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재배/약초재배기술

당귀 재배기술(7)- 병해충 방제

누촌애(김영수) 2007. 4. 27. 19:10
         
  1. 점무늬병(班點病) Leaf spot
    잎에 발생되며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의 장마기에 발생이 심하다. 처음에는 갈색의 점무늬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갈색 내지 암갈색의 부정형 병반으로 확대되면서 병반 내부가 찢어지고, 구멍이 생기기도 한다. 병이 심하게 진전되면 잎이 퇴색하고 말라죽는다. 예방은 당귀의 연작을 피하고 병든 잎이나 뿌리를 제거해 준다. 당귀의 이 병에 적용되는 고시된 약은 없으며, 다른 작물의 적용약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약해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한다.
           
  2. 갈색점무늬명(褐色班點病) Brown leaf spot
    잎에 발생하며 비가 많이 오고 과습한 시기가 오래 계속되면 발병이 심하다. 흑갈색의 작은 반점이 형성되고 점차 진전되면 암갈색의 대형 병반으로 확대된다. 오래된 병반은 찢어지고 너덜너덜해진다. 예방은 당귀의 연작을 피하고 병든 잎이나 뿌리를 제거해 준다. 당귀의 이 병에 적용되는 고시된 약은 없으며, 다른 작물의 적용약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약해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한다.
           
  3. 줄기썩음병(莖腐病) Stem rot
    5월~8월 고온기에 많이 발생되고 평야지의 따뜻한 지역에서 피해가 심하다. 병에 걸린 식물체는 줄기 밑부분에서부터 갈색으로 변색되어 썩으며 지상부위가 푸른채로 시든다. 병이 심하게 진전되면 뿌리까지 썩고, 식물체가 말라죽는다. 예방은 당귀의 연작을 피하고 병든 잎이나 뿌리를 제거해 준다. 당귀의 이 병에 적용되는 고시된 약은 없으며, 다른 작물의 적용약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약해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한다.
           
  4. 파총채벌레
    전 생육기간에 발생되며, 성충과 유충이 줄기, 잎, 꽃을 흡즙하여 피해를 준다. 은백색의 흔적과 작은 반점이 생긴다. 새순부위가 피해를 받으면 잎이 기형이 되거나 오그라들며 심하면 갈색으로 변하면서 말라죽는다.
           
  5. 노린재
    8~10월 많이 발생하며 약충과 성충이 식물체를 흡즙하여 피해를 준다. 주로 순부위, 꽃, 열매에 발생되며 피해받은 순은 기형이 되거나 황갈색 반점이 생긴다. 피해부위는 잎이 자람에 따라 확장되어 불규칙한 구멍이 생긴다. 꽃이 피면 꽃부위에 모여 흡즙하므로 종자는 쭉정이가 많이 생긴다.
           
  6. 흰띠거품벌레
    성충은 6월 하순~10월까지 발생하나 7월에 가장 발생이 많다. 약충은 줄기와 잎자루 기부가 만나는 부위에서 백색 거품을 분비하고 그 속에서 줄기를 흡즙한다. 배설물과 거품벌레의 분비물이 지저분하게 엉켜있다.
           
  7. 진딧물
    6월 상순부터 발견되며 7월 상순경에 피해와 발생이 많다. 새순이나 어린잎 뒷면에 기생하여 흡즙한다. 피해받은 잎은 생육이 부진하고 잎이 정상적으로 펴지지 않고 오글오글하게 말린다.
           
  8. 바구미
    6월~10월 하순 피해와 발생이 많다. 유충은 천궁, 당귀의 줄기내부를 심식하며 피해줄기는 점차 말라죽는다. 줄기조직 내부에 산란하여 산란부위에 구멍이 생긴다.
           
  9. 산호랑나비
    섭식량이 많아서 줄기만 남기고 잎을 갉아먹는다. 유충은 잎과 어린줄기를 잘 먹지만, 꽃, 열매도 피해를 준다. 주로 산간지에서 피해가 많다.
           
  10. 명나방
    서늘한 산간지역에서 많이 발생된다. 유충이 실을 토해 잎을 묶고 그 속에 살면서 주변의 잎을 식해하고 어린 유충이 잎뒷면에 집단으로 가해한다. 잎의 표피만 남으므로 쉽게 발견된다.
           
  11. 잎말이나방
    6월~9월 발생되며 유충은 잎자루 기부와 줄기 사이로 침입하여 심식한다. 개화 전에는 유충이 꽃봉오리에 침입하여 피해를 준다. 배설물을 내므로 피해 부위는 배설물로 인해 지저분하고 피해부분이 말라죽는다.
           
  12. 응애
    연간 9~11회 발생되며 여름철 고온건조시 발생량이 많다. 피해초기에는 잎에 흰색 반점이 생기고 피해가 진전되면서 잎이 갈색으로 변하며 마른다. 잎 뒷면에 기생하므로 초기발견이 어렵고 순식간에 퍼져 피해를 준다.
  방제약제로는 아씨틴(페로팔) 1,500배, 치아스(닛쏘란) 2,000배, 펜프로유제(타니톨) 1,000배액을 살포해 준다.
           
 
그림 1. 줄기썩음병의 피해
그림 2. 응애 피해증상
           
  13. 뿌리혹선충류
    선충이 뿌리에 침입하여 혹을 만든다. 양분과 수분 흡수가 저해되어 식물체의 생장이 부진하다. 피해를 받은 뿌리에는 수많은 혹이 생기고 잔뿌리의 발생이 많다. 뿌리에 혹을 만들고 즙액을 빨아먹는데 품질의 저하는 물론 수량 감소가 크다. 방제법으로는 화본과 작물과 윤작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