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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품종갱신의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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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하고자 하는 나무가 5년생 이하일 경우에는 새로운 품종의 어린 나무로 바꾸어 심더라도 갱신 당시의 수관 면적으로 회복하는데 그다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므로 묘목재식에 의한 갱신을 하고, 6년생 이상 되어서 수관이 상당히 확대되어 있는 경우는 고접갱신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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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묘목 재식에 의한 품종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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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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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갱신 방법은 나무를 한꺼번에 베어내고 새로운 품종의 묘목으로 갈아 심는 방법으로 노쇠원에 적용하기 알맞은 방법이며 수량의 공백기간이 긴 것이 단점이나 4~6년생의 나무를 심는다든가 계획 밀식재배를 하면 공백기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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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식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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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나무사이에 4~6년생의 어린나무를 재식하고 이 나무의 수관이 확대됨에 따라 방해가 되는 가지들을 축소해 나가다가 본격적인 결실기에 이르면 완전히 베어내는 방법으로 성목원의 품종 갱신에 적당한 방법이다. 이 방법은 수량의 공백기간이 없이 품종갱신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나 노목을 과감하게 잘라주지 않으면 그 사이에 심겨진 어린나무가 일조 부족으로 충실히 자랄수 없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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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간벌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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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식원에 적용하기 좋은 방법으로 성목을 한줄씩 또는 불규칙적으로 뽑아내고 새로운 품종의 어린나무를 심은 뒤에 그 나무가 자람에 따라 기존 품종은 서서히 단축해나가다가 완전히 베어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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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접 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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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접갱신의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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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점진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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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10년생 이상의 큰 나무에 적용하기 알맞은 방법으로 주지 및 부주지에서 나온 가지에 접목을 한 다음 접수품종의 생육에 따라서 방해되는 가지를 서서히 나가다가 5년 전후에 갱신을 완료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일시갱신의 경우처럼 결과지를 한꺼번에 잘라내지 않으므로 수량의 공백기가 없는 것이 큰 장점이며 고접한 가지는 임시로 결실에 이용코자 남겨둔 가지와 양수분의 경합이 생기는데 대부분의 양분이 결실되고 있는 가지쪽으로 쏠리고 고접한 가지가 잘 자라지 않는 경우가 있음. 그러므로 고접한 가지가 신장됨에 따라 방해되는 가지들은 철저히 제거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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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일시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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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대(본래의 품종)의 결과지를 한꺼번에 잘라내고 수체의 골격 즉 주지, 주지를 남긴 다음 그 부분에 고접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적당한 곳에 자유롭게 접목할 수 있고 임시로 결실에 이용코자 하는 가지와 양수분 흡수 이용에 경합이 생기지 않아 짧은 기간에 공간을 메울 수 있고, 나무꼴을 만들기 쉬운 이점이 있다. 이 방법은 3년 정도 수확을 전혀할 수 없는 단점이 있으나 일시적으로 수확이 없는 공백기간을 메우고자 한다면 갱신코자 하는 예정 주수의 ⅓씩 3년에 걸쳐 대상수를 일시갱신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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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고접된 성목의 생육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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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접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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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접수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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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채취 시기는 수액이 이동하기 1~2개월 전인 2월 중,하순 경이 좋으며 접수 는 고접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 않은 무독모수(無毒母樹)에서 채취하는 것이 안전하며, 수관 외부의 충실히 자란 가지가 좋다. 접수 보관은 마르지 않도록 그늘진 곳에 50개 내외씩 다발로 묶어 세워 묻거나 서늘한 저장고에 습기 있는 모래에 묻어두는 것이 좋음. 소량일 경우에는 비닐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이용하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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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접목본수와 접목위치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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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목 본수는 나무의 크기에 따라 다르나 같은 크기의 나무라면 접목 본수가 많을수록 초기 수량이 많아지며 접목노력을 감안한다면 점진갱신인 경우 10년생 이하에서는 15개소, 10년생 이상에서는 30~40개소가 적당하며 일시갱신인 경우라도 20~40 개소에 접목하면 충분하다. 접목은 앞으로 그 가지가 자라서 그 부근의 공간을 이용할 것을 고려하여 30~50㎝의 간격으로 어긋나게 붙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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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1. 고접갱신시 수령별 1주당 고접수 갯수 |
| 구 분 |
일시갱신시 접목수 |
점진갱신시 접목수 |
10년생 20년생 |
20개 40개 |
5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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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접목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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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깍기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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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목시기는 3월 상순~4월 중하순에 할 수 있으나 수액이 왕성하게 이동하고 잎이 드문드문 전개되었을 때(4월 중하순)가 좋으며 1~3년생 가지에 실시하며 접목 요령은 묘목 양성시의 요령과 같다. 접목 후 접수가 30㎝이상 자라고 접목 부위가 완전히 유합되었으면 잘록해지지 않도록 접목 테이프를 풀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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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눈접(깎기눈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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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목시기는 8월 하순~9월 중하순으로 1~2년생 가지에 실시하며, 자라나온 눈의 방향이 원하는 가지의 방향으로 두도록 한다. 다음해 전정시 눈접한 곳에서 2~3㎝ 남기고 잘라주고 접눈에서 발아 신장한 가지가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방해가 될만한 부근의 가지를 미리 잘라버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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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짜개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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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기접과 같은 시기에 실시하고 접붙일 가지는 3년생 이상으로서 접수에 비하여 중간대가 현저히 굵을 때 이용하는 방법으로 직경이 2~10㎝ 범위의 가지에 적용할 수 있으나 4~5㎝의 것이 가장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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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피하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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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목 시기는 4월 하순~5월 상순 경으로 대목이 굵어서 짜개접이 부적당한 경우에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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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요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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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목 시기는 수액이 움직여 껍질이 잘 벗겨질 때(4월 중,하순~5월 상순)이며 대목의 껍질에 길이 4㎝, 너비 1~2㎝로 그어 형성층까지 상처를 내고 상처부위의 아래위 1㎝되는 안쪽에서 끊어 가운데 2㎝ 길이의 껍질을 떼어낸다. 접수를 길이 4㎝, 너비 1~2㎝로 잘라 윷을 만들 듯 절반으로 쪼개어 원목의 형성층과 잘맞도록 하여 집어 넣은 후 양편에 바늘못으로 고정시키고 비닐테이프로 접목부위를 감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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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접시 주의할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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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접 대상수는 일시에 너무 강전정 되기 때문에 2~3년간은 밑거름을 피하고 일소 피해방지를 위하여 수성페인트(외벽용)를 나무 전체에 발라 보호해야 하며 새순이 30㎝정도 자랐을 때 접목시 감은 비닐테이프를 풀어서 다시 감지 않으면 잘록해져 부러지기 쉽다. 접수가 왕성하게 자라면 그 무게를 지탱할 수 없으므로 보호 막대를 부착시키거나 적심을 하여야 하며 중간대목에서 나온 도장지는 제거하고 모든 가지는 키우고자 하는 방향으로 자라게 하고, 이용할 가지와 경쟁지는 적심하거나 비틀어주어 발육을 억제 시킨다. 고접한 나무는 웃거름을 주지 말고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여 잎을 늦게 까지 잘 보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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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접고접병 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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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접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는 스템핏팅 바이러스와 크로로틱 리프스폿트 바이러스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자는 삼엽해당에, 후자는 환엽해당 대목을 이용한 나무에서 고접병을 발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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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고접병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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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접을 실시한 후 1~2년 째부터 문우병에 걸린 것처럼 나무가 쇠약해지다가 2~4년 후에 고사하며, 어린 나무에서는 접목한 다음해에 고사하는 경우도 있으며고접병에 걸린 나무는 대목의 목질부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색되거나 작은 고랑이 생기며 병세가 진전되면 나무전체가 고사한다. 고접병의 원인은 접수에 보독된 병독이 대목으로 내려가서 바이러스에 저항력이 약한 종류의 대목인 경우에 대목의 조직을 죽임으로써 지상부에 양수분을 공급하는데 지장을 주게되어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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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접병 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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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접병은 접목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고접병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나무의 접수를 채취하여 접목하면 발생되지 않으며 부득이 고접병 바이러스 보독유무를 판정하지 않은 나무에서 접수를 채취하여 고접하고자 할 때에는 중간대목에 가로 2㎝, 세로 1㎝ 크기로 4개소의 껍질을 벗기고 완숙퇴비를 20~30% 혼합하여 복토하면 1년 후에는 중간대목에서 뿌리가 발생되어 예방하는 방법과 고접병 바이러스에 대하여 면역성이 높은 매주나무 또는 사과실생 대목을 고접할 나무 주위에 3~5주 심어서 접목부 윗쪽의 중간대에 기접을 실시하여 1~2년 키운 다음에 고접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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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 문 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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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외. 1993. 과수원예각론 향문사. 농촌진흥청. 1996. 표준영농교본 사과재배. 농촌진흥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