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상 및 용도
황기는 다년생 식물로 줄기는 녹자색을 띄며 키는 70∼120cm에 달하고 가지가 많다. 잎은 홀수의 5회 깃모형 겹잎으로 줄기에 어긋나고 작은 잎 조각은 6∼13개인데 3번째의 복엽이 타원형으로 가장 큰데 몽고 황기는 작은 잎수가 25∼37개로 더 많다.
7∼8월에 줄기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올라와 총상 화서로 나비모양의 담황색의 꽃이 핀다. 꼬투리 속에 열매가 맺히는데 종자 1,000알의 무게는 3.5g 이다. 긴타원형의 꼬투리는 완숙무렵에는 회갈색으로 변하며 길이는 3∼5 cm 정도이며 꼬투리속에는 8∼10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완숙한 종자는 검정색이다.
뿌리의 외피는 담황갈색이나 잘라보면 둘레는 유백색이고 속살은 담황백색을 띈다. 뿌리는 약용으로 이용하며 뿌리는 직근성이며 길이는 보통 20∼100cm이고, 굵기는 0.5∼2.0cm 정도이다. 황기는 3∼5년 정도 되면 뿌리가 노화하여 죽게 되는데 뿌리에 오는 병에 걸리면 보다 일찍 고사하게 된다.
황기식물의 뿌리의 겉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황기라 하며, 강장작용, 이뇨작용, 항신염작용, 항균작용, 간장보호작용 등의 약리작용이 있다. 한방에서는 자한(自汗), 도한(盜汗), 혈비(血痺), 부종(浮腫), 내상로권(內傷勞卷), 비허설사(脾虛泄瀉), 탈홍(脫紅), 기허혈탈(氣虛血脫) 등의 처방에 쓴다.
2. 재배현황 및 가격동향
우리나라의 어느 지역이나 재배 가능하나, 비교적 여름철 온도가 높지않고 일교차가 크며 서늘한 중북부 산간 지역이 적당하다.
재배에 적합한 토양은 토심이 깊고 부식질 많고 배수가 양호한 부드러운 양토이다.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는 뿌리썩음병이 발생하고 사질토에서는 잔뿌리가 많이 발생하여 품질 저하된다. 강원도, 경북북부지방, 충북, 경기도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나 주산단지는 강원도 정선이다.
연도별 재배현황과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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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1998 |
1999 |
2000 |
2001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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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면적(ha) 생산량(kg/10a)) 가격(등급/대) |
1,176 236 26,800 |
1,136 220 32,000 |
945 233 3,900 |
889 256 50,800 |
1,024 239 56,000 |
3. 재배기술
가. 재배적지
황기는 추위에 강하여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지만 강우량이 많고 비바람이 심한 남부 해안 지방보다는 비교적 서늘한 중북부 산간 지방에서 재배하는 것이 뿌리의 생육이 잘되고 품질도 좋다.
즉 여름철 온도가 높지 않으면서 밤낮의 기온 교차가 크고 토심이 깊고, 물빠짐이 아주 좋고, 부식질이 많은 식양질 토양에서 재배해야 뿌리가 곧고 길며 품질 좋은 황기를 수확할 수 있다.
여름철 기온이 높은 평야지에서는 1년생 뿌리를 생산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뿌리썩음병이 심해 2∼3년생의 굵은 뿌리를 생산하기 어렵다. 사질토에서는 줄기와 잎의 생육은 좋지만 잔뿌리가 많이 생겨서 품질이 떨어진다.
나. 종자선택
시험연구기관에서 육성 보급한 품종이 없어 재래종이 재배되고 있다. 번식은 종자로 하는데 1년생 포기에서도 채종이 가능하지만 발아율이 좋지 않고 발아후 생육도 좋지 않으므로 가능하면 2∼3년생의 건실한 포기에서 잘 여문 종자를 채종해 쓰는 것이 좋다.
묵은 종자는 발아는 되지만 잘 자라지 않고 고사가 심하므로 사용치 않는 것이 좋다. 종자를 구입하여 사용할 때는 색깔이 검고 윤택이 나며 무겁고 충실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 경운깊이
경운깊이에 따라 년근별 수확량에 큰차이를 보이고 있다. 건근중과 뿌리길이가 길은 것은 깊이 15cm 경운이나 30cm 경운보다 60cm 경운이 가장 효과적이다.
경운깊이별 황기의 건근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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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깊이(cm) |
15 |
30 |
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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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근 |
2년근 |
1년근 |
2년근 |
1년근 |
2년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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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근중(g/주) |
13.7 |
15.2 |
14.9 |
16.8 |
17.9 |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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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길이(cm) |
35 |
36 |
33 |
41 |
45 |
50 |
|
※ 자료 : ‘97 ∼ ‘98 봉화고냉지약초시험장 주) ① 파종기 : 1997년 4월 20일 ② 재식거리 : 30 ③ 시비랑 : N-P2O5-K2O-석회-퇴비 = 6-8-9-200-2,000kg/10a | ||||||
라. 직파재배
1) 파종시기
파종시기는 봄파종이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 가을파종이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이지만, 지역의 기상여건을 감안하여 늦은 봄에 내리는 늦서리 피해를 받지 않도록하고 가을파종을 너무 이르게 하면 겨울 전에 싹이 나와서 얼어 죽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파종시기가 늦어지면 생육이 떨어져 수량이 감소되므로 너무 늦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남부지역 황기 파종기와 건근수량(kg/300평)
2) 파종방법
파종 전에 밭 전체에 밑거름을 골고루 뿌리고 깊이 갈아서 전층 시비가 되도록 하고 90∼120cm의 두둑을 짓는다.
황기 재식거리에 따른 수량성 (1년생/kg/300평)
당년 가을 수확을 목적으로 파종할 때는 15cm 간격으로 작은 골을 만들어 줄뿌림 하거나 10cm 간격으로 2∼3알씩 점뿌림한다. 2년근 이상의 것을 수확할 목적으로 파종할 때는 40cm 간격으로 작은 골을 만들어 줄뿌림 하거나 10cm 간격으로 점뿌림한다.
파종한 후 복토는 0.5∼1.0cm두께로 하는데 현재 인력 파종기가 나와 파종에는 노동력이 많이 절감되고 있다. 당년 수확을 목적으로 줄뿌림할 때 소요되는 종자는 3.6ℓ 정도이고 점파 할 때 소요되는 종자는 2,4ℓ 정도이다. 2년생 이상의 뿌리를 수확할 목적으로 파종할 때는 10a당 1.8ℓ 정도 소요된다.
3) 거름주기
황기는 콩과 식물로 뿌리를 약으로 이용하므로 질소질 비료보다는 퇴비, 인산, 칼리비료를 많이 주어야 한다. 또 산성토양에서는 석회를 충분히 사용하여 중화시킨 후 심는 것이 좋다. 보통밭에는 300평당 질소 6kg, 인산 8kg, 칼리 9kg, 퇴비 1,000kg을 기비로 준다. 비옥한 땅에서는 밑거름 만으로도 생육이 왕성하므로 웃거름은 생육상태를 보아서 필요할 때만 주도록 한다.
늦가을 잎과 줄기가 누렇게 마르면 다음해 수확할 것은 뿌리 위 6∼9cm부위의 줄기를 낫으로 벤 다음 월동시킨다. 이른 봄에는 퇴비등의 비료를 밑거름으로 준 양보다 30%정도 더 많이주어야 2년차의 생육이 좋다.
마. 관리
1) 솎음작업
씨뿌린 후 10일 내외가 되면 싹이 올라오는데 아주 베지 않으면 솎아주지 않고 그대로 키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황기는 드물게 키운 것보다는 다소 베게 키우는 것이 겉 뿌리의 발생이 적어 품질이 좋다.
드물게 키우면 가지가 많아지고 겉뿌리도 많이 발생하여 품질이 덜어진다. 솎음은 포기사이를 10cm로 하여 1포기씩만 남기고 솎아준다. 포기 사이가 떨어져 있을 때에는 한 파종구에 2∼3포기가서있어도 자라는데 지장이 없다.
김메기는 황기가 자라는데지장이없도록 3∼4회실시해 주는 것이 좋은데, 품목고시가 되지 않은 제초제 사용시에는 주의를 요한다.
2) 보파
황기는 직근성 작물로 이식이 잘 안될 뿐 아니라 곧은 뿌리를 수확해야 하므로 결주가 생기면 이식하지 않고 보파해야 한다. 즉 파종한 20일이 지나도록 싹이 올라오지 않으면 보파하여 결주가 없도록 한다.
3) 순지르기
땅이 비옥하거나 비료를 너무 많이 주어 생육이 지나치게 왕성하면 도복의 위험성이 따르게 된다. 1년생은 7월 중순 이전에, 2년생 이상은 6월 하순과 7월 하순에 각각 1/4정도씩 순지르기를 하면 황기의 쓰러짐을 막을 수 있고 뿌리의 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황기의 순지르기(적심) 방법별 수량(‘95,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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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심방법 |
건근수량지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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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근 |
2년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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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심 |
100(77.5kg/10a)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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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78.4kg/10a) 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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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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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생:7월 중20%) (2년생:7월 중순 30%) | ||
그러나 지나치게 많이 자르면 황기의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여 수확량이 감소하므로 주의 하여야 한다.
황기뿌리는 필요 이상으로 토양습도가 높으면 쉽게 썩어 말라 죽으므로 배수를 철저히 해야 한다. 2년이상 키울 경우에는 지면에서 10cm정도 위에 줄기를 잘라 주는데 줄기를 자를 때 잔뿌리가 떨어지면 뿌리가 썩거나 말라 죽어서 다음해에 싹이 나지 않으므로 뿌리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서 잘라준다.
4) 배수작업
황기는 곧은 뿌리가 땅속 깊이 쭉 뻗어 내려가므로 여름철 장마로 수위가 높아지거나 과습 상태가 되면 뿌리가 썩고 말라 죽는다. 따라서 배수를 철저히 해야한다. 배수로의 깊이는 적어도 40cm이상이 되어야 한다.
4. 수확 및 조제
가. 수확시기
보통 2∼3년생을 수확하지만 중남부 지역의 비옥한 땅에서는 당년에는 뿌리가 상당히 크므로 수확이 가능하다. 그러나 당년에 수확하면 뿌리가 길고 굵지 못하며 약효도 적다고 하여 값이 2∼3년생의 절반이하 밖에 되지 않는다. 오래되어 뿌리가 길고 굵을수록 시세가 높으므로 시세를 보아가면서 수확 년수를 늘리도록 한다.
나. 수확방법
10월 하순∼11월 중순 사이에 잎과 줄기가 마르기 시작하면 수확한다. 잔뿌리가 적고 곧게 내려간 것은 줄기를 쥐고 뽑는 방법으로 수확할 수도 있지만 대개는 줄기를 베고 곡괭이나 삽으로 캔다. 포크레인을 이용하여 수확하면 하루에 1,000평가량 수확이 가능하다.
황기 기계이용 수확 노동력 절감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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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방법 |
수확시간(시간/300평/1인) |
수량(kg/300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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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취시간 |
수확시간 |
총시간 |
생력효과 |
수량 |
손실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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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인력 소형포크레인 |
- 2.5 |
135.3 37.8 |
135.3 40.3 |
- 70.2 |
144.7 143.8 |
- 0.6(%) |
다. 종자수확
황기는 개화기간이 60일이상 계속되어 수확적기를 포착하기가 힘들겠지만 대개 10월 상, 중순경 서리가 내리기 전 줄기를 20cm정도 높이에서 베어 작은 단으로 묶어 세워 말린다. 정선된 종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1∼2일 음건시킨다음보관하여 다음해 파종용 종자로 사용한다.
라. 조제
캐낸 뿌리는 흙을 털고 물에 씻어서 대칼로 껍질을 벗긴다. 이렇게 하면 노력이 많이 들므로 돌 같은데 문질러 껍질을 벗기기도 하지만 요즈음에는 수세 박피기를 이용하여 벗긴다.
뿌리가 건조되면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으므로 땅에 묻어 놓거나 물에 담가두고 작업하는 것이 좋다. 껍질을 벗긴 것은 단 시일 안에 건조시키는 것이 껍질이 희고 깨끗하여 상품성이 높다.
80∼90% 건조되었을 때 간추려 묶어서 완전히 건조시킨후저장 하거나 출하 하도록 한다.
VI. 병해충 방제
1. 병해충발생 현황
약용작물 145종류의 병중에서 진균에 의한 병이 130종류이고, 세균에 의한 병이 10종류,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병이 3종류, 마이코플라스마유사체에 의한 병이 2종류로서 진균에 의한 약용작물병이 약 90%정도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약용작물에서의 발병부위를 보면 잎, 잎자루, 꽃, 열매, 줄기, 가지등의 지상부위와 지하경, 뿌리등의 지하부위로 나누어진다. 지상부위의 병해는 잎과 줄기에서 가장 많이 나타는데 주로 공기 전염하는 진균과 일부 세균에 의해서 많이 발생한다. 지하부위 병해는 토양전염성 진균 및 세균등에 의해서 발생하며, 바이러스와 마이코플라스마 유사체는 주로 식물체내에 침입, 전신병을 일으킨다.
약용작물 목본류의 병해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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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주명 |
병명 |
발병부위 |
발생정도 |
발생지역 |
|
구기자나무 |
흰가루병 탄저병 점무늬병 갈색점무늬병 |
잎 열매, 과경 잎 잎, 잎자루 |
+++ +++ ++ ++ |
수원, 청양 수원, 청양 수원, 청양 청양 |
|
두충나무 |
갈색무늬병 탄저병 |
잎 잎, 꽃, 줄기, 가지 |
+ ++ |
청양, 연천 연천 |
|
오미자나무 |
흰가루병 점무늬병
푸른곰팡이병 |
잎, 열매 잎, 잎자루
열매 |
++ +++
++ |
무주, 진안 수원, 연천, 청양, 무주 횡성, 홍천 연천, 진안, 장수 |
|
※ 주 : + 발병주율 1%이내, ++ 발병주율1∼30% +++ 발병주율 30%이상 | ||||
약용작물 초본류의 병해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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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주명 |
병명 |
발병부위 |
발생정도 |
발생지역 |
|
땅두릅 |
검은무늬병 점무늬병 |
잎, 잎자루 잎 |
++ + |
청양,영월 청양 |
|
(토)당귀 |
점무늬병 갈색무늬병 줄기썩음병 |
잎 잎 줄기 |
+++ + ++ |
태안,횡성,인제,울진 평창 횡성,평창 |
|
더덕 |
세균성 마름병 녹병 탄저병 점무늬병 갈색점무늬병 줄기썩음병 시들음병 |
잎, 줄기 잎 잎, 줄기 잎 잎 줄기 줄기 |
+ +++ ++ ++ + ++ + |
제천,무주 연천,예산,장수,진안 횡성,봉화,울릉도 예산,울릉도 홍천 연천,구례 금산 |
|
도라지 |
순마름병 꽃썩음병 점무늬병 줄기마름병 탄저병 균핵병 줄기썩음병 시들음병 |
잎 꽃 잎 잎, 줄기 잎, 줄기 줄기, 뿌리 잎, 줄기 줄기, 뿌리 |
+ ++ ++ + + + +++ + |
청양,무주 정선 장수,정선 진안 의성,진안 대전 청양,장수,진안,횡성 영월,봉화,연천,정선 원주,진안 |
|
산약(마) |
점무늬병 탄저병 흰무늬병 갈색무늬병 |
잎 잎,잎자루, 줄기잎,잎자루, 덩굴잎 |
++ ++ ++ + |
이리 수원,안동,연천 수원,장수,인제 안동 |
|
삽주 |
탄저병 흰비단병 |
잎 줄기, 뿌리 |
++ + |
영월 태안 |
|
기주명 |
병명 |
발병부위 |
발생정도 |
발생지역 |
|
작약 |
겹무늬병 흰가루병 녹병 잿빛곰팡이병 검은무늬병 점무늬병 탄저병 갈색점 무늬병 줄기썩음병 검은뿌리썩음병 |
전신 잎,잎자루,줄기 잎 잎,줄기,가지 잎 잎 잎,잎자루,줄기 잎 줄기 줄기,뿌리 |
+ +++ ++ +++ +++ ++ + ++ ++ ++ |
제천 괴산,제천,의성,울진 횡성,인제,영월,의성 괴산,부여,홍성,태안 청양,부여,홍성,태안 괴산,횡성,대구,울진 태안 예산 대전,청양,태안,괴산 태안,괴산,제천,금산 |
|
지황 |
점무늬병 뿌리썩음병 시들음병 흰비단병 |
잎 뿌리 뿌리 줄기 |
++ ++ + ++ |
금산,부여,울진 안동 부여 진도 |
|
황기 |
흰가루병 시들음병 줄기썩음병 |
잎,잎자루,줄기 줄기 줄기,뿌리 |
+++ +++ + |
제천 제천,인제 인제 |
|
※ 주 : + 발병주율 1%이내, ++ 발병주율1∼30% +++ 발병주율 30%이상 | ||||
약용작물은 거의 시설 재배를 하지 않고 대부분 노지재배를 하고 있는데 병해발생은 주로 6월초순이나 중순경부터 시작되어 7∼8월의 장마기에 발생이 심해진다.
9월 이후에 발생하는 병해는 대부분 여러 가지 병원균이 복합적으로 관여하여 발생하는 수가 많다. 6월부터 9월에는 입고병, 잿빛곰팡이병, 녹병, 일부흰가루병 등의 저온성 균에 의한 병이 주로 발생하고 7월과 8월에는 검은무늬병 등이 발생하는데 이 시기에 발생하는 병들은 대부분 고온성 균에 의한 것들이다.
2. 병해충 방제
가. 서론
몇 년전 만해도 병해로 인한 피해가 적어 방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약초농사를 지어 왔다. 그러나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으로 건강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한약재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재배면적의 증가와 연작 재배가 이루어져 병해로 인한 피해가 크게 문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병해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과다한 농약을 살포하게 되므로 농약남용 및 노동력의 소모가 높아 농민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고, 농약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제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약초병해의 동정마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마구잡이 식의 방제가 될 수 밖에 없었으나 최근 약초의 주요 병의 발생 및 병명이 밝혀져 병의 진단이 가능하고 방제에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약초병 방제에 고시된 농약이 없어, 정확한 병 진단이 되었다고 해도 약제선택에 있어서 매우 어려운 점이 많으므로 경종적 방제방법에 더 중요성을 두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병해로 인하여 약초 수확이 불가능 할 때에 한하여 같은 병에 고시된 다른 작물의 악제를 참고할 수 있으나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약해에 주의해야 한다.
나. 방제상 유의할점
병해를 방제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건강에 안전성을 고려한 방제법이 우선 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면에서 볼 때 합리적인 방제법은 저항성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좋으나 이에 대한 저항성품종 연구가 전혀 이루어져 있지 않으므로 농민들은 농약살포에 의한 방제법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항상 강조하고 있지만 농약은 최후의 방제수단이 될 수 있도록 재배법 개선, 발병환경 조절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1) 포장 위생관리에 힘써야 한다.
농민들이 흔히 잘 알고 있으면서도 가장 안 지키고 있는 것이 바로 위생관리이다. 병의 발생이 어디선가 근원이 없이 우연히 생긴다고 믿고 있는 농업인도 있을 줄 모르나 병원균의 서식처가 되는, 병들어 떨어진 낙엽, 썩은 가지, 병원균 감염토양 등 근본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전염원을 제거하는 방법으로서 포장의 청결을 유지하고, 병든 식물을 소각 또는 매몰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가능한 주위 농가들도 함께 노력한다면 더 좋은 예방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2) 비료의 균형시비가 되도록 한다.
무엇보다도 식물체를 키울 때 중요한 것은 병으로부터 예방을 위하여 튼튼한 식물체로 자랄 수 있도록 3요소의 균형시비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질소비료의 과용으로 식물체가 약화되어 병이 걸리기 쉬운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작물에 따라서는 미량원소 결핍증이 쉽게 일어나는 작물도 있겠으나 대부분의 토양은 이와 같은 미량요소 결핍증이 일어날 정도로 되어있는 토양은 아주 적으므로 질소, 인산, 칼리의 균형시비에 특히 신경을 쓰고 만일 미량원소 결핍증이 발생하면 농업기술센터에 부탁하여 토양분석을 토대로 올바른 시비처방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3) 기상 및 토양환경 조절이 중요하다.
병이 발생되려면 기주, 병원균 그리고 환경이 복합되어야 한다. 특히 병원균은 항시 존재한다고 본다면 어떻게 병의 발생환경을 불리한 조건이 되게 조절하여 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가 하는 일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한가지 생각해 보아야 할점은 병원균의 발병 환경이 일률적으로 같은 환경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크게 유별하여 보면 저온다습 조건을 좋아하는 저온성 병원균과 고온다습을 좋아하는 고온성 병원균 및 고온 반건조한 상태를 선호하는 병원균, 또한 아주 습한 상태를 좋아하는 병등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 발병 조건이 다르다.
그러므로 노지재배시는 인위적으로 습생성균의 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이랑높이를 높인다던가 고랑을 깊이 파서 물빠짐을 좋게 하는 것도 하나의 예방책이 될 수 있다.
4) 경제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농약살포를 해야 한다.
약초작물의 병과 같이 병해조절과 병 발생소장 연구의 미비로 방제체계가 확립되지 못한 경우는 여러 가지 농약의 혼용가부, 적정살포농도, 방제적기 등의 문제점으로 농약의 남용과 노력, 경비가 많이 드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작목별 주요병 방제요령에서 지적한 내용을 잘 읽어보고 적합한 약제를 선택하여 사용하되 약해와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꼭 유의하여 농약살포가 되도록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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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대상병 |
방제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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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병 |
점무늬병 탄저병 검은무늬병 갈색무늬병 |
○ 병든 식물체는 일찍 제거 소각한다. ○ 종자전염을 하므로 종자소독을 한다. ○ 질소질비료의 편용을 삼가고 식물체가 도장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채소 및 과수류 작물에서는 대체로 다이센엠-45, 타로닐수화제, 홀펫수화제, 프로피수화제, 지오판수화제, 이프로수화제등을 많이 사용하는데 약초에 고시된 농약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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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병 붉은별무늬병 |
○ 질소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너무 밀식하지 않도록 한다. ○ 병든잎은 제거하여 전염원을 없앤다. ○ 채소 및 과수에 고시된 흰가루병 약제는 사프롤유제, 파라졸유제, 훼나리유제, 리프졸 수화제등이 있으나 약초류에 고시된 농약은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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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루병 |
○ 이병물은 신속하게 제거하고 수확후 이병 잔재물은 제거 소각한다. ○ 절비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비온 후 포자가 비산하여 침입하므로 강우직후 관리를 철저히 한다. ○ 약초작물에 고시된 농약은 없으며 채소나 과수류 녹병에서는 티디폰수화제, 훼나리수화제, 누리아몰유제등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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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핵병 |
○ 상습발생지는 윤작, 토양소독을 한다. ○ 이병식물을 제거 소각한다. ○ 통풍을 유의하고 과습을 피한다. ○ 채소, 과수, 약초류에 고시된 농약은 없으나 지오판수화제, 디크론수화제, 빈졸수화제 등을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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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대상병 |
방제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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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병 |
잿빛곰팡이병 |
○ 과습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이병물은 제거 소각한다. ○ 과비하여 식물체가 연약하거나 도장하지 않도록 한다. ○ 약초류에 고시된 농약은 없으나 채소류에 사용하는 약제로는 프로파수화제, 디크론수화제, 빈졸수화제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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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마름성병 |
○ 이병물은 신속히 제거 소각한다. ○ 습도가 놓으면 포자가 비산 전염된다. 상처부위나 동해 피해지에 많이 감염되므로 상처나 동해가 발생하지 않게 한다. ○ 수목 약초류에는 이병지는 제거 소각하고 주간과 주지는 이병부위를 칼로 삭제한 다음 도포제를 바른다. ○ 특별한 약제가 없으며 다른 병의 약제살포시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살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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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날개무늬병 |
○ 토양전염을 하므로 토양소독을 한다. ○ 이병주와 그 주위의 흙은 한데 모아 땅속 깊이 묻는다. ○ 영년생 작물의 경우 뿌리와 뿌리가 닿지 않도록 식물체는 제거하고 잔재물은 도랑을 파서 격리시킨다. ○ 자문우병에 고시된 농약은 아직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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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부기병 |
○ 종자 전염되므로 종자소독을 철저히 한다. ○ 이병식물은 발견 즉시 제거 소각한다. ○ 건전종자에서 채종하여 사용한다. ○ 질소질 비료가 과비되지 않도록 한다. ○ 약초류 깜부기병에 고시된 농약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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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대상병 |
방제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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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병 |
세균성점무늬병 무름병 |
○ 건전한 종자를 사용한다. ○ 이병물은 일찍 제거하고 과습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식물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한다. ○ 질소질 비료의 편용을 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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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병 |
모자이크병 |
○ 발병주위의 잡초를 제거한다. ○ 이병주는 신속하게 제거 소각한다. ○ 종자전염을 하는 바이러스가 있으므로 건전 종자에서 채종하고 영양번식작물은 무병지나 무병구를 사용한다. ○ 진딧물 전염하는 바이러스가 많으므로 약제 살포를 하여 진딧물을 구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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