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고사리 나물
재료 데친 고사리 200g, 멸치 육수 ½, 식용유 적당량,
양념(국간장큰술, 깨소금·참기름 ½큰술씩,
다진 파·다진 마늘 ½큰술씩, 생강즙 1작은술)

1_
데친 고사리는 억센 줄기를 떼고 6㎝ 길이로 자른 다음 분량의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2_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센 불에서 고사리를 볶다가 고사리에 기름기가 돌면 멸치육수를 부은 후 약한 불에서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볶는다.
마른 고사리는 찬물에 1시간 정도 불렸다 그대로 끓인 뒤 다시 하룻밤 더 불려서 사용한다.

2_무나물
재료 200g, 실파 3줄기, 쇠고기 육수 ½,
양념(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국간장·다진 마늘 ½큰술씩,
생강즙 2작은술, 소금 ½작은술)

1_
무는 껍질을 벗기고 0.4㎝ 두께로 길게 채 썬다. 실파는 3㎝ 길이로 썬다.
2_
냄비에 쇠고기 육수를 붓고 끓기 시작하면 무채를 넣어 2~3분 정도 익힌다.
3_ ②
에 분량의 양념과 실파를 넣고 섞은 후 잠시 식혔다 그릇에 담는다.

3_호박고지 나물
재료 호박고지 50g, 식용유 적당량,
양념(진간장·깨소금·참기름 ½큰술씩,
다진 파·다진 마늘 1작은술씩, 맛소금 ½작은술)

1_
호박고지는 흐르는 물에 한 번 씻고 따뜻한 물에 30~1시간 정도 불린다.
2_
불린 호박고지는 물기를 꼭 짠 뒤 양념 재료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3_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의 호박고지를 센 불에서 볶는다.
가을에 미리 가늘고 긴 애호박을 골라서 동그랗게 잘라 바싹 말려 두면 좋다.

4_시래기 나물
재료 데친 시래기 250g, 들기름 ½큰술,
양념(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다진 파·
다진 마늘 ½큰술씩, 국간장 2작은술, 된장 1작은술)

1_
데친 시래기는 서너 번 물에 헹군 뒤 물기를 꼭 짜고 6~7㎝ 길이로 자른다.
2_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의 시래기를 볶아 부드럽게 한 후 볼에 덜어 놓는다.
3_
볶은 시래기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무친 후 다시 한 번 팬에 볶는다.
일반 시래기는 끓는 물에 삶아 하룻밤 불린 뒤 겉껍질을 벗기고 맑은 물에 여러 번 주물러 씻어 준비한다.

5_도라지 나물
재료 도라지 200g, 소금 1큰술, 식용유 ½작은술,
양념(다진 파 1큰술, 깨소금·참기름 ½큰술씩,
다진 마늘 2작은술, 생강즙·소금 1작은술씩)

1_
도라지는 가늘게 쪼개 소금물에 20분 정도 담갔다가 손으로 주물러서 쓴맛을 없앤다.
2_
도라지의 물기를 짠 후 분량의 재료로 양념한다.
3_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의 도라지를 넣어 센 불에서 3분간 재빠르게 볶는다.

6_취나물
재료 마른 취 50g, 대파 ¼뿌리, 멸치 육수,
식용유 적당량, 양념(국간장·깨소금·참기름 ½큰술씩, 다진 마늘·소금 1작은술씩)

1_
마른 취는 하룻밤 불린 후 삶아 건져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헹궜다가 물기를 짠다.
2_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3_ ①
의 불린 취에의 대파와 분량의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4_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을 넣어 센 불에서 줄기를 헤쳐 가며 볶는다.
5_ ④
에 멸치 육수를 붓고 뚜껑을 덮은 후 약한 불로 줄여 5~7분간 은근하게 끓인다.

7_가지 나물
재료 마른 가지 50g, 멸치 육수 ¼, 식용유 적당량, 양념(깨소금·참기름 ½큰술씩, 다진 파·다진 마늘 1작은술씩, 꽃소금 ½작은술, 맛소금작은술)

1_
마른 가지는 씻어서 따뜻한 물에 30~1시간 정도 불렸다가 물기를 짠다.
2_ ①
의 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양념 재료를 넣어 버무린다.
3_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념한 가지를 중간 불에서 볶는다.
4_
가지가 부드러워지면 멸치 육수를 붓고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계속 볶는다.

8_콩나물
재료 콩나물 250g, 실파 4줄기, 붉은 고추 ½, 양념(깨소금·참기름·다진 마늘 ½큰술씩, 맛소금 ½작은술)

1_
콩나물은 김이 오른 찜통에 넣고 10분간 찐 후 그대로 펼쳐 식힌다.
2_
실파는 4㎝ 길이로 잘라 얇게 채 썰고,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를 뺀 후 어슷하게 썬다.
3_
볼에 식힌 콩나물과 실파, 붉은 고추, 양념을 넣고 무쳐서 섞는다.
쪄서 익히는 대신 식용유를 두른 팬에 볶은 후 양념하는 방법도 있다. 콩나물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센 불에서 재빨리 볶는 것이 요령.

9_고구마줄기 나물
재료 마른 고구마줄기 50g, 멸치 육수 ¼, 들기름 1큰술, 실고추 1큰술, 양념(국간장 1큰술, 깨소금·참기름 ½큰술씩, 다진 파·다진 마늘 ½큰술씩)

1_
마른 고구마줄기는 삶아서 하룻밤 불렸다 물기를 꼭 짠다.
2_ ①
은 질긴 껍질을 벗긴 후 7㎝ 길이로 자르고 분량의 재료로 양념한다.
3_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양념한 고구마 줄기를 센 불에서 볶는다.
4_
고구마 줄기에 윤기가 돌면 실고추를 뿌려서 섞고 멸치 육수를 부은 후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계속 볶는다.

출처 : 시골로 간 꼬마
글쓴이 : 이명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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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항아리, 복분자열매, 소주, 설탕
*비   율 : 복분자 1 kg 당 설탕 200g 소주1.8리터 1.5병(소주는 23~25도 가 좋음)


▶복분자 10 kg 담을때 기준하여

1)항아리에 복분자 10 kg를 넣는다.

2) 항아리에 설탕 2kg 을 넣고 잘 저어준다. (흑설탕 또는 백설탕.. 백설탕 권장)

3) 항아리를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로 밀봉시켜 2~3일간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발효시키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분자가 부폐되는것처럼 부글거리거나 흰색 곰팡이가 발생할수도 있으나 유효 미생물입니다.괜찮습니다.

4) 2~3일 후 항아리를 열고 소주25도 1.8 리터 15병을 붓는다.
- 취양에 따라 21도 짜리 소주를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순한 소주를 쓰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순한소주를 이용하면 나중에 복분자 알콜도수가 낮아지고 먹기에도 순하답니다. 저는 23도를 쓸 계획입니다.

- 1kg당 소주 2병을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1.5병이 가장 좋은 술맛을 낸다고 합니다.

5) 소주를 넣은후에 항아리 입구를 비닐로 밀봉시켜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6) 3개월간 밀봉시켜 숙성된 복분자를 개봉합니다.

7) 가느다란 채나 망사로 찌꺼기를 걸러냅니다.

8) 3개월후 숙성된 복분자를 바로 먹을수는 있지만 걸러낸 복분자를 다시 그늘에서 6개월정도 숙성시킨후 먹으면 가장 좋은 맛을 낸답니다. 이때 복분자주의 알콜 도수는 사용한 소주의 도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18~19도 정도가 됩니다.


◈항아리가 없으면 일반용기에 넣으셔도 되지만 항아리가 제일 좋습니다.
- 일반 항아리 보단 재래식 항아리가 좋습니다.

  단, 재래식 항아리를 사용할경우 양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복분자 10kg에 소주23~25도 15병(1.8리터)이 가장 적당 합니다.

@@ 나만의 팁@@

*복분자를 걸러낼때 찌꺼기가 최대한 없어야 합니다. 찌꺼기가 침전된채 밀봉하여 숙성시키면 자칫

  발효가스로 인한 개봉시 폭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복분자를 최초 3개월간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발효가스가 발생합니다. 밀봉을 대충 시키면 상관없지만

  꼼꼼하게 밀봉시키면 비닐이 부풀어 오릅니다. 이 가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줘야 좋은 복분자주를

  만들수있는데 밀봉한 비닐을 풀어 공기와 접촉시키면 좋지 않습니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밀봉한

  비닐안으로 가는 호스를 연결시키고 반대편 호스의 끝을 물속에 담궈두면 공기와 접촉없이 발효가스

  만 제거할수있습니다.

  좀 번거롭지만 이렇게 해야 좋은 술을 만들수있습니다.

*어떤분은 몸에 좋은 양질의 술을 만든다고 복분자를 많이 넣는 분이 계십니다.
  복분자양이 너무 많으면 술이 제대로 숙성하지 않고 나중에 변질되어 신맛이 나게됩니다.
  비율을 지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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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

예로부터 감기에 좋다고 전해져 오는 대표적인 식품 중의 하나. 날파는 땀을 내거나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감기 초기에 파뿌리를 생강, 귤껍질과 함께 달여서 마시고 땀을 내면 쉽게 감기가 낫는다. 파의 푸른 잎은 약효가 거의 없으므로 뿌리의 흰 부분과 털만 사용한다.

◆ 매실

매실의 유기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목감기에 좋다. 푸른 매실을 물로 깨끗이 씻어 설탕에 재놓았다가 우러나오는 물을 마신다.

◆ 모과

사과산, 주석산, 구연산과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타닌산이 약간 있어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목감기에 효과가 있으며, 차로 만들어 수시로 마신다.

◆ 무와 꿀

무의 항균작용과 꿀의 살균작용이 어우러져 감기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목이 아픈 데 좋다. 무를 껍질째 1cm로 얇게 썰어서 그릇에 담고 무가 잠길 정도로 꿀을 넣은 후 밀봉해서 그늘진 시원한 곳에 2∼3일 두면 무,꿀 진액이 된다. 이 진액을 더운물에 타서 마신다.

◆ 도라지

당분과 섬유질, 칼슘과 철분이 많은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 기침감기에 특효가 있다. 도라지를 쌀뜨물에 담가두었다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볶아서 먹는다. 기침이 심해 목이 붓고 쉬었을 때는 도라지 달인 물을 마시거나 입안을 헹구어도 좋다.

◆ 파인애플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라인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다. 브로멜라인은 가래를 삭여서 나오기 쉽게 만들고, 기관지가 부었을 때 염증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또 비타민C가 많아 항히스타민 작용을 하며 기관지 평활근의 경련을 예방한다. 가래가 많이 끓을 때 효과적이다.

◆ 생강

가래를 없애고 구토를 멈추게 하며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파와 함께 달여 먹거나 홍차에 생강을 넣어서 마신다.

    


◆ 달걀 흰자와 연근즙으로 만든 양치 약

달걀의 흰자는 목구멍을 부드럽게 하고 기침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달걀 흰자에 피로회복과 정신안정에 좋은 효과가 있는 연근으로 즙을 내어 섞으면 목감기에 특히 좋은 양치 약이 된다. 이 양치 약을 한 모금씩 입에 넣고 양치를 하면 목감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 무탕

목의 통증과 심한 갈증에는 무탕을 먹는다. 무를 강판에 갈아 1/4컵 정도를 담고 끓는 물을 부어 따뜻하게 마신다. 이때 꿀이나 레몬즙을 넣으면 맛이 더욱 좋다.

◆ 부추죽

부추는 강한 향을 내는 아릴이라는 성분이 자율신경을 자극해 냉해진 위장, 내장의 상태를 조절해주고, 비타민A,B,C, 칼슘,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해 환자의 영양공급에 적합하다. 단, 알레르기성 체질이나 설사가 잦은 사람은 과식을 피한다.

◆ 파죽, 파수프

파의 흰 부분은 땀을 나게 하여 열을 내리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열이 높고 이미 땀을 많이 흘렸다면 사용하지 않는다. 조리법은 파의 흰 부분을 잘게 썰어 된장에 버무린 다음 끓는 물을 부어 죽이나 수프로 끓여서 먹는다.

◆ 생강탕

감기의 두통, 기침, 코막힘, 한기 등에 효과가 있다. 기침, 가래에는 생강즙에 꿀을 넣어 따뜻하게 데운 생강탕을 마신다. 엄지 만한 크기의 생강을 즙을 내어 뜨거운 물을 붓고 꿀을 입맛에 따라 넣는다.

◆ 구운 매실

매실을 검게 구운 것은 기침의 진정과 열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 매실을 프라이팬에 얹고, 약한 불에서 거뭇거뭇해질 때까지 서서히 굽는다. 매실이 다 구워지면 2개를 대접에 담고 흑설탕 5kg과 1/2컵 분량의 뜨거운 물을 붓고 위에 뜨는 탕을 따뜻할 때 마신다.

◆ 칡차

지하 30cm에서 자라는 깊은 뿌리가 효과가 있다. 잔뿌리는 떼내고 깨끗이 손질해서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갈근이라 하여 달여서 마시거나 생약인 갈근탕의 주성분으로 사용한다.
칡 성분에는 땀을 흘리게 해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고, 감기의 초기증세인 두통, 어깨나 목덜미가 뻐근한 증세를 완화시키거나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진피탕즙

잘 익은 감귤의 껍질을 벗겨 그늘에서 말리거나 햇볕에서 말린 것을 '진피'라 해서 한방에서는 자주 쓰는 약재다. 진피탕즙은 감기로 인한 기침과 가래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과육은 생으로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는다.

    

◆ 온열요법

기침을 계속하는 동안은 보통 몸에 찬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등 전체를 위 아래로 자세히 살펴보면 거무스름하며 얼룩진 반점이나 둥근 모양 또는 피부색이 푸르스름하거나 자주색을 띤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이상이 발견되면 그 부위를 특히 따뜻하게 해준다.

◆ 향요법

기침이 심한데 바로 병원에 갈 수 없을 때는 향요법이 효과적이다. 향을 5∼6개 묶어서 불을 피운 뒤 피부 가까이 빨갛게 될 때까지 대준다. 아기 피부는 연약해서 화상을 입기 쉬우므로 거리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30분에서 2시간 간격으로 해준다.

◆ 무요법

무는 폐의 나쁜 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기침이 심할 때 민간약재로 많이 사용하였다. 무를 강판에 갈아 꿀을 타서 먹인다. 사과나 마늘즙도 효과적이다. 무를 5mm 정도의 두께로 썰어 병에 담고 꿀이나 물엿을 무가 잠길 정도로 넣는다. 하루 정도 재었다가 작은 잔 한잔 정도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 배 중탕

열이 나면서 기침을 계속할 때는 배가 좋다. 배의 중심부를 도려내고 밀가루, 우유, 꿀을 넣고 반죽한 뒤 그것을 중심부에 넣고 배가 푹 무를 때까지 중탕한 뒤 안의 내용물을 숟가락으로 떠먹인다. 또 배즙과 생강즙을 섞어서 꿀을 타서 따뜻하게 해서 먹어도 좋다. 생강의 매운맛을 싫어하면 배를 얇게 썰어서 냉수에 반나절 정도 담가두었다가 배와 그 물을 함께 먹으면 목안의 통증과 갈증이 해소된다.

◆ 복숭아

일반적인 기침에는 복숭아가 좋으며 즙을 내어 자주 먹는다.

◆ 율무, 삼백초, 호이초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게 하면 기침이 덜 나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

◆ 파 온습포

파는 감기 해열에 좋으며, 특히 기침을 멈추게 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파의 흰 부분을 5cm 정도 크기로 잘라 석쇠 위에 놓고 중불로 은은하게 굽는다. 그리고 세로로 잘라 거즈로 싼 다음 따뜻할 때 목에 대고 찜질한다. 저녁에 2, 3회 갈아붙인다.

◆ 파 꿀탕

파의 흰 부분에 꿀과 물을 넣고 끈적끈적하게 달인다. 이것을 1숟가락씩 1일 2회 복용하면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데 효과적이다.

◆ 금귤

금귤은 가래를 없애주고 기침을 진정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아이가 가래로 고생을 하면 금귤에 설탕을 넣고 물을 부어서 오랫동안 조려 걸쭉한 즙이 생기도록 한다. 아이에게는 위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즙을 조금씩 먹이도록 한다.

◆ 맥문동탕

마른기침에는 기관지와 폐 기능을 강화시켜 주어야 한다. 맥문동, 오미자, 살구씨 등이 효과적인데, 특히 마른기침으로 얼굴이 새빨개질 정도로 콜록거릴 때는 맥문동탕이 효과적이다.
맥문동탕은 몇 번에 나누어 자주 먹여 몸에 약 기운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효과적이다. 양은 약간 많이 먹여도 별탈이 없다. 하루 먹일 양을 6회 정도로 나눠서 따뜻한 물에 타서 먹인다.

◆ 은행

기침,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에는 설탕을 넣어 삶거나 구운 은행을 매일 먹으면 효과가 있다. 이렇게 은행을 매일 먹을 때는 어린이는 1알, 어른은 4∼5알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알칼로이드라는 독성분이 구토, 소화불량 증세를 일으키거나 어지럽고 코피가 나는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 모과탕

모과는 만성 기침과 피로 회복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얇게 저며 황설탕에 재워두었다가 한두 조각씩 먹인다.

또 모과탕을 만들어 먹이는 것도 좋다. 모과 10g을 소주 10cc 정도에 약 1시간 가량 담가두었다가 꺼내서 물 70cc에 모과 10g을 넣고 20분간 약한 불로 끓인다. 물을 2컵 정도 더 부은 다음 약한 불로 서서히 달인다. 물이 30cc 정도 됐을 때 걸러서 1일 3회 식전에 30cc씩 먹는다.

    


◆ 배와 배잎

배는 89퍼센트가 수분이고 그밖에 당질, 유기산, 비타민이 풍부한데, 특히 수분은 갈증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멎게 하며 이뇨작용을 돕는다. 또 배에는 해열작용이 있어서 열에 의한 여러 가지 증세들을 완화시켜 준다.

기침이나 가래가 있을 때, 배즙에 생강즙과 꿀을 타서 마시면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 그리고 배의 잎에는 타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목이나 폐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므로, 말린 잎을 달여 마시면 편도선염이나 구내염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단, 배는 몸을 차게 하므로 설사나 냉증이 있을 때는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귤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며 이밖에도 아미노산, 유기산 등의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약재로도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귤껍질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진피라고 하는데, 이것을 하루에 10g씩 달여 먹으면 감기 초기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기침, 가래를 멎게 한다.

    



 

◆ 무, 마늘

감기 초기증상이 때로는 재채기, 콧물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우선 무를 강판에 갈아 따뜻한 상태에서 마늘을 섞어 먹으면 좋다. 중간 크기의 무 반 개를 잘라 강판에 갈아서 약한 불에 5분간 서서히 달인다. 여기에 마늘 반 술 가량을 넣어 함께 잘 저어 하루에 세 번 가량 먹는다. 하루만 먹어도 효과가 난다.

◆ 갈근탕과 마황탕

감기가 들려고 할 때 효과가 있는 갈근탕은 아기의 코막힘에도 효과가 있다. 코가 막히면 수유 시 호흡곤란이 오거나 밤에 잠을 못 자고 깨는 원인이 된다. 특히 감기에 걸리지 않았어도 체질적으로 코가 잘 막히는 아기에게 효과가 좋다.

경동시장 등 한약재를 파는 곳에서 갈근탕을 끓일 수 있는 재료를 사다가 달여서 2∼3일 먹여본다. 그러나 효과가 없으면 그때는 마황탕을 먹여본다. 마황탕은 특히 숨쉴 때 목에서 가랑가랑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단, 이 2가지 약재에는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소량으로 달이다가 효과를 봐가며 서서히 늘려야 한다.

◆ 양파

가정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양파로도 감기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 양파 특유의 매운 맛은 유화아릴이라는 성분인데, 유화아릴은 뇌의 연수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발한, 해열작용을 한다. 초기 감기에는 다진 양파에 생강즙, 간장을 약간 넣어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게 하면 효과가 있다.

◆ 감

감은 다른 과일에 비해 특히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므로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점막을 강하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꾸준히 먹으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무즙

무를 곱게 갈아 즙을 낸다. 성냥개비 두 개 정도 되는 굵기의 기구에 탈지면을 단단히 감은 다음 탈지면에 무즙을 적셔서 귓속에 넣고 부드럽게 빙빙 돌려준다. 하루 대여섯 번씩 약 1개월간 하면 효과가 있다.

◆ 미꾸라지

미꾸라지를 머리에서 꼬리까지 배를 갈라 내장을 다 꺼내고 뼈를 빼버린 후 가죽이 붙은 쪽을 아픈 부위에 붙인다. 붕대나 수건 등으로 묶어서 떨어지지 않게 한다. 완전히 마르면 피부에서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마르기 전에 새 미꾸라지로 바꾸어 붙인다.

◆ 호이초 생즙

호이초를 생즙을 내 탈지면에 적셔서 귓속에 넣어두면 급성중이염에 잘 듣는다.

◆ 석류,탱자 생즙

노랗게 익은 탱자의 즙을 탈지면에 적셔서 귓속에 넣어둔다. 석류도 마찬가지로 한다.

    



◆ 두부

얼음보다 뛰어난 해열작용을 하는 것으로 두부를 들 수 있다. 또한 두부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두부 한 모를 으깨 밀가루 두 컵을 섞는다. 밀가루 역시 해열, 소염작용을 한다. 이것을 헝겊에 펴서 이마나 가슴에 붙인다. 두세 시간 후 물기가 마르면 새 것으로 갈아 붙인다. 체온이 떨어지면 바로 떼고 그 자리를 따뜻한 물로 씻어낸다

◆ 생강즙

생강을 갈아서 즙을 내어 황설탕을 넣고 잠자기 전에 마신다.

◆ 무즙

무를 간 다음 황설탕을 넣고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 갈근탕

갈근(칡뿌리)은 열을 내리고 땀을 내게 하는 작용이 있어 감기 초기에 열을 내리는 데 특히 좋다. 아이에게 줄 때는 갈근탕에 꿀을 넣어주면 먹이기 쉽다.

◆ 경락을 자극한다

열이 날 때 냉찜질을 한다거나 몸을 차게 하면 더욱 깊어지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 안쪽 끝을 따서 약간 출혈시킨다. 손가락을 따기가 곤란하면 뒷머리에서 엉덩이까지 척추 양쪽의 볼록한 근육 부위를 손등으로 가볍게 긁어준다. 이곳에 족태양 방광경이라는 경락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 천식 발작을 예방하는 배꿀찜

배는 감기나 편도선염에 의한 갈증이나 통증을 진정시키는 데 이용되어 왔고, 천식 발작을 예방한다. 배에 꿀을 채워 쪄먹거나 프라이팬에 구워 먹는다. 강판에 곱게 갈아 즙을 내어 먹어도 좋다.

◆ 목의 통증에 좋은 호박씨 조린 물

목의 통증에는 호박씨 조린 물이 좋다. 호박 씨앗을 모아서 햇빛에 말려두었다가 설탕물을 얼려 그 얼음 한 줌과 함께 적당량의 물을 넣고 조려 마시게 한다.

  *  효능 : 혈액순환을 잘 시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다.
  *  몸이 찬 사람, 특히 빈번한 다이어트로 몸을 많이 상한 경우, 심한 변비,
  *  변비가 있으면서 하체에 살이 많이 찐 하체 비만 등에 좋다.
  *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손발이 차가운 사람에게 알맞다.
  *  피할 사람 : 설사 자주 하는 사람, 잘 붓는 사람
  *  먹는 방법 : ① 한 번에 당귀 4.5~5g씩 달여서 물 대신 먹는다.
                 ② 밥뜸을 들일 때 씻은 당귀를 밥 위에 얹어 같이 뜸을 들여 먹거나 차로 마신다.
                 ③ 삶아서 야채와 같이 섞어 먹는다.

 

 

 

 

△ 가을의 상징인 푸른 하늘, 황금 들녘 그리고 코스모스 물결


흔히들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중국에서 전파되어 우리나라에서 벼농사를 시작한지가  4,000년이나 지났다는 사실 아셨어요?

올해 개천절이 4,339주년 이였으니, 단군 할아버지가 우리나라를 세운지 얼마 되지 않아 벼가 재배 되었다는 거죠.

이렇게 보니 한반도에서 벼농사의 역사도 참 오래되었네요. @@;

 

△ 하나 둘씩 고개를 숙이며 익어가는 겸손한 우리 벼. *^^*


가족을 위해 좋은 쌀을 골라 맛있는 밥을 지으려는 건 모든 주부님들의 공통된 희망사항일 거예요.

그런데 막상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어떤 쌀이 좋은 건지 좀처럼 알기가 힘드시죠?


좋은 쌀 고르기 위해서는 딱 8가지만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첫째, 도정도 - 도정한지 오래되지 않은 쌀

둘째, 색깔 - 맑고 윤기가 있는 쌀

셋째, 모양 - 쌀알의 모양 및 굵기가 균일한 쌀

넷째, 충실도, 균질도 - 쌀알이 잘 여물고 고르며 전부 또는 일부에 백색이 없는 쌀

다섯째, 수분 - 16% 내외로 적당히 건조된 쌀

여섯째, 이화학적 성분 - 아밀로스 함량 17~20%, 단백질 함량 7%이하

일곱째, 냄새 - 쌀 고유의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쌀

여덟째, 이물질 - 금이 가거나 부서지지 않은 쌀, 이물질이 없는 쌀


읽어보면 다 아는 내용 같은데, 막상 좋은 쌀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고요?
그럼 거꾸로 안 좋은 쌀을 사진으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장바구니에 절대 담아서는 안 되는 입니다!

눈 크게 뜨시고 꼼꼼히 살펴보세요~ 

 

첫째, 금간 쌀

△ 도정과정에서 금간 낟알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취사 시 전분이 흘러나와 밥맛이 떨어지는 주원인이 됩니다.

 

둘째, 덜 깎인 쌀

△ 덜 깎인 부분을 ‘강층’이라고 하며, 강층은 섬유질이 많고 조직이 견고하여 조리가 어려우며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셋째, 많이 깎인 쌀

 △ 일명 도정도가 높은 쌀로 도정과정에서 금간 낟알과 싸라기가 발생하여 밥맛이 떨어지는 주원인이 됩니다.

 

넷째, 깎인 상태가 불균한 쌀

 △ 쌀알의 균일성이 떨어져 외관상 상품가치가 떨어집니다.

 

다섯째, 연미가 불량한 쌀

 △ 쌀겨의 일부인 호분층과 미분이 남아있는 것으로 쌀 표면의 광택과 투명도가 없어 상품가치가 떨어집니다.

 

여섯째, 분상질립이 많은 쌀

△ 쌀알에 흰 반점으로 보이는 분상질립은 양분의 전류가 잘 안되어 쌀알이 충실하게 여물지 못한 낟알입니다.

 

일곱째, 피해립이 많은 쌀  

△ 쌀이 손상을 입은 피해립은 쌀이나 밥의 외관상 품위를 크게 저하시키므로 색채선별기로 철저히 제거되어야 합니다.

 

여덟째, 변질된 쌀 

△ 밥 고유의 향이 아닌, 곰팡이류의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품질 좋은 우리 쌀을 한번 살펴볼까요?

 

짜잔!!!

위에 보이는 쌀이 최고 품질의 우리 쌀인데요.

외부에 강층이 적정하게 남아 있고, 금간 낟알과 싸라기가 거의 없어 보기에도 좋아 보이죠?

보기에도 좋은 이런 쌀이 조직감이 좋고 찰기가 있어 밥맛도 좋답니다.


전문가들을 밥맛을 크게 좌우하는 것은 쌀생산년도 보다도 ‘도정일’이라고 합니다.

쌀이 도정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을수록 밥맛이 좋다는 것이죠.

흔히 '떡볶이' 하면 빨갛게 고추장 양념된 떡볶이를 떠올리지만 우리나라에는 전혀 다른 종류의 두 가지 떡볶이가 있습니다. 궁중 떡볶이 혹은 간장 떡볶이라고도 불리우는 '맵지 않은 떡볶이'와 아주 매운 고추장 떡볶이입니다. 
 
그 맛의 차이가 너무나 커서 같은 '떡볶이'라 하기에 조금은 무리가 느껴지는 것도 같지만  그 어느쪽 할 것 없이 쫄깃한 떡과 곁들인 부재료를 집어 먹다 보면 금방 접시 바닥이 드러나고 맙니다. 어느 쪽을 골라 먹느냐는 물론 본인의 취향의 문제고요. 

저는 '빨갛고 무지막지하게 매운 떡복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것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 보다는 먼지가 가장 많은 버스 정류장 앞의 포장마차에서 뜨끈한 오뎅국물과 함께 먹는 떡볶이를 가장 좋아합니다.
 

가끔 길 가다가 그런 포장마차 떡볶이를 보게 될 때면 '얼마나 많은 먼지가 뒤범벅 되었을까? 그리고 접시를 싼 저 비닐에서는 얼마나 많은 환경 호르몬이 나올까?'하는 생각에 인상을 찡그리게 되지만 출출할 때면 그런 생각도 어느 새 '싸악' 사라지고 떡볶이 1000원 어치에 오뎅 한 줄을 주문하게 되니,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먼지를 잔뜩 뒤집어 쓴 길거리 떡볶이지만 배가 고플 때에는… 그 '붉은 유혹(?)'에 그만 넘어가고 말게 되지요.

 

  
길거리 포장마차 떡볶이
ⓒ 이효연
 포장마차 떡볶이


하지만 제 아무리 매운 맛의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해도 아이를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더군요. 아마 대부분의 주부들이 어린 자녀를 위해 갖은 야채와 고기를 함께 넣어 버무린 간장 떡볶이를 아이들 간식으로 준비해 줄 텐데요. 하지만 이것도 잠시입니다. 물에 씻은 김치 조차 맵다고 후후 불어대던 아이들이 어느 순간부터 입에 불이나듯 매운맛의 떡볶이를 즐기게 됩니다.


항상 포장마차의 고추장 떡볶이를 먹고다니는 저에게 어머니는 먼지 많고 조미료 많이 들어간 불량식품을 먹는다며 핀잔을 주셨고 집에서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은 간장 불고기 떡볶이를 만들어 주시곤 했지만 그 맛은 솔직히 포장마차 매운 떡볶이의 맛보다는 못했습니다.

 

온갖 정성을 다 해 만들어주셨던 어묵튀김이며 불고기 떡볶이보다 이쑤시개로 찍어먹는 불량식품 떡볶이가 더 매력적이었으니 정말 이상한 일입니다. '먼지가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가(?)'하고 생각해보지만 그 까닭은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매운 맛에는 일종의 중독성이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나 그 때문은 아닌지….


구중궁궐 깊은 곳에서 온갖 진귀한 재료를 다 넣어 만든 '궁중 떡볶음'에 입맛이 길들여졌던 임금님이라도 이 맵고 중독성있는 빨간 떡볶이를 맛보셨다면 아마도 가끔씩 살짝 월담해 이 맛을 보려 애쓰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매운 맛의 고추장 떡볶이와 양념에 재운 불고기를 넣어 만든 불고기 떡볶이를 소개합니다.

 

  
간장떡볶이
ⓒ 이효연
 간장떡볶이

 

1.불고기 떡볶이

 

재료(2-3인분)
떡볶이떡 25~30가락,떡 양념용 기름간장(진간장, 참기름 각 1큰술)
전체 재료를 볶을 때 사용할 양념(진간장, 진간장 각 1큰술, 설탕과 참기름 각 1작은술)
쇠고기(불고기 양념해서) 1컵
양파 1/4개(얇게 채 썰어), 당근 1/4개(얇게 채 썰어), 표고 버섯 1~2개(�게 저며서)
피망 1개 (얇게 채 썰어) → 오이로 대체한다면 돌려깎기 한 후 채 썰면 됩니다.
대파 1/2개(흰 부분 위주로 어슷 썰어), 물 4~5큰술, 통깨 1작은술, 식용유 1큰술

 

  
고기를 양념에 먼저 재워 두어야 맛이 좋습니다.
ⓒ 이효연
 불고기 떡볶이

 

1. 쇠고기는 미리 불고기 양념을 해놓습니다.


쇠불고기 양념재료를 모두 갖춰 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간단하게 쇠고기 1컵 당 진간장 1/2큰술과 설탕 1/2큰술 정도만 넣어 조물거려 양념을 해 두어도 괜찮습니다. 야채나 양파즙 등이 첨가되는 쇠불고기 양념보다는 간장 비율이 적게 들어간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해요.

 
  
떡을 미리 불려 두어야 말랑말랑한 떡볶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이효연
 떡볶이

 

2. 떡은 따뜻한 물에 불리거나 살짝 데쳐 말랑하게 해 놓은 다음 기름간장에 10~15분 정도 버무려둡니다.

 

  
떡을 참기름과 진간장에 버무려 두면 간이 배어들어 훨씬 맛이 좋습니다.
ⓒ 이효연
 간장 떡볶이

 

이 과정이 없으면 떡에 간이 배지 않아 맛이 없어요.

 

  
버섯과 양파, 당근 , 오이나 피망 등 색을 낼 수 있는 채소를 고르게 채 썰어둡니다
ⓒ 이효연
 궁중 떡볶이

 

3. 양파와 당근, 피망(오이)은 얇게 채 썰고 버섯은 얇게 저미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놓습니다.

 

  
고기를 미리 익혀두어야 나중에 채소와 함께 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 이효연
 고기 떡볶이

 

4.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념한 불고기를 넣어 익으면 다른 그릇에 옮겨 놓습니다.
다시 팬에 양파, 당근, 버섯, 피망, 대파를 넣어 볶아 반쯤 익히세요.

 

  
너무 많이 뒤적이면 채소가 흐물흐물해지니까 조심하세요
ⓒ 이효연
 불고기 떡볶이

5. 4에 기름간장에 재운 떡과 불고기, 볶을 때 사용할 양념과 물 4~5큰술을 넣고 2~3번 뒤적여가며 조리면 완성.


6. 통깨를 뿌리거나 달걀 지단을 부쳐 고명으로 올려 상에 냅니다.

 

TIP!
* 럭셔리 궁중 떡볶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넣을 수 있는 고급 재료 다 넣어 보세요. 해삼이나 전복을 넣은들 어떻겠어요?
* 깊은 맛은 육수에서 나옵니다. 가능하면 멸치육수를 사용하면 좋지요.
* 떡의 부피가 크면 맛이 잘 안 들어서 싱겁습니다. 가능하면 조랭이 떡이 모양새도 좋습니다.
* 재료를 밑간해서 재워두면 많이 뒤적이지 않아도 돼 모양이 살아납니다.
* 느끼한 맛이 싫으면 청양고추나 청홍고추를 넣어 칼칼한 맛을 내 보세요.
* 고명을 잘 활용하면 더 좋구요. 남은 잡채를 활용해서 만들어도 좋습니다.

 
 
  
자꾸만 찾게 되는 매운 고추장 떡볶이
ⓒ 이효연
 고추장떡볶이

 

2.고추장 떡볶이

 

재료(2~3인분)
떡복이 떡 25~30가락, 멸치국물 2컵, 대파 1개(어슷 썰어), 양배추와 어묵 각 1/2컵(한입 크기), 삶은 달걀 2개

양념장 : 고춧가루 2큰술(고운 청양고춧가루와 굵은 고춧가루 반씩 섞어), 고추장, 진간장,설탕, 다진 마늘 각 1큰술, 물엿 1/2큰술, 후추 1/4작은술, 춘장(혹은 된장 1작은술) 1/2 작은술


1. 단단하게 굳은 떡은 물에 불립니다.
2. 팬에 멸치국물을 붓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린 떡을 넣습니다.
3.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양배추는 한입 크기로 썰어요.

 

  
라면사리,어묵,달걀 등 부재료를 넉넉하게 넣어 먹는 맛이 일품인 고추장 떡볶이입니다.
ⓒ 이효연
 고추장 떡볶이

 

4. 떡이 반쯤 익으면 양념장을 넣습니다.

5. 양배추와 대파를 넣고 조금 더 끓이다가 어묵과 삶은 달걀을 넣고 끌여 내면 완성.


TIP!
* 단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간을 봐 가면서 설탕을 나누어 넣으면 됩니다.
* 식당에서 먹는 떡볶이의 맛을 내려면 쇠고기나 멸치 다시다를 조금 넣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늘게 채 썰거나 한 입 크기로 작게 썬 쇠고기를 넣으면 조미료를 넣는 것 보다 국물맛이 좋고 씹는 맛도 좋습니다. 쇠고기는 2의 과정에서 별다른 양념 없이 넣어요. 춘장을 넣어 춘장 떡볶이를 만들 수도 있는데 이 때 춘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색깔이 검게 변해 버리므로 주의하세요.

* 불린 당면이나 햄, 소시지 조각을 넣어 먹는 것도 떡볶이를 즐기는 한 방법입니다

 

출처:오마이뉴스.

1. 채종 :

1) 일반적으로 차나무는 한개의 암술에 많은 수의 수술이 둘러싸고 있어 자가 수정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다보니 발아율이 떨어지며, 결실율이 낮고, 생육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요사인 고른 생장을 위해 삽목을 권합니다.

2) 특히 차나무의 실생(파종)은 다른 종자와의 교잡에 의한 변이종 F2의 발생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이런 이유로도 삽목을 권합니다.

3) 일반적으로 열매를 채종한 뒤, 2~3일간 햇볕에 말려 실생합니다.

 

2. 파종 :

1) 가을에 햇볕에 말린 종자를 직파하거나(가능한 10월 말~11월 중순 이전이 더 바람직) 노천매장 후 봄철에 파종하기도 합니다. 발아율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발아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은 건전한 모주에서의 채종이 더 중요합니다.

2) 파종할 때는 1구에 4~5개 정도의 씨앗을 넣습니다. 직파한 종자는 5월경에 발아가 이루어지는데, 늦으면 7월 이후에도 나오는 놈이 있습니다.

3) 차나무를 전문적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면 심근성 나무이므로 이식 보다는 파종한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파종 전 퇴비를 깊이 주는 것 말고는 별도로 추비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잡초나 다른 작물과 경합을 벌리도록 하여 생존력을 높이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차나무의 적응력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몇가지 검토사항 :

1) 기억하진 못하지만 차나무가 자랄 수 있는 온도와 강수량 조건이 있습니다. 현재 노지에서 대량으로 차나무를 키울 수 있는 곳은 전주 이남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2) 삽목으로 할 경우, 숙지삽은 5월 초순경, 녹지삽은 6월 초순입니다.

......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그날이오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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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추출물의 주성분은 카테친과 피크나게롤로 이름 지어진 OPC( Origomeric Proanthocyanidin) 이며 1947년 프랑스정부는 보르도대학 마스킬리어 교수에게 땅콩 찌꺼기를 가축에게 먹이면 독성이
있어서 그런지 어떤 가축들은 잘 먹지 않는데 그 이유를 밝히고자 땅콩 껍질의 붉은 색소의 유독성
여부에 대한 연구를 요청하였고 그는 이를 연구를 통해 붉은 물질은 독성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였고
연구하는 동안 처음으로 프로안토시아디닌 (Proanthocyanidin) 또는 OPC 를 분리하였습니다.

1948년과 1951년에 그는 땅콩 껍질과 소나무 껍질로부터 OPC 를 추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첫 특허등록을 했으며 그 후 모든 종류의 식물과 적포도주에서 추출될 수 있다고 발표되었으며, 1970년에는
같은 기술을 포도에까지 적용, 확대 시켰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수많은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프랑스 조제 방식에서는 포도씨 추출물을 이용해오고 있습니다.

OPC는 프랑스 에서는 이미 수년 동안 시장에서 거래되어왔는데 포도씨로 부터 추출한 OPC가 소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OPC보다 5배나 더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포도씨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이루어진
주된 이유는 소나무의 성장주기가 15년인 것과 비교하여, 성장주기가1년으로 짧고, 피크나게놀의
신진대사를 연구하기 위한 방사성 표시를 포도나무에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유럽에서의 포도씨 추출물의 시장 우세성은 기존의 연구된 생산품과의 연계성뿐만
아니라 포도씨 추출물이 소나무껍질로 추출물보다 프로안토사아니딘스 (Proanthocyanidin)의
함유량이 95%대 85%로 훨씬 더 높은 함유량을 가지고 있으며 보다 덜 비싸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또한, 임상실험결과 및 현대의학이 밝혀낸 노화의 주범은 바로 유해산소 입니다.

유해산소는 인체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음식물을 소화시킬 때 발생하는 부산물로 노화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유해산소의 작용을 차단하는 항산화제(抗酸化制) OPC를 복용함으로서 각종 질병을 예방
치료하고 더 나아가서 노화를 지연할 수 있다는 것이 최근 국내외 학자들의 연구 결과이고, 포도씨
추출물에는 대표적 항산화물질(OPC)에는 비타민 C보다 20배, E보다 50~70배의 강력한 작용하는
하는 물질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항산화제란 무엇인가?

항산화제란 유해산소 또는 유리기(遊離基)라고 불리는 떠돌이 분자를 청소하는 물질입니다.
이 유해산소는 항상 모든 신체 부위에 자유로이 자리잡고 있어 매우 같이 위험스런 존재인 것입니다.
이 유리기들은 인체의 건강한 분자로부터 전자를 훔쳐가 자신들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항산화제는
유해산소에게 자신의 전자를 제공함으로 건강한 분자를 위해(危害)로부터 방어하게 됩니다. 사람은
질병이나 노화를 방어하기 위해서 항산화제가 꼭 필요한 것입니다. 비타민 C 와 비타민 E
항산화제이며, 과일과 야채에 함유되어 있는데, 문제는 우리가 이것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항산화제를 섭취하기 위한 보조식품이 필요하게 되는 것 입니다.
참고로 유해산소가 생기는 원인은 흡연, 대기오염, 햇빛에 과다노출 등이며, 유해산소는 기본적으로
세포막을 손상시키고, 기능을 억제하고, 관절염, 심장병과 암 그리고 자체 면역성 질환 등이
발생시킵니다. 이 유해산소와 싸우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항산화제가 OPC 입니다.



OPC 란 무엇인가?

Oligomeric ProanthoCyanidins(OPC)의 약자로 이는 flavan-3-ol 이라 불리우는 특별한 분자의
2중합체 또는 3중합체이며, 하나의 flavan-3-ol 을 카테친(catechin) 입니다. 특히 이중 또는 삼중으로 중합된 카테친은 모든 식물 세계 에서는 생화학적으로 가장 활성화된 물질로 OPC 의 선구물질입니다. 이는 우수한 항산화제로 인체의 활력소가 되며, 유해산소를 소멸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식물의 껍질에 함유되어 있으나 현재는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포도씨추출물의 대표적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씨 추출물의 주요 기능성성분

포도씨추출물의 주요 기능성 성분으로는 리놀레산, 토코페롤, 카테친류, 스테롤 등이 있습니다.

1. 리놀레산
필수지방산으로 몸의 생리적기능이 많고, 인체의 조직과 세포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프로스타사이크린(PC)이라는 호르몬으로 바뀌는 중요 영양소입니다. 그 생리적기능을 보면,
- 세포막의 설질에 관여 하고
-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을 저하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 프로스타클린을 혈관벽에서 합성하여 혈액응고를 방지하므로 혈전이 일어나는 심근경색과 뇌졸증을 예방하며, - 부신피질 호르몬의 생성에 관계하여 스트레스를 막는 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체력을 강하게 해줍니다.

2. 토코페롤

- 비타민 E 라고도하며 강한 항산화 기능을 갖는 물질로서 포도씨기름에 약 50 mg/100g 정도
함유되어 있어 다른 기름보다 약 70배 정도의 높은 함량을 갖고 있고,
- 기름의 산화방지와 영양적효과, 노화방지, 활력증진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효과를 갖고있는 천연
항산화제 물질이며,
- 혈액의 철분합성조절, 갑상선의 정상기능관여, 비타민 C의 합성등 여러역활을 하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3. 카테친류

- 토코페롤 보다 약 16.5배의 항산화 능력을 갖고 있는 물질로,
- 포도씨 추출물의 카테진류는 카데친과 에피카테친이며 프로안토시아니딘으로 활성요소물질은
OPC ( Oligomeric ProantoCyandins ) 입니다.
- 진카퍼는 그의 저서 기적의 치료(Miracle Cures)에서 OPC는 악화된 혈관의 구조적 저항력을
강화시켜주는 혈관관계병에 아주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시력장애, 관절염, 알레르기 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OPC는 혈중 콜레스테롤 중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증가시켜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감소시켜 줍니다.
- 포도씨의 카테친류는 혈액순환의 향상, 모세혈관의 강화,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 피부의 탄력과
부드러움의 향상, 손상된 교원질의 회복 작용도 하며, 전립선, 손발 저리고 찬데, 검버섯, 숙취
만성피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스테롤

- 포도씨에는 시티그마스테로르, 시토스테롤, 캠포테롤 등의 식물성스테롤이 포함되어있는데, 이들
스테롤류를 섭취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포도씨 기름에는 약 291~574 mg/100g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대두유의 65mg/100g보다 많은 식물성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만드는법>

 

머루주

@ 재료 : 머루 500g, 설탕 100g, 소주 1.8l

@ 담그는 법

 

1) 말린 머루와 설탕을 용기에 켭켭이 재워 놓고 하루 정도가 지난 뒤에 소주를 부어 뚜껑을 봉하여 서늘한 곳에 저장한다.

2) 잘 익을 때까지는 6개월 이상 두는데 열매는 다 밑으로 가라앉고 색깔은 진한 홍차색으로 포도주 이상으로 아름다운 술이 된다.

 

3) 이때쯤 해서 체에 걸러 주둥이가 좁은 병으로 옮기고 찌꺼기 에 한번 더 소주를 두 배 정도 붓고 어둡고 서늘한 곳에 1년이상 두면 오래될수록 더욱 아름다운 색깔의 머루술을 얻을 수 있다.

4) 한번만 우려내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술이므로 재사용하기도 한다.

 

@ 효용 : 포도주와 똑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감미는 포도당, 과당 성분이고, 능금산, 그외 비타민 BI C 등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피로회복, 병후의 보건, 강장, 보혈 또는 갈증을 멈추게 하고 식욕증진은 물론 이뇨에도 아주 좋다.

 

 

페결핵에 걸렸을 때 좋은 음식

 

머루주 ; 적당한 양의 머루를 짓찧어 항아리에 오래 두면 술이 된다. 이 술을 한 번에 한잔씩 하루에 세 번 식후에 먹는다.

 

 

머루 Vitis coignetiae

열매는 장과(漿)로 지름 8mm 정도이며 흑자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술을 담기도 하고 다소 신맛이 있으나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머루차 효능

폐기를 좋게하며 감기,기침,해소에 좋은 머루! 머루차

폐기(肺氣)를 좋게 하며 감기, 기침, 해소에 특효하다. 산후 복통에 효과가 있으며 신경통에도이용된다. 생식, 머루주, 머루즙 등으로 사용되며 열매는 부수럼, 종기치료에 탁월한 효능을보이며 뿌리는 임질 드의 치료에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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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 마늘 수확량이 많은 지역에 사는 노인들이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원광대 보건대학원 김종인 원장이 전국 254개 지역의 100세 이상 노인 9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콩과 마늘의 수확량이 많은 지역일수록 100세 이상 노인의 숫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질오염의 지표인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이 낮을수록, 대기오염의 지표인 이산화황 수치가 낮을수록 100세 이상 노인 인구가 많았다. 상수도 보급률, 재정 자립도, 도로 포장률 등이 낮아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지역일수록 100세 이상 노인이 많이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농촌지역의 경우, 담배 소비량과 자동차 수가 적을수록 100세 이상 노인이 많아, 금연과 운동량이 장수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 원장이 2005년 통계청 인구조사를 근거로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인구 수를 산출한 결과,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은 전남 함평군(27.70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남 구례(24.30명), 전남 장성(16.80명), 전북 순창(15.20명), 전남 강진(13.70명) 순으로, 100세 이상 인구가 많은 상위 10곳 중 5곳이 전남 지역에 있었다.
시·구 단위의 도시지역 중에서는 전북 정읍(6.93명)에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전남 나주(6.91명), 전남 순천(6.88명), 전북 김제(6.63명), 서울 종로(6.49명) 순이었다. 김 원장은 “콩과 마늘 섭취, 금연 등 건강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100세 장수를 누리기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노년학회지 8월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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