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죽순의 성장시기

   중국 원산이며 죽순은 5월에 나온다

2,죽순의 약효

   - 단백질이 풍부, 비타민 B.C, 섬유소, 리그닌, 팩틴, 다이어트리 화이버가 풍부한 영양이 많다.

     (생리기능에 특히 좋다)
   - 장의 연동을 촉진시켜 변비의 해소, 이뇨작용으로 신장도 강화, 전신의 세포가 활동하여 생긴 노폐물이나

      체내에 있는 불필요한 수분이 신속하게 배설 됨으로 혈액은 점차 정화 된다. (내장 기능이 강화 된다)
   - 죽순을 먹으면 여드름이 난다는 속설이 있는 만큼 스테미너가 붙는다. 

  *부작용
   조릿대를 비롯하여 모든 대나무는 성질이 차다. 대나무는 보는 것 만으로도 찬 기운이 느껴진다.
   이 찬 성질은 몸안에 열을 내리고, 열로 인한 답답한 것을 풀어주지만, 저혈압, 몸이 찬 사람은 해가 된다.

   단, 5년쯤 묵혔다가 100시간쯤 달여 조금씩 복용, 대추, 생강, 감초로 배가 시킬 수도 있다. 

3,죽순을 맛있게 조리해 먹는 방법

   <죽순채>

    재료 : 죽순 2개, 쌀뜬물 10컵, 쇠고기(우둔살) 100g, 표고버섯 2장, 미나리 70g, 숙주 100g, 달걀.홍시 1개씩,

              고기양념(간장 1큰술, 설탕 1/2작은술, 다진마늘. 깨소금. 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무침양념(간장.물.식초 2큰술씩, 깨소금 2작은술)

    만들기

    1. 죽순은 삶아 깨끗이 씽어 체에 받쳐 물기를 없앤 뒤 한입 크기로 썬다.

    2. 뜨겁게 달군 팬에 참기름을 두구로 ①의 죽순을 살짝 볶아 넓은 접시에 펼쳐 식힌다.

    3. 쇠고기는 채 썰어 고기 양념에 잰다.

    4. 표고버섯을 불려 채 썰고 ③고 합쳐 뜨겁게 달군 팬에 살짝 볶아 식힌다.

    5. 미나리는 잎을 떼고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궈 4cm 길이로 자르고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얇게

        부쳐 채썬다.

    6. 숙주는 손질한 뒤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없애고, 홍시는 반으로 갈라 껍질과 씨를 제거한다.

    7. 볼에 분량의 재료를 합해 무침 양념장을 완성한다.

    8. 준비된 모든 재료를 넣고 ⑦을 곁들여 무친 뒤 지단채를 올린다.

    ※ 죽순은 참기름에 볶자!

        깨끗이 손질한 죽순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뜨겁게 달군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아준다.

        아린 맛과 뻣뻣함이 없어져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다.

4,죽순을 오래 저장하여 먹을수있는 방법

  죽순은 채취후 바로 가공 처리 하지 않으면 유독 물질이 증가 된다. 죽순의 잡맛은 쌀뜨물을 이용한다.
  ※고추 2~3개를 넣고 뿌리쪽이 익으면 바로 건져 식힌다. ―쌀뜸물에 담그면 수산이 잘 녹아나고 영양손실이

  줄어든다. (쌀뜸물에 삶고 식은후 속뜸물에 담근다-죽순의 산화를 억제하고 쌀겨속의 효소가 죽순을 부드럽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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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역의 효능>

1) 강압작용 : 미역 속에 들어있는 히스타민을 비롯한 강압물질들은 혈압을 부작용 없이 뚜렷하게 낮추어주는 강압제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2) 항암작용 : 미역에 들어있는 여러 성분들은 여러 가지 암세포를 30%이하밖에 성장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항암 효과를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으며, 또 미역은 우리 몸 속에서 들어가서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직장암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3) 항응혈 작용 : 미역에는 헤파린과 매우 비슷한 항응혈 작용이 있다.

미역 속에 있는 이 물질은 헤파린과 같은 방식으로 혈액 중의 지방질을 깨끗이 청소하여, 혈액 중의 눈에 보이는 지방이 빨리 사라지게 하고,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이 줄어들게 하여,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4) 해독작용 : 미역에 들어있는 점질물과 다당류는 콜레스테롤이나 공해성분인 중금속과 농약의 피해를 덜어 주는 효과가 있다.

이들은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며, 농약 등으로 오염된 식품 중의 중금속을 흡착 배설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

 

칼로리가 거의 없는 미역!

미역 다이어트는 칼로리가 거의 없는 미역을 주식으로 하여 식사의 칼로리를 내리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칼로리는 적으나 미역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요오드와 칼슘, 철 등의 다양한 비타민 A.B.C 등이 골고루 들어있는 영양식품이다.


부기[浮氣]를 없애고 피를 맑게 한다

미역은 부기를 없애고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신장이나 방광의 기능을 개선시켜 주고 풍부한 섬유소가 배변 활동을 촉진시켜 하반신 비만에 이상적이다. 하반신 비만인 사람들은 대체로 다리가 잘 붓고 하반신 혈액 순환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미역을 먹게 되면 부기를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하여 다리를 날씬하게 만들어 준다.


배변 활동 촉진한다

미역을 비롯한 해조류를 이용한 다이어트는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이는 미역의 미끈미끈한 성분인 알긴산의 작용 때문인데 미역은 아기를 낳은 후, 국을 끓여 많이 먹게 면 살이 찐다고 먹지 않는 산모들도 있다고 하는데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식품이다.

 

쉽게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

미역은 체내에 불필요하게 쌓여있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으며, 물에 불려 조리하기 때문에 부피가 커져 쉽게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냉증을 예방한다

미역은 여성에게 특히 필요한 요오드가 풍부하여 몸이 차가운 냉증 예방에도 좋다.

<Tip> 미역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디는 맛이 대단히 좋고 풍부한 포도당, 사과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구황식물임

(삼국지에서는 장패가 말린 오디로 조조 대군을 구원하였다는 기록이 있음)

 

※ 오디는 달고 차고 독이 없으며 이것만 먹어도 당뇨병을 치료한다.

 

※ 오디는 오장,관절을 이롭게 하고 혈기를 통하게 한다. 오래 복용하면 허기지지

 않는다. 많이 채취하여 햇볕에서 말려 가루를 내고 꿀로 환을 만드러 매일 60알씩

먹으면 백발이 검어지지 않는 노인이 없다.

 

※ 뽕나무의 용도가 매우 많으나 뽕나무의 정령은 오디에 있다. 따서 잘게 갈아 베로

걸러 찌꺼기를 없애고, 즙을 돌그릇 중에서 졸여 엷은 고약으로 만들고 꿀을 다소

넣고 다시 졸여 진한 고약으로 만드어 옹기 중에 넣고 두고 1,2알씩 식후 또는 취침

때에 끓는 물에 떨어뜨려 마시면 소갈을 치료하거나 정신을 맑게 하고 소장의 열을

치료한다.

 

※ 가루를 내어 꿀로 오동나무 열매 크기로 환을 지어 공복에 술로 30개씩 먹는다.

매일 장기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병이 없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디를 “상심자” 즉,늙지 않는 약으로 불립니다

※ 생리활성화 : 노화억제, 망막장애치료, 시력개선효과, 항산화작용

※ 노화방지 : 지방의 산화 지연/방지, 암 심장계질환 예방/지연- 중풍 예방에 유효

※ 개위청장(開胃淸腸) : 위의 소화기능 촉지, 대변배설을 순조롭게 하여 변비를 고침.

 

※ 오디에는 노화억제 황산화 색소인 C3G (cyanidin-3-giucside)는 물론고혈압 억제 효과

혈당 저하 물질인 DNJ 등 건강 기능 성분이 다량 함유 됐습니다.

 

※ 오디에 함유된 황산화 색소인 C3G 노화 억제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보다 7배 높음

오디의 C3G 최고 함량은 1.27%로 포도의 23배, 유색미의 2.3배에 달합니다

 

※ 칼슘, 칼륨, 비타민C 가 후지사과의 14배, 2배, 18배를 함유한 생리활성, 노화방지

심장과 간, 신장에도 작용해 이뇨제, 환화제 역할을 합니다. 혈액과 진액을 보충하고 열 을 내려주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소갈,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어지 럽고 귀가 울릴 때, 기침, 천식등에 효과를 나타냅니다.

 

※ 오디의 당질은 포도당, 서당이며, 펜토산, 갈락탄 등도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무기질 등

이 고루 함유되었으나 유기산이 적어서 신맛은 거의 없습니다. 오디는 버찌나 앵두의 성

분과 비교해 볼때 좋은 영양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버찌나 앵두에 비해 단백 질, 지방, 섬유질과 비타민 B복합체 등이 월등히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디효능

귀와 눈을 밝게 해 줌

기침, 천식에 효과

이뇨제, 완화제의 작용

중풍 예방에 유효한 화학물질을 함유

당뇨, 동맥경화, 고혈압

목마름, 변비

혈액순환 증진, 냉증, 불면증

연(蓮)은 버릴 게 하나 없는 식물이다. 요즘 싹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연잎, 7월 중순께 활짝 피는 연꽃, 10∼11월에 나오는 연씨, 보통 12월∼이듬해 3월에 수확되는 연근이 모두 한방 약재로 쓰인다.

연과 수련은 엄연히 다른 식물이다. 수련은 잎 크기가 손바닥만 하며 관상용이다. 연은 꽃 색깔에 따라 홍련(紅蓮)과 백련(白蓮)으로 나뉜다. 홍련은 잎의 지름이 40㎝가량이며 뿌리만 먹는다. 식용·약용으로 주로 쓰이는 것은 백련이다. 잎이 홍련보다 크고(지름 약 60㎝)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연잎의 약성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지방 분해를 돕는 것이다. 2006년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에 보고된 연구에 따르면 실험용 쥐에게 연잎 추출물을 섭취하도록 했더니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떨어졌다.

약효 성분을 잘 섭취하려면 연잎을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게 효과적이다. 채취한 연잎을 자르면 젖처럼 하얀 수액이 계속 흘러나온다. 좀 비릿한 이 냄새를 없애려면 그늘에서 오래 말려야 한다. 물 500mL에 말린 연잎 5g을 넣고 끓인 뒤 약한 불로 15분가량 천천히 우려내면 연잎차가 만들어진다. 이 차는 입냄새를 없애고 변비를 예방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또 연잎 삶은 물로 몸을 씻으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피부병 치료에도 좋다. 아직 세포 차원의 연구이긴 하지만 연잎 추출물이 피부 주름 개선에 유효하다는 연구 논문도 나왔다.

연꽃은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다. 연꽃도 차로 만들어 마실 수 있다. 연꽃차의 주된 효능은 피부 미용을 돕고 피를 맑게 하며 술독을 풀어주는 것이다. 신경과민·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불면증·우울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

연씨는 연꽃의 열매로 연자·연실·연밥으로도 불린다. 한방에선 양기를 올리는 약재로 쓴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금쇄사선단’이란 약은 연꽃의 꽃술과 연씨를 섞어 만든 것으로, 정력을 지나치게 소모해 음낭이 습하거나 정액이 부족한 환자, 발기부전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주로 처방한다.

식용으로 가장 널리 사용하는 부위는 뿌리(연근)다. 주성분은 당분(대부분 녹말)이며 비타민 C(항산화 효과), 칼륨(혈압 조절), 식이섬유(변비 예방·콜레스테롤 저하)가 상당량 들어 있다.

연근은 맛이 달면서도 떫다. 떫은 것은 타닌(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일종)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타닌은 소염·지혈 작용이 있어 점막 부위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피를 멎게 한다. 위염·위궤양·십이지장궤양 등 소화기에 염증이 있거나 코피가 잦은 사람에게 연근 반찬이 좋은 이유다.

연근을 자르면 절단 부위가 검어진다. 타닌이 산화되기 때문이다. 식초물에 담가두면 변색을 막을 수 있고 아삭아삭해지며 떫은 맛도 사라진다.

연근은 색깔이 희고 부드러우며, 무겁고 구멍이 적을수록 상품이다. 조리할 때 철제 냄비로 삶으면 색이 검어지므로 피한다. 만성 설사가 있는 사람은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통도라지 김치 - 가래를 삭히게 하는 음식

도라지는 따뜻한 성질이며 호흡기 질환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당분, 섬유질, 철분,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도라지의 당분에는 사포닌이 들어 있어 가래를 삭히는 거담 작용을 하고 감기 예방에 좋다. 또한 열을 풀고 염증과 독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평소 변이 묽고 추위에 약한 음체질에게 효과가 좋다.

감초에는 여러 가지 염증을 없애고 코 안의 작은 핏줄들의 작용을 돕는 물질이 있어 비염, 감기 등으로 인한 코막힘에 효과적이다.

【만드는 법】

1. 도라지는 흙을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5Cm 길이의 편으로 썰어둔다.
2. 풋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도라지와 같은 길이로 준비하고 생강은 다진다.
3. 감초물에 고춧가루, 생강, 소금, 설탕, 통깨를 넣고 버무려 양념을 만들어 버무린다. 단, 도라지는 약간 쌉쌀한 맛이 있기 때문에 2~3일 실온에 삭혔다가 먹는 것이 좋다.

【재료】

통도라지 200g, 풋고추 2개, 고춧가루 1큰술, 생강 1쪽, 감초물 1/3컵, 소금 2큰술, 설탕 1큰술, 통깨 1작은술



삼백초차 - 항균성이 강한 보약차

삼백초는 악취를 풍기는 유세포를 갖고 있어 해독 작용을 하고 항균성이 있기 때문에 유익세균의 증식을 도우며, 유해세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알레르기성 질환에 효과적이다. 또한 플라보노이드계와 수용성 타닌 성분이 모세혈관 강화와 장벽치유로 장기능을 정상화하고 장의 연동력을 강화하여 변비나 숙변 등 노폐물을 제거해 해독작용을 돕는다.

삼백초는 성질이 따뜻하여 평소 몸이 냉한 음체질에게 적당하다. 또한 율무는 비타민 E와 양질의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항균·항염 효과가 있어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만드는 법】

1. 말린 삼백초와 통율무를 준비한다.
2. 물 1L에 삼백초와 율무를 넣고 은근히 끓인다.
3. 물의 양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끓인 후 하루 4∼5회 나누어 마신다.

【재료】

삼백초 15g, 율무 15g, 물 1L



콩나물밥 - 감기 예방하는 영양밥

콩은 성질이 음성으로 따뜻하고 배수가 잘되는 곳에서 잘 자라며 평소 변비가 잦고 갈증을 쉽게 느끼는 양체질에게 좋은 식품이다. 특히 콩나물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탄수화물 등이 많은 영양식품으로 콩이 콩나물로 성장하면서 섬유소의 함량이 증가한다.

또한 콩에는 비타민 C가 전혀 없으나 콩나물로 성장하는 과정에 비타민 C가 많이 생합성된다. 더불어 비타민 C는 항산화 역할뿐 아니라 면역력을 증강시키므로 비염을 악화시키는 감기를 예방해 줄 뿐 아니라 알레르기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만드는 법】

1. 쌀은 30분 전쯤에 씻어서 체에 건져 놓는다.
2. 돼지고기는 살코기로 준비해 채 썰어서 양념으로 조물조물 무친다.
3. 콩나물을 씻어 물기를 뺀다.
4. 솥에 양념한 돼지고기를 깔고 콩나물을 얹은 다음 쌀을 넣고 밥을 한다.
5. 양념장 재료를 섞어 되직한 양념간장을 만들어 곁들여 낸다.

【재료】

쌀 2컵, 콩나물 200g, 돼지고기 70g, 물 2컵
(양념장) 간장 2큰술, 고춧가루 2/3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들기름 반큰술, 설탕 조금.


시금치,양배추 녹즙 - 면연력 증강시키는 개선식

잎이 넓고 함수량이 많은 시금치는 칼슘과 철분, 옥소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사포닌과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에 효과가 좋다. 평소 땀을 많이 흘리고 하체에 비해 상체가 발달한 양체질인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 A는 채소 중에서 가장 많으며 비타민 B2와 더불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염증을 삭히는 효능이 있어 비염이 있는 아이들에게 특히 좋다

양배추를 함께 갈아 마시면 비타민 A와 C 특히 항궤양성분인 비타민 U로 인해서 비염에 더욱 도움이 된다.

【만드는 법】

1. 싱싱한 시금치와 양배추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다.
2. 물기를 제거하고 6 7㎝ 길이로 자른다.
3. 200CC 한 컵 정도를 녹즙기에 짜서 식전 20∼30분전에 마신다.

【재료】

시금치 250g, 양배추 150g


출처 : 건강다이제스트(http://www.kunkang.co.kr)

 

 

더덕

혈액 속 과잉 콜레스테롤과 환경호르몬 같은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무치거나, 자근자근 두드려 양념 고추장을 발라 구워도 맛있다. 잘게 썬 더덕을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섞어 춘권피에 싸 포도씨오일에 튀긴 스프링롤은 아이들도 잘 먹고 영양이 풍부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더덕치즈스프링롤

준·비·재·료

더덕 3뿌리, 크림치즈 200g, 잣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춘권피 10장, 포도씨오일 4컵, 핫소스·토마토소스 적당량씩

만·들·기

1 더덕은 껍질을 벗겨 손질한 후 끓는 물에 1분간 데치고 잘게 썰어 물기를 제거한다.

2 잘게 썬 더덕과 크림치즈, 잣을 볼에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섞는다.

3 춘권피에 ②를 한 큰술씩 덜어 스틱 모양으로 싼 후, 170℃로 예열한 포도씨오일에 넣고 바삭하게 튀긴다.

4 핫소스나 토마토소스를 곁들인다.

고구마

세포 노화를 막아 암을 예방하는 비타민 A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껍질 색이 진하고 속이 노란 것이 맛도 좋고 영양도 높다. 고구마를 다시마에 함께 넣어 찌면 시간이 단축되고 다시마 성분이 배어들어 감칠 맛이 더해진다.

고구마만주

준·비·재·료

찐 고구마 3개, 우유 4큰술, 소금 ⅓작은술, 통조림 팥 ½컵

만·들·기

1 찐 고구마는 잘 으깬 후 우유와 소금을 넣고 섞는다.

2 고구마 속에 팥을 넣어 동그랗게 뭉친다.

몸속 노폐물을 빠르게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알칼리성이라 생선회나 고기에 곁들이면 산성을 중화시킨다. 샐러드 만들 때 채썬 무를 소금물에 살짝 담가두었다 사용하면 아삭거리는 맛이 더해지고 색상이 선명하게 유지된다.

무래디시샐러드

준·비·재·료

무(5cm) 1토막, 래디시 2개, 샐러드용 야채 100g, 키위드레싱(키위 1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¼컵, 식초 3큰술, 설탕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무는 가늘게 채썰고 래디시는 얇게 슬라이스한다.

2 무와 래디시, 샐러드용 야채를 층층히 담은 뒤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키위드레싱을 뿌린다.

연근

쇠약해진 기력을 보하고 니코틴 같은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신경과민이나 우울증,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새콤달콤 토마토소스로 조린 연근은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먹이기 좋다.

연근토마토소스조림

준·비·재·료

연근 500g, 녹말가루 ½컵, 올리브오일 약간, 토마토 1개, 양파 ½개, 마늘 1쪽, 토마토소스·물 ½컵씩, 생바질(혹은 바질가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연근은 씻어 껍집을 벗긴 후 5mm 두께로 썬다. 손질한 연근을 다시 한 번 물에 씻어 끓는 물에 데친 뒤 녹말가루를 골고루 묻혀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앞뒤로 바삭하게 부친다.

2 토마토는 4등분한다. 양파는 채썰고 마늘은 납작하게 썰어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볶다가 토마토소스와 물을 넣고 끓인다.

3 연근과 토마토를 넣고 조리다가 바질과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참마

소화기관과 폐를 튼튼하게 해준다. 참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끈적한 점액질인 무친 성분은 단백질 흡수를 도우므로 씻어버리지 말고 헹궈 요리한다. 참마를 넓적하게 썬 다음 녹말가루를 묻혀 구우면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참마스테이크

준·비·재·료

참마(10cm) 1토막, 녹말가루 ½컵, 올리브오일 3큰술, 발사믹간장소스(소금 ½작은술, 후춧가루 ⅓작은술, 간장 2큰술, 청주·맛술 1큰술씩, 발사믹식초 2큰술, 설탕 1작은술), 샐러드용 야채·과일 약간

만·들·기

1 참마는 껍질을 벗기고 넓적하게 썬 후 앞뒤로 녹말가루를 골고루 묻혀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바삭하게 부친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를 팬에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바삭하게 부친 참마에 뿌린다. 샐러드용 야채나 과일과 함께 낸다.

출처: 여성동아

반찬부터 양념까지 두루두루~ 제철 제맛 양파 이용하기


 

마늘과 함께 양파가 제철이다. 장아찌나 피클로 담가두고 여름 내내 입맛 없을 때 꺼내 먹거나

볶음, 조림, 구이 등으로 다양하게 즐겨보자. 피를 맑게 해주는 건강 채소이므로 많이 먹어서 손해볼 것 없다.

피를 맑게 해줘~ 고기 요리에 필수! 

‘밭에서 나는 불로초’ 양파

피를 맑게 해주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양파는 고기 요리를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양파 속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성분이 혈관 내벽에 생기는 혈전을 막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

특히 양파의 페쿠친 성분은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 중국인들이 건강한 이유가 양파를 많이 먹기 때문이라는 말은 다 근거가 있다. 또한 양파는 마늘 못지않은 강장 효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항산화작용과 해독작용, 항암 효과까지 있어 ‘밭에서 나는 불로초’라는 애칭까지 있다.

 

 

 


양파

맛과 효능을 살린 쿠킹 노하우


1_김치의 아삭한 맛을 돕는다
김치를 만들 때 양파를 채 썰어 넣으면 아삭하고 시원하면서 달착지근한 맛이 돌아 맛있다.

김치에 넣을 때는 약간 굵직하게 채 썰어 넣는다. 물김치를 담글 때에도 양파를 넣으면 국물 맛이 시원하다.

2_설탕 대신 듬뿍 넣는다
볶음이나 조림 등의 요리를 할 때 설탕 양을 줄이고 양파를 넉넉히 넣으면 단맛이 우러나와 맛있다.

설탕 양을 줄여야 할 경우 설탕 대신 양파를 넣어본다.


3_오래두고 먹으려면 피클이 적당
양파를 큼직하게 자르거나 알이 작은 양파는 통으로 준비해 설탕과 식초, 소금 등을 끓여서 식힌 단촛물을 부어두면

아삭한 맛과 향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또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도록 밑반찬으로 즐길 수 있다.

4_고기 누린내 없애고 육질도 부드럽게
고기를 재울 때 다른 재료는 넣지 않아도 양파가 없다면 맛내기가 곤란하다. 양파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낸 후

고기에 뿌려 고루 섞으면 육류 특유의 누린내가 가시는 것은 물론 연육작용도 한다.


5_고기와 함께 구울 때도 좋다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링으로 썬 양파를 함께 구우면 고기의 느끼한 맛도 덜고 익힌 양파의 달착지근한 맛과 향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 햄이나 소시지 구이에 양파를 함께 곁들여 구워 먹어도 좋다.

6_기름 흡수를 잘한다
양파로 튀김을 만들면 양파의 매운맛은 없어지고 달착지근하면서 기름의 고소한 향이 배어들어 아이들도 좋아한다.

빵가루로 튀김옷을 만들어 튀기면 간식으로도 좋다.

또 고지방식이 필요할 때 다른 재료와 함께 양파를 섞어 튀기면 기름 흡수가 좋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양파호두볶음


● 준비할 재료
양파 1개, 호두 1/2컵, 쪽파 2뿌리, 실고추 약간, 통깨 1작은술, 올리브유 2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굵직하게 채 썬다.
2. 호두는 껍질을 벗기고 굵직하게 부순 것으로 준비해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3. 쪽파는 2~3cm 길이로 자르고 실고추도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다가 호두와 쪽파를 넣어 고루 섞어가며 볶는다.
5. 통깨와 소금으로 간을 맞춘 다음 접시에 담고 실고추를 뿌린다.


양파샐러드


● 준비할 재료
양파 1개, 쇠고기 안심 200g, 무순 한 묶음, 레드 양배춧잎 5장, 올리브유 3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드는 법
1. 양파는 너무 크지 않은 것으로 준비해 링 모양으로 썰어 물에 담가 매운맛을 없앤 후 건진다.
2. 건진 양파는 종이타월 위에 올려 물기를 충분히 뺀다.
3. 쇠고기 안심은 얄팍하게 저며 썰어 달군 그릴 위에 올려 굽는다. 굽는 도중 소금과 후춧가루로 약하게 간한다.
4. 무순은 씻어 물기를 빼고 양배춧잎은 곱게 채 썰어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5. 올리브유에 레몬즙과 설탕,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든다.
6. 접시에 양파와 안심, 무순, 레드 양배추채를 담고 만든 소스를 듬뿍 얹는다.

 

 

 

 

1. 유근피(느릅나무뿌리껍질)차 → 각종 염증 제거 및 이수도 개선 

 

재료 - 유근피 50g(한 주먹), 물 5ℓ(보통 물 끓이는 주전자 정도)

만들기 - 주전자에 물 5ℓ를 붓고 유근피를 넣어 약한 불로 유근피에 걸쭉한 기운이 묻어나지 않을 때까지 끓인다.

색이 붉게 우러나면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마실 때마다 따뜻하게 데워서 마신다.

비염, 축농증, 위염, 위궤양, 간경화, 간염 등 각종 염증을 없애는 효과와 대소변을 잘 통하게하는 효과가 있다.

 

2. 구기자, 치커리차 → 간, 눈 충혈, 폐, 심장에 좋다

재료 - 구기자·치커리 50g씩, 물 5ℓ

만들기 - 특별한 병이 없다면 구기자와 치커리를 1 : 1 비율로 넣어 끓인다.

              5ℓ의 물에 각각 한 주먹씩 넣고 약한 불로 3시간 정도 끓인다.

              피로를 많이 느낀다면 구기자와 치커리를 2 : 1 비율로 넣어 끓인다.

 

3. 갈근(칡), 오미자물 → 피로회복, 갈증 해소

재료 - 갈근 50g, 오미자 25g, 물 5ℓ

만들기 - 5ℓ의 물을 붓고 재료를 넣는다.

             오미자는 많이 넣으면 맛이 시어지므로 우선 조금만 넣고 끓여 본 뒤에

             맛을 보고 오미자의 비율을 조정하는 게 좋다.

             약한 불로 3시간 정도 끓인다.

 

4. 둥굴레, 유근피물 → 장 튼튼, 항생 효과

재료- 둥굴레, 유근피 50g씩, 물 5ℓ

만들기 - 주전자에 물 5ℓ를 붓고 둥굴레와 유근피를 한 주먹씩 1 : 1 비율로 넣어 약한 불로 3시간 이상 끓인다.

 

5. 녹차, 당귀, 신선초물 → 성인병, 보혈, 변비 예방, 간, 피로회복

재료 - 녹차 50g, 당귀, 신선초 25g씩, 물 5ℓ

만들기 - 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녹차, 당귀, 신선초를 2 : 1 : 1 비율로 넣어 10~15분간 끓인다.

잎으로 된 약재는 오래 끓이면 쓴맛이 강해지므로 색이 우러나면 불을 끈다.

 

 

 



1. 칡, 모과, 당귀차 → 피를 맑게

재료 - 칡 50g, 모과, 당귀 25g씩, 물 5ℓ

만들기 - 물 5ℓ에 칡, 모과, 당귀를 2 : 1 : 1 비율로 넣어 1시간 정도 끓인다.

 

2. 은행, 도라지, 맥문동, 오미자차 → 기침 등 기관지

재료 - 은행, 도라지, 맥문동 50g씩, 오미자 25g, 물 5ℓ

만들기 - 물 5ℓ에 은행, 도라지, 맥문동을 넣고 30분 정도 끓이다 오미자를 넣고 1~2분 더 끓인 뒤 불을 끈다.

 

3.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차 → 냉증, 혈액 순환

재료 -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50g씩, 물 5ℓ

만들기 - 물 5ℓ에 재료를 한 주먹씩 넣고 30분 정도 끓인다.

몸이 찬 여성에게 적합하며, 혈액 순환은 물론 장도 튼튼하게 해준다.

 

4. 오미자, 쑥, 삼백초, 영지차 → 피부 미용

재료 - 오미자 25g, 쑥, 삼백초, 영지 50g씩, 물 5ℓ

만들기 - 물 5ℓ에 오미자, 쑥, 삼백초, 영지를 1 : 2  : 2  : 2 비율로 넣는다.

단 쑥과 삼백초, 영지를 넣고 30분 정도 끓인 뒤 오미자를 넣고 1~2분 정도 더 끓인다.

 

5. 오미자, 맥문동, 황기차 → 감기 예방, 갈증 해소

재료 - 오미자 25g, 맥문동, 황기 50g씩, 물 5ℓ

만들기 - 5ℓ의 물에 오미자, 맥문동, 황기를 1 : 2 : 2 비율로 넣어 1시간 정도 끓인다.

특히 기관지에 좋으므로 상비해두고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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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별미로 즐기는 보약

 

씹기도 전에 ‘아삭’소리 날 것 같은 쌈채소 위에 뜨거운 밥 한 숟가락, 그리고 군침 도는 쌈장 한 스푼… 입맛 톡톡히 살려주는 쌈채소와 쌈장이 봄철 밥상 위로 귀환했다. 감칠맛 나는 쌈장과 그에 어울리는 숙쌈, 생쌈의 조화.

▲ (왼쪽위부터시계방향) 잣고추장쌈장, 명란젓부추쌈장, 청양고추건새우쌈장, 두부된장쌈장
구수한 맛 제대로 살린
두부된장쌈장

● 재료 된장 1/2컵, 두부 1/4모, 다진 붉은고추·송송 썬 실파·깨소금 1큰술씩, 다진 마늘 1/2작은술, 참기름 1/2큰술, 물 1/3컵,   

● 만드는 법
1
된장은 덩어리가 없도록 굵은체에 내려 물 1/3컵을 붓고 바글바글 끓인다.
2
두부는 곱게 으깨어 면포에 싸서 수분을 제거한 뒤 ①에 넣고 약불에서 2분 정도 조린다.
3
불을 끈 뒤 다진 붉은고추, 송송 썬 실파, 깨소금,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섞어 쌈장을 완성한다.

1 비트숙쌈
재료
비트잎 20장, 두부쌈장 1/2컵, 밥 4공기

비트의 뿌리 부분은 잘게 무채처럼 썰어 샐러드에 넣거나 즙으로 갈아 마시고, 잎은 쌈으로 활용하기 좋다. 비트잎의 붉은 색소가 항산화 작용을 돕고, 암과 심장병을 예방해주어 환자들에게는 제격. 비트잎을 한 잎씩 씻어 건진 다음 김이 오른 찜통에 넣어 2분간 살짝 쪄낸 뒤 비트잎 위에 두부쌈장과 밥을 얹어 싸 먹으면 완성!


2 배추속대쌈
재료
배추속대 200g, 두부쌈장 1/2컵, 밥 4공기


배추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비타민C. 배추 속 칼슘은 건강과 장수를, 부드러운 섬유질은 변비 완화를 돕는다. 배추속대는 한 잎씩 떼어 흐르는 물에 씻어 건진 다음 속대 위에 두부 쌈장과 밥을 얹어 싸먹어 보자.


씹는 맛이 살아 있는
잣고추장쌈장


● 재료 고추장 1/2컵, 잣 3큰술, 다진 쇠고기 살코기 100g, 꿀 1큰술, 통깨 1/2작은술, 참기름 1/2큰술, 다진 마늘 1/3작은술, 올리브유 약간. 쇠고기양념(다진 마늘 1/2작은술, 청주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 만드는 법
1
잣은 고깔을 뗀 뒤 마른 팬에 올려 노릇하게 볶는다. 잣은 볶으면 고소한 맛이 더해진다. 2 다진 쇠고기에 다진 마늘, 청주, 후춧가루로 간한 뒤 팬에 넣어 볶는다. 3 고추장에 볶은 쇠고기, 볶은 잣, 다진 마늘, 꿀, 통깨, 참기름을 섞어 잣고추장쌈장을 만든다.

1 케일쌈밥
재료
쌈용 케일 20장, 잣고추장쌈장 1/2컵, 보리밥 4공기

케일은 부드럽고 신선한 어린잎이 쌈용으로 좋다. 먹기 좋은 작은 잎으로 준비해 한 잎씩 흐르는 물에 씻는다. 케일 은 줄기 끝을 조금씩 자른 다음 김이 오른 찜통에 넣고 2분간 살짝 쪄낸다. 고슬하게 지은 보리밥을 준비해 한입에 먹기 좋게 주먹밥을 빚은 뒤 익힌 케일잎 위에 얹고 잣 고추장쌈장을 올려 돌돌 말아 쌈밥을 만들어 보자.


2 청경채쌈
재료
청경채 4포기, 잣고추장쌈장 1/2컵, 밥 4공기

청경채는 세포 기능이 튼튼해지는 것은 물론, 칼슘이 풍부해 치아와 골격의 발육을 좋게 하는 채소다. 즙으로 마시면 위의 기능을 도와준다. 청경채 쌈을 준비할 땐 밑동을 자르고 한 잎씩 떼어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잣고추장쌈장을 밥에 얹어 싸먹으면 된다.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청양고추건새우쌈장

● 재료 건새우 1/2컵, 청양고추 5개,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깨소금·참기름 1/2큰술씩,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법
1
건새우는 물에 불린 뒤 체에 건져 물기를 빼고 굵직하게 다진다.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건새우를 넣고 비린 맛이 없도록 살짝 볶는다.
2 청양고추는 송송 저며 썰어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조금 우려낸 뒤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3 된장, 고추장, 건새우볶음, 청양고추를 한데 담고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섞어 쌈장을 만든다.

1 니코스쌈
재료
미니코스 3포기, 청양고추건새우쌈장1/2컵, 보리밥 4공기

잇몸을 튼튼하게 해 출혈을 막아주는 미니코스는 일반 상추에 비해 쓴맛이 적어 인기가 좋다. 한 잎씩 떼어내어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보리밥과 청양고추건새우쌈장을 적당히 얹어 싸 먹는다.


2 양배추쌈밥
재료
양배추 1/4통, 청양고추건새우쌈장 1/2컵, 보리밥 4공기

양배추의 섬유질이 변비를 완화시키고 지방을 분해해 다이어트에 특효로 소문난 양배추. 쌈을 준비할 땐 끝을 잘라내고 가운데 단단한 부분을 반으로 도려낸다음 3잎씩 겹으로 떼어놓는다. 김이 오른 찜통에 양배추를 얹고 7분 정도 쪄낸 뒤 2등분하여 보리밥과 청양고추건새우쌈장을 얹고 돌돌 말아 쌈밥을 만든다.


입맛 다셔지는 짭짤함
명란젓부추쌈장


● 재료 명란젓 4개, 마늘 4쪽, 실부추 30g, 통깨 1/2작은술, 참기름 1/2큰술  

● 만드는 법
1
명란젓은 반 잘라 수저로 알맹이를 긁어낸다.
2 마늘은 저며 썰어 가늘게 채 썰고 실부추는 씻어 1cm길이로 자른다.
3 명란젓 긁어낸 것에 마늘채, 실부추, 통깨, 참기름을 넣고 섞어 명란젓부추쌈장을 만든다.

1 쌈추쌈밥
재료
쌈추 30장, 명란젓부추쌈장 1/2컵, 보리밥 4공기 


 

배추와 양배추를 교접해 만든 쌈추는 배추 특유의 쌉싸래한 맛과 양배추의 달달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쌈추는 흐르는 물에 한 장씩 씻어 건진 다음 김이 오른 찜통에 넣어 2분간 살짝 쪄내는 것이 포인트. 보리밥은 조그맣고 동그랗게 주먹밥으로 빚어 익힌 쌈추 잎에 얹고 싼 뒤 명란젓부추쌈장을 조금씩 얹으면 맛있는 쌈밥이 완성된다.


2 적근대쌈
재료
적근대 잎 30장, 명란젓부추쌈장 1/2컵, 현미밥 4공기 


 

적근대는 순해서 맛이 강한 채소와 쌈을 싸먹으면 좋다. 특히 비타민A가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게 해준다. 적근대 잎은 흐르는 물에 한 장씩 씻어 건진 다음 고슬하게 지은 현미밥을 동그랗게 주먹밥으로 빚은 뒤 명란젓부추쌈장을 얹어 적근대 잎에 싸 먹는다.

 

(조선일보)


 

약차 달이는 요령


◆ 질그릇이나 유리그릇을 사용 - 질그릇이 가장 좋다
  ※ 철그릇 사용 말라!
     약초에는 타닌 성분이 많은데 철그릇에 달이면 타닌이 산화해서
     약효가 떨어진다.

◆ 하루 분씩 달인다.
   약재를 달인 물에는 여러 가지 성분이 우러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변한다.

◆ 물은 약재의 3~4배가 적당
   달일 때 사용하는 약재의 양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대개 말린 약재 3줌(약 10~15g)에 물 3홉(540cc)을 하루 양으로
   삼는다. 말리지 않은 생것일 경우에는 50~ 100g이 하루분이다.

◆ 뭉근한 불로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다
   대개 향이나 약효가 강한 것은 30분~1시간, 그 외의 것은 1~2시간 정도
   달인다. 중불에 올렸다가 끓으면 불을 아주 약하게 줄여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다.

◆ 달인 즉시 거른다
   달인 즉시 찌꺼기를 걸러야 우러난 약 성분을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다.
   그대로 두면 우러난 성분이 다시 찌꺼기 속으로 스며들기 때문이다.

◆ 하루 세 번, 빈속에 복용하는 것이 기본
   약재 달인 물은 하루에 세 번, 식사와 식사 사이의 공복이나 식사하기
   30분전에 먹는 것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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