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채소가꾸기/오이

오이 재배기술(2)-육묘

누촌애(김영수) 2007. 4. 25. 01:03
 

육 묘
오이는 생육이 빠르고 모종이 자라는 동안 꽃눈분화가 일어나므로 이 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좋은 모종 가꾸기가 불가능하여 정식후에도 작황이 좋지 않게 된다. 우리나라의 오이재배는 촉성, 반촉성, 억제재배 등 사철재배가 확립되어 봄부터 겨울까지 일년 내내 재배되고 있다. 따라서 육묘기간도 추운 겨울부터 한여름까지로 육묘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어 좋은 모종 기르기가 그리 쉽지 않다. 특히 모종 기르는 동안의 온도관리에 따라 암, 수꽃의 맺히는 비율이 달라지므로 육묘관리의 좋고 나쁨에 따라 초기수량이 크게 달라진다. 좋은 묘란 외관상으로 잎이 두텁고, 크기가 적당하며, 덩굴이 굵고, 마디사이가 짧고, 잎자루가 45˚각도로 위를 향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또한 지하부, 즉 뿌리의 양이 많아야 한다.

파종상 및 육묘상 준비

촉성 및 반촉성 재배

촉성, 반촉성 재배 방식은 저온기에 파종을 하므로 파종상과 육묘상의 적온을 확보하기 위해 전열온상을 설치한다. 전열온상은 전류의 저항으로 생기는 열을 이용하는 것이며 전열선은 단상 100V, 220V, 3상 220V용으로 구분하는데 용량과 길이가 다양하므로 알맞은 용량의 것을 구입하여 이용한다. 전열선의 설치는 온상측면으로 열을 빼앗기는 가장자리는 6~9㎝로 좀 촘촘하게 배선하고 온상 안쪽으로 갈수록 12, 14㎝로 넓게 배치하여야 상토의 온도가 고르다. 온상의 온도조절은 자동 온도조절기를 설치하면 필요한 온도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으므로 절전을 할 수 있고, 야냉육묘로 건묘를 생산할 수 있다. 전열선을 설치할 때 특히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만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고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열선의 비닐피복이 터진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만약 터진 곳이 있으면 고무테이프를 잘 감아 누전이 되지 않도록 한다.
배선작업은 꼬이거나 각(角)이 지지 않도록 둥글게 한다.
전열선은 중간을 끊어서 사용해서는 안되며, 전기 테스터기로 중간이 끊어졌는지 반드시 확인한 뒤 사용한다.
자동온도조절기는 용량에 알맞은 것을 설치하고, 허용 용량을 넘어 여러 개를 한곳에 연결하여 사용해서는 안된다.
전열선은 높은 열이 나기 때문에 상토가 쉽게 건조하므로 물관리에 유의하고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반드시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 안전사고에 주의하도록 한다.

표 1. 300평당 종자소요량 및 온상면적

오이 종자수
호박 종자수
파종상 면적
이식상 면적
3,700 ~ 4,400립
(20㎖, 10~12봉)

4,100~5,000
(2㎗,11~13개)

13~16㎡
(약 4~5평)

50~60㎡
(15~18평)

※ 300평당 3,000~3,600주 심을 경우
온상 폭은 150~180㎝로 하여 지하에 짚, 왕겨 또는 스치로폼 등으로 단열처리를 한 후 모래나 흙을 2~6㎝ 정도 깔고 전열선을 배선한 다음 상토를 10~15㎝ 두께로 넣는다. 파종상 면적은 본밭면적 300평 기준으로 대목용 파종상을 포함하여 13~16㎡(4~5평)가 필요하고, 이식상은 이보다 약 3~4배 넓게 필요하다. 소요되는 전력은 3.3㎡(1평)당 250W 정도로 파종상은 1kW, 이식상은 3.5~4.5kW이다.
억제재배
억제재배는 육묘기가 여름철 고온기이므로 봄 재배와는 다소 달리 관리해 주어야 한다. 봄 재배에서 발생하지 않는 진딧물과 응애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파종상과 육묘상은 한랭사로 씌워 주거나 터널을 설치해야 한다. 파종상 면적은 약 4평, 이식상 면적은 12~13평 정도가 필요하다.

상토준비
육묘상에 쓰이는 흙을 상토라 하는데 상토의 질에 따라 모종의 생육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좋은 상토를 만드는 것이 재배나 경영적인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상토는 늦어도 파종 60일 전에는 준비가 되어야 한다.
좋은 상토의 구비조건을 살펴보면
비료분을 고루 갖추어서 비옥해야 하며, 양분은 지효성으로 육묘기간 중 서서히 흡수,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상토의 EC(전기전도도)는 파종상은 0.4~0.5mS/㎝, 폿트용토는 0.5~0.8mS/㎝이 적당하다.
토양 pH는 6.0~6.5의 약산성이 좋다. 상토의 pH가 너무 낮으면 육묘중 각종 장해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사용전에 pH를 측정해 보는 것이 좋다.
보수력과 배수력이 좋은 흙으로 토양 전염성 병원균, 해충 등이 거 의 없는 논흙이 좋다. 부득이 밭흙을 쓸 경우에는 가급적 50㎝ 이하에 있는 속흙을 사용한다. 특히 덩굴쪼김병, 역병, 탄저병 등의 병원균이나 뿌리혹선충 등이 의심스러울 때에는 증기 소독을 하거나 클로로피크린 등 토양소독용 약제로 소독하여 사용한다.
상토에 화학비료를 많이 넣으면 가스장해, 농도장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가능하면 화학비료의 양을 줄이고 육묘중 모자라는 양분은 액비(液肥)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일반 흙이 아닌 펄라이트, 지오라이트, 모래 등 몇 가지 광물질에 피트모스, 바크퇴비 등의 유기물을 섞어 배합한 원예용 상토가 시판되고 있는데 이는 질이 동일하며 가벼운 특징이 있다. 이들 원예용 상토는 각각의 재료를 구입하여 농가에서 자가 조제하여 사용하거나 규모가 작고 상토조제에 지식이 적은 농가는 완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한다.

종자준비 및 소독
오이의 발아율을 90%, 대목용 호박의 발아율 80%, 접목 활착률을 90%로 보면 필요한 종자량은 300평에 3,000~3,600주 심을 경우 오이는 3,700~4,400립(20㎖들이, 10~12봉지), 대목용 호박은 4,100~5,000립 (2dl 들이 11~13개)이 필요하므로 재배자의 육묘 능력에 따라 10~20% 여유있게 준비한다. 시판되는 대부분의 종자가 소독되어 유통되지만 소독되지 않은 종자는 20℃전후의 벤레이트티액(물 10l에 약제50g 짜리 1봉)에 1시간 정도 담그어 소독한 후 당일에 파종한다.
파 종
종자는 싹을 틔워 파종하는 것이 발아가 균일하다. 싹틔우는 방법은 종자를 습기가 있는 수건에 잘 싸서 25~28℃에 14~15시간 두면 종자 끝에 흰색의 싹(촉)이 약간 보인다. 이 때에 파종상이나 육묘상자에 파 종한다. 파종시기가 너무 늦으면 파종시 싹(幼根)이 부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상자나 육묘상에 줄뿌림을 하는데 오이는 줄 간격 6㎝, 종자 간격을 1.5~2㎝, 대목은 종자가 크므로 줄 간격 8~10㎝, 종자간격을 3㎝ 정도로 파종한다. 이 때 종자를 옆으로 눕혀 즉 파종골과 직각으로 파종한다. 그렇지 않으면 발아후 떡잎이 서로 겹치게 된다. 육묘상자에 파종하는 것이 접목, 운반 등 관리 작업이 다소 손쉽다.
이 때에는 상자당 100립 정도를 파종한다. 복토는 통기성이 좋은 상토나 모래를 이용하여 약간 두텁게 한 후(종자두께의 2배정도, 0.5~1㎝) 신문지 등으로 덮은 후 충분히 관수한다. 관수량이 부족하면 종피를 쓰고 나오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대목용 호박의 경우에 심하다. 파종 후 지온을 25~28℃로 관리하면 3~4일 후면(싹틔운 것은 1~2일) 발아한다. 발아하면 곧바로 차광한 신문지 등을 제거한다. 이 때 특히 주의할 것은 발아 시간이다. 밤에 발아가 되면 배축이 웃자랄 염려가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오전 중에 발아하여 그날 중으로 떡잎이 어느 정도 펴져 녹색으로 변하게 하는 것이 좋다. 발아상을 자주 살펴보아 밤에 발아할 염려가 있으면 전열선의 자동온도 조절기를 이용하여 지온을 약간 낮추면 다음날 아침에 발아한다.

육묘시 환경관리
온도관리
육묘상의 온도가 적온보다 높아지면 환기를, 낮아지면 보온 또는 가온을 하여 적온을 유지한다. 특히 밤온도가 높으면 모종이 웃자라게 되므로 주의한다. 오이의 육묘에 알맞은 온도는 표 5-2와 같이 묘생육 정도에 따라 약간 다르나 낮에는 20~28℃, 밤에는 15~18℃, 지온은 18~20℃ 내외가 알맞다. 파종 직후부터 발아까지는 온도를 25~28℃로 약간 높여 발아를 균일하게 하고, 발아~떡잎 전개시까지는 이보다 2~3℃ 낮게 관리한다. 이 시기에 온도가 너무 높으면 배축이 갑자기 커져 모종이 웃자라게 되므로 주의한다. 떡잎전개~접목직전까지는 20~22℃로 하여 모종을 굵고 튼튼하게 키우고, 접목후 약 3일간은 접목 활착과 이식 후 활착을 돕기 위해 온도를 2~3℃ 높게 관리하며, 접목후 4일부터는 다시 20~23℃로 낮추어 관리한다. 정식 5일전부터는 온도를 더 낮추어 모종을 경화(硬化)시키는 것이 활착과 초기생육에 좋다.
표 2. 오이 육묘시 온도관리 기준

구 분
관리기준 온도(℃)
파종~발아까지 25~28
발아후~떡잎전개 24~26
떡잎전개~접목직전 20~22
접목 직후~3일간 23~25
접목 후 4~7일 20~23
배축절단 후 23
정식 5일전~정식 17
물 관 리
종자 발아시 상토가 너무 건조해지면 잎색은 진해져 농록색으로 되고 잎은 작고 딱딱해지며, 종자가 종피를 벗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파종복토 후에는 충분히 관수한다. 그러나 발아 후에 과습한 경우에는 상온이 오르지 않고 통기성도 불량하여 뿌리의 활동이 저해를 받는다. 따라서 육묘 초기에는 2~3일에 1회, 육묘중기 이후에는 매일 1회씩 오전 중에 물을 주되 고온기에는 더 자주 관수한다.
가급적 물 주기는 맑은 날 오전 중에 하고 저녁 무렵에는 육묘풋트의 표면이 약간 마른 느낌이 들 정도가 되면 웃자라지 않고 병 발생도 적다.
비료관리
상토에 비료분이 부족하면 모종의 자람이 나빠지므로 모종의 상태를 보아가며 액비를 엽면살포 하거나 관주해 준다. 반대로 너무 많아 농도 장해, 가스피해의 염려가 있는 경우에는 관수를 자주하여 비료분이 씻겨 내려가도록 해야 한다. 장해가 너무 심하여 회복이 늦어지면 빨리 정식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4) 햇빛관리
햇빛은 모든 식물이 자라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환경요소이므로 가급적 햇빛을 많이 받도록 한다. 특히 겨울철에 육묘를 할 때에는 햇빛이 부족하면 모종이 연약하고 웃자라 좋은 모종을 가꾸기가 어려우므로 가능한 한 햇빛을 많이 받도록 커튼, 보온덮개 등을 일찍 열어준다. 육묘하우스의 북쪽을 알루미늄 필름으로 피복하면 반사광을 이용할 수 있어 부족한 광량을 보충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여름철 육묘시에는 30%정도 차광을 하여 잎의 온도상승을 억제한다.
표 3. 햇빛부족에 따른 오이 모종의 생육 (권 등, 원시, 1991)

처 리
초 장(㎝) 엽 수(매) 엽 면 적(㎠) 건 물 중(g) T/R율
지상부 지하부
무 차 광
15.8 4.6 249 1.38 0.47 2.9
30%차광
12.8 4.3 209 1.00 0.25 4.0
50%차광 14.7 4.3 214 0.83 0.17 4.9
70%차광 12.4 3.7 166 0.55 0.09 6.1

5) 탄산가스 (CO2)관리
자연상태의 공기 중에는 300ppm 정도의 탄산가스가 있지만 촉성, 반촉성재배 등은 시설에서 모종을 길러야 된다.
그러나 시설내는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탄산가스 부족이 되는 경우가 있다. 탄산가스를 시용하면 모종의 무게는 물론 건물중, 엽면적, 엽중/엽면적비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생육이 촉진되어 모종을 적기에 정식할 수 있어 조기수량이 접목묘는 23%, 무접목묘는 18%가 증수된다.
특히 유리온실, 양액육묘시 탄산가스 시용 효과가 크다. 그러나 상토에 유기물을 충분히 넣은 경우에는 별도로 탄산가스 시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
표 4. 육묘중 탄산가스 시용 효과 (伊東, 1972)

구       분 정식시 묘소질 조 기 수 량 (4.22~5.31) 전 체 수 량(4.22~6.30)
초장(㎝) 엽수(매) 건물중(g) 개수/주 무게(g) 개수 무게(g)
무접목 시  용
무시용
9.4
9.0
4.2
4.4
1,141
  786
10.5
  9.1
 991
 837
26.0
26.8
2,704
2,779
접   목 시  용
무시용
11.9
11.8
4.8
4.8
1,363
1,040
13.4
10.7
1,221
  989
33.1
31.6
3,330
3,222

※접목(대목):흑종호박, 탄산가스 시용:2.20~3.23일, 1,275ppm
고온기 육묘관리 유의점(억제, 노지재배)
기온이 높아 생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한순간의 관리 잘못이 모종소질에 크게 영향을 주므로 밤, 낮동안 서늘한 환경조성, 적기파종, 적습유지가 대단히 중요하다. 대부분의 경우 온도가 너무 높게 관리되기 때문에모종이 웃자라고 꽃눈분화에 어려움이 많다. 물은 매일 한 번씩 주되 오전 중에 충분히 준다.
저온기 육묘관리 유의점 (촉성, 반촉성재배)
저온기 즉 온도가 낮고 햇빛이 다소 약한 조건하에서는 암꽃착생이 잘되는 반면 측지 생장이 억제되므로 영양생장과 생식생장과의 균형적인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주야 온도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야간에 온도가 너무 낮으면 순멎이가 생겨 모종을 쓸 수 없게 된다.

접목육묘
접목재배의 이점
접목을 하면 박과 채소에서 흔히 발생하는 덩굴쪼김병과 급성시들음증의 예방, 겨울철 저온 신장성 강화, 초세유지, 장기재배 가능 등의 이점이 있으나 많은 노력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접목방법의 선택
접목 방법은 맞접(호접), 꽂이접(삽접), 단근삽접, 핀접 등이 있으나 오이는 대부분 맞접을 많이 이용하고 있으므로 맞접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대목의 선택
오이의 대목으로는 신토좌와 흑종호박을 많이 사용하는데 촉성용은 저온 신장성이 좋은 흑종호박을 반촉성 및 터널재배에는 신토좌 대목을 주로 이용한다. 어느 것이나 덩굴쪼김병에 저항성은 있으나 저온 신장성, 초세, 내서성 등은 대목의 종류에 따라 다르므로 목적에 알맞게 선정한다. 최근에는 과분이 생기지 않는 대목품종(브름레스:휘호, 운용, 히까리 등 주로 일본 대목임)이 시판되고 있다.
각종 호박대목에 접목한 오이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稻山).
저온신장성:흑종>토좌계>백국좌=무접목
초세강화:흑종>신토좌>백국좌>무접목
친 화 성:토좌계=백국좌>흑종
흡 비 성:흑종>신토좌>백국좌>무접목
내 습 성:백국좌>토좌계>흑종
내 건 성:토좌계>흑종>백국좌
접목적기 및 방법
접목적기는 오이 파종후 10일 정도가 지난 후이며 배축길이가 오이는 7~8㎝, 호박은 6~7㎝일 때가 작업하기에 좋다.
가능한 한 햇빛을 충분히 받게 키워 배축이 굵고 튼튼한 모종으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모종이 너무 어릴 때 접목하면 활착은 빠르지만 접목작업이 어렵고 접목후 웃자라기 쉬운 반면, 너무 늙은 모종을 접목하면 접목작업은 쉽지만 접목후 활착이 늦어지므로 가급적 접목일정을 지킨다.
접목작업에 앞서 중요한 것은 대목과 오이의 배축길이와 굵기를 접목 작업에 쉽도록 조절하는 것이다. 그런데 대목보다 오이의 배축이 가늘기 때문에 오이를 대목보다 2~3일 일찍 파종하면 어느 정도 비슷해진다.
표 5. 맞접의 작형별 접목 일정 (야채원예대백과, 오이편)

구  분 오이파종 오이 파종후 일수2003-11-12
대목파종 접    목 오이배축자르기 정   식
촉     성
반촉성, 조숙
하우스 억제
0
0
0
2일째
4
1
   12일째
   14
    8
   22일째
   24
   16
   30일째
   34
   22

※ 숫자는 오이 파종후 일수
대목의 떡잎이 완전히 전개되면 대목과 접수인 오이를 뽑아 바람이 통하지 않고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그늘에서 접목작업을 하는 것이 활착률을 높일 수 있다.



그림 1. 오이의 맞접 방법

접목시 주의사항
접목직전에는 오이, 호박 모두 시들기 직전까지 물을 억제하는 것이 접목작업과 활착이 좋다.
가능하면 접착 면이 클수록 좋다. 접착 면이 작으면 접목후 관리 할 때나 모종의 운반, 정식 도중에 접착부위가 떨어질 위험이 크다.
접착면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흙이나 이물질이 들어가면 부패의 위험이 크며 활착률이 떨어진다.
접목후 관리
접목 후에는 즉시 육묘폿트에 가식하여 물을 충분히 준 뒤 시들음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닐터널을 한 후 차광망을 씌운다.
여름철에는 터널내 온도가 30℃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도록 터널 일부를 약간 열어 환기가 되도록 한다. 완전 밀폐하면 고온으로 활착률이 떨어진다. 다음날부터는 한낮에는 터널을 열어 환기를 하여 웃자라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3~4일 관리하면 그 이후에는 특별히 차광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저온기에는 폿트에 가식후 터널을 완전히 밀폐하여 온도유지에 힘쓰고 다음날부터는 햇빛을 받게 하여 모종이 충실히 자라도록 한다.
표 6. 접목에서 정식 활착까지의 기온과 지온관리 기준

                           접목
후일 수
온도
0 ~ 2일 3 ~ 4일 5 ~ 7일 8일 ~ 정식전 정식 ~ 포장활착
기온(℃) 최저(밤)
최고(낮)
22
30
20
28
19
27
13~18
27
16
30
기온(℃) 최저(밤)
최고(낮)
24
28
22
27
21
26
17~20
26
19
27

접목 후에는 모종의 웃자람을 방지하기 위해 모종이 시들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급적 건조한 상태로 관리하고 모종이 시드는 기운이 보이면 오전 중에 관수하여 오후에는 폿트표면이 약간 마르도록 한다.
표 7. 접수배축의 절단시기와 활착율 (야채원예대백과, 오이편, 1988)

                    절단시기
항목
3일후 6일 후 9일 후 12일 후
접목주수
활착율(%)
초장(cm)
활착묘엽수
100
49
13.2
3.4
100
76
24.4
4.6
100
92
31.9
5.3
100
91
27.1
4.5

주:접목후 26일째 조사
※ 접수배축의 절단시기는 9일후가 적당하다.
접수(오이)의 배축을 자르고 대목(호박)에서 나온 부정아를 제거한다.오이의 배축을 자를 때는 시험삼아 2~5포기 정도 잘라본 뒤 시들지 않으면 전부 자른다. 배축절단은 가급적 맑은 날 오후에 하는 것이 좋다. 절단부위는 접목한 부위 바로 아래를 자른다. 자른 날 심하게 시들면 가볍게 물을 주고 차광을 한다. 또한 야간온도를 2~3℃ 높이는 것이 상처가 빨리 아문다.
활착후에는 모종의 생육이 빠르므로 본엽이 2~3매 정도될 때 자리 넓히기를 실시하여 통풍 및 채광을 좋게 해준다.
정식 1주일 전에 불량한 모종을 골라내면서 자리 넓히기를 해주면 폿트 밑으로 뻗은 뿌리가 끊어지고 잔뿌리가 많이 발생하여 정식시 뿌리의 상처가 적고 활착이 촉진된다. 이 때 필요한 이식상은 50~60㎡(15~18평) 정도이다.

모종 굳히기(순화)
포장에 정식하기 전에 외부 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모종을 굳히는 것을 순화 또는 경화(하드닝)라고 한다. 정식 5일전부터 물주는 양을 줄이고 온상의 지온과 기온을 낮추며 서서히 직사광선을 쬐면 된다. 이렇게 하면 모종은 엽육(잎살)이 두꺼워지며 단단해지고 큐티클이 발달하여 불량환경에 견딜 수 있는 힘이 증가한다. 그러나 너무 과도하게 모종을 경화시키면 정식후 활착 및 초기생육이 지연되는 수가 있다.

        접목후일수
온도
0~2일 3~4일 5~7일 8일~정식전 정식~포장활착
최저(밤)
최고(낮)
최저(밤)
최고(낮)
기온(℃)
22
30
24
28
0
20
28
22
27
0
19
27
21
26
0
13~18
27
17~20
26
0
16
30
19
27
0


육묘일수
적정 육묘일수는 재배시기나 재식방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억제 재배는 18~22일, 촉성재배는 25~28일, 반촉성 및 조숙재배는 30~35일 정도가 알맞다. 접목재배를 하면 이보다 3~5일 길어진다. 플러그육묘를 할 때는 50공트레이를 이용하여 기본 육묘일수 보다 3~5일 짧게 하는 것이 보통이다. 육묘기간이 너무 길면 모종이 노화되어 활착이 나쁘게 되고 과실의 품질저하를 초래하며, 너무 짧으면 뿌리의 활력이 좋아 양수분의 흡수가 많아 잎과 줄기가 웃자랄 염려가 있다.
표 8. 파종시기별 적정 육묘 일수

파종기 11~3월 4~5월 6, 9월 7~8월 비               고
육묘일수(일) 35일 내외 30일 내외 25일 내외 20일 내외  플러그 육묘를 할 때는  이보다 3~5일 짧게 한다.
본  엽 수(매) 3.0~3.5 3.0~3.5 3매 내외 2.5매 내외

육묘기술의 기초
오이재배에 있어서 육묘의 중요성은 부인할 필요가 없으며, 육묘기간 만큼은 육묘장에서 산다는 마음가짐 없이는 건묘육성이 어렵게 된다. 최근에는 플러그육묘기술이 보급되어 대부분의 농가가 저온기나 고온기 육묘시에는 전문 육묘시설을 갖춘 육묘공장에 예약하여 정식시기에 묘를 구입하고 있다. 배지재배시는 배지 소독후 접목을 하지 않고 재배할 수 있어 접목노력을 줄이고 있는 농가도 있다.

1. 육묘의 중요성
묘 반작, 묘 7분작이라 하여 육묘의 중요성을 강조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육묘기간 중에 꽂눈이 분화되기 때문이자(본엽 5매 전개시 16~23절 까지). 이 기간은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균형적인 발달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육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이다.

2. 파종방법
파종기는 지역 및 시기에 따라 각각 다르다. 보통 육묘일수가 촉성 및 반촉성 재배는 40~50일, 조숙 및 노지재배는 30일, 노지억제 및 시설억제재배는 20일 정도 될 때가 정식적기가 되기 때문에 정식예정일에서 역산하여 파종기를 결정한다. 파종법은 직파하는 것 보다는 상자에 파종하여 옮겨심는 것이 모의 충실도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종자 소요량도 줄일 수 있다. 파종준비 4~5일전에 미리 상토를 넣어서 지온을 25~30℃정도로 올린 다음 표 1에서와 같이 6~9㎝간격의 골에 종자를 1.0~1.2㎝정도의 간격으로 파종하는 것이 좋다. 상토는 흙과 퇴비를 5 : 5로 혼합하여 만든 것을 사용하며, 상토와 종자는 반드시 소독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전용상토를 사용한다.

표 1. 종자소요량 및 파종면적(10a) 종자량

종자량 파종면적 상자크기 줄뿌림간격 종자간격 싹틔우는온도
2.0~2.5dl 3.3~4.4㎡ 60×45㎝ 6~9㎝ 1.0~1.2㎝ 26~27℃

3. 이식
오이는 옮겨 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작물이나 모의 충실도 및 성 분화 등을 고려한다면 직경 13~14㎝ 정도 되는 비닐 폿트에 상토를 넣어서 파종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파종 후 2~3일이 지나면 발아를 하고 발아 후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옮겨 심는다. 옮겨 심을 때 주의할 점은 첫째, 모의 뿌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뽑아 얕게 심도록 한다. 둘째, 뿌리의 활착을 좋게 하기 위하여 옮겨심기 전의 지온보다 옮겨 심은 후의 지온을 2~3℃높게 하고 활착 후에는 온도를 내려 웃자라는 것을 방지한다. 셋째, 옮겨 심을 때에는 따뜻하고 바람이 없는 날 오전 중에 끝내는 것이 좋다.

4. 육묘기간중의 꽂눈형성
○ 오이는 숫꽃과 암꽃이 있지만 당초부터 결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발육과정의 환경에 의해 암수가 결정된다.
○ 꽃의 성 표현에는 일장과 온도의 영향이다.
○ 꽃의 성 분화는 품종의 유전적 특성에 의하기도 한다.

5. 육묘기간중의 양분공급
○ 육묘기간 중에 충분한 양분을 공급하는 것은 묘의 초자뿐만 아니라 꽂눈 형성 등 묘 소질에도 영향을 준다.
○ 비료양분 중 질소, 인산, 카리의 시용량은 상토 1ℓ당 질소 200㎎, 인산 200~400㎎, 카리 200㎎ 정도의 시용이 요구된다.
○ 질소의 시용량을 증시하면 생육이 떨어지고 고염류 농도장해(EC=1.2mS/㎝ 이상)를 받기 쉬우므로 유의해야 한다.

6. 작형별 육묘관리 포인트
○ 고온기 육묘 : 기온이 높기 때문에 생장속도가 빠르고 환경에 민감하기 때문에 순간의 관리 잘못이 묘 소질에 크게 영향을 준다. 따라서 주야에도 서늘한 환경조성, 적기파종, 적습유지가 대단히 중요하다.
○ 저온기 육묘 : 저온약일조하에서는 암꽃 착생이 강화되는 반면 측지 생장이 억제된다. 영양생장과 생식생장과의 균형적인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주야 온도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 어떤 작형에서도 육묘상토는 무병하고 물리성이 좋으며 적당한 양분이 함유된 것을 이용하는 것이 건묘 육성의 필수적 조건이다.

7. 상토의 구비조건과 조제
가. 구비조건

(1) 물리성
○ 기상율 15% 이상.
○ 정상생육 유효수분 20% 이상.
○ 전공극율 75% 이상.
○ 투수속도 10min/100㎖.

(2) 화학성
○ pH 5.8~7.0.
○ EC 0.5~1.2mS/㎝.
○ 수용성 P2O5 0.2~1.0mg/100㎖.

나. 속성 상토조제
(1) 상토재료
○ 주재료 : 부엽토, 적토, 마사토, 논흙, 버미큐라이트, 퍼라이트.
○ 부재료 : 퇴비, 바커타비, 피트모스, 훈탄, 톱밥퇴비, 발효왕겨 등.
○ 주재료와 부재료의 혼합비 : 75 : 25, 50 : 50.

(2) 비료양분의 공급량
○ 상토 1톤당 질소(N) 200g.
○ 수용성 인산(P2O5) 400~500g.
○ 카리(K2O) 200g 정도 혼합한다.

(3) 토양개량제 혼합
○ 석회와 지오라이트를 각각 2㎏/톤 정도 혼합한다.

(4) 조제방법
○ 포트에 이식 약 2주전에 비닐 하우스 내에서 주재료와 부재료를 그리고 비료양분과 토양 개량제를
골고루 섞어 쌓아서 약 7일 정도 폐하여 두었다가 벗겨 2~3회 뒤적거린 후 포트에 담아 사용한다.

○ 접목 육묘기술

1. 접목의 필요성
○ 오이는 토양 전염성 병해인 만할병과 역병에 약함.
○ 저온 및 고온의 장해를 쉽게 받아 생육이 불량해짐.
○ 따라서 생산이 불안정한 연작지 재배의 경우에 저항성 대목에 접목하여 안전다수확을 목표로 재배할 필요성이 있다.

2. 접목의 장단점
○ 장점 : 토양 전염성 병해의 회피, 내저, 고온 신장성 제고로 초세강화 및 양질안전 다수확 재배가 가 능하다.
○ 단점 : 접목 노동력 과다소요 및 종자대가 비싸서 생산비가 높아짐.

3. 대목의 선정
○ 호박(흑종, 신토좌, 백국좌 등)이 주로 이용된다.
○ 어느 것이나 병해 저장성은 있으나 저온 신장성, 초세, 내서성 등은 대목의 종류에 따라 다르므로 목 적에 알맞게 선정할 필요가 있다.
○ 최근에는 과분이 생기지 않는 대목(Bloom less) 품종(휘호, 운용, 히카리, 일휘 등)이 육성되어 시판 되고 있다.

○ 대목의 특징

- 저온 신장성 : 흑종 > 토좌계 > 백국좌 = 무접목
- 초세강화 : 흑종 > 신토좌 > 백국좌 > 무접목
- 친화성 : 토좌계 = 백국좌 > 흑종
- 흡비성 : 흑종 > 신토좌 > 백국좌 > 무접목
- 내습성 : 백국좌 > 토좌계 > 흑종
- 내서성 : 토좌계 > 백국좌 > 흑종
- 내건성 : 토좌계 > 흑종 > 백국좌

4. 접목방법
접목방법이 숙기, 품질, 수량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접목방법의 선택과 접목묘의 육성 기술, 즉 접목 조작의 기술과 접목 후의 관리방법에 따라 활착율과 묘의 균일도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현재 주로 이용되고 있는 접목방법은 호접(互接)과 삽접(揷接)이며, 일부에서 합접(合接), 할접(割接), 단근삽접(斷根揷接) 등이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접목방법간에는 접목 조작상의 어려움, 노력 소모, 접목 이식후의 관리방법에 약간 차이가 있다. 삽접, 할접, 합접, 단근삽접은 접목 조작이 쉽고 노력이 적게 드나 접목이식 후 관리가 까다롭다. 반면 호접은 접목조작상의 노력은 많이 드나 접목이식 후 관리는 비교적 쉽다. 따라서 재배자의 경험과 관리능력을 감안하여 접목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가. 호접법(Air Grafting)
호접은 접목조작이 다소 복잡하여 노력이 많이 소요되지만 접수와 대목 모두 뿌리가 붙은 채로 접목하여 이식하므로 접목 후의 관리가 비교적 쉽다. 그러므로 초보자가 이용해도 활착률이 높다. 접목묘 육성이 어려운 고온기에도 비교적 많이 사용되는 접목법이다.


그림 1. 호접방법(참외와 오이의 접목방법으로 주로 이용됨)

(1) 접목조작(그림 1)
○ 접수를 뽑아 30°정도 각도로 아래에서 위로 칼집을 내는데, 대목보다 배축이 가늘므로 칼집의 깊이를 배축의 2/3 정도 깊게 하는 것이 좋다.
○ 묘상에서 대목을 뽑아 생장점을 제거한 뒤, 대목 떡잎 아래 1㎝부분의 배축을 40°정도 각도로 위에서 아래로 칼집을 낸다. 칼집의 깊이는 배축 굵기의 1/2 정도가 적당한데, 너무 깊으면 부러지거나 끊어지기 쉽고 얕으면 접착부위가 적어 활착 및 생육불량의 원인이 된다.
○ 대목과 접수의 칼집 부분을 맞물리게 잘 끼운다.
○ 접목 크립으로 끼운 부분을 접수방향에서 집어 고정한다. 대목방향에서 집거나 삐뚤게 집으면 접착부위가 떨어지므로 주의한다.
○ 보통 접목 후 7~10일이 지나면 활착하는데 이때 접수의 배축을 접착 부분 바로 아래에서 절단한다. 접수의 배축을 길게 남겨 상토에 닿거나 묘상이 다습하면 접수의 배축에서 뿌리가 내려 접목의 효과가 없어진다.
우선 10개 정도 절단해 봐서 시들지 않으면 활착이 완전히 된 것이므로 전부 절단한다. 절단된 접수의 뿌리는 말라죽게 되지만 그대로 두면 병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뽑아버리는 것이 좋다. 크립은 보통 배축절단과 동시에 제거하지만, 접착부위가 떨어질 위험이 있으면 2~3일 후에 제거해도 된다.

(2) 접목 후의 관리
대목과 접수 배축의 칼집 낸 부분을 빨리 유착시키기 위해서는 접목 후 2~3일간은 다음과 같은 관리가 필요하다.
○ 접목 전에 이식상의 최저지온이 23~25℃가 되도록 유지하여 준다.
○ 이식 직후 상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비닐로 덮어주고 심하게 시들면 차광한다. 야간최저온도는 23℃정도로 한다.
○ 이식 3일째는 가능한 한 차광시간을 적게 하고 다습하면 약간의 환기를 시킨다. 야간온도는 18~20℃ 정도로 한다. 밀폐시간과 차광시간을 길게 하거나 야간온도를 높게 하면 묘가 도장하므로 유의한다. 이후 온도를 서서히 내리고 이식3일 후부터는 실생 육묘에 준하여 관리한다.
○ 접수배축 절단 당일은 절단 전날보다 온도를 3~5℃ 높여 관리하는 것이 좋다.

나. 삽접법(꽂이접)
접목조작은 간단하지만 접목 작업시에 접수의 뿌리가 잘려 있으므로 조심스러운 조작과 신중한 관리가 필요하다. 호박은 박보다는 접목 후 관리가 어려우므로 초보자는 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1) 접목조작(그림 2)
○ 대목을 뽑아 생장점을 제거한다. 대나무주걱이나 이쑤시개와 같이 뾰족한 기구로서 대목 떡잎이 벌어지기 시작한 부분에서 떡잎 전개 방향으로 약간 비스듬히 구멍을 뚫는다. 구멍은 접수의 굵기 만큼 크게 하고 뾰족한 기구의 끝이 관통하여 반대 방향에서 보일 정도가 좋다. 위에서 아래로 똑바로 구멍을 뚫으면 대목 줄기의 공동으로 접수가 들어가 자근(自根)이 내리기 쉽다.
○ 접수를 뽑아 떡잎에서 5~7㎜ 아래를 반쪽쐐기 모양으로 깎아 자른다. 접수를 깎는 방향은 자엽이 착생한 측면이 좋다. 깎인면이 너무 길면 삽입시에 구부러질 우려가 있고 너무 짧으면 접착부위가 적어 활착이 나쁘다.
○ 접수의 깎인면을 아래로 하여 대목의 구멍에 삽입한다. 깎인 접수 배축의 끝 부분이 대목 자엽 바로 아래에서 보이는 정도가 적당하다.
○ 완성된 묘는 폿트에 잘 심는다.


그림 2. 삽접방법(수박의 접목방법으로 가장 많이 이용됨)

(2) 활착을 위한 관리(표 1 참조)
접목이식 후 4~5일 동안 관리가 소홀하면 활착률이 떨어지므로 다음과 같이 관리한다.
○ 접목 당일과 접목 후 1일째
접목이식 후 찬물로 관수하면 지온이 낮아져 활착이 좋지 않으므로 접목 1~2일 전에 충분히 관수하여 지온을 25℃ 정도 유지한다. 접목 당일은 뿌리가 상토에 접착되도록 소량 관수한다. 절단부위의 활착을 위해서는 25℃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다. 따라서 낮에는 26~28℃, 밤에는 24~25℃가 유지되도록 온도를 관리한다.
비닐로 이식묘상을 완전히 밀폐하고 상대습도를 100%까지 해주는 것이 좋다. 한낮에 햇빛에 의해 상내 온도가 30℃이상 올라가면 차광하여 온도를 조절한다. 다습하기 때문에 야간온도가 너무 높으면 도장할 우려가 있다.
○ 접목 후 2~3일째
하루 1~2시간 정도 광선을 쬐어주면서 환기를 시키기 시작한다. 심하게 시들지 않으면 차광시간을 줄이고 온수를 분무하여 주면 좋다. 야간에는 기온을 18~20℃, 지온을 22~24℃로 낮추어서 관리한다.
○ 접목 후 4일째
심하게 시들지 않으면 차광을 하지 말고 환기를 많이 시키며 온도를 서서히 낮추기 시작한다. 접목한 이후 5~6일이 경과하면 보통육묘에 준하여 관리한다.


그림 3. 활착을 촉진하기 위하여 접목후 비닐로 밀폐하고 차광한 모습

다. 단근 삽접법
대목의 뿌리를 자른 상태에서 삽접과 동일하게 접목조작을 하는 방법이다. 접수 뿐 만 아니라 대목의 뿌리도 제거한 상태에서 접목조작과 활착을 위한 관리를 해야 하므로 다른 접목법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접목묘는 뿌리가 재형성되고 잔뿌리가 많아져서 생육이 촉진된다. 그러나 접목 후 활착까지의 관리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관리방법은 삽접보다 차광시간을 길게 하고 시들면 2~3일간 계속하여 분무기로 물을 뿌려준다.

5. 접목시기와 배축의 조절
가. 접목시기
삽접, 할접, 합접, 단근삽접을 할 경우 늙은 묘를 접목하면 접목작업은 쉬우나 활착이 느리고 대목배축의 공동(空洞)으로 자근이 내리기 쉽다. 너무 어린 묘는 작업이 어렵고 활착이 나쁘며도장하기 쉽다. 대목은 첫째 본엽이 동전 크기만큼 전개되었을 때, 접수는 자엽이 전개한 직후에 접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접수는 파종 후 7~8일, 대목은 파종 후 10~13일 되는 시기가 접목적기라고 볼 수 있다.

표 1. 접목방법별 활착을 위한 관리

일 수 환 경 호 접 삽접,할접,합접
접목
당일
기온
지온
습도
광선
환기
주간 25~28℃, 야간 23℃
23~25℃
90%
시들기 시작하면 차광
접목 후 밀폐
주간 26~28℃, 야간 25℃
25℃
100%
이식 직후 차광
접목 후 밀폐
접목후
1 일
기온
지온
습도
광선
환기
주간 25~28℃, 야간 20℃
23℃
80%
광선이 강할 때만 약간 차광
2~3시간 환기
주간 26~28℃, 야간 21~23℃
25℃
100%
시들기 시작하면 차광
밀폐상태로 둠
접목후
2~3일
기온
지온
습도
광선
환기
주간 25~28℃, 야간 18~20℃
20~30℃
80%
가능한 차광 않음
일반육묘에 준하여 환기
주간 25~28℃, 야간 18~20℃
20~30℃
80%
가능한 차광 않음
일반육묘에 준하여 환기
접목후
4~5일
기온
지온
습도
광선
환기
주간 26℃, 야간 16~18℃
20℃
오전 80%, 오후 건조
일반육묘에 준함
일반육묘에 준함
주간 25~28℃, 야간 17~19℃
20~23℃
오전 80%, 오후 약간 건조
가능한 차광 않음
시들지 않으면 환기량 늘림

호접은 접수가 어리면 배축이 가늘어서 접목작업이 까다롭고 칼집을 낸 부분이 좁으므로 불량묘가 되기 쉽다. 반대로 접수를 크게 하여 접목을 하면, 활착 후 접수배축을 절단한 뒤 묘의 생육이 진전되면서 시드는 경우가 있다. 접목작업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어린 시기에 접목하는 것이 활착이 빠르고 배축의 공동이 적어 불량묘 발생이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접수는 파종 후 10~13일, 대목은 파종 후 7~10일이 접목적기 이다.

나. 배축의 굵기와 길이의 조절
접목조작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접수와 대목의 배축 굵기와 길이이다. 이것을 적당하게 조절하면 접목 작업이 쉬울 뿐만 아니라 활착률도 높아진다.
대목의 종류에 따라 배축의 굵기와 길이에 차이가 많은데, 배축의 굵기는 일반적으로 참박이 호박에 비해 가는 편이고 신토좌호박류는 흑종호박에 비해 가늘다. 배축의 길이는 발아 후의 관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신토좌호박류는 도장성이 있으므로 발아 후 온도와 습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삽접, 할접, 단근삽접과 같이 접수의 배축을 절단한 다음 깎아 대목에 끼우거나 꽃는 경우는 대목의 배축이 굵고 약간 짧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대목배축의 굵기는 접수의 2~3배 정도, 길이는 5㎝정도가 적당하다. 따라서 참박은 수박에 비해 4~6일 정도, 신토좌호박류와 흑종호박은 참외와 오이보다 2~3일 정도 빨리 파종하는 것이 좋다.
호접과 합접의 경우에는 대목배축의 굵기가 접수에 비해 1.5배 정도 굵고, 특히 호접의 경우는 대목과 접수의 배축길이가 6~7㎝ 정도로 같아야 접목작업이 용이하므로 수박은 참박보다 3~5일 정도 빨리 파종하는 것이 좋다.
파종상자 또는 벼 이양기용 육묘상자를 이용하여 접수와 대목을 따로 파종하여 관리하면 배축의 길이를 조절하 쉽다. 대목이 빨리 발아하고 도장할 우려가 있으면 대목 파종 상자를 온도가 낮고 건조한 곳으로 옮기고, 접수의 발아가 느리면 접수 파종상을 고온, 다습하게 관리하여 배축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 플러그 육묘기술

1. 육묘의 중요성
오이는 육묘 기간 동안에는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환경조절로 묘의 생장을 균형적으로 발달시켜야만 양질 묘를 생산할 수 있다. 오이의 수꽃과 암꽃은 결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발육 과정동안 환경에 의해 암꽃이 되기도 하고, 수꽃이 되기도 한다. 즉, 저온·단일에서는 암꽃 발생 촉진되고, 고온·장일 조건에서는 수꽃 발생이 촉진된다. 이것은 품종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하나 같은 특성을 가진 품종에서는 재배환경이 암꽃과 수꽃의 비율이 영향을 받는다.
우량 묘는 본포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고, 병충해의 피해를 받지 않은 묘이어야 한다. 특히 작물이 어린 육묘 중의 바이러스 감염은 정식 후 심각하게 수량을 감소시키므로 육묘 중에는 진딧물과 같은 해충의 방제에 노력해야 한다.

2. 플러그 육묘용 상토
플러그 육묘용 상토는 통기성, 내수성, 보수성이 좋고, 비료 성분이 고르게 들어있는 것이 좋다. 적정 pH 범위는 5.8~6.5 범위이며 EC 4.0mS/㎝(포화점토법) 이하인 것이 생육 조절에 유리하다.
시판 상토는 비료량이 다양하므로 상토를 구입할 때는 비료량이 어느 정도인가를 확인해야 한다. 비료량이 적은 상토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추비 관리가 필요하다. 플러그 육묘는 비료가 적은 상토를 써 추비로 시비량을 조절하면 생육조절에 유리하다. 상토는 가능한 임의의 다른 재료와 섞지 말고, 포트에 담을 때는 너무 짓누르지 말 아야 한다. 기비 상토라도 폿트가 작으면 비절이 빨리 나타나므로 추비할 준비를 해야하는데 추비는 육묘용 완전액비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기비 상토를 쓸 경우 관수량이 지나치면 비료가 많이 용탈되어 비료의 부족현상이 빨리 나타난다.

3. 시비 관리 기술
플러그 육묘는 상토의 용량이 적고 상토에 기비가 많으면 생육조절이 어려우므로 육묘가 끝날 때까지 관수만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우므로 액비를 추비하여 시비조절하는 것이 원칙이다. 추비 횟수는 생육단계, 육묘계절, 육묘용기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추비용 비료의 조성은 같은 양액의 조성이면 적합한데 다른 조성의 완전액비를 사용할 경우는 EC 1.3~1.4 dS/m 정도면 적절하다. 기비가 들어있는 상토를 사용했을 경우는 질소 위주의 4종복비로 추비해도 무난하다. 표 2는 무비 상토를 사용할 경우 생육단계별 시비 관리 체계를 나타낸 예이다.

표 1. 육묘용 표준배양액의 조성

다량원소 미량요소
비료염 비료염 비료량(g/MT) 비료염 농도(ppm) 비료량(g/MT)
KNO3
Ca(NO3)2.4H2O
NH4H2PO4
MgSO4·7H2O
2.4
2.4
0.8
0.8
242.6
566.9
92.0
197.2
Fe-EDTA
H3BO3
MnSO4·4H2O
CuSO4·5H2O
ZnSO4·7H2O
Na2MoO4·2H2O
Fe 2~5
B 0.5
Mn 0.5
Cu 0.05
Zn 0.05
Mo 0.02
15~25
3.0
2.0
0.05
0.22
0.22

표 2. 생육단계별 시비관리 (무비료 상토의 경우, 표 1의 시비농도 적용)

묘의 생육 단계 구분 생 육 단 계 시비 회수
1 단계
2 단계
3 단계
4 단계
파 종 ~ 자엽전개
본엽전개 ~ 본엽 1매
본엽 1매 ~ 본엽 3매
본엽 4매 ~ 정 식
파종후 1회
1회/3일
1회/2일
1회/일

표 3. 적정 육묘일수와 묘 크기(실생묘)

작 형 육묘일수 정식묘의 크기
조숙, 노지
촉성, 반촉성
억제
25~30
30~35
18~21
본엽 2.5~3매 전개
본엽 3~4매 전개
본엽 3~3.5매 전개

표 4. 생육단계별 꽂눈 분화

본엽수 마디분화수 꽃눈분화마디수 암꽃결정마디수
1매
2~3매
4매
6매
7매
7
14
23
29
33
3
11
17
22
27
~
3~7
11
14
16

4. 육묘 환경 관리
고온기에는 생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순간의 관리 잘못이 묘소질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특히 플러그 육묘는 밀식 조건에서 관리되므로 더욱 도장이 촉진된다. 따라서 가능한 큰 포트를 쓰는 것이 유리하고 과다 시비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저온기에는 온도가 낮고 일장이 짧아 암꽃 발생이 잘 되는 반면 일조가 부족하기 쉬워 측지 발생과 생장이 억제되기 쉽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가능한 투광성이 좋은 비닐을 사용하고, 주야 온도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정식 묘의 크기는 표 3과 같이 작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2.5~3.5엽기가 정식에 알맞는 크기다. 육묘일수는 촉성, 반촉성 작형에서는 30~35일이고, 억제작형용 육묘에서는 고온에서 육묘가 이루어지므로 18~21일 정도로 단축한다. 접목묘는 활착까지의 생육이 지연되기 때문에 육묘일수가 5~10일 정도 길어 더 길어진다.


그림 1. 암꽃과 수꽃분화에 미치는 환경 요인

가. 묘의 생육단계별 관리 요점
(1) 발아기
파종 후에는 강모래나 굵은 질석으로 5㎜정도의 두께로 복토를 실시한다. 발아적온은 25~30℃이고 발아 상한온도는 35℃, 발아 하한온도는 15℃이다. 떡잎이 출현한 후에는 지온을 발아적온보다 4~5℃정도 낮은 20~22℃로 관리한다. 배축 길이는 발아 초기에 신장하여 도장하기 쉬우므로 맑은 날에는 환기를 철저히 하고 밤에 고온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본엽이 출현하기 전까지는 밤낮의 온도를 특별히 구분하지 않고 관리해도 좋으나 그 이후에는 주간온도보다 야간온도를 낮게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육묘 온도는 낮에는 25~28℃, 밤에는 17~20℃가 알맞다.

(2) 육묘 중기
1~2엽기 이후의 시기로 균형적인 생육을 하도록 하기 위해 광합성을 촉진하고 양분의 전류가 잘 되도록 주야간의 온도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꽃눈의 분화 및 형성 단계이므로 주간은 높고, 야간은 낮게 관리한다.

(3) 육묘 후기
묘상의 온도를 서서히 정식 포장의 온도 수준으로 맞추어 묘를 순화하는 단계로 보통 정식 5일 전후부터 실시한다. 가능한 한 적정 주간을 확보하고, 관수량을 줄이며, 비료가 부족되지 않도록 시비관리에 주의한다.

나. 접목 육묘
호박(흑종, 신토좌 등)이 주로 이용되는데, 저온신장성, 초세 및 흡비력은 흑종호박이 우수하고, 친화성은 토좌계가 우수하다.

(1) 삽접(꽂이접)
대목을 먼저 파종하여 발아하는 것을 확인하고 삽수를 파종(대목 파종 4~5일 뒤 접수 파종)하며, 접목은 대목은 본엽이 나오고, 접수는 떡잎이 완전히 전개되었을 때실시한다.
대목의 생장점 제거한 다음 뾰족한 꼬챙이로 떡잎 한쪽에서 밑으로 비스듬하게 하여 꼬챙이 끝이 반대편으로 1~2㎜정도 나올 때까지 찌른다. 접수인 오이는 떡잎에서 8~10㎜아래를 면도칼로 약 45도 되게 한쪽 면을 비스듬하게 자른다. 대목에서 꼬챙이를 빼면서 접수의 자른 면을 밑으로 하여 접수 끝이 조금 나올 때까지 밀어 넣는다. 활착은 25℃, 상대습도 85~95% 조건에서 접목 후 7일 정도면 완료된다.


그림 2. 삽접방법, 파종 및 접목작업 일정

(2) 호접(맞접)
접수를 먼저 파종하여 오이가 발아할 무렵 대목을 파종하는데 저온기에는 4~5일, 고온기에는 3~4일 정도 오이를 대목보다 먼저 파종한다. 적정 접목시기는 대목의 떡잎이 전개된 뒤이고 접수는 본엽이 동전 크기 정도일 때이다.
대목의 생장점을 제거하고 배축의 상단에서 1㎝ 아래 부분을 위에서 밑으로 45도 각도로 대목 두께의 1/3~1/2 부분까지 자른다. 접수는 대목과 같은 위치를 아래에서 위로 1/2 지점까지 올려 자른다. 대목과 접수의 절단부위를 끼운 다음 클립으로 고정한다. 적정 활착 온·습도 조건은 23~25℃, 상대습도 75~80%로 정밀한 접목환경을 유지하기 곤란할 때 많이 이용한다. 접목 후 2~3일부터 수광량을 늘리고 온도를 서서히 내리고, 절단 후 5~10경부터 일반 묘 기르기로 관리한다.


그림 3. 호접의 접목작업 일정

(3) 편엽합접
고온기에는 접수를 대목보다 1~2일, 동절기에는 3~4일 먼저 파종하여 가급적 대목과 접수의 굵기를 일치시키도록 한다. 접목은 대목은 파종 후 7~9일, 접수는 파종 후 9~11일로 본엽이 동전 크기보다 약간 작을 때 실시한다.
대목의 생잠점을 포함하여 떡잎 하나를 절단면이 떡잎의 전개방향과 직각이 되도록 60°각도로 아래로 자르고 접수는 떡잎에서 1㎝ 정도 아래 부위를 대목과 같은 각도로 잘라 자른 면을 크립으로 물린다. 호접용 크립으로 호접과 같이 접합면이 밀착되도록 접합면과 직각으로 고정한다. 활착 온습도 조건은 삽접과 같은데 접목 직후 2일 동안은 습도 유지가 중요하다.


그림 4. 편엽합접 접목작업 일정

(4) 단근접
삽접이나 편엽합접을 실시하고 대목의 뿌리 부분을 잘라 발근시키는 접목 방법이다. 접목작업시 취급이 용이하고 부정근의 발생이 잘 되며, 대목을 균일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목의 발근력은 절단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어 뿌리 가까운 부위는 발근이 잘되고 뿌리에서 먼 부위는 발근이 느리므로 너무 짧게 자르지 않아야 한다. 또 대목의 길이가 너무 짧으면 정식 후 접수에서 뿌리가 내려 접목 효과가 없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그림 5. 절단 부위별 대목의 발근력

(5) 접목후의 관리
접목 후에는 접목부의 유관속이 발리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묘상 내의 온도, 습도, 광 환경 조절에 유의. 위조 방지를 위해 차광을 너무 오래하면 도장하기 때문에 차광은 단시간에 하고 빨리 자연광을 충분히 받도록 관리한다. 접목 후 3~4일간은 물주기가 어려우므로 접목 전에 충분히 물을 주고,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온상바닥에 물을 뿌려준다. 햇빛은 접목 후 2~3일간 차광망으로 가려 두웠다가 이후부터는 아침, 저녁으로 서서히 햇빛을 쪼여준다. 일주일이 경과하면 활착되므로 이 때부터는 충분히 햇빛을 쪼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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