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가지 : 줄기의 정면으로 오는 가지로 줄기를 감추는 역할을 한다.
안토시안(anthocyan) : 식물의 꽃의 색소의 총칭. 마그네슘이나 칼슘 등의 이온과 결합하면, 그에 의하여 빨강·파랑· 보라 등 색이 변한다.
알비노(albino) : 유전적으로 색소를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백화되어 있는 생물로 백자라고도 불림
암꽃(female flower) : 단성화 중 암꽃술만을 가진 꽃. 암꽃술만을 가진 포기와 수꽃술만을 가진 포기로 갈라져 있는 경우를 자웅이주라 한다.
암꽃술(pistil) : 꽃을 구성하는 요소, 자성의 생식기관. 자예라고도 한다. 화분을 받는 끝부분의 주두에서부터 그 밑의 화주를 거쳐, 생식기관을 이루는 자방까지 3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방을 이루는 심피의 가장자리가 되는 곳에 배주가 달린다. 암꽃술을 만드는 심피의 수에 따라서 1(2,3,다)심피자예라 부르기도 한다. 하나의 꽃에 암꽃술이 하나인 수가 많지만, 미나리아재비처럼 하나의 꽃에 많은 암꽃술이 있는 것도 있다. 화축상으로는 가장 안쪽에 달린다. 암꽃술만을 가진 단성화를 암꽃이라 한다. 양치식물의 대포자엽에 해당. ⇒ 배주
암포기(female plant) : 자성의 생식기관만을 갖춘 식물 개체. 자웅 이주인 식물 중 자성의 개체.
액비 출입기(fertilizer pump) : 작물재배용 관수시스템에 부착하여 액상 형태의 비료를 관수하는 물에 혼입, 희석시켜 추비를 실사케하는 기구. 종류에는 정량식과 비율식 액배 혼입기가 있음.
액체 배양(liquid culture) : 미생물 배양이나 조직 배양에서 액체배지를 사용하여 배양하는 것.
양생식물(sun plant) : 어두운 곳에서는 생육 할 수 없고, 밝은 곳에 즐겨 나는 식물. 음성식물에 비하여 호흡량이 크고 보상점이 높으므로, 상당히 밝은 빛이 쬐지 않으면 탄산동화를 할 수가 없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많은 1년생 초본이나 작물은 양생식물.
양성화(hermaphrodite flower) : 하나의 꽃에 암술도 수술도 갖추고 있는 꽃. 양전화라고도 하고, 또 완전화라 하는 수도 있다. 단성화에 대한 용어. 벚나무·백합·평지 등 가장 흔한 꽃에서 볼 수 있는데, 자가 수정 하는 경우도 있으나, 수술과 암술의 성숙의 시기에 어긋 남이 생겨(자웅 이숙화), 자가 수정이 막아지는 예도 있다(국화과, 질경이과 등). 진화상 맨 처음에 만들어진 꽃은 양성화이고, 그 중 암술이나 수술이 퇴화해서 특수화함으로써 단성화가 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양수(陽樹) : 일반 나무의 수종 중에 특히 햇볕을 좋아하는 나무의 종류를 구분함. 음수는 반대로 햇빛을 싫어하는 수종을 말함.
양액재배(nutruculture) : 토양을 이용하지 않는 재배로 생육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작물 고유 흡수성분의 조성치로 적정농도의 배양액과 산소를 공급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
양적유전자(quantitative gene) : 하나의 형질발현에 같은 방향으로 누적적으로 작용하는 1군의 유전자들을 양적유전자라고 하며 동의 유전자의 대부분이 양적유전자라고 볼 수 있다.
양치식물(pteridophyte) : 관다발을 가진 육상식물 중 종자를 만들지 않는 것. 진화의 단계에 따라서 정리된 것으로, 계통적으로 1군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생활환 중에 포자체와 배우체가 각각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포자체 쪽이 대형이고 생활환의 주요한 부분이 된다. 석송류·속새류· 고사리류 등이 있는데, 이 중 고사리류(고사리, 고비 등)가 종자식물에 가까운 군인 것으로 보는 설이 유력하다. 양치식물은 세계에 1만 이상의 현생종이 있다.
억제재배(retarding culture) : 작물의 생육시기와 숙기를 보통의 노지재배보다도 늦춰서 재배하는 작형으로 고랭지나 고위도 지방에서 여름철의 냉냉한 기후를 이용해서 평지지대보다 늦게 출하할 경우나 난지로 가을부터 늦은 가을에 걸쳐서 출하할 경우의 재배작형이다.
엇갈림가지 : 가지가 서로 엇갈려 있어 부자연스러운 가지.
에틸렌(retarding culture) : 에틸렌은 고등식물이 정상적인 대사산물로서 생성하여 식물의 생장현상에 대하여 미량으로 여러 가지 효과를 나타내는 유기화합물 중 가장 간단한 구조를 갖는 물질이다. 이것이 식물체에 의하여 생성된다는 것이 화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인돌초산이다.
에틸렌클로로하이드린(ethylene chlorohydrine) : 에틸 냄새를 가지고 있는 무색의 액체로 유독하다. 단풍나무 종자, 감자, 글라디올러스, 따두릅의 눈, 수목의 눈의 휴면타파, 발아각성의 효과가 있다.
역경재배(gravel culture) : 양액재배의 일종으로 양액재배 중 가장 일찍 실용화된 방법으로서 식물체를 자갈에 고정시키고 배양액을 정시적으로 자갈사이로 순환시켜서 물, 양분, 산소를 공급하여 재배하는 방법이다.
연관(linkage) : 2개의 대립유전자가 독립으로 유전하는 것은 서로 다른 염색체상에 위치할 때이다. 동일염색체상에 있을 때에는 양 유전자가 서로 동일하게 행동한다. 이 현상을 연관이라고 한다.
연백(blanching) : 일반재배에서 자란 채소류는 잎,줄기의 섬유소가 많아 다소 조악하고 쓴맛이 강하여 부드럽지 못하다. 그러므로 수확 전에 일정기간 빛을 차단시켜 식물체의 엽록소를 분해하여 황화 또는 백화시켜 연하게 하는 것을 연백이라 한다.
열과(fruit cracking) : 과일이 생리적 원인, 병충해, 또는 외적요인에 의해 갈라지는 것을 열과 또는 실할이라 부른다. 과피조직에 한하여 얇게 갈라지는 경우도 있으며, 과육까지 깊게 갈라지는 경우도 있다.
열피(thermocouple) : 구근의 보호기관인 외피가 갈라지는 현상. 외관의 손상으로 상품가치가 떨어질 뿐 아니라 구근부패병 등 병에 걸리기 쉽게 된다. 튤립은 다음의 인편엽이 바로 외피화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특히 문제가 된다.
염색체(chromosome) : 세포핵 속에 포함되어 있는 선상의 구조. 핵분열이 시작되면 염기성 색소에 농염되는 막대기 모양으로서 뚜렷하게 보인다. 염색체 수는 생물에 따라 달라서 사람 46, 누에 56, 벼 24, 밀 42이다. 감수분열로 반감되고 수정에 의하여 원래의 수효로 되돌아온다. 염색사와 이것을 싸고 있는 기질로 이루어져 있다. 방사선·온도·약품 등의 작용으로 여러 가지 구조적 영향을 받아 염색체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염색체지도(chromosome map) : 염색체상에 어떠한 유전자가 어떠한 순서로 배열되어 있는가를 그린 그림. 만드는 방식에 따라 유전지도와 세포학적 지도의 2종류로 나눌 수 있다. 유전지도는 하나의 염색체상에 있는 유전자의 돌연변이체 사이에서 교배를하여 재조합값을 구하고, 이것을 하나의 선상에 눈금을 매겨 만든다. 세포학적 지도는 초파리의 타선염색체의 줄무늬와 같이 현미경으로 보이는 염색체의 특징을 그려서 만든다. 어느 지도도 염색체상에 어떠한 유전자가 배열되어 연쇄군을 이루고 있는가 를 나타낼 수가 있다. 연쇄군은 단상의 염색체수와 같은 수가 된다. 특히 유전자의 연쇄관계를 강조해서 그려진 염색체지도는 연쇄지도라 불린다. ⇒ 유전
염해(salt injury) : 여러 가지 메카니즘을 통해 표토에 염류가 집적됨으로써, 표토에 염의 농도가 높아지게 되고 이로 인하여 그곳에서 자라는 식물의 생육에 나쁜영향을 주게되는 현상을 말한다.
엽과비(leaf fruit ratio) : 적과는 상품가치가 높은 과실을 생산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과실의 발육, 비대는 잎의 동화물질과 뿌리로 부터의 양수분에 의하여 이루어지는데 적과의 정도는 상품성이 높은 1개의 과실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잎의 수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상품성이 있는 과실 1개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잎의 수의 비율을 엽과비라고 한다.
엽록체(chloroplast) : 엽록소를 포함하는 색소체. 녹색 부분의 세포질 속에 분포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광합성이 이루어진다 . 고등식물의 것은 타원형 또는 볼록렌즈형이며 하나의 세포에 여러 개가 포함된다. 무색의 기질 스토로마(storoma) 속에 엽록소를 함유하기 때문에 녹색으로 보이며, 그라나(grana)가 층상구조를 나타낸다.
엽맥(vein) : 식물의 잎에 형성되는 관다발계. 잎을 지지하는 구실을 함과 동시에, 엽적(줄기에서 잎으로 들어가는 관다발의 분기)에 의하여 줄기의 관다발과 연결되어 있어 잎에 물과 양분을 보내고 광합성에 의하여 만들어진 물질을 운반해 낸다. 관다발의 구조는 줄기의 그것과 대략 같은데, 보통 물관부가 윗면쪽에 체관부가 아랫면 쪽에 있다. 말단은 아주 가늘어져서 1∼2개의 가도관만으로 된다. 엽맥의 배열을 맥리라 하는데, 맥리에는 엽신에서 결합하지 않는 유리맥과, 분지 사이에 결합을 볼 수 있는 결합맥이 있다. 속씨 식물에서는 대부분의 것이 결합맥을 가지며, 쌍떡잎식물에서는 평행맥인 수가 많다. 겉씨식물이나 양치류의 대부분은 2차로 갈라져 가는 차상맥을 가진다.
엽면살포(foliar spray) : 계면활성제, 전착제를 첨가한 양분의 묽은 수용액을 엽면에 살포하여 양분을 보급하는 것을 엽면 살포라고 한다. 그 실용화는 처음에는 과수에 요소용액을 살포함으로써 시작되었고 가장 효과가 있는 미량요소 양분의 살포이다.
엽면적 : 식물체의 물질증가는 대부분 광합성에 의존한다. 그러므로 광합성 능력을 갖는 표면적의 크기와 단위 엽면적당의 광합성률이 성장에 있어 중요하다.
엽병(petiole) : 잎은 편형한 엽신의 부분과 그것을 받쳐서 줄기에 붙어 있는 축성인 엽병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엽병만이 있는 잎도 있다. 엽병은 엽신으로는 엽맥으로 연결되어 있고 줄기의 관다발에는 엽적(줄기에서 잎으로 들어가는 관다발의 분기)을 거쳐서 연결된다. 연꽃의 부엽에서 볼 수 있듯이 엽병이 길게 뻗거나, 기부가 넓어져서 줄기를 안듯이 변형하는 것도 있다. 엽신을 받치기 위하여 섬유세포로 이루어진 지지조직(기계조직이라 한다)이 잘 발달해 있는 것이 많다.
엽분석(leaf analysis) : 엽분석은 과수원에서 널리 이용하는 방법으로 나무 전체의 영양상태를 판단하기 위하여 엽중의 무기성분 함량을 측정하는 것이다. 엽분석은 영양진단이라고도 하며 엽중 무기성분 함량이 수체의 영양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전제하에서 실시한다.
엽상식물(thallophyte) : 생활환을 통틀어 줄기와 잎의 구별이 없고 다세포체이기는 하지만 엽상의 구조를 가진 식물. 경엽식물에 대한 용어로서, 형상에 따라서 식물을 구분한 인위적인 호칭에서 온 것. 일반적으로는 조류와 균류의 총칭인데, 우산이끼류의 일부도 엽상식물이지만 선태류는 모두 경엽식물에 포함시키는 수가 있다.
엽서(phyllotaxis) : 식물의 줄기에서의 잎의 배열의 양식. 식물의 종이나 식물체의 부분에 따라서 일정한 성질로서 환경조건 등으로 변화하는 법은 없다. 관다발식물에서는 잎이 완전히 불규칙하게 배열한다는 예는 없고, 마디에 달리는 잎의 매수에 따라서 호생·대생·사생 등의 형이 있다. 엽서는 종에 따라서 일정하므로 분수에 의하여 표현하는 수가 있다. 바로 위에 있는 잎이, 다음부터 세어서 몇 배째이고(분모), 줄기를 몇 회전해서 그 잎에 달하는가(분자) 나타내는 것이다.
엽성 : 잎의 대소, 장단, 두껍고 얇은 성질.
엽수 : 잎의 표면에만 물을 주는 방법.
엽아(leaf bud) : 잎눈이라 함. 발아 후 새 가지로 자라는 것으로서 꽃이 피지 않는 눈.
엽원기(leaf primodium) : 발생 초기단계의 잎을 말한다. 경정분열조직 주변부의 엽서에 따른 표층 세포분열에 의해 융기한 후 돌기로서 생긴것으로서 세포분열 활성이 높고 발육하면 성엽이 된다.
엽육(mesophyll) : 식물 잎의 기본적인계. 위아래의 표피 조직 사이에 있는 동화조직으로 속씨식물에서는 책상조직과 해면상조직으로 분화한다. 주로 유세포로 이루어지고 엽록체를 많이 함유. 다육식물에서는 엽육의 일부가 저수조직이 되며, 음지에 나는 식물이나 수생식물에서는 엽육의 발달이 나쁜 것도 있다. ⇒ 잎
엽육세포(mesophyll cell) : 잎을 구성하는 세포이다. 표피, 책상조직 및 해면상 조직의 유조직 세포 전체를 엽육세포라 한다. 광합성기관으로 중요하며, 엽육세포에는 프로토플라스트를 가지고 있으며 배양이 비교적 쉽다.
영양기관(vegetative organ) : 식물체를 이루고 있는 여러 가지 기관 중, 생식기관을 제외한 기관. 줄기·잎·뿌리가 이에 해당. 뿌리는 성장에 필요한 물이나 양분을 흡수하고, 잎에서는 광합성에 의하여 유기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 줄기는 그것들을 필요한 부분으로 보내기 위한 통로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이 영양기관은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얻기 위한 기관.
영양번식 : 종자번식에 대하여 영양기관의 일부를 잘내거나 또는 인위적으로 조작을 가하여 재생을 촉진, 부정근 또는 부정아들을 발생시켜 독립한 개체를 얻는 방법이다.
영양생식(vegetative propagation) : 식물이 잎이나 줄기·뿌리 등의 영양기관의 일부로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것. 쇠비름이나 딸기, 범의귀 등은 어미개체에서 지표를 기는 길다란 줄기가 나와 그 끝에 새로운 개체가 생긴다. 또 감자나 고구마는 각각 지하에 있는 줄기나 뿌리가 부풀어서 생긴 것인데, 내버려 두면 표면에서 여러 개의 싹이 나와 새로운 식물체로 자란다. 이밖에 베고니아나 꿩의비름 등의 종류에는 잎에서 새로운 개체가 만들어지는 것도 있다.
영양염류(nutrient salt) : 생물이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염류. 식물에서는 뿌리나 체표면(물 속)에서 흡수되어, 생육에 필요 불가결한 원소를 함유하는 무기화합물을 가리키는데, 질소 (N)를 함유하는 질산염이나 암모늄염, 인 (P)을 함유하는 인산염, 칼륨 (K)을 함유하는 칼륨염 등이 가장 중요한 것. 그밖에 황 (S), 칼슘 (Ca), 마그네슘 (Mg)의 염이 필요하며, 또한 미량요소로서 철 (Fe), 붕소 (B), 아연 (Zn), 구리 (Cu), 망간 (Mn), 몰리브덴 (Mo) 등의 염도 흡수된다. 동물도 이들 염류의 대부분을 먹이로서 섭취하고, 그밖에 나트륨 (Na)과 염소 (Cl)를 다량으로 섭취한다.
영양진단 : 작물이 정상으로 생육하려면 여러 무기성분을 적당한 비율로 흡수해야만 한다. 어떤 성분의 결핍이나 과잉은 생리장해의 발생, 생육불량, 과번무 등 생육의 불균형이 일어난다. 때문에 작물체의 외관을 관찰하고 화학적 분석을 해서 이상 생육의 원인을 조기에 판단해서 비배관리의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것을 영양진단이라고 한다.
오니 : 떫은 색조의 중국산 오지분.
온대성 과수(temperatezonl fruit tree) : 북반구의 25걋遣構, 극권(66, 3′)사이의 위도대가 온대에 해당하는데 온화하며, 비교적 4계절의 변화가 있는 지역이다. 온대성 과수는 연평균 기온이 8~12℃이고 하반기에 비가 적은 지역에서 재배하는 과수는 북부온대 과수로서 사과, 양앵두, 서양배가 해당되고 11~16℃의 중부온대 과수엥는 감, 밤, 동앵배, 포도, 행과류 등이 분포하며 15~17℃의 남부온대에는 상록과수가 분포한다.
온실효과(greenhouse effect) : 고온이 된다. 이것은 온실의 유리가 태양의 빛은 잘 투과시키지만, 밖으로 나가는 열복사를 흡수하여 그 일부를 온실 안으로 되돌려보내고 있는 것과 매우 흡사하므로 온실효과라 부른다. 특히 대기 속의 수증기나 이산화탄소 CO2는 태양의 빛은 잘 통과시키지만 지표에서 방사하는 적외선을 흡수하고 그 대신 적외선을 방사한다. 그 때문에 수증기나 이산화탄소의 양이 증가하면 대기의 하층의 기온은 올라가고 상층의 기온은 내려가게 된다. 금성의 표면 온도는 480℃라는 고온인데, 이것은 이산화탄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진한 금성 대기의 온실효과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인간이 다량으로 석탄이나 석유 등 화석연료를 쓰기 때문에 대기 속의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증가하고 있어, 그 온실효과로 21세기 중엽 무렵에는 기구의 기온이 2∼3℃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대기 속의 메탄·질소산화물·프론가스 등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수증기나 이산화탄소가 흡수하지 않는 7∼13㎛의 적외선을 흡수하므로 온실효과를 더욱 높이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완효성비료(controlled releasing fertilizer) : 토양중에 비료성분이 천천히 녹아서 지속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비효가 나타나도록한 비료를 말한다. 시비회수의 절감, 다비시용시 농도장해의 예방, 성분유실의 위험을 최소화한으로 하는 효과가 있다. 물에 난용성인 것과 토양미생물에 대해서도 분해하기 힘든 성질을 가진 것이 있고 요소와 알데히드류를 축합시킨 것도 있다.
왜화재배(dwarfted plant culture) : 왜화제를 이용해서 식물의 절간을 짧게 하여 초장이 낮은 식물로 기르는 방법, 가지, 잎, 뿌리의 전정 및 양분의 조절로 수목을 화분에 심어서 재배하는 분재도 왜화재배에 속한다.
외떡잎식물(monocotyledon) : 속씨식물은 떡잎이 1장인 외떡잎식물과 2장인 쌍떡잎식물로 2분된다. 외떡잎식물의 주요한 특징은 떡잎은 1장, 뿌리는 부정근, 줄기는 형성층이 없는 부정 중심부를 가지며, 엽맥은 평행맥, 꽃잎 등 꽃의 부분은 3 또는 2배수로 이루어져 있다. 벼과·백합과·난과 등 우리 주변의 친숙한 것, 야자과와 같이 거대한 것, 가래과와 같은 수초 등이 있다. 현재 지구상에 약 7만 종이 생육하고 있다.
외래종(exotic species) : 외국에서 도입된 작물을 말함.
용존산소(dissolved oxigen) : 물 속에 녹아있는 산소량을 말함.
우량(amount of rain) : 내리는 빗물을 용기에 그대로 받아서, 그 깊이를 mm 단위로 잰 것. 땅에 내렸을 때에 땅속으로 스며드는 분, 유출·증발하는 분도 포함된다. 강수량은 비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나 우박·싸라기눈·진눈깨비 등을 포함한 양이므로 우량은 강수량의 일부가 된다. 1시간당의 우량에 의하여 비의 세기를 나타낸다. ⇒ 비
우량계(rain gauge) : 지름 20㎝의 원통 내에 내린 비를 병에 넣고, 그 양을 되로 되어서 측정한다(저수형 우량계). 되에는 우량이 mm단위로 바로 읽을 수 있는 눈금이 매겨져 있다. 자기 우량계로서는 전도형 우량계가 흔히 쓰인다. 이것은 일정한 우량(0.5mm 정도)이 괼 때마다 되가 전도하여 빗물을 배출하는 열 개로 되어 있어 전도의 수를 기록함으로써 우량을 측정한다.
우박(hail) : 지름 5mm 이상의 큰 얼음 알갱이나 덩어리가 내리는 현상. 싸라기 눈이 성장한 것이다. 발달한 적란운에서는 심한 대류에 의하여 운립이 상승·하강을 되풀이한다. 상공에서 빙정의 운립이 낙하하고, 그 둘레에 과냉각한 운립이 얼어붙어서 반투명한 싸라기 눈이 되고, 다시 낙하해서 보통의 물방울인 운립에 부딪치면 투명한 얼음의 막이 붙는다. 이 작은 우박이 상승기류로 또다시 하늘로 불려 올라가, 똑같은 일이 되풀이하므로 여러 개의 층이 생긴다. 상승기류로 지탱하지 못할 정도로 성장하면 땅으로 낙하한다. 이것이 우박인데, 낙하속도는 지름이 클수록 빠르다. 지름 1㎝에서는 약 14m/s, 2㎝에서 약 20m/s가 된다.
우점종(dominant species) : 어떤 식물군락이나 식생에서 그 군락을 대표하고 그 성격을 결정하는 식물.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가장 잘 눈에 띄는 종류, 그 군락 속의 상대적 비율이 많은 종류 등이 우점종. 그 군락에서의 식물의 상대적 비율을 나타내는 우점도는 지상을 덮고 있는 비율, 출현하는 비율, 중량, 포기수, 밀도 등을 써서 나타낸다. 동물에 대해서도 쓰는 수가 있다.
움(움돋이) : 나무의 밑동에서 싹트는 눈.
원목 : 산채한 것을 입수한 그대로 손질하지 않은 씨나무.
원시림 primeval! forest : 과거에 있어서 한번도 인간에 희한 파괴나 자연재해를 받지 않은 숲. 원시림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어떠한 사람과 과거에 어떠한 형태로든 사람의 손이 가해져 있거나 태풍 등의 피해를 받았거나 하고 있으므로, 위의 정의를 엄밀히 적용하면 원생림은 존재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보통은 좀더 의미를 확대하여, 과거에 두드러질 정도의 수목의 벌채를 받지 않은 숲은 이에 포함시키고 있다. 천이에서의 극상 상태인 삼림이 이에 해당하여, 자연보호의 중요한 대상으로 되어 있다.
원예, 원예학 horticulture : 주로 과수, 채소, 화훼를 새안 유통시키는 농업의 일부 원예에 관한 학문을 추구하는 응용과학.
원예작물 garden crop : 야채·과수·정원수·화초류의 총칭. 비타민·당·미량영양소를 함유하는 식품이 되는 외에, 관상용으로 쓴다. 소비자의 기호가 유통이나 소비에 크게 영향을 주는 상품성이 높은 작물이며, 집약적인 관리하에 재배되고 있는 것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환경조건을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시설원예가 널리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이·토마토·양배추 등 노지재배의 것과 함께, 1년 내내 수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원형질(protoplasm) : 세포의 생활기능의 기초가 되고있는 콜로이드상의 물질로서, 통상 한 개의 핵과 세포질로 분화되어 있다. 세포질의 표면은 겔상의 세포막 내부는 세포질, 기질중에 미토콘드리아, 소포체, 리보솜 등이 있다.
유관속 : 양치식물과 종자식물에 특유한 양수분 통도를 위한 조직으로 식물체의 제기관을 통한 유관속계로 존재하여 기관에 물리적 강도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유기산 : 많은 종류의 유기산이 식물중에 널리 존재하여 세포의 호흡작용에 기질로 이용된다. 이들 산은 유리형, 염류 또는 에스테르를 형성하여 존재한다. 유리산으로는 과실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식미 중 산미에 관계하는 과실의 주요성분으로는 사과산, 구연산, 수산, 등이 있다.
유기질비료(organic fertilizer) : 각종 유기물을 원재료로 하는 비료. 무기질인 화학비료에 대한 용어. 짚이나 가축의 분뇨 등을 쌓아서 썩힌 퇴비는 예부터 쓰여 온 유기질비료의 대표이다.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는 유박·계분· 어박 등이 있다. 작물이 필요로 하는 비료성분을 함유하는 외에, 토양의 단립구조를 발달시키는 등 갖가지 작용이 있는데, 무기질의 화학비료에서는 얻을 수 없는 효과가 중시되고 있다. ⇒ 비료
유아등(light trap) : 곤충중에는 주광성이 강한 종류가 많다. 유아 등의 이용은 유살을 통한 물리적 방제효과 외에 해충발생의 시기나 양을 알아내기 위해서도 쓸 수 있다. 광원으로는 아세틸렌, 석유, 백열전구, 청색형광등, 흑광등 등이 이용되고 있다.
유전(遺傳 heredity, inheritance) : 조상의 신체적 형상이나 성질이 자손에게 전해지는 현상. 유전 현상에는 반드시 유전자라는 물질적 기틀이 내재하는데, 1865년 멘델(G.J. Mendel)이 완두로써 식물 유전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후 1900년, 드 프리스(de Pries)·체르마크(E. Tschermak)·코렌스(K. Correns)등에 의하여 확인되었다. 1902년, 유전물질은 염색체에 있다고 지적한 서튼(W. Sutton)의 「염색체설」 은 유명하다.
유전자(gene) : 개체의 형질발현을 결정짓는 자손에게 유전되어지는 내부적 인자로 뉴클레오치드의 서열들로 핵산(DNA 또는 RNA) 분자를 이루고 있으며, 게놈내에 특정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유전자재조합기술(recombination of genes) : 유전공학의 한 분야로서, 종래의 교잡에 의한 유전적 재조합과는 달리 미세조작에 의해 종이나 속이 다른 생물의 유전자를 한 생물에 집어 넣어 활동하게 하는 기술이다
유전자형(genotype) : 식물체내의 유전자 조성을 말하며, 이것과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표현형이 결정된다. 예를 들어 완두컹의 종피색은 황색이 나타나게 하는 유전자인 Y와 녹색을 나타내는 y에 의하여 결정되는데, 모든 개체들은 YY,Yy,yy의 3종류 중 하나의 유전자조성을 갖게 되며 이를 각 개체의 유전자형이라고 한다.
유주자(zoospore) : 균류 중에서도 변형균이나 편모균 등 하등균류가 형성하는 편모를 가진 운동성의 포자를 말한다. 유주자는 통상 성숙된 유주자낭에서 방출되는데 세포벽이 없기 때문에 환경저항력이 약하고 수중을 떠 다닌 뒤 편모를 잃고 부동화되며 피낭포자로 된다. 편모균류에 속하는 것은 유주자낭이라는 주머니 속에 무성포자인 운동성의 포자, 즉 유주자를 형성하는 것이 있는데 1~2개의 편모를 가지며 물속에서 이동한다.
유합(healing) : 식물체의 일부가 손상되었을 경우 새로운 세포, 조직이 분화해서 상구면을 덮어 치유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접목접착면에 캘러스가 분화, 접착하는 경우에도 쓰인다.
유효온도(effective temperature) : 작물은 어떤 온도 범위내에서만 생장할 수 있으며 또한 그 범위내에서도 온도에 따라 생육상태가 다르게 나타난다. 작물의 생육이 가능한 범위의 온도를 유효온도라 한다.
육묘(rasing of seeding) : 이식재배하기 위한 모종을 기르는 것. 어린 식물의 시기에 공들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작물이나, 종자에서부터 성숙기까지 같은 장소에서 재배해도 재배 결과가 좋지 않은 작물에서 한다. 모판이나 못자리(벼의 경우)에서 온도·관수량·통풍·일사량 등을 잘 관리하여, 종자나 꺾꽂이 등에서 발육한 어린 식물을 이식에 접합한 크기까지 생육시킨다.
육종(breeding) : 생물의 유전성을 인위적으로 바꾸어, 뛰어난 품종 개량과 거의 같은 뜻인데, 보다 전문적으로 쓰인다. 예부터 작물이나 가축의 수량을 불리거나, 품질을 개량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 왔다. 종래는 주로 교배에 의하여, 세포 융합이라든가 유전자 조작 등 갖가지 방법이 시도되어 큰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 품종개량
윤작(crop rotation) : 동일 경작지에서 수종의 작물을 순차적으로 바꿔서 재배하는 방법으로 잡초나 병충해의 회피, 지력의 유지증진, 기지의 회피 등을 고려하여서 동일과작물의 연작을 피하여 2년이상의 주기로 콩과, 벼과, 십자화과의 엽근채류, 가지과 또는 , 과 등을 일정한 순서로 조합시킨 작부체계를 말한다.
으뜸가지 : 줄기를 돋보이게 하는 대표적인 역할을 하는 가지로, 줄기의 아래쪽에 있는 길고 힘찬 가지.
은화식물(cryptogam) : 꽃이 피지 않는 식물. 꽃이 피는 현화식물에 대응하는 호칭. 종자식물 이외의 모든 식물의 총칭으로, 현재의 분류학상의 명칭은 아니나 흔히 쓰인다. 구체적으로는 양치식물, 선태식물, 조류, 균류의 모두를 가리키고, 고등은화식물이라고 하면 양치식물을 가리킨다.
이단구(pupa) : 잎은 거의 생장하지 않고 모경의 양분이 이동하여 모구상부에 형성된 신구를 말하며 프리지어에서 볼 수 있다. 이단구의 형성은 10℃ 전후의 저온을 거치게 된 후 20℃ 전후로 옮기면 빠르게 진전하는 것과 한편 25℃ 이상의 고온에 두면 저온에 의한 구형성 효과가 소멸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식(transplanting) : 에서 수확까지에서 작물을 옮겨 심는것. 또 마지막에 심는 장소, 즉 본포장으로의 이식을 정식. 정식 이전의 이식은 가식.
이차해충(secondary pests) : 과실과 같은 수확의 목표가 되는 부위를 직접 가해하는 것이 아니고 주로 잎, 어린가지등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자연생태계에서는 천적에 의하여 낮은 밀도로 억제되는 수가 많으나 과실등을 가해하는 관건 해충방제를 위해서 살포되는 농약에 의해 이들 생태계의 균형이 파괴될 경우에는 경제적 손실도 야기할 수 있다. 이들에는 대부분의 응애류, 진딧물류 등이 있다.
이형화주(heterostyle) : 이형화주를 이형지현상 또느 이형화라 하고 동형화주를 동형화라고 하는데 한종의 식물에 있어서 화주의 길이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이형화라고 하며, 동형화주는 화주의 길이가 같은 것을 동주화라 한다
이형화현상(heterostyl) : 동일 종의 식물에 모양이 다른 꽃이 생길 때 이것을 이형화라고 한다. 이형화중에서 화주의 길이에 차이가 이는 것을 특히 이형화현상, 이형화주성이라고 한다.
이화작용(catabolism ; dissimilation) : 물질대사에 있어 고분자 물질이 저분자물질로 분해되는 반응이다. 저분자에서 고분자로 합성되는 동화작용의 반대이다. 당이 분해되어 탄산가스로 되는 호릅작용의 과정은 대표적인 이화작용이다.
인경(scaky bulb) : 잎의 전체 또는 엽초부가 비후하여 다육이 된 인편엽이 단축해서 편평한 줄기의 둘레에 촘촘히 작생한 것이다.
인과류(pomaceous fruits) : 사과, 배 등과 같이 자방과 더물어 꽃받기가 비대 발달하여 과실이 된 위과들을 말한다. 우리가 식용하는 과실의 과육부분은 꽃받기에 해당디며 이들 과수의 꽃들은 모두 자방하위화에 속한다.
인산화반응(phosphorylation) : 생불생존의 모든 원천은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CO2를 고정하는 광합성 작용에 의존하고 있다. 즉 광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바꾸어 놓는 을 다른 생명체들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생물계의 에너지공통, 보편형태는 ATP로 인산결합에 고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강은 고에너지를 갖는 ATP를 생성하는 반응이 인산화반응인데 호흡회로에서 생기는 것을 산화적 인산화반응이라 하고 광합성의 명반응에서 인산화를 광인산화반응이라 한다.
인지질(phosphlipid) : 생물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막과 핵의 구성성분으로 미토큰드리아 지질의 90% 이상이 인지질이며 생리대사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 당지질과 같이 복합지질이라고도 부른다.
일년생 : 번식 1년만에 개화하는 조숙(早熟)타입의 것.
일조시간(hours of sunshine, duration of bright hours) : 일조시간이란 태양광이 구름이나 안개에 차단되어 직사일광이 지면을 조사한 시간을 말한다.
임성(fertility) : 식물이 개화하였을 때 수정능력이 있는 암술과 수술은 임성이 있다고 하겠지만 때로는 암술이나 수술 이상으로 수분능력을 갖지 못하는 것이 있다. 이것을 불임성이라고 부른다. 환경에 의한 불임성도 있지만 특히, 유전적인 불임성은 육종에 잘 이용되고 있다.
입체재배(solid culture) : 온실 등의 재료비가 비싼 시설을 집약적으로 이용하고 단위면적당, 수입을 증대시킬 목적으로 실내에 작물을 다단계로 재식해서 재배하는 것을 발한다. 가장 전형적인 것은 타워온실에서 채소류나 어린 모의 다단배치이다. 도시에서 꽃탑 등에 꽃베고니아, 팬지, 등을 재배하는 것도 한 예가 된다.
잎뎀 : 뿌리가 안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햇볕을 받아 잎이 데어서 갈색으로 변하는 것.
잎베기 : 작은 가지를 밀생(密生)시켜서 엽형을 축소시키기 위해서 행하는 기법.
아(芽, bud, 눈) : 장차 새로운 꽃이나 잎이 될 구조. 꽃이 될 눈을 화아(花芽), 잎이 될 눈을 엽아(葉芽)라고 부른다.
아-(亞-, sub-) : 비슷하거나 보다 아랫 단계임을 뜻하는 접두어. ex) 아관목, 아교목
아경(芽莖) : 눈줄기
아관목(亞灌木, suffrutescent) : 줄기 아랫부분이 약간 나뭇줄기처럼 되는 초본(풀)을 일컫는 용어이다. ex) 더위지기
아로니아(Aronia spp. , 단나무-북한) : 아로니아 Aronia arbutifolia (Red Chokeberry; 장미과 Rosaceae). Black Chokeberry 도 있음. 9~11월 붉은열매를 맺를 맺으며, 열매가 맛과 향이 좋아 과즙을 음료로 사용함. 꽃은 산수유, 매실, 앵두와 같이 11~20일 정도 지속됨.
아린(芽鱗, bud scale) : 겨울눈 겉을 싸고 있는 비늘조각. 어린 잎을 보호하는 갑옷과 같은 구실을 한다.
아미노산(amino acid) : 단백질의 기본구성단위가 되는 유기태질소 화합물로 한 분자내에 아미노기와 카르복실기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아미노기와 카르복실기가 붙어있는 즉 카르복실기로부터 첫째 탄소에 붙어있는 아미노산을 α-아미노산으로 부른다. 둘째탄소에 붙어있을 경우 β-아미노산 이런순으로 표시하게 된다.
아밀라아제(amylase) : 전분, 글리코겐, 아밀로오스 등을 가수분해하는 효소로서 아밀로오스와 아밀로펙틴을 모두 분해하는 것을 α-아밀라아제, 아밀로오스에만 작용하는 것을 β-아밀라아제라고 한다. 동물의 소화액, 미생물 체내 및 분비액, 식물의 저장기관 등에 분포한다. 글리코겐이나 전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첫단계로 맥아당이 좋은 예가 된다.
아브시스산(abscisic acid, ABA) : 목화열매에서 인돌초산을 억제하는 물질로 처음 발견된 식물생육조정제이다. 아브시스산은 수십개의 동족체가 발견되었으며 활성은 특이한 분자구조를 갖는 것에서만 나타난다. 식물체 안에서 상당수가 상호변환된다. 백자작과 단풍나무에서 휴면을 유기했던 돌민이라는 물질은 아브시스산으로 밝혀졌다. 아브시스산은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어서 밀과 벼의 이삭발아의 억제제로 사용한다.
아세틸렌(acetylene) : 무색의 인화성이 높은 기체이며 압축시 폭발하기 쉽다. 산소용접에 사용하는 기체로 칼슘카바이트에 물을 부어 발생시킨다. 아세틸렌이 환원되어 식물생장조정제인 에틸렌이 된다.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 : 비타민 C의 별칭. 흰색의 냄새없는 결정체로 물과 알코올에 잘 녹으며 상쾌한 신맛을 갖는다. 과실과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감귤에 많으며 생리활성이 강한 것은 환원형으로 아스코르브산 산화효소에 의하여 산화형으로 되어 생리활성이 반감된다. 저장과실에서 이 변화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생과일이 좋다. 환원형은 산화를 방지하므로 버섯 통조림에서 산화에 의한 흰빛의 갈변화를 막기 위하여 용액에 아스코르브산을 사용한다. 동화작용에 의하여 생성되는 글루코오스가 햇빛에서 변화되어 축적되므로 활성이 높은 기관에 많다.
아접(芽煉, budding, bud grafting,눈접) : 눈을 소량의 수피 또는 목질부와 함께 칼로 떼어 대목의 수피를 열어 삽입하거나 줄기일부를 떼어낸 자리에 밀착시키는 방법이다.
아질산가스장해(nitrogen dioxide gas injury) : 화학비료는 거의 다 산기와 염기의 결합으로 돼 있다. 질소질의 암모니아가 염기이고 칼리질비료의 칼륨이 염기이다. 비료 3요소 중 인산만이 산기이다. 인산은 흙에 잘 흡수 고정되어 그 자체가 흙을 산성으로 하는 정도는 심하지 않다. 암모니아가 질산으로 산화하는 데는 우선 아질산 산화균에 의하여 아질산으로 산화되고 다음에 질산균에 의하여 질산으로 산화된다. 그런데 질산균은 흙이 산성이면 활동이 심히 억제된다. 때문에 이 경우 아질산이 집적되는데 이 아질산은 온도가 높으면 가스가되고 하우스재배에서는 온도가 높을 뿐아니라 공기의 교환도 없기 때문에 이 가스가 하우스내에 충만하여 작물에 해를 입힌다.
악 : 나화엽의 하나로 작은 포엽을 제거하면 꽃의 맨 밑부분과 바깥부분에 묻혀 있는 잎을 악이라 한다. 악을 구성하는 개개의 잎을 악편이라 하며 악편은 밑부분이 유착이 되어 있던가 때로는 상부까지 유합된 것도 있다. 악편은 화엽가운데 보통의 잎과 아주 비슷한 형질이며 대부분이 녹색을 띤 3개의 주맥으로 되어 있는 것이 많다. 어린 화뢰때에는 타화엽은 악으로 쌓여 있다.
악(sepal, calyx, 꽃받침) : 꽃의 가장 밖에서 꽃잎을 싸고 있는 조각들의 총칭. 꽃받침은 대개 녹색이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
악열편(sepal, calyx lobe, calyx segmnt) : 꽃받침을 이루는 각 조각이 서로 떨어져 있을 경우, 그 떨어져 있는 각각을 뜻한다. 보통은 녹색이지만, 색소를 함유하여 마치 꽃잎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악통(calyx tube) : 악(꽃받침)의 아래쪽이 붙어서 생긴 통모양의 구조. ex) 벗나무, 패랭이꽃
악편(sepal, calyx lobe, calyx segmnt) : 꽃받침을 이루는 각 조각이 서로 떨어져 있을 경우, 그 떨어져 있는 각각을 뜻한다. 보통은 녹색이지만, 색소를 함유하여 마치 꽃잎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안타고니즘(antagonism) : 어떤 현상에 있어서 두 개의 요인이 동시에 작용할 때 한 요인이 타요인의 효과를 없에는 작용할 때 한 요인이 타요인의 효과를 없에는 경우 이 두 요인 사이에 길항작용이 있다고 한다. 마그네슘 흡수를 칼 리가 저해하는 것이 한 예이다. 여러 가지 생리현상에서 많이 나타난다.
안토시안(anthocyan) : 식물의 꽃의 색소의 총칭. 마그네슘이나 칼슘 등의 이온과 결합하 면, 그에 의하여 빨강,파랑, 보라 등 색이 변한다.
알비노(albino) : 질소를 포함한 염기성 유기화합물로 식물염기라고도 말한다. 비교적 소량으로 사람이나 동물에 강한 약리작용을 보이는 것이 많고 알칼로이드 시약에 의해서 침전하는 성질이 있다.
알비노(albino) : 유전적으로 색소를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백화되어 있는 생물로 백자라 고도 불림.
암꽃(female flower) : 단성화 중 암꽃술만을 가진 꽃. 암꽃술만을 가진 포기와 수꽃술만 을 가진 포기로 갈라져 있는 경우를 자웅이주라 한다.
암꽃(pistillate flower, female flower) : 암술만 있고 수술은 퇴화된 꽃.
암꽃술 : 꽃을 구성하는 요소, 자성의 생식기관. 자예라고도 한다. 화분을 받는 끝부분의 주두에서부터 그 밑의 화주를 거쳐, 생식기관을 이루는 자방까지 3부분으로 이루어져 있 다. 자방을 이루는 심피의 가장자리가 되는 곳에 배주가 달린다. 암꽃술을 만드는 심피 의 수에 따라서 1(2,3,다)심피자예라 부르기도 한다. 하나의 꽃에 암꽃술이 하나인 수가 많지만, 미나리아재비처럼 하나의 꽃에 많은 암꽃술이 있는 것도 있다. 화축상으로는 가 장 안 쪽에 달린다. 암꽃술만을 가진 단성화를 암꽃이라 한다. 양치식물의 대포자엽에 해당.
암면재배(rockwool culture) : 암면재배는 무균상태의 암면 배지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양액재배 시스템으로 장지재배하는 과채류와 화훼류재배에 적당하다. 베드용 암면의 규격을 보면 두께는 대체로 7.5cm정도가 알맞은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폭은 20 - 30cm범위에서 작물에 따라 조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과채류 중 오이와 같은 경우는 두께 7.5cm, 폭 20cm, 길이 1m의 암면을 2개 연결하여 사용하면 된다.
암모니아태질소 : 무기암모늄염의 질소를 관행적으로 말한다. 질소비료는 법률상 암모니아태질소로 규정되고 있으나 생물체 중에서는 암모늄태질소라고도 한다. 식물체 중의 암모니아태질소는 암모늄염의 질소를 나타낸다. 또한 암모니아의 형태는 아니지만 식물의 종류에 따라 제4암모늄이라는 몇 가지의 유기질소화합물 예를 들면 베타인, 콜라인 등이 식물에 함유되고 있다.
암반응 : 1957년 카르빈 등에 의하여 해명된 카르빈 회로반응을 하는 식물(C3식물)이 많다. 그런데 C4식물이나 캠식물이라 불리는 것은, 그에 대하여 특별한 반응경로를 가지고 있다. 다음은 카르빈 회로에 대한 설명이다. ① 이산화탄소의 고정 공기 중에 받아들여진 이산화탄소는, RuBP(탄소원자 5개의 화합물인 리브로스 2인산)와 함께, 2분자 의 PGA(탄소원자 3개의 화합물인 포스포클리세린산)의 합성에 참여한다. ② ATP의 소 비. 암반응은 ATP가 분해될 때에 발생하는 에너지를 써서 진행된다. ③ 수소의 섭 취. NADPH2가 가지는 수소가 카르빈 회로의 물질과 결합한다. ④ 물의 발생. ⑤ 포 도당의 생성. 카르빈 회로의 6회전에 대하여, 1분자의 포도당이 합성된다. 그리고 쌍떡 잎식물은 포도당으로 녹말을, 외떡잎식물은 수크로오스를 만든다.
암발아종자(暗發芽種子) : 종자가 발아하는데 광이 필요치 않거나 광에 의해서 발아가 억제되는 종자를 암발아종자 라고 한다.
암발아종자(dark germinating seed) : 종자가 발아하는데 광이 필요치 않거나 광에 의해서 발아가 억제되는 종자를 암발아종자라고 한다. 종자의 발아에 관여하는 명.암은 생리적인 특성이라 할 수 있고 대부분의 종자가 암발아성이며 맨드라미 및 비름 등은 광발아종자에 속한다.
암쇄토(lithosols) : 재토양군 단위에서 분류된 아성대성 토양으로 토층의 발달이 없고 암편이나 바위가 많으며 기층에 암반이 있는 토양이다.
암수 같은 그루(monoecism) : 식물 한 그루에 암꽃과 수꽃이 함께 달리는 것. ex) 쐐기풀, 수박, 오이, 자작나무
암수 다른 그루(dioecism) : 암꽃이 달리는 그루와 수꽃이 달리는 그루가 각각 따로 존재하는 것. 마치 사람에게 남자와 여자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풀(초본)보다는 나무(목본)에 더 흔한다. ex) 한삼덩굴, 다래, 버드나무, 은행나무
암수딴그루(dioecism) : 암꽃이 달리는 그루와 수꽃이 달리는 그루가 각각 따로 존재하는 것. 마치 사람에게 남자와 여자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풀(초본)보다는 나무(목본)에 더 흔한다. ex) 한삼덩굴, 다래, 버드나무, 은행나무
암수한그루(monoecism) : 식물 한 그루에 암꽃과 수꽃이 함께 달리는 것. ex) 쐐기풀, 수박, 오이, 자작나무
암술(pistil, pistillum) : 열매를 만들어내는 기관. 하나 이상의 심피로 이루어지며, 보통 암술머리(주두), 암술대(화주), 씨방(자방)으로 이루어진다. 암술대가 없는 경우도 흔히 있다.
암술대(style) : 암술머리(주두)를 받치고 있는, 즉 암술머리와 씨방 사이의 조직을 말한다. 식물에 따라 모양과 수가 다양하며 따라서 중요한 분류의 기준이 된다. 암술대가 없는 암술도 있다.
암술머리(stigma) : 꽃가루를 받는 암술의 일부분으로, 통상 암술대의 끝부분을 말한다.
암포기 : 자성의 생식기관만을 갖춘 식물 개체. 자웅 이주인 식물 중 자성의 개체.
암포자(megaspore) : 포자에 암, 수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때 암포자를 대포자라고 한다. 참조 소포자.
압조법 : 묻어떼기 또는 취목이라고도 한다. 1, 2년생 가지를 구부려 가지 일부를 흙으로 덮어 발근시킨 후 분리시켜 묘를 얻어내는 방법이다.(bowed-branch)
앞가지 : 줄기의 정면으로 오는 가지로 줄기를 감추는 역할을 한다..
액비 : 액체상태의 비료를 통틀어서 말하며 간단히 액비라고 부른다. 이것은 고체상태의 비료와는 달리 액체상태로 시용하는 비료인데 원제는 액상이거나 분말상으로 되어 있다. 분말상의 원제는 액상이거나 분말상으로 되어 있다. 분말상의 원제는 물에 녹여서 사용하고 액상의 원제는 물로 적당한 농도까지 희석하여 사용한다. 이 비료 역시 그용도에 따라 토양용, 수경재배용 및 엽면 살포용으로 나뉜다.(liquid fertilizer)
액비 출입기 : 작물재배용 관수시스템에 부착하여 액상 형태의 비료를 관수하는 물에 혼 입, 희석시켜 추비를 실사케하는 기구. 종류에는 정량식과 비율식 액배 혼입기가 있음.
액생(腋生, axillary) : 줄기와 잎자루 사이에서 나오는
액아(腋芽 axillary) :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붙은 눈으로 겨드랑눈 또는 곁눈이라고도 한다.
액체 배양 : 액체 배양아란 생물 배양이나 조직 배양에서 액체배지를 사용하여 배양하는 것.
액체배양(liquid culture) : 미생물배양이나 조직배양에서 액체배지를 사용하여 배양하는 것을 말한다. 식물조직배양에서는 오래전부터 근배양에 사용한 액체정치배양 이외에 현탁배양과 여지배양을 이용하였다.
액포(vacuole) : 식물세포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포내 소기관으로 액체물질로 채워져 있다. 영양물질혹은 노폐물, 색소 등이 액포에 축적되어 있으며, 어린 식물에서는 비교적 작으나 성숙한 세포에서는 세포내 대부분을 차지한다.
약(葯, anther,꽃밥) : 수술의 한부분으로서 꽃가루를 가지고 있는 주머니.
약(anther) : 수술의 한 부분으로서 꽃가루를 가지고 있는 기관이다. 수술은 한 장의 잎과 같은 기관으로서 반치수의 포자엽에 해당하며 약과 화사의 두 부분으로 되어있다. 나자식물에서는 약이 포자엽에 직접 붙어있고 피자식물에서는 약이 대체로 좌우 두 개로 약융에 의해 나누어져 있으며 그 약융에 의해 화사의 끝에 붙어있다. 좌우 약의 하나를 반 또는 약이라고 하는데 각기 두 개의 약실 즉 화분낭으로 되어 있다. 결국 한 개의 약은 4개의 소포자낭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약격(葯隔, connective, 꽃밥부리) : 꽃밥은 대개 좌우로 나뉘어 있는데, 그 좌우를 연결하는 조직을 꽃밥부리라고 한다. 편평하거나, 삿갓나물과 같이 길게 돌출하는 경우가 있다.
약배양(anther culture) : 이삭이나 꽃봉오리에서 약을 무균적으로 채취하여 인공배지에서 배양함으로써 반수성의 캘러스 또는 배를 얻어 이로부터 완전한 식물체를 얻는 방법으로써 1964년 인도의 Guha가 독말풀에서 최초로 반수체식물을 얻는데 성공하였다. 배양한 약내에 있는 어린화분이 세포분열을 계속하여 얻은 부정배와 캘러스 형성을 거쳐 식물체가 재분화되는 과정을 동정생식이라고 한다.
약충(nymph) : 메뚜기.매미 등은 알에서 부화하여 유충과 번데기라는 명백히 구분된 기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성충이 되는데 이런 현상을 불완전변태라고 하며, 이때 부화후 성충이 되기 전까지의 어린 벌레를 완전변태의 유충과 구별하여 약충이라고 한다.
양생식물 : 어두운 곳에서는 생육 할 수 없고, 밝은 곳에 즐겨 나는 식물. 음성식물에 비 하여 호흡량이 크고 보상점이 높으므로, 상당히 밝은 빛이 쬐지 않으면 탄산동화를 할 수가 없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많은 1년생 초본이나 작물은 양생식물.
양생식물(陽生植物, sun plant,양지식물) : 햇볕이 잘 쪼이는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을 말한다.
양성화(兩性花, perfect flower, bisexual flower) : 한 꽃에 수술과 암술이 다 있는 꽃.
양성화(hermaphrodite flower) : 하나의 꽃에 암술도 수술도 갖추고 있는 꽃. 양전화라고 도 하고, 또 완전화라 하는 수도 있다. 단성화에 대한 용어. 벚나무,백합,평지 등 가장 흔한 꽃에서 볼 수 있는데, 자가 수정 하는 경우도 있으나, 수술과 암술의 성숙의 시기에 어긋 남이 생겨(자웅 이숙화), 자가 수정이 막아지는 예도 있다(국화과, 질경이과 등). 진 화상 맨 처음에 만들어진 꽃은 양성화이고, 그 중 암술이나 수술이 퇴화해서 특수화 함으 로써 단성화가 된 것
양액재배 : 토양을 이용하지 않는 재배로 생육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작물 고유 흡수성분 의 조성치로 적정농도의 배양액과 산소를 공급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
양액재배(nutriculture) : 토양을 이용하지 않는 재배로 생육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작물 고유 흡수성분의 조성치로 적정농도의 배양액과 산소를 공급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이다.
양의 굴성 : 양의 굴성이란 식물이 자극(빛)이 오는 일정한 방향으로 굽는 성질.
양체웅예(兩體雄蘂, diadelphous stamen, 양체수술) : 융합한 수술이 두 무리를 이룬 상태를 말한다. 현호색과의 수술이나 콩과에서 열 개의 수술 중 아홉 개가 융합하고, 한 개가 분리된 것도 양체수술이다.
양치 잎(frond) : 양치류 잎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영문으로 leaf 대신 frond를 쓴다. 양치 잎은 생식엽과 영양엽으로 다시 나뉜다.
양치 잎자루(stipe) : 양치류의 잎자루를 종자식물의 잎자루(petiole)와 구별하기 위해 쓰는 용어이다.
양치류(羊齒類, ferns) : 양치류란 통상 고사리류를 뜻한다. 양치류보다 큰 개념으로 양치식물을 두는 경우가 있으므로 혼동되는 경우가 있다. 학자에 따라서는 양치식물 안에 양치류, 솔잎란류, 석송류, 속새류를 포함시키는데, 이 경우 양치류는 양치식물의 하위개념이 된다. 양치류는 솔잎란류, 석송류, 속새류에 비해 잎이 크므로 대엽류(大葉類)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런 구분도 정해진 표준은 아니며 학설은 다양하다.
양치식물 : 관다발을 가진 육상식물 중 종자를 만들지 않는 것. 진화의 단계에 따라서 정 리된 것으로, 계통적으로 1군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생활환 중에 포자체와 배우체 가 각각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포자체 쪽이 대형이고 생활환의 주요한 부분 이 된다. 석송류,속새류,고사리류 등이 있는데, 이 중 고사리류(고사리, 고비 등)가 종 자식물에 가까운 군인 것으로 보는 설이 유력하다. 양치식물은 세계에 1만 이상의 현 생종 이 있다.
양치식물 : 관다발을 가진 육상식물 중 종자를 만들지 않는 것. 진화의 단계에 따라서 정 리된 것으로, 계통적으로 1군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생활환 중에 포자체와 배우체 가 각각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포자체 쪽이 대형이고 생활환의 주요한 부분 이 된다. 석송류, 속새류, 고사리류 등이 있는데, 이 중 고사리류(고사리, 고비 등)가 종 자식물에 가까운 군인 것으로 보는 설이 유력하다. 양치식물은 세계에 1만 이상의 현 생종 이 있다.
어긋나기(alternate phyllotaxis, 호생) : 마디마다 한 개의 잎이 줄기를 돌아가면서 배열한 상태
엇갈림가지 : 엇갈림가지란 가지가 서로 엇갈려 있어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가지를 말한다.
여러해살이 풀(perennial plant, 다년초, 다년생 초본, 숙근초) : 여러 해 동안 살아가는 초본 식물을 뜻한다. 다년생 초본은 겨울이 되면 땅 윗부분은 죽지만 땅속뿌리나 땅속줄기는 살아 있어, 이듬해 봄이 되면 다시 파릇한 싹을 낸다.
역자(逆刺, restrose hairs) : 밑을 향해 나는 가시. ex) 꼭두서니
역향(逆向, retrorse) : 끝이 밑을 향하는
연근 : 뿌리가 노출이 되며 그 뿌리에서 싹이 트여 자라는 수형.
연근(連根) : 이란 여러 개의 나무 줄기가 한 뿌리에 이어져 있는 나무 모양을 말하며, 적합한 수종으로는 눈잣나무, 향나무, 팔방두송, 소사나무, 당단풍, 산단풍, 명자나무, 낙상홍, 대나무, 너도밤나무, 외철쭉, 느릅나무, 산사자나무, 피라칸사스, 솔송나무, 하이송등이 있다
연변(緣邊, margin) : 잎이나 꽃잎의 가장자리.
연변태좌(緣邊胎座, marginal placentation, 변연태좌) : 씨방벽의 복봉선쪽을 따라(장차 씨앗이 될) 배주가 달려 있는 모양을 표현하는 용어. 마치 사람의 경우에 있어서 엄마의 자궁벽 한쪽에 수정체가 붙는 것과 같은 형상이다. 여러 종류의 태좌 중에서 가장 원시적, 혹 원형적 형태라고 추정된다. ex) 목련, 콩
열개(裂開, dehiscent) : 꽃밥이나 열매가 저절로 갈라지는 것.
열개과(裂開果, dehiscent fruit) : 성숙하면 껍질이 갈라져 씨앗이 방출되는 열매로서 삭과, 골돌, 협과(꼬투리), 분리과, 단각과, 장각과 등이 있다.
열매 분재 : 꽃과 열매를 감상하는 수목들을 말하며, 밤나무, 감나무, 모과나무, 홍자단, 낙상홍, 아기사과, 석류피라칸사스 등이 있다.(분갈이 기간)
열매(fruit, 과실) : 성숙한 씨방을 말한다. 보통은 씨방벽이 변해서 된 과피와 배주가 변해서 된 씨앗으로 이루어지며, 모양과 종류가 다양한다. 식물 분류의 주요 지표가 된다.
염색체 : 세포핵 속에 포함되어 있는 선상의 구조. 핵분열이 시작되면 염기성 색소에 농 염되는 막대기 모양으로서 뚜렷하게 보인다. 염색체 수는 생물에 따라 달라서 사람 46, 누 에 56, 벼 24, 밀 42이다. 감수분열로 반감되고 수정에 의하여 원래의 수효로 되돌아온 다. 염색사와 이것을 싸고 있는 기질로 이루어져 있다. 방사선,온도,약품 등의 작용으로 여 러 가지 구조적 영향을 받아 염색체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염색체지도 : 염색체상에 어떠한 유전자가 어떠한 순서로 배열되어 있는가를 그린 그림. 만드는 방식에 따라 유전지도와 세포학적 지도의 2종류로 나눌 수 있다. 유전지도는 하나 의 염색체상에 있는 유전자의 돌연변이체 사이에서 교배를하여 재조합값을 구하고, 이것 을 하나의 선상에 눈금을 매겨 만든다. 세포학적 지도는 초파리의 타선염색체의 줄무늬 와 같이 현미경으로 보이는 염색체의 특징을 그려서 만든다. 어느 지도도 염색체상에 어 떠한 유전자가 배열되어 연쇄군을 이루고 있는가 를 나타낼 수가 있다. 연쇄군은 단상의 염색 체수와 같은 수가 된다. 특히 유전자의 연쇄관계를 강조해서 그려진 염색체지도는 연쇄지 도라 불린다.
염주상(念珠狀, moniliform) : 염주처럼 생긴. ex) 염주괴불주머니의 열매
엽극(葉隙, leaf gap) : 줄기에서 유관속(물관+체관)의 일부가 잎으로 들어가면서 남긴 흔적.
엽두(葉頭, 엽선(葉先), leaf apex) : 잎의 끝부분. 대개는 뾰족하거나 둥그스름한다.
엽록체 : 엽록소를 포함하는 색소체. 녹색 부분의 세포질 속에 분포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광합성이 이루어진다 . 고등식물의 것은 타원형 또는 볼록렌즈형이며 하나의 세포에 여러 개가 포함된다. 무색의 기질 스토로마(storoma) 속에 엽록소를 함유하기 때문에 녹색으 로 보이며, 그라나(grana)가 층상구조를 나타낸다.
엽맥(葉脈, vein, venation, nerve) : 식물의 잎에 형성되는 관다발계. 잎을 지지하는 구실을 함과 동시에, 엽적(줄기에 서 잎으로 들어가는 관다발의 분기)에 의하여 줄기의 관다발과 연결되어 있어 잎에 물과 양분을 보내고 광합성에 의하여 만들어진 물질을 운반해 낸다. 관다발의 구조는 줄기의 그것과 대략 같은데, 보통 물관부가 윗면쪽에 체관부가 아랫면 쪽에 있다. 말단은 아 주 가늘어져서 1, 2개의 가도관만으로 된다. 엽맥의 배열을 맥리라 하는데, 맥리에는 엽 신에 서 결합하지 않는 유리맥과, 분지 사이에 결합을 볼 수 있는 결합맥이 있다. 속씨 식물에 서는 대부분의 것이 결합맥을 가지며, 쌍떡잎식물에서는 평행맥인 수가 많다. 겉 씨식물이 나 양치류의 대부분은 2차로 갈라져 가는 차상맥을 가진다.
엽병 : 잎은 편형한 엽신의 부분과 그것을 받쳐서 줄기에 붙어 있는 축성인 엽병의 부분 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엽병만이 있는 잎도 있다. 엽병은 엽신으로는 엽맥으로 연결되어 있 고 줄기의 관다발에는 엽적(줄기에서 잎으로 들어가는 관다발의 분기)을 거쳐서 연결된 다. 연꽃의 부엽에서 볼 수 있듯이 엽병이 길게 뻗거나, 기부가 넓어져서 줄기를 안듯 이 변형하는 것도 있다. 엽신을 받치기 위하여 섬유세포로 이루어진 지지조직(기계조직)이 잘 발달해 있는 것이 많다.
엽병(葉柄) petiole, 잎자루, 잎꼭지. ) : 잎과 줄기를 연결하는 부분. 종에 따라 또는 잎의 위치에 따라 길이나 모양에 차이가 있다. 쓴풀이나 톱풀처럼 잎자루 없이 잎몸이 직접 줄기에 붙는 상태를 무병엽(無柄葉)이라고 한다. 양치류의 잎자루는 종자식물의 잎자루와 구별하여 stipe라는 용어를 씁니다.
엽삽(葉揷, leaf cutting) : 한 장의 잎이나 잎의 일부를 잘라 삽목하여 부정근이나 부정아를 발생시켜 독립된 개체를 얻는 방법이다.
엽상식물 : 생활환을 통틀어 줄기와 잎의 구별이 없고 다세포체이기는 하지만 엽상의 구 조를 가진 식물. 경엽식물에 대한 용어로서, 형상에 따라서 식물을 구분한 인위적인 호칭 에서 온 것. 일반적으로는 조류와 균류의 총칭인데, 우산이끼류의 일부도 엽상식물이지 만 선태류는 모두 경엽식물에 포함시키는 수가 있다.
엽서 : 식물의 줄기에서의 잎의 배열의 양식. 식물의 종이나 식물체의 부분에 따라서 일 정한 성질로서 환경조건 등으로 변화하는 법은 없다. 관다발식물에서는 잎이 완전히 불 규칙하게 배열한다는 예는 없고, 마디에 달리는 잎의 매수에 따라서 호생, 대생, 사생 등의 형이 있다. 엽서는 종에 따라서 일정하므로 분수에 의하여 표현하는 수가 있다. 바 로 위에 있는 잎이, 다음부터 세어서 몇 배째이고(분모), 줄기를 몇 회전해서 그 잎 에 달 하는가(분자) 나타내는 것이다.
엽서(葉序, phyllotaxy, 잎차례) : 줄기에 잎이 달리는 배열 상태.
엽선(葉先, leaf apex, 엽두) : 잎의 끝부분. 대개는 뾰족하거나 둥그스름한다.
엽성 : 엽성이란 잎의 대소, 장단, 두껍고 얇은 성질.
엽소현상 : 잎이 타는 것을 이르는데, 수분부족, 분토의 이상고온, 비료과다로 인한 농도장해에 의해 발생된다.
엽수 : 잎의 표면에만 물을 주는 방법으로 대표적인 것은 스프레이 분무기가 있다.
엽신(葉身, lamina, leaf blade, 잎몸,잎새) : 잎을 잎자루와 구분하여 부르는 명칭으로, 잎자루를 제외한 넓은 부분을 말한다.
엽아 : 잎눈이라 함. 발아 후 새 가지로 자라는 것으로서 꽃이 피지 않는 눈.
엽아삽(葉芽揷, leaf cutting) : 한 장의 잎과 눈을 붙여 삽목하여 발근시키는 방법으로 소량의 삽수에서 대량의 묘를 급속 증식시킬 때 사용한다.
엽액(葉腋, leaf axil, 잎짬,잎겨드랑이 : 줄기와 잎 사이. 잎자루와 줄기 사이.
엽연(葉緣, leaf margin) : 잎가. 잎 가장자리
엽육 : 식물 잎의 기본적인계. 위아래의 표피 조직 사이에 있는 동화조직으로 속씨식물에 서는 책상조직과 해면상조직으로 분화한다. 주로 유세포로 이루어지고 엽록체를 많이 함 유. 다육식물에서는 엽육의 일부가 저수조직이 되며, 음지에 나는 식물이나 수생식물에 서 는 엽육의 발달이 나쁜 것도 있다.
엽육(葉肉, mesophyll) : 잎을 채우는 조직. 잎살,
엽저(葉底, leaf base) : 잎밑. 잎아래
엽적(葉跡, leaf trace) : 줄기에서 나와 잎으로 들어가는 유관속(물관+체관).
엽초(sheath, 잎집) : 잎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줄기를 둘러싸고 있는 부분을 말한다. 벼과나 방동사니과, 마디풀과 등에서 볼 수 있다.
엽축(葉軸, rachis) : 복엽(겹잎)에서 소엽(작은잎)이 붙는 중앙의 잎줄기.
엽침(葉枕, pulvinus) : 엽병(잎자루) 아래쪽이 변하거나, 그 부위의 줄기가 튀어나와 생긴 구조. ex) 콩
엽침(葉針, spine) : 탁엽(턱잎)이 변해서 된 가시.
엽흔(葉痕, leaf scar) : 잎이 떨어진 흔적.
영(穎, glumes, 포영,잎겨드랑이) : 벼과 식물의 이삭꽃을 이루는 하나 하나의 낱꽃을 보면 밑부분을 받쳐주는 작은 소엽체가 있다. 이를 포영이라고 한다. 보통은 포영과 같은 의미로 쓰이기도 하지만, 실은 포영, 내영, 외영, 호영 등의 개념을 아우르는 용어이다.
영과(穎果, caryopsis, 곡과,낟껍질) : 열매의 껍질과 씨앗이 붙어서 분리되지 않는 형태의 열매이다. 흔히 곡류(grain) 또는 '낟알'이라 부르는 것은 대개 영과이다. ex) 벼
영산홍 : 줄기의 높이는 15~90cm이며 가지는 잘 갈라져 잔 가지가 많고 갈색 털이 있다. 잎은 길이 1~3cm, 나비 5~10mm이고, 잎이 약간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뒷면 맥상과 표면에는 갈색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가지 끝에 홍자색으로 피고 지름 3.5~5cm이며 꽃의 밑부분에는 일찍 떨어지는 넓은 비늘조각이 있다. 꽃받침은 둥근 달걀 모양으로 짧은 갈래조각이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넓은 깔때기 모양으로 털이 없으며 5개로 갈라지는데 안면의 윗쪽에 짙은 홍자색 반점이 있다.
영양기관 : 식물체를 이루고 있는 여러 가지 기관 중, 생식기관을 제외한 기관. 줄기, 잎,뿌리가 이에 해당. 뿌리는 성장에 필요한 물이나 양분을 흡수하고, 잎에서는 광합성에 의하여 유기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 줄기는 그것들을 필요한 부분으로 보내기 위한 통로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이 영양기관은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얻기 위한 기관이다.
영양기관(營養器官, vegetative organ) : 생식기관 이외의 기관. 줄기, 잎, 뿌리 등은 모두 영양기관이다.
영양생식 : 식물이 잎이나 줄기,뿌리 등의 영양기관의 일부로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것. 쇠비름이나 딸기, 범의귀 등은 어미개체에서 지표를 기는 길다란 줄기가 나와 그 끝에 새로운 개체가 생긴다. 또 감자나 고구마는 각각 지하에 있는 줄기나 뿌리가 부풀어서 생 긴 것인데, 내버려 두면 표면에서 여러 개의 싹이 나와 새로운 식물체로 자란다. 이밖 에 베고니아나 꿩의비름 등의 종류에는 잎에서 새로운 개체가 만들어지는 것도 있다.
영양아(營養芽, vegetative bud, 엽아) : 잎이 되는 눈. 화아 항목 참조.
영양염류 : 생물이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염류. 식물에서는 뿌리나 체표면(물 속)에서 흡 수되어, 생육에 필요 불가결한 원소를 함유하는 무기화합물을 가리키는데, 질소 (N)를 함 유하는 질산염이나 암모늄염, 인 (P)을 함유하는 인산염, 칼륨 (K)을 함유하는 칼륨염 등 이 가장 중요한 것. 그밖에 황 (S), 칼슘 (Ca), 마그네슘 (Mg)의 염이 필요하며, 또한 미 량요소로서 철 (Fe), 붕소 (B), 아연 (Zn), 구리 (Cu), 망간 (Mn), 몰리브덴 (Mo) 등의 염 도 흡수된다
영양엽(營養葉, sterile frond, 나엽) : 포자낭이 생겨나지 않는 양치류의 잎.
예거치(銳鋸齒, serrate) :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예리한 모양.
예두(銳頭, acute) : 잎 끝이 예각 정도로 뾰족한 모양. 예두, 첨두 → 예첨두 → 점첨두, 의 순서로 더 뾰족해진다.
예분(蘂粉, pollen, 화분, 꽃가루) : 수술의 꽃밥 속에 들어 있는 가루 모양의 물질. 마치 사람의 정자와 같은 역할을 한다. 소포자와 혼동되는 경우가 있으나 소포자가 더 큰 개념이다.
예저(銳底, acute) : 엽저(잎의 밑부분)가 뾰족한 모양.
예첨두(銳尖頭, acuminate) : 잎의 끝이 매우 뾰족한 모양. 첨두, 예두 → 예첨두 → 점첨두, 의 순서로 더 뾰족해진다.
온실효과 : 대기 하층의 기온은 상층에 있는 대기가 방사하는 적외선 때문에, 상층대기가 없다고 가정했을 때 보다도 고온이 된다. 이것은 온실의 유리가 태양의 빛은 잘 투과시키 지만, 밖으로 나가는 열복사를 흡수하여 그 일부를 온실 안으로 되돌려보내고 있는 것과 매우 흡사하므로 온실효과라 부른다.
완전화(完全花, complete or perfect flower) : 꽃받침, 꽃잎, 수술, 암술이 다 있는 꽃.
왜성(矮星, dwarf) : 식물의 절간신장이 억제되어 초장이 작아지는 현상
외곡(外曲, recurved, 반전, 반곡) : 바깥쪽이나 등쪽으로 구부러진.
외과피(外果皮, epicarp) : 열매의 바깥 껍질. 그러나 외과피가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외권성(外卷性, revolute) : 엽신(잎몸)의 양쪽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 모양.
외떡잎식물 : 속씨식물은 떡잎이 1장인 외떡잎식물과 2장인 쌍떡잎식물로 2분된다. 외떡 잎식물의 주요한 특징은 떡잎은 1장, 뿌리는 부정근, 줄기는 형성층이 없는 부정 중심부 를 가지며, 엽맥은 평행맥, 꽃잎 등 꽃의 부분은 3 또는 2배수로 이루어져 있다. 벼과, 백합과,난과 등 우리 주변의 친숙한 것, 야자과와 같이 거대한 것, 가래과와 같은 수 초 등이 있다. 현재 지구상에는 약 7만 종이 생육하고 있다.
외떡잎식물(monocotyledonous plant, 단자엽식물) : 떡잎이 하나인 식물.
외배유(外胚乳, perisperm) : 피자식물에서 배낭 이외의 부분인 주심(珠心)의 일부가 발달한 양분저장조직.
외영(外穎, lemma) : 제일 바깥쪽에 있는 포영. 포영 항목 참조.
외향약(外向葯, extrorse anther) : 봉선이 바깥쪽을 향한 꽃밥. ex) 목련
외화피(外花被, outer perianth) : 화피(꽃잎)가 두 줄로 배열해 있는 경우, 바깥쪽의 화피를 말한다.
용골판(龍骨瓣, keel, carina) : 콩과 식물의 꽃에서 제일 아랫쪽에 있는 두 장의 꽃잎을 말한다.
용존산소 : 용존산소란 물 속에 녹아있는 산소량을 말함.
우량 : 내리는 빗물을 용기에 그대로 받아서, 그 깊이를 mm 단위로 잰 것. 땅에 내렸을 때에 땅속으로 스며드는 분, 유출,증발하는 분도 포함된다. 강수량은 비뿐만 아니라 하늘 에서 내리는 눈이나 우박,싸라기눈,진눈깨비 등을 포함한 양이므로 우량은 강수량의 일 부가 된다. 1시간당의 우량에 의하여 비의 세기를 나타낸다.
우량계 : 내린 비가 그대로 땅에 괴었을 때의 깊이를 우량이라 하는데, mm단위로 측정한 다. 기본적인 우량계는 지름 20㎝의 원통 내에 내린 비를 병에 넣고, 그 양을 되로 되어 서 측정한다(저수형 우량계). 되에는 우량이 mm단위로 바로 읽을 수 있는 눈금이 매겨져 있 다. 자기 우량계로서는 전도형 우량계가 흔히 쓰인다. 이것은 일정한 우량(0.5mm 정 도) 이 괼 때마다 되가 전도하여 빗물을 배출하는 열 개로 되어 있어 전도의 수를 기록함으 로써 우량을 측정한다.
우모상(羽毛狀, plumous) : 새깃털처럼 생긴
우상(羽狀, pinnate) : 중심 축의 양쪽으로 작은 구조가 나란히 붙어서 전체적으론 깃털을 연상케 하는 모양.
우상돌기(尤狀突起, verrucose) : 물집이나 혹처럼 생긴 돌기.
우상맥(偶像脈,깃꼴맥, penniveins) : 측맥이 잎의 주맥(중심맥)으로부터 갈라져 나오는 모양이 전체적으로 깃털 모양인 것. ex) 까치박달
우상복엽(innately compound leaf, 깃꼴겹잎) : 소엽(작은잎)이 총엽병(잎줄기) 양쪽으로 줄지어 붙어 전체적으로는 마치 깃털을 연상케하는 잎. 맨 끝에 붙은 소엽이 한 장일 때는 기수우상복엽(홀수깃꼴겹잎), 두 장일 때는 우수우상복엽(짝수깃꼴겹잎)이라고 한다
우상심열(羽狀深裂, pinnately parted) : 잎이 깃털처럼 심하게 갈라진 모양을 한 것.
우상전열(羽狀全裂, pinnatisect) : 잎이 깃털처럼 매우 심하게 갈라진 모양을 한 것. 우상천열 → 우상중열 → 우상전열, 의 순서로 더 심하게 갈라진다.
우상중열(羽狀全裂, pinnatisect) : 잎이 깃털처럼 중간 정도 갈라진 모양을 한 것. 우상천열 → 우상중열 → 우상전열, 의 순서로 더 심하게 갈라진다.
우상천열(羽狀淺裂, pinnatilobed) : 잎이 깃털처럼 약간 갈라진 모양을 한 것. 우상천열 → 우상중열 → 우상전열, 의 순서로 더 심하게 갈라진다.
우상첨열(羽狀尖裂, pinnatifid) : 잎이 깃털처럼 갈라지고, 작은잎 끝이 뾰족한 모양. ex) 민들레
우수우상(偶數羽狀) : 작은잎의 갯수가 짝수인 깃꼴겹잎을 말한다.
우수일회우상복엽(偶數一回羽狀複葉) : 짝수깃꼴겹잎
우열(羽裂, pinnatifid) :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는
우점종 : 어떤 식물군락이나 식생에서 그 군락을 대표하고 그 성격을 결정하는 식물. 밖 에서 바라보았을 때 가장 잘 눈에 띄는 종류, 그 군락 속의 상대적 비율이 많은 종류 등 이 우점종. 그 군락에서의 식물의 상대적 비율을 나타내는 우점도는 지상을 덮고 있는 비 율, 출현하는 비율, 중량, 포기수, 밀도 등을 써서 나타낸다.
우편(羽片, pinna, 깃조각) : 깃꼴겹잎의 작은 잎 하나 하나를 말한다.
움(움돋이) : 나무의 밑동에서 싹트는 눈.
웅성불임(雄性不姙 male sterile) : 웅성기관의 형태적 또는 기능적 이상 때문에 수분, 수정, 종자형성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웅예(雄蘂, stamen 수술) : 화관의 안쪽에 윤생하며 가늘고 긴 자루 모양의 화사와 그 화사 끝에 꽃가루가 든 약으로 이루어진 원추형인 화서. 또는 밑에서 피어 위로 향함. 꽃밥(약)과 수술대(화사)로 구성되어 있다.
웅예선숙(雄蘂先熟, protandrous) : 양성화에서 암술보다 수술이 먼저 성숙하는 것. ex) 물봉선
웅예통(雄蘂筒, staminal tube) : 화사(수술대)가 융합하여 통처럼 된 것. ex) 멀구슬나무
웅주(雄株) : 수포기
웅화(雄花, staminate flower, male flower, 수꽃) : 수술은 발달하고 암술은 퇴화한 꽃.
원두(圓頭, round) : 둥그스름한 잎의 끝모양.
원예(園藝) : 농업의 한 부분으로 원포(園圃), 온실, 프레임 등의 과수, 채소, 화훼 등을 포함하여 우리 생활에 필요한 작물을 생산하고 이를 가공, 개량하며,또 장식용에도 제공되는 것이며, 넓은 뜻으로는 이들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조원(造園)이 포함된다. 원예라는 말이 처음 나오는 것은 중국의 《군방보(群芳譜)》(1621)이며, 이어 《비전화경(秘傳花鏡)》(1664) 등에도 나온다. 그러나 진실한 의미에서의 성어(成語)로서는 《영화사전(英華辭典)》(1866)에 나온 것이 처음이라 한다. 영어의 horticulture는 라틴어 hortus(園)와 cultra(藝)에서 나온 것이며, 정원적(庭園的)인 의미로서는 gardening인데, 이것도 어원으로는 둘러싼다는 의미의 gird에서 나온 말이다.
원저(圓底, round) : 둥그스름한 잎의 밑둥.
원주형(圓柱形, terete) : 원기둥꼴
원추꽃차례(panicle, 원추화서) : 총상꽃차례 또는 이삭꽃차례 등의 축이 갈라져서 전체적으로 원추모양을 이룬 꽃차례를 말한다. ex) 좁쌀풀
원추형(圓錐形, conical) : 원뿔 모양.
원추화서 : 중심의 화서촉이 발달되어 여기에서 가지가 나와 꽃이 피는것으로, 전체가 원추형 인 꽃차례, 꽃은 밑에서부터 위로 가면서 피어난다.
원추화서(圓錐花序, panicle,고깔꼴꽃차례 ) : 중심의 화서축이 발달되고, 여기에서 가지가 나와 꽃을 다는 것으로, 전체가 원추형인 화서. 또는 밑에서 피어 위로 향한다.
위과(僞果, false fruit, pseudocarp, 가과) : 씨방이 아닌 부분이 뭉쳐져서 생겨난 열매로, 대개 씨방은 과육(우리가 먹는 부분)의 안쪽에 남게 된다. ex) 사과, 딸기
위인경(僞鱗莖, pseudobulb) : 난초과 식물의 줄기가 불룩해져서 인경처럼 보이는 것.
위포막(僞苞膜, false indusium) : 잎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서 포자낭군을 덮어 보호막 작용을 하는 것. ex) 고사리
유경(有莖, caulescent) : 땅 윗 줄기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 무경 항목 참조.
유과(幼果, young fruit, fruiglet) : 과실의 발육단계 중 하나로 유과, 미숙과, 성숙과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수정완료 후부터 과실의 비대가 시작되기 전까지이며, 과면에 털이 있는 시기
유관(乳管, latex tube) : 유액이 들어있는 관.
유관(油管, oil tube, vitta) : 휘발성 기름성분인 정유를 분비하는 관. ex) 미나리과
유관속(維管束, vascular bundle,관다발) : 양치식물과 종자식물에 특유한 양수분 통도를 위한 조직으로 식물체의 제기관을 통한 유관속계로 존재하여 기관에 물리적 강도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유기질비료(organic fertilizer) : 각종 유기물을 원재료로 하는 비료. 무기질인 화학비료에 대한 용어. 짚이나 가축의 분뇨 등을 쌓아서 썩힌 퇴비는 예부터 쓰여 온 유기질비료의 대표이다.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는 유박,계분, 어박 등이 있다. 작물이 필요로 하는 비 료성분을 함유하는 외에, 토양의 단립구조를 발달시키는 등 갖가지 작용이 있는데, 무 기 질 의 화학비료에서는 얻을 수 없는 효과가 중시되고 있다. 분재용 거름은 깨묵을 썩힌 거름이 가장 좋으며 화분가에 10~20cm간격으로 거름이 흙에 반정도 묻히도록 심어 준다. 교환시기는 약 2개월 이며 다음 줄 경우에는 주지 않았던 곳에 주며 1년에 2회 정도 주면 된다. 유기질 거름 부엽토를 봄 흙갈이시에 분토 흙에 10~20%정도 섞어 심는다.
유두상(乳頭狀, papillose) : 젖꼭지 모양.
유리엽맥(遊離葉脈, free venation, 개방차상맥) : 잎맥이 굵기의 변화 없이 Y자 모양으로 갈라지는 것. ex) 고비, 은행나무
유성번식(有性繁殖, sexual propagation) : 난세포와 정세포의 수정에 의해서 일어나는 생식을 유성번식이라 한다.
유수화서 : 육질의 화촉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꽃이 밀생하여 불염포로 싸인 꽃차례.
유이화서(catkin, ament, 꼬리꽃차례, 미상화서) : 축이 가늘고 길며, 암꽃이나 수꽃이 여러 개 조밀하게 모여 있어 마치 동물의 꼬리같이 보이는 꽃차례이다. 꽃차례는 밑으로 드리우거나, 위로 곧게 뻗기도 한다. ex) 밤나무, 버드나무
유저(流底, decurrent) : 잎이 잎자루를 따라 점차적으로 좁아지는 모양. ex) 초롱꽃
유전자원(遺傳資源, germplasm, genetic resources) : 육종에 필요한 소재로 되는 생물 전부. 따라서 이용성이 기대되는 생물 등도 포함한다.
유점(油點, pellucid dot, 선점) : 잎이나 꽃잎에 나는 검거나 투명한 점으로 분비물이 나온다. ex) 운향과, 물레나무과
유착(癒着, connivent) : 붙어 있기는 하지만 완전히 융합되지는 않은 상태를 말한다. 무언가 같은 종류의 것들끼리 붙어 있어 있으면 동착, 다른 종류의 것들끼리 붙어 있으면 이착이라고 한다.
유합(癒合, fused) : 붙어 있는 상태가 더 심해져서 완전히 융합한 상태를 말한다. 무언가 같은 종류의 것들끼리 유합된 것을 동합, 다른 종류의 것들끼리 유합된 것을 이합이라고 한다.
육묘(育苗, raising seedling) : 종자나 영양체를 파종 또는 기타 방법에 의하여 일정기간 동안 정식하기에 가장 적합한 양질의 묘를 키우는 제반 작업과정을 말한다.
육묘(rasing of seeding) : 이식재배하기 위한 모종을 기르는 것. 어린 식물의 시기에 공 들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작물이나, 종자에서부터 성숙기까지 같은 장소에서 재배해도 재 배 결과가 좋지 않은 작물에서 한다. 모판이나 못자리(벼의 경우)에서 온도,관수량,통풍,일사량 등을 잘 관리하여, 종자나 꺾꽂이 등에서 발육한 어린 식물을 이식에 접합 한 크기까지 생육시킨다.
육수꽃차례(spadix, 육수화서, 살이삭꽃차례) : 주축이 육질이고 꽃자루가 없는 많은 수의 작은 꽃이 밀집한 꽃차례. 천남성과의 특징이다.
육수화서(肉穗花序, spadix,살머리꽃차례) : 육질의 화축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밀생하여 불염포로 싸인 화서.
육아(肉芽, gemma, 무성아, 구아, 살눈, 주아) : 씨앗이나 열매가 아니면서 식물체의 몸 일정 부위에 생겨나 나중에 새로운 하나의 식물로 자라나는 조직을 말한다. 잎겨드랑이(참나리)나 줄기의 일부 비대(마류), 잎의 비대(백합류의 인경) 등으로 생겨난다.
육종(breeding) : 생물의 유전성을 인위적으로 바꾸어, 뛰어난 품종 개량과 거의 같은 뜻 인데, 보다 전문적으로 쓰인다. 예부터 작물이나 가축의 수량을 불리거나, 품질을 개량하 는 데에 도움이 되어 왔다. 종래는 주로 교배에 의하여, 세포 융합이라든가 유전자 조작 등 갖가지 방법이 시도되어 큰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육질(肉質, flesh texture, succulent) : 일반적으로 과실, 채소를 먹을 때 씹는 맛, 혀에 닿는 맛, 딱딱하고 부드러운 정도, 거칠거나 미끄러운 정도 등 감각에 관계하고 있는 물리적 특성을 말하는 것으로 품질평가상 중요한 요소가 된다.
육질과(肉質果, fleshy fruit) : 껍질이 육질인 열매. ex) 장과, 핵과, 취과, 다화과
육질종피(肉質種皮, aril, arillate) : 씨앗의 껍질이 다육성인 것. ex) 주목
윤상(輪狀, rotate) : 바퀴 모양. ex) 큰꽃으아리
융모(絨毛, villous) : 얽힌 모양의 융단털.
은두꽃차례(hypanthodium, 은두화서) : 꽃차례 축이나 꽃턱이 발달하여 항아리 모양을 이루고 그 속에 많은 꽃이 달린 꽃차례를 말한다. 무화과나무과의 특징적인 형질이다.
은두화서(隱頭花序, hypanthodium, 은두꽃차례) : 꽃차례 축이나 꽃턱이 발달하여 항아리 모양을 이루고 그 속에 많은 꽃이 달린 꽃차례를 말한다. 무화과나무과의 특징적인 형질이다.
은화과(隱花果, syconium) : 은두화서가 성숙해져 만들어진 다육성 열매. ex) 무화과
음의 굴성 : 음의 굴성이란 식물이 자극(빛)이 오는 반대 방향으로 굽는 성질.
의저(歪底, oblique) : 잎 밑 모양이 좌우상칭이 아니어서 일그러진 모양인 것. ex) 팽나무
이강수술(didynamous stamen, 이강웅예) : 4-5개의 수술중 2개가 길고 나머지는 짧은 수술. ex) 꿀풀과, 현삼과
이강웅예(二强雄蘂, didynamous stamen, 이강수술) : 4-5개의 수술중 2개가 길고 나머지는 짧은 수술. ex) 꿀풀과, 현삼과
이과(梨果, pome) : 씨방의 겉에 꽃턱과 꽃받침통이 유합하여 생긴 다육질의 열매를 말한다. ex) 사과, 배
이년생초본(二年生草本, biennial herb) : 싹이 튼 후, 꽃 피고 열매 맺고 죽을 때까지의 기간이 2 년인 식물을 말한다.
이삭꽃차례(spike, 수상화서) : 길고 가느다란 꽃줄기에 꽃대 없는 작은 꽃들이 촘촘히 달린 모양. ex) 벼, 질경이, 오이풀, 들깨, 여뀌
이생(離生, free, distinct) : 서로 떨어져 있는. 합생의 반대말이다.
이생심피(離生心皮, apocarpous) : 이웃 심피끼리 붙어있지 않은 상태. ex) 미나리아재비
이식(移植, transplanting,옮겨심기) : 파종부터 수확까지에서 작물을 옮겨 심는 것.
이식(transplanting) : 파종에서 수확까지에서 작물을 옮겨 심는것. 또 마지막에 심는 장 소, 즉 본포장으로의 이식을 정식. 정식 이전의 이식은 가식.
이저(耳底, auriculate) : 잎 밑부분이 양쪽에 귓볼같은 모양으로 튀어나온 것.
이착(異着, adherent) : 종류가 다른 기관들끼리 붙어는 있되 완전히 융합되지는 않은 상태. 유착 항목 참조.
이판화(離瓣花, polypetalous flower) : 꽃잎이 한 장 한 장 떨어져 있는 갈래꽃. 합판화 항목 참조.
이피핵과(異皮核果, tryma) : 겉껍질은 연하거나 단단한 섬유질이고, 속껍질은 골질(뼈질)인 핵과. ex) 호도
이합(異合, adnate) : 종류가 다른 기관들끼리 서로 완전히 융합한 상태. 유합 항목 참조. ex) 개나리의 수술과 꽃잎
이형(耳形, auriculate) : 귀 모양.
이형엽(異形葉, dimorphic leaf) : 한 식물체 내에 모양이 다른 잎이 동시에 존재할 때, 이를 이형엽이라고 한다. ex) 매화마름
이형예현상(異型衲現象, 이주화성) : 이형예현상(異型衲現象)에 대해 한마디로 얘기한다면 식물에서 꽃의 형태가 두가지 이상. 꽃에는 암술과 수술이 있는데.암술이 수술보다 긴 것이 장주화, 짧으면 단주화라고 하며 이렇게 두가지 종류 이상의 꽃의 형태를 가진 식물이 있다고 합니다.
이형포자성(異形胞子性, heterosporous) : 포자에 암, 수가 있어 대포자와 소포자를 만드는 성질. ex) 부처손
이형화(二形花, dimorphic flower) : 양치류에서 영양엽과 포자엽이 분화하는 경우나, 잎의 일부에 포자가 발달하는 경우와 같이 두 가지 형태가 구별되는 것을 말한다.
이화주성(二花柱性, distyly) : 한 종 내에 장주화를 갖는 종과 단주화를 갖는 개체가 공존하는 현상. 이 때, 장주화는 암술이 수술보다 긴 꽃, 단주화는 암술이 수술보다 짧은 꽃을 의미한다. 장주화는 장주화끼리, 단주화는 단주화끼리만 수분이 이루어진다.
이화주성(異花柱性, heterostyly, heterostylism) : 같은 종인데도 개체간에 암수술의 길이가 서로 다른 현상. 2화주성과 3화주성이 있다. ex) 개나리, 괭이밥
익과(翼果, samara, wing) : 날개를 달린 있는 열매. ex) 단풍나무, 느릅나무, 물푸레나무, 피나무
익판(翼瓣, alate, wing) : 콩과 식물의 꽃에서 양쪽 가장자리에 붙어 있는 꽃잎. 기판과 용골판 사이에 있다.
익형(翼型) : 날개꼴
인경(鱗莖, bulb, 비늘줄기) : 저장기관의 역할을 하는 짧은 땅줄기로, 엽록소가 없고 백색인 다육질의 잎에 둘러싸여 있다. ex) 참나리, 양파, 튤립
인과(仁果, pome) : 사과, 배 등과 같이 자방과 더불어 꽃받기가 비대 발달한 것
인엽(鱗葉, scale leaf, 인편엽, 비늘잎) : 측백나무속, 편백나무속의 잎처럼 편평한 모양의 잎. 겉씨식물, 속씨식물 또는 양치식물 등, 분류군에 따라 비늘잎의 개념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인편(鱗片) : 비늘조각
인편상(鱗片狀, scaly) : 작고 얇은 비늘 모양의
인편엽(鱗片葉, scale leaf, 인엽, 비늘잎) : 측백나무속, 편백나무속의 잎처럼 편평한 모양의 잎. 겉씨식물, 속씨식물 또는 양치식물 등, 분류군에 따라 비늘잎의 개념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인피(lodicule) : 벼과 식물의 퇴화한 꽃덮이에 해당하는, 막질의 비늘 같은 부속물. 수술의 아래쪽에 두세 개가 있다.
일경일화(solitary inflorescence, =단정화서, 단정꽃차례) : 하나의 꽃대 끝에 하나의 꽃이 피는 화서. ex) 목련, 튤립, 붓꽃
일년생초본(一年生草本, annual herb(plant), 한해살이풀) : 싹트고 자라며 꽃피고 열매 맺고 죽는 일이 1년 내에 일어나는 식물을 말한다. 특히, 겨울에 싹이 트고 봄에 열매 맺는 식물을 동계일년생(winter annual)이라고 한다.
일장(日長) : 해길이
일지 (1지, 첫가지) : 뿌리 부분에서 부터 첫번째 나온 가지
임성(稔性, fertile) : 생식 기능이 있는.
입술모양 꽃부리(脣形花冠, labiate corolla, bilabiate corolla) : 윗꽃잎과 아랫꽃잎이 달린 모양이 마치 입술처럼 보이는 꽃. ex) 꿀풀과, 현삼과
입토입토(粒土) : 알갱이 흙과 부드러운 흙을 말함
잎(leaf) : 잎의 주된 역할은 광합성과 증산작용이다. 종에 따라서 갖가지 형태가 있다. 대개는 잎몸(엽신)과 잎자루(엽병) 부분으로 나뉜다.
잎겨드랑이(axil, 엽액, 잎짬) : 줄기에서 잎이 나오는 겨드랑이같은 부분, 즉 잎자루와 줄기 사이.
잎뎀 : 뿌리가 안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햇볕을 받아 잎이 데어서 갈색으로 변하는 것.
잎따기 : 낙엽수류에서 단풍을 아름답게, 잔가지를 많이 나오게 하기 위하여 잎자루만 남기고 잎을 따는 작업을 말한다.
잎맥 : 엽맥(葉脈)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잎의 관다발과 이것을 둘러싼 부분으로 된 맥상(脈狀) 부분을 말한다. 잎맥은 잎 속의 물질이 이동하는 부분으로, 뿌리에서 줄기를 통하여 온 물 , 무기염류 및 그 밖의 기관에서 만들어진 물질을 잎을 구성하는 세포에 주고, 또 잎에서 광합성에 의해서 만들어진 물질을 다른 기관에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잎몸(lamina, leaf blade, 엽신) : 잎을 잎자루와 구분하여 부르는 명칭으로, 잎자루를 제외한 넓은 부분을 말한다.
잎베기 : 잎베기란 작은 가지를 밀생(密生)시켜서 엽형을 축소시키기 위해서 행하는 기법을 말함.
잎솎기 : 침엽수 중에서도 주로 해송 등에 사용하는 수형다듬기 중의 한 방법으로 수세의 균일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해마다 잎을 뽑아 낸다.
잎자루(petiole, 엽병) : 잎몸과 줄기를 연결하는 부분. 종에 따라 또는 잎의 위치에 따라 길이나 모양에 차이가 있다. 쓴풀이나 톱풀같이 잎자루 없이 잎몸이 직접 줄기에 붙는 상태를 무병엽(無柄葉)이라고 한다.
잎집(sheath, 엽초) : 벼과나 방동사니과, 마디풀과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잎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줄기를 둘러싸고 있는 부분을 말한다.
잎짬(axil, 엽액, 잎겨드랑이) : 줄기에서 잎이 나오는 겨드랑이같은 부분, 즉 잎자루와 줄기 사이.
잎차례(phyllotaxy, 엽서) : 줄기에 잎이 달리는 배열상태.
잎혀(ligule, 소설, 엽설) : 벼과에서 볼 수 있는 잎집(엽초)과 잎몸(엽신) 연결부의 안쪽에 있는 혓바닥 모양의 작은 돌기를 말한다. 종에 따라 잎혀가 없거나, 털모양으로 변해 있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