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채소재배/김장채소

무 병해-흰녹가루병

누촌애(김영수) 2007. 3. 27. 22:33
         
   흰녹가루병
 
기관 : 농업과학기술원 작물보호부
 
성명 : 조원대
 
전화 : 031-290-0438
           
  1. 발생현황
     이 병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3~4월경, 9월하순~11월초에 걸쳐 많이 발생한다. 무·배추, 순무 등에 발생하나 특히 무에 피해가 크다. 생육기중 저온 다습조건이 계속되는 해에 피해가 큰데 무 재배를 연작하여 집단으로 많이 재배하는 지역에서 피해가 심하다. 1999년 피해가 심했던 고창지방에서는 잎이 갈색으로 녹아 뿌리 비대가 매우 불량했던 때도 있었다.

 
표 1. 무 흰녹가루병 발생현황 (1999고창)
조사지역(포장)
조사면적(평)
발병엽율(%)
고창군 대산면 1
                    2
                   3
                   4
                   5
                   6
                   7
                   8
                   9
                 10
  800
3000
2000
10000  
2000
5000
10000  
2000
5000
3000
75
85
85
85
30
35
15
     2.5
  0
  0
계/평균 42800     32.8


  2. 병 징
     주로 잎에 나타나며, 간혹 줄기와 꽃자루에도 나타난다. 처음에는 잎의 뒷면에 흰색의 작은 병반이 나타나고, 점차 진전되면 표피가 갈라지면서, 하얀 포자덩어리가 형성된다. 잎 앞면에는 뚜렷하지 않은 황갈색의 병반으로 나타난다.

   
    그림 1. 잎 앞면의 병징

   
    그림 2. 잎 뒷면의 병징

  3. 병원균
     병원균은 Albugo candida (A·macrospora)로 크로미스터(Chromista)계의 난균문(卵菌門)에 속하며, 포자낭, 난포자, 유주자를 형성한다. 포자낭은 무색, 단세포, 아구형(亞球形)으로 크기는 12~29×10~27㎛이다. 난포자는 구형으로 직경은 30~48㎛이다. 포자낭이나 난포자는 발아하여 두 개의 편모를 가진 유주자를 형성한다.
   발병 :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조직속에서 난포자 또는 균사의 형태로 월동하여, 1차전염원이 된다. 난포자는 피해식물체와 함께 전반되고, 유주자는 빗물에 의하여 전반된다. 전반된 병원균은 식물체의 기공을 통하여 침입하고, 세포간극에서 균사를 발달시킨 다음, 흡기를 기주세포내에 박고 영양원을 섭취한다. 분생포자의 발아온도는 0~25℃이며, 생육적온은 10℃내외이다.

  4. 방제대책
    가. 재배적 방제
      (1) 병든 식물체는 일찍 제거하고 전염원이 포장에 남아있지 않도록 수확 후 잔재 물을 모아 토양 깊이 묻어버
       린다.
  (2) 상습 발생지는 십자화과 이외의 작물로 돌려짓기를 한다.
  (3) 밀식하여 과번무하지 않도록 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한다.

    나. 약제 방제
      (1) 우리나라에는 무 흰녹가루병에 등록된 약제가 없다.
  (2) 외국에서는 동수화제 400~600배 액, 또는 다이센 500~600배 액을 살포하고 있다.

  참 고 문 헌

  농업과학기술원. 2000~2001. 연구보고서 및 농진청 보고자료.
조원대 외. 1999. 주요작물병해 진단 및 방제 (한농전, 농협 활용교재).
―――――. 2000. 채소병해충 진단과 방제(아카데미서적).
농산어촌문화협회. 1987. 작물병해충 백과(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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