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접수는 눈트기전 미리 잘라 냉장보관 한다.

  접수를 휴면처리 하지 않고 즉석에서 잘라 접붙이면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

  눈트기 1개월 정도 전  나무가 휴면상태일 때  미리 접수를 잘라 마르지 않게  냉장보관한다. 

2. 접수는 잎눈이 많은 웃자란 1년생 가지를 사용한다.

   가지를 살펴보면  곧고 길게 자란 가지 즉 도장지를 접수로 사용해야 성공률이 높다.   

3. 부름켜를 일치 시켜라

   아래 그림과 같이 접수와 대목의 부름켜가 서로 맞닿도록 해야  활착이 된다.

   양쪽을 다 맞추면 좋겠지만 한쪽만이라도 잘 맞추면 활착이 잘 된다.

 

 

 

4. 접합면은 잘드는 칼로 매끄럽게 다듬어라

    접수를 다듬을 때 잘 드는 예리한 칼을 사용해  되도록 단칼에 매끈하게 다듬어야 접합부분이

    들뜨지 않아 활착이 잘 된다. 

5. 너무 늦게 하지 마라.

   접목 시기가 너무 늦으면 기온이 높아져  접합부분이 채 유합되기도 전에 접수의 눈이 트고 증산작용이

   시작되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니 4월 초순을 넘기지 않는게 좋다. 

6. 접목후 대목에서 자라나오는 싹은  가차없이 제거하라.

    접목후 대목에서 새싹이 발생하면 제거해야한다. 이 새싹은 접수보다 세력이 강해 접수의 생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이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접수가 죽어버리거나 생장이 불량해 진다. 

7. 접수 상부는 감염과 수분증발을 막기 위해  톱신페스트등 도포제를 발라준다.

새싹이 돋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기 위한 필요한 양분은 주로 지난해 가을
식물체내에 축적된 양분에 의해 공급됩니다.
과일을 수확한 후  일정농도의 요소비료를 엽면시비하면 양분이 축적되어 이듬해 봄  새로 생기는 가지의 생장이 왕성하고 단가지의 엽신이 튼튼하며 잎의 색깔이 좋고 꽃이 고르게 피며 착과율이 향상됩니다.
보통 3~5% 배율로 엽면시비하는데
뿌리는 시기는 과일나무의 잎이 지기 15일 전쯤인 10월 말에서 11월 중순에 한차례 뿌려줍니다.

 

 

오갈병

오갈병은 농작물이 병원체의 침입을 받아서 잎·줄기가 불규칙하게 오그라들어 기형이 되는 병입니다.

(네이버백과사전)
새잎의 일부가  점차 두꺼워지고 잎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며 주름이 잡히고 오그라드는
오갈병은 나무 잎을 오그라들게 하고 일찍 낙엽을 지게해 나무의 세력을 저하시켜
이듬해 결실에도 지장을 초래합니다.
매실, 복숭아등 각종 핵과류에 많이 발생하는 오갈병은 나무의 세력이  허약하면 자주발생합니다.
오갈병은 기온이 올라갈수록 기승을 부리다가 여름철 무더위가 계속되면 나무껍질속으로 잠복하고 그후에
새로 자라는 가지나 잎은 정상으로 성장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나무의 영양공급에는 차질을 주어서 나무의 성장을 저하시킴니다.
매실이 커가는 5-6월의 오갈병은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품질을 저하시키므로 방제에 힘써야합니다.
오갈병은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진딧물의 피해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른봄(2월경)꽃눈이 피기전에 석회유황합제를 적정배율(겉봉에 표기)로 사용하여
살균소독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보름간격으로 2번 살포합니다.
잎이 나온 상태라면 석회유황합제사용은 조심해야합니다.
약제를 살포하고 2시간후에 반드시 물로 깨끗이 씻어주야합니다.
건조하고 온도가 높으면  잎이 타버립니다.
약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오갈병이 발병하면 잎이 있는 상태에서 그 병을 방제하기는 어렵습니다.
병든 잎은 몽땅 따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오갈병약제로는 다코닐 수화제, 타로닐, 델란등있으며 진딧물이 발생하는 경우 진딧물약도 함께 처방합니다.

 


 가지끝마름병

매실,복숭아 핵과류에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새로 자란 가지에 발생하고 오래된 가지에는 발병하지 않습니다.
병에 걸리면 생장점 근처의 가지가 갈변하며 마릅니다.
병균과 별레침식이 원인입니다.
병이 발병한 가지는 발병한 곳에서 3-5Cm 밑을 잘라 내다 버리고 이른봄에 석회유황합제로 살균소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수불량

잎이 이유없이 밑으로 축 쳐지거나 말리는 경우
그 원인은 배수가 불량하여 과습으로인해  뿌리가 호흡을 재대로 하지 못할때  발생합니다.
심하면 잎이 조기에 떨어집니다
이때는 배수로를 깊게 파주고 물빠짐을 좋게하면 차츰 회복됩니다.

블루베리 재배시 토양의 산도조절에 사용되는
피트모스는 부피가 커 면적을 많이 차지함으로 운반과정에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일반적으로

2:1로 압축해서 수입됩니다.
따라서 실제로 사용할 때는 이것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야하는데 이를 해면이라 합니다.
즉 포대에 든 피트모스를 잘게 부숴 물을 흡수시키는 작업입니다.
피트모스만 해면하는 전용기계가 따로 있으나 워낙 고가로 판매되기 때문에
소량을 해면할 경우 바닥에 포장을 펼친 후 그 위에 피트모스를 올려놓고 농가에서 사용하는 관리기나 트랙터 또는  연장 등을 사용해 잘게 부숴 가루를 만듭니다.
이 가루상태에서 펄라이트 등 다른 재료들을 배합비율에 맞춰 배합하고
마치 시멘트를 반죽하는 것처럼
둥글게 펼친 상태에서 가운데를 비우고 그곳에 물을 붓고 삽으로 뒤집어 혼합시킵니다.
물이 피트모스에 축축하게 흡수되면 산 모양으로 수북이 쌓아올려 여분의 수분이 아래로 빠져나가게 합니다.
피트모스는 특성상 물을 흡수하면 보수성이 뛰어나 잘 마르지않지만, 처음 사용할 때나 식재 후 관수 부주의로 말렸을 경우 물을 흡수시키기가 일반 토양보다 힘듭니다.
피트모스는 사용하기 하루 전에 해면해두는 것이 좋고 캐나다산보다는 습윤제가 포함된 유럽산이 해면하기가 더 쉽습니다.

부란병은 가지, 줄기에 발생하며 나무껍질이 갈색으로 퇴색된다.
나무껍데기가 물러지고 부풀어오르며 알콜냄새가 난다(시큼한냄새)
병원균은 나무에 생긴 상처(가지치기,동해)에 침입해 발생하고 봄(3-5월)과 가을(9-11월)
에 주로발생한다.
껍질에 붙은 포자가 비와 바람을 통해 주변나무로 이동하여 계속 피해를 확산시킨다.
발견즉시 병든부위를 칼로 벗겨내고 치료해야하며 방치할 경우 말라죽는다.
늙은 나무일수로 많이 발생한다.
예방방법은 동해피해를 입지않도록 관리하고 가지치기할때는 연장을 소독해 사용하고 절단면은 도포제(톱신페스트)로 보호한다.  

1. 진흙을 붙여 방제하는 법 : 신선한 진흙에 맑은 물을 부어 반죽한 다음 과일나무의

    부란병 흉터 위에  3~5cm 두께로 발라주고 비닐로 단단히 싸매어 수분이 증발하거나 진흙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1년 후에 비닐과 진흙을 제거한다.

    이렇게 하면 부란병의 병균이 장기간의 산소결핍으로 인해 질식하여 죽는다.

 2. 오줌을 발라주는 법 : 부란병 흉터를 깨끗이 깎아낸 다음에 사람오줌을 상처부분에 발라주는데,

    1주일 후에 다시 한 차례 발라준다.

 3. 소금물을 적셔주는 법 : 식염 1kg에 물 40L을 섞은다음 끓여 식힌다.

    과일나무의 부란병 흉터를 깨끗이 깎아내고 솔이나 붓으로 흉터 위에 소금물을 발라주되,

     나무껍질 속까지 스며들도록 발라주면 살균소독 작용이 있다. 2주일 후에 다시 한 차례 발라준다.

 4. 마늘액 살균법 : 마늘즙을 1:1의 비율로 10%의 소금물에 섞어 마늘액을 만든다.

     사용할 때는 부란병 흉터를 깨끗이 깎아내고, 작은 솔이나 붓으로 마늘액을 상처 위에 발라준다.

     10일 후에 다시 한차례 발라준다.

매실나무는 봄에 자란 가지에서 이듬해에 열매가 달립니다.
가지치기는 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겨울철에 가지치기를 많이 했습니다만
최근에 모든 과수는 수시로 전정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지치기할 때 꼭 유념해야 할 것은 꽃눈의 분화시기입니다.
매실의 꽃눈은 7월초부터 분화하기 시작하여 8월말쯤 형성됩니다.
(이 시기에는 배수관리을 철저히 하여 약간 땅을 마르게 관리해야 꽃눈분화가 잘됩니다.
매실나무는 일부 종류를 제외하고는 꽃눈이 형성되면 잎이 안쪽으로 오그라듭니다.)
7월초 꽃눈이 분화하기위해서는 늦어도 6월말까지는 단과지가 만들어져야합니다.
여기서 단과지란 결실이 이루어지는 짧은 가지를 말합니다.

(나무줄기에서  5cm정도의 크기로 가시처럼 튀어나온 가지)
매실나무의 결실을 결정하는 핵심요인은 단과지의 많고 적음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므로 매실나무 가지치기의 주된 목적은  단과지를 많이 만드는 것입니다.
단과지는 처음부터 단과지로 형성됩니다.
단과지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가지 비틀기를 통해 도장지의 성장을 억제시키거나
5월 중순 이전에 가지치기를 실시해야합니다.
가지 비틀기는 도장지의 성장을 억제시켜 단과지발생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가지의 일정부분을 비틀어 그 아랫부분에 단과지가 만들어지게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비틀어 놓은 도장지는 겨울철에 가지치기를 실시합니다.
보통 매실은 망종(6월5-6일)이 지난 후 수확합니다.
매실이 달린 상태에서 전기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매실수확 후 가지치기를 통해 새로 발생한 가지들은 이미 꽃눈이 만들어지는 시기가 지나버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확 후 가지치기로 발생한 도장지에서는 꽃눈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도장지란 가지치기 후 새로 발생해  길고 곧게 뻗은 가지를 말합니다.
도장지에는 잎눈이 달립니다.
그 이유를 T/R율에 근거해 설명하면
나무는 스스로 뿌리와 가지의 비율을 맞추려듭니다.
가지치기를 하면 뿌리는 잘려나간 가지만큼 새로운 가지를 만들고 키우려합니다.
왜냐하면 새로 생긴 가지의 잎으로 탄소동화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양분을 뿌리로 내려 보내야만 나무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뿌리비율에 맞춰  부족한 가지를 성장시켜야 되기 때문에 가지의 성장만 계속됩니다.
그래서 도장지는 대부분 웃자랍니다.
또 T/R율의 불균형이 지속되면  뿌리의 일부는 스스로 그 비율을 지키기 위해 죽게 됩니다.
봄부터 성장한 도장지에는 이듬해 봄에 중간 중간에 그리고 끝 쪽에 꽃눈이 맺혀 열매가 달리기도 합니다.
흔히 주변에서 매실 수확 후 가지치기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계전정은 단과지를 많이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확 후 가지치기의 목적은 열매가 맺히는 가지에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게 하여 꽃눈분화를 촉진시키기 위함입니다.
나무를 전지할 때는 나무의 수세, 연령, 형태, 영양 상태를 고려하여 해야 합니다.
수세가 좋으면 길게 전지하고 수세가 나쁘면 짧게 전지합니다.
그리고 수세가 좋은 나무라도 곁가지를 많이 발생시키려면 짧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 

감나무는 추위에 약하고 민감해서 겨울철 가지치기는 다른 과수보다 약간 늦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나무의 겨울철 가지치기는 잎이 완전히 진후 3주가 지난 다음부터 
이듬해 싹트기 전까지 실시하는데 동해(凍害)의 위험성이 있는 지역에선
혹한기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대봉시는 더욱 그렇습니다.
가지치기를 할 때는 인접한 나무의 가지 끝이 서로 겹치지 않게 먼저 작업합니다.
가지가 서로 겹칠경우엔  나무를 솎아내거나 가지를 많이 쳐내 나무의 세력을 줄여줍니다.가지를 쳐낼 때는 전체적으로 큰 가지를 많이 남기고 뿌리자름, 환상박피, 거름량 줄이기 등을 통해 나무의 세력을 안정화시켜야 이듬해 결실이 좋아집니다.
가지치기할 때는 먼저 나무의 모양 결정한 다음 불필요한 큰 가지 및 갱신할 주지나 부주지를 잘라줍니다.
주지와 부주지의 방향을 고려하여 나쁜 방향의 것은 유인하여 바로 잡아주고. 연장할 가지는 끝부분을 자르되 끝 눈의 방향이 연장시킬 방향으로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래되고 엉킨 곁가지는 솎음 전정을 위주로하고 예비가지를 남기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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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 밑거름주기 및 겨울철 가지치기

 

 

매실나무는 다른 과수에 비해 뿌리를 낮게 뻗는 천근성 과수이며
추운겨울에도 새 뿌리가 계속 발생해 거름을 흡수합니다.   
매실나무는 휴면기가 짧아서 일찍부터 양분을 흡수함으로 매실나무 밑거름은 일찍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무의 중심에서 30-40cm 떨어진 지점에 빙 둘러 지표면을 살짝(5cm정도) 걷어내고
퇴비를 뿌린 후 흙을 덮어줍니다.
이때 복합비료를 조금씩 함께 시비하면  많은 결실과 대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가지치기는 낙엽이 진후 3주 이후부터 실시합니다.
주로 12월에서 1월중에 실시하는데 가지치기 후 절단면의 치유속도는 온도가 낮을수록 늦어짐으로 혹한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은 휴면기간이 짧고 꽃피는 시기가 빠르기 때문에 가지치기는 초겨울에 실시해야합니다.

보통 잎이 지는 유실수는
가을에 이식하는 것이 뿌리활착에 유리합니다만
대전 이북지역에서는 감나무묘목을 이식할 경우 추위에 약한 감나무의 특성상
이른 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에 이식할 경우 11월20일~12월10일까지가 이식 적기로  이때는 묘목의 잎이 지고 영양분은 뿌리에 충분히 저장된 있는 시기입니다.
평지보다 약간 높게 심고 흙으로 접목부위 윗부분까지 덮고 볏짚으로 감싼 뒤

봄에 접목부위 위의 흙은  걷어줍니다.
나무를 심고 물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봄철에 묘목을 이식할 경우 이때는 묘목에 물이 오는 시기이므로 충분히 물을 주어야합니다.
묘목은  40 센티 정도 길이를 남기고 잘라서 이식하는데 뿌리가 뿌리혹병에 감염됐나 확인한 후 이식합니다.
햇볕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은 약간 건조한 토양이 재배적지입니다.
배수가 불량하면 잔뿌리가 재대로 자라지 못해 싶게 죽고, 생리적 낙과가 심해 나중엔 수세만 왕성해 

키만 계속 웃자랍니다.
묘목을 이식할 때는 거름이나 퇴비는 시비해 선 안 됩니다.
뿌리의 활착이 끝난 이듬해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족한 양분은 엽면시비로 보충합니다.
심는 거리는 사방 4m입니다.
감나무 키 높이를 낮게 해야 관리가 편합니다.
감나무는 보통 이식 후 5~7년 사이에 열매가 달립니다.
그러나 적절한 전지작업으로 조기착과를 유도하면 4년 전후에 열매가 맺힙니다.
열매가 맺기 위해선 나무가 적당히 자라고 수세도 안정돼야 합니다.
나무의 발육상태가 부실하거나 지나치게 성장에 치중되어 있을 경우 착과시기가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감나무가 착과되려면 수세가 안정이 되고 그 해에 발생한 가지의 생장이 조기에 정지되어야 이듬해에 나오는 가지에서 꽃눈 형성됩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가지가 늦게까지 계속 자라면 가지가 길어지고 영양분 소모가 많아 

이듬해에 착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열매가 달리는 가지는 대략 30센티 정도 전후의 짧은 가지입니다.
일찍 착과를 기대할 경우 늦여름에 가지 끝을 잘라주어 성장을 억제시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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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나무에 있어 동해발생원인은
첫째, 질소비료의 과다시비로 가지 및 줄기의 성장이 가을까지 계속돼
추위를 이겨 낼 능력을 미처 기르지 못한 경우,
둘째, 늦은 시기에 강전정하여 나무 스스로가 T/R율(뿌리와 줄기의 비율)을 맞추기 위해
가지 끝이 늦게까지 웃자라 동해에 견딜 수 있는 힘을 미처 기르지 못한 경우,
셋째, 배수가 불량한 땅에서 자란 나무의 수세가 약한 경우에 주로 발생합니다.
위의 결과 동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위해서는
늦게까지 나무가 도장 되지 않게 키우고 과일의 생산으로 인해 영양 손실이 심한 나무에게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양분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질소비료를 제외한 영양분을 공급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동해는 한겨울보다 2월부터 3월 사이에 피해가 집중됩니다.
이는 휴면기기 지나고 생육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내한성이 약해진 상태에서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면 피해가 심하게 나타납니다.
피해증상으로는 땅과 접한 줄기부위가 갈변하고 나무껍질이 터지고 갈라지며 결국엔 죽게 됩니다.
인위적으로 예방하기위해서는 수성페인트를 지상에서 50cm이상 바르거나 보온자재로 감싸 줄기부분에 동해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지상에서 50cm이상 수성페인트를 바릅니다.

 

 

2.볏짚 등의 보온자재로 감싸줍니다.

 

 

3.흙을 수북이 쌓아올려 땅이 얼은 것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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