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나무재배/사과

사과나무태풍등에 의해서 낙과나 가지 �어짐이 발생했을 때 대처방법..

누촌애(김영수) 2007. 12. 22. 17:57
가. 피해양상
태풍에 의한 바람의 피해는 낙과, 잎이 찢어지고 가지가 꺽여 지는 나무의 꺽임, 나무 전체가 뽑혀 넘어지게 되는 도복으로 나타나게 된다. 피해는 과실 품질이 저하되는 경우와 나무 자체의 저장양분이 빈약해져서 이듬해 개화와 결실에 나쁜 영향을 받게 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왜성대목의 종류에 따라 지주가 없을 때 쓰러진 나무의 비율 즉 도복율은 M.9가 3.8%로 가장 높으며, M26은 2.8%로 왜화도가 높은 대목일수록 도복율이 높고, 부러짐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왜화도가 높은 대목일수록 반드시 지주에 잘 묶어 주어야 한다.

<그림 Ⅴ-6> 태풍피해에의한 절상, 도복, 낙과

나. 피해대책
< 사전 대책 >
○ 방풍림에 의한 풍해 방지법
- 포플러, 오리나무, 낙엽송, 삼나무, 화백, 측백 등이 좋으며, 관목을 혼합하여 아래쪽으로 바람이 새는 것을 막으면 좋다.
- SS기의 주행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거리로 심는다.
- 주간 0.5∼1.0m 간격으로 1줄 또는 2줄로 심는데, 방풍림의 높이는 전정 때에 5m로한다
- 방풍림과 인접하는 사과나무의 품종은 조생종이나 중생종으로 한다.
○ 방풍망에 의한 풍해 방지
- 방풍망 설치로 15∼30%까지 바람의 감속 효과가 있으며 높이의 18배 정도까지 효과가 미친다.
- 높이 5.0∼5.5m로 최대 순간풍속 30m/s 이상에 견디고 다른 작업 에 지장을 주지 않게 설치한다. 그물눈은 4mm 정도의 한랭사를 사용하여 과수의 윗면 전체에 수평으로 그물을 치는 것이 좋다.
○ 사과원의 충실화
- 결주 등으로 과원에 공간이 있으면 바람이 통하는 길이 되어 피해가 급증하므로 보식 등으로 사과원의 충실을 기한다.

<응급 대책>
○ 보도기관의 기상정보로부터 태풍의 진로나 통과시간을 미리 알아 다음의 응급대책을 강구하여 피해경감에 힘쓴다 .
- 뿌리가 얕은 나무는 지주로 줄기, 주지를 받쳐 도복을 방지한다.
- 유목은 도복하기 쉬우므로 지주를 튼튼히 세우고 끈으로 묶는다.
- 줄기 , 주지 등에 공동(쏘기)이 생긴 것은 찢어지기 쉬우므로 지주로 받치고 밧줄 등을 이용하여 보강 한다

<피해 후 대책>
○ 도복한 나무는 즉시 땅이 젖어 있을 때 세우고 지주로 받쳐준다.
○ 가지가 찢어진 경우는 결과모지를 줄여 부담을 가볍게 하고 찢어진 부위를 접착시키기 위해 끈으로 감거나 걸림쇠를 넣어 단단하게 고정한다. 또 살아나기 힘들다고 판단되는 가지는 빨리 잘라내고 절단면 을 매끈하게 손질한 후 도포제를 바른다.
○ 풍해에 의해 뿌리가 상한 나무는 이듬해 적과시 과경이 잘 떨어지지 않아 과경을 통해 부란병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낙화 후 20일 쯤에 톱신엠수화제 또는 벤레이트수화제를 반드시 살포한다.
○ 생산력을 조기에 회복하기 위하여 수세 진단을 통하여 수세별로 차등 관리한다. 피해가 심한 나무는 착과량을 억제하고 추비 및 질소의 엽면시비 (요소 0.3∼0.4%)를 실시한다. 또 피해가 아주 심한 나무는 그 해에 착과된 과실을 제거하여 수세 회복에 힘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