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된 닭고기를 먹으면 옮길 수 있다는데?
조류인플루엔자는 닭이나 오리 및 야생조류 등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호흡기를 통한 접촉이나 공기 전염을 통해 감염될 수 있지만 음식 섭취를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는다. 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75도 이상의 온도에서 30초 이상 가열하면 1백% 죽는다.

생닭·육회는 안전하지 않다는데?
생닭이나 오리를 먹는다고 해도 감염되지 않는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고기 자체에는 없으며 분변이나 분비물 등에만 존재한다. 또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이기 때문에 이미 죽은 닭으로부터 공기전염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달걀 먹는 것도 위험하다는데?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닭은 알을 낳지 못한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알에는 전혀 없다. 국내의 경우 달걀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세척과 소독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없어진다.

음식점에서 병든 닭을 쓸 수도 있다는데?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리면 그 닭은 살색이 검붉어지고 털을 뽑을 수 없을 만큼 경직된다. 외견상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닭이라는 것을 금방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유통될 가능성이 없다. 또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닭은 대부분 3일 이내에 죽는다. 국내산의 경우 정식 인증을 받은 도계장에서만 도계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1918년 스페인에서는 많이 죽었다는데?
하지만 그들은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닭을 먹고 사망한 것이 아니라 조류인플루엔자의 변형 바이러스에 전염된 사람들과 접촉함으로써 감염돼 사망한 것이다. '97년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닭고기 및 오리고기 섭취로 인해 감염된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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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예방 요령

1. 발생현황
 가. 인근국가(중국)
  ○ 전년도에 이어 25지역에서 165천두 감염됐다고 밝힘(중국정부)
   - 지난해 돼기고기 가격이 85% 상승한 점과 매년 25,000천두의 돼지가 병에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뢰도가 낮음
   - 현재 해안지방에서 남서부 사천성 같은 내륙지방과 서쪽지방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것으로 알려짐
  ○ 전년도 10개성에서 2,000만두 감염돼 40만 마리 폐사(과학자 주장)
   - 돼지사육규모 : 500,000천두
   ※ 죽을 때 귀가 청색으로 변한다고 하여 “돼지청이병”이라고도 함
 나. 우리나라
  ○ 2007년 6월말 12건 118두 발생하여 전년 동기에 비해 적게 발생
   - 전년동기 29건 2,862두 발생
2.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예방 지도 요령
 가. 정  의
  ○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PRRS)은 PRRS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자돈이나 육성돈이 병에 걸리면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 호흡기 증상
  ○ 모돈의 경우 임신 말기에 유․사산 및 조산을 하거나 허약 자돈분만
  ○ 수컷 돼지에서는 정액성상의 이상을 일으키는 등 병명 그대로 번식장애와 호흡기 증상으로 인한 성장부진이 특징

 나. 병원체
  ○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이며 RNA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음
  ○ 낮은 온도에서 안정함(-20 ~ -70℃에서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안정, 4℃에서 1주 이내 90% 감염력이 상실되나 1개월 정도 바이러스 검출, 20~21℃에서 1~6일간, 37℃에서 3~24시간, 56℃에서 6~20분)
  ○ pH 6.5~7.5에서 안정하며 산도 안정 범위를 벗어나면 급격히 감염력을 상실함.
  ○ 클로르포름이나 에테르에 불활화 됨

 다. 전염경로
  ○ 감염된 돼지로부터 직접접촉에 의한 감염
  ○ 야생동물, 사료와 물의 오염, 공기감염
  ○ 태반감염
  ○ 정액을 통한 감염

 라. 발생 및 증상
  ○ 번식장애
   - 발열, 식욕저하, 임신후기의 조ㆍ사산(허약자돈 출산, 대형 미이라), 비유정지, 반복유산, 발정회귀의 지연
   - 웅돈의 정액성상 이상 등
  ○ 호흡기증상
   - 전 일령에서 나타나나 특히 포유자돈과 이유자돈에 집중됨
   - 빠른 복식호흡, 안검부종, 결막염, 체온상승, 귀, 복부, 음부 등의 청색반점, 폐렴증상을 나타내고 만성경과의 경우 2차적으로 세균 및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증상이 더 심해짐
   - 전혀 감염 경험이 없는 농장에서 초기감염은 전형적인 임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만 성으로 진행되면 번식장애질병이나 호흡기 질병에 의한 피해가 경미함

 마. 치  료
  ○ 바이러스질병으로 치료법은 없음
  ○ 옥티마 플러스, 옥티마 수용산 등의 항생요법을 실시하며 2차 세균 감염에 의한 증상 완화 및 치료에 도움이 됨

 바. 예  방
  ○ 혈청검사 등을 통해 농장의 감염여부를 조사하고 감염되지 않은 경우 침입하지 않도록 외부에서 돼지를 구입할 때 감염되지 않은 농장에서 구입하여 최소한 30일 이상 격리 사육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외부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통제
  ○ 감염된 웅돈은 도태시키거나 종부에 사용을 금지하고 항체음성농장에서 인공수정용 정액을 구입하여 종부
  ○ 현재 예방약이 시판되고 있으나 예방백신 접종은 농장의 피해상황, 항체형성 유무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신중히 결정하여 실시토록 하여야 하며 감염률이 매우 높은 농장이나 호흡기계통의 임상증상이 심한 농장에서는 3주령 전후의 어린 돼지에 접종하여 경제적 피해를 줄일 수 있음
  ○ 소독은 바이러스 외막에 효과가 있는 소독제를 사용하여 실시
   - 부롬ㆍ셉트액 등(돈체소독, 음수소독)
   - 브롬가드 등(출입구, 발판, 돈분야적장, 돈사주변 소독)
   - 가이드킬 등(축사내외부, 돈체, 축산기구, 차량소독)

 사.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사람은 감염되지 않음

구 분 입 추 준 비 1 주령 2 3 4 5 6 7 8
표 준 체 중 (g) 270 760 1,330 1,890 2,395 2,845 3,200 3,450
사료급여 사 료 명 전기사료 후기사료 + 자급사료
1 일 급여량 (g) 31 107 159 183 208 230 236 236

 

사양관리
육추계획과 준비
초생추 구입
- 우수한 품종 및 계통 선택
- 오리전문 부화장에서 직접구입
육추사
- 약간 어둡고 건조하며 통풍이 잘 되도록 설계 및 시공
- 한무리는 500마리 정도가 적당
- 적정수용수수 : 평당 15~20마리
깔짚
- 재료 : 톱밥, 왕겨, 볏짚 등
- 적정두께 : 5 ~ 10cm
육추준비
- 육추사 소독 : 4~5일전 훈중소독
- 입추 하루전에 육추기구 가동확인
사료 및 급수관리
첫모이 급여
- 첫모이는 빠른 시간내 급여
- 사료를 주기전에 충분히 급수
사료관리
- 사료중의 단백질 수준은 처음 2주간은 22%, 3 ~ 4주령 18%, 5주이후 16%
- 구루병과 골연증 예방을 위해 무기물과 비타민을 충분히 급여
- 급여사료는 펠렛사료 또는 반죽형태가 좋음
급수관리
- 자동급수기를 설치
- 깨끗한 물 상시 급수
환경관리
온도
- 처음 1주간 32℃ 유지
- 이후 매주 3 ~ 5℃ 씩 내림
습도
- 적정습도 60 ~ 70% 유지
점등관리
- 처음 1주간 24시간 종일 점등
- 그 이후 자연일조시간 포함 14 ~ 16시간
- 적정광도 5 ~ 10룩스
수욕장
- 3 ~ 4주령부터 수욕장 이용
: 발육촉진, 사료효율 개선
- 여름철 사육시 차양막설치
논방사
효과
- 해충구제 및 제초효과
- 배설물에 의한 시비효과 및 노동력 절감
요령
- 벼 이앙후 2주경부터 실시
- 3 ~ 4주령된 오리 방사
- 10a당 어린병아리 20 ~ 30수, 중병아리 10 ~ 15수, 큰병아리 7 ~ 8수
- 벼 이삭이 패기전에 방사완료
출하
체중 3.0 ~ 3.5kg (탈모 용이)
주요질병
바이러스성 간염
새끼오리에 발병
폐사율 50%
간에 출혈성 반점
대책 : 철저한 청소와 수세소독
포도상 구균증
관절과 발바닥에 염증
방치하면 기립불능, 폐사
대책
- 청소와 소독철저
- 항균범위가 넓은 항생제 투여
병발증
발병시기 : 4 ~ 5월, 초생추기에 많이 발병
증상
- 다리가 허약해지고 경련일으킴
- 콧물, 황갈색 설사, 혈변, 호흡곤란 등
대책 : 과망간산칼리 400배액으로 부리세척 및 음수

 

 

 

 

항생제 안쓰는 한우사육 ‘붐’
 

인증 건수 석달만에 53 → 312건 급증

‘무항생제 축산물의 대표 품목이 달걀에서 한우로….’

한우의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건수가 산란계를 제쳤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올 3월 말을 기준으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건수 795건 가운데, 가장 많은 품목은 한우(312건)로 집계됐다. 다음은 산란계(258건)·육계(138건)·돼지(41건)·오리(19건)·젖소(8건)·사슴(5건)순이다.

지난해 3월 말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제도가 도입될 당시 한우는 사육기간이 길어 산란계나 육계에 비해 인증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를 뒷받침하듯 제도 도입 9개월이 지난 지난해 12월 말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축산물 411건 가운데 1위 품목은 산란계(194건, 47.2%)였다. 다음은 육계(115건, 28.0%)·한우(53건, 12.9%)·돼지(30건, 7.3%) 순이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한우가 크게 늘어나 순위가 뒤바뀐 것. 또 오리·사슴·산양 등도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 꾸준히 증가하는 실정이다.

축산업계에선 한우의 경우 각 브랜드 경영체마다 품질 차별화 차원에서 사육농가를 집단화해 인증을 추진, 한우의 인증 건수가 폭발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현재까지 한우농가가 개별 단위로 인증받은 사례보다는 브랜드 경영체 소속 농가들이 단체로 인증받은 건수가 훨씬 많다.

한우농가가 습득해야 할 주요 번식기술

 

(1) 번식능력이 좋은 암소 만들기

한우 번식기술은 전문적 기술과 신기술 습득을 꾸준히 도입해야 하는 어려움이 수반되는 반면에 이를 터득한 농가는 많은 기술이 축적되고 자신감을 갖게 되며 이 자체만으로도 차별화될 수 있으나 항상 새로운 기술을 탐구하는 자세를 갖고 목표설정 및 년초 설정목표의 실현여부에 대한 정확한 자성을 통하여 번식우경영 효율을 개선시키고 좋은 후보를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번식계획을 설정하고 연차적으로 이를 실현해 나가야만 경쟁력을 갖춘 한우농가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는 체격조건과 건강상태와 같은 외견상 관점을 위주로 송아지가격이 결정되었으나 앞으로는 송아지의 자질을 입증할 수 있는 기록이 첨부되고 그 근거에 따라 송아지가격이 결정되어질 것은 자명한 일이다.

다른 농가보다 차별화된 송아지가격을 받기 위해서는 번식효율이 높은 암소집단을 조성하던가? 또는 1등급 출현율이 높거나 성장효율이 높은 개체를 생산하는 암소집단을 만들어 나가느냐? 그리고 그의 결과로써 만들어졌느냐? 하는, 즉 좋은 종자확보 여부를 꼽을 수 있다.

반면 좋은 송아지를 만들어 가는 계획은 효과가 즉시에 나타나지 않고 시간이 길게 소요됨으로 등한히 하기 쉬운 반면 일단 조성되면 차별화된 송아지가격과 비육만기 출하시 높은 소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주는 커다란 강점을 지니고 있음으로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번식농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질좋은 송아지를 계획적으로 출생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우수암소축군을 형성해야한다.


이러한 작업은....

1단계 ; 우량 종모우의 동결정액으로 인공수정을 실시한다.

- 종모우는 그 피를 받고 태어난 수송아지를 길러서 도축후의 도체등급까지 확인한 후 최총적으로 선발되었기에 능력이 자손에게 확실하게 전달된다.

- 송아지는 어미소에서 50%, 아비소에서 50%씩 유전됨으로 인공수정은 능력이 훌륭한 아비소의 형질을 농가보유축에 도입해 오므로써 개량이 촉진되며 개량산물인 송아지는 어미소보다 능력이 우수해지고 그 송아지가 성장하여 후대를 생산하면 후손은 더 더욱 우수해지게 된다.

2단계 ; 번식우로써의 품성, 능력, 유량등을 고려해서 씨암소로 선정 또는 비육후 출하를 결정하고, 우수한 씨암소는 많은 후보송아지를 생산하기 위해서 계속 번식우로 사용한다.

- 우선 번식효율, 체형, 식성, 성장률이 좋은 소를 선택하며 이 조건에 미치지 못하는 소는 출산후 비육 출하한다.

- 출산후에 왜소한 송아지 생산, 포유성이 나빠서 송아지를 잘 돌보지 않는 개체, 유량이 적은 개체, 저수태우 등 번식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소는 비육후에 출하하여 불량한 유전자를 제거해나간다.

- 씨암소로 선정되면 당대보다도 그 후대(씨암소의 송아지)의 가치가 높아짐으로 농가당 적정 사육두수를 감안하여 씨암소는 최대한 많은 송아지를 생산하여야 하나, 사육공간을 고려하여 적정보유두수를 유지하도록 한다.

- 생산된 송아지는 개체기록카드에 부모, 조부모의 명호와 개체의 특성을 기록해 나가며 이를 참조하여 근친교배를 피한다.

3단계 ; 번식우집단 완성도 높이기

- 1, 2단계를 성실히 수행하면 외형적인 면에서 만족할만한 암소집단이 형성되고 이 집단에 “질적인 요소”를 소유하도록 특성을 부여한다.

* 예를 들면, 육질개량을 위해서는 이의 지표가 되는 근내지방도가 높은 종모우의 정액으로 인공수정 해간다.

* 소는 후손을 생산하는데 많은 기간이 소요됨으로 엘리트 암소집단이 조성되면 남들이 쉽게 모방할 수 없으므로 가치는 더욱 커진다.


(2) 계절번식 기술

한우는 대표적인 연중번식 가축으로 일년중 어느 시기라도 번식이 가능하며 송아지육성에 편리한 봄철에 분만할 수 있도록 번식시기를 조절한다든가, 혹한기, 혹서기,농번기를 피해서 분만하도록 조절한다든가, 출하기를 고려하여 분만하도록 조절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연중번식을 하는 한우에서도 전통적으로 2월∼5월에 출산이 가장 많고 이러한 이유로 5월∼6월에 인공수정이 가장 활발하다. 그러나 한우 농가의 사육규모가 다두화하면서 전통적인 방법인 연중번식으로는 번식관리가 어려워지고, 사육형태에 있어서도 개방식우사가 주로 보급되어 있어 다두화 사육농가에서는 번식관리 프로그램으로써 계절번식 모형을 활용하여 번식우관리의 효율화를 기해야 하며 사육두수가 20두이상 일때에는 분만간격이 연장되는 등 번식관리 불능상태에 도달한 우려가 높아진다. 계절번식유형은 인공수정을 6∼8월 및 12∼2월에만 집중적으로 실시하므로 분만은 매년 3∼5월 및 9∼11월에 이루어지며 연중 인공수정 실시기간이 짧기 때문에 연간 송아지생산수가 감소할 우려가 있으므로 공태기간을 최대한 단축시켜야 한다.


그림 1. 혹한기와 혹서기 분만을 피하는 계절번식유형


계절번식유형은 인공수정을 매년 3월15일∼5월15일 사이에는 실시하지 않음으로 혹한기인 12월 25일∼이듬해 2월 25일 사이에는 일체 송아지생산을 하지 않고 나머지 기간에 분만하게 하는 방식으로 다두사육농가에서 송아지생산율과 수태당 종부횟수에 있어서 효율이 좋았던 것이 인정되었고 특히 분만간격을 36.4일 단축시키므로 연간 번식우 경영비를 10%절감시킬 수 있었다.


그림 2. 혹한기 분만을 피하는 계절번식유형


계절번식Ⅰ유형과 계절번식유형을 그대로 적용하기 보다는 스스로 이를 발전시켜 농장의 고유한 모델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번식우 보유두수가 더욱 많은 경우에 연간 5회에 걸쳐 적용시키거나 번식우의 규모가 더욱 크고 집중분만횟수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혹한기 보온장치를 구비하고 혹서기 방서대책 등으로 분만시 발생할 수 있는 악조건을 최대한 개선시킨후 적용하여야 할 것이다.

사료값이 1년 사이 40% 이상 뛰었다. 올 상반기 중에 또 한차례 오를 태세다. 하반기에도 더 오를 수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국제 곡물값 인상이 주범이다. 국제 곡물 수요가 그동안 식용과 사료용에서, 식용-사료용-에너지용으로 늘어난 데다 지구 온난화로 작황마저 부진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한 탓이다.

문제는 사료값이 뜀박질하면서 국내 축산농가들이 줄도산 위기에 몰렸다는 점이다. 사료값이 올라 국내 축산업의 기반이 튼튼해지는 구조조정이 이뤄진다면 별반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축산업 자체가 초토화될 수 있는 징후를 보여 우려스럽다.

사료값이 40% 이상 오르는 동안 산지 한우(600㎏ 암소)값은 548만원에서 495만원으로 9.7% 떨어졌다. 돼지(100㎏ 비육돈)도 22만6,000원에서 19만4,000원으로 14.2%나 하락했다. 이로 인해 축산농가 대부분이 현금은 고사하고 담보능력마저 소진된 상태다. 소·돼지를 굶겨야 할 형편이다.

새 정부는 이 같은 축산농가의 위기 타개를 위해 19일 1조원을 풀었다. 농신보 특례보증을 통해 담보 부족 농가에 대한 배려도 이뤄졌다.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많은 이들은 축산농가가 이제 한숨을 돌릴 것으로 안도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축산농가의 반응은 매우 냉소적이다. 현 상황에서 이번 조치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반응이다. 축산농가의 설명을 들으면 수긍이 간다. 현재 사료업체의 사료대금 결제는 보름 단위로 이뤄진다. 대금정산은 세가지 형태. 현금 선입금, 외상 구입해 보름 뒤 현금 정산, 약정기간을 정해 외상 구입 후 정산 방식이다. 이 중 가장 좋은 조건인 현금 선입금 농가가 3,000마리의 비육돈을 사육할 경우 한달간 사료값은 9,000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외상구매 농가는 예전 고리채 수준의 높은 이자를 부담해 1억원을 훌쩍 넘는다. 결국 긴급 사료구매자금 지원은 한달 정도 도산을 미루고 빚으로 고스란히 남게 될 뿐 큰 효과를 거둘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올해 안에 돼지의 경우 경영이 가장 안정된 3,000~6,000마리 규모의 사육농가만 살아남을 것이란 소문이 파다하다. 그것도 6~7월 돼지고기 소비 성수기를 맞아 돼지값이 크게 오를 경우를 염두에 둔 계산이다. 소·닭·오리 농가도 돼지와 별반 다를 게 없다.

하지만 문제의 심각성은 현 축산업의 위기 상황을 축산농가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10여년 전 IMF 때도 지금과 같은 위기가 닥쳤으나 농업과 축산업, 여타 산업 가릴 것 없이 서로 의지하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 이번엔 농업계에서도 축산농가만 위기라고 느낄 뿐 대부분 가볍게 여기는 분위기여서 축산농가들은 ‘서럽다’는 표현도 마다하지 않는다. 축산농가로선 첩첩산중에 고립무원(孤立無援)의 형국이다.

식량산업은 국가 안보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축산업도 분명 식량산업 차원에서 위기 극복 대책을 세워야 한다. 우리 국민의 절대적인 주식이 쌀이지만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우유 등 축산물도 중요한 식량자원이다. 사료값 폭등으로 가축 사육을 너도나도 포기하면 축산업 기반은 한순간에 붕괴된다. 지난 수십년간 피땀흘려가며 쌓아온 축산업 기반을 유지하고 우수한 식량자원인 축산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폭넓은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정부도 축산담당 부서를 넘어 식량·예산·안보 등을 다루는 범정부 차원에서 사료값 대책을 활발히 논의, 사지로 내몰린 축산업을 살려낼 수 있다. (농민신문)

우시장에 나오는 송아지들은 대부분  건강한 송아지들입니다

그러나 어미는 그러지않은 소들도 더러 있습니다

축산농가를 꿈구면서 소를 늘리고있는 농가들은

좋지않은 소를 우시장에 내대파는경우가 많습니다

이글을 쓰고있는 저엮시도 좋지않은 밑소는 언제든지

우시장에 팔아버릴려고 결심하고 있습니다  (속물이라고 욕하지마시길,,어쩔수없어요길이보이는이상

손해보면서 기를순없잔아요,님들도 소를 기르다보면 마찬가지일겁니다,,)

 

밑소란 쉽게말해서 좋다고 스스로 인정하는소를말합니다

가령 주기적으로 발정이잘온다던지,,수정을 시키면 재발정이 오지않고 임신이 잘되는소

송아지를 잘기르는소 사육하기 편리한소 병치레하지않은소  증체량이 좋은소

산유량이좋은소 등등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사람하고 똑같다보면될겁니다

더군다나 이러한 소들도 있습니다

발정이오지않아서 호로몬주사와 임상약을 먹입니다 일각에서는

�찮다는 사람들도 있고 약을 먹인다면 다음발정때에는

새끼가 들지않다고견해를 가지는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저역시 호로몬유도방법은 좋지않다고 판단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상적인 주기적인 발정오지않는소를 호로몬유도방법으로

임신을 시킨다면  매번그렇게 호로몬유도방법을 해야하기 때문에

나는 바람직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시장에 나오는  소들이 모두가 그렇다는것은 아니고

가능성이 많다고보아야합니다

물론 돈이 궁해서 내다파는 분들도 있지만

좋은소젊은소라면 굳이 내대팔필요가없잔아요?이것은 뻔한것아닌가요?

제주위에도 그렇게해서 내대파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가 직장다녔을때는

눈만뜨면 소쳐다보며  직업상소이야기로 끝납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대부분 축산이야기며 소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그때는 정보통이고 어느면에 누구집소등등 

주인은 어떤사람이고 그집소는 어떻고 사료는 무엇을먹이며 몇두이며

아픈소는 몇마리며 송아지는 대략 몇월달에 몇마리 출산하고,,,

송아지는 어떠한 종모우이며 ,,,,,,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믿을사람아니면

큰소보다는 송아지를 입식하라고 권하고싶습니다

 

많이기르지않으면서  송아지를 생산하면 젓을땠을때 즉각적으로 팔아버리는농가

밑소를 기르지않는농가(한두마리 정도는밑소라고보지않는것으로봄이 타당함)

나이가 지긋이 드신할아버지할머니께서기르는소의 송아지

새배째 송아지 특히 새배째송아지가 가장 잘자란다고 알려져있음 (제경험을 미루어보면

사실이고 근거가있고 타당하다고봄  임신우도 새배째가 가장비쌈 이유는 신체의 증체량도 완성되었고

비육시켰을때 육질이가장우수하고 송아지도 가장좋은 송아지가 생산된다고함)

되도록이면 서너마리 기르는농가

이러한 경우들은 가장 건강하고 안정된 송아지를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많이 기르는 농가에서는 고질적인 설사병이있는 송아지가 더러있고

폐렴이 있는 송아지가 출하될수있습니다

기르는 우주도 몰라서 출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려우시겠지만 농가방문을해서 직접구입하는방법은 어떠할련지요?

농가에서 송아지를 구입할때에도 물론시세는알아보겠지만 실거래하고는 틀리죠

시골분들 특히나이드신분들 시세를 대부분 전장날이나 귀동냥으로알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장날시세를 생각해서 터무니없이 많이받으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악의가있고 사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정보에 어두워서 그러한것이니

이해를시키는것이 바람직하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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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두

 

1. 원 인
Fowl Pox 바이러스가 원인체이다.
- 가을과 겨울에 다발하나 여름에도 발병하기도 한다.
- 일령, 성, 품종에 관계 없이 발병
- 외계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수년간 감염원으로 작용
- 상처를 통한 직접전파의 경우 전파속도가 느리고 주로 여름철에 모기에 의한 전파가 이뤄지며 난계대 전염은 성립하지 않는다.

2. 증상 및 병변
건성계두
- 육관, 육수, 안면, 항문, 다리등 깃이 없는 부위에 가피를 형성
- 가피는 백색의 소결절에서 크기가 증가되어 노란색을 띠다가 거칠고 회색이나 암갈색의 계두딱지를 형성
- 쇠약, 눈주위의 가피형성으로 사료섭취장애
- 증체율, 산란율 저하
습성계두
- 눈, 구강, 혀, 목구멍내에 돌출된 노란색의 치즈양 위막을 형성
- 건성계두에 비해 발생율은 낮으나 높은 폐사율을 나타냄

3. 예방 및 치료
- 1-3주령에 단침 1차 접종 후 30일이상 경과후 산란 1개월전까지 쌍침 2차 접종 실시
- 전염 매개체인 모기 구제

1일째

태아성장과 기관발달을 위해서는 입란을 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산란 후 5∼7일내에는 입란 되어야 발육이 잘된다.     이 그림은 입란후 24시간이 된 배반열(Blastordem)의 모습이다.    중심을 둘러싸고 좀 어두운 색의 링이 생기는데, 이 부분은 세포분열에 의하여 다른 표면보다 융기되어 있으며,   이를 펠루시다(pellucida)라 부른다.    외곽의 둥근 링은 오파가(opaca)라 부른다.     배반부분의 혈관이 짙은 적색으로 변하고, 원시조의 원절이 출현하며, 두부와 척추의 기초가 생긴다. [ 배자중량 = 0.000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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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째

머리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눈이 출현하기 시작하며 심장과 혈관이 성장하기 시작한다.   사진에 보이는 붉고, 가는선이 혈관의 시작이며 중심에서 시작하여 둥글게 발달되어 있다.   난황은 성장하는 태아의 영양원 역할을 한다.    난황주머니 위에 양막과 노막(allantois)이 생기기 시작한다.    양막은 그안에 배자가 떠 있을 수 있는 투명한 액체를 가지고 있어 태아의 발육을 돕는다.    배설기, 생식기, 심장, 신장 등이 생기기 시작하며,   입란 42시간이 지나면 심장박동을 시작하고, 태아의 혈관과 난황낭이 결합되면서 혈액순환을 시작 한다. [ 배자중량 = 0.003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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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혈관과 연결된 심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기간은 태아의 생애 중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부란 64시간이 지나면 잘개 형성이 시작되고, 태아가 왼쪽편으로 눕기 위해 회전을 시작한다.   혈관이 급속히 발달한다.   양막에 양수가 생겨 태아를 충격에서 보호한다.   태아 좌측의 투명한 기포모양은 뇌 분화의 시작을 알리는 증거이다.   머리, 꼬리 및 소화기의 전체모습이 명확해지고, 양수가 완전히 계 태아를 싼다.    폐, 기관, 간장, 신장이 뚜렷이 나타난다. [ 배자중량 = 0.0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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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뇌의 분화가 진행되어 3부분으로 나뉜다.   전뇌, 중뇌, 후뇌가 태아 윗 부분에 보인다.   심장이 더욱 커져있고 난황낭막 위에 혈관이 넓게 퍼져 발달한다.   심장우측에 보이는 어두운 점은 한쪽 눈이다.    배자의 형이 C자형으로 되며, 비뇨기가 발달하고 생식기가 생긴다. [ 배자중량 = 0.0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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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째

태아가 더욱 커져 있다.   꼬리부분이 뚜렷이 보이고, 꼬리와 머리가 더욱 가까워지면서 태아는 C자 모양을 확실히 띤다.   아래 끝부분에 뇨막이 더욱 크게 보인다.    태아의 얼굴과 코 부분이 실질적인 외모를 갖추기 시작하고, 혈관이 난황낭의 ⅔부분을 둘러싼다.   뇨막의 호흡작용(혈액을 산소공급, 탄산가스 제거), 배설작용(태아의 신장에서 배출되는 물질제거, 뇨막강에 저장), 소화작용(난각에서 칼슘을 흡수하게 하고, 알부민의 소화를 돕니다)을 한다.   다리가 분화되기 시작하며, 양수는 증가해서 배자가 떠 이게 되며, 양막은 연동운동을 시작한다. [ 배자중량 = 0.13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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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째

날개와 다리의 형태가 보이기 시작한다.   커진 심장을 둘러싸는 흉곽형성이 시작되고 뇌와 눈이 더욱 뚜렷이 보인다.   양막과 뇨막의 구분이 더욱 명확하고 난황난이 난황의 절반을 덮는다.   태아의 자발적인 움직임이 관찰된다.    조류로서의 특징이 완연해지고, 생식기가 분화된다. 왼쪽 난소가 더욱 발달되기 시작하며, 암수의 구별이 가능하다.    [ 배자중량 = 0.29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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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

위는 선위와 근위로 세분화 되며  혈액 순환이 왕성해지고 자온(自溫)이 발생되며, 동시에 부리/날개 및 발이 뚜렷이 보인다.  벼슬의 발육이 시작된다.   [ 배자중량 = 0.57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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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째

뇌가 완전히 두부속으로 들어간다.   태아가 등을 밑으로 눕기 때문에 2개의 눈을 모두 볼 수 있다.   상하 부리가 형성되어 윗부리에 파각치(破殼齒 ; Egg tooth)가 생긴다.   목은 더욱 길어졌고 날개와 다리들이 잘 나타나 있다.   처음으로 부신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기 시작한다. [ 배자중량 = 1.1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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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째

난황난이 난황을 둘러싸고 두터워지면 혈관이 왕성히 발달한다.   투명한 뇨막이 더욱 커지고 내부 난각막 쪽으로 이동한다.  이 사진에서는 왼쪽의 위와 아래부분에 발가락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위의 주위에 근육이 부착되며, 발과 어깨의 골격이 완성되기 시작한다.   요막이 발달하여 배자, 난황, 난백을 안전히 싸고, 혈관이 망상으로 다수 발달한다. [ 배자중량 = 1.53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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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째

뇌난황의 부피가 최고에 이른다. 원내에 사진에서는 날개와 다리가 완전히 분리된 것을 볼수있고, 윗부리 위에 난각을 쪼는 이(tooth)가 형성되고 있다. 우모가 발달되기 시작하면서 완성에 가까운 배자가 움직인다. 발가락과 발톱이 완전히 형성된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기 시작한다. [ 배자중량 = 2.26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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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째

태아가 병아리 모양을 한다. 파각치(난각 이, tooth)가 더욱 뚜렷이 보인다.   난황물질을 위축되기 시작하고, 태아의 중량이 무거워지면서 난황 밑으로 가라 앉는다.  중앙에 있는 사진에서 위와 왼편에 보이는 뇨막의 크기가 최고에 달한다. 날개에 우모가 발생되기 시작하며, 간에서 글리코겐이 저장된다. [ 배자중량 = 3.68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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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째

태아의 체중이 더욱 증가하면서 난황 밑으로 더욱 가라앉는다. 눈이 오른쪽에 귀가 열린 것이 보인다. 발가락이 잘 보일 정도로 발달되어 있고, 배 내에 털이 보이기 시작한다. 골격이 굳기 시작, 대부분의 기관은 마지막 성장에 필요한 부위로 분화된다. 지금까지 조금씩 완성되던 골반, 두개골, 늑골, 경추, 흉추 및 요추가 화골(化骨)되기 시작한다. 복벽도 충분히 발달된다. [ 배자중량 = 5.07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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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째

태아의 체중이 더욱 증가하면서 난황 밑으로 더욱 가라앉는다. 눈이 오른쪽에 귀가 열린 것이 보인다. 발가락이 잘 보일 정도로 발달되어 있고, 배 내에 털이 보이기 시작한다. 골격이 굳기 시작, 대부분의 기관은 마지막 성장에 필요한 부위로 분화된다. 지금까지 조금씩 완성되던 골반, 두개골, 늑골, 경추, 흉추 및 요추가 화골(化骨)되기 시작한다. 복벽도 충분히 발달된다. [ 배자중량 = 5.07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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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째

등이 왼쪽으로 내려오면서 굽고, 머리가 몸쪽으로 더욱 굽는다.   배내에 털은 더욱 빨리 자라, 아래 왼쪽막을 통하여 들여다 보인다.   원내의 사진에서 배내털이 거의 몸 전체를 덮고 있다. 태아는 대개 계란의 둔단부 족으로 머리를 둔채로 계란장축과 평형하며 길게 누울수 있도록 위치를 회전한다.   보강의 모든 장기가 충실해진다. 부리가 기실에 접근하기 시작한다.   [ 배자중량 = 9.7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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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째

태아의 크기와 배내의 털의 성장 진전 이외에는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머리는 오른쪽 날개 밑으로 옮겨지면서, 난각을 쪼기에 적합한 위치를 잡는다.   이것이 파각시 정상 체위이다. 난황막은 더욱 두터워지고 농도가 짙어지며, 크기는 작아진다.    부리가 기실에 현저하게 접근한다.   부리를 개폐하기 시작하며, 소장이 복강내로 흡입된다. [ 배자중량 = 12.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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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째

태아는 난각 내의 모든 부분에 충만하게 커진다.   이 사진에서는 중앙부분에 있는 오른쪽 날개가 있는 오른편으로 등이 굽니다.   부리가 그 밑에 자리를 잡는다.   난백이 거의 완전히 흡수된 상태이기 때문에 난황은 영양원으로서 더욱 중요한 구실을 하게 된다.   깃털이 신체 표면을 덮으며, 발톱이 각질화 된다. [ 배자중량 = 15.98g ]

 

입란 16∼17일째에 뇨 막내에 백색의 뇨산 배설물이 보인다.    계란내의 태아의 위치가 더욱 좋아진다. 기실이 더욱 커진다.    날개 밑의 부리는 기실쪽을 가리킨다.   폐와 혈관이 완성되고, 다리 사이로 머리가 숙여진다. 부리가 기실에 닿는다.   [ 배자중량 = 18.59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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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째

병아리가 발생할 준비를 갖춘다. 양수는 감소되고 한 다리는 좌측상부에서 포개어져 있다. 바로 그 위에 있는 난황물질을 더욱 많이 줄어든다. 남은 난황이 배꼽을 통해 복강내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이제 종란들은 발생기로 옮겨진다. 내부 장기가 완전에 가까워진다. [ 배자중량 = 21.83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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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째

부리가 한껏 커진 기실에 붙은 내부 난각막을 막 뚫으려 할 자세이다.   난황난은 체강속으로 들어 간다.   날개의 위치가 파각을 위하여 약간 변화한다.   둥글게 난각을 쪼아 뚫을 때 날개를 움직여 몸을 지탱 한다.   대개19일째에 일단 기실은 뚫어지고, 병아리는 폐호흡을 시작한다.   계란내용물이 태아발육에 대부분 사용되었기 때문에 기실은 더욱 커지게 된다.    난황난은 체강속으로 거의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난황이 복강내로 완전히 들어가며, 배꼽이 닫혀진다.   19일째가 사롱란(死籠卵 ; Deead in-shelled egg)이 많이 생기는 시기이다. [ 배자중량 = 25.62g ]

 

20일째

난황낭은 체강속으로 완전 함입되나 배꼽은 아물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발생작업을 시작해서는 안된다. 부리는 내부 난각막을 완전히 파괴, 이미 기실에 와 있다. 너무 빨리 발생작업을 시작하면 출혈이나 감염이 많아져 초생추 폐사가 증가한다. 뇨막은 말라 있고, 혈액 순환이나 요막 호흡은 중단된다. 기관이 아주 커지며 명성(鳴聲)이 난다. [ 배자중량 = 30.21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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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발육기와 발생기에서의 이상적이었다면 모든 병아리는 털이 건조된 후에는 (24시간 정도 후) 이렇게 복슬복슬하고 기운찬 병아리의 모습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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