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나무재배/사과

사과나무재배-반사필름을 씌우는 시기는...

누촌애(김영수) 2007. 12. 22. 18:11
광투과율이 높은 사과나무에서도 과실의 밑부분까지 완전히 착색시키기란 쉽지 않다. 반사필름(은박필름)을 이용하면 피복하지 않은 곳보다 광투과를 좋게하여 착색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특히 햇빛이 잘 닿지 않던 과실밑 부분까지 골고루 착색시킬 수 있다.

<그림.Ⅵ-9>. 반사필름 피복

현재 많은 농가에서 반사필름을 이용하고 있긴 하지만, 상당수의 농가가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실정이다. 반사필름 피복의 목적은 수관을 통과한 광선이나 열간 또는 주간 사이로 비친 광선을 반사시켜서 과실 밑 부분이나 수관내부 광 환경을 개선하는데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수관 내부가 복잡하여 반사필름까지 도달하는 빛의 양이 적은 실정이다. 이것을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동계 전정시 수고를 단축하고 밀생지를 과감하게 빼내어 광 투과가 좋은 수형을 구성하는 것이다. 반사필름을 까는 시기는 무대재배 사과원의 경우에는 적어도 수확 30~40일 전에, 유대 재배 사과원에서는 속봉지를 제거한 직후에 수관 하부에 열간을 따라서 반사필름을 깔아주면 되는데 이렇게 하면 착색을 증진시키고, 수관내의 온도를 상승시켜서 지속적인 과실 비대를 꾀할 수 있다.


♣ 자료출처
○ 농촌진흥청. 2002. 농업과학기술대전 제 10권 과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