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관리/조경수관리

동백의 재배기술

누촌애(김영수) 2007. 5. 10. 00:16

재배동백의 번식은 接木이나 揷木으로 한다. 대개의 품종은발근이 잘 되므로 보통은 삽목으로 번식을 한다. 삽목적기는 新梢가 硬化되는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경이다. 양지 바른 곳에서 자란 충실한 가지를 길이 12~15cm로 잘라 절단면을 예리한 칼로 비스듬히 깎아 아랫잎 2~3매를 따고, 10분 정도 물에 담가 흡수시켜서 잎의 표면이 상향되도록 비스듬하게 꽂는다. 揷木床은 노지인 경우 적토나 粘質壤土가 좋으며, 심하게 마르지 않는 낮은 땅이 좋다. 또 알맞는 장소가 없는 때는 平盆에 꽂는다. 이때의 용토도 적토나 모래가 많이 쓰이는데, 관리면에서 볼 때 적토를 쓰는 것이 좋다. 삽목후에는 삽상의 40~50cm높이에 遮日을 하여 반 그늘로 하고 건조하면 가끔 灌水를 하여 발근이 시작되는 8월 하순경부터 점차 강한 햇볕에 닿게 한다. 삽목묘는 발근후 그대로 월동시켰다가 다음해 3~4월경에 옮겨 심는다. 동백은 삽목후 2~3년이면 개화가 시작되나 본격적인 개화는 6~7년생부터이다. 동백의 내한성은 우리 나라의 경우 남부지방에서만이 노지월동이 가능하다. 겨울철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지방에서는 재배가 곤란하다. 따라서 노지에 심는 경우는 되도록 따뜻한 장소에 심어야 한다. 또 동백은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나 충분한 개화를 기대하려면 양지 바른 곳에 심는 것이 좋다. 또 생육은 다른화목류에 비하여 더디기 때문에, 특히 묘의 양성에서는 肥培管理를 잘 해서 빨리 大苗로 길러야 한다. 본나(1947)에 의하면 동백은 야간60℉, 주간80℉정도의 조건 아래에서 화아형성이 잘 되고, 분화기의 야간온도가60℉이하로 되면화아형성이 되지 못한다고 한다. 또 화아의 발육 즉 개화하는 데는 주간75℉, 야간65℉정도에서 가장 빨리 개화된다. 또 일장과 화아분화 및 개화에 있어서 화아분화에는 長日,화아의 발육에는 단일이 좋다는 경향이다. 동백묘를 정원에 심는데는 4월 중.하순경이 좋다. 심는데도 구덩이에 퇴비, 깻묵, 복합비료 등을 基肥로 넣고, 생육하면서 꽃이 잘 피게 하려면 해마다 肥培管理를 잘 하여야 한다.

2.開花調節(개화조절)

현존하는 동백품종을 개화기순으로 정리하면, 가장 조생인 9,10월에 개화하는 것부터 만생인 5월에 개화하는 것까지 구분할 수 있다. 즉 품종을 고려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처리없이 9월부터 5월말까지 동백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여름의 고온기에 절화수명이 짧은 동백을 생산해도, 실용적인 의미는 없다. 이와 같이 동백의 개화조절은 의미가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조생품종의 수는 한정되어 있고, 또한 중.만생의 꽃이 아름다운 품종을 가을에 개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면 생산화훼로서 동백의 가치는 높아진다. 봄개화종은 저온요구가 충족되어 있으면 가온만으로도 정상으로 개화하기 때문에 12월 하순 이후에 촉성할 수 있다. 그러나 개화기는 빨라도 1월 상순이다. 저온처리는 입실 후의 개화를 촉진하지만 저온처리기간 만큼 개화일수가 지연되기 때문에 실제의 개화기는 단축되지 않는다. 동백의 개화촉진은 오히려 지베렐린처리에 의해서 실현될 것 같다. 즉 지베렐린 10,000ppm(1%)용액을 꽃봉오리에 바르든지, 꽃봉오리 옆에 있는 영양아(엽아)를 제거한 상처부위에 처리하면 봄개화종이 가을에 개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