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반/농기자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하려면

누촌애(김영수) 2007. 6. 13. 21:46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하려면
야간반사판 등 달고 작동 수시 점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다. 각종 작업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농기계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순간의 방심으로 평생 돌이킬 수 없는 아픔을 곱씹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농림부와 소방방재청이 당부하는 농기계 안전수칙을 알아본다.



◆공통사항=방향지시등과 후미등·비상등·야간반사판 등을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 등화장치의 작동 상태는 수시로 점검하고 무논 작업 후에는 반드시 청소한다. 트레일러에 짐을 실을 때는 뒤에 오는 운전자가 등화장치를 볼 수 있도록 농산물이나 물건을 과다하게 적재하지 않는다.

밤 또는 악천후에는 반드시 등화장치를 작동하고 속도를 줄여 운전한다. 밤에는 도로변에 가급적 주정차를 하지 말고, 만약 주정차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비상등을 켜야 한다.

음주 운전은 절대 금물이며, 운전석 옆에 가족 등 다른 사람을 태워서도 안된다. 운전 중에는 라디에이터 캡을 열지 말고, 엔진 점검정비는 엔진이 식은 다음 한다. 또 뜨거운 열이 발생하는 소음기 등에는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경운기·관리기=이동 시에는 작업기의 동력을 반드시 끊어야 한다. 회전부에 신체가 접촉되지 않도록 유의하며, 조항클러치는 저속주행 또는 논밭에서 작업할 때만 사용한다.

내리막길에서 조항클러치는 평지와 반대로 작동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후진할 때는 핸들을 누르면서 천천히 클러치를 연결하고 저속으로 운전한다.

◆트랙터=타고 내릴 때는 신발의 진흙을 제거하고 승차용 계단과 손잡이를 이용한다. 안전 캡 또는 프레임을 반드시 장착해야 하며, 작업기는 평탄하고 단단한 바닥 위에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다음 탈착해야 한다. 도로 주행 때는 좌우 브레이크 페달을 반드시 연결한다. 경사지에서 등고선 방향으로 작업할 때는 하중이 큰 쪽을 위쪽으로 향하게 하고 급경사지에는 주정차를 삼간다.

◆이앙기=모판 보급은 반드시 이앙기를 정지시킨 다음 한다. 장거리 이동은 트레일러 등에 싣고 안전하게 하며 발판이나 신발의 진흙도 수시로 제거한다.

◆예취기=작업 전에 병과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반드시 보호장구를 착용한 다음 작업한다. 작업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하고, 작업 반경 15m 이내에는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한다. 제초날을 톱 대신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제일 먼저 119로 연락한다. 이때 응급환자의 상태를 자세히 말하고, 지시내용에 따라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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