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잎벌레(Aulacophora femoralis(Motschulsky))피해증상 특유의 둥근 모양의 식흔을 남긴다. 발생이 많으면 동그란 방주모양이 되는 경우도 있고 유묘에서는 생육저해가 발생한다. 유충은 땅속에서 뿌리를 가해하며, 유충의 피해를 받은 줄기는 한낮에는 시들다가 저녁에는 회복되는 과정을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말라 죽게 된다.
발생생태 성충으로 풀뿌리 사이, 흙덩이, 나무의 갈라진 틈에서 월동하며 연 1회 발생하나 지역에 따라서는 2회 발생한다. 월동성충은 4월경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여 오이류의 재배포장에 비래하여 가해한다. 암컷성충은 식물체 주위의 땅속에 수십개씩 산란하며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땅속에서 처음에는 가는 뿌리를 가해하나 점차 큰 뿌리를 가해한다. 다자란 유충은 7월 중순경부터 땅속에서 흙고치를 만들고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된다.
방제 일반적으로 발생이 적어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일부지방에서는 간혹 성충의 피해가 발생하는데 피해가 우려되면 성충발생기에 약제를 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