내부를 차지하는 유관속(물관+체관)과 그에 딸린 조직.

중위씨방(half inferior, half adherent, 자방중위, 자방주생): 상위씨방과 하위씨방의 중간 정도인 것을 말한다. 대체로 씨방의 아래쪽 가까이에 꽃받침, 꽃잎, 수술이 달려 있다. ex) 쇠비름

중축(中軸, rachis): 복엽(겹잎)이나 화서(꽃차례)의 소엽(작은잎)이나 꽃들이 달리는 중심축.

중축태좌(中軸胎座, axile placenta): 심피가 여러 개로 이루어진 씨방에서, 각 심피의 가장자리가 가운데로 모여 축이 되고 이 축에 배주가 달리는 태좌를 말한다. ex) 무궁화, 메꽃

증산(蒸散, transpiration): 심피가 여러 개로 이루어진 씨방에서, 각 심피의 가장자리가 가운데로 모여 축이 되고 이 축에 배주가 달리는 태좌를 말한다. ex) 무궁화, 메꽃

지베렐린(gibberellin GA): 벼에 기생하는 키다리병의 묘로부터 추출한 물질로 1938년에 지베렐린 A와 B가 소개되었으며 벼의 도장에 관여하는 것이 B임이 밝혀진 이후에 A와 B를 바꾸었다. 지배렐린의 생리작용을 보면 세포의 신장 촉진과 세포분열의 촉진에 관여하며 개화를 빠르게 한다. 또한 감자 괴경의 휴면타파에 관여되어 있으며 토마토, 오이, 복숭아, 배, 사과, 포도 등의 과실의 단위결과를 촉진한다. 또한 결실의 촉진과 비대에 관여한다.

지상경(地上莖, aerial stem,땅위줄기): 식물체내의 수분이 수증기 형태로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현상

지질(lipid): 지방산을 함유하는 천연화합물의 총칭으로 물에 녹지 않고 에텔 아세톤, 알콜, 클로로포름, 이황화탄소 등 유기용매에 녹는다. 지방산과 알콜류에서 비롯된 것을 단순지질이라 하는데 유지와 왁스가 있다. 복합지질은 지방산 알콜과 다른 것이 결합한 것으로 인지질, 당지질, 단백지질이 있다. 저장물질로 식물체에 널리 존재하며 유지 중 종자와 과육에 함유된 저분자 지방산으로부터 된 것은 향기성분이다.

지피식물(地被植物,(ground) cover plant): 땅위줄기.

지하경(地下莖, rhizome, subterranean stem,땅속줄기): 땅속에서 자라는 줄기의 총칭.

지하경(subterranean stem): 땅속에 존재하는 줄기를 총칭해서 지하경이라 부른다. 잎 또는 눈의 존재에 의해 유관 속의 배열 양식에 따라 뿌리와 구별한다. 다량의 탄수화물을 저장해서 비대해지는 경향이 있고 형태상으로 구경, 괴경, 근경으로 구별한다.

지하고: 뿌리에서 첫째 가지 까지의 줄기의 길이를 말한다.

직근(直根, tap root): 주근 또는 곧은 뿌리.

직립 (直立, erect): 곧게 선.

직립경( 直立莖, erect stem) : 곧게 서는 줄기.

직파(直播, direct seeding(=sowing),바로씨뿌리기) : 작물을 묘상에서 육묘시키지 않고 본포에 직접 파종하는 방법을 직파라 한다.

직파재배(direct sowing): 작물을 묘상에서 육묘시키지 않고 본포에 직접 파종하는 방법. 노력 절감이라는 큰 이점은 있으나, 작물에 따라서는 생육이 고르지 못한 점이나 본포에서의 재배기간이 길게 되는 등 단점도 많다.

진과 (眞果, true fruit): 자방만이 변해 이루어진 열매(반; 가과).

질산환원효소(nit:rate reductase) 토양중의 NO3가 혐기성 조건하에서 환원되어 N2가스로 전환되는 것을 탈질작용이라 하는데 이때 매개하는 효소를 질산 환원효소라 한다.

질적형질(qualitative characters) : 질적형질은 완두의 모양이나 색과 같이 대립적인 형질로 A가 아니면 비A로 중간형질은 없고 주로 정상적으로 표현되는 형질을 말한다. 양적형질은 주로 초장, 중량과 같이 수량으로 표시되는 것을 말하며 양적형질의 경우는 주동유전자와 미동유전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분산에의한 유전분산과 환경분산에 의한 표현형 분산으로 유전력을 나타내기도 한다.

집과(集果): 목련의 열매처럼 여러 열매가 모여서 된 것을 말한다.

집단선발(bulk method) : 혼합육종법이라고도 하며 자식성 작물에 이용되는 교잡육종법의 방법중 하나이다. 계통육종과 달리 분리 초기 세대에서는 개체선발을 하지 않고 분리집단을 그대로 세대 진전시켜 방임채종을 하다가 대부분의 개체가 실용적으로 고정된 이후부터 개체선발과 계통선발을 해나가는 방식이다. 이는 초기에 선발하지 않으므로 잡종강세나 환경의 영향을 받기 쉬운 형질의 선발을 피할 수 있으며 연쇄형질에 있어 새로운 우량형질을 지닌 개체의 선발도 가능하다.

집합과 (集合果, 多花果, multiple fruit): 하나의 화서 전체가 하나의 열매가 된 것(뽕나무, 산딸나무).

짝수 깃꼴겹잎(paripinnately compound leaf, 우수우상복엽): 작은잎의 갯수가 짝수인 깃꼴겹잎을 말한다.  

 

 

차광재배(shade culture): 보통 국화와 같은 단일 식물에 대하여 장일기에 차광막으로 차광을 하여 단일조건을 주어 개화를 촉진하는 촉성재배법을 말한다. 차광시기와 기간은 작물의 종류나 품종에 따라 결정하며 양치류나 아이스리류는 한랭사나 다른 차광재료로 주광량을 저하시켜 재배하는데 이것 역시 차광재배라 한다.

차상맥(叉狀脈, open dichotomous branching venation, free venation): 잎맥이 굵기의 변화 없이 Y자 모양으로 갈라지는 것. ex) 고비, 은행나무

차상분지(叉狀分枝, dichotomous branching): 줄기가 굵기의 변화 없이 Y자 모양으로 갈라지는 것. ex) 송엽난

착색(pigmentation): 과실이 아직 덜 익었을 때 과피와 그안쪽 세포중에 엽록소의 함량이 많아 녹색을 띄지만 과실이 익어감에 따라 엽록소가 감소하고 표피계 세포내의 액포속에 생겨난 과실 특유의 식물 특유의 색소에 의하여 착색한다. 식물 색소중 주요한 것으로는 카로티노이드(carotenoides),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안토시아닌(anthocyanin), 엽록소(chlorophyll)등이 있고 이들의 종류와 함량은 과실의 종류 및 숙도에 따라 달라진다.

착생식물(着生植物, epiphyte): 나무나 바위에 붙어서 살아가는 식물. ex) 석곡, 풍란

참나무: 낙엽 또는 상록교목이며 때로는 관목도 있다. 북반구의 온대에서 열대에 걸쳐 200~250종이 자란다. 참나무는 한 속(屬)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으로 사용되지만 때로는 상수리나무를 뜻하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대부분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창상공질(窓狀孔質): 잎과 줄기 속에 창살 모양의 구멍이 나 있는 것을 말한다.

채종(採種, seed harvesting,production): 번식용의 종자를 생산하는 것.

책상조직(palisade tissue): 잎의 엽육을 구성하는 조직의 하나. 잎의 표피 바로 밑에 있으며, 잎의 면에 직각인 방향으로 길다란 세포가 촘촘하게 배열해 있다. 엽록체가 가장 많은 세포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광합성을 활발하게 한다. 수생식물이나 음생식물에서는 책상조직의 발달이 나쁘고, 양치식물에서는 책상조직과 해면상 조직의 차이가 명확하지 않은 것이 많다.

천삽(天揷, top(tip,terminal, cutting): 삽목의 한 방법이다. 위치와 형태에 따라서 선단부위를 사용할 때 천삽 또는 정아삽이라 한다.

천열(淺裂, lobed): 얕게 갈라진 모양.

철사걸이: 나무의 잘 못된 주간이나 가지를 제 위치로 교정 치료 하는 정형수술.

첨두(尖頭, acute): 잎 끝이 뾰족한 모양. 예두, 첨두 → 예첨두 → 점첨두, 의 순서로 더 뾰족해진다.

체관: 사관(篩管)이라고도 한다. 거의 원기둥 모양으로 된 세포가 세로로 연결되어 관상을 이루고, 세포 상호의 경계가 되는 격벽에는 많은 소공(小孔)이 있어, 체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체 모양으로 된 격벽을 체판[篩板], 많은 소공을 체구멍[篩孔]이라고 한다. 체관을 구성하는 단위가 되는 각 세포를 체관세포라고 하며, 서로 이웃에 있는 체관세포의 원형질은 체구멍을 관통하는 실[絲]로 상호 연락되어 있다. 이것이 체관의 기능인 양분을 이동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초(sheath): 줄기를 감싸고 있는 구조.

초본(草本, herbaceous,풀): 목질부가 발달하지 못하여 잎과 초질의 줄기만으로 구성된 식물.

초본식물(herb): 이른바 풀이라 불리고 있는 것의 동류로, 형성층에 의한 줄기의 비대가 없고, 줄기의 목질화로 그다지 볼 수 없는 식물. 1년에 말라버리는 것이라든가, 몇 년에 걸쳐서 생활하는 것도 있는데, 대부분은 월동아가 지표나 땅속에 있다. 생육하는 기간의 길이에 따라, 1년생초본, 2년생초본, 다년생초본 등으로 나뉘어진다. 열대 등의 더운 지역에서는, 목본식물과의 구별이 어려운 것도 있다.

초상: 칼집 모양.

초상엽: 줄기를 둘러싸 마치 칼집 모양인 잎.

초상탁엽(ochrea): 줄기를 둘러싼 탁엽. ex) 마디풀과

초원(grassland): 초본 식물이 우점하는 식물군락으로, 지표의 50퍼센트 이상을 초본 식물이 덮고 있는 것. 벼과의 식물이 우점하는 수가 많다. 또, 관목을 많이 포함하는 수도 있다. 자연상태에서 초원이 생기는 지역은 삼림이 성립하지 않는 저온의 지역(고산초원, 한 대의 초원), 극단적으로 습한 지역(습원),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지역 등이다. 그런데 방목지 등의 인공적인 것. 천이의 도중의 단계인 일시적인 것도 흔히 볼 수 있다.

초장(草長, plant height,키): 땅 표면부터 생장되어 있는 줄기의 끝부분까지를 줄기길이라고 하며 잎이나 화기가 있는 경우 그것의 끝부분까지를 초장이라고 한다.

초포 : 죽순의 껍질.

총상화서(總狀花序, raceme, 총상꽃차례): 긴 꽃차례축에 꽃자루의 길이가 같은 꽃들이 들러붙고, 아래에서 위쪽 순서로 꽃이 피는 꽃차례를 말한다. ex) 아까시나무, 냉이

총상화서(總狀花序, raceme,,다발꽃차례): 긴 화축에 꽃자루의 길이가 같은 꽃들이 들러붙고,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감.

총생(叢,) rosette, fasciculation, cespitose, tussock, bunch, cluster): 더부룩하게 무더기로 난것.

총엽병(叢葉柄, rachis,다발잎자루): 복옆에서, 모든 소엽(leaflet)들을 지탱하는 줄기를 총엽병이라고 한다.

총포(總苞, involucre, bract): 화서의 기부에 많은 포엽이 뭉쳐서 형성된 일종의 엽적기관. 꽃차례 밑에 붙은 포를 말한다. ex) 국화과

총포엽(總苞葉, involucral scale): 총포를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조각.

총포조각(involucral scale): 총포를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조각.

총포편(總苞片, involucral scale): 총포를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조각.

최색(degreening): 고온 및 에틸렌을 사용하여 생리대사를 활발히 하고 성숙을 촉진시켜 결과적으로 착색 또는 과피의 색을 좋게 하는 조작을 말한다. 에틸렌은 온도에 의하여 자용이 달라지는데 온도가 낮으면 엽록소 분해효과가 적다. 과육이 먼저 익고 착색이 늦어지는 온주밀감과 같은 품종의 경우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작은 반점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에틸렌을 사용한다.

최아(hastening of germination): 종자를 인위적으로 싹을 틔우는 것을 최아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종자의 손실을 막기 위하여 포트나 온상에 심는데 이때는 물에 침지시키는 방법이나 GA나 CK와 같은 생장조절물질을 사용한다든지, 기계적인 상처를 주는 방법 등 각 작물에 따라 최아를 시키는 방법은 다르며 인큐베이터에서 어느 정도 자란 다음 가식 및 정식 하는 경우도 있다.

추대(抽臺, bolting, flower): 장일식물과 저온요구식물은 영양 생장을 계속하고 있을 때는 로제트형이라고 하여 줄기가 단축되어 있기 때문에 외견상 뿌리에 직접 잎이 붙어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이들 식물은 화아가 분화된 후 개화에 이를 때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급속히 꽃대가 신장된다. 이같이 화아를 갖는 줄기의 급속한 신장을 추대라고 한다.

추대(flower stalk development): 장일식물과 저온요구성 식물은 영양생장을 계속하고 있을 때에는 rosett형이라 하는 줄기의 단축현상을 보이는데 이들 식물은 화아가 분화된 후 개화를 이를 때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급속히 꽃대가 신장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추대라 한다. 특히 엽채류의 경우 예를 들어 배추나 양배추, 무의 경우 봄에 갑자기 따뜻해지면 추대 현상이 일어나 수량을 감소시킨다.

추비(秋肥, fall manuring): 신초의 발아신장에서 적과까지의 기간에 사용되는 비료시비법

추수식물(emerged plant): 수심 1m 이하의 얕은 물 속에 나서 뿌리는 물밑 흙 속에 있으나, 잎과 줄기의 대부분은 수면 위의 공기 중에 있는 식물. 갈대·줄·부들·연꽃 등이 그 예이다. 논의 벼도 추수식물이다. 지상부의 생김새는 보통 육상식물과 마찬가지이지만, 물이 부족한 일이 없으므로 잘 우거진 촘촘한 군락을 이룬다. 여러 가지 타입의 식물군락 중에서, 가장 생산력이 높은 군락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추식: 가을에 심으면 봄까지 자라서 꽃이 되고 여름의 고온기에 휴면하는 구근을 말함.

추파(秋播, fall sowing(=seeding),가을뿌림): 가을에 파종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종자가 겨울에 일정기간의 저온자극을 받아야 개화결실하는 작물들이다.

춘식: 봄에서 가을.

춘파(春播, spring sowing(=seeding),봄뿌림 ): 봄에 파종하는 것.

춘화(春化, vernalization): 저온에 의해 개화를 하는 것을 춘화라 한다.

출아(出芽, emergence): 종자를 심어 파종 한 후에 눈이 지상으로 나오는 것을 말한다.

충매(entomophily): 곤충에 의하여 화분이 운반되어 결실되는 것을 충매화라 하며 충매화는 일반적으로 색채가 풍부하고 강한 향기와 다량의 꿀을 가진 것이 많다. 풍매화에 비해서 화분이 크고 수분함량도 많기 때문에 바람에 의해 멀리 비산할 수는 없으나 점질이여서 곤충의 신체에 부착되어 운반되기 쉽다. 이러한 충매화로는 사과, 배, 자두, 밀감과 같은 과수와 백합, 호박, 딸기, 금어초, 채송화 등등 많은 채소 및 화훼류가 충매화이며 수분을 시키는 방화곤충으로는 꿀벌, 꽃등애, 벌목, 나비목 파리 등이 알려져 있다.

충매화(蟲媒花, entomophilous) : 곤충에 의해 이루어지는 수분(꽃가루받이).

충영: 식물의 줄기나 잎, 뿌리 등에 해충이 기생하여 이상 비대된 혹부분을 말한다. 해충이 분비하는 물질에 의해 세포분열이 촉진되어 만들어지는 것으로 생각되어 지지만 정확한 것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대표적인 충영으로는 밤나무 혹벌에 의하여 밤나무의 신초에 발생하는 것이 있다.

취과(聚果, aggregate fruit): 여러 개의 암술이 각각 자라며 이것들이 촘촘하게 모여서 만들어진 열매. 대개는 여러 열매가 한 덩어리로 붙어 있는 형태의 열매가 된다. 소핵과(산딸기), 골돌과(목련), 수과(할미꽃, 딸기), 시과(백합나무) 등이 되어 전체 취과를 구성하게 된다. 참고로, 딸기의 열매를 소견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취류(吹流): 취류란 한쪽 방향에서 부는 강풍이나 눈보라에 날려서 줄기나 가지가 한 쪽으로만 뻗어서 자란 나무를 말한다. 굵은 줄기 가느다란 줄기를 가릴 것없이 가지가 한쪽 방향으로만 쏠리고 있으며 수분에서 30?45걍ㅅ?기울어져 있는 모습이다. 적합한 수종으로는 해송, 육송, 두송, 주목, 하이송, 솔송나무, 섬향나무, 섬잣나무, 오엽송, 너도밤나무 등이 있다.

취목(取木, layering): 모주(母株)로부터 가지를 절단하지 않고 흙 속 또는 공중에서 부정근을 발생시켜 발근한 가지를 분리시켜 한 개체를 얻는 영양 번식의 일종

취산화서(聚散花序, cyme,취산꽃차례): 화축 끝에 달린 꽃 밑에서 1쌍의 꽃자루가 나와 각각 그 끝에 꽃이 1송이씩 달리고, 그 꽃 밑에서 각각 1쌍씩의 작은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꽃이 1송이씩 달리는 화서로, 중앙에 있는 꽃이 먼저 핀 다음 주위의 꽃들이 핀다. ex) 작살나무, 백당나무

취약웅예(聚葯雄蘂, syngenesious or synantherous stamen): 화사(수술대)는 서로 떨어져 있고 약(꽃밥)만 서로 유합된 수술. ex) 국화과

측과(側果, lateral fruit,곁열매): 중심과 이외의 과실을 말한다.

측벽태좌(側壁胎座, parietal placentation, 측막태좌): 각 방 사이의 막이 없어져서 한 방이 되며, 막이 있던 자리에 배주가 달리는 태좌를 말한다. ex) 제비꽃, 버드나무

측생부아(側生副芽, collateral bud): 측아의 양옆에 있는 작은 눈.

측소엽(側小葉, lateral leaflet): 우상복엽(깃꼴겹잎)에서 중축의 양옆에 달린 소엽(작은잎). 참조 정소엽.

측아(側芽, lateral bud): 줄기의 옆에 나는 눈.

측착(dorsifixed): 꽃밥의 옆부분에 수술대의 끝이 붙어 있는 것을 말한다. 저착, T자착 항목 참조

층적법(層積法, stratification): 저온처리의 한 방법이며 일반적으로 종자의 휴면타파를 위해서 행한다.

치아상(齒牙狀): 이빨 형태의 커다란 톱니 모양.

친화성(affinity): 병원체가 기주식물에 정착하여 양자사이에 기생관계가 성립할 경우 병원체와 기주 사이에 친화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 뿐만 아니라 접목을 하는 경우에도 친화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즉 접목을 하는 대목과 모주 사이에 친화성이 있어야 접목이 되는데 종간 접목을 많이 사용한다.

침(針, 가시, prickle, spine): 가시는 식물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가시는 보통, 식물의 가지, 잎자루, 턱잎, 껍질 등의 일부분이 변해서 생겨납니다. 예컨대, 아까시나무는 턱잎이, 장미는 나무껍질의 일부가, 좀갈매나무는 가지 끝이 변하여 가시가 된다. 이런 식으로 어떻게 생겨났느냐에 따라 1) 엽침(葉針, spine), 2) 피침(皮針, cortical spine), 3) 경침(莖針, thorn) 등으로 나누기도 한다.

침수식물(submerged plant): 못이나 늪의 밑바닥에 나 몸의 전부가 수면하에 있는 식물. 이른바 수초라 불리는 식물인데, 검정말· 버들말즘·말즘 등이 그 예이다. 물이 맑은 호수 등에서는 수심 10m 이상의 깊은 곳에까지 분포해 있다. 육상식물에 비하여, 잎이나 줄기의 큐티클층과 물관의 발달이 좋지 않다. 뿌리도 빈약하여, 주로 물 밑바닥에 고착하는 구실을 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없어져버리는 것도 있다. 양분의 흡수는 주로 몸의 표면에서 이루어진다.

침수엽(浸水葉, submerged leaf): 물에 잠겨 있는 수중식물의 잎.

침엽(針葉, acicular leaf, needle leaf): 소나무잎과 같이 바늘 모양으로 생긴 잎을 말한다.

침엽수(conifer): 가느다란 바늘모양의 잎을 가진 수목의 총칭. 식물분류학상으로는 소철·은행나무를 제외한 겉씨식물의 대부분을 가리킨다. 대개는 상록수이나 잎이 떨어지는 것도 있다. 주로 온대에서 아한대에 빽빽이 자란다.

침지법(dipping method): 종자 또는 종묘를 소독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방법. 종자 또는 종묘를 농약 희석액에 담아 종자나 종묘의 표면이나 내부에 감염된 병해충을 멸살시키는 것. 종자소독제가 이에 속함.

침형(針形, acicular,바늘모양): 가늘고 길며 끝이 뾰족한 바늘 모양.  

 

 

카로티노이드(carotenoids) : 카로티노이드는 동식물에 넓게 분포하는 색소의 일종으로 당근의 주색소는 카로틴에서 유래한다. 발색에 깊이 관여하는 공액이 이중결합이 중복하여 긴 사슬모양의 포리엔 구조를 가지며 황등에서 적색을 나타낸다. 카로티노이드는 분자내의 산소를 가지지 않고 탄화수소계의 카로틴류도 수산기, 메독실기, 에폭사이드기 등의 형태로 산소를 함유한 키산토필류와 대별됨

카프리피케이션(caprification) : 무화과는 단위결과성이 높아 수분되지 않더라도 결실이 잘되나 품종에 따라 수분이 되어야 결실이 되는 품종도 있다. 무화과 벌에 의하여 카프리형의 화분이 스미나루형의 품종에 수분되는 것을 카프리피케이션이라 함

칼빈회로 : C3식물이 광합성 광정에서 흡수한 CO2를 고정, 환원하는 기본경로로 탄소환원회로라고 한다. C4식물은 이 회로이외에도 다른 회로를 가지고 있다. CO2가 RuBP와 반응하여 2분자의 3-포스포클리세르산을 생성하는 첫 단계 반응이 탄소고정반응이다. PGA는 ATP에 의하여 인산이 추가되어 2인산ATP(DPGA)가되고 이것이 환원되어 3인산ATP(GAP)가 되고 이것이 반응을 하여 RuBP가 됨

캑터스화형(catus type) : 다알리아 화형의 일종으로 완전한 겹피기이며 꽃잎은 가늘고 길며 꽃잎의 끝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말려서 관상을 한다. 꽃대는 약한 편이며 목이 굽어지고 꽃은 옆을 향함

캘러스(callus) : 벼과 꽃의 외영 아랫 부분이며, 대개는 딱딱하게 굳어 있슴

캠식물 CAM plant : 꿩의 비름이나 선인장 등, 매우 건조한 곳에 나는 식물은 낮에 광합성을 하기 위해서 기공을 열면, 증산에 의하여 물을 잃어, 수분이 부족해서 살아 갈 수 없다. 그래서 밤에 기공을 열고 광합성에 필요한 이산화탄소를 섭취하여 잎 속에 저장했다가, 낮에는 기공을 닫은 채로 태양에너지를 써서 저장해 둔 이산화탄소로 유기물을 합성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광합성을 하는 식물을 캠 식물이라 한다. CAM은 crassulacean acid metabolism(꿩의 비름형 유기산대사)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광합성의 경로상으로는 C4식물의 일종

켈러스(callus, 카루스) : 식물체에 상처가 나면 상처부위의 세포는 분열을 일으키고 그 조직은 켈러스를 형성한다. 식물체의 조직배양시 외식편을 배지위에 치상하고 적정 배양조건에 배양하면 일정한 형태를 이루고있는 세포괴를 형성하며 이 세포괴를 켈러스라 한다. 켈러스의 구성은 불안정하여 염색체는 배수성, 이수성의 비율이 증가하며, 특정유전자 돌연변이도 일어남

코르크형성층(cork cambium) : 목본식물의 줄기나 뿌리의 비대생장에 있어서 주피의 형성에 관여하는 분열조직이며 표피 아래에 환상으로 형성되어 병층적인 세포분열에 의해서 외방에 코르크조직, 내방에는 코르크피층을 형성

코르크화(suberization) : suberin이 세포벽에 퇴적하여 셀룰로오스와 결합함으로써 일어나는 현상

콜히친(colchicine) : 백합과 식물인 샤프란의 인경에서 분리한 알칼로이드 물질로서 염색체수를 배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2배체 식물에 처리하여 4배체를 만들고 여기에 다시 2배체를 교잡하여 3배체를 만들어 씨없는 수박종자를 생산할 수 있다. 반수체성인 소포자 배양된 유식물에 처리하여 2배성 식물로 완전 동형접합체를 얻을 수 있슴

큐티클(cuticle) : 고등식물의 잎이나 과실의 표피세포 외표면에 지방성의 물질인 큐틴이 집적되어 있더 증산억제 기능을 갖게 한다. 이의 외피물이 큐티클로서 이의 구조는 복잡한데 최외층은 종종 형상을 나타내는 왁스의 소판이 있고 이의 내부에는 큐틴물질이 있는데 최외층에는 성질이 다른 왁스가 침적되어 있슴

크로마토그래피(chromatography) : 중심에 금속원소를 두고 양쪽에 유기화합물이 자리잡은 환상구조의 화합물을 말한다 토양이나 퇴구비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 당, 부식산은 토양중의 무기성분과 킬레이트 화합물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무기성분의 킬레이트화는 작물이 무기성분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고 억제하는 경우

크세니아(xenia) : 종자나 과실의 형질에 미치는 꽃가루의 영향을 크세니아라고 하는데 최근 꽃가루의 영향이 배유에 나타나는 경우에만 크세니아라 하며 배유 이외의 조직에 나타나는 경우는 메타크세니아라 한다. 즉 aa에 AA의 꽃가루가 수분이 되면 만들어지는 배유(3n)의 유전자는 Aaa가 되므로 A의 형질을 나타낸다. 그런데 암수가 바뀌면 AAa로 A의 형질이 나타나는데 이는 크세니아 현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메타크세니아 현상은 주로 대추야자, 면화, 사과의 과실의 크기에서 볼 수 있슴

클로로시스(chlorosis) : 황백화나 백화현상을 일컫는 말로 황백화는 엽록소가 격감 소실해서 대부분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색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엽록소 구성 무기성분인 마그네슘의 결핍 및 엽록소의 생성과정에 불가결한 철 또는 망간의 결핍이 클로로시스의 주원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백화현상은 생화학적 돌연변이로서 유전적으로 유색소가 생합성되지 않고 백색이 되는 것도 클로로시스라 말하기도 하는데 또한 이는 통상 알비니즘이라 함

키메라(chimera) : 동일개체 내에서 유전자형이 다른 조직이 혼재한 경우를 키메라라고 말을 한다. 체세포의 교차, 비정상적 무사분열, 접목 및 돌연변이에 의하여 생긴다. 고등식물의 생장분열조직은 일반적으로 3층의 기원층으로부터 생기는데 유전적으로 다른 양조직의 혼재 양식에 의해 구분키메라, 주연키메라, 주연구분키메라가 생김

킬레이트화합물(chelate compoun d) : 중심에 금속원소를 두고 양쪽에 유기화합물이 자리잡은 환상구조의 화합물을 말한다 토양이나 퇴구비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 당, 부식산은 토양중의 무기성분과 킬레이트 화합물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무기성분의 킬레이트화는 작물이 무기성분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고 억제하는 경우  

 

 

타가수분(他家受粉, cross pollination, allogamy) : 자신의 꽃가루가 아닌 다른 개체의 꽃가루에 의한 수분.

타발휴면(imposed rest) 외계조건으로 발아에 필요한 수분부족등이 원인이 되어 발아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종자의 휴면을 타파하거나 단축시켜 발아를 촉진할 수 있는데 경실종자는 종피파상법, 농황산 등의 양액침식, 건도 및 변온처리, 습열처리 및 저온처리 등을 이용한다.

타원형(楕圓形, elliptical) 길이가 폭의 두 배 정도 되는 길고 둥근 모양을 말한다.

탁엽(托葉, stipule,턱잎) 잎은 일반적으로 엽신, 엽병과 이들 기부에 붙은 탁엽으로 구분된다. 잎자루가 줄기에 붙어 있는 곳 좌우에 달려 있는 비늘 같은 잎을 말한다.

탁엽흔(托葉痕, stipule scar) 가지에서 탁엽(턱잎)이 떨어진 흔적.

탄닌 여러 가지의 폴리페놀화합물이 중합된 고분자물질의 총칭으로 화학구조는 명확히 분류되지 않으며 본래 무색이지만 산화되면 갈색을 띤다. 당과 산이 결합된 가용성 탄닌과 flavonol의 유도체가 모인 축합형 탄닌으로 구분되며 미숙과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성숙되면 감소한다. 수용성 탄닌은 떫은 맛이나며 갈변의 원인 물질이기도 하다.

탄산가스시비(炭酸가스施肥, carbon dioxide enrichment) 작물을 재배할 때 공기중의 탄산가스 농도를 인위적으로 높게 하여 생육의 촉진 과수량 증대, 품질 향상 등을 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

탄산가스시용(carbon dioxide enrichment) 작물을 재배할 때 공기중의 탄산가스농도를 인위적으로 높게 하여 생육의 촉진과 수량증대, 품질향상 등을 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이다.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350ppm이지만 온실내에서는 작물의 광합성에 의한 CO2의 소비로 낮아져 그 이상의 광합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정도의 농도에 이르게 되는데 이 때의 CO2농도를 보상점이라 한다. 이러한 CO2의 부족을 막기 위하여 CO2를 발생시켜 온실내의 이산화탄소를 공급한다.

탄수화물(carbohydrate) 일반적으로 Cx(H2O)y로 표기되는 유기화합물로 단당류, 올리고당류, 다당류로 분류한다. 단당류는 가수분해에 의해 그이상의 간단한 탄수화물로 되지 않는 것으로 포도당, 과당 등이 있고 올리고당은 가수분해에 의해서 2 - 6 개의 단당으로 되는 화합물로 자당, 맥아당이 있으며 다당류는 기능에 따라 전분과 같이 화학에너지를 저장하는 저장다당류와 셀룰로스처럼 세포구조의 구성물질로서 구성다당류로 분류된다.

탈삽법(removal of astringency) 떫은 감은 성숙하여도 떫은 맛 때문에 그대로는 생식할 수가 없어 떫은맛의 성분인 수용성 탄닌을 불용성 탄닌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으로 더운물에 넣는법, 알콜법, 탄산가스법이 있다. 감을 말리는것도 탈삽법의 일종으로 떫은 삼을 껍질을 벗겨서 햇볕이나 불에 말려도 탈삽이 되며 수분의 증발에 따라 당함량이 높아져 단맛이 증가한다. 자연상태로 말리면 1개월 정도 걸리지만 35℃전후에 불에 말리면 5 - 7일 정도에 탈삽이 되어 제품이 된다.

탈질작용(denitrification) 질산태질소 및 아질산태질소는 산소부족의 토양중이나 물 속에서 환원작용을 하여 이산화질소나 질소가스로 되어 공기중에 방출되는데 이를 탈질작용이라 한다. 이 작용은 혐기성균인 탈질균에 의한 것으로 근권에서는 탈질균의 작용이 왕성하다고 알려져 있다. 탈질작용은 통기가 나쁜곳에서 많이 일어나며 이는 질소의 손실을 초래하기 때문에 농업상 큰 문제이다.

탈피(molting) 알에서 부화된 유충 또는 약충은 몸밖으로부터 영양을 섭취하여 성장한다. 유충의 몸은 자라지만 몸을 덮고 있는 표피는 늘어나지 않으므로 묵은 표피를 벗어야 하는데 이를 탈피라 한다. 이라한 탈피는 환경에 따라서, 곤충의 종류에 따라서 달라진다.

태세장단(太細長短) 크고 가늘며, 길고 짧음을 말함.

터널재배(plastic-tunnel culture) 할죽이나 철선으로 반원형 터널상의 골조를 만들어 그 위에 플라스틱필름을 피복한 구조물 안에서 작물을 기르는 것을 말한다. 간단한 보온설비로서 조숙재배의 초기단계, 억제재배의 생육후반기에 이용되는 외에 비나 바람을 막고 작물의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

토량계량제 불량토를 개량할 수 있는 재료 모두를 토양계량이라 부르며 이는 보수력 및 보비력을 증진시키며 토양의 입단화를 촉진하여 산도를 교정하는 등의 효과를 거두는 재료를 칭하기도 한다. 무기질 재료로는 규산과 알루미늄을 주성분으로 한 제올라이트나 펄라이트와 같은 점토광물이 있다. 또한 고본자 합성화합물인 크리리움, 아크리소일 등도 있다.

토양 (soil) 지각의 표면을 층상으로 덮고 있는 허물어지기 쉬운 물질의 총칭. 흙이라고도 불린다. 식물이 뿌리를 내리고 수분이나 양분을 흡수하는 장으로서, 농업상 가장 중시된다. 지구 표면에 노출한 암석은, 물리적 또는 화학적인 풍화를 받아, 잘게 허물어져서 그 자리에 고이기도 하고, 비바람으로 멀리 운반되기도 하여 퇴적한다. 이와 같은 퇴적물 위에 동식물의 유체가 썩어서 쌓이고 서로 섞여 오랜 세월이 걸려서 형성되는 것이 토양이다. 그 속에서는 무수한 미생물과 작은 동물들이 살며 활동을 계속하여, 물질의 화학적 변화와 물리적 성상의 변천이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토양미생물(soil microorganism) 토양은 미생물의 생육, 번식에 적합한 곳으로 이들의 생활과정을 통해서 여러 가지 물질의 변환을 초래한다. 그중 제일 중요한 작용으로는 동식물의 유해를 분해하여 CO2를 대기로 환원시키는 것 부식의 집적, 질소의 고정, 작물양분의 공급 등 농업상 유익한 경우가 있다. 토양중 미생물의 총량을 바이오메스라 하며 토양의 가급태 양분을 추정하는 지표가 되어 지력유지나 비배관리를 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가 된다.

토양살균(土壤殺菌, soil sterilization)토양 중에서 번식하는 병원균이나 해충을 죽이기 위해 행하는 처리를 토양살균이라 한다.

토양소독(soil disinfection) 토양 중에 서식하는 병원균이나 해충을 죽이기 위하여 행하는 처리를 토양소독이라 하며 특히 유리온실이나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재배에서는 연작에 의해 토앙병해나 선충해가 심하므로 작물을 심기 전에 소독을 해야한다. 소독방법으로는 가열에 의한 열소독, 약제에 의한 약제소독이 있다. 대표적인 토양소독제로 살균, 살충 등 광범위한 효과가 있는 클로로피크린과 취화메틸 등이 있다.

토양완충능 물에 산이나 알칼리를 첨가하면 pH가 뚜렸하게 변하나 토양에는 어느 정도의 산이나 알칼리를 첨가하여도 pH가 변하지 않고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어지는데 이는 토양에 들어있는 점토와 유기물 이외에 탄산염, 인산염 등의 작용 때문이다. 이러한 pH불변의 현상을 완충능이라 하며 퇴비나 석회질 자재를 충분히 시용하거나 양질의 점토광물이나 점토함량이 높은 토양을 객토하면 토양의 완충능을 증대시킬 수 있다.

토양잔류(persistence in soil) 농약을 뿌렸을 때 변하지 않고 오랫동안 토양에 남아서 당해 작물뿐만 아니라 다음에 심는 작물에도 영향을 주는 현상을 말한다. 농약의 잔류는 작물뿐만 아니라 그 작물을 이용하는 가축이나 사람에게도 영향을 준다.

토양콜로이드(soil colloid) 토양의 무기성분 중에 콜로이드 성질을 갖는 입경이 0.001mm이하 크기의 입자로 부식질인 유기콜로이드와 점토인 무기콜로이드로 나눌 수 있다. 토양콜로이드는 입자가 작기 때문에 비표면적이 커서 반응성이 높으며 보통의 토양에 pH에서 점토광물의 표면이 음이온을 띠고 있어 콜로이드 입자의 표면에는 각종의 양이온들이 부착되어 있으며 이는 쉽게 치환할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토양콜로이드는 비료성분의 흡착 및 탈착, 토양완충능, 토양반응 등의 토양 이화학성을 지배하는 아주 중요한 토양성분이다.

통기조직(aerenchyma) 식물의 기관에서 발달한 세포간극이 망상 혹은 관상으로 연결되 는 공극을 말하고 동화, 호흡, 증산 작용에 필요한 공기, 수증기의 통로가 되며 개구리 밥 등에서는 부표와 같은 역할을 한다.

통도조직(cunductive tissue) 양치식물, 종자식물에서 양분, 수분의 통로기능을 하는 조직을 말하며 유관속의 조직이 이에 해당하는데 유관속은 뿌리, 줄기, 잎, 꽃, 과실 등 식물체의 여러 기관을 가로질러 연결한 계를 이룬다. 유관속의 조직은 일반적으로 목부와 사부로 되어있고 목부는 도관, 가도관, 목부유세포, 목부섬유로 되어있으며 사부는 사관이나 사계세포, 사부유세포, 사부섬유로 되어있다. 목부는 뿌리에서부터의 양분의 통로로 이용되며 사부는 엽에서부터의 양분의 통로로 이용된다.

통형(筒形) 대롱모양

퇴화현상(degeneration) 육종학에 있어서 퇴화는 진화학상 퇴화와 다른데 자식성식물의 품종을 오랫동안 재배하게 될 경우 그 집단이 열악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채종기술이 불완전하여 이형이 혼입된 것과는 다르며 집단내에 돌연변이가 생겨났거나 미동유전자의 homo화로 최초의 형질과 다른 형질이 표현되어 나오는 동형접합성의 증가를 의미한다.

투구형(鬪毆形, galeate corolla) 윗쪽 꽃잎이 불쑥 튀어 나와 투구 모양인 꽃. ex) 투구꽃, 광대수염

투명화현상(vitification) 식물조직배양에서 발생하며 배지상의 어린식물이나 여러 가지 식물체가 수침상으로 되어 생육이 나빠지면서 죽어버리는데 이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부적당한 조직배양조건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되며 조직배양기술상 하나의 문제로 되고 있다.

T/R율 (top/root ratio) 식물의 지하부에 대한 지상부의 신선중 또는 건물중의 비로 지상부와 지하부 생육의 균형을 평가하는 지표가 된다. 나무의 지상부인 가지와 줄기의 생장량과 지하부인 뿌리의 생장량과의 비율을 말하는데 식물의 일반적인 T/R율은 1이며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사과의 경우 2 - 5이다. 또한 T/R율은 수령, 토양조건, 재배법 등에 따라 잘라진다.

T자착(T字着, versatile, 정자착) 수술대가 꽃밥의 가운데 붙어서 마치 T자처럼 되는 것을 말한다. 참조 측착, 저착.  

 

 

파상(波狀) :가장자리의 톱니 모양이 날카롭지 않고 물결모양인 것을 말함, 비슷한 모양으로 둔거치, 치아상 등이 있다.

파상(波狀, sinuate) :가장자리가 물결처럼 들쑥 날쑥한 모양.

파이토알랙신(phytoalexin) :감염에 반응해서 기주식물의 조직에 생성, 축적되어 지생자의 발육을 저해하는 항균성의 물질을 가리킨다. 식물의 병원미생물의 공격에 대한 방어반응의 하나로 살균제, 항생물질, 금속이온 등에 의해서도 생성이 유도된다.

파이토크롬(phytochrom) :곰팡이를 제외한 모든 식물에 존재하며 적색광, 원적색광 가역적반응의 광수용기구로서 작용하며 광형태형성에 관여하고 있다. 적색광을 흡수하는 Pfr은 660nm의 흡수를 하면 Pr로 변하게 되며 730nm에 흡수에 정상을 갖게 된다. 일반적으로 Pfr형이 생리적 활성이 강하고 Pfr형은 원적색광에 의해 급속하게 Pr형으로 변화하고 분해도 된다.

파종(播種, seeding, sowing,씨뿌리기 ) :파종을 할 때엔 미리 파종준비(경운, 파종상설치, 시비)를 한 후 파종한다. 파종의 방법은 산파(흩어뿌림), 조파(줄뿌림) 및 점파(점뿌림)를 한다.

파종법(seeding method) :밭이나 파종상에 흩어 뿌리는 산파법(broad-cast seeding). 적당한 간격으로 판 후 줄뿌림을 하는 조파법 및 적당한 간격으로 구멍을 뚫고 파종하는 점파법이 있다. 이 중 조파법이 일반적이고 시드테이프법과 용액파종법도 있다.

판개약(瓣開葯, valvate anther) :여닫이 창이 열리듯 벌어지는 약(꽃밥). ex) 녹나무과, 매자나무과

판상(板狀) :판처럼 편평한 모양.

판연(瓣緣, limb, 현부) :합판화관의 외연부로 판통과 판인을 제외한 부분.

판인(瓣咽, throat, 화후) :합판화관 통부의 목부분으로 판통과 판연과의 경계.

판통(瓣筒, tube, 통부) :합판화관의 아래쪽의 통모양 부분.

팔방뿌리뻗음 :팔방뿌리뻗음란 말그대로 사방, 팔방으로 뻗은 뿌리의 상태.(우수한 뿌리모양을 평할 때 쓰임)

팔방성 :같은 종류의 나무에서 보통 종류와 비교하여, 가지와 잎이 특별히 짧고 작으며, 잔잔한 눈의 수가 많은 것을 팔방성이라 한다.

팽압 :세포의 안쪽에서 밖으로 밀어내는 압력을 팽압이라 하며 이에 대칭되는 말로 벽압이 있는데 이는 팽압에 의하여 세포막이 늘어나게 되면 세포막을 수축시키려고 세포 내에 가하는 압력을 말한다. 정상적인 세포에서는 팽압과 벽압의 크기가 같으나 그 방향이 정반대이며 팽압과 벽압의 상호작용에 의해 식물세포는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게 된다.

퍼옥시다아제(peroxiase) :SH2와 물이 반응하여 황을 분리해내는 반응을 촉매하는 산화효소이며 분자내에 햄이 들어 있어 정제효소는 적색을 나타낸다. 식물 중에서의 생리작용은 불명확한 것이 많으나 식물의 노화, 클로로필의 분해 등에 관여한다.

펄라이트(perlite) :진주암을 약 1,000℃ 구운 백색 다공의 인조토로 보수성 및 통기성이 좋고 청결한 무균토이므로 파종 및 삽목 용토로 단용 또는 다른 재료와 혼용한다.

펙틴 (pectin) :펙틴은 식물의 세포간격에 많이 존재하고 셀룰로스와 같이 세포를 단단하게 유지시켜준다. 과실, 채소의 육질의 정도를 지배하는 중요한 성분이며 과실의 경도나 점성에 영향을 준다. 화학적으로 폴리에틸폴리갈락트론산으로 분자량은 5 - 20만의 직쇄단당류이며 소량의 펜토산을 가지고 있다. 특히 미숙과에서는 불용성의 프로토펙틴으로서 Ca, Mg, 당, 인산, 셀룰로스 등과 결합하고 있고 성숙이 진행됨에 따라 가용성인 펙틴으로 변한다.

편근 :뿌리가 한쪽 방향으로만 주로 뻗어 있는 것.

편상엽 :꽃양배추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잎의 엽육을 엽병만 남기고 손으로 뜯거나 배추잎벌레가 잎의 가장자리만을 뜯어먹은 것처럼 된 잎으로 여우 꼬리 같이 생긴 것을 말한다. 주로 몰리브덴의 부족에 의하여 나타나며 새로 개간한 땅의 산성토양에서 나타난다.

편지 :편지란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발생한 가지의 형태를 말한다.

편측생(便側生, secund) :한쪽으로만 치우쳐 나는 것. ex) 향유의 꽃.

평두(平頭, truncate) :잎 끝이 편평한 모양. ex) 백합나무

평복성(平伏性, prostrate) :줄기가 땅을 기며 자라는 성질.

평행맥(平行脈, parallel veined) :이웃한 엽맥끼리가 서로 나란한 맥. ex) 벼과

폐과(閉果, indehiscent fruit) :열매 표면에 봉선이 없으므로 갈라지지 않는 열매. 건과(견과, 수과, 시과)와 육질과(장과, 핵과)가 있다. 개과의 상대어이다.

폐쇄화(閉鎖花, cleistrogamous flower) :꽃잎이 벌어지지 않고 자신의 암술과 수술로 수정을 하는 꽃을 말한다. 보통 땅 속에서 피는 꽃인 경우가 많습니다. ex) 제비꽃, 개별꽃, 땅콩

포(苞, bract) :잎이 작아져서 그 형태가 보통의 잎과 다른 것. 꽃의 밑에 있는 작은 잎을 말한다.

포간개열(胞間開裂, septicidal dehiscence) :삭과의 각각의 방 사이의 격벽을 따라서 갈라지는 것을 말한다. ex) 진달래의 열매

포공개열(胞孔開裂, poricidal dehiscence) :삭과의 끝이나 밑에 구멍이 생기면서 씨앗이 나오는 것을 말한다.

포기나누기 :그루터기를 쪼개서 번식시키는 묘목 번식법.

포기나무 :하나의 뿌리밑동에서 수 개의 줄기가 서 있는 수형.

포린(苞鱗, bract scale) : 솔방울형 열매에서 배주가 달리지 않은 인편. 또는 참나무과 열매의 각두를 이루는 작은 조각을 의미하기도 한다.

포막(苞膜, indusium) : 고사리류의 포자낭군을 덮는 막.

포배개열(胞背開裂, loculicidal dehiscence) :삭과 중에서 배봉선에 따라서 터지는 것을 말한다. ex) 개나리의 열매

포복경(匍蔔莖, runner, stolon, creeper, creeping stem, prostrate stem) :포복경은 본래 런너와 구별하여 사용되고 있으나 같은 용어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땅위를 기면서 자라는 줄기를 말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이것으로 번식하기도 하며, 곧게 위로 줄기가 자라기도 한다. ex) 뱀딸기, 피막이풀

포복성(匍蔔性, creeping, procumbent) :식물지상부의 신장생장은 지면에 직각으로서는 직립성의 생장과 지면에 평행하여 생장하는 포복성 생장으로 나눌 수 있다.

포복지(匍匐枝) :기는 가지

포엽 (bract) :꽃의 밑, 보통잎의 위에 붙어 싹이나 꽃봉오리를 싸서 보호하는 특이한 모양을 한 잎. 보통잎과 닮았지만 조금 작고 잎이나 꽃이 피면 먼저 떨어져 버리는 수가 많다. 삼백초, 산딸나무, 포인세티아와 같이 꽃잎처럼 발달하여 오래 남는 것도 있다.

포영(苞潁, glume, 영(潁) :벼과 식물의 이삭꽃을 이루는 하나 하나의 낱꽃을 보면 밑부분을 받쳐주는 작은 소엽체가 있다. 이를 포영이라고 한다. 포영에는 외영과 내영이 있다.

포자(胞子, spore, 홀씨주머니) :균류가 일반적으로 형성하는 번식기관의 기본단위를 말한다. 홀씨 포자낭에서 포자모세포가 감수분열하여 된 무성생식단위. 포자가 성숙하여 배우자체를 형성하고, 배우자체에서 배우자(난자와 정자)가 생산된다. 즉, 포자모세포 → 포자 → 배우자체 → 배우자(난자, 정자)의 순서로 진행된다. 발달한 식물에서는 대(암)포자와 소(수)포자가 있어 각각 자성배우자체와 웅성배우자체가 되고, 이들에서 각각 난자와 정자가 생산된다.

포자낭(胞子囊, sporangium) :일반적으로 번식기관으로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균사 위에 또는 포자주머니 안에 형성된다. . 포자체의 줄기나 잎에 있다.

포자낭군(苞子囊群, sorus, 낭퇴) :고사리과의 잎 뒷면에 모여 있는 포자낭의 무리

포자모세포(胞子母細胞, spore mother cell) :포자낭 중앙부에서 감수분열하여 장차 포자가 될 세포.

포자수(胞子穗, strobilus) :포자낭이 마치 이삭처럼 붙어 있는 것. ex) 석송, 쇠뜨기

포자엽(sporophyll) :포자가 달리는 잎이, 달리지 않는 잎과 형태적으로도 뚜렷이 구별되는 경우, 전자를 포자엽, 후자를 영양엽이라 하고, 잎에 이형성이 있다고 한다. 포자엽을 실엽이라 부르는 수도 있다. 또, 양치류의 잎 등에서, 영양엽과 마찬가지로 녹색의 잎의 뒷면에 포자가 달리는 경우는, 영양포자엽이라 부르는 수도 있다. 양치류에서는 대포자엽과 소포자엽으로 구별된다. 종자식물에서는 특수하게 변태해 있는데, 심피와 수꽃술이 포자엽이다.

포조각(苞片, 포편) :포를 구성하는 각각의 조각.

포충낭(捕蟲囊) :땅귀이개와 통밭과 같이 잎이 주머니 모양으로 되어 작은 벌레를 잡는 기관을 말한다.

포충엽(捕蟲葉, insect-catching leaf) :곤충을 잡을 수 있는 구조로 된 식충식물의 잎. ex) 끈끈이주걱, 통발

포트묘(pot seeding) :육묘시 작은 플라스틱 포트나 종이 포트에 흙을 넣고 이것에 종자를 파종해서 키운묘를 말함.

포편(苞片,포조각) :포를 구성하는 각각의 조각.

폭상화관(輻狀花冠, rotate(rotte) corolla, 수레바퀴모양 꽃부리) :통부가 짧고 수평에 가까운 방향으로 꽃이 피는 방사상칭의 꽃부리. ex) 장구채, 꽃마리, 봄맞이꽃

표징 (sign) :병원체가 병든 식물의 표면에 나타나서 눈으로 가려낼 수 있는 것을 말하며, 병의 종류에 따라서 표징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있으나 병원체가 사상균인 경우 발병 후 표징이 나타나기까지 기간은 다르나 대체로 표징이 나타난다. 비 전염성 병이나 바이러스에 있어서는 표징이 나타나지 않으며, 세균병의 경우에도 병원세균이 병든 부분에 누출되어 덩어리 모양을 이루는 것을 제외하고는 표징이 나타나지 않는다.

표피(表皮, epidermis, 겉껍질) :식물체의 표면을 1층부터 여러 세포층으로 덮어 식물체를 보호하여 수분의 증산을 방지하고 있는 조직으로서, 대부분은 1층으로 되어 있다.

표현형 :외관상으로 나타나는 형질로 표현형은 생물의 유전적인 잠재력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나타나며 헤테로 개체를 자식하면 다음대에 유전자형은 1 ; 2 ; 1로 분리가 되나 표현형으로는 3 ; 1로 나타난다.

풀(herb) :초본, 초본식물이라고도 한다. 나무에 대한 일반용어로, 식물학적으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소형이나 중형의 식물로, 줄기가 2차 비대성장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이 정의로는 야자나 대나무 등의 대형 식물도 풀 종류가 되고 만다. 풀을 주로 하는 식생을 초원이라 한다.

풀분재 :키 작은 야생 식물을 분에 담아 자연의 운치를 즐기는 것으로 석창포, 석곡, 풍란 등이 있다.

품온 :청과물 자체의 온도를 품온이라고 하는데 과일의 경우에는 과온이라고도 한다. 청과물의 신선도는 저장온도에 좌우되는 것이 많은데 이 경우도 정확하게는 품온에 의존한다고 말할 수 있다. 청과물의 품질변화에는 품온이 중요한 지표가 된다.

품종 :동일한 재배종에 속하지만 형태적, 생태적으로 실용형질에 있어서 다른 개체군과 명확하게 구별되고 또한 동일 군내에서도 서로 구별이 곤란한 개체군이 형성될 수 있는데 이러한 개체군을 품종이라고 한다. 품종은 식물 분류학상의 단위라고 보기보다는 농업생산상의 개념으로서 고정 품종이 있고 1대 잡종이라 부르고 있다.

풍매 :바람에 의해서 수분하는 것을 풍매라 한다 풍매화는 일반적으로 색, 향기, 꿀 등는 눈에 띄지 않는 것이 많다. 화분은 가볍고 양은 풍부하며 화분벽은 대단히 강하다. 옥수수, 소나무, 뽕나무, 밤나무가 이에 속한다.

풍매화(風媒花, anemophilous) :바람에 의해 이루어지는 수분(꽃가루받이).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식물계에는 2개의 벤젠환이 3개의 탄소로 연결된 색소가 많이 분포한다. 플라보노이드는 이와같은 색소를 총괄한 이름으로 플라본, 안토시아닌, 츄론, 아니소플라본 등 색소군이 포함되어 있다. 플라본의 3-hydrosil 유도체가 플라보노이드이다.

피목(皮目, lenticel) :나무껍질 밑의 코르크질이 표면으로 삐져나와 생기는 일종의 통기조직이다. 꼭 사람 눈(eye)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피오니딘(peonidin) :시아니딘 B환의 제3위치가 메틸화 되어있는 색소를 말한다. 목단에서 처음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여졌고 스위트피, 시클라멘, 후크샤, 앵초, 페튜니아 등에 다른 안토시아닌과 같이 분포한다.

피층(皮層, cortex, cortical layer) :식물의 기본조직계로서 뿌리 및 줄기의 표피와 중심주간의 조직을 피층이라 한다.

피침(皮針, cortical spine) :표피가 변해 만들어진 가시. ex) 산딸기, 음나무

피침형(披針形, lanceolate,창꼴, 바늘꼴) :창처럼 생겼으며, 길이가 폭의 몇 배가 되고, 밑에는 1/3정도 되는 부분이 가장 넓으며, 끝이 뾰족한 형태.

피트모스(peat moss) :온대 습지에 수태, 띄, 진퍼리새 등의 유체가 되적분해 하여 형성된 것이다. 표층에 있는 미분해 피트는 보수력이 좋기 때문에 배합토의 재료로서 단용 또는 혼용한다. 피트에는 수태를 주축으로 한 스파그넘피트와 띠 종류로 된 세즈 피트가 있다. 농업용으로 주로 쓰이는 것은 전자이다.

피피엠(PPM) :</B농도나 <p 있다. 수가 하는 이라 1ppm 사적으로 근 농도를 물질의 그 때 함유할 1㎎ 물질이 어떤 1l중에 물 등, 경우 수질조사의 된다. 20ppm이 1,000,000="20으로," , 250,000 5 농도는 때의 5㎎ 식염을 중에 250g 식염구 쓴다. 때에 작을 존재비가 말한다. 식으로 라는 1ppm이다, A의 의 물에서 함유한다든가, A를 1ppm의 물은 경우, 있는 함유되어 A가 물질 다른 1kg 예컨대, 한다. 백만분율이라고도 약어이다. million의 per parts 비율. 했을 100만으로 전체를 하나로 단위의 나타내는 존재비를> 팔방뿌리뻗음 :사방, 팔방으로 뻗은 뿌리의 상태.(우수한 뿌리모양을 평할 때 쓰임)

 

 

 

하늘접 : 바탕나무의 머리부분에 접붙이는 법

하등식물 : 식물 중에서 진화의 정도가 낮고, 구조 자체도 간단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무관다발 식물로서 이끼류(蘚苔類), 조류(藻類), 균류(菌類) 등 관다발이 없는 식물이다. 선태식물은 태류, 선류, 뿔이끼류가 속하는 식물군으로, 축축하고 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물과 양분을 운반하는 관다발 조직이 없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포자식물도 하등식물에 분류하기도 하며, 이와는 달리 관다발이 있는 식물들을 양치식물과 종자식물이라고 하며, 고등식물이라 함.

하면(aestivation) : 동물휴면의 하나로 동면과 대치되는 개념으로 여름철 또는 고온이 계속되는 동안이나 건조 기간에 휴면하는 것을 말한다. 마늘, 양파, 파 등을 가해하는 고자리파리의 하면이 잘 알려져 있다

하수성(下垂性, pendulous, =현수성) : 밑으로 늘어지는 성질

하순(下脣, lower lip, =하순화판, =하순꽃잎) : 순형화관(입술모양 꽃부리)의 아래쪽 꽃잎

하순화판(下脣花瓣, lower lip, =하순, =하순꽃잎) : 순형화관(입술모양 꽃부리)의 아래쪽 꽃잎

하위씨방(inferior ovary, =자방하위, =자방상생) : 꽃턱에서 씨방이 다른 꽃 부분보다 아래에 위치해 있는 것을 말한다. 또는 꽃턱에 묻혀 있는 경우도 있다. ex) 호박, 해바라기

한계일장(限界日長, critical daylength) : 일장은 식물의 개화에 관여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중의 하나이다. 단일식물 또는 장일식물에 있어서 어떤 일장을 기준으로 하여 화아분화가 일어나기도 하고 일어나지 않기도 하는 경계

한천 agar : 우무가사리을 끊여서 녹인 다음 얼렸다가 건조시킨 것. 각 한천·오라기한천의 두 종이 있다. 젤리따위의 과자, 각종 요리, 직물의 풀, 세균배양기, 인쇄용 한천판 등으로 사용

한해(寒害, cold injury, =가뭄해) : 비가 오지 않는 날이 오래 지속되어 한발이 발생, 작물의 생장이 저해되어 감수와 품질저하 등의 피해발생을 가져오는 것

한해살이풀(annual herb(plant), =일년생초본) : 싹트고 자라며 꽃피고 열매 맺고 죽는 일이 1년 내에 일어나는 식물을 말한다. 특히, 겨울에 싹이 트고 봄에 열매 맺는 식물을 동계일년생(winter annual)이라고 함

합생(合生, fused) : 서로 붙어서 나는 것. 참조 이생

합생심피(合生心皮, syncarpous, =합심피) : 여러개의 심피가 합착하여 겉으로 보기에는 하나의 심피처럼 보이는 것

합식(合植) : 합식(合植), 군식(群植) 숲, 산야등 자연의 풍경을 안정된 느낌으로 분위에 표현한 것으로 이 모아심기인데 풍경을 이루게 한다. 나무의 크고작음, 간격의 변화등을 고려하여 원근감이 있게 한그루씩 심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심는 나무의 수는 3, 5, 7, 9등의 홀수로 심어야 한다. 적합한 수종으로는 해송, 두송, 가문비나무, 삼나무, 단풍나무, 느릅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등이 있고 수형 만드는 시기는 5월중순~6월중순; 송백류 3월상순~4월상순(잎이 나오기 전); 잡목류

합심피(合心皮, syncarpous, =합생심피) : 여러개의 심피가 합착하여 겉으로 보기에는 하나의 심피처럼 보이는 것

합점(chalaza) : 일반적으로 자성배우체를 함유하는 종자식물의 한 구조체인 배주는 주심, 1 - 2개의 주피, 주병으로 구성되어 있고 배주의 내부에는 주심이 있고 주심은 내주피의 개방부인 주공을 통하여 외부와 연결되어 있다. 배주는 성숙한 후에 태좌에 부착하며, 주피와 주심이 주병에서 합쳐지는 점을 합점이라고 하나 명확하게 그 한계를 구분할 수는 없다. 수정이 이루어질 때 화분관은 주공을 통하여 배내부로 이동

합판화(合瓣花, gamopetalous flower) : 화판이 서로 융합 유착하여 하나의 꽃으로 되는 것을 합판화

합판화관(合瓣花冠) : 꽃잎이 서로 붙어 있는 모양새를 말함

해면상조직(spongy tissue) : 엽육조직은 엽록체가 풍부한 유세포로 되어 있다. 쌍자엽 중생식물의 엽육조직은 일반적으 로 표면쪽의 책상조직이고 이면쪽이 해면상조직으로 되어 있다. 책상조직은 표피조직과 직 각방향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세포가 길게 신장되어 있다. 해면상조직은 구형 또는 불규칙한 모양의 유세포가 해면상으로 드물게 배열되어 있어 세포간극이 책상조직보다 넓다

해송(海松) :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로 한국(중부 이남), 일본에 분포하며 바닷가 등지에 자생한다. 흑송(黑松), 곰솔, 완솔 이라고도 하며 잎이나 가지 끝이 강하고 그 생김새가 강건해 보임

해충 害蟲 : 일반적으로 인간의 생활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해를 주는 곤충의 총칭으로. 해충은 인간을 중심으로 생각하였을 때의 이해관계에서 본 상대적인 호칭이며, 모든 곤충에 해충과 익충의 구별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그 생활과 번영을 위해서 지구상의 모든 물질을 최고도로,또한 다각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므로, 그 이용 도상에서 곤충의 생활과 많은 접촉점이 생긴다. 이 접촉점에 생긴 인간 쪽의 피해를 충해(蟲害)라고 한다. 직접적인 해는 흡혈성 곤충(벼룩, 이, 빈대, 모기 등)에 의한 것, 자교성 곤충(벌, 독나방), 유독분비성 곤충(개미반날개 등) 등이 인체에 해가 되며, 이들 해충은 독충(毒蟲)이라고 불리는 일이 있다

핵(核, pit, putamen) : 핵과의 씨. 겉의 딱딱한 목질은 내과피가 변한 것

핵과(核果, drupe, stone fruit) : 내과피가 단단히 경화되어 핵을 형성하는 과실로서 외과피는 과실의 얇은 겉껍질이 되고 중과피는 우리가 식용하는 과육부분으로 발달한다. ex) 복숭아, 살구

핵과류(stone fruit) : 내과피가 단단히 경화되어 핵을 형성하는 과실로 외과피는 과실의 얇은 겉껍질이 되고 외과 피는 얇은 겉껍질이 되며 중과피는 식용을 하는 과육부분으로 발달된다. 장미과 벚나무속의 복숭아, 자두, 살구, 매실 등이 이에 속한다. 과실은 진과로서 과육부분에는 수분과 당분이 풍부하여 특히 여름과실로 인기

향축성(向軸性, adaxial) : 중심축을 향한. 배축성 항목 참조

헛가지 : 강하고 길게 자라는 불필요한 가지

헛물관(tracheid, =가도관) : 원시 관속식물의 물관

헛뿌리(rhizoid, =가근) : 뿌리처럼 생겼으나 관다발이 들어있지 않은 구조. ex) 송엽난

헛수술(staminode, =가웅예) : 양성화에서 수술이 모양만 남고 제 기능을 할 수 없어 불임성인 것 ex) 물매화

헛잎(enation, phyllodia, =가엽) : 마치 잎처럼 보이지만 실은 잎이 아닌 구조. ex) 송엽난, 비짜루

혀꽃(ray flower, =주변화, =설상화) : 해바라기 꽃을 보면 씨가 맺히는 동그란 중심부분과 그 주변을 빙 둘러 노란 꽃잎이 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국화과 식물의 두상화는 동그란 중심부분을 구성하는 통꽃과 그 주변을 맴돌아 나는 혀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통꽃과 혀꽃은 꽃 한 송이의 일부분이 아니며, 그 자체가 각각 하나의 꽃이다. 마치 해바라기 꽃 한송이처럼 보이는 것은 실제로는 이처럼 수많은 통꽃과 혀꽃이 모여 이루어진 수백 송이의 꽃인 셈이다. 참조 통꽃

혁질(革質, coriaceous) : 가죽같은 질감. ex) 동백나무, 석위의 잎

현부(舷部, limb, =판연) : 합판화관의 외연부로 판통과 판인을 제외한 부분. 합판화관에서 흔히 꽃잎처럼 보이는 부분

현수과(懸瘦果) : 열매가 중축에서 갈라지며 거꾸로 달리는, 산형과 식물에서 볼 수 있다

현수성(懸垂性, pendulous, =하수성) : 밑으로 늘어지는 성질

현애(懸崖) : 현애에는 현애(懸崖)와 반현애(半懸崖)가 있다. 줄기나 가지가 분의 윗면보다 아래로 뻗어있는 형태를 현애라 하고, 반현애는 나무 수심의 위치가 분밑과 같거나 분밑에서 약간 위로 올라온 정도의 나무 모양을 말한다. 기암 절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의지하고 사는 자연수형으로서 수많은 풍설 속에서 늠름히 굽어 휘어져 살아가는 멋진 정취를 느끼게 한다. 적합한 수종으로는 오엽송, 해송, 두송, 진백, 왜철쭉, 해당화, 매화나무, 등나무, 명자나무, 감귤, 산사나무, 육송, 금송, 주목, 섬향나무, 눈잣나무, 매실나무, 피라칸사스, 멍나무, 느릅나무, 금흥수, 장수매, 마삭줄, 남오미자, 심산해당, 당단풍, 소사나무, 하이송, 때죽나무, 담장이덩굴 등

현화식물 phanerogam : 꽃이 피는 식물. 속씨식물과 겉씨식물의 총칭. 은화식물에 대응하는 호칭. 꽃이라는 형태상의 단위의 정의가 어렵고 양치식물의 일부에도 꽃과 대응하는 구조가 있다는 데서, 이 호칭은 최근에는 쓰이지 않으며, 보통 종자식물이라는 말이 쓰이고 있다. 겉씨식물은 꽃은 없다고 보고, 속씨식물만을 현화식물

협과(莢果, legume, =꼬투리열매 ) : 콩과식물에서와 같이 2개의 봉선을 따라서 터지는 열매

협죽도협죽도(夾竹桃) : 협죽도과의 상록관목으로 원산지는 인도이며 햇볕이 잘 쬐고 습기가 많은 사질토에 자생한다. 건조와 과습에도 견디는 힘이 강하며 내공해성 또한 강함

형성층(cambium) : 줄기나 뿌리의 목부와 사부의 사이에 있는 분열조직의 열로 내측에는 2차목부, 외측에는 2차사부를 형성하여 줄기와 뿌리의 비대생장을 일으킨다. 유관속내 형성츨과 유관속간 형성층을 연락하는 링이 있어 형성층관이라 하는 것으로 목질부와 인피부의 경계면에 태두리로 존재

형태형성(morphogenesis) : 생물의 발생에 있어서 새로운 형태가 생겨나는 과정을 형태형성이라 한다. 식물에 있어서 배의 형성과 함께이루어지는 지상부와 지하부의 분화형성, 이들 각기의 변형에 의하여 생기 는 화아분화와 이에 따르는 화기의 형성, 화기로 부터의 과실형성까지를 당세대의 형성과실 이 맺힌 이후는 다음세대에 속함

호과(弧果, pepo, gourd) : 외과피가 목질인 육질과. ex) 박

호냉성작물 : 작물에 따라 최적온도범위가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품질이 좋고 최대수량을 생산할 수 있는 작물을 호냉성작물이라 하며 비교적 높은 온도를 좋아하는 작물을 호온성작물

호상(壺狀, urceolate) : 호리병처럼 생긴. ex) 조희풀의 화관

호생(互生, alternate) : 한 마디에 잎이 1장씩 달려 있는 것. (alternate phyllotaxis, =어긋나기) 마디마다 한 개의 잎이 줄기를 돌아가면서 배열한 상태를 말한다. 종에 따라(내려다 볼 때) 위 아래의 잎이 이루는 각도가 다르며, 이 각도에는 어느 정도 규칙성이 있다. 참조 대생, 윤생.

호생지 : 가지가 서로 어긋난 것

호영(護穎, flowering glume) : 벼과 식물 꽃의 맨 밑을 받치고 있는 한 쌍의 작은 조각을 말한다. 또는 벼과 식물의 수술을 싸고 있는 포엽을 의미

호접(胡蝶, inarching) : 접목의 한 방법이다. 뿌리를 가진 접수와 대목을 접목하여 활착 후 접수쪽을 뿌리 부분을 절단시키는 방법으로 박피식호접과 선단부를 잘라 삽입시키는 할접식호접법이 있다

호흡(呼吸, respiration) : 넓은 의미의 호흡은 생체 내에서 산화환원에 의하여 에너지를 획득하는 과정을 말하면 산소를 흡수하여 산화하는 경우를 호기적호흡(산소호흡)이라 하고 기타의 경우는 혐기적호흡(무산소호흡)

혼식 companion planting : 같은 과수원에 다른 종류나 품종의 파수를 섞어 심는 것

혼아(混芽, mixed bud) : 꽃눈과 잎눈이 섞여 있는 눈. ex) 배나무

혼작 mixed cropping : 면적량의 수량, 수익을 높이기 위한 집약 재배의 일종. 동일 포장에 2종 이상의 작물을 심는 방식을 간작 또는 혼작

혼합아(compound bud) : 화아는 전개하여 꽃만을 착생하는 것과 신초와 꽃을 함께 착생하는 것이 있는데 전자와 비 교하여 후자를 혼합아라한다. 이러한 혼합아에는 신초의 선단에 꽃을 맺는 사과와 배, 신초 의 엽액에 꽃을 맺는 감, 무화과, 포도

홀수 깃꼴겹잎(oddly pinnate leaf, imparipinnately compound leaf) : 작은잎(소엽)이 줄기(총엽병) 양쪽으로 줄지어 붙어 전체적으로는 마치 깃털을 연상케하는 잎을 우상복엽(깃꼴겹잎)이라고 한다. 이 때 작은잎의 갯수가 홀수일 때, 이를 기수우상복엽이라고 한다. 참조 우수우상복엽(偶數羽狀複葉), 장상복엽(掌狀複葉).

홍단풍홍단풍(紅丹楓) :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으로 한국, 일본에 분포하며 습기가 적당한 사질양토에서 자생한다. 원산지는 일본이며 건조와 강한 햇볕에는 약하고, 내공해성과 이식이 매우 좋음

화경 : 화병이라고하며 특히 화서를 형셩하는 측지를 화경이라 한다. 원래는 액상체제에 의해서 중축의 엽액에서 분지한 것이지만 모축상에 잎이 생기지 않던가 소형의 인편엽만이 있는 것이 많다. 또한 하나의 꽃이 꽃대에 피었을 때 꽃대와 연결되는 자루 역시 화경이라 하는데 꽃들이 화서를 형성하고 있을 때 각각의 꽃자루를 소화경이라 하며 과실인 경우에는 과경

화경(花, , peduncle,=꽃꼭지. =꽃자루 ) : 꽃차례(화서)가 달리는 자루. 화병(花柄), 화경(花莖)과의 차이

화경(花莖, flower stalk =근생화경(根生花梗) =꽃줄기) : 화경은 식물학적으로 튤립과 민들레와 같이 잎이 붙어 있지 않는 꽃대의 정부(頂部)에 꽃이 피는 화병을 의미한다. 직접 땅에서 올라와 그 끝에 꽃이 달리는 줄기로서, 대개 잎은 달리지 않는다. 발음은 같지만 한자가 틀린 화경(花梗)과는 다른 의미

화관(花, corolla, =꽃잎틀, =꽃부리 ) : 꽃잎의 모임, 즉 꽃덮이 중에서 안쪽 것을 말한다. 꽃잎은 서로 떨어져 있거나 붙어 있다. 꽃잎이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을 이판화관(polypetalous), 서로 붙어 있는 것을 합판화관(gamopetalous)

화관통부(花冠筒部, corolla tube) : 합판화관의 원통형 또는 깔때기형 부분

화반(花盤, disk) : 암술대 아래쪽에 있는 원반모양의 육질성 구조. ex) 사철나무, 산형과

화병(花柄, pedicel, =소화경, =꽃자루, =꽃대) : 하나의 꽃을 달고 있는 자루. 열매가 다 익은 후에도 남아 있는 경우에는 과경(果梗)이라고 부릅니다. 화병과 비슷한 개념으로는 화경(花梗)이 있는데, 화병은 하나의 꽃을 달고 있는 자루인데 비해 화경은 꽃이 여럿 달린 꽃차례가 달리는 자루를 의미한다. 그러나 화경과 화병이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화본과(禾本科) : 벼과

화분(花粉, pollen, =꽃가루) : 화분은 종자식물의 웅성 배우체이다. 소포자와 혼동되는 경우가 있으나 소포자가 더 큰 개념

화분관 pollen tube : 화분이 암꽃술의 주두에서 발아하여 화주에서 자방으로 뻗어서 이루는 관 모양의 구조. 웅성배우체에 해당. 겉씨식물에서는 몇 개의 핵(세포)을 포함하는데, 속씨식물에서는 1개의 화분관핵과 2개의 정핵만을 가진다. 인공배양액에서도 간단히 관찰할 수 있다. 옥수수에서는 길이 50㎝에 달한다. 소나무는 화분관 핵 외에 생식핵이 화분관의 끝으로 이동해서 분열하여 2개의 정핵을 갖게 됨

화분관핵(pollen tube nucleus) : 화분의 세포 속에서는 핵은 2개로 분열해 있는데, 그 중 1개는 생식핵, 또 1개가 영양핵. 영양핵은 화분관이 자라고 부터 화분관핵이 된다. 화분 관 이 자라면 영양핵이 퇴화하여 소멸하는 것(느릅나무, 보리뺑이 등)도 있어, 화분관핵은 화 분관의 신장 등에 특별한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닌 듯하다

화분괴(花粉塊, pollinia, pollen mass, =꽃가루덩이) : 여러 개의 꽃가루가 덩어리진 상태로서, 특히 난초과와 박주가리과의 특징적인 형질

화사(花絲, filament, =수술대, =꽃실) : 수술에서 꽃밥이 달려 있는 가는 자루

화상(花床, receptacle, torus, =화탁, =꽃턱) : 줄기에 꽃잎, 꽃받침 등 꽃의 모든 기관이 붙는 부위를 뜻한다. 꽃탁이나 화턱은 올바르지 못한 표현

화서(花序, inflorescence, = 꽃차례) : 꽃이 달리는 배열 상태를 말한다. 꽃차례, 즉 화서는 기본적으로, 1) 꽃이 피는 순서에 따라 유한화서와 무한화서로 구별한다. 유한화서는 위에서 아래쪽을 향해, 무한화서는 아래에서 위쪽을 향해 꽃이 차례로 피게 된다. 2) 형태에 따라서는 크게 총방화서와 집산화서로 구분한다. 총방화서에는 총상, 이삭, 두상, 산형, 산방화서와, 그 변형으로서 꼬리, 살이삭화서가 있다. 집산화서에는 전갈, 호상, 배상화서 등이 있다. 3) 이 외에도 몇 가지 화서의 복합적 형태로서 원추, 겹산방, 겹산형화서 등이 있다

화성(flowering) : 상적발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발육상의 경과는 영양기관의 발육단계인 영양적 발육이나 영 양생장으로부터 생식생장으로의 이행을 들수 있다. 이러한 이행을 화성이라 한다. 화성을 유 도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식물의 내적요인과 외적 요인이 있는데 내적요인에는 식물의 영양 상태 특히 C/N율과 옥신이나 지베렐린의 체내수준을 들 수 있으며 외적요인으로는 일장효과에 따른 광조건과 온도조건

화아(花芽, alabastrum, flower bud) : 장차 꽃이 될 눈.

화아분화(花芽分化, flower bud differentiation,=꽃눈생김 ) : 과수나 채소 및 화훼의 모든 식물은 꽃을 피워 열매를 맺으려면 꽃눈의 분화가 되어야 하는데, 보통 현화식물에서는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을 이행되는 최초의 과정

화엽 floral leaf : 꽃을 이루고 있는 요소 중 잎의 성질을 가진 악편, 화판, 수꽃술, 심피 등을 통틀어 화엽이라 부른다. 이 중 생식기관이 생기지 않는 영양엽에 해당하는 악편과 화판을 나화엽, 포자엽에 해당하는 수꽃술과 심피를 실화엽이라 부른다. 나화엽에는 실화엽을 보호하는 기능과, 충매화 등에서는 곤충 등을 끌어들이는 기능 등이 발달하여, 생식이 제대로 진행하도록 적응

화조(花爪, unguis, ungula, claw) : 화판이나 꽃받침의 아래쪽이 가늘어진 부분. ex) 석죽과

화주(花柱, style, =암술대) : 주두(암술머리)를 받치고 있는, 즉 암술머리와 씨방 사이의 조직을 말한다. 식물에 따라 모양과 수가 다양하며 따라서 중요한 분류의 기준이 된다. 암술대가 없는 암술도 있다.

화축(花軸, rachis, =꽃대) : 꽃차례의 축.

화탁(花托, receptacle, =화상, =꽃턱) : 줄기에 꽃잎, 꽃받침 등 꽃의 모든 기관이 붙는 부위를 뜻한다. 꽃탁이나 화턱은 올바르지 못한 표현이다.

화토(化土) : 습지의 갈대 등이 썩어서 된 흙으로, 매우 끈기가 있으며 습도가 높고 부드러워 돌붙임 분재 등에 이용

화판(花瓣, petal, =꽃잎) : 꽃부리(화관)를 구성하는 요소로서, 암수술과 꽃받침 사이에 있다. 대개는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곤충 눈으로 보기에) 예쁜 색깔과 모양을 지니고 있다. 어떤 식물은 꽃받침이 오히려 더 꽃잎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서 살펴 보아야 한다

화판상(花瓣狀, petaloid) : 꽃잎이 아닌데도 꽃잎처럼 보이는. ex) 붓꽃의 꽃받침, 산딸나무의 총포

화피(花被, perianth, =꽃덮이) : 꽃잎과 꽃받침을 함께 일컬을 때 쓰는 용어이다. 거의 같은 모양인 것이 안팎으로 있을 때는 안쪽 것을 속꽃덮이(내화피), 바깥쪽 것을 겉꽃덮이(외화피)라고 하며, 다른 모양일 때는 바깥쪽 것을 꽃받침, 안쪽 것을 꽃잎

화피편(花被片) : 화피가 꽃잎과 꽃받침으로 분화되어 있지 않을 때, 각각의 화피 조각

화후(花喉, throat, =판인) : 합판화관 통부의 목부분으로 판통과 판인의 경계

화후증대(花後增大, accrescent) : 꽃이 진 뒤에 성장이 증대되는 현상. ex) 개별꽃의 화병

화훼 flower and arnamental plants : 꽃과 풀로서 이루어져 있으나 독립된 뜻은 없고, 관상식물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 그러나 지금의 화훼는 재배 식물에 한한다. 그것은 관상을 목적으로 하면서도 산에서 채취한 전지나, 재배는 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의 취미재배가들만 좋아하는 야생식물을 화훼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야생식물이지만 인공적으로 번식해서 널리 재배하는 종류는 화훼로 취급

환경적응성(adaptibility) : 생물이 여러 가지 환경조건에 대하여 형태적, 생리 생태적으로 생활에 유리한 상태로 변하는 성질을 말한다. 이것에는 환경조건에 따른 유전적 적응과 생리적인 기능, 성질 등이 환경도건과 맞도록 변하는 순응이 있다

환대(環帶, annulus) : 양치류의 포자낭을 가르는, 한 줄의 세포로 된 띠. ex) 고사리

환상(環狀) : 고리 모양

환상박피(girdling) : 식물의 줄기나 가지의 형성층 외측의 수피를 환상으로 떼어놓는 것을 말한다. 형성층안쪽에 는 도관이 있고 외측에는 체관이 있으므로 환상박피를 하면 뿌리로부터 물의 상승이 방해되 지 않아 식물체가 시들지 않으나 체관을 통하여 광합성산물의 이동은 방해되므로 처리한 위 부분에 탄수화물이 축적이 된다. 과수원예에서는 재배기술로 환상박피를 하여 꽃눈 분화촉 진, 과실비대나 착색의 촉진등을 도모

활엽수 broad-leaved tree : 쌍떡잎식물로서 그다지 단단하지 않고 넓은 잎을 가진 수목. 침엽수의 대.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낙엽 활엽수(참나무·떡갈나무·벚나무 등)와 낙엽지지 않는 상록 활엽수(동백나무·종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등)로 구분되며, 전자는 온대에서 한 대에 걸쳐 분포하고, 후자는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분포

활착(活着, taking root, =뿌리내림 ) : 삽목 후 발근하거나 묘를 옮긴 후 뿌리가 완전히 자리를 잡아 정상적인 생육을 하는 것

황피성 : 나무껍질의 약간 거칠고 오래 묵은 느낌이 드는 성질

황화(黃化, etiolation) : 녹색식물을 어두운 곳에서 키울 때 엽록소가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카로티노이드의 황색이 나타나는 것

회선상(回旋狀, contorted) : 꽃 등이 피어날 때 나사처럼 꼬여 나오는 모양. ex) 나팔꽃

회양목회양목(黃楊) :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회양목과의 상록관목으로 전북, 평북, 및 함북 이외의 전국에 분포하며 산지의 석회암지대나 산기슭에 자생한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견디는 편이며 내공해성 또한 강함

휘묻이(ayering 취목) : 종목의 줄기나 가지에서 새 뿌리를 나오게 하여 번식 하는 방법

휴면 dormancy : 생물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성장과 활동을 일시 정지 내지는 둔화시키는 일. 동물의 동면이나 하면을 비롯하여 원생동물에서의 피낭포자, 물벼룩 등의 내구란과 식물의 종자·포자·눈의 휴면 등이 이에 속한다. 습도·온도·일장 등의 영향을 받으나, 유전적 휴면도 있다. 휴면 때는 물질의 대사가 감소되고 수분함유량도 줄어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가사 상태

휴면타파(dormancy) : 식물은 생육과정에서 저온, 고온, 건조 등 생육에 부적당한 환경이 되면 생욱을 일시 정지하 는데 이를 휴면이라 한다. 휴면에는 온도와 광 등의 외적요인이 부적당한 경우 일어나는 강 제휴면과 좋은 조건이 되어도 휴면을 하는 자발적 휴면이 있다. 또한 자발적휴면은 휴면에 서 깨어난 후에도 부적당한 환경이 되면 다시 휴면을 하는데 이를 2차 휴면

흑목 : 송백 등, 침엽수, 상록수의 총칭

흙 : 우선 배수가 잘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입자가 고운 것은 좋지 않다. 흙을 체로 쳐서 입자가 1mm 이상으로 수종과 분의 크기에 따라 쓴다. 소나무처럼 3-4년에 한번씩 분갈이를 하는 것은 굵은 입자의 흙을, 잡목류처럼 잎을 보는 것은 입자가 가는 것을 쓴다. 또한 보수력이 있는 흙이어서 물을 머금고 있다가 나무 뿌리로 보낼 수 있어야 한다. 약품이나 병균에 오염되지 않고 철분이 적은 것

흙갈이 : 분 속의 흙을 교환 해 주는 작업. 오래 동안 한곳에 심어진 나무는 흙속에 양분의 소모가 많음으로 새 흙으로 교환 해준다. 흙갈이를 오래동안 하지 않으면 분속에서 뿌리가 꽉참으로 뿌리가 산소공급을 받지 못함으로 오래 된 흙을 바꾸어 넣어 주는 작업으로서 동시에 너무 많은 뿌리를 전지해 주기도한다.

흡반(吸盤, sucker, adhesive disk) : 다른 물체에 붙어 살기 위해 생긴 빨판같은 원반형 구조. ex) 담쟁이덩굴

희생지 : 필요한 많큼 기른 후 전지 해야하는 가지, 나무를 굵히거나 상처를 아물리기 위하여 임시 기르는 가지

 

제공:소나무박사

철쭉 서감 입니다

나이는 21살이라네요....

이 서감을 분재로 만드는 과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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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뿌리에 붙어있는 흙을 모두 털어내는 겁니다.

물에 담궈 두었다가 에어호수을 이용해서 흙 제거 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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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을 잡아서 앞으로 자라게 될 가지을 생각하면서 과감하게 전지을 합니다

전지된 곳에는 약을 발라주는것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뿌리도 분에 들어갈 정도을 생각하여 깨끗하게 컷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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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후엔 흔들거나 자꾸 만지지 않는게 좋습니다

뿌리가 잘 자리를 잡을 수 있어야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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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컷던 나무가 이렇게 정리가 되어서 새순을 피우는 겁니다.

물론 와이어 처리해서 가지를 잡아 나갈 수도 있겠지만

와이어 처리를 하면 가격이 떨어집니다.

가지치기만으로도 선을 살릴 수는 있으니깐요...

그러나 시간이 더 오래 걸리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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휜님들도 좋은 나무을 선물 받으시면 이렇게 분재로 만들어 나만의 작품으로 가꾸어 보세요....

새순이 피어나는 그 기쁨은 !

정말 자녀가 무럭 무럭 건강하게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는듯.....

기쁨과 보람, 만족까지 만끽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출처 : 꽃나라 조경나라
글쓴이 : 꼬마인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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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고향이 아닌 우리나라 곰솔입니다

 

- 수형을 잡기전의 모습입니다

   ( 모가 몬지 잘 모르겠습니다)

   ( 무엇을 작업을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 1지 위치를 잡고

   ( 약간뒤로 틀어서 작업을 했으니 현재의 위치는 아님니다)

   ( 1지는 작업 후의 위치를 보시면 됨니다)

 

- 마디가 길고 건강하다면 현제 처럼 중간자르기를 합니다

  ( 전 단엽도 이런 식으로 중간 자르기를 할때가 있담니다)

  ( 잠아를 유도하는 효과도 있고 절간도 작아 집니다)

 

- 작업을 마친 상테여서 깔금하지는 않치만

  ( 절간이 먼 그러니까 방치된지 오래 인 나무입니다)

  ( 머리 부분을 조금더 왠쪽으로 접으려 하였으나 욕심입니다)

  ( 2년 후 쯤 한번더 작업을 하여야 하는 나무입니다)

  ( 철사가 칭칭감긴 분재로 평생을(오랜세월) 보내고 싶지 않으면 꼭 무엇인가 작업을 해야  합니다) 

  ( 2년후쯤 다시한번 밀어넣기성 작업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 그래야!

    소나무든 곰솔이든 목질이 단단해 지면서 철사를 제거해도 까딱이 없습니다) 

출처 : 소나무사랑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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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이든 곰솔이든 수관 그러니까 머리부분으로 시작해서 아래로 내려오는 작업을 해야

수월한 작업이 될수 있담니다.

반대로 철사말이 작업은 아래부터 위로 올라가야 또한 수월하고요.

위의 작업은 단엽이 아니라 밀어넣기작업을 마친 다음에 가지를 골라서 통풍과 빛이 잘 스며들수

있도록 해주는 작업이며 근엄하신 분은 청송님이심니다.

가위들고 모라고 하는 사람은 곰방대입니다.

위 작업의 요점은 끝순관리에 있다 하겠습니다

이 작업을 잘 해야 속에 숨어있는 눈을 많이 생기게 할수 있담니다.

위의 소재는 많은 시간을 절간이 길어지게 관리한 나무중에 하나입니다.

-----

약간의 이해와 생리를 아셔야 할줄 압니다

 

 


 

출처 : 소나무사랑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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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마지막에 입수후 간단하게 수형교정작업을 했담니다

   ( 바꿰살 가지정리,가지 뭉친 정리,수세가 많이 떨어져 있었음)

- 철사풀기 과정에 

  * 철사가위를 사진과 같이 끝에를 가공을 하여

  * 가위의 약간을 구부려 사용하니 편하기에

     ( 가공전의 철사가위와 가공후의 철사가위)

     ( 자작으로 만듬) 

  * 위에서가 아니고 아래에서 위로 철사를 끈어서 풀어주니 수월하시에 사진을 올려봅니다

- 간혹 초보님이 철사를 끈어서 풀지 않이하고 풀러주다

   가지가 부러지는 겨우가 발생합니다

- 철사를 말아 수형을 잡을때 보다 풀때가 더 위험한 겨우도 있담니다 

- 5간으로 올 겨울 수형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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