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채소가꾸기/오이

오이재배(2)-정식

누촌애(김영수) 2007. 5. 24. 14:14

 

 완전 접목된 모 : 접목 후 약간의 차광과 보온에 신경을 쓰면 6~7일이 되면 물관과 채관이 연결되고, 접수인 오이의 잎 색깔이 제법 진하게 자라게 된다.

 무접목의 모 상태 : 본잎이 1장이 전개 되면 충분한 광선을 쪼여 주고 물관리와 온도관리 즉 주간에는 약간 선선하게(온도 27~28℃)하고 야간에는 약간 따뜻하게(18~20℃)하여 순조로운 생육을 유도한다.

 떡잎 불량 모 : 육묘중에 물관리와 밀식으로 인한 광선부족의 경우에 떡잎이 말라 붙으면 초기생육이 불량하니 알맞는 물관리와 육묘간격을 넓혀주기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본잎 2장의 상태 : 이때부터는 주간 온도를 26~27℃로 약간 내리고, 야간온도는 15~18℃로 해 도장을 억제하고 컵포트의 경우에는 간격을 약간씩 넓혀주면 이상적이다.

 퇴비시용 : 오이는 비교적 장기간 수확이 가능한 채소이므로 지력을 높여 주어야 장기간 다수확이 가능하므로 양질의 퇴비가 필요하다. 그러나 요즘 상품화되어 있는 가축분료로 만든 유기질비료는 300평에 1~2톤 이상은 문제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포장의 경운 : 오이는 원뿌리가 깊게 퍼지므로 심경과 비료분이 낮은 퇴비를 투입하기 위해 경운을 하나 대형 트랙타를 집어넣어 경반의 위치를 높게하는 것은 불리하므로 8마력의 경운기를 이용하고, 로타리의 회전은 느리게 한다. 속력은 빠르게 유도하면 흙의 입자를 크게(새알 흙) 만들어 물빠짐과 토양공극을 높혀 뿌리활력을 높여 준다.

 정식광경 : 저온기 정식은 약간의 대묘를 사용하고, 날씨가 좋은 오전중에 정식을 하고 오후에는 보온에 들어가는 것이 좋으며 고온기에는 되도록 어린 묘를 정식하고, 오후 늦게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착근된 모의 자세 : 정식 후 2~3일째부터 새뿌리가 내리고, 자라기 시작해 정식 후 7~10일째가 되면 정식시의 모 보다 최소한 1~2배로 자라야 정상적이다. 이때 아침 식전에 오이묘를 관찰해 보면 잎끝에 일비액(물방울)이 맺히면 착근이 끝난 것이다.

 본잎이 3장반의 상태 : 이때부터 뿌리의 활력이 높아지고 왕성한 생육을 하므로 관수량을 줄여 뿌리뻗음이 넓고 깊게 유도하기 위해 아침에 일비액(물방울)이 멈추면 관수를 약간 실시해주고 다시 일비액(물방울)이 나오면 관수를 중지 시킨다.

 본잎4장의 광경 : 포장에 관수를 한 다음 2~3일 후 지표면에 이끼가 생기면 먼저 토양에 질소질과 인산이 과잉이므로 축적된 증거이며 특히 지표면에 이끼가 덮히면 땅속에 공기(산소)가 부족하면 뿌리활력이 떨어지므로 지표면을 철사 갈퀴로 가볍게 경운해서 토중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시켜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