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반/주간농사정보-농촌진흥청

주 간 농 사 정 보 <제42호, 2007. 10.14~10.20>

누촌애(김영수) 2007. 10. 17. 20:58

☞ 벼 수확 후 관리 요령


 □ 건조 온도를 알맞게 하여 고품질 쌀을 생산합시다.

  ○ 화력건조기(순환식)

    - 적정온도 : 도정용(45~50℃), 종자용(40℃이하)

   ※ 55℃이상으로 건조하면 금간 쌀이 많아지고, 밥맛이 나빠짐

   ※ 알맞은 벼 수분함량 : 15% 유지

  ○ 다목적 건조저장고 건조기(비순환식) : 단계별 건조온도 높여주기

    - 최초 30℃(4~5시간) →  35℃(5~6시간) → 38℃로 송풍(수분 15%)

   ※ 건조 저장 시 38℃이상 건조 금지

  ○ 천일건조 : 벼의 두께 5㎝로 3일 정도 건조

    - 벼짚위 망사를 펴고 벼알을 말리면 쌀 품질이 높아짐

   ※ 벼의 두께가 너무 얇으면 동할미가 증가하고 완전립률 감소


 □ 올바른 저장방법으로 맛있는 밥맛을 유지합시다.

  ○ 알맞은 저장 조건

벼 수분함량

저장 온도

습 도

산 소

탄산가스

15% 이하

15℃

70% 이하

5~7%

3~5%

    - 곡물의 수분함량과 저장 온도가 높으면 저곡해충 및 미생물 발생이 많아지고 품질이 저하됨

  ○ 상온저장

    - 일반창고 저장 : 외기온도 변화에 따른 변질 및 해충방제 철저

    - 사일로 저장 : 콘크리트 철재 등 재질로 단열처리 보관

  ○ 장기비축저장에는 저온저장(10~15℃) 및 준저장(20℃이하)


☞ 이 주일의 중점 실천과제


□ 보리를 많이 재배하는 남부 지방의 파종 적기가 되었습니다. 지역별 파종

   적기는 본 잎을 5~6매 확보할 수 있는 시기로 전남과 경남은 11. 5일까지, 전북과 경북 지방은 10. 30일 이전에 파종을 마쳐야 겨울철에 안전하게 월동할 수 있습니다.


  ○ 보리를 파종할 논은 적기에 벼 수확을 마치고 바로 보리를 파종할 수 있도록 한다.

  ○ 재배 품종은 내한성이나 성숙기 등을 감안하여 안전 재배가 가능한 지역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고 특히 맥주보리는 안전 재배가 가능 지역에서만 재배토록 해야 한다.

  ○ 보리 주 재배 지역인 남부 지방의 알맞은 파종량은 파종 방법에 따라 다르나 겉보리는 10a당 15~17㎏, 쌀보리는 13~16㎏을 준비한다.

  ○ 파종 전에는 종자로 전염되는 깜부기병과 줄무늬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반드시 10a에 파종할 종자량(16㎏ 기준)에 카보람(비타지람) 분제 1봉지(40g) 비율로 파종 1일전까지 분의소독을 한 후에 파종하도록 한다.

  ○ 소독을 할 때는 씨앗을 소량으로 나누어 소독약과 씨앗을 섞어 잘 비벼 주어 소독약이 씨앗 표면에 고루 묻도록 해야 소독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밑거름은 3요소가 고루 갖추어져 있는 보리 전용 복합비료(10-16-10)를 주면 다른 비료를 보충할 필요가 없어 사용에 편리하며, 다른 복합비료로 줄 때는 부족 되는 인산, 칼리를 보충하여 주어야 한다.

  ○ 보리는 습해를 받으면 동해 피해를 받게 되고 양분 흡수 부족으로 황화 현상이 발생되므로 파종시나 파종 직후에 배수구를 깊게 설치하도록 한다.

  ○ 잡초약은 포장에 많이 발생하는 잡초의 종류에 따라 적용 약제를 선택하여 시기를 놓치지 말고 알맞은 양을 뿌려 준다.

  ○ 토양 처리 약제는 파종 후 3~4일 이내에 뿌리고 경엽 처리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농약 사용 설명서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토록 한다.

  ○ 같은 잡초약을 계속해서 사용하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화본과와 광엽잡초 방제 약제를 바꾸어 사용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 주일에 실천 할 농 작업


1. 벼 농 사

 가. 벼 수확

  ○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할 때 고속으로 수확 작업을 하게 되면 탈곡 손실이 많아지게 되므로 일반 벼는 표준 속도로, 쓰러진 벼는 저속으로 수확 작업을 하도록 한다.

  ○ 벼 수확이 늦어지면 벼 알이 떨어지고 이삭 목이 꺾이는 등 피해가 발생되고, 우박 등 기상재해와 쥐 등 야생 동물의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게 되므로 서둘러서 벼 수확을 마치도록 한다.


 나. 벼 말리기

  ○ 콤바인으로 수확하여 물기가 많은 벼는 건조기를 활용하여 최대한 빨리 말리도록 한다.

  ○ 벼를 말릴 때는 건조기의 온도를 45~50℃ 정도에서 서서히 말려야 품질이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으며, 내년도 종자로 사용할 볍씨는 이보다 낮은 온도인 40℃ 이하로 말려야 발아율이 높아지게 되므로 반드시 알맞은 온도를 지키도록 한다.

  ○ 건조기가 없는 일반 농가에서는 논에 볏짚을 깔고 망사를 이용하여 벼를 말리거나 개량 곳간을 이용하면 쌀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다. 땅심 높이기

  ○ 유기물은 땅심을 높이기에 있어서 꼭 필요하므로 수확 후 생산된 볏짚은 논으로 되돌려 주도록 한다.

  ○ 고논이나 아연 결핍지를 제외한 논에서 유기물 함량이 2.5%이하인 논은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면서 잘라서 시용한다.

  ○ 금년 가을에 규산질 비료가 공급되는 지역에서는 가을갈이 이전에 비료 살포기를 이용하여 알맞은 양을 뿌려 주도록 한다.


2. 밭 농 사

  ○ 콩, 고구마, 땅콩 등 수확기에 있는 밭작물은 서둘러 수확하여 뒷그루 작물의 파종이 늦어지지 않도록 한다.

  ○ 수확한 밭작물은 잘 말려서 수매를 할 때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건조 조제를 잘하여야 한다.

  ○ 종자용 고구마는 수확 후 33℃에서 4일간 상처 아물이(curing) 처리를 한 후 12~15℃의 온도와 85~90%의 습도를 유지시켜 본 저장을 하도록 한다.

  ○ 감자는 온도, 습도 유지가 쉬운 움 저장을 하여 온도는 3~4℃, 습도는 80~85% 정도가 유지되도록 해 준다.


3. 채  소

 가. 가을 무․배추

  ○ 8월이후 지속된 강우와 일조 부족으로 생육이 부진하여 저온에 견디는 힘이 약하므로 엽면시비 등 알맞은 비배 관리로 생육을 촉진시킨다.

  ○ 수확기가 된 무․배추는 적기에 수확하여 출하하거나 저장하도록 한다.

  ○ 무름병, 진딧물, 배추흰나비 등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 한다.


 나. 마늘․양파

  ○ 한지형 마늘은 파종 시기가 10월 하순까지이므로 아직 파종을 하지 않은 농가는 적기 내에 파종하도록 하고 파종하기 전에 반드시 씨마늘을 소독하여 심도록 한다.

  ○ 중만생종 양파는 아주 심는 시기가 11월 상순까지이므로 제때에 심도록 하고, 아주 심을 때 모는 45~50일간 육묘를 하여 키가 30㎝, 잎수 4개, 줄기 지름이 6~8㎜ 정도 되는 좋은 모를 심도록 한다.

  ○ 마늘 파종 및 양파를 아주 심은 후에는 적온적습을 유지해 주어 초기 생육을 좋게 하고, 월동전까지는 배수구를 잘 정비해 주어 급작스러운 강우로 인한 습해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다. 시설 채소

  ○ 온도가 올라가는 낮에는 환기를 실시하여 고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밤에는 보온 관리를 잘해 주며, 특히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경우에는 난방기를 가동하여 저온 장해를 예방토록 한다.

  ○ 시설 재배 농가는 난방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시설의 피복 자재를 보완 개선하여 보온력을 높인다.

  ○ 온풍 난방기의 점검, 지중 가온 시설 및 수막 하우스 설치, 일사 감응 자동 변온 장치, 온풍 난방기 배기열 회수 장치 등 지역 실정에 알맞은 시설을 선택 활용토록 하고 작물별 알맞은 온도 관리로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도록 한다.


4. 과  수

  ○ 사과는 봉지벗기기를 마치고, 착색 증진을 위하여 반사필름을 깔아준다.

  ○ 과실의 수확은 하루 중 가장 온도가 높은 때를 피하고 기온이 낮을 때 수확하여 과실의 양분 소모를 줄이도록 한다.

  ○ 수확기에 비가 내릴 경우에는 병해 감염 우려가 있으니 비가 그친 후 수확하도록 한다.

  ○ 과실은 한 나무에서도 익는 시기가 다르므로 한번에 수확을 하지 말고 익음 정도에 따라 2~3회 나누어 수확하여 품질을 높이도록 한다.

  ○ 과실은 껍질이 매우 연하여 수확할 때 무리한 힘을 가하거나 부디 쳐서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과실의 꼭지가 빠지면 상품 가치가 떨어지고 저장력이 약해지므로 작업할 때 주의하도록 한다.

  ○ 과실은 장갑을 낀 손으로 과실을 받쳐 들고 가볍게 위로 젖히면 쉽게 수확할 수 있으며, 과실 담는 용기 안쪽에 스펀지 등을 깔아 과실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5. 화  훼

  ○ 안개초는 불량한 환경에서 생육이 정지되는 현상이 심하므로 15℃ 이상의 온도와 16시간의 일장 조건이 되도록 관리해 주고, 생육 기간에는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한다.

  ○ 억제 재배하고 있는 글라디올러스는 잎이 6개 정도 나왔을 때 15℃ 이하의 저온이 경과하면 꽃눈이 죽어 회복할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밤 동안에 보온 관리를 잘 해주도록 한다.

  ○ 장미는 온도가 낮으면 꽃눈 분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퇴화되는 현상이 발생되므로 밤 동안의 최저 온도를 14℃ 이상으로 관리하고, 온․습도 등 환경 불량이나 병해충 발생에 의한 낙엽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준다.


6. 버섯, 약초, 잠업

 가. 느타리버섯 재배와 약초 수확

  ○ 요즈음의 날씨는 밤과 낮의 온도차가 심하여 버섯 발생에 장해가 있을 으로 예상되므로 보온 시설을 점검․보완하여 버섯 발생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등 환경 조절에 특별히 주의해 주어야 한다.

  ○ 겨울 느타리버섯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에서는 우량 종균과 양질의 배지 등의 자재를 사전에 확보해 두도록 한다.

  ○ 수확기에 있는 약초는 맑은 날을 택하여 수확하도록 하고, 수확 즉시 조제 정선을 잘하여 비닐하우스나 건조기를 이용하여 말리도록 한다.

  ○ 약초를 건조기로 말릴 때는 60℃ 이하에서 건조하여 품질이 좋은 약재를 생산하도록 한다.


 나. 뽕나무 심기

  ○ 누에 가루, 동충하초 등 기능성 잠상 물질의 수요가 증가되고 있어 뽕밭을 새로 조성하고자 하는 농가는 묘목을 미리 확보하여 적기에 심도록 한다.

  ○ 뽕나무는 10a당 퇴비 2,000㎏이상, 석회 200~300㎏을 주고 심어야 하므로 심을 장소 가까운 곳에 미리 준비해 두도록 한다.


7. 축    산

 가. 가축 사양 관리

  ○ 환절기에는 소가 호흡기 계통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축사의 환기를 적절하게 해 준다.

  ○ 겨울철에 대비하여 송아지 우리나 분만실 등의 보온 시설을 점검 정비하도록 하고 특히 갓 난 송아지의 보온에 유의하도록 한다.

  ○ 외부의 습도가 낮은 시기에 발생이 많은 호흡기 질병에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소독을 해주고 통로나 빈방에 물을 뿌려 새끼돼지는 60~80%, 어미돼지는 40~60%의 알맞은 습도가 유지되도록 한다.

  ○ 새벽과 한낮의 기온 차가 심하므로 밤 동안에는 닭장의 창문을 닫아 보온을 해주고, 맑은 날 낮에는 환기를 해주어 일교차가 크게 나지 않도록 해준다.


 나. 초지․사료 작물

  ○ 논 뒷그루 사료 작물로 재배하는 호밀, 보리 등은 가능한 빨리 파종을 치도록 하고, 벼 수확 전에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파종한 포장은 벼 수확 후 비료를 주어 초기 생육을 촉진시킴으로써 월동력을 높이도록 한다.

  ○ 수확이 끝난 볏짚은 비를 맞히지 않은 상태에서 빨리 거두어 암모니아 처리를 하여 사료 가치를 높여 급여토록 한다.


 다. 가축 위생관리

  ○ 돼지콜레라 등 악성 전염병의 방지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축사와 축사 주위 소독을 실시하고, 외부인에 대한 축사 출입을 철저히 통제한다.

  ○ 농장에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은 소독을 한 후에 출입토록 하고, 가축을 입식 할 때는 질병 여부를 철저히 확인토록 하며, 전염병의 증상이 발견될 때에는 즉시 신고해야 한다.

  ○ 계속적인 기온 저하와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송아지에 호흡기 질병과 설사병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저녁에는 커튼이나 창문을 닫아 준다.

  ○ 깔 짚을 깔아 주고 보온 등을 설치하여 축사 보온 관리에 유의하고 주요 질병에 대하여 적기에 예방 접종을 실시토록 한다.

  ○ 닭 호흡기 질병 발생이 증가하므로 설사, 산란율 저하, 탈색란을 유발하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뉴캣슬병의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계사 출입 통제와 소독 및 예방 접종 등의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한다.

  ○ 기온의 급격한 저하에 대비하여 분뇨의 발효가 잘되도록 발효제와 수분 조절제를 알맞게 혼합하여 처리하고 가축 분뇨의 퇴비화 시설이나 정화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하여 분뇨 처리 효율을 높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