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숭아나무 수형별 특징

가. 배상형
원가지를 비슷한 위치에서 배치하고, 절단전정으로 2개씩의 가지를 만드는 수형이며, 매년 원가지의 선단부를 강전정하여 나무 높이를 유지하는 형태이다.

나. 개심자연형
기부우세성이 강한 특성으로 기부주지보다 상부의 주지각도가 좁은 형태이며, 매음성이 약하여 개장성형태를 취한다.

다. Y자 수형
2본 주지형(수형구성이 단순하고 밀실재배가 가능)이며, 기부우세성을 활용 지상50㎝ 부위에서 세력이 강한 2개를 주지로 활용하여 조기에 수형을 구성할수 있다. 
※ Y자수형 밀식재배 시 필요요건
- 공간활용을 위한 최적의 재식거리 유지(조기 다수확을 위한 고밀식)
- 과실, 잎에 투광 효과가 높고 광합성 증진을 위한 가지배열
- 영양생장을 감소시키고, 뿌리와 경합을 지양하는 밀식조건
- 수평 도는 수직관리가 용이한 과원의 평탄화 작업
- 수관은 방제, 수확, 전정작업 등이 단순 기계가 가능하도록 가지배치 

라. 주간형
대부분의 품종에 적용시킬 수 있으나, 조생종은 수확 후 신초 신장이 왕성하여 수형유지가 곤란하므로 중·만생종의 착색이 용이한 품종에 적합하며 중·장과지 발생이 적고, 단과지 착생이 용이한 백도, 유명 품종이 수형구성면에서 유리하여 조기증수효과를 올릴 수 있다

2. 동계약제

가. 석회유황합제
1) 살포시기
- 3월 중하순에 살포하며 개화직전 보르도액 6-6식을 살포하는 시기에 맞추어 12~15일 전에 살포하도록 한다.

2) 조제방법
원액 200ℓ를 만들려면 400ℓ크기의 가마솥을 준비해야된다. 물은 깨끗한 물을 준비하는데 200ℓ원액을 만들 때 최초 240ℓ물을 넣어 끓이는 과정에서 40ℓ는 증발되고 200ℓ를 남겨 두게 한다.  

㉠ 유황가루는 찬물에는 잘 반죽이 안되므로 물 70°~80℃ 데워진 물로 반죽을 한다.(또는 전착제(100~300cc)를 가하여 반죽한다.)
㉡ 반죽된 유황가루를 가마솥에 넣어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면서 생석회 가루를 삽으로 조금씩 넣는다.
㉢ 다 넣은 후 1시간 동안 불을 강하게 하여 녹갈색의 유황합제원액이 된다. 
㉣ 불을 줄이면서 퍼내어 걸러서 식힌 다음 완제된 후 사용전까지 저장하면 된다. 조제 과정의 색깔의 변화는 황색 → 적갈색 → 녹갈색으로 변한다.

3) 주의사항
- 저장시에 원액이 공기중에 노출되면 공기중의 산소와 유황이 함께 분해되어 약효가 떨어지므로 밀봉을 해서 저장
- 유황 가루는 반드시 플라스틱 용기에 반죽한다. 
- 석회는 순도(95%이상)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고, 살포 후 분무기는 암모니아수나 초산액으로 즉시 씻은 다음 물로 잘 씻어내도록 한다.

나. 보르도액
1) 살포시기
복숭아 개화 10일전 경(꽃봉오리가 풍선처럼 도톰하게 부풀 무렵)

2) 조제방법
㉠ 금속제가 아닌 목제나 프라스틱통 2개를 준비한다.
㉡ 한통에는 유산동을 넣어 전 소요량의 80~90%의 물에 녹여서 묽은 유산동액을 만든다.
㉢ 한통에는 생석회를 넣어 소량의 물로 소화시킨 다음 나머지 10~20%의 물을 넣어 석회유를 만든다.
㉣ 완전히 냉각된 석회유를 잘 저으면서 여기에 묽은 유산동액을 조금씩 저어가면서 넣으면 보르도액이 된다

다. 주의사항 

㉠ 반드시 석회유에 황산구리용액을 첨가해야 하며 양액이 저온이어야 한다. 
㉡ 사용하는 통이나 기구들 모두 질그릇이나 나무제품이어야 한다. 
㉢ 보르도액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살균력이 떨어지므로 조제후 바로 사용하여야 한다. 
㉣ 맑은날 살포한다.
1. 복숭아과원의 재식

가. 우량품종의 선택 
재배지역의 기후, 토양에 알맞고 소비시장, 출하시기 등 경영조건에 부합되는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 묘목 선택 시 유의사항 
① 품종이 정확하고 병해충 피해가 없는 묘목이어야 한다. 
② 웃자라지 않은 묘목이어야 한다. 
③ 대목이 확실하고 뿌리의 발달이 좋은 묘목이어야 한다.
④ 과수 규격종묘 보증표지가 부착된 묘목이 안심할 수 있다. 

나. 재식시기 
가을심기와 봄 심기로 구분하되 가을심기는 낙엽 후 부터 땅이 얼기 전 11월 중순 ~ 12월 상순까지, 봄 심기는 해빙과 함께 늦어도 3월 하순까지 심는 것이 좋다.
봄에 늦게 심으면 생장이 불량해지므로 동해의 피해가 없는 지역은 가을에 심는 것이 유리하며 생육이 빈약한 묘목은 30∼40㎝ 정도 짧게 절단하여 1년 후부터 수형을 구성하도록 한다.

다. 구덩이 파기
복숭아는 뿌리가 얕게 뻗는 천근성과수로 산소의 요구량이 많기에 구덩이에 물이 고이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식재하기 1~2개월전에 구덩이를 준비하여 토양을 어느 정도 풍화시켜 주는 것이 좋다. 

라. 재식거리 
복숭아는 일반적으로 3본주지의 개심자연형으로 키우며 10a당 보통 24주(7.0m×6.0m)~33주(6.0m×5.0m)를 심는데 최근에는 밀식 경향이 많아지고 있으며 Y자 수형에 의한 밀식 6~7m×2~2.5m재배도 권장하고 있다.   

o 정방형 심기 : 6.5 × 6.5 = 10a당 24주, 6.0 × 6.0 = 10a당 28주 
o 장방형 심기 : 7.0 × 3.0 = 10a당 41주(계단식), 6.0 × 3.5 = 10a당 33주
마. 수분수의 혼식
복숭아는 자가화합성이므로 화분이 많은 품종은 한품종만 단식재배해도 결실되므로 수분수가 꼭 필요치는 않으나 자가결실률이 양호한 반면 품종에 따라서는 꽃가루가 부족하거나 형성하지 못하는 품종도 있으니 수분수를 20~30%의 비율로 혼식해야 한다.
복숭아꽃은 5일정도 지나도 암술의 수정 능력이 있으나 수분수를 심을 때에는 주 재배품종보다 개화기가 약간 빠르거나 동일 시기인 것이 좋다.  

※ 수분수 조건 
① 완전한 꽃가루를 많이 생산하는 것이어야 한다. 
② 개화기가 목적하는 품종보다 약간 빠르거나 같은 시기여야 한다. 
③ 상품가치가 높은 과실을 생산하는 것이어야 한다. 
④ 병충해 방제, 시비 등의 작업체계가 주요 품종과 같은 것이어야 한다. 

바. 재식 후의 관리 
o 정식 시에 충분히 관수하고 토양 건조가 심할 경우 발아까지의 기간에 2~3회 정도 충분히 관수하는 것이 좋다. 
o 눈접한 묘목은 대목으로부터 발생되는 눈은 제거하고 바람에 부러지기 쉬우므로 일찍부터 지주를 세어 유인하여 곧게 신장시킨다. 
o 발아 전에 잎오갈병의 방제를 충분히 행한다. 
o 발아가 일제히 되도록 하여 가지의 신장을 도모한다. 주지후보지 보다 하부에서 강하게 발생되는 가지는 세력이 강한 가지로 되기 쉬우므로 유인하여 신장을 억제시킨다. 각 주지후[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지주를 세워 신장을 촉진시킨다. 
o 뿌리 주변에는 충분히 관수한 후 짚 등으로 피복하여 건조방지와 함께 잡초발생억제를 도모한다. 

2. 복숭아과원의 개식 

가. 개식원의 조건 
o 토양은 배수가 양호한 사양토이다. 
o 개식 시에는 구덩이를 깊고 넓게 파고 잔존 뿌리를 제거한다. 
o 정식 시에는 완숙퇴비를 많이 시용하고 충분한 토양개량을 한다. 
o 묘목을 정식하는 것보다 3년생의 유목을 이식한다. 

나. 개식원나무의 특징 
o 정상적 발육이 어려워 주지구성이 곤란한 수형이 되기 쉽다. 
o 주간이나 주지의 피목이 거칠고 수피가 조피증상으로 된다. 
o 수피에 광택이 없이 검은색을 띄며 수피가 갈라지는 경우가 많다. 
o 수관이 잘 확대되지 않고 나무 전체가 쇠약해진다. 

다. 개식원에서의 발육 불량의 원인 
o 독성물질의 생성에 의한 뿌리의 발육 장해 
o 토양 선충 증가에 의한 뿌리의 기능 저하 
o 토양의 물리성 악화로 인한 뿌리의 호흡억제
o 토양 중의 영양분소모로 인한 양분 결핍  

라. 기지현상의 방지 
o 종자, 뿌리, 가지 등 잔존물을 완전히 제거한다. 
o 토양 선충을 방제한다. 
- 심을 구덩이의 예정지에 30㎝의 간격과 30㎝의 깊이로 구멍을 뚫어 크로로피크린 등의 토양 살균제를 주입하여 재식 2∼3주전에 소독
o 2~3년 동안 계획적인 청예작물을 도입한다.
o 개식시 토양의 50~60㎝ 깊이로 심경하고 충분한 유기물과 석회를 시용하여 토양을 중화시켜 토양 내 무기성분의 유효도를 증진시킨다.
o 배수를 개선하여 호흡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o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발병의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3. 조기약제

이상기후로 인한 해충의 발생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생육기 전반에 걸쳐 각 농가에서는 병해에 맞추어 약제를 살포함으로써 과실 생육후반기 해충의 피해가 심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큰 피해를 본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었다. 
해충의 발생시기도 연중 생육기 전반에 걸쳐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동계약제를 살포함으써 생육기 발생밀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 전년도 해충피해가 심했던 과원이나 우려가 되는 과원은 생육기 병해충 발생밀도를 낮추도록 적기에 살포하도록 하여야 한다.  

가. 기계유유제
① 살충작용
호흡작용 억제에 의한 월동 해충을 물리적으로 질식사시키며 깍지벌레, 복숭아순나방, 응애류, 진딧물 등 각종 해충방제에 효과적이다.

② 살포농도 
기계유유제 25배액 + 톱신 1,000배(또는 벤레이트 2,000배) 

③ 주의사항
o 3월 중하순 석회유황합제 살포와의 간격은 적어도 20일이상 띄워 살포해야하므로 2월 하순경 살포토록 한다.
o 해충에 대한 피해가 거의 없는 지역은 석회유황합제만 살포해도 방제가 가능하므로 수세가 약한 나무에는 고농도 살포를 지양하거나 2~3년에 1회 정도 살포한다. 
o 일기가 좋은날 살포하여야 한다.

Check point
복숭아의 생리장해

♣ 핵할
과실발육중 핵(내과피)이 갈라지는 현상으로 조생종에 많이 발생, 외관과 품질이 나빠지며, 
발육이 안되고 미이라가 되거나 낙과

o 발생시기 및 원인
- 생장초기(만개후20∼40일) : 급격한 열매솎기로 양수분 과실로 이동
- 경핵기(6월중하순) : 핵에서 수분이 빠져 나올때 수분 부족 

o 대책
질소 과용, 과다한 열매솎기, 가뭄과 과습을 방지해야 하고, 황산칼리 비료를 늘려주면 억제 효과

1. 복숭아나무의 특성 

- 흡비력이 좋아 생장이 왕성하고 수관 확대가 빠르다.
- 도장지(웃자람가지)의 발생이 많다.
- 나무자세는 개장성이다.
- 정부우세현상이 심하다.
- 과다착과에 의한 노쇠가 빠르다.
- 내음성에 약하다.
- 전정부위의 상처 유합이 잘 안 된다.
- 결실확보를 위한 작업효과(순비틀기 등)가 쉽게 나타난다.
2. 정지·전정

모든 농가들이 정지·전정으로 복숭아 농사의 한해를 시작한다. 기존의 농가들 중에는 자기과원의 적정수세 및 착과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좋은 과실을 얻는 농가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 잘못된 전정 관행으로 우리가 얻는 것은 좋은 과실보다는 많은 수의 도장지를 얻는다. 이런 도장지들은 쓸모없는 가지만 무성하게 자라 햇볕을 차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수체의 상부와 하부의 상대적인 조도의 차이를 발생시켜 복숭아 과실의 과중 및 당도, 착색, 상품과율 등이 좋은 품질의 과실을 얻을 수 없게 만든다. 따라서 나무 세력에 맞게 전정하여 도장지를 적게 하고 이를 수세안정으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하겠다. 

가. 전정의 강도 및 전정량
1) 전정강도
전정량을 50%로 하면 남는 눈에 집중되는 양분은 무전정에 비해 약 2배가 되고 75%로 하면 4배, 90%로 하면 10배가 된다. 전정량은 50~60%의 범위에서 수세에 대한 전정의 강약의 영향은 현저히 나타나지 않지만, 전정이 강해짐에 따라 미미한 전정량의 변화가 수세에 강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2) 전정량
적정 전정량 60~70%에서는 남겨진 눈수가 30~40%로 되어 양수분이 각 눈에 거의 균등하게 배분되어 신초의 신장은 적절하게 되고 과실비대도 양호하게 된다. 전정량 80%이상의 경우 1눈당 소화해야 하는 양수분이 과잉이 되어 도장지가 다 발생하게 한다. 나무는 비정상의 생육을 보이고 화아 형성을 저해하고 생리낙과, 과실품질 저하를 초래한다. 

나. 전정요령
- 도장지와 단과지의 발생비율로 판단한다.도장지가 발생되지 않고 단과지가 90%이상 발생되어 있으면 수세가 약한 것이고, 단과지가 약 50% 정도면서 도장지가 많이 발생되어 있으면 강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 적절한 솎음전정과 절단전정 실시하여 수세 안정을 도모한다.
- 양·수분을 끌어올리는 힘의 원천인 주지와 부주지의 선단부는 적당한 세력이 유지되도록 한다. 
- 활력 있는 측지를 이용한다.
- 단과지 및 중과지를 결과지로 활용한다.
- 도장지의 활용 
유목기에는 원가지세력과의 균형이 바뀌어 불가불 대체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세력의 순리에 입각하여 원가지를 선정 조절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목기에는 곁가지를 갱신하는 갱신지로 이용되므로 이를 적절히 유인 또는 전정하며 유용한 결과부를 만들 수 있다. 

다. 전정시기 및 방법
1) 전정시기
복숭아나무의 특성 중 하나인 전정부위의 상처 유합이 잘 안되는 관계로 전정시의 상처부위를 통해서 가지마름을 촉진하고 이로 인한 동고병, 세균성수지병의 침입으로 수세약화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이른 봄이나 발아직전까지 늦추는 것이 좋다.

2) 전정방법 
보통 과수전정 시 전정상처부위가 빨리 아물도록 해주기 위한 일반적 방법으로 가지절단면의 그루터기를 원가지와 평행되게 밀착시켜 바로 자르도록 추천되고 있는데 복숭아나무의 경우 바로 자르지 않고 기부의 주름 잡힌 조직을 약간 남기고 절단한 것이 바로 자른 것 보다 전정상처부위의 고사정도, 동고병 감염률, 수지증상발생률 등을 비롯한 상처부위조직의 갈변면적 등이 크게 감소된다. 
 
라. 전정 시 유의점
1) 나무의 수세를 정확히 판단하고 전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
대과생산을 목적으로 습관적으로 90% 이상의 강전정을 실시하는데 강전정은 계속된 신초 신장에 의해 성숙기 과실과 신초의 양분 경합으로 낙과를 초래하게 되며 과실 성숙기 비가 많이 내리면 수세가 강한 나무는 수확 직전의 낙과되고 신초 생장을 계속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유인 또는 순비틀기를 하거나 결실량을 많게 하여 수세를 빨리 안정시켜야 한다. 

2) 주간연장지 절단과 결과지 끝을 자르는 전정법의 올바른 이해
주간연장지는 항상 세력을 유지하고 있어야 복숭아나무 전체의 원활한 양수분 공급의 힘의 원천이 되므로 절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결과지 끝을 자르면 가지 선단부의 잎눈이 제거되어 과실발육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분 공급에 지장이 생겨서 과실생장이 불리하므로 절단을 삼간다. 
다만 결과지 끝을 잘라 주는 전정의 이용은 나무의 세력이 매우 약한 나무에서 중과지 또는 장과지의 끝만 절단 전정하여 세력을 회복시킬 필요가 있을 때에 가능하다.

3) 자기 과원의 복숭아나무의 세력 및 품종의 특성을 고려한 전정법의 활용 
복숭아나무의 과실은 꽃눈이 부족해서 열매를 제대로 달지 못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지만 좋은 열매를 따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며 품종에 따라 어떤 열매가지에 얼마의 열매를 달 것인지는 나무의 세력, 지력, 시비량, 전정법, 착과방법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각자 자신의 과원의 복숭아나무의  세력 및 품종에 맞는 전정법을 익히는데 노력하여야 한다.
3월의 복숭아

가을에 묘목을 심지 못한 과원에서는 땅이 녹은 직후부터 늦어도 이달 하순까지 재식을 하는 것이 뿌리활착에 도움을 주며 아직까지 전정 및 시비를 하지 않은 농가에서는 조속히 실시하여 개화 및 결실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석회유황합제 및 석회보르도액에 관한사항과 복숭아 생육초기의 병해에 관하여 알아본다.

1. 석회유황합제

가. 살포효과
유효성분인 다황화칼슘(CaS5)이 공기중의 산소와 접할 때 생기는 활성황의 작용(조직내에서 탈탄소 작용과 산화물, 황화수소 등의 작용)에 의하여 살균작용이 일어나며 응애류나 깍지벌레에 대해서도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살충작용을 한다. 약제의 강한 알칼리성은 균체나 환부조직을 부식시켜 황의 침입을 쉽게 한다.

나. 사용상 주의점
① 혼용시 금속용기의 사용을 피한다.
② 분무기는 사용후 즉시 암모니아수나 초산액으로 씻고 다시 물로 잘 씻어낸다.
③ 저장시에는 약제가 공기와 접하게 되면 분해가 촉진되므로 용기를 잘 밀봉하여 공기접촉을 막는다.
다. 자가조제법
▶ 혼합비율은 물 100L당 유황분말 25kg, 생석회 12.5kg① 유황을 반죽한 후에 끓는 물에 넣어 끓인다.
② 붉은색이 날 때부터 생석회를 조금씩 넣는다.
③ 약액이 끓기 시작하여 30∼40분 경과하면 거품이 가라앉고 자주색이 되면 화력을 낮추고 약액은 다른 용기에 옮겨 불순물을 가라앉힌다.

라. 석회유황합제 살포
① 방제 대상병해충 : 잎오갈병, 세균성구멍병, 탄저병, 흑성병, 회성병, 깍지벌레류 기타해충② 살포시기 : 3월 중순 ~ 4월 초(발아직전)
③ 희석 농도는 5。액으로 살포하며 살포시 전착제를 200㎖/200ℓ(섬) 정도 가용하고 고루 묻을 수 있도록 하고 바람이 없는 날 살포한다.
④ 생육기중에 유기인제 살충제의 살포횟수가 줄어듬에 따라 깎지벌레류의 발생이 많으므로 작년도에 발생이 심한 과원에는 필히 살포한다.


2. 석회보르도액

가. 살포효과
식물체에 살포된 염기성 유산구리석회가 점차 가용상태의 구리염으로 되어 병원균과 접하게 되고 균체내에 침투된 구리이온은 정상적으로 양이온과 치환되거나 세포내 에서의 과도한 산화촉진에 의해서 세포의 생리작용을 교란시켜 살균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나. 사용상 주의점
① 오래 두면 약효가 저하되므로 조제 즉시 살포한다.
② 예방제로 사용하며 병징이 나타나기 2∼7일 전에 살포한다.
③ 약효의 지속성은 보통 2주 정도이다.
④ 살포액은 완전히 건조되어야 막이 형성되기 때문에 강우 직전 또는 직후에 살포하는 것은 피한다.
⑤ 다른 약제와 근접살포를 피한다.

다. 자가조제법
▶ 혼합비율은 6-6식의 경우 물 100L당 유산동 600g, 생석회 600g ① 생석회에 물을 가하여 석회액을 만든다.
② 유산동을 잘게 빻아 따듯한 물에 녹인다.(금속용기는 사용하지 않는다.)③ 석회액에 전체의 20%에 해당하는 물을 가한다.
④ 유산동액에 나머지 80%의 물을 가하되 두 용액의 온도는 같도록 하고 저온에서 혼합한다.
⑤ 석회액에 유산동액을 서서히 부으면서 계속 젓는다.
⑥ 혼합이 끝난 후에 전착제를 가한다.

라. 석회보르도액 살포
① 방제 대상병해 : 세균성구멍병, 잎오갈병, 탄저병, 등② 살포시기 : 발아후부터 개화 전 꽃봉우리가 붉어질 때까지③ 6-6식 석회보르도액 살포는 세균성구멍병 방제에 효과적이며 잎이 전개될 때까지 1~2회 살포하며, 해충 방제를 위해 혼용 가능한 살충제(더스반, 파라치온 등)를 가용하여 살포하면 동시 방제가 가능하다.
④ 기온이 낮은 아침에는 저온장해로 결실이 불량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기온이 상승하는 한낮에 살포한다.


3. 생육초기의 병해

가. 세균성구멍병
복숭아 등의 핵과류에 발생이 되어 적지 않은 피해를 주는 병이다. 주로 잎에서 발생이 많이 되고, 품종에 따라서는 근래에 열매에도 감염, 발생이 되어 막대한 피해를 끼치므로 복숭아 재배시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병해충 하나이다.

⑴ 병징
잎의 발생초기는 담황색 및 갈색의 반점이 나타나고 후에 회갈색으로 변하면서 구멍이 생기고 한 잎에도 연속해서 많이 나타나며 심하면 낙엽 된다. 과실에는 처음에 과실 표면에 갈색의 작은 점이 나타나고 그 후 흑갈색으로 확대되면서 부정형의 오목한 병반이 생기고 연속해서 많이 나타나며 움푹 파인 곳에서는 수지가 분비되는 수가 많다. 가지에서는 가지의 잎눈자리를 중심으로 둥글고 보라빛의 병반이 나타나며 점차 갈색으로 되고 오목하게 들어간다.

⑵ 병원균
이 병원균은 세균으로서 생장 최적온도는 27℃ 내외이며, 가지의 병반조직 속에서 잠복하여 겨울을 보내고 다음해에 발생을 계속하며 전염경로는 비와 바람에 의하여 전염이 되며 기공이나 껍질눈의 상처를 통하여 침입 감염된다.

⑶ 방제 방법
① 재배적 방제
전정시 강전정을 피하고 배수를 좋게 하고 질소비료를 과용치 말며 어떻게든 나무를 건전하게 키우도록 한다. 비바람이 심한 곳은 방풍림을 설치하고 겨울 전정시 피해지를 제거하여 전염원을 줄이고 될 수 있으면 과실에는 봉지를 일찍 씌운다.
무대 재배의 경우에는 적과 시기를 늦추어 초기 피해과 제거와 동시에 최종 적과를 실시하면 피해 경감에 효과가 있다.

② 약제 방제
봄철 발아 전 휴면기에 석회유황합제 5도액을 뿌리고, 개화 전에 6-6식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면 효과가 있다. 낙화 직후부터 중점적으로 방제를 해야 하는데 6월 말까지 최소한 2회이상 전문약제(농용신, 델란, 한우물 등)를 살포토록 하고, 농용항생제를 연용하면 병원 세균이 이 약제에 대한 내성을 가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계통이 다른 약제와 교호살포를 권장하고 6~7월경의 아연석회액은 예상보다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필히 살포토록 한다.

나. 잎오갈병
이 병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해마다 흔히 볼 수 있고 지형적으로 일조량이 적은 곳이나 계곡에 자리잡은 과수원이 일반 평지 과수원보다 발생빈도가 높다. 복숭아나무 등의 핵과류 잎과 자두에서는 열매에 낭과병으로 나타나며 봄철에 비가 많고 기온이 낮은 해에 많이 발생하고 20℃이상의 고온이 지속될 때에는 적게 발생된다.

⑴ 병징
주로 잎에 발생된다. 피해 잎은 잎 표면에 적색 또는 황색을 띠고 우글쭈글하게 부풀어 올라 건전한 잎의 2배 정도로 커지며 뒷면은 황백색으로 변하고 흰가루가 생긴다. 병세가 심해지면 잎은 검게 말라 떨어진다.


⑵ 병원균
이 병원균은 자낭균병 잎오갈병균에 의한 병으로 자낭포자와 분생포자를 형성하며 균사는 기주조직의 세포간극에서 자란다. 병원균의 발육 온도는 최저 10℃, 최적 20℃이며 최고 26~30℃이다. 기주의 침입 적온은 13~17℃ 이다.

⑶ 방제 방법
① 재배적 방제
꽃이 피기 전부터 5월에 걸쳐 전염원이 될 수 있는 가지나 잎을 제거하고, 방풍림을 설치하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재배를 피한다.

② 약제 방제
발아전 휴면기에 반드시 석회유황합제 5도액을 살포한다. 꽃피기 직전에 세균성구멍병 방제와 겸하여 6-6식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거나 델란 800배 또는 다코닐 600배를 살포하고, 꽃이 떨어진 후부터 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다코닐 600배, 델란 800배 등을 충분히 살포한다.
 

고품질 복숭아 재배

1. 지역적 특성

  (1) 기상

     전국 주산지와 비교하면 년평균 기온이 낮고, 동해온도(최저기온 -20℃이하)로 최저기온이 내려가며, 꽃필때 늦서리피해가 잦으나 비대성숙기인 6~8월의 밤낮 온도차가 크다.

(표 6) 기상 개황                                 (원주 기상대)

지 역

년평균기온

(℃)

최저기온

(℃)

강수량

(mm)

일조

시수

(시)

꽃필때 기상

비대성숙기일교차

(6~8월)

꽃필때

(월일)

늦서리

(월일)

최저

기온

(℃)

횡 성

10.1

5.5

1,288

2,679

4. 25

5. 1

4.0

 9.8℃

주산지

12.2

7.0

1,125

2,388

4. 10

4. 10

5.6

9.4

   ※ 무상일수 166일(첫서리: 10. 16,늦서리: 4. 25)


 ※ 주산지 기상:전국5위지역평균치(경북청도,경산,영천,충북음성,연기)


 (2) 지역 특성 평가

  (가) 유리한 점

      앞이 트인 경사지에는 햇빛쪼임이 많고, 비대성숙 기간에 밤낮온도차이가 크며, 배수가 잘되어 당도 높은 고품질 과실생산에 유리

   ※ 일조량이 적은 밭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는 당도가 낮음

  (나) 불리한 점

     년평균기온과 최저기온이 낮으며, 겨울에 동해가 우려되고(극기온도’81.1.1. -27.6℃), 늦서리가 꽃필때보다 늦어 서리피해 우려

  (다) 대    책

      지역적 기상과 여건을 정밀 관찰하여(냉기류가 모이는 지역,배수, 토성, 경사, 방향등) 재배적지에 나무를 심고 종합적인 재해방지

2. 재배상 특성과 적지

가. 식품상의 특성

  ◦복숭아는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글루타민, 아스파라긴산, 구연산이 많은 알칼리성 완전식품

  ◦식욕증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약해진 위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안색이 좋아지며, 니코친 해독제로 흡연가에 좋으며 변비와 이뇨작용에 효능이 있어 여성 미용에 좋다

  ◦복숭아의 폴리페놀 성분은 발암물질(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암효과 인증

 나. 재배상의 특성

  (1) 특성

   ◦핵과류로서 당년에 생긴 새순에 꽃눈이 형성되고,이듬해 꽃이 핌

   ◦꽃눈분화기는 8월중하순이며, 꽃눈은 홑눈과 겹눈(2~3개) 있다

   ◦복숭아 재배포장에 다시 복숭아를 심으면 잘 자라지 않고 말라죽는 “기지현상”이 심하며, 햇빛쪼임에 민감하며, 수확기에 비가 오면 당도가 떨어지고 수확이 불편하므로 수확기가 다른 4~5품종을 재배

  (2) 생육 온도

   ◦년평균기온 12~15℃ 지역이 알맞으나, 원주는 10.5℃로 온도가 낮고 해에 따라 겨울의 저온(-20℃이하)으로 꽃눈이 심한 동해를 받고, 꽃이 필때 -1.1℃ 이하로 내려가면 서리 피해 발생.

   ◦과실 성숙기에 밤낮 온도차이가 많으면 과실의 당도가 높아짐

   (표 7) 복숭아 생육적온

구분

(℃)

연평균기온

나무발육적온

뿌리 발육온도(℃)

동해 온도(℃)

적온

최고

최저

동해

휴면기

개화기

적응

온도

12~15

20~30

15~20

30

10

-10

-20~

-25

-1.1~

-1.7

 다. 재배 적지

  (1) 고품질의 복숭아가 생산되는 밭

   ◦진흙함량 많은 사양토, 양토로서 흙살이 깊고 배수 잘되는곳

   ◦경사가 완만하고, 토양 유실이 적으며 자갈이 10%이하인 밭

   ◦토양산도가 약산성(PH 6내외)이고, 유기물함량이 많은 밭

   ◦수확 출하 및 수송이 편리한 곳

  (2) 동해, 서리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재배 할수 있는 밭

   ◦평지보다 경사지 중간부분으로 앞이 훤히 트여 냉기류가 모이       지 않고 햇빛이 많이 쪼이는 밭

    (표 8) 복숭아 재배적지 판정기준

구  분

최적지

적  지

가능지

부적지

토  성

 

경사 (%)

토양배수

유효토심

자갈함량

토양유실

식양질

 

7%이하

양  호

1m이상

10%이하

없  음

사양질(점토12%이상)미사식양질,질흙

7~15%

약간양호

0.5~1m

10~30%

있    음

사양질(점토12%이하)미사식양질

15~30%

약간불량

0.2~0.5m

30~45%

심    함

사 질

 

30%이상

불   량

0.2m이하

45%이상

매우심함

   (그림 1) 냉기류가 모이는 곳(서리 피해지)

3. 품종 선택

  (1) 장기간 수익을 보장 받을수 있는 품종이어야함

  (2) 단경기 출하또는 출하량이 적은 시기에 수확될 수 있는 품종

  (3) 시장성이 좋은 품종이어야 한다

  (4) 생력재배가 가능한 품종이면 더욱 좋다

  (5) 경영규묘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품종을 선택한다

  (6) 재배지의 기후,토양조건에 맞는 품종이어야 한다

  

  ◦ 백미조생

   - 원예시험장에서 기도백도와 포목조생을 교배하여 선발

   - 우리나라재배품종중에서 가장빠른 품종이다

   - 과중은 180g정도로 작고 유백색으로서 핵할이 심하다

   - 수확기가 6월 하순 극조생종으로 횡성지역에서는 적합하지 않고 재배면적도 감소하는 추세이다

 

  ◦ 월봉조생

    - 창방의 조숙성 아조변이지로 육성된 대과성 조생종이다

    - 숙기는 창방보다 일주일정도 빠르고 꽃가루가 없어 수분수를 혼재하여야 한다

    - 조생종으로서 늦서리 피해가 우려될뿐더러 횡성지역에서는 적합하지 않다

 

  ◦ 월  미

    - 유명의 조숙 변이지로 꽃가루가 많고 270g으로 대과로서 유명과는 달리 수확전 낙과는 적은 편이다

    - 자갈등이 많은 척박지에서는 과실이 울퉁불퉁해질수 있으므로 유기질을 충분히 공급해준다

    - 우리지역에서도 횡성,공근지역에 재배되고 있으며 대과생산으로 가격은 다소높게 형성되고 있다

 

  ◦ 신백도

    - 우리나라 전체면적의 약80%정도가 청도지역에서 재배되   고 있고 강림지역에서도 일부 재배되고 있다

     - 과중은 300g으로 신맛이 거의 없고 과즙이 많아 맛이 좋다

     - 꽃가루가 없어 수분수를 혼재하여야 하고 잿빛무늬병(회성병)에 약하므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 선골드

     - 일본에서 도입된 320g의 대과품종으로 과육은 용질성 황색이며 향기가 많고 품질이 우수하다

     - 일반 황육계복숭아와 같이 나무세력이 다소 강하므로 나무세력을 빨리 안정시켜 중,단과지 발생을 많게 하고 고품질 대과생산을 도모해야 한다

  ◦ 장택백봉

     - 일본에서 육성된 만숙 대과성 아조변이지로 세력은 중간정도이고 꽃가루가 많아 자가 결실성이다

     - 숙기는 우리지역에서 8월 중하순으로서 250g의 백봉계로서 큰 편이다

     - 착색이 빨라 조기 수확할 우려가 있으므로 적기판단후 수확

     - 품질이 우수하여 시장성이 좋으며 우리지역에도 상당수 재배되고 있다

   


  ◦ 천중도백도

     -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으로 나무의 세력은 강하며 꽃가루가 없고 생리적 낙과는 중간정도이다

     - 숙기는 8월 하순으로 300g의 대과종으로 풍산성이다

     - 과실의 보구력이 약하므로 수확,선과,포장작업에 유의하여야 한다

     - 재배면적이 증가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새로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장호원황도

     - 황육계복숭아의 접목변이지로 발견되었으며 엘버타로 불리우다가 1993년 원예연구소에서 장호원 황도로 명명하였다

     - 꽃가루가 많은 풍산성으로서 9월중,10월상순에 생산되는 만 생종 복숭아로 추석출하용으로 인기가 좋다

     - 300g이상으로 대과이며 향이 좋고 천중도와 마찬가지로 재배면적이 많아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이다


  ◦ 용황백도

     - 한일백도 아조변이지로 최근에 육성 되었으며 숙기는 9월 중순으로 300g이상 대과종으로서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다

     - 수확기전 복숭아 순나방과 굴나방 방제가 되지 않을시 큰 피해를 주므로 방제 철저

     - 보구력이 약해 수확,선과,포장시 유의하고 백도계로서 단경기에 출하되므로 현재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 백  향

     - 원예연구소에서 가든스테이트의 자연교잡 실생으로부터 선발 육성

     - 유목기에 세력이 강하고 꽃가루가 많다

     - 숙기는 9월상순으로 향기가 매우강하고 과중은 300g정도로 육질은 유연다즙하다

     - 유명백도 이후 단경기에 출하되므로 가격이 좋다


  ◦ 왕  도

     - 숙기는 8월 중순으로서 나무 세력이 강하고 꽃가루가 많다

     - 숙기는 8월 중순이며 과중은 300g의 대과로서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다

     - 착색과 동시에 과실비대가 시작 되므로 미숙과 수확이 되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한다

     - 수확기가 미백과 비숫하여 제값을 받지 못 할경우가 많다


  ◦ 용성황도

     - 장호원 황도 조숙 변이지로서 나무의 세력은 강하고 개장성이다

     - 숙기가 8월 상,중순으로 장호원 황도보다 30일 이상 빠르다

     - 과중은 250g으로 꽃가루가 없고 과다시비를 피해야한다

  

◦ 백약도

     - 유명의 자연교잡실생으로 숙기는 8월초로 과중은 300g정도이다

     - 나무의 세력은 약한편이고 꽃가루가 없다

     - 내한성이매우약하므로우리지역에서 식재는 바람직 하지 않다

4. 토양개량 및 나무심기

 가. 토양 개량

  ◦복숭아 과원의 토양은 대부분이 산성이며, 유기물함량이 낮다.

    인산질비료가 과다시용되고 있으며, 붕소, 고토의 과부족이 심하다. 경사지 과원은 흙살깊이가 얕고 매우 딱딱하며, 평지는 배수가 나쁜 곳이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만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표 9) 복숭아의 토양적응성

 내습성

 내건성

뿌리깊이

토양조건

 토양반응

  비료 흡수력

약하므로배수불량   부적합

  강함

중간정도

( 40cm

  이상)

 사양토

약산성~중성

(PH5.5~6)

흡비력이 강함.

질소과다시비금지


 (표 10) 복숭아과원 토양 정밀 조사 결과(원주)

 구  분

토양산도

유기물함량

석회함량

석회

요구량

고토함량

  비고

조사결과

 PH 4.6

   2.1 %

  2.1 %

204 kg

  1.6 %

소초,호저,

판부 50

농가조사

개량목표

 PH 6.0

    3.0

  8~10

    -

  2.0

 


유효 흙살이 낮은곳은 굴삭기 이용(11월상순, 3월상순) 60cm 이상 깊이갈이를 하고, 10a당 유기물 2,000kg과 석회 200kg을 시용

배수가 안되는 곳은 0.7 ~ 1m 깊이로 지하배수관을 묻어 암거배수

◦농업기술센터의 토양정밀조사 결과에 의해 석회,붕소,고토,유기물주기

                   

(그림 2) 암거배수시설

 나. 석회 주기

  ◦늦가을 또는 초봄에 10a당 200~300kg과 붕소를 같이 시용 하고 흙과 섞이도록 깊이갈이 또는 로타리 작업 실시

  ◦석회 60~80kg을 물 1 톤에 풀어 석회주입기로 땅속에 관주


다. 나무심기

  (1) 묘목 선택 기준

   ◦품종이 정확하고, “한국과수묘목협회”의 품질표시가 있는 묘목

   ◦뿌리 발달이 좋고, 웃자라지 않고 병해충의 피해가 없는 묘목

  (2) 심는 거리

   ◦토양 조건, 품종, 나무 모양등의 조건에 따라 거리를 다르게 한다.

구    분

비옥한 땅

메마른 땅

심는 거리

10a당나무수

심는 거리

10a당나무수

정사각형

6.5×6.5m

  23주

5.5×5.5

  33주

직사각형

4.5 × 7 

32

3.5× 6

48

밀식Y자형

6  × 2

83

 6 × 2

83


  (3) 심는 시기와 방법

   ◦가을에 심는것이 좋으나, 건조․언피해를 받기 쉬운곳은 봄심기

   ◦봄에 심을때는 가을에 깊이 갈고 유기물, 석회를 넣어주고 심기

    - 화학비료, 발효 않된 퇴비가 뿌리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며,  뿌리가 뭉쳐 들어가지 않도록하여 굵은 뿌리 절단면은 밑으로 향하게 절단하여, 접목부위가 보일듯말듯 심고 물을 꼭 준다.

   ◦묘목을 심고 30cm정도 흙으로 복토를 하고, 볏짚으로 덮어주고 봄에 원상태로 흙을 헤치면 활착과 생육이 좋다.

   ◦꽃가루가 없는 사자, 창방, 백도는 수분수 2~3 품종 필히 식재

                    (그림 3) 나무 심는 방법



5. 거름 및 물주기

 가. 거름 주기

  (1) 양분 흡수 특성

   (가) 생육단계

   ◦새가지 : 저장양분과 양분흡수 정도에 따라 다르나, 만개기인 4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6월중순에 최대가 된다.

  ◦뿌  리 : 땅온도가 0℃이상이면 비료흡수를 시작하며, 1월하순~      2월 상순부터 발근되며, 활동은 4월상중순에 가장 왕성하고 여      름 고온기에는 활동이 미미하고 9월상순부터 활발.

  ◦과  실 : 제1비대기는 꽃이진후 40~50일(5월상~6월상순)로 세포분열 2비대기는 과실생장이 둔화되며 종피가 딱딱해지는 경핵기 제3비대기는 경핵기이후 수확기까지 과실 비대가 급격    히 이루어 지는데 과실 무게의 ⅔가 이 시기에 커짐.

 

  (나) 비료 흡수량

      복숭아의 비료흡수율은 (질소) 10 (인산) 4 (칼리) 16 (석회) 19

   (고토) 3의 비율로 흡수하므로 칼리와 석회의 흡수가 뚜렷히 많다.

 (2) 거름 주는 시기와 거름량

   ◦토양검정후 주문(BB)비료를 시용하여 알맞은 비료주기(저농도 특성BB비료: 5,300원/포, 고농도BB비료 5,400원/포)

   ◦밑거름 : 낙엽직후 유기물(가축분뇨,볏짚,발효돈분) 2톤/10a주기 과수용 복합비료는 땅이 얼기전이나 땅이 녹은 직후에 10a당 20kg(유목)~75kg(성목)을 시용하고 긁어주거나 로타리 작업

   ◦웃거름 : 모래땅, 경사지, 만생종은 웃거름을 칼리질 중심으로  낙화직후(세포분열기) 5월하순~6월상순에 질소 2kg(요소 4kg), 칼리 6.6kg(황산칼리 11kg)을 주고 땅을 긁어줌

   ◦가을거름 : 수확직후(감사비료) 뿌리 2차생장 촉진과 저장양분을 많게하기 위해  질소 4kg(요소 8~9kg)주기

    




(표 12) 3 요소 추천량 (원예연구소)

구  분

질소질

인산질

칼리질

비      고

(성분량:비료량환산비율)

걸은땅~

 메마른땅

걸은땅~

 메마른땅

걸은땅~

 메마른땅

 1~ 2 년생

3~ 4 〃

5~10 〃

11년 이상

2.2 kg

3.3 ~ 5.5

7.7 ~ 11

14 ~ 20

2.2 kg

3.3 ~ 5.5

7.7 ~ 11

14 ~ 20

2.2 kg

3.3 ~ 5.5

7.7 ~ 11

14 ~ 20

질소1kg=요소2.2kg

인산1kg=용과린5kg

칼리1kg=황산칼리

         1.7kg


  (3) 엽면시비

   ◦비료흡수가 어려울때, 생리장해, 병해충 피해가 있을때 효과

     (표 13)  엽면시비용 비료와 농도

비료성분

엽면시비용 비료

농  도

비  고

질  소

칼  리

칼  슘

마그네슘

붕 소

요       소

황 산 칼 리

염 화 칼 슘

황산마그네슘

붕 사 (붕산)

0.5%

1.0 %

0.3 %

1.0~2.0 %

0.2~0.3 %

1~4시간후50%흡수

 

 

1시간에 20% 흡수

 


나. 물주기

  (1) 물주기의 필요성

   년간 강수량은 충분하지만 5월중~6월중순 봄가뭄 오는 시기가

   과실의 세포수가 결정(세포분열기)되고 생육이 왕성한 시기이므로 물이 부족하면 과실이 작고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므로 물주기

  (2) 물방울물주기(점적관수) 시설 및 물주는 요령

  ◦설치 요령

(그림 5) 점적관수 시설요령


   ◦물주기는 7~15일간 비가 않올때 시작하고, 수확3~4주전 중단 한다. 물주기로 양분 흡수가 좋아지므로 질소비료를 줄인다.

     (표 14) 물주는량과 간격

구  분

모래흙

참  흙

찰  흙

비   고

물주는 량

물주는간격

20mm

4일

30mm

7일

35mm

9일

1mm는10a당

물 1톤임


  ◦물을 주면 과실이 커지고(111%), 수량이 늘어나며(135%), 석회 흡수가 촉진(117%)되어 생리장해가 없어 품질 향상.


 (3) 물비료주기

  ◦물비료를 주면 흡수율이 높으므로 질소40~50%, 인산과 칼리 비료를 30~40%를 줄여야 함.


    (표 15) 복숭아 물비료주기의 잠정 기준(kg/10a당)

밑거름 및 웃거름

  가을거름

비고

질소2.5kg(요소5.5kg),칼리2.3kg(황산칼리4kg)을3월중순부터2주간격으로5회

질소2.5kg(요소5.5kg)을 수확후 1회

 

인산질은 밑거름으로

토양 비옥도에 따라

비료량을 30%증감시비


6. 열매솎기

  ◦열매솎기를 하지않으면 과실이 작고, 저장양분 부족으로 다음해 결실이 않되며, 언피해를 받기 쉽고, 노쇠가 빠르므로 결실량을 조절

  ◦열매솎기 작업을 빨리 할수록 남은 과실의 품질, 수량이 좋아진다.

  ◦꽃은 필요한 과실수보다 30배가 많이 핀다. 꽃봉오리를 솎으면 노력이 절감되므로, 콩알크기 즉 개화4~6일전에 전체의50~70% 솎음.

  ◦1개의 꽃이 필때 잎 10 매가 호흡 할수 있는 양분이 소모되므로, 꽃솎기를 일찍하여 저장 양분의 소모를 줄여 과실 세포 분열을 촉진.

  ◦수분수로 심은 나무는 꽃을 솎아주지 않는다.

   

(표 16) 꽃수와 수확과실수의 비율(백도 13년생, 1주당)

전정후의 

총 꽃수

달린 열매수 (개)

수확과실수

(개)

수확량

열매수

솎음열매

봉지씌운량

 8,189 개

 (100%)

3,742

(45.7%)

3,325

(40.6%)

417

(5.1%)

314

(3.8%)

주당6상자

1,800kg/10a

 

  ◦1차 열매솎기는 수정이 않된 열매가 떨어지는 5월 상순까지, 2차 열매솎기는 엄지손가락 크기로 자란 6월상순까지 실시


                     (그림 6) 열매 솎는 요령


7. 나무모양 만들기와 정지전정

가. 생육 특성

  (1) 나무의 특성

   ◦생장이 왕성하여, 나무가 빨리 크며, 도장지 발생이 많다.

   ◦나무 자세가 벌어지는 개장성이고 정부우세성이 변하기 쉽다.

직립성(중)

개장성(중)

개장성

개장성(심)

창방,월봉조생,

백봉, 수봉, 천홍 

포목,대화조생

유명,백도,기도”,

대화”,고양”

대구보


   ◦전정부위의 상처가 잘 아물지 않으며, 노쇠가 빠름.


  (2) 결과지의 특성

   ◦장과지 : 30cm이상의 결과지로 밑에 2~3개의 잎눈, 중간에 잎, 꽃눈이 함께 있고, 선단부는 잎눈(꽃눈)이 생긴다. 과실의 발육이 좋고,

     밑의 잎눈은 다음해 좋은 발육지가 나와 결과지로 이용.

   ◦중과지 : 10~30cm의 결과지로 끝눈이 잎눈이고, 중간에 꽃눈이 많아 과실 착과는 좋으나 밑에 잎눈이 없어 결과부위가 상승

   ◦단과지 : 10cm이하의 짧은 가지로 끝눈만이 잎눈이고, 전부 꽃눈으로 세력이 약한 단과지는 결실후 말라죽는 경우가 많다.

   ◦꽃덩이 단과지 : 3cm이하인 결과지로 끝눈만 잎눈이고, 전부 꽃눈으로 꽃덩이가 되는데 전정할때 1~2화총만 남기고 제거


나. 나무 모양 만들기

   ◦종래의 배상형은 도장지의 발생이 많아 밑부분의 가지가 그늘  지므로 말라죽게 되고 결과부위가 상승하는 결점이 있다.

   ◦나무의 공간을 입체적으로 이용하려면 원가지를 줄이고, 덧원가지를 만들어 가는 개심자연형이 바람직하다.


다. 정지 전정

  (1) 개심자연형의 기본

   ◦원줄기(주간) : 길이 60~70 cm

   ◦원가지(주지) : 제1원가지는 땅위 30cm에서 60~70도로 벌려주고, 20cm간격으로 2원가지(40~50도), 3원가지(30도내외) 배치

   ◦덧원가지(부주지) : 각 원가지마다 2~3개 배치

   ◦곁가지 : 필요에 따라 갱신. 광선이 잘 들도록 삼각형 배치






   (그림7)개심자연형의 원가지배치    (그림 8) 덧원가지의 배치

 

 (2) 예비지 전정(두가지 갱신법)

  ◦결과부위가 상승하므로 나무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갱신전정 필요

  ◦세력이 강한 가지 밑의 눈 2~3개를 남기고 자르면, 다음해 나오는 2~3개의 가지중 덧원가지에 가까운2~3눈을 남기고 잘라 예비지로 하고 나머지 1~2개는 결과지로 이용(결실했던 가지는 절단)


   (그림9) 곁가지의 형태          (그림10) 두가지 갱신법

 

 

  (3) 여름 전정

   ◦5월하~6월중순에 눈따기,순지르기,순비틀어주기,도장지 제거


  (4) Y자 수형 밀식재배

   가) 장점 및 특성

    ◦개심자연형보다 조기수확(3~4배), 나무높이를(3.5m이하) 낮게 구성하고, 계획적인 유인으로 수광상태가 좋아 고품질 과실을 생산 할 수 있고, 작업의 생력화로 인건비 절감

    ◦공간 활용을 위한 최적의 재식거리 유지 고밀식재배로 조기 다수확을 할수 있고, 광합성 증진을 위한 가지배치로 과실·잎에 투광효과를 높이고, 영양생장을 감소 시키고, 수관은 방제, 수확, 전정 작업등이 단순 기계화가 가능하도록 구성 할수 있다.


   나) 재배 방식

    ◦지  주 : 지주와 유인선을 설치하여 계획적으로 수형 구성

    ◦무지주 : 무지주상태로 개심자연형의 2본 지주형과 같이 키우면서, 부주지를 두지 않고 측지와 결과지를 배치하여 수형구성


   다) 재식 거리

    ◦재식주수 : 10a당 83~67주 (열간 : 6m, 주간 2~2.5m)

    ◦양주지간의 벌림각도 : 80。

    ◦재식열 방향 : 수광태세를 고려하여 남북열이 좋음


   라) 재식시 묘목 절단 방법

    ◦묘목 40~50cm 높이에서 절단후 최상부위 가지는 희생아 전정을 하고 1,2 주지를 선정

    ◦충실한 묘목(80cm이상)은 경사각 50。정도로 유인하여 제1주지로 키운후 기부 20~30cm 높이에서 제2주지를 받는다

    ◦주지 신장과 경쟁되는 가지는 순비특기나 제거 작업

    <그림 11> Y자 수형구성시 묘목절단후의 주지 육성 방법


8. 생리장해와 대책

가. 핵  할

  ◦과실 발육중 핵(내과피)이 갈라지는 현상으로 조생종에 많이 발생 외관과 품질이 나빠지며, 발육이 않되고 미이라가 되거나 낙과

  ◦발생시기 및 원인

   -생장초기(만개후20~40일):급격한 열매솎기로 양수분 과실로 이동

   -경핵기(6월중하순) : 핵에서 수분이 빠져 나올때 수분 부족 

  ◦대  책 : 질소과용, 과다한 열매솎기, 가뭄과 과습을 방지해야 하고, 황산칼리 비료를 늘려주면 억제 효과.


 나. 수지병

  ◦나무에서 진액이 분비되는데 투명한 진액이 갈색으로 변하고, 굳어 흑갈색이 되는데, 수세가 약한나무, 배수불량이나 건조한땅에서 발생

  ◦발생시기 및 원인

   - 5~6월부터 시작하여 7~8월에 발생이 많으며, 영양상태 불량, 복숭아 유리나방피해, 동고병, 동해, 햇빛데임, 강전정이 원인

  ◦대  책 : 봄에 진한 석회유와 베노밀등을 줄기에 발라주며, 피해부위를 깍아내고 톱신페스트, 발코트를 바른다. 건조와 과습방지 필요


다. 붕소 결핍증

  ◦붕소가 부족한 곳은 새가지가 마디가 아주 짧은 총생현상으로 나고, 잎은 가늘고 길며 엽맥사이가 황화되며, 꽃눈은 대부분 말라죽으나 개화된것도 결실이 않되며, 착과된 과실도 핵이 검게 마른다.

  ◦대책 : 붕사 3~4kg을 2~3년마다 주거나, 붕산 0.2~0.3%액을(물 20ℓ에 35~55g) 2~3회 엽면시비를 하며, 유기물을 2톤/10a이상 주기


9. 병해충 방제

가. 월동 병해충 방제

  (1) 기계유유제 20~25배(20ℓ800~1000cc) +지오판1000배액

   ◦2월말~3월10일까지 살포 (20일후 유황합제)

   ◦나무좀, 깍지벌레, 진딧물, 응애, 나방류

  (2) 석회유황합제 5도액: 3중~말일 살포(14일후 보르도액)

   ◦잎오갈병, 세균성구멍병, 회성병, 흑성병, 동고병

   ◦찌꺼기는 나무에 발라주어 병,충,수지병 예방

  (3) 석회보르도액 6-6식 살포 : 꽃피기 직전

   ◦잎오갈병, 세균성구멍병, 탄저병


나. 병 해

  (1) 잎 오갈병 (축엽병)

   ◦발생 및 피해

    -4~5월 기온이 낮은해에 많이 발생하며, 비에 의해 새순에 전염

    -잎에 적색종기가 생겨 부풀어 기형이 되고, 오그라져 흑변 낙엽

    -병포자는 새 눈(잎눈)에 침입하여 월동하여 발생하며, 온도가

     20℃이상으로 높아지면 발생정지

   ◦방제 대책

    -발아직전 석회유황합제 5도액을 살포하고, 꽃피기직전 6-6식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고, 꽃이진후 전용 약제를 2 회 살포

    -피해잎은 일찍 제거하되 늦으면 확대되며 초기생육이 부진

  (2) 세균성구멍병 (세균성천공병)

   ◦발생 및 피해

    -4~5월 비바람에의해 어린잎, 어린과실에 전염되어(세균)발생

       (발생최성기 7~8월)

    -세력이 약하거나, 배수가 나쁜곳, 바람이 많은곳 발생함

    -초기에는 다각형의 갈색무늬가 생겨 잎에 구멍이 �리고, 7월 부터 낙엽이 되고, 과실․가지에 오목한 부정형병반이 생김

   ◦방제 대책

    -바람이 많은 곳에 재배를 피하고, 나무세력을 강하게 키움

    -월동직후 석회유황합제 5도액, 꽃피기직전 6-6식 석회보르도액, 꽃이 진후 유산아연 석회액이나 농용신수화제 살포

 (3) 잿빛무늬병 (회성병)

   ◦발생 및 피해

    -주로 열매에 발생하며, 성숙기의 피해는 과피에 갈색반점이 생기고  점차 커져 회색으로 변하며 악취가 남

   ◦방제 대책

    -병든 과실, 가지는 일찍 제거 땅에 묻고, 봉지씌우기로 예방

    -월동직후 석회유황합제5도액을 살포하고 5~7월에 전용약제살포


 다. 충 해

   ◦땅속, 낙엽에서 월동 해충(심식나방,순나방,점박이응애,굴나방)

    → 5 월상순에 토양 살충제를 10a당 5kg 살포

   ◦나무껍질 사이 월동해충(순나방,명나방,사과응애,나무좀,진딧물

     깍지벌레) → 월동직후 기계유유제 20~25 배액을 고루 살포

  (1) 복숭아 명나방

   ◦발생 및 피해

    -나무껍질사이 고치속(노숙유충)에서 월동하고 년 2회 발생

    -유충은 잎을 먹다가 과실속을 불규칙하게 돌아 다니며 먹어            표면이 울퉁불퉁하게되고 적갈색의 똥과 즙액이 나옴

   ◦방제 대책

    -겨울에 거친껍질 제거작업 및 기계유유제 25배액 살포

    -전용약제를 살포한후 6월상순까지 봉지씌우기

  (2) 복숭아 순나방

   ◦발생 및 피해

    -나무껍질, 쓰레기에서 월동, 년4회 발생하며, 7월하순~9월상순이 최 대발생기이나, 5월 상순부터 새순을 가해하여 순이 시들고, 8월 과실피해는 과실이 변색되며 배설물이 나옴

   ◦방제 대책

    -새순이 시드는것 발견시 절단, 6월하순~9월까지 살충제 살포

  (3) 유리 나방

   ◦발생 및 피해

    -년1회 발생하며, 4~7월에 줄기와 껍질을 갉아 먹음으로 수세가 약해지고, 심하면 고사됨

   ◦방제 대책

    -4월경 똥과 나무진이 나오는 곳에서 벌레를 잡아내고,

    -성충발생기(6월상~8상순)에 살충제를 살포, 심한곳은 살충제를 섞은 백도제를 발라 예방

  (4) 굴나방

   ◦발생 및 방제 : 5월부터 년 6~7회 발생, 애벌레가 잎살사이를 뚫고  다님,  5하~6상순에 중점방제하고, 수확후에도 방제 필요

  (5) 진딧물류

   ◦발생 및 피해

    -조팝나무진딧물 : 잎이 말리지않고 그대로 있음

    -복숭아혹진딧물 : 잎이 세로로 말림(녹색, 적색계통)

    -복숭아잎혹진딧물: 세로로 말리고, 빨간색으로 변하며 두꺼워짐

    -복숭아가루진딧물: 5월하~6월하순 새가지,잎에 그을음 발생

   ◦방제 대책

    -월동기 방제로 기계유유제 25배액 살포하여 밀도를 줄이고,진딧물 전용농약을 바꿔가며 살포

  (6) 나무좀

   ◦발생 및 피해

    -피해 줄기속에서 월동하며, 년 1회 발생

    -껍질밑에 굴을 파고 구멍으로 배설물 배출, 수지가 나옴

    -나무가 부러지거나, 나무세력이 약해져 고사함

   ◦방제 대책

    -5~8월 성충 침입시기에 나무줄기에 살충제 살포

    -나무세력을 건전하게 유지하는것이 피해 방지에 중요





라. 월동기 병해충방제 약제 제조법

  (1) 석회 보르도액 제조 방법

   ◦준비물 : 프라스틱 물통 2개, 유산동, 생석회

   ◦제조순서 (4-8식 200ℓ제조) 

    ① 미지근한 물 160ℓ에 유산동800g 녹임

    ② 생석회1,600g을 적은물로 소화시키고 물40ℓ를 넣어 석회유제조

    ③ 생석회유(40ℓ)에 유산동액(160ℓ)을 서서히 부어가면서 한쪽

      방향으로 젖는다

   ◦명  칭

구호칭

신호칭

물100ℓ당자재량

구호칭

신호칭

물100ℓ당자재량

유산동

생석회

유산동

생석회

3두식

8-8식

800g

800g

4두식석회배량

4-8식

400g

800g

4두식

6-6식

600

600

6두식

4-4식

400

400

  (2) 석회 유황합제 제조방법

   ◦준비물 : 2배크기의 솥, 생석회, 유황가루

   ◦제조순서(원액 100ℓ제조) : 생석회12.5kg, 유황가루 25kg

    ① 200ℓ솥에 물 120ℓ를 넣고 끓임 ⇒

    ② 유황가루 반죽(뜨거운 물에 전착제 100cc를 넣어가며 반죽)      ③ 물에 유황반죽을 넣고 끊이다가 끊기 시작할 때 불을 약하게         하고, 소화된 생석회분말을 조금씩 넣고 저어준다 ⇒

    ④ 저어주면서 1시간 정도 끓인후 불을 줄이면서 퍼내 체로 걸   러서 식힌 다음 밀봉 저장(녹갈색의 유황합제 원액)

  




 ◦희석표(물 20ℓ에 섞는 량)

      원액농도

희석농도

보메26도

27도

28도

29도

30도

보메 3 도액

1,700cc

1,640cc

1,550cc

1,500cc

1,430cc

보메 5 도액

2,880cc

2,720cc

1,620cc

2,500cc

2,400cc

   *시판농약 : “석회유황합제”물20ℓ에 167~400㎖ (120~50배액)

 

 마. 복숭아 병해충 고시농약 및 혼용가부표

  (1) 복숭아 병해충 고시 농약  (’04농약사용지침서-농약공업협회)

월별

순별

살포량

살포량

대상병해충

방  제  약  제

2

휴면기

300ℓ/10a

 

진딧물

깍지벌레류

응애류

 기계유유제 + 쿠무러스+전착제

3

발아

10일전

잎오갈병

세균성구멍병

흑성병

회성병

탄저병

 

 석회유황합제+테디온+전착제

 석회유황합제+주움+전착제가용

 석회보르도액

4

개화전

300ℓ/10a

잎오갈병

회성병

복숭아순나방

잎말이나방

깍지벌레류

유리나방

 가벤다+히어로+주움

 다코닐+수프라사이드+주움

 지오판+포스팜

 디치(델란)+칼립소

낙화

직후

300ℓ/10a

세균성구멍병

흑성병

잎오갈병

 

 참조네+파마치온+주움

 농용신+안트라콜+코니도

 아그리마이신+새시미

5

세포

분열기

400ℓ/10a

세균성구멍병

흑성병

탄저병

 

 디치+한우물+매치

회성병

백분병

복숭아굴나방

깍지벌레

진딧물

응애류

복숭아순나방

 참조네+선파이어+스미사이딘

 참조네+똑소리+페로팔

 안트라콜+바이코+알시스틴

 만코지+아그렙토+그로포

 바이코+똑소리+페로팔

 가벤다+똑소리+노몰트

 참조네+바이킹

 벤레이트+한우물+디밀린

6

과실

비대기

400ℓ/10a

탄저병

회성병

흑성병

심식나방

복숭아굴나방

복숭아순나방

 탈렌트+다니톨+주움

 아그리마이신+새시미+카스텔란

 푸르겐+다니톨+디디브이피

 바이코+베테랑+히어로

 가벤다+파마치온+똑소리

과실

비대기

(경핵기)

450ℓ/10a

 

세균성구멍병

갈반병

 

 

 

복숭아굴나방

복숭아명나방

진딧물

응애류

 비온엠+매치

 바이코+다니톨+주움

 후론사이드+트레본

 가벤다+선파이어+디디브이피

 푸르겐+세배로

 아그리마이신+카스텔란

 탈렌트+선파이어 또는 파마치온

월별

순별

살포량

살포량

대상병해충

방  제  약  제

7

조생종수확기

450ℓ/10a

 

세균성구멍병

갈반병

 

복숭아굴나방

복숭아명나방

진딧물

응애류

 베노밀+스미사이딘+다니톨

 푸르겐+히어로+디디브이피

 참조네+스미사이딘, 탈렌트+데시스

 후론사이드+더스반

중생종

수확기

(꽃눈

분화기)

450ℓ/10a

회성병

깍지벌레류

잎말이나방

 아미스타+베테랑

 참조네+데시스+파라니카

후론사이드+바이킹 또는 보가드+바이킹

 선파이어(메치온)+보가드

 스미렉스+그로포

8

중생종

수확기

400ℓ/10a

탄저병

회성병

흑성병

심식나방

흡즙나방

굴나방

유리니방

 보가드+매취

 푸르겐+타스타+디디브이피

 가벤다+선파이어+다니톨

안트라콜+바이킹,참조네(베노밀)+다니톨

 후론사이드+스타터

 실바코+스미사이딘

만생종

수확기

450ℓ/10a

역병

회성병

복숭아굴나방

응애류

 로브랄+히어로+디디브이피

 푸르겐+세빈+디디브이피

 보가드+매취

 참조네+선파이어

 안트라콜+디디브이피

9

만생종

수확기

450ℓ/10a

회성병

흑성병

세균성구멍병

굴나방

깍지벌레류

유리나방

 가벤다+그로포

 베노밀+스타터

 만코지+그로포

10

낙엽기

450ℓ/10a

세균성구멍병

 

 석회보르도액

11

낙엽기

휴면기

450ℓ/10a

세균성구멍병

 

 석회보르도액

※ 1. 4월 20일 만개기준 : 관설동

   2. 30℃ 이상 고온시에 혼용살포시 약해가 나는 경우가 있으니 약제 살포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봉지싸기 전에는 동녹 발생이 우려되니  유제사용을 삼가 합시다.

바. 농약 안전 사용

  ◦농약 혼용 순서 : 액제(수용제)→수화제(액상수화제)→유제의 순서로 물에 희석하고, 유제와 수화제의 혼용은 가급적 피한다.

  ◦복숭아는 동제와 황제에 약하므로 잎이 피어있는 시기 사용금지, 유기인계살충제(다이메크론,수프라사이드등)는 약해 우려

  ◦농용신수화제는 기온이 높을때 살포하면 잎에 황화현상 발생

  ◦농약과 4종복비와의 혼용은 4종복비의 흡착성 증량제가 약해 원인

  ◦농약사용전에 설명서를 읽어보고 사용하며, 적용 대상작물과 병해충에만 사용하고, 안전사용기준 및 취급제한 기준을 준수


10. 기상 재해 대책

 가. 겨울철 이상난동

   ◦발아 및 개화가 빨라서 저온, 늦서리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로 착과가 적으면 질소비료를 감량 시비

  나. 겨울철 동해

   ◦사전 대책

    -동해예방을 위해 짚싸주기, 백도제(물 18ℓ, 소석회 3kg, 돼지기름 450g, 전착제100g)나 수성페인트 발라주기

   ◦사후 대책

    -동해피해 정도에 따라 전정을하여 착과량을 조절하고 질소비료를 30~50% 감량 시비

  다. 봄 가뭄

   ◦관정을 개발하여 점적관수 시설 또는 비닐포대 이용 물주기

   ◦나무밑에 퇴비, 짚, 비닐, 보온덮개등을 깔거나, 흙을 두껍게 복토

   ◦잡초제거후 얕게 갈고, 불필요한 도장지 제거

   ◦가뭄때 양분흡수가 잘않되므로 요소0.3%액 엽면시비





 






 

 

 

아래사진은 9월 고접한 부위에 유리나방이 산란을 하여 식해를 하였습니다.
유리나방에 피해를 당하면 자칫 접목부위가 위의 사진과같이 됩니다.
눈접을 한부위는 절접과 달리 아무런 상처나 흉터 자국이없이 본인도 접목부위를 식별 할수없을 만큼 깨끝해야 되는데 흉터가 있으면 후에 그곳이 상하여 부러지는 수도 있습니다.
접목후 일주일후 유기인계 살충제를 살포해야 되나 못하신분은 지금이라도 식해를 당한 부위에 살충제를 뿌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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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9월 전정시 5~20cm 를 남기고 전정한 결과지중 하나 입니다.
이듬해 보통 착과를 시키지 않고 짧은 단과지를 만들기 위한 방법인데 주위에 착과 시킬것이 없으면 그냥 착과를 시켜도 대과를 생산 하면서 결과지를 짧게 만들수 있습니다.
휴면기에 이런방법을 써도 됩니다만 9월에 자른것이 도장지로 변하지 않습니다.
휴면기에 잘랐을때 착과후 도장지로 변하게 되면 적심을 하면 됩니다.
이러한 결과지는 길이 50cm 이하로 5년 이상을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품종 갱신을 위하여 톱으로 나무를 모두 베어 내다가 지난해 9월전정을 열심히 한 결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서 그냥 불속에 집어넣기가 아까워 올립니다. 노란 선 안에 있는결과지들을 보여드리기 위함인데 지난해 9월 긴가지를 10 여cm로 잘라 놓으니 금년에 이렇게 여러개의 충실한 결과지가 만들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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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는 개화직후부터 성수기까지 3회의 낙과파상이 있습니다. 낙과의 정도는 품종에 따라 또는 결과지 종류별, 영양상태 및 관리상태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제1기 낙과는 암술이나 배주가 불완전하여 수정능력이 없거나 동상해로 고사한 꽃의 낙화가 되는 것으로 만개 직후 1~2주 사이에 일어납니다.. 암술이나 배주가 불완전한 원인은 주로 전년도 수확 후의 관리가 부적절하여 조기 낙엽된 과수원에서 저장양분의 부족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1차 적과(예비적과)는 이시기, 제1기 낙과가 끝날 무렵인 만개 후 약 2주후에부터 최종 남길 과실의 2~3배를 두고 적과하는 해야 합니다.
제2기 낙과는 암술이 완전함에도 불구하고 수분, 수정이 되지 않았거나 수정이 되었더라도 양분 부족으로 낙과하는 것으로 만개 후 약 3~4주 사이에 일어난다. 백도 등 늦게까지 낙과가 일어나는 품종은 다른 품종을 적과하고 적과하는 것도 적과 요령이다. 따라서 2차 적과시기는 제2기 낙과가 끝날 무렵인 만개 후 약 30~40일경부터 실시하는데 이때에는 과실이 어느 정도 자라 모양이나 크기에서 확실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제3기 낙과는 수정에 의하여 배(胚)가 형성된 후 수체 내의 생리적 원인에 의해 배가 발육을 정지하고 고사하게 되어 낙과되는 것을 6월 낙과(June drop)라고 한다. 제3기 낙과는 대개 개화 후 60일경까지 있고 이 시기가 지난 다음에도 적과하는 경우도 있고. 이런 적과를 수정적과라 합니다..

복숭아의 과실비대는 기상 조건에 따라 크게 좌우되므로 수세나 과실 비대 상황을 잘 판단하여 수정적과를 해 줌으로서 과실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복숭아는 수정이 완료됨과 동시에 배(胚) 발육이 급격히 이루어지는데 배 의 주성분이 되는 단백질 합성에 꼭 필요한 질소와 탄수화물이 신초의 왕성한 발육에 다량 소비되므로 신초와의 양분 경합에 의해 배의 발육정지 또는 고사원인이 되어 낙과가 됩니다.

보르도액 살포시기를 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유황합제 살포일이다. 최소한 유황합제 살포 10일이후로 하는것이 좋다.근접살포하면 유황합제와 보르도액의 화학반응으로 약효가 떨어질수 있다. 그리고 염두에 두어야 할것은 다음 방제와의 기간일 것이다. 최근 이상고온으로 발아후 꽃피는 기간이 점차 가까와져 유황합제를 적기에 살포했을때 보르도액 살포 시기를 유황합제 살포 10일후로 �추기 힘들며 다음 방제와의 간격때문에(복숭아 낙과후 방제는 통상 망건이 벗어지고 수정이 확실히 결정되는 시기에 함.)
꽃이 피기 전보다는 꽃이 한두개씩 피는(그보다 조금 �어도 약해,결실에 피해는 거의 없을것 임) 시기에 하는 추세이다. 유황합제 살포가 늦었거나 꽃이 갑자기 일찍 필경우 않하는 것이 좋다.

 

개화전 방제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석회보르도액이다.
그이유로는 가장 비용이 적게 들고 그시기에 사용할수 있는
마땅한 살균제가 없기에언제부터인지 석회보르도액이 개화전 방제약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러나 석회보르도액은 유산동이 주성분으로서 동제 약의 가장 문제가 되는 약해와 유황합제와 살포간격(최소10일) 동성분이 나무에 미치는 점을 고려하여 천공이 심하지 않는다면 3년에 한번정도는 다른것의 사용을 고려...(다코닐,델란) 유황합제 살포후 개화전 방제를 서두르면 낙화후 방제까지 기간이(통상 낙화후 방제는망건이 벗어지는 시기에 함) 너무 길어짐. 개화전 방제는 결실에 큰 지장을 주지않는한 최대한 느추는 것이 좋음.(전체적으로 꽃이 서너개씩 피는)

동계약제는 전정후 발아, 개화전에 살포하는 약제입니다.
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3가지를 순서대로 살포합니다.

오늘(3월 28일)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신다면 기계유유제는 30일전에(2월 말) 살포하셨습니다.
그리고 개화기를 전후(상부의 꽃이 한두개 필무렵)하여 보르도액을 살포합니다. 보르도액도 석회유황합제 살포후 15~20일 후에 살포합니다.
그러므로 15일 간격으로 약제를 살포한다면 개화가 시작되는 시기 한달(30일) 전에 전정을 완료하고 기계유유제를 살포하고 그후 30일후 석회유황합제, 또15일후 보르도액을 살포해야합니다.

이 약제 살포시기는 지역별, 개화시기를 역순으로 계산하여 살포해야 합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7~10일 간격으로 약제 살포를 하기도 하지만 약해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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