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시럽 만들기(효소만들 때 필요합니다.)

 

1.일단 시럽을 몇리터를 만들것인가를 예측한다.(재료와 시럽은 용기의 2/3정도만 넣어야합니다 - 발효시 넘침 방지)

   - 건재류는 시럽을 흡수하는 양을 감안하세요.

  

2.설탕의 무게와 만들 시럽의 양을 감안하여 물의 양을 정하여 물을 먼저 끓임니다.(설탕1키로를 녹이면 500~600미리가됩니다)

 

3.물이 끓으면 설탕을 부어줍니다.(설탕을 주걱으로 저어주지 마세요)

 

ex) 재료를 20리터통에 넣었는데 재료가 절반정도 되었을경우 시럽을 10리터쯤 만들면 되겠지요.

      그렇다면 물5리터에 설탕10키로를 넣으면 정확하게 10리터의 시럽이 나옴니다.

  

4.설탕을 넣고 10분정도 끓인후 불을 끄고 식힙니다.

 

5.재료를 용기에 꽉꽉 눌러담고 식힌 시럽을 재료가 푹 잠기도록 부어줍니다.

  (재료에따라 가감하세요 - 건재류는 재료 15센티,생물은5센티정도)

 

6.다음날 시럽을 맛보아 단맛이 적으면 설탕을 추가로 부어 줍니다.

 

7.발효가 진행된 후에는 효소가 설탕을 먹으므로 단맛이 줄어드는것이 당연하므로 추가하지 마세요.

* 시럽을 만드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이 방법은 제가 사용하는 방법인데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시럽만들기 노하우 공개

시럽을 만들때 회원님들께서 혼돈을 하는 이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설탕과 1:1로 만든다고 흔히들 말하는데 그기준이 애매한 것이지요.

 

물과설탕의 비율을 부피로 할것인지 무게로 할것인지가 불분명 하여서 그런것이라 생각합니다.

 

물1리터와 설탕1Kg은 부피와 무게의 단위로서 비교하기가 곤란하므로 설탕을 부피로 환산(설탕1Kg=500ml)하면 가능하겠지요.그래서 1:1의 시럽을 만든다는것은 물1리터에 설탕2Kg을 배합하면 되는겁니다.

 

실제로 적용시는 설탕1,물2등 본인의 취양에 알맞게 사용하시고 수분이 어느정도 나오는 것은 재료 무게의 10%~20%정도 설탕을 많이 사용하는것이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받을수 있습니다.

 

설탕시럽만들기 노하우중 - 끓는 물에 설탕을 넣고 잠시 끓이는 것- 은 물을 끓여 사용하는 이유는 다른 불순물을 죽(일명 소독) 이기 위한것 뿐이지

(생수를 직접 사용하면 미네널 성분이 많아 효소 맛이 훨씬 좋아짐)

 

설탕을 녹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즉, 설탕의 주성분은 자당이지만 여기에 고열을 가하게 되면 호정으로 변하게 됨니다.

 

 설탕의 성분이 바뀌게 되면 미생물의 활동을 저해 하게 되고 때로는 다른 미생물이 자라게 되어서 전혀 다른 형태로의 액이 생성되거나 실패의 주요인이 되기도 함니다.

 

따라서 끓는 물에 설탕을 넣거나 또 끓이지마시고 50도 전후로 식힌 다음 설탕을 넣고 녹인다음

  시럽이 완전히 식은 다음 재료에 부으면 됩니다!!  

출처 : 시골로 간 꼬마
글쓴이 : 이명희 원글보기
메모 :

야콘 효소를 담근 지 3주째 되는 날입니다.
날마다 한 번씩 용기를 흔들어 주며 상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 거품이 생기며 끓어 오르고 단내가 풍깁니다.
효소의 맛은 주인이 베푼 정성과 비례한다합니다.
자주 용기를 흔들어주고 뒤집어 주어야 발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효소를 담근 지 3-5주째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효소를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설탕과 배합비율의 잘못과 잘못된 보관 장소에 있습니다.
애써 담은 효소를 보관 잘못으로 낭패를 보는 것을 가끔 봅니다.
효소단지는 공기흐름이 좋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으며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이 따뜻한 방안과 같은 실내는 좋지 않습니다.
야콘 효소는 담근 지 2주 정도가 지나며 발효가 활발하게 일어나 거품을 발생시키며 끓어 오릅니다.
보통 효소를 담글 때 주변에선 설탕과 소재의 배합비율을 1:1의 비율을 권장합니다만 
야콘이나 돼지감자 등 전분이 많고 수분함량이 많은 소재들로 효소를 담글 때는

설탕과 소재의 비율을 1:1.2 내지 1:1.3의 비율로 설탕을 더 추가하는 것이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설탕을 추가해주는 방법으로는 처음 소재와 버무려 효소를 담을 때는 비율을 1:1로 맞춰주시고

1주일간격으로 뒤집기를 해 주는 과정에서 10%씩을 추가해 2-3회를 뒤집기를 마친 맨 마지막 윗부분에

수북이 덮어줘 공기와 소재가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효소에 사용되는 설탕은 삼투압작용을 통해 소재 내에서 양분을 뽑아내고 부패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간혹 소재의 손질이 잘못되었거나 보관 장소의 온도가 높을 때 쉰내가 나고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야콘 효소에 발생하는 곰팡이로는 흰곰팡이와 푸른곰팡이 두 종류가 주로 발생하는데

흰곰팡이가 생기면 발생한 부위를 깨끗이 걷어내고 설탕을 추가해 뒤집어주면 되고

푸른곰팡이가 발생하면 초기엔 깨끗이 걷어내고 설탕을 추가해 뒤집기를 해주면 되나

곰팡이 발생이 심하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푸른곰팡이는 흰곰팡이에 비해 독성이 강합니다.
야콘 효소는 하루에 한번 이상 용기를 흔들어주면 곰팡이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자주 들여다보고 정성을 다해 관리해주어야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1. 담근 지 3주째가 지난 야콘 효소입니다.    벌써 약성이 많이 빠져나왔습니다.  

 

 

 

2.끓어 오르고 있습니다. 달콤한 단내도 풍깁니다.

 

 

 

3.깨끗하게 거품을 걷어냈습니다.

 

 

 

4.미처 녹지 못해 바닥에 가라앉은 설탕과 소재를 함께 뒤집어주었습니다.

 

 

5.소재가 공기와 직접 접촉하지 못하게 설탕을 수북이 올려줍니다.

 

 

6.비닐 랩으로 용기주둥이를 막고 공기가 잘 통하게 하기 위해 바늘로 작은 구멍을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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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살아있다.
배도 아닌 것이 무도 아닌 것이 아삭하고 달착지근하다.
너무 빨리 마르고 싶게 상한다.
수확직전에는 맛이 밍밍했었는데 숙성과정을 걸치니 단맛이 강해졌다.
당수치가 떨어졌다.
방귀가 자주 나온다.
속이 더부룩하고 포만감이 느껴진다.

조금은 생소한 야콘을 처음 맛 본 주변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입니다.
야콘이 당뇨에 효험이 있다는 것은 이제 상식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콘은 저칼로리 다이어트식품으로서 새로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저런 구실을 달며 그동안 미뤄놓았던 야콘 효소를 담았습니다.
다락골쉼터에서 한 달 가까이 숙성과정을 걸쳤습니다.
수확 당시보다 달착지근한 맛이 훨씬 강해졌습니다.
작고 볼품없는 것들은 야콘 즙을 내는데 사용했습니다. 

 

 

 

 


1. 야콘을 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간혹 갈라진 틈사이로 흙 등 이물질이 끼여 있을 수 있으므로 깨끗이 세척하던지 껍질을
깎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2. 작두나 칼을 이용 두께 2-3mm로 자릅니다.

 


3. 설탕은 무게를 기준으로 야콘과 같은 양을 준비합니다.
준비된 설탕의 70%정도와 야콘을 잘 버무립니다.

준비해둔 용기에 꾹꾹 눌러주며 채워 넣습니다.
용기는 안쪽에 유약이 바르지 않은 옹기항아리가 좋습니다만 저는 관리상 문제가 있어
15L-18L의 유리병을 주로 사용합니다.
유리병을 사용하면 발효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용기의 3/4까지 설탕과 버무린 야콘으로 채우고 그 위에 남겨놓은 설탕30%을 수북이
올려줍니다.
효소는 발효과정에서 기포가 발생하며 넘칠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공간을 남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채워진 용기주둥이를 비닐 랩으로 봉하고 공기가 통할 수 있게 바늘로 작을 구멍을 내줍니다.

서늘하고 (보관적정온도:15도)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보관합니다.

 

 

6. 2-3시간이 지나면 설탕이 녹기 시작하며 4-5일이 지나면 녹지 못한 설탕이 용기 밑바닥에
가라앉아 있습니다.
틈틈이 가라앉은 설탕을 손이나 주걱을 이용 뒤집어줍니다.

100일 동안 1차 발효를 걸친 후 건더기를 건져내고 6개월에서 1년 동안 2차 숙성을 시키면 맛있는 야콘 효소가 만들어 집니다.


복용방법

1. 야콘 효소1:생수3의 비율로 희석해서 상시 복용합니다.
2. 나물 무침이나 각종요리에 설탕, 식초 대신 사용합니다.
3. 냉국에 넣어도 맛있습니다.
4. 샐러드, 초장, 고기를 재울 때, 김치 담을 때 넣으면 음식의 영양과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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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는 산형과에 속하는 숙근초(宿根草)로 그 뿌리가 약재로 쓰이는데,
방향성 정유와 설탕. 비타민 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월경을 조절하고 월경통을 제거해 주며 빈혈에도 유효하다.
만성화농증에 사용하면 순환을 개선시키고 체내의 저항력을 증강시키며,
변비시에 사용하면 배변이 쉬워진다.
자궁출혈이 심할 때는 사용하지 않으며 장기간 투여하거나 다량 투여하는 것은 삼간다.
<동의보감>에는 "당귀는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달고 매우며 독이 없다.
모든 풍병,혈병, 허로를 낫게 하며, 궂은 피를 헤치고 새피를 생겨나게 한다.
징벽과 부인의 붕루와 임신 못하는 것에 주로 쓰이며,
여러 가지 나쁜 창양과 쇠붙이에 다쳐서 어혈이 속에 뭉친 것을 낫게 한다.
이질로 배가 아픈것을 멎게 하며 온학을 낫게 하고 오장을 보하며 살이 살아나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당귀는 월경불순, 월경정지, 신체 허약, 두통, 복통, 변비에 널리 응용한다.

 

 


 효소 담그는 법

 

시기는 11월중순에서 말경이좋다.
당귀는 2년생뿌리를 채취해 사용한다.
뿌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뿌리사이에 낀 흙을 잘 제거해야한다.

1. 참당귀를 깨끗이 세척해 물기를 제거한다.
2.  잘게 썬후 설탕에 잘 버무려 차곡차곡 눌러 담는다(설탕: 재료비율은 1:1정도--무게로)
   * 항아리의 3/4정도만 채워넣고 마지막은 설탕으로 마무리한다. 
3. 한지를 쒸운후 뚜껑을 덮어 서늘한 곳에서 발효 시킨다.
4. 3-4일에 한번씩 설탕이 완전히 녹을때까지 잘 뒤집어준다
5. 180일정도 1차 발효시킨 후 재료를 걸러내고  1년정도 더 숙성시켜 후 복용한다.
6.복용법:살아있는 효소 음용을 위해 생수에 효소1: 물5의비율로 섞어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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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자란 고향마을은 바닷가 근처입니다.
마을에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유자나무가 대여섯 그루가 있었는데
빛깔이 곱고 독특한 향기 때문에 귀하게 여겨져 그때만 해도 높은 값에 거래되었습니다.
유자가 노랗게 익어가는 늦가을엔  나무 밑에 천막을 치고 보초를 서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가을시제 때 빠져서는 안 되는 귀한 과일이었습니다.
유자껍질에서 뿜어 나오는 즙을 친구 눈에  몰래 살짝 뿌리면 눈도 재대로 뜨지 못하고 허둥대던

그 녀석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하고 있는지?
신맛 생각에 침이 흥건합니다.
유자의 빛깔은 밝은 노란 색이고 껍질이 울퉁불퉁합니다.
향기가 좋고 과육이 부드러우나 신맛이 강합니다.
유자에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은 물론 겨울철 감기 예방과 기관지 천식, 숙취 해소에도

뛰어난 효능을 보입니다.
레몬보다 3배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마사지 재료로도 이용하며,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해줍니다.
욕조에 유자를 띄워 목욕을 하면 시원한 유자 향이 감돌아 피로회복 개선 및 피부미용, 신경통, 관절염에

적잖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유자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중풍을

막아주며 신경통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고흥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유자입니다. 
유자는 시고 떫은맛 때문에 그냥 먹기는 힘듭니다.
설탕과 버무려 유자청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드시면 신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2주 정도 숙성 시킨 후 냉장보관하며 드세요.


 유자청 만들기

 *재료 : 유자10kg, 설탕 10kg, 배, 소주, 대추

 

  1. 유자를 식초와 소금물에 담갔다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 합니다.
   유자청처럼 껍질째 조리하는 식품에는 유기농이나 친환경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꼭지를 제거한 유자를 반으로 가른 후 다시 채 썰기 좋게 4등분합니다.
    4등분한 유자는 다시 껍질과 과육, 씨로 분리합니다.
   귤처럼 유자껍질안쪽에는 하얀 속껍질이 있는데 이중에서 하얀 실 모양의 것들은

   깨끗이 제거합니다.  
   유자청에 유자 씨가 들어가면 쓴맛이 납니다.
   과육은 따로 모았다가 즙을 낸 후 설탕과 버무릴 때 첨가시켜줍니다. 

 

 

 

 

 

 

 

 


  3. 채 썬 유자껍질과 과육에서 짠 즙 준비된 설탕의 반을 넣고 잘 버무린 후 보관용기에 채워 넣습니다.
   유자껍질과 설탕의 배합비율은 1:1입니다.(무게)
   버무린 설탕이 녹아 용기에 공간이 생기면 그 위에다 나머지 설탕을 마저 채워줍니다.
   꾹꾹 눌러 담은 후 그 위에 많이 설탕을 채워주어야 색이 변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배를 넣어서 많이 만듭니다.
   유자가 색이 변하는 것을 예방하기위해 유자청 2kg기준으로 소주를 한잔 넣어주고

   쓴맛을 줄이기 위해  배를 채 썰어 넣어주면 좋습니다.

 

 

 

 

 


 


4. 2~3일 정도 지나면 설탕이 녹습니다.   

   이때 아랫부분에는 설탕이 녹지 않으니  주걱이나 손으로 뒤집어 주어야합니다.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2~3일에 한 번씩 잘 뒤집어주세요.
   용기바닥에 쌓인 설탕까지 완전히 녹으면 완전 밀봉하여 시원한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만들어서 보름정도면 맛있는 유자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5. 유자차는 물과 유자청의 비율을 6:1로 할 때가 가장 맛있답니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황인경 교수는 유자에서 추출한 '카로티노이드’성분을 실험용 쥐에 투여한 결과, 

   투여하지 않은 쥐보다 전립선암 발생 빈도가 낮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황교수는“카로티노이드 성분은 과육보다 과피에 더 많이 함유돼 있다”며
   “유자차를 마실 때는 과피 부분까지 먹는 것이 암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너스 정보 한 가지! 유자 씨를 버리지 마세요.
     유자 씨에 청주를 한 병 부어 냉장고 구석에 6개월 이상 넣어뒀다가 꺼내보면 약간 끈적끈적한

     느낌이 도는 천연스킨로션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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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편>

1.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
를 몇 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 해진다.
2.밥통의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옮겨 담기 전에 밥통에
식초
를 한 두 방울 떨어뜨린다.
3.도마에 밴 파 냄새나 손에서 나는 양파 냄새,마늘 냄새는
식초
를 탄 물로 씻으면 없어진다.
4.김밥을 자를 때
식초
에 칼을 담갔다 자르면 잘 잘라진다.
5.오이의 쓴 맛을 빼려면
식초
를 탄 물에 담가 둔다.
6.다시마를 삶을 때
식초
물에 담그면 색깔이 곱고 잘 무른다.
7.연근, 우엉 등을 삶을 때
식초
를 넣으면 아린 맛이 가시고 빛깔이 엷어진다.
8.질긴 고기는
식초
를 발라 2~3시간 두면 연해진다.
9.
식초
를 서너 방울 떨어뜨리면 달걀이 깨지지 않고 그대로 잘 삶아진다.
10.석쇠에
식초
를 바른 뒤 구우면 생선이 눌어 붙지 않고 깨끗하게 구워진다.
11.야채와
식초
가 만나면 파괴되기 쉽고 다루기 까다로운 비타민C가 오래 보존된다.
12.시들은 야채는 물에 약간의
식초
와 설탕을 탄 물에 담가 두면 싱싱해진다.
13.마늘은
식초
에 재웠다가 사용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14.과일이나 채소를 흐르는 물에 몇 번 씻은 다음
식초
탄 물 에 5~10분정도 담갔다 다시 씻으면 농약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15.묵은 쌀에 냄새를 없애려면 쌀을 씻을 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된다.
16.계란지단 부칠 때 달걀에
식초
를 아주 조금 넣고 부치면 프라이팬 위에서 잘 펴질 뿐만 아니라 찢어지지도 않는다.
17.작은 조개는 식초를 2~3 방울 정도 넣은 물에 조개를 넣어두면 모래 뿐 만이 아니라 개펄의 흙까지 빠지게 된다.
18.김치가 덜 익었을 경우 김치찌개를 할 땐 찌개가 거의 다 끓었을 때
식초
를 1/2큰술 넣어준다. 그러면 식초의 신맛이 신 김치의 맛을 내줘 맛있는 찌개를 즐길 수 있다.
19.요리하다 남은 햄과 소세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
를 묻힌 뒤 랩으로 싸 두면 살균 효과도 있고, 맛이 가지 않는다.
20.튀김옷에
식초
를 넣으면 더 바삭해진다.

<건강/미용편>

21.갈증이 날 때 물에
식초
를 두 세 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갈증이 사라진다.
22.
식초
로 외이도염을 치료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일반 식초를 생리식염수와 1대1로 섞어 귀를 세척하는 것이다. 세척액의 온도를 체온으로 맞추면 큰 불편함이 없다.
23.벌레가 귀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식초
, 알코올, 글리세린을 떨어뜨려 벌레를 죽인 후 반드시 병원에 가서 죽은 벌레를 제거한다.
24.여름을 타는 증세에 빠지면 물을 조금씩 마시되,
식초를 넣으면 좋다. 식초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물질의 축적과 체질의 산성화를 방지, 여름철 질병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25.고혈압에는 매일 아침 식사 후 식초 반 잔 마시면 좋다. 식초
는 피를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26.오이를 얇게 썬 후 식초를 섞은 물을 오이에 바르고 한 동안 놓아두었다가
식초
를 바른 오이를 끓는 물에 담가 차로 만들어 마시면 입안의 악취를 깨끗이 지울 수 있다.
27.감기가 돌 때 집안에서
식초
를 끓여 그 수증기를 들이마시면 훌륭한 예방작용을 한다(북한의 민간요법)
28.잠자기 전 욕조에 물을 절반 가량 채운 후
식초
를 한 컵 섞어 식초 목욕을 하면 잠을 푹 잘 수 있다.
29.우유에 식초를 타서 마시면 불면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단 우유에
식초
를 넣기 전에 설탕을 먼저 넣어 주면 우유가 응고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0.
식초
한 스푼을 삼키면 딸꾹질을 멈추는데 도움이 된다.
31.배에 오르기 전에 적당량의
식초
를 물에 타서 마시면 멀미 증상을 크게 줄여주거나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또는 여행 중에 손수건에 식초를 묻혀 그 냄새를 맡으면 배멀미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2.달걀을 먹고 체했을 때
식초
한 두 숟가락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33.린스 대신,
식초
를 물에 섞어서 헹구면 알칼리화 된 모발을 중성으로 맞출 수 있다. 또 머리결이 좋아지고 비듬이 생기지 않는다.
34.발을 씻고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
를 몇 방울 섞어 씻으면 발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청소/설거지편>

35.그릴이나 생선을 구운 판은 뜨거울 때
식초
를 떨어뜨려 씻으면 비린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중요한 건 뜨거울 때 한다는 것이다.
36.입구가 좁은 유리병,꽃병 안쪽의 하얀 얼룩층은
식초
를 넣고 주둥이를 막은 후 격렬하게 흔들면 얼룩이 사라진다. 얼룩이 심할 경우, 식초와 함께 생쌀 한두 스푼을 넣어 흔들어 주면 된다.
37.기름이 눌러 붙은 그릇이나 고기를 구운 프라이팬은 물과
식초
를 넣고 푹 끓여서 스폰지로 문지르면 잘지워진다.
38.삐삐 주전자에 물을 가득 채우고 냄새가 날 정도로 식초를 넣어 약 15분간 끓이면
식초
의 작용으로 주전자의 더러움을 걱정 없이 지울 수 있다.
39.냉장고가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려면 냉장고의 음식들을 꺼낸 후 냉장고 내부를
식초로 닦아내면 된다. 40.싱크대나 세면대가 갑자기 막힐 땐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뚫을 수 있다. 먼저 소다 한 컵 정도를 배수구에 넣은 다음 다시 식초
한 컵을 흘려 넣는다. 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 오기 시작하는데, 이 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리고 악취도 사라진다.(배수구 샷의 효과)
41.유리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물로 씻어내도 뿌옇게 되는데, 이 때 소금에
식초
를 섞어서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 진다.
42.욕실의 배수구나 변기 등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는
식초
를 흘려보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없앨 수 있다.
43.샤워기 구멍의 때는
식초
를 뜨거운 물에 타서 한시간 정도 담가둔 후 칫솔로 박박 문질러 닦으면 말끔해 진다.
44.이불장이나 옷장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마른 걸레에
식초
를 묻혀 구석구석 잘 닦은 뒤 제습제를 넣어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45.형광등 덮개나 손 때 묻은 전화기는
식초
를 탄 맑은 물로 닦으면 얼룩 제거는 물론 살균 효과까지 있다.
46.새로 산 가구에 냄새가 날 때
식초
와 소주를 적신 헝겊으로 닦아내면 냄새 제거 효과가 있다.
47.스티커 자국은 천에
식초
를 묻히고 스티커 위에 1-2분간 붙여두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48.유리창 얼룩은 타월에
식초
를 적셔서 닦은 다음 마른 걸레로 가볍게 닦는다.
49.가구광택제 대신
식초
와 식용유를 3대1로 섞어 쓴다.

<세탁편>

50.
식초
는 옷을 헹굴 때 한 숟가락 넣으면 퀘퀘한 냄새가 없어지고 섬유도 부드러워진다.
51.모시와 마에 얼룩이 묻거나 변색되기 쉬운 목.소매 부분은
식초
와 소다를 섞은 물(식초 작은 숟갈 1개+소다 3g)로 씻어낸 뒤에 빨면 깨끗해진다.
52.커피나 주스 등 음료수, 과일즙, 케첩 등이 묻었울 때는
식초
를 약간 묻힌 흡수성 좋은 헝겊으로 가볍게 두들겨 닦아 낸 뒤 세탁한다.
53.탈색이 되는 옷은 물 1ℓ에 중성세제 2스푼과
식초
2스푼을넣어서 빨면 탈색을 방지할 수 있다.
54.옷에 밴 땀냄새도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한 방울 넣어 잠시 두면 없어진다.
55.양복이나 교복이 오래되어 번들거림이 심하다면
식초
와 물을 1대2로 섞은 액을 묻힌 헝겊을 대고 다림질을 한다. 이 때는 다리미로 너무 세게 누르지 말고 약간 띄우듯이 다림질한다.
56.울니트는 중성세제(울세제)에
식초
를 떨어뜨려 세탁한다. 스웨터 하나당 식초 2티스푼 정도면 수축을 방지할 수 있다.
57.먼지나 얼룩으로 쉽게 더러워지는 카펫 자주 세탁하기는 부담스러우므로 액체세제 한 스푼과
식초
한스푼을 미지근한 물 500ml에 섞은 다음 부드러운 솔이나 수건에 묻혀 얼룩진 부위에 문지르고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신속히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면 카펫이 드라이크리닝한 것 처럼 깨끗해진다.
58.세탁기 안쪽이 물 때로 더러워지면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
를 한 컵 붓고 휘젓거나 돌린 뒤 반나절 정도 두면 웬만한 때는 물에 녹고 공팡이, 세균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59.김칫 국물이 묻었을 때
식초
와 주방용세제를 같이 1:1비율로 섞어 비벼 빨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60.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
를 한 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된다.
61.줄을 세우는 다림질을 잘못해서 여러 개 주름이 생겼을 때나 단을 내렸을 때 생기는 주름은
식초
를 묻혀서 다리면 새로운 주름만 남고 잘못된 주름은 지워진다.
62.스타킹의 올 풀림을 막으려면 스타킹을 세탁한 후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더운 물에 헹궈 널면 된다. 이렇게 하면 올이 풀리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땀냄새가 배어 들지 않아 좋다.

<기타>

63.붓글씨를 쓰기 위해 먹을 갈 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그 먹으로 쓴 글씨는 신기하게도 물이 묻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64.쉬를 못 가리는 애완동물은 쉬 눈 자리를
식초로 닦아주면 다음 번엔 그 자리를 피하게 되고, 고운 모래나 흙으로,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안락한 자리를 만들어 주면 쉬를 가리게 된다. 만약 카펫에 소변이 묻었다면 휴지로 닦아낸 뒤 식초
를 뿌려두었다가 다시 따뜻한 물로 닦아내면 냄새와 얼룩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65.못이 잘 빠지는 경우 못의 끝을
식초에 잠깐 담갔다가 박으면 잘 빠지지 않는다. 목수들이 못 끝에 침을 묻혀 박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 브리스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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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식초 만들기

 

 

  만드는 시기:사과 수확후 -3월말까지


1.식초를 만들기 위하여 먼저, 과일을 깨끗이 세척합니다.
   사과식초에 사용할 사과는 흠집이 없고 수분과 당도가 높은 것이 좋습니다.
   흠집이 있을 때는 흠집을 완전히 도려내야 합니다.

   사과씨에는 독성이 있으니 절대 넣어서는 안됩니다.
   사과를 껍질 채 사용하므로 식초(30배),소금넣어 잘 씻은 후 사용합니다. 

2. 사과는 물로 잘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사과는 크기가 큰 편이므로 8-10등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몬을 4등분으로 잘라 사과 사이사이에 넣어주면 발효도 빠르고, 완성후 잡냄새도 없애줍니다.

3. 손질한 사과를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고 윗부분에 누룩가루를 뿌려줍니다.
4. 윗부분을 짚이나 거즈로 덮고 돌로 눌러줍니다.
5. 초산 발효는 호기성균이므로 발효시 산소를 필요로함으로 면으로 된 천이나 한지로 용기 주둥이를 덮은후
    고무줄로 묶어 6개월간 1차 알콜발효시킵니다. 
    이때 이상적인 온도는 20°c정도가 적당합니다.

    발효시에는 용기를 자주 흔들어주거나 뒤집어주어야 발효가 촉진됩니다.
6. 1차발효가 끝난 식초 원액을 거즈에 한 번 걸러 2차 숙성에 들어갑니다.
    3개월후 불순물이 가라앉으면 다시 한번 채에 걸러 깨끗한 용기에 담아  냉장고로 이동 보관합니다.

 


*효능·효과
  사과식초는 정장작용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는 물에는 녹지만 소화·흡수는 되지 않는 펙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펙틴은 장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 배변을 돕는 물질로 발효시켜 식초로 만들어도 그대로 존재합니다.
  또한 펙틴은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2∼3배로 희석해 샐러드 드레싱이나 초무침할 때 사용해도 되고 더 희석해 음료로 마셔도 좋습니다.
  사과식초는 고기 요리에 특히 좋습니다.
  사과식초와 고기를 함께 먹으면 식초의 신맛 덕분에 소금을 덜 섭취하게 되고 고기와 함께 먹는 야채의
  유익한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또한 식사 뒤에는 육류 속 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촉진합니다.
  사과식초속의 칼륨은 체내에 나트륨이 쌓여 생기는 부종을 막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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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발효액에 쓰이는 설탕의 변화

 

 

1. 산야초 발효효소를 만들 때 흑설탕이나 황설탕이 들어가는데,
이러한 당분은 산야초속에 들어있는 미생물(효모)들의 먹이가 되어
미생물이 증식하도록 하고 부패를 막을 뿐만 아니라,
자당(蔗糖)으로서의 설탕성분은 발효과정에서 미생물의 타액 속에 들어있는
아밀라아제 효소의 작용으로 분해되어 몸에 좋은 천연당인 과당(果糖)으로 바뀝니다.
같은 당분이라도 발효효소 속에 들어있는 천연당(天然糖)인 과당은
우리의 에너지대사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원료가 됩니다.

2. 산야초 발효액에는 설탕이 전부 효소가 살아있는 과당과 포도당으로 변합니다.
난치병환자나 암 환자는 몸에 효소가 부족합니다.
몸에서 많은 효소를 갈구합니다.
효소음료는 난치병환자나 암환자에게 생명수와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3. 산야초 효소음료는 설탕으로 만들었지만 더 이상 단당류인 설탕이 아닙니다.
모두 충분히 발효된 발효액에는 설탕이 모두 효소로 전환됩니다.
또 충분히 발효된 효소원액을 희석하여 자연탄산음료가 될 때까지
다시또 발효시켜 먹기 때문에 전혀 설탕성분이 남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4. 단당류인 설탕을 물에 녹여 유리에 떨어뜨려 보세요.
마른 후 만져보면 설탕이 두툼하게 만져질 것입니다.
그러나 효소음료를 떨어 뜨린 후 만져보세요.
꿀을 떨어뜨려서 건조 된 후에 조금 밖에 만져지지 않는 것처럼
거의 설탕이 만져지지 않습니다.
또 설탕물을 만들어 뚜껑이 없는 유리병에 넣어 상온에 두어보세요.
며칠 후에 보면 곰팡이가 검게 생길 것입니다.
그러나 효소 희석액을 만들어 두어보세요.
절대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오직 최종 산물인 식초가 되기 위해 발효될 뿐입니다. 

5.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열을 가하여 추출한 즙액을 증발시킨 것입니다.
 또 그 추출한 즙액을 여과하고 정제하여 무기물질을 제거하고 만든
가장 당의 순도가 높은 것을 백설탕이라고 하고 그 다음 순도가 좋은 것을 황설탕,
그 다음 가장 순도가 낮은 것이 흑설탕입니다.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은 모두 열을 가하여 만든 가공 식품들입니다.
모두 효소가 전혀 살아있지 않는 것들이지요.
우리가 먹는 모든 과자류, 청량음료, 가공식품들에는 이러한 설탕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백설탕이 많이 들어있지요.

6. 우리가 이러한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가공식품들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는
이것들을 소화시키기 위해 소화효소가 많이 분비되어야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설탕들은 열량이 무척 높기 때문에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서
더 많은 소화효소가 갑자기 분비되어야하는데 우리 몸에서 분비할 수 있는
소화효소는 한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설탕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의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어 몸을 병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식품 속의 설탕들이 효소화되어 있다면 소화효소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아도 되고 또 식품효소는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히 있어서 인체의 소화효소를 만드는 데 필요한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의 공급원이 되어 우리가영양결핍상태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7. 사탕수수 속에 들어있는 당은 열을 가하지 않았으므로 효소가 살아 있습니다.
그러나 설탕은 열을 가하여 가공했으므로 효소가 모두 죽어버려 없습니다.
사탕수수 농장에서 사탕수수를 많이 씹어먹은 일하는 일꾼들은
당뇨병에 걸리지 않았는데 커피에 설탕을 넣어먹은 농장 주인은
당뇨병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8. 설탕은 효소가 죽어있기 때문에 효소를 살려서 먹어야합니다.
산야초, 과일, 야채, 곡류 등 열을 가하지 않은 자연식품 속에는 발효효소가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설탕과 섞어 놓으면 설탕을 발효시킵니다.
그러면서 설탕을 효소화시킵니다.
죽어 있는 설탕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당분이 당분 혼자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비타민과 미네랄과 결합하여 활성화됩니다.

9. 비타민과 미네랄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기물이 필요합니다.
백설탕 속에는 무기물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기물이 많은 황설탕이나 흑설탕이 더 좋습니다.

10. 효소음료는 충분히 발효시켜서 먹으면 혈당을 크게 올리지 않습니다.
또 혈당이 올랐다가도 곧 잘 떨어집니다.
효소음료는 효소가 없는 화식을 하고 사는 우리에게 부족하기 쉬운
활성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하여 우리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는 식품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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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액 담그기에 자주 사용되는 물과 설탕의 시럽 비율이 (3:7  4:6  5:5) 입니다.

비율의 정확한 의미 파악도 힘들고요 해서 나름대로 의미를 정리하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용량계산표를 올립니다 혹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의견을

달아 주시면 수정 하겠습니다.

 

[ 비율 ]

 - 비율은 무게(물1kg : 설탕1kg 아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부피를 의미합니다. 즉 물 1리터에

    일정량의 설탕이 녹아 시럽이 2리터가 되었을 때를  5:5 시럽이라고 합니다.      

 - 보통 설탕 1kg이 녹으면 약 500ml (0.5 리터)의 부피가 발생 합니다

 

[표사용]   

  - 자기가 원하는 시럽 총량을 도표에서 확인한다.

  - 원하는 비율에 해당하는 물(리터)과 설탕(kg)를 계산하여 시럽을 만든다

  -  예) 5:5 시럽 2리터 필요할 경우 =  물 1리터 + 설탕 2kg 하면  시럽 용량 정확히 2리터 나옴

           (실제 확인한 결과 1국자 정도 더나옴 ㅎㅎㅎ)

 

[ 용량계산표]

필요시럽
용량(리터)

3:7시럽(물:설탕)

4:6시럽(물:설탕)

5:5시럽(물:설탕)

물(리터)

설탕(KG)

물(리터)

설탕(KG)

물(리터)

설탕(KG)

1

0.3

1.4

0.4

1.2

0.5

1

2

0.6

2.8

0.8

2.4

1

2

3

0.9

4.2

1.2

3.6

1.5

3

4

1.2

5.6

1.6

4.8

2

4

6

1.8

8.4

2.4

7.2

3

6

7

2.1

9.8

2.8

8.4

3.5

7

8

2.4

11.2

3.2

9.6

4

8

9

2.7

12.6

3.6

10.8

4.5

9

10

3

14

4

12

5

10

 

[ 응용 문제 ]

  - 재료에서 즙이 얼마가 나왔는지? 설탕을 몇kg 넣으면 몇리터 되는지?   계산해보면 재미 있습니다 ~~~  

  -  문제)  매실10kg 과 설탕11.5kg 을 혼합하여 효소를 담근후 액기스 15 리터를 추출(산에가요의 경우)

             이때 순수하게 매실 10kg 에서 나온 즙의 양은 얼마가 될까요 ? 

        답) 매실 10kg 즙 = 매실액기스 15리터   - 설탕 부피 5.75 리터 = 9.25 리터  ㅎㅎㅎ 

        그러므로 순수하게 매실에서 나온 즙의 양은 10리터 (5되) 정도 되겠습니다 ~

 

출처:시골로 간 꼬마,글쓴이:이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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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의 줄기와 잎은 파초와 비슷하고 뿌리는 생강처럼 생겼습니다.
강활이라고도 하나 울금과 강활은 염연히 다릅니다.
강황은 봄에 분홍색 꽃이피고 울금은 가을에 흰색의 꽃이 핍니다.
울금의 뿌리를 잘라보면 진한 오렌지색을 띠고 있는데 이것은 강력한 항암성분인
커큐민으로 울금에는 3.6%함유되어 있습니다.
커큐민는 담즙분비를 촉진시키고 간장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또한 항 산화작용, 해독작용도 있어 최근에는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파일로리균을 제거하는 작용도 합니다.

 

 

 

 

 

 
*울금효소만들기*

 시기는 10월말에서 11월중순경이 좋습니다.

1.생울금을 잘 세척한 후 물기를 제거하고 두께 2-3mm 슬라이스로 자릅니다.

2. 설탕에 잘 버무려 차곡차곡 눌러 담습니다(설탕: 재료비율은 1:1.2정도--무게로) 
   * 항아리의 3/4정도만 채워넣고 마지막은 설탕으로 마무리합니다.

3. 한지를 쒸운후 뚜껑을 덮어 서늘한 곳에서 발효 시킵니다.
   (1주일단위로 뒤집기를 반복적으로 실시)
4. 100일정도 1차 발효시킨 후 재료를 걸러내고  1년정도 더 숙성시켜 후 복용합니다.
5.복용법
생수3:발효액1의 비율로 희석하여 복용합니다.

 

 

 

 

 

 

 

  

 울금 음용시 주의사항

. 임산부는 음용을 삼가 주세요!
. 정해진 양만 음용. 1일 10g 초과 음용을 금합니다.
  (공복시 음용을 삼가 하시고 가급적 식후에 음용 하시고 위가
   약하신 분은 1일 음용량을 5g이내 음용 하시다 량을 늘려
   가세요.)
. 음용 중에 음주를 삼가 바랍니다
  (알콜 분해작용으로 울금 성분 소실)
. 보관은 냉장고에 보관하셔야 되며 믹서 된 울금을 믹서 후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드시기 바라며 믹서 후 장기 보관시
   변색이 될 수 있으나 안심하세요.
. 매일 거르지 말고 드십시오.
. 울금 원향이 약간 부담스러우시면 기호에 맞게 다양한 차나
   음료수 에 혼합하여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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