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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모종 정식적기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서 약3000평의 촉성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왕동기씨는 2005년 모종 정식을 조금 앞당겼다가 낭패를 봤다. 화아
분화가 충분치 않은 상태의 모종이 심겨짐에 따라 수확이 오히려 2개월 정도 늦어지고 수량도 줄어 소득이 30% 이상 감소한 것이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최인락 지도사는 저온상태 유지(하루 평균온도 22 이하) 일조량 조절(하루 8시간 이내) 영양분(질소) 차단 등의
화아분화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딸기 모종을 조기수확을 위해 일찍 정식해 왕씨와 같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잦다고 지적했다.
2006-9-4 디지털 농어민신문 기사
정식시기
꽃눈이 분화된 직후에 가급적 빨리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반촉성재배의 경우는 정식후 지온이 급속히 떨어지므로 뿌리의 발달이 불량해지고 이런 상태에서 휴면상태에 들어가면 작황이 불량해진다. - 초촉성재배 : 화아분화처리 완료 직후 - 촉성재배 : 정화방 분화 직후 (대개 9월 중하순경) - 반촉성재배 : 10월 상중순 (저온기 이전에 활착 필요) - 단기냉장재배 : 처리직후 ○ 정식후 관리 - 관수 : 정식직후에는 자주하여 뿌리 활착을 촉진 - 적엽 : 정기적으로 실시, 1회/1매/10∼15일 정도 실시 - 병충해 방제 : 흰가루병, 파밤나방 등의 방제에 주력
꽃눈분화 촉진기술 딸기는 온도가 낮고 해가 짧아지면서 화아분화가 시작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연상태에서는 8월 하순경부터 서서히 분화되기 시작하며, 9월이 넘어서면 분화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그러나 초촉성이나 촉성재배의 경우 이 시기보다 꽃눈분화를 좀 더 앞당기기 위해 여러 가지 처리를 하게 된다. 야냉단일처리나 암흑냉장, 지하수를 이용한 저온단일처리, 고랭지육묘, 폿트육묘, 단근, 차광, 질소중단 등이
주로 이용된다.
○ 야냉단일처리 낮에는 노지상태에서 자연광을 직접 받게 하여 육묘하고 밤(오후5시∼오전9시)에는 냉장시설(10∼15℃)에 넣어 인위적인 저온단일조건 에서 꽃눈분화를 유도하는 육묘법으로 묘의 영양소모가 적고 계획적으로 꽃눈분화가 가능하여 고랭지육묘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진보적인 육묘 기술이다. 품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처리 개시후 17일(수홍, 여봉), 20일(여홍, 보교조생)정도면 꽃눈분화가 가능하다. 효과적으로 꽃눈분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일찍 자묘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입고시 묘의 무게가 25∼30g, 관부직경이 12∼15mm 정도가 되어야 한다. ○ 암흑냉장육묘 정식전 25일경에 충실하게 육묘한 묘를 10∼20℃의 저온창고에 15∼20일간 입고하여 꽃눈분화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냉장기간중 묘의 상태가 나빠져 정식후 활착이 어렵고 장기간 처리가 곤란하다. ○ 지하냉수 처리 지하수의 냉온(15∼16℃)을 이용하여 가식상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방법이며, 주로 이중비닐위에 물을 살수하거나 보일러용 XL파이프를 이용하여 근권부위를 냉방한다. 개체간에 꽃눈분화효과는 효과는 다소 불균일하나 저비용으로 대량의 묘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야냉육묘나 고랭지육묘를 대체할 수 있다. 암막(단일)과 같이 사용하면 더욱 좋다. ○ 암흑냉장 정식전에 묘를 캐어 일정기간 8∼12℃의 냉장실에 넣어 저온단일처리하는 방식이며, 소면적에 대량의 처리가 가능하고 처리효과가 안정적이나, 뿌리발달이 약한 묘일 경우 묘의 손실이 심하다. ○ 고랭지 육묘 자연적인 저온조건을 이용하는 기술로, 평지에서 육묘한 것을 8월 상순경에 고랭지에 올려 꽃눈을 분화시킨후 평지에 정식한다. 해발 800m이상의 고랭지가 유용하며, 단일, 차광, 폿트육묘 등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단일처리 일장을 조절하여 꽃눈분화를 촉진하는 기술로 차광과 같은 시기에 20일 정도 햇빛이 투과하지 않는 두께 0.05mm이상의 비닐을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덮어 완전히 햇빛이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 차 광 지온을 낮추어 꽃눈분화를 촉진하는 기술로 고온기인 8월중순∼9월상순 사이에 약 20일간 60% 정도의 차광망을 설치하여 꽃눈분화 가능온도인 24℃ 정도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다가 기온이 내려가면 제거한다. ○ 단 근 일시적인 양분차단에 의한 꽃눈분화 촉진기술로 꽃눈분화 20∼30일전인 8월 하순∼9월 상순에 비료를 하지 않은 포장에 옮겨 심거나 포기사이를 10cm 깊이로 사방절단하여 속잎이 2∼3일 동안 시들 정도로 실시하는데, 단근 직후에 관수하거나 비가 많이오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비가림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 폿트육묘 뿌리의 발달을 제한하고 계획적인 관수 및 시비로 꽃눈분화를 조절하는 기술로, 직경 12cm의 개별 비닐폿트나 연결폿트에 가식하여 육묘한다. ○ 시비조절 꽃눈분화기에 가까워 지면 질소질의 시비를 줄이거나 중단하여 주어 분화가 원할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그러나 지나친 질소질의 부족은 오히려 묘의 영양상태를 악화시키므로 비배관리에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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